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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영양산나물축제장을 찾아 전기, 소방, 가스, 교통 등 분야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양산나물축제(사진=경북도) 영양산나물축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양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산나물채취 체험, 산나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면서 축제기간 방문 예상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또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개막 축하공연 및 콘서트 행사 등으로 1000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도는 전기, 가스 등 민간 전문가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6개조 15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축제 안전관리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동시에 코로나 방역 안전관리 예방수칙도 안내하고 홍보했다.합동점검에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 현장 합동상황실 설치·운영 여부 등 축제 추진체계에 대한 점검은 물론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관서, 의료기관 등과의 연계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또 시설물?건축물 및 주요 시설장비 등의 관리?설치 실태 점검과 안전사고 대비 보험가입 여부, 행사진행요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훈련 여부 등 축제진행 시 예상되는 문제점 전반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영양의 대표 축제인 산나물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0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포스텍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실행 전략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의과대학 중간보고회(사진=경북도)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은 새 정부 110대 과제 및 경북정책과제에 포함되면서 관계부처, 국회 등 공감대 형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 회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도와 포항시, 포스텍이 공동 발주한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이다. ?국정과제 25(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 의사과학자등 융복합 인재 양성 ?국정과제 85(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 지역소재 연구중심대학 육성 추진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의사과학자 양성기관으로서 포스텍의 역량분석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방안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대학병원 설립 방안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기대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 과학기술과 바이오?의료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 육성이 가능한 포스텍 경쟁력을 바탕으로 의학전문대학원(정원 50명)의 MD-PhD 복합학위과정(8년)을 운영하고, 디지털병원은 대학 부속병원(900병상)을 민자 도입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설립(안)이 제시됐다. 이어 코로나19 전후 보건의료 중심의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혁신의 원천인 바이오?디지털 융합 핵심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관계부처, 국회, 의료단체 등 꾸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 포항시 의과대학 설립 조사 연구용역(‘20.7)을 통해 당위성을 확보했으며, 정계·학계·의료·경제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포항 의과대학 유치 추진 위원회(20년8월)’를 구성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전략과 추진체계를 지속해서 갖춰 가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8일 포항시, 포스텍, 국회의원과 함께 ‘국가 바이오·의료(헬스케어)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및 의학교육 혁신 정책세미나’를 통해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논의 등 여론 조성에 나서기도 했다.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의사과학자 양성은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연구중심의대 및 병원이 설립된다면 포스텍의 특화분야인 예측의학, 맞춤형 신약개발,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바이오 융합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손정호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디지털 과학기술 기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통해 기초연구, R&D기관 중개연구, 병원 임상연구, 기업의 사업화 체계 지원을 통한 바이오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포항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국가 바이오?디지털 헬스 산업 경쟁력 확보와 백신가속기, 한방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통한 대전환을 위해 의과학자 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으로 의과학자를 양성해 바이오헬스를 통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연구소와 벤처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지난 9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Faustin Archange Touadera)대통령이 방문해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세계화재단과 협력 논의(사진=경북도) 투아데라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했으며, 새마을운동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적용해 발전에 기여하도록 계획을 수립하고자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방문했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아시아 및 아프리카국가에서 수행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사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으며,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발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투아데라 대통령은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승종 대표이사와의 환담에서 “대한민국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세계 10위권의 국가로 발전했는데 우리나라도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고맙겠다”고 밝혔다.이승종 대표이사는“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께서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는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한편,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비옥한 국토를 바탕으로 GDP의 50%이상이 농업으로 구성돼 있다.금과 다이아몬드등의 광물이 풍부하지만 내륙국가의 특성상 수송비용이 비싸 낮은 국제경쟁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투아데라 대통령은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새마을지도자 연수사업 등을 도입해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의 삶을 향상시켜 산업화의 기반을 쌓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직원들은 10일 의성 안계면 위양리에 위치한 자두 재배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 농촌일손돕기 홍보 포스터 이날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은 고령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자두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돕고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직접 농촌 현장을 찾아 함께 일하면서 농사일에 바쁜 농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경북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지난달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국민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도청 전부서와 향우회, 취미클럽 등과 시군, 유관기관, 농협 임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독거?장애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 고령자?부녀자 등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보다 많은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군 농촌인력공급서비스센터를 통해 적극 홍보해 범국민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23개 시군에 설치해 운영 중인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봉사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 지난달부터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촌인력공급서비스를 확대해 일시적 실업자, 유학생 등 국내체류 외국인, 대학생 등이 일당을 받고 농촌에서 일을 하도록 중개하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9851농가에 4.4만 여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더 많은 국민께서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달라”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2022년 로봇산업기술개발’공모 사업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V폐배터리팩 해체작업(사진=경북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은 로봇분야 첨단융합제품·부품·원천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도는‘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작업 기술개발사업’과‘와이어 로프, 삭륜 장치 등 삭도**시설 원격검사 로봇 시스템 개발사업’2개 과제가 선정됐다. * EV(Electric vehicle) : 전기자동차 ** 삭도:공중에 설치한 와이어로프에 차량을 매달아 사람을 운송하는 시설로 케이블카, 리프트 등 먼저‘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작업 기술개발사업’은 한국로봇융합원구원을 주관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69억원을 포함 총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EV(전기차) 폐배터리 팩을 로봇을 활용해 모듈 또는 셀 단위로 해체, 분리할 수 있는 자동화 공정기술을 개발하게 된다.이는 국내 배터리 재활용 선두기업인 성일하이텍과 포항 배터리규제자유특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해 개발 기술을 실증하고 상용화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지금까지 전기차 폐배터리 팩 해체 공정은 고위험 작업으로 현재 전 과정을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어 향후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인한 급격한 증가에 대비해 작업자의 안전과 작업부하를 경감시키기 위해 자동해체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다음,‘와이어 로프, 삭륜 장치 등 삭도시설 원격검사 로봇 시스템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는 삭도시설 전문 검사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고 와이어 로프/삭륜 시설 건전성 분석 및 판단 기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또 국내 유일의 삭도검사를 전담하는 한국교통공단이 사업에 참여해 사업 성과에 대한 검증도 실시할 방침이다.현재 국내에 설치·운영 중인 삭도는 총 175기가 있으며 주로 바다, 경사진 산비탈 등에 설치돼 있다.이를 검사하기 위해 설비 차량 외부에 고공으로 매달려 육안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검사자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공공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전반의 디지털 전환, 비대면, 고령화, 안전 등 온라인 및 자동화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도 로봇산업 발굴?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로봇산업 전주기 육성 기반 체계를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산학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로봇개발 역량을 높이고, 해당 산업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정착시켜 지역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 “수열에너지보급 시범사업”에 상주시가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53억원(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열에너지 공급모식도(사진=경북도) 수열에너지사업은‘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중 건물부분의 주요 정책으로 기존 원수관로 및 취수시설을 활용, 수열에너지를 최적화된 효율로 생산해 건축물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해 지난 3월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9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상주 스마트팜혁신벨리와 상하수도사업소에 수열에너지를 보급해 연간 53만kwh의 에너지 절감과 242t CO2(소나무 3만2723그루 식재효과, 연간 101대 자동차배출 CO2량)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물 분야 탄소중립의 핵심인 수열에너지 활용의 확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며“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활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9일부터 곤충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곤충자원과 곤충생태원을 활용한 작업형 치유농업 모델 개발을 위해 먼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곤충생태원 활용 치유프로그램(사진=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해부터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양잠산업과 및 경북대학교 가정의학과 연구팀과 함께 곤충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적용 모델 개발하고 있다.지난해 곤충생태원의 치유농업 자원분석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치유프로그램에 곤충자원을 적용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곤충생태원의 나비 및 다양한 곤충을 활용한 작업형 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또 하반기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곤충생태원과 잠사곤충사업장의 양잠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치유효과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고 보완해 2023년까지 곤충생태원 활용 치유농업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아동을 대상으로 한 곤충생태원형 치유프로그램은 ‘나비야 안녕(가칭)’이란 표제로 매주 1회, 3개월간 총 12회를 진행한다.생태원에 자생하는 나비의 특징 및 먹이식물을 알아보고 직접 나비 및 먹이식물을 키우고, 관련된 체험을 통해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밝히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잠사곤충사업장은 경북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곤충산업화지원시설 구축 및 식용곤충 먹이원 통일 시범사업, 대중 선호형 식용곤충 제품 등 곤충유통사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서경화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곤충생태원과 연관된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곤충자원의 치유농업 분야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곤충의 치유자원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지역 곤충산업의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6월까지 ‘키즈프렌들리(kids friendly)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 키즈프렌들리(사진=경북도)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도청 종합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하는‘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란 포토존을 조성하고, 지역대표 캐릭터인‘엄마까투리’모형을 전시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과 민원인에게는 친절사탕과 젤리류의 과자도 제공한다. 도는 그간 경직된 민원실 이미지를 탈피해 카페 분위기의 환경 및 개방형 창구조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채택 등으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바 있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키즈프렌들리 종합민원실 운영으로 도청 민원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스톱 민원처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품격 민원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례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산지의 신선함을 무기로 대구 소비자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사진=경북도)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일요일 12회를 운영해 방문객 1만7157명, 매출액 4억 6700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철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현장 경품행사 ▷적립포인트 제도 ▷참여형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이벤트를 펼친 것에 기인했다는 자체 분석이다.또 대구 수성못에 2호점을 운영해 농산물 마케팅의 고급화를 통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기부와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도 도모하는 바로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바로마켓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기념일* 카네이션 및 꽃다발 특판전, 축산물 특판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또 시군과 함께 대표 농특산물 할인행사 상시 개최, 농업인단체와 연계한 품목별 특판 행사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바로마켓이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윈윈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넘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전국 대표 마켓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835(+1,280)740,11527,307(-1,062)711,508(+3,894)1,300(+3) * 국내 2,833, 국외 2 * 치명률(5.9. 0시 기준) - 경북 0.18%(1,297명), 전국 0.13%(23,400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구미 ?1(5.8. 0시기준), 청송 ?1(5.7. 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752223확진자313314271311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3.(화)5.4.(수)5.5.(목)5.6.(금)5.7.(토)5.8.(일)5.9.(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1,7318,1997,4893,07510,7703,1753,07347,5126,787확진자3,794(0)2,938(0)2,397(4)2,454(4)2,964(3)1,555(1)2,835(2)18,937(14)2,705.3(2.0)(단위 : 명, %)구 분5.3.5.4.5.5.5.6.5.7.5.8.5.9.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7942,9382,3932,4502,9611,5542,83318,9232,703.3연령별60세↑확진자수(%)1,012(26.7)800(27.2)645(27.0)725(29.6)902(30.5)367(23.6)5987(21.1)5,049(26.7)721.318세↓확진자수(%)751(19.8)568(19.3)414(17.3)463(18.9)577(19.5)365(23.5)694(24.5)3,832(20.3)547.4외 국 인44(1.2)35(1.2)33(1.4)22(0.9)28(0.9)10(0.6)24(0.8)196(1.0)28.0 □ 시·군별 발생(국내 739,028, 해외유입 1,08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40,115명 (+2,835)157,440(+694)(+1)66,218(+85)38,216(+213)45,725(+280)127,655(+435)30,878(+82)25,899(+95)22,795(+95)18,948(+96)85,177(+315)(+1)4,807(+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418(+48)6,054(+41)3,093(+12)9,060(+14)9,561(+46)6,624(+30)8,494(+32)28,114(+97)15,366(+68)5,960(+20)12,241(+28)1,372(+1)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9일 올해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2018년부터 3년간 연속 태풍·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덕의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았다.▲ 재해복구사업장 긴급점검(사진=경북도) 점검대상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인 영덕 강구면 일원에 고지배수로 0.8km와 배수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금호리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장과 영해?병곡?창수면 일원 송천(지방하천)에 축제 및 호안 8.64km와 교량 6기를 설치하는 송천지구 재해복구사업장이다.이날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현장을 방문해 주요공정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사업의 조기 마무리와 재피해 방지를 위하여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경북은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집중호우 및 태풍 마이삭?하이선, 2021년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2141억원의 공공시설 피해를 입었다.이에 도는 3886건에 9264억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해 대부분 준공했고, 현재 공사 중인 71지구는 우기 전에 준공하거나 교량 하부공 등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의 개선복구사업 4개 지구(지방하천3, 소하천1)*는 실시 설계 중으로 하반기 공사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개선복구사업 : 피해 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거나 피해시설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복구하는 사업(지방하천 : 자호?현내?가사천, 소하천 : 골안천)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재해복구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여름철 우기 전에 조기준공 및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다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 오후 도청 호국실에서 ‘제2차 경상북도 자원순환시행계획(이하 제2차 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원순환사회 조성 중장기 정책목표 및 전략 수립 추진(사진=경북도) 경북도는 현재 시행 중인 ‘제1차(2018~2022) 경상북도 자원순환시행계획’의 계획기간 완료(예정)에 따라 국가 제1차 자원순환기본계획(2018~2027)을 바탕으로 향후 제2차 계획기간(2023~2027)의 변화된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제2차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주식회사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와 자문, 향후 용역 진행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용역의 주요내용은 ▷기존 자원순환 정책 이행실적에 대한 성과평가 ▷자원순환 여건변화와 전망 ▷자원순환 추진 목표와 연도별 세부실천 목표, 핵심 추진전략 설정 ▷추진목표 및 전략 달성 위한 부문별 계획 수립 ▷폐기물처리시설 확충계획 등이다경북도는 폐기물 감량과 폐자원 재이용률 제고 등 자원순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사업,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폐농약용기류 잔류농약세척기 지원 사업,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확충사업, 폐농약용기류 등 수집보상금 지급사업 등 지역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재활용 확대를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잇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원순환시행계획 수립과 이행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과 적정 처분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9일 대구 동대구역사 회의실에서 국제선 재개, 입국자 자가 격리 기준 완화 등 해외여행 재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 간담회(사진=경북도) 경북도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는 현지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홍보설명회 개최, 현지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현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2019년 일본, 베트남 2개국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5개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공모 및 심층면접을 통해 선정된 5개 운영업체가 함게 참가했으며, 홍보사무소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을 했다.특히, K-콘텐츠를 활용한 국가별 여행상품 개발, 일본ㆍ대만ㆍ베트남 지역 관광객 모집을 위한 전세기 유치, 한중 및 한베트남수교 30주년 기념 관광교류사업, 국제관광박람회 연계 로드마케팅 등 다양한 현지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제관광 재개되는 시점에 현지 홍보마케팅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홍보사무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 해외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포항 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서‘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사진=경북도) 이는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선정 정책사업 발굴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에너지안보 확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탄소중립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은 그린에너지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청정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인 등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2007년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예년과 달리 격년제로 개최하던 것을 매년 개최해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행사 위주에서 연구과제 발굴에 중점을 둬 운영하고 있다.또 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공사, 한국풍력산업협회,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기업체인 포스코, 유니슨 등 총 36명의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들로 풍력, 수소, 탄소중립 3개 분과를 구성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북의 맞춤형 풍력사업 추진전략 ▷수소연료전지 산업클러스터를 활용한 수소산업 육성 ▷탄소포집기술을 도입·연계해 고도화 시킬 수 있는 사업모델 발굴 등 에너지신산업 연구과제를 선정했다.올해 9월 중간보고와 12월 최종 결과보고를 발표할 예정이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새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국가 에너지 안보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2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사업’에 의성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사진=경북도) 올해 첫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개별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 문화?생활공간 확충 및 단지 특성화 촉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의성군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74억원을 투입해 의성농공단지 내에 복합지원센터 건립*, 아름다운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복합지원센터(복합문화+혁신지원) : 다목적실, 기숙사, 북카페 등(62억원, 3층, 연면적 1,627㎡) ** 아름다운거리조성 : 안전거리조성, 근로자쉼터 등(12억원, 2.8㎞)현재 의성의 농공단지는 시설노후화, 인력난 심화, 업체의 경영능력 취약 등으로 큰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이번 패키지 사업추진으로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및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침체된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특히, 가장 노후화된 의성농공단지*를 거점단지로 선정해 의성 봉양, 단밀, 다인 농공단지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 의성농공단지 : 1989년 준공, 조성면적 165,669㎡(약5만평), 21개사 입주(가동률 76%)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부처협력사업(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기술도입지원 등 4건, 360억원)과 연계해 총사업비 435억원 규모의 의성농공단지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포항권산단대개조 사업 선정에 이어 농공단지대개조 사업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부처협력사업, 지역연계사업까지 확장해 농공단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투아데라 포스텡 아샹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면담(사진=경북도)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방한했다. 이번 만남은 경북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해오면서 성사됐다.이날 중아공과 경북도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힌 투아데라 대통령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중아공의 지역개발과 경제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중아공 개발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이 지사는 지난달 27일 금융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더 많은 국민이 경제적 혜택을 입도록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중아공의 용기와 결단에 찬사를 보낸다”며, “도에서도 중아공의 도전을 주목하고 있으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면담에는 지난해 5월 투아데라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은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2017년 방한한 나꼼보 에밀그로스 레이몽 중아공 방기시(市) 시장을 통해 기아와 내전으로 절박한 중아공의 현실을 알게 된 후, 조건 없이 돕기 시작한 서 대표는 지난 5년간 홍수피해 복구비와 차량 등 약 8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올해 4월에도 축구공과 의료용품, 생필품 등을 6개 컨테이너 분량, 약 10억원의 물품을 선적해 보낸 바 있다.또 종교적 갈등이 깊은 현실을 감안해 기독교와 가톨릭, 이슬람교, 3개 종교 지도자의 자녀들이 경일대에서 함께 공부하도록 제안했다.이에 경일대는 흔쾌히 4년 전면 장학금 제공으로 서대표의 마음에 화답했으며, 이달 4일 학생 3명이 우리나라로 입국하게 됐다.투아데라 대통령은 “경북은 ‘한국 속의 한국’이라 불릴 정도로 전통과 문화를 온전히 보존한 지역이며,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있는 산업화의 중심”이라며,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발전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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