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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938(-856)727,91329,576(-416)697,058(+3,346)1,279(+8) * 국내 2,938, 국외 0 * 치명률(5.4. 0시 기준) - 경북 0.18%(1,271명), 전국 0.13%(23,079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포항 ?1명, 안동 ?1명(4. 26. 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21144049확진자36451613011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4.28.(목)4.29.(금)4.30.(토)5.1.(일)5.2.(월)5.3.(화)5.4.(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5,17113,1176,0613,2582,61411,7318,19950,1517,164확진자3,552(7)2,868(3)2,671(8)1,514(1)2,821(1)3,794(0)2,938(0)20,158(20)2,879.7(2.9)(단위 : 명, %)구 분4.28.4.29.4.30.5.1.5.2.5.3.5.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5452,8652,6631,5132,8203,7942,93820,1382,876.9연령별60세↑확진자수(%)891(25.1)875(30.5)767(28.8)410(27.1)699(24.8)1,012(26.7)800(27.2)5,454(27.1)779.118세↓확진자수(%)678(19.1)540(18.8)537(20.2)320(21.2)588(20.9)751(19.8)568(19.3)3,982(19.8)568.9외 국 인71(2.0)54(1.9)36(1.4)18(1.2)34(1.2)44(1.2)35(1.2)292(1.4)41.7 □ 시·군별 발생(국내 726,840, 해외유입 1,07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27,913명 (+2,938)154,746(+628)65,337(+211)37,534(+139)44,800(+185)125,466(+631)30,370(+127)25,501(+92)22,490(+100)18,578(+77)83,978(+307)4,767(+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228(+31)5,911(+37)3,020(+25)8,924(+35)9,412(+33)6,496(+25)8,294(+25)27,623(+115)15,114(+60)5,878(+17)12,090(+20)1,356(+9)
경상북도는 4일 잠사곤충사업장(상주 함창)에서 전국 잠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도내 시군 담당 관계자, 양잠협동조합장,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풍잠기원제를 개최했다.▲ 누에 첫 밥주기(사진=경북도)풍잠기원제는 고려시대 역대 왕실에서 지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됐다.이는 누에 농가의 풍잠을 소망하고 인류의 의(衣)생활과 건강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혼령을 위로하며 양잠 산업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누에 사육시기를 앞두고 개최해 왔다.이날 행사는 상주 함창 향교의 집전으로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의 강신(신을 맞이하는 예절)과 초헌례(첫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 최현식 함창향교 전교의 아헌례(두번째 잔), 박태규 상주양잠협동조합장의 종헌례(세번째 잔), 누에 첫밥 주기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품잠기원제(사진=경북도) 한편, 경북도는 전국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로서 2020년 기준 전국 대비 누에 사육량 79%, 건조누에·생누에 생산량 72.9%, 동충하초 생산량 77%를 차지하고 있으며, 79종의 다양한 누에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이외에도 경북도는 양잠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우량누에씨 생산, 공동사육용 애누에 보급 및 기능성 누에산물 생산을 위한 동충하초 종균을 공급하는 등 양잠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정부는 곤충과 양잠분야를 첨단 생명 소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을 기회로 경북 양잠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 및 농가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일 오전 청도 국민체육센터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어버이날 기념행사(사진=경북도)올해로 50회 째를 맞이하는 이날 기념식은 그 어느 때보다 남달랐다. 코로나19로 보고 싶은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 온 어르신들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3년 만에 맞이하는 어버이날이기 때문이다.이날 행사는 이러한 의미를 담아 시군 노인회장과 어르신 등 300여명을 초청해 성대하게 치러졌다.먼저, 행사 시작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코로나로 인해 고생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더 잘 섬기겠다는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 어버이날 기념행사(사진=경북도) 이어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효행자,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경로효친사상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공무원?단체 등 19명(정부포상 2명, 도지사 표창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특히, 이창희 경북어르신복지예술단장이 20년간 매년 분기별로 독거노인을 찾아가 생필품 전달 및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청도 이동훈씨는 모친이 돌아가실 때까지 10년간 지극정성으로 병간호와 치매에 걸린 부친을 15년간 직접 대소변을 처리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 외에도 노인복지증진의 공로가 있는 경산 손항웅씨와 청도 로타리 클럽이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1부 행사는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원들과 참석내빈이 함께 어울려 오색의 오자미를 던져 박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마무리 됐다.박을 터트리자 박속에서는‘우리가 잘 모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펼쳐져 어린세대들과 기성세대들이 함께 어울려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잘 모시겠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2부 행사는 그간 어르신들이 겪은 코로나블루를 해소해 드리기 위해지역가수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오늘의 경북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미래를 밝히는 선도자로서 지역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3일과 4일, 울릉 일원에서 대구?경북 농촌진흥기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현장 우수사례와 각종 현안사업 등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경북 농촌진흥기관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기관장 업무협의회(사진=경북도) 3일 오전에는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농촌지도사업 우수사례와 시군별 농업 현안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농업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오후에는 울릉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산채비빔나물 가공사업장, 농업용 모노레일 설치 농장 등 울릉군 주요 농업현장을 둘러보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사례를 공유했다.이어 대구?경북 농촌진흥기관장들이 함께 독도를 둘러보고 우리 땅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가졌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열심히 뛰는 만큼 우리 농업인들이 잘 살 수 있다”며“현장에서 농업인들과 많이 소통하고 현장의 우수사례는 인근 시군에 공유해 어려운 문제는 같이 고민해서 더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경북문화재단(대표 이희범)과 함께 문화누리카드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가정의 달! 문화누리카드 쓰이소’이벤트를 진행한다. ▲ 문화누리카드 이벤트 홍보물 참여방법은 이달 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을 사용한 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경북문화누리를 추가해 일대일 채팅으로 결제내역을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벤트 결과는 내달 3일 경북문화재단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전송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은 2006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시작됐다.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문화 복지사업의 일환이다.올해는 개인별 연 10만원이 지원되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 자동응답시스템(1544-3412),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문화누리카드 이용 독려와 함께, 카카오톡을 활용한 경북문화누리 사업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며, “그간 위축된 도민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관광체육업계 등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794(+973)724,97729,994(+304)693,712(+3,487)1,271(+3) * 국내 3,794, 국외 0 * 치명률(5.3. 0시 기준) - 경북 0.18%(1,268명), 전국 0.13%(23,007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경산 ?4명(4. 30. 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117159466확진자554120212215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4.27.(수)4.28.(목)4.29.(금)4.30.(토)5.1.(일)5.2.(월)5.3.(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9,0035,17113,1176,0613,2582,61411,73150,9557,279확진자3,979(0)3,552(7)2,868(3)2,671(8)1,514(1)2,821(1)3,794(0)21,199(20)3,028.4(2.9)(단위 : 명, %)구 분4.27.4.28.4.29.4.30.5.1.5.2.5.3.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9793,5452,8652,6631,5132,8203,79421,17983,025.6연령별60세↑확진자수(%)1,025(25.8)891(25.1)875(30.5)767(28.8)410(27.1)699(24.8)1,012(26.7)5,679(26.8)811.318세↓확진자수(%)793(19.9)678(19.1)540(18.8)537(20.2)320(21.2)588(20.9)751(19.8)4,207(19.9)601.0외 국 인49(1.2)71(2.0)54(1.9)36(1.4)18(1.2)34(1.2)44(1.2)306(1.4)43.7 □ 시·군별 발생(국내 723,904, 해외유입 1,07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24,977명 (+3,794)154,119(+756)65,126(+352)37,395(+156)44,616(+242)124,835(+830)30,243(+190)25,409(+95)22,390(+145)18,501(+96)83,671(+361)4,758(+1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197(+66)5,874(+40)2,995(+13)8,889(+43)9,379(+37)6,471(+32)8,269(+46)27,508(+118)15,054(+76)5,861(+16)12,070(+54)1,347(+11)
경상북도는 3일 상주시청에서 상주지역 청렴도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지역 청렴도민감사관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현안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을 수렴해 도·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상주지역 청렴도민감사관 9명을 비롯해 정성현 도 감사관, 도ㆍ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렴도민감사관들의 의견과 제안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이번 간담회는‘주민과 함께’라는 모토로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상주시 종합감사와 연계해 상주지역을 대표하는 청렴도민감사관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불편사항을 이번 감사에서 확인해 조치하고 도정과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새롭게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과 청렴관련 법제도도 함께 소개했다.간담회 이후 청렴도민감사관들은 ‘스마트팜 혁신밸리’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사업장 점검 활동도 함께 펼쳤다.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해 민간의 시각에서 부패요인을 사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렴도민감사관의 제안사항들이 문제해결과 제도개선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제7기 청렴도민감사관은 각 시군과 도의회에서 추천받은 17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부터 2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3일까지 제51회 전국소년?제16회 전국장애인학생 체육대회를 맞아 경기장 주변의 노후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에 나선다.▲ 경기장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사진=경북도) 이는 대외 선수단과 행락철을 맞아 지역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육대회 경기장이 있는 11개 시군을 중심으로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경기장 주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경북도는 개최지인 구미시와 경북옥외광고협회 회원들과 함께 박정희체육관에서 3일 합동 점검을 실시해 경기장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퇴치에 나섰다.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다.노후·위험간판은 업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했다.또 상시적인 불법광고물 발생 억제를 위해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경북도 관계자는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깨끗한 환경 속에서 경북을 찾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를 통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취약아동에게 55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진=경북도) 이번에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지난 4월 한 달간 워크온을 통해 임직원과 시민들이 목표걸음 55억보 달성을 통해 5500만원의 걸음기부금이 마련됐다.이 기부금으로 김천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취약아동 1120가정에 전달하게 됐다.한국도로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에도 경북 9개 지역 아동들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취약아동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했고, 지역 농가에도 소득 창출의 보탬을 주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취약아동에게 필요한 물품 기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3일 국립수산과학원 양식산업부 세미나실에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과 동해안 특산품종인 독도 왕전복의 종 보존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독도 왕전복 종 보존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독도 주변 해양환경 변화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왕전복 자원을 회복함과 동시에 독도의 영토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연구협력을 통해 독도해역 왕전복의 종 보존을 실현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환경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수산자원연구원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독도해역에서 총 1625마리의전복을 확보하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 선별된 왕전복을 종자 생산해 총 14만 마리의 독도 왕전복 치패를 독도해역에 방류한 바 있다.이러한 종자생산관련 전문지식 및 기술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특허출원한 유전자분석 기술협력이 더해져 왕전복 자원회복과 이로 인한 매년 유전자 분석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수산자원연구원의 독도해역 황금어장 프로젝트에 따라 독도새우도 2013년부터 지금까지 152만마리 방류했다.특히, 2018년부터 국내 최초로 도화새우 종자생산에 성공해 매년 30만 마리를 독도 및 울릉해역에 방류해 독도해역 수산자원 회복에도 나서고 있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국?도립 연구기관과의 유기적인 지식?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해양환경변화에 맞춰 남방계 품종인 왕전복 자원조성에 힘쓰겠다”며“향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강한 연안 생태계 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어업 소득원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감도(사진=경북도) 경북형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은 총 350억원이 투입 되는 사업이다.먼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310억원(국비 161, 지방비 149)을 투입해 포항 흥해읍 소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벤처지원시설,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시설이 설치된 건물 1동을 포함해 약1.3만㎡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0억원(전액 지방비)을 투자해 맞춤형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정부는 IT, BT 등 첨단과학기술과 생명자원을 융합한 그린바이오 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산업 생태계를 구축을 위한‘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 방안(20년 9월)’을 수립하고 이에 특화된 창업 보육 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을 전국 권역별로 특화해 조성하게 되는 벤처 캠퍼스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서류평가,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경북 포항이 최종 선정 됐으며 하반기에 캠퍼스 구축을 위한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 5대 유망산업(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 동물용의약품, 종자산업, 기타생명소재) 경북도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용헴프, 스마트팜 등 다양한 정책 추진과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특히, 올해 3월 준공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와 이번에 선정된‘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연계를 통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특화형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첨단기술이 융합된 신산업으로 높은 잠재력과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특히 포항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가 집적된 곳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그린바이오 신산업 기반 조성에 적지”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일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소방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지휘관 회의 주재(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본부 각 과?실?단장, 지역 소방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당면 현안과 정책추진 상황에 대해 토의했다 당면 현안으로는 울진?영덕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형 산불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초대형 산불진화헬기 도입 등 소방조직의 산불 대응역량 강화 방안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른 소방조직 복무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관공서 방역관리 ▷부처님 오신 날(8일) 특별경계근무 대비상황 등이다.이날 이철우 지사는 최근 공직사회 MZ세대 유입의 가속화로 소통과 갈등 등 조직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휘관들이 책임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에서 주관하는 주요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선정될 수 있도록 소방본부 차원에서 철저한 준비와 대응도 주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은 물론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복은 용기?충성심?국가관을 상징한다. 그만큼 국민의 성원도 크다.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임해 달라. 특히,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한 명의 대원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최근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사과원에서 발생하는 복숭아순나방 발생이 증가해 적기에 방제 해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 복숭아순나방 피해(사진=경북도) 사과원에서 발생하는 복숭아순나방 성충은 3월 하순부터 발생하여 연간 4~5회 피해를 준다. 1차 최성기는 5월 하순경에 나타나고 6월 하순에 2차, 8월 중순에 3차 최성기를 나타낸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청송, 의성 등 경북 사과주산지 4지역에서 페로몬트랩을 설치해 정밀예찰을 실시했다.그 결과, 복숭아순나방 성충은 3월 하순에 처음 발생됐고 4월 중순부터 트랩당 2.8마리에서 17.9마리로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순나방에 의한 피해는 사과원에서 유충이 신초의 선단부를 먹어 들어가며 피해 받은 신초는 꺾여 말라 죽는다. 또 과실에서는 꽃받침 부분으로 침입해 과실내부 심실을 갉아 먹어 피해가 심하게 발생한다. 복숭아순나방 유충의 형태는 머리가 크고 흑갈색이며 가슴과 배는 유백색이며 노숙유충은 황색이며 머리는 담갈색이고 몸 주변은 암갈색 얼룩무늬가 일렬로 나 있다. 복숭아순나방 방제방법으로 관행재배에서는 등록약제를 사용해 낙화 후 5월 상중순에 1세대 성충 방제를 실시하고 6월 이후에는 과실에 산란하는 시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다만, 유기농 사과원에서는 복숭아순나방에 의한 피해가 심각해 이를 방제하기 위한 약제선정에 어려움이 많아 예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개발한 방제방법으로 님오일을 이용해 5월 중·하순, 6월 하순 ~ 7월 상순, 8월 중·하순으로 3회 방제한 결과, 무처리와 비교해 신초피해율은 70%, 과실피해율은 60%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유기재배 현장에서 해충방제에 어려움이 컸지만 이러한 실용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유기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3일부터 23일까지 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아시아 암각화 특별전‘인류 여명기, 한반도 문명의 원류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고령 양전동 바위그림(보물 제605호)(사진=경북도) 이번 전시에서는 경북을 비롯하여 러시아, 몽골지역 암각화의 실물 이미지와 탁본 작품 7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전시의 모든 암각화 탁본과 실물 사진은 암각화 전문가 김호석 작가의 작품이며 전시를 통해 인류 여명기에 한반도 문명의 생활양식과 사유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동북아시아 지역 암각화와의 비교를 통해 경북 소재 암각화만의 독특한 상징체계를 조명하고, 한국문화 원형을 탐구함으로써 세계 문화유산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볼 수 있을 것이다.암각화는 문자가 없던 시기에 인류의 사유세계와 생활양식을 다양한 문양의 소재로 표현한 그림이다. 바위그림은 선사시대의 사상, 문화, 예술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근래 고고학이나 역사학 분야에서 매우 주목 받았고,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바위그림의 회화적 형상을 통해 인류문명의 기원과 흐름, 그리고 당시 시공(時空)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바위그림의 주제는 자연물, 동물, 사람 등이 주 대상이며 사실적인 형상과 추상적인 형상이 있다. 묘사 방법은 원, 선, 면 등이며, 이를 돌이나 특수한 도구를 사용해 새겼다. 바위 면의 방향은 주로 동남향인데, 이는 태양 동선(動線)을 중요시 한 것에서 비롯됐다. 위치는 물가나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오지(奧地)에 주로 많은데, 이는 신에 대한 기도처로서 특정한 신앙의식이 있었다.이번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우리나라 현존 암각화중 가장 많은 개채수를 가지고 있는 경북지역의 바위그림, 2부는 러시아 지역, 3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몽골지역 암각화를 전시한다.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암각화는 전남 여수, 전북 남원의 유적을 제외하면 모두 영남지역에 분포하고 있다.1970년 울주 천전리를 시작으로 1971년 고령 양전동 암각화, 포항, 경주, 안동, 영천 영주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경북지역 암각화는 호랑이, 표범 등의 맹수류와 사슴류 산양, 멧돼지 등 육지 동물과, 해양동물로 고래, 바다 거북 등이 있으며 아울러 기하 추상형과 변형된 사다리꼴형을 기본으로 단순화된 도형들도 등장하는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분포돼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전시는 동북아시아지역 암각화의 전시를 통해 한국 암각화의 독자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며“경북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품격 있는 암각화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 에너지 전문기업에 한해 단독·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 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주택태양광 설치 선착순 접수(사진=경북도)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 설비를 주택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와 도가 보조금으로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총 1127억원(1만5150가구)을 들여 일반주택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왔다.올해는 23억원을 투자해 2094여 가구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보급할 계획으로 국비, 지방비 및 신청인 자부담을 합쳐 총 120억원 정도이다.앞서 2021년 지역제한을 시행이후 경북소재 주택태양광 전문기업이 10개에서 올해 31개 기업으로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육성에 큰 보탬이 된 바 있다.올해는 주택용 태양광 3㎾의 경우 설치비 516만원 중 국비 258만원과 지방비 103만원을 지원받아 신청인은 최대 155만원 정도를 부담하면 된다. 이를 통해 4인 가족 주택기준 연간 5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연간 약1600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한편, 참여기업에 지역제한이 없었던 2020년에는 경북 소재 참여기업이 29억원(27%)을 수주하는 것에 그쳤다.지난해부터는 경북 소재 참여기업이 시공하는 경우에 지방보조금을 우선 지원하는 지역제한을 도입하면서 지역 기업이 135억원(93%)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예외 없이 모든 지방비가 지역 내로 투자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이달 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에서 선착순으로 사업신청이 가능하며, 지방보조금 지원은 해당 시군을 통해 이뤄진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향후에도 주택 지붕 등 여유 공간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극 지원해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도 해양수산부의 지역기반 해양수산 과학기술개발 프로그램 (한국 씨그랜트 프로그램*) 신규과제 선정 공모에 선정되면서 도비를 지원해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 경북씨그랜트(사진=경북도) 이는 2025년도까지 연간 5억원 수준의 국비를 확보한 성과이다.*씨그랜트(Sea Grant) : 해양 전문가들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연구ㆍ교육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에 도입됐다. 지난달 해양수산부는 제4단계 씨그랜트 센터 선정에서 경북센터로 포스텍을 재지정하고, 포스텍에서 제안한 해양기후변화에 따른 패류 양식지 경고시스템 개발 과제를 전국 단위 현안해결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14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해양과학기술육성법에 따라 지역대학의 연구역량 등을 활용하여 지역 해양수산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해양수산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25년도까지 13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포항공대 경북씨그랜트 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국비 66억원을 지원받아 90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104편의 과학기술분야 논문을 발간하고 85건 이상의 특허 출원 및 등록 진행했으며, 66건의 지역 해양수산 현안을 해결해 1단계(2009~2013), 2단계(2014~2016)의 단계평가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도는 올해도 연구개발과제 공모에 참여해 도비(7천만원)를 추가로 지원을 약속하며 포스텍의 센터 지정을 도왔다. 연구 과제는 5월부터 진행되며 연구 성과는 현장에 보급되어 대민지원에 활용된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경북은 입지여건상 심해과학 등 해양수산 분야에 나름대로 독자적 경쟁력이 있어 해양수산과학 기술을 개발하는데 우월성이 있다”며“이번 과제를 통해 지역 해양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어업인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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