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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24일 대구향교 일대에서 대경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과 ‘줍깅’ (줍다+조깅) 활동을 실시했다.▲ 상록봉사단 ‘안전한바퀴’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사진=공무원연금공단대구지부) 안전한바퀴 활동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 및 보행로 등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는 과정에서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발견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활동이다.이날 활동에는 공단 대구지부 관계자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 15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순찰을 통해 도로 시설물 파손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 점검, 불법주정차 발견, 앱을 통한 신고, 줍깅 환경정화 등을 실시함과 동시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예방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공단 김동호 대구지부장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위험요소 등을 간단하게 신고하면 담당 기관에서 바로 조치를 취해준다. 생활 주변에 방치된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환경보호를 위해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노동시장 구조변화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노동시장 구조변화 분석 연구용역 착수(사진=경북도)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비대면 경제 확대, 4차 산업혁명가속화로 노동시장 구조변화가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소되거나 없어지는 일자리를 대체하는 새로운 일자리 영역을 구체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경북도 고용?노동시장 환경분석, 지역 노동시장 구조변화에 따른 향후 유망산업?직업 분석, 국가전략산업 육성방향과 경북의 대응방향 제시, 경북형 미래일자리 모델 발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현재 전 세계를 관통하는 메가트렌드는 인공지능(AI) 혁명,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장수혁명,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순환경제?그린에너지로의 전환확대로 미래 노동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산업전환의 시대에 유망한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 등 양질의 일자리 영역을 발굴해야 할 시점이다. 이에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노동시장의 관점에서 경북의 산업구조 변화, 일자리 구조변화를 심층 분석하여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이 가져올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영역을 구체적으로 도출해 독창적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현재 경북은 전통적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산단 개조 제조업 혁신, 메타버스, 이차전지, 전기차 부문 등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확대학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신성장 산업 분야에 대응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했다.▲ 제2차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아동학대 조사 및 보호의 전 과정에서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학대 관련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학대피해 아동보호 인프라 확충, 관계기관 합동 고위험 아동 대상 점검, 경찰 동행출동 등 협력현황, 시군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및 학교별 위(Wee)클래스** 연계 학대아동 심리회복지원 현황 등 각 기관별 수행 업무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We(우리), 교육(education) 그리고 감성(emotion)의 앞 글자를 사용,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운영하는 상담실** 단위 학교서 운영하는 상담실또 아동학대 예방, 위기아동의 조기발견과 보호 지원을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유지하기로 했다.한편, 경북도는 2020년 9월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를 구성했으며, 아동학대 대응의 공적 책임 강화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따라 지난해 1월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를 당초 6개 기관에서 10개 기관으로 확대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특별?특이한 경우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예방하고 조기에 피해 아동을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각종 신 유통 채널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유통업체연계(사진=경북도) 올 초부터 롯데마트, 초록마을 등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와 B2B*사업 연계를 통해 사과, 참외, 딸기,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 판매를 지원해 총 23억원의 연계매출 올렸다. *B2B(Business to Business)사업 : 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거래새로운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판매로 1억원을 매출을 달성해 지역농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또 마을 단위 농식품 유통취약농가(소농, 고령농, 여성농 등)를 31개소를 조직화하고 온라인 판매망 구축, 고객관리 등을 지원해 6억원의 판매고도 올렸다.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사이소’에 특별 판매관(이웃사촌행복마을)을 통해 1.5억여원을 판매하며 농가의 판로 걱정을 덜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북도는 이러한 사업들과 병행해 농가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지원 및 방송교육, 판매관리, 고객만족 교육 등을 실시하고 대형유통업체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각종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통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려고 했다”며,“농가에서도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어려움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4일 대구 엑스코 VIP룸(하늘정원)에서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 추바 오카디보(Margery C. Okadigbo) 이사회 의장, 멜레콜로 캬리(Mele Kolo Kyari) 대표 등 기업대표단과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Ali M.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접견했다. ▲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 기업대표단 접견(사진=경북도) 나이지리아는 세계 석유매장량 10위, 천연가스 매장량 9위 국가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개발 국가로 꼽힌다. 이번 만남은 경북도와 나이지리아 간 경제?에너지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는 1977년 나이지리아 연방정부 산하에 설립돼 석유?천연가스의 탐사개발부터 정유, 석유화학, 운송, 마케팅까지 석유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석유기업이다. 한편, 경북도는 나이지리아 새마을운동 협력사업인 ‘라이스(Ric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스 프로젝트는 카치나주, 단코테 기업과 함께 나이지리아 빈곤해결을 위해 지역의 벼농사 재배기술을 전수해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이다. 2019년도 재배면적이 1ha에 불과했던 것이 2021년에는 10ha까지 확장하는 등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나이지리아는 세계 10대 산유국으로 원유 및 천연가스 부문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이다”며“도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협력 가능성을 논의햇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사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경산시 진량읍의 복숭아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사진=경북도) 이번 일손 돕기에는 직원 18여명이 참여해 비록 익숙하지 않은 손길이지만 고령화 및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또 일손돕기 현장에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민들과 공감대도 함께 했다.이날 4000여평 농사를 짓고 있는 농장주는 “고령화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서성교 남부건설사업소장은 “농촌과 농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영농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콩이 반짝반짝 빛나고 속 푸른 검정콩의 신품종인 ‘빛나두’를 상주 함창읍 ‘나누리’콩 작목반을 중심으로 특화지역으로 선정해 3년간 종자를 보급하고 실증시험과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빛나두(사진=경북도) 농업기술원은 검정콩 빛나두에 앞서 지난해부터 극대립 속 푸른 검정콩 새바람과 조숙, 이모작형 속 푸른 검정콩 경흑청을 안동 풍산콩 작목반, 구미 선산콩 작목반에 특화단지로 선정해 실증시험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품종 검정콩 빛나두는 2011년에 선흑콩과 RCS640(농가 수집 검정 서리태)을 교배해 2016년부터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에서 유망계통으로 평가돼 경북7호로 계통명을 부여받았다.2018년부터 3년간 전국 7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 거쳐 2020년에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신규등록 품종으로 결정하고 빛나두로 명명했다. 2021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했고 2023년에 품종 보호등록이 될 예정이다. 특화단지로 선정된 상주 함창은 선풍콩과 대원콩을 재배하고 생산된 콩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간장, 된장을 담그고 ‘담꽃새’의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다.또 큰 면적에서 콩을 재배하고 파종기, 수확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하고 선별 및 저장 시설도 갖추고 있다.이번 작목반에 보급할 빛나두의 종실수량은 254kg/10a으로 기존 검정콩‘청자3호’에 비해 11% 높은 다수성이고 성숙기가 빨라 2모작에 적합하고 100립 중이 40.5g으로 굵고 진한 속 푸른 검정콩이다. 특히, 빛나두는 콩 껍질이 깨끗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MZ세대에 인기가 많다. 작물연구과 밭작물연구팀에서는 빛나두 콩의 기본식물 종자를 3년간 매년 100kg 보급하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탈곡 등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또한 특화잔지에서 생산된 종자를 확대 보급하고 작목반에서는 빛나두를 이용한 간장, 된장 등 특화된 식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관내 콩 식품 및 가공품업체에 납품할 계획이다. 상주 “나누리” 콩 작목반 조희제 이사는 2021년 시범적으로 「빛나두」를 재배한 결과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고 콩 줄기가 굵어 쓰러짐에 강하면서 병해충에도 강하고 콩알이 굵고 껍질이 반짝반짝 빛나는 속이 진한 푸른색으로 아주 기대가 된다.”라고 하였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도원에서 최근에 육성한 검정콩 신품종 「새바람」「경흑청」과 함께 신품종「빛나두」를 대면적 콩 생산단지 상주에 특화지역으로 육성하여 우선적으로 종자를 보급하여 경북이 콩 산업에서 앞서가도록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하는 그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그림·영상 공모전 참가 대상은 도와 5개 중국 자매우호도시(허난(河南)성, 후난(湖南)성, 산시(?西)성, 닝샤(?夏)회족자치구, 지린(吉林)성) 초·중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접수 기한은 7월 22일까지이다. 공모 부문은 그림(디지털그림 포함)과 영상콘텐츠 2개 부문이다. 참가자는‘한중수교 30주년 축하’, ‘우리 지역 문화소개’, ‘내가 보는 한국’,‘내가 보는 중국’ 등 네 가지 주제에 맞는 작품을 창작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그림 부문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5만원, 영상 부문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600만원 4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 초·중등학생 수상자에게는 도 교육감상, 지역 대학생 및 중국 자매우호도시 학생에게는 경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수상자는 8월 1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8월 19일부터 약 3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향후 경북국제교류 홍보자료 및 중국 현지 전시회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도와 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풍성한 한중 수교 30주년 축하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668(+820)766,91120,633(-772)744,933(+2,440)1,345(-) * 국내 1,665, 국외 3 * 치명률(5.23. 0시 기준) - 경북 0.18%(1,345명), 전국 0.13%(23,987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602113확진자690932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17.(화)5.18.(수)5.19.(목)5.20.(금)5.21.(토)5.22.(일)5.23.(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5,4566,8584,30011,5944,9671,9662,02947,1706,739확진자2,279(5)1,921(2)1,678(4)1,663(2)1,510(4)848(3)1,668(3)11,567(23)1,652.4(3.3)(단위 : 명, %)구 분5.17.5.18.5.19.5.20.5.21.5.22.5.23.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2741,9191,6741,6611,5068451,66511,5441,649.1연령별60세↑확진자수(%)578(25.4)422(22.0)415(24.8)397(23.9)378(25.1)142(16.8)250(15.0)2,582(22.4)368.918세↓확진자수(%)460(20.2)430(22.4)309(18.5)352(21.2)351(23.3)116(13.7)377(22.6)2,395(20.7)342.1외 국 인28(1.2)24(1.3)23(1.4)14(0.8)18(1.2)7(0.8)20(1.2)134(1.2)19.1 □ 시·군별 발생(국내 765,786, 해외유입 1,12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66,911명 (+1,668)163,386(+385)(+3)68,326(+47)39,528(+102)47,414(+145)133,161(+298)31,934(+27)26,708(+66)23,611(+55)19,575(+41)87,837(+244)4,930(+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794(+29)6,345(+18)3,241(+12)9,343(+6)9,841(+21)6,867(+13)8,817(+11)29,067(+70)16,025(+49)6,189(+13)12,544(+7)1,428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사진=경북도) 경북도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도?교육청?경찰청 관계자, 지역 청소년기관?단체장 등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약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최근 위기청소년 증가, 청소년 참여 욕구 증가 등에 따른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반 강화, 청소년의 디지털(온라인) 활동 증가 등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북도는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청소년 주도적 참여 및 활동지원, 청소년 성장 기반조성 등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또 이에 대해 청소년육성위원들은 단순한 자문을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신규시책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도 이어나갔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사회의 주요구성원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청소년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공동체 인식 확산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진 공모전 도서관은 5~6월 1달여간 ‘경북도서관과 아이·가족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개관 3년차를 맞은 경북도서관이 사회 소통?통합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시도하려는 전략적 인식에서 처음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규격 및 응모자격 등 참가 조건들을 모두 없앴다.휴대전화?디지털카메라 등을 사용해 경북도서관을 배경으로 아이 또는 가족을 촬영한 사진이라면,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공모전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온라인(경북도서관 홈페이지)으로 신청 접수받고, 6월중 자체 심사와 수상작 발표로 마무리된다.최종 78점(최우수 1, 우수 2, 가작 5, 입선70)을 얻으면 수상작으로 선정하게 되며, 총 100만원 상당의 부상(문화상품권 등)이 함께 수여된다.정선홍 도서관장은 “커뮤니티 거점시설이자 복합문화공간인 공공도서관이 지닌 사회 전반에 대한 영향력은 상당하다”며“앞으로 올바른 사회 가치 형성은 물론, 도서관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경북에서 휴가를 보내고자하는 전국의 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휴가비 지원 사업을 이달 23일부터 6월말까지 추진한다.▲ 근로자 휴가지원 프로모션 배너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업*은 근로자들의‘쉼표가 있는 삶’을 위해 근로자 및 가족의 국내 여행경비를 정부와 기업이 공동 지원하는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경북도-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동반 프로모션을 진행해 오고 있다.*직장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정부와 기업이 근로자의 국내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매년 40만원의 적립금을 포인트로 부여함.경북관광 프로모션의 총 사업비는 1.5억 원으로, 전국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 및 의료법인 근로자 2700여명이 지원대상이다. 개별 지원한도는 상품 구매가의 50%, 최대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또 지난 3월 대형 산불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최대 10만원 할인을 적용받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해 지역경제 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여행 수요가 얼어붙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원한도를 기존의 절반인 5만원으로 낮추는 대신, 보다 많은 근로자가 경북에서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경북여행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휴가숍 온라인몰(vacation.benepia.co.kr)’에서 경북 관광상품 특별관 또는 배너를 접속해 프로모션 상품을 선택하면 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프로모션은 숙박, 패키지, 교통편의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진행되며, 여행전문관, 여기어때 등 8개의 제휴업체와 4086개 숙소가 참여해 지역 23개 시군 어느 곳에서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잘 놀고 잘 쉬는 사람이 일도 더 잘한다”며, “경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활력을 가득 채워 돌아간다면 일의 능률은 물론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휴가비 지원 프로모션은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중단 기간이 길었던 만큼 올해 2월까지 연장 진행했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종 1643건의 이용건수와 3.9억여 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침체된 지역 여행업계의 조기회복에 일조했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자원순환형 셀룰로오스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총 사업비 2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셀룰로오스나노섬유 제품화(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224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37억원, 경산시비 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CNF 소재생산 및 제품화, 시험평가 장비구축(52종)과 센터 건립, 시제품제작, 기술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친환경섬유소재를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셀룰로오스나노섬유(CNF)는 식물의 구성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하여 만든 소재로써 기존 플라스틱 보다 가벼우면서 강도가 뛰어나고 생분해성 또한 우수해 복합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내?외장재, 기능성섬유, 건축재료, 페인트?화장품?타이어 첨가제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도는 셀룰로오스나노섬유의 산업화를 경산시, 지역기업들과 연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선도 사업을 수행해 왕겨와 펄프 기반의 CNF 관련 특허 8건을 획득했다. 전기차 내?외장재, 이차전지 분리막, 배터리팩, 점?접착소재, 복합재 등 여러 산업에 적용 가능성을 파악해 국가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게 됐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산을 중심으로 셀룰로오스나노섬유 소재부터 제품화까지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친환경소재시장을 경북의 기업이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첨단소재의 원천기술개발과 관련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안동 풍천?남후 대형 산불피해지를 복구하기 위해 3년에 걸쳐(2021년~2023년) 1078ha에 161억원 예산을 투입해 경관림, 내화수림대, 경제림, 밀원수 및 특용수를 조림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년(2021년, 400ha), 2차년(2022년, 400ha), 3차년(2023년 278ha) ▲ 산불 피해 복구 전 모습(사진=경북도)지난 2020년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과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돌풍이 만나 순간 최대풍속 9~19㎧의 바람이 산불을 빠르게 확산시켜 209억원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경북도는 산불피해지의 세밀하고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지역주민ㆍ자문위원 등 의견을 수렴해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했다.산림의 종 다양성과 건강성 확보를 위해 침엽수와 활엽수를 섞은 혼효림 조성, 주요 시설물이나 대형 산불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내화수종을 심은 내화수림대 조성 등 3차년(2021년~2023년)으로 복구조림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화수종 :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은행나무 등▲ 산불피해지 조림 현황(사진=경북도) 1차 연도(2021년)는 공해가 발생하는 고속도로 주변으로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한 산벚나무, 가시권역인 민가주변 등에는 이팝나무를 위주로 400ha에 59.3만 본을 식재했다.2차 연도(2022년)는 내화수종인 상수리나무, 굴참나무을 식재해 산불예방 및 대형 산불로의 확산 방지, 가시권역내 경관이 뛰어난 지역에는 산벚나무, 이팝나무 식재, 목재생산 등 경제림 조성을 위한 낙엽송 식재 등 다층적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침엽수와 활엽수를 섞은 혼효림으로 400ha에 80.5만 본을 식재했다.3차 연도(2023년)는 가급적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밀원수 및 특용수인 헛개나무 식재, 능선부를 따라 상수리나무, 굴참나무를 심어 내화수림대를 조성하는 등 278ha에 41.7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한 순간의 부주의로 잃어버린 소중한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복구하여 미래 세대가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에서는 작은뿌리파리가 시설 화훼류에도 발생해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황색끈끈이트랩에 포획된 작은뿌리파리 성충 사진(사진=경북도)작은뿌리파리는 시설재배지 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증가하며, 암컷 한 마리가 100~300개의 알을 산란해 밀도가 급증하므로 초기부터 밀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작은뿌리파리 피해는 유충에 의해서 발생하며 직접적으로 식물의 뿌리를 자르거나 원뿌리 안으로 들어가 조직을 갉아먹어서 피해를 준다.간접적으로 뿌리에 상처를 낸 후 토양 전염성 병원균(Fusarium, Phythium, 세균 등)을 매개해 피해를 준다. 피해 경감을 위해서는 빠른 예찰과 함께 종합적인 방제가 중요하며 빠른 예찰은 육묘시기부터 황색끈끈이트랩을 토양표면 20cm~30cm 높이에 설치해 성충 발생을 관찰하고 성충의 밀도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 화훼류(리시안서스) 재배지 작은뿌리파리 성충(사진=경북도) 생물학적 방제 방법으로 마일즈응애, 곤충병원성선충 등을 발생초기부터 활용하면 작은뿌리파리의 밀도 증가를 막을 수 있다. 재배적인 방법으로 작은뿌리파리 유충은 상토에 발생한 곰팡이나 포장 내 유기물 등을 먹으며 증식을 시작하므로 습도관리 및 재배포장 청결관리가 중요하며 한랭사 등을 설치하면 성충의 침입을 막아줘서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작은뿌리파리는 토양에서 화훼류의 뿌리나 구근에 해를 끼쳐 절화품질 및 수확량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재배 초기부터 철저한 밀도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약용작물의 생산성과 기능성을 높이기 위한 우량품종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성작약꽃(사진=경북도)약용작물은 육성품종이 많이 없어 대부분 농가에서 재래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자가 채종 종자 및 종근을 사용해 재배하다보니 종자가 섞이고 수량 편차가 심하여 생산성이 낮은 실정이다.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올해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약용작물인 작약과 백지의 신품종 개발을 추진한다. 작약은 복통, 위경련의 진정, 진통, 해열, 부인병 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백지는 진통, 해열, 소염, 항균 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감기, 두통, 치통 등의 진통약으로 주로 쓰인다. 현재 작약 재배 농가에서는 분주번식 보다 증식률을 높일 수 있는 실생번식(종자번식)을 많이 이용함으로써 자연교잡종이 많으므로 작약의 생산성 향상과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원료 표준화가 가능한 품종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 백지(사진=경북도) 백지(식물명 : 구릿대)는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성이 좋아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지만 국내 육성 품종이 없어 재래종 재배로 균일도와 품질이 낮은 실정이다. 약용작물은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증진을 위한 한약재로 많이 이용됐으나,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산업소재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약용작물 품종 개발은 원료의 표준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산업 소재의 안정적 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꾸준히 품종 육성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 오미자 대과종(한오미)과 조생종(썸레드)을 품종 출원했다.특히, 2021년에 품종 출원한 고본 1계통(녹향)은 뿌리가 크고 굵어 대조 품종 대비 근중이 8.6% 무겁고 꽃과 종자 수가 많아 증식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약용작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농가 보급 가능한 품종 개발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 작약, 백지를 시작으로 약용 작물의 품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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