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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보국(敎育報國)의 뜻으로 세워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이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한 의료보국(醫療報國)에 나선다. ▲ 포스텍 의사과학자 양성 출범식(사진=경북도) 경상도, 포항시, POSTECH은 19일 포스텍 융합연구동에서 과학?의료계 인사들과 함께 의사과학자 양성 출범식을 개최하고 2023년 개원하는 의과학대학원도 처음으로 공개했다.의사과학자는 기초과학과 공학을 기반으로 의학지식을 갖춘 과학 혹은 공학과 의학의 융합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의사를 의미한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절반이 의사과학자일 뿐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개발 역시 이 의사과학자들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POSTECH은 급속한 초고령 사회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우수한 바이오분야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3년부터 의과학대학원을 개원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겠다고 지난해 발표했다. 이에 경북도와 포항시도 함께 공학 기반의 연구중심 의대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이날 공개된 의과학대학원은 융합대학원 내에 설치되며, 의사면허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진학할 수 있는 의과학과 의공학 중심의 대학원 과정이다. 이 과정은 POSTECH이 목표로 하고 있는 공학 기반의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위한 첫 단계이다.POSTECH은 기존 학과와 연계한 학제간 융합 교육과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방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다. 그 중심에는 어김없이 대학이 있으며, 포스텍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재를 배출하는 바이오산업의 중추이다”며“미래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의료지식을 갖춘 의과학자를 양성해야 한다.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해양과학기술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민수산업화 플랫폼 구축 착수회의(사진=경북도) 이는 국방과학 같은 특수 분야의 기술이전 사업화 수요를 파악하고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 지역 기업들의 해양산업 블루오션 진입을 위한 기술개발 비용을 절감해 주기 위해 추진한다.경북도는 19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특수해양기술 민수산업화 플랫폼 구축 착수회의를 통해 관련 연구기관들에게 이 같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기술이전(Spin-off)*에 협조를 당부했다. *Spin-off : 군사기술을 민수기술에 적용 / Spin-on : 민수기술을 국방기술에 적용연구목적으로 개발한 기술 중에서 민수산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제공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국방과학연구원, 경북대학교 블루카본 연구소, 문무대왕연구소 등 참석한 연구기관들은 기관의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플랫폼 운영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도는 향후 특수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들을 추가로 파악해 플랫폼의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이들 연구기관들과 MOU를 통해 기술이전을 약속받고 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들과 연결하게 된다. 기술이 잘 활용되도록 기술닥터제도를 시행하는 등 적절한 후속 조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기관의 입장에서도 개발된 기술이 연구로만 끝나고 사장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플랫폼을 통해 기업에 이전된다면 이는 사회에 기여하는 성과로 남게 된다.해양과학 기술은 당장의 수요가 없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신기술 개발보다 검증된 기술 활용이 비용 면에서 유리하다. 또 특수 분야의 기술은 가격보다 성능우선으로 개발되어 성숙도는 높지만 경제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민간 기업이 기술이전을 받아 저가공정을 개발하게 되면 사업화가 가능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 국방과학기술인 인터넷과 GPS는 민영화되어 민수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이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 국장은 “미스매치는 과학기술 분야에도 있다. R&D로 신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개발된 기술을 사장하지 않고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경북은 심해가 있는 동해를 접하고 있어서 특수기술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해양과학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김천혁신도시 산학연유지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도시재생 컨설팅 교실‘을 개최했다. ▲ 도시재생 컨설팅(사진=경북도) 이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 올해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관계자에 대한 의견수렴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및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지역자원 등의 활용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찾아가는 교실은 시단위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마을활동가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센터의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방안, 센터와 시군간 협력 방안, 마을조합 운영?사후 관리방안 등에 컨설팅을 진행했다.경북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군 단위 센터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재생 컨설팅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향후 도시재생 전문가 기본 및 심화 과정 등도 개최해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공사 중에 있다. 사업 선정도 중요하지만 준공 지구에 어떻게 사업의 효과를 지속시키느냐가 더 중요하다”며“도시의 쇠퇴를 막고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인재가 필요한 만큼, 마을활동가 등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울진 죽변 화성3리 마을에서 이장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 찾아가는 미술관’을 개최했다.▲ 예술트럭 아르뜨(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히 심신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이날 산불 피해마을인 죽변 화성3리에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음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였다.행사는 지역가수의 음악공연과 함께 노래교실, 건강특강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고,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에서 마련한‘찾아가는 미술관’도 함께 개최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 울진자원봉사센터, 안동병원 등과 함께 다육심기 체험, 이?미용봉사, 건강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하고, 지역기업인 포스코스틸리온에서는 마을주민 단체사진을 강판에 제작?기증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됐다.도에서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증진과 문화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교통이 불편한 시골 오지마을에 예술공연단을 실은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예술로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또 이 사업에는 경북문화재단을 비롯한 지역의료기관, 봉사단체, 기업 등 여러 지역공동체가 동참하고 있다. 특히, 경주동산병원과 안동병원은 경북문화재단과 MOU를 맺어 건강특강 및 상담을 진행하고, 친환경 강판제작 기업체인 포스코스틸리온에서는 마을주민 단체사진 촬영본을 강판에 제작해 마을에 기증하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산불피해와 복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예술트럭 아르뜨를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 특산광물을 활용해 양식어류 체질 개선과 항병력 증가 등 어류 면역 증강 물질을 개발에 나선다.▲ 지역특산광물 활용 어류 면역증강 물질 개발 협약식(사진=경북도) 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센터장 강일모)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역광물 및 양식어업 관련 산업 육성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등 연구 개발 ▷점토기반 면역증강 사료분야 소재 개발 및 제품화에 필요한 공동 연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지역의 주요 특산광물로 벤토나이트와 제올라이트라는 물질이 있다.벤토나이트(Bentonite)는 몬모릴로나이트가 주 구성광물인 흡수성 알루미늄 필로실리케이트 점토광물이다. 제올라이트(Zeolite)는 알루미늄 산화물과 규산 산화물의 결합으로 생겨난 음이온을 알칼리 금속 및 알칼리 토금속이 결합되어 있는 광물자원이다.이들 광물은 이온 교환성, 흡착성, 팽윤성이 뛰어난 지역 동해안 부존 기능성 점토 광물로 최근 화장품, 의약품, 사료 첨가제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양 기관은 점토 광물 자원의 특성을 활용해 성장 촉진용 친환경 고품질배합사료 첨가제 개발, 어류 면역 증강 수산용 의약품 개발 등을 통해 양식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양식어가 소득 증대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강일모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장은 “경북의 점토광물자원은 고부가 바이오산업에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며 “이를 활용한 양식어 품질향상용 사료첨가제 기술개발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양식업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 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업경제 활성화와 신규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19일 상주 사벌국면 소재 샤인머스켓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농촌 일손돕기(사진=경북도) 이번 일손 돕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농촌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과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농장주는 “요즘 대다수의 농가에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도청 직원들이 선뜻 일손을 보태줘 바쁜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그간 계속된 감염병 확산으로 농가들이 심각한 인력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미약하나마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도록 앞으로도 일손 돕기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본관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시행 첫날을 맞아 同법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캠페인(사진=경북도)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도청 안민관 주요 출입구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강성조 도지사 권한대행과 이영팔 소방본부장, 정성현 감사관이 일일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직접 나섰다. 이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을 알리고 실천의지를 다졌다.이 법에 의한 공직자의 주요 행위기준은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직무 관련 외부활동의 제한 ▷가족 채용 제한 ▷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 10대 행위 기준 : ①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②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③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④고위공직자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 제출 ⑤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⑥직무 관련 외부활동의 제한 ⑦가족 채용 제한 ⑧수의계약 체결 제한 ⑨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⑩직무상 비밀 이용금지한편, 도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이해충돌방지법 팝업 교육과 이해충돌방지제도 비대면 시청각 교육을 매주 진행해 법·제도 개편사항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또 감사관과 소방행정과장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하고 ‘경상북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마련하는 등 관련 신고사건 처리 및 교육·상담 등 사전 예방적 조치를 제도화하고 있다.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청렴특별도 경북의 모든 공직자가 이해충돌방지 행위기준을 적극 준수해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8일 울릉도 산마늘 재배 현장에서 재배농가와 농업기술센터, 공동연구 산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마늘 흰비단병, 역병 방제체계 개발’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울릉도 산마늘 병해충 피해 경감기술 개발 추진(사진=경북도) 울릉도 산마늘은 내륙에 분포하는 품종에 비해 잎이 크고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마늘 특유의 향이 있어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울릉도 산마늘 재배면적은 37ha, 연간 생산액은 200억원 정도로 지역특산물로 명성이 높다. 최근 산마늘 생산 농가에서는 연작으로 생육 중에 말라죽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수립 요청이 지속돼 왔다.이에 농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울릉도 산마늘이 말라죽는 원인을 조사한 결과 정식하고 5~6년을 한자리에서 재배해야 되는 특성으로 토양성병균인 역병과 흰비단병이 피해의 원인임을 밝혀냈다.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부터 관련 산업체와 을릉군농업기술센터 등과 함께 공동으로 역병, 흰비단병에 대한 친환경적 방제체계 개발을 위한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현지 평가회에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역병은 산마늘이 생육을 시작하는 2~3월에 아인산염을 토양관주 1회와 7일 간격으로 3회 엽면살포를 하게 되면 역병의 발생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흰비단병도 미생물제제(트리코델마균)를 정식 전?후 처리하면 피해 발생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종합적 방제방법에 대한 농가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갖추게 되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산마늘 생산에 문제가 되는 병해충에 대한 친환경적인 방제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해 산마늘 생산 안정성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인 북 콘서트를 5월 가정의 달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달 21일과 9월 17일에 총 2회에 걸쳐 경북도서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 콘서트 북 콘서트는 도민에게 작가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라나는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5월 북 콘서트는 신지영 작가(아동청소년문학작가)를 초청해 ‘우리 꿈은 어느 만큼 자랐을까?’란 주제로 가족 공동 초상화 그리기, 동화 단막극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장(場)을 마련한다. 이어 9월 북 콘서트는 김중기 작가(영화평론가)를 초청해‘옛날 맨치로 다시, 사투리’란 주제로 영화 속 사투리의 정형성과 역사를 대담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독서의 계절에 걸맞은 풍성한 강연 및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달 21일에 열리는 북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lib.gb.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작가와 피드백이 가능한 북 콘서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도민의 독서 문화를 장려하는데 더욱 힘쓰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가정 내에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제4기‘경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경북 100인의 아빠단 참가자 모집 도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함께 모여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눔으로써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올해 3∼7세(2016∼2020년생) 자녀를 두고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 아빠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가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네이버 카페‘100인의 아빠단’공식커뮤니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문 페이지를 통해 제출된 신청 사연을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선정된 100인의 아빠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발대식, 온라인 주간미션, 육아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 유행상황이 다소 호전되면서 대면 행사와 야외 체험도 진행해 만족도 높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 처음 출범한 이래 많은 초보 아빠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올해 4기를 맞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3기까지 활동한 참석자들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육아와 가사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녀와 더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육아의 즐거움을 깨닫고,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를 위한 아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방역 최전방에서 고생한 코로나 대응인력의 심신회복을 위해 운영한 경북 비타버스가 18일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타 시도에 소개됐다.▲ 경북 비타버스 외형(사진=경북도)지난 2월 16일 안동의료원에서 출범식을 가진 비타버스는 그간 보건소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22회 90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비타버스는 45인승 버스를 4개의 방(다과방, 활력방, 충전방, 상담방)으로 구성해 코로나19 대응인력의 건강회복과 사기진작을 위해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한 프로젝트이다.이 버스는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 마사지로 피로회복을 도모하는 활력방,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충전방, 개인별 마음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으로 꾸며져 있다.▲ 비타버스 실내(사진=경북도)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8.2%가 심신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현장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하반기에도 운영기간을 연장해 사업장, 경로당, 지역주민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당초 숨은 방역 영웅들의 사기진작 프로젝트로 비타버스 외에 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 특별승진과 함께 3종 세트로 제안한 바 있다.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은 시군에서 실시토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별승진안은 지속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비타버스가 코로나 19 대응인력의 피로를 조금이나 치유해주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이런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921(-358)759,54422,732(-427)735,477(+2,344)1,335(+4) * 국내 1,919, 국외 2 * 치명률(5.18. 0시 기준) - 경북 0.18%(1,331명), 전국 0.13%(23,80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673327확진자29821746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12.(목)5.13.(금)5.14.(토)5.15.(일)5.16.(월)5.17.(화)5.18.(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5,37414,6975,6132,6932,31315,4566,85853,0097,573확진자2,284(1)2,107(3)1,879(4)1,006(3)1,990(1)2,279(5)1,921(2)13,466(19)19,23.7(2.7)(단위 : 명, %)구 분5.12.5.13.5.14.5.15.5.16.5.17.5.1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2832,1041,8751,0031,9892,2741,91913,4471,921.0연령별60세↑확진자수(%)548(24.0)531(25.2)515(27.5)243(24.2)442(22.2)578(25.4)422(22.0)3,279(24.2)468.418세↓확진자수(%)536(23.5)382(18.2)376(20.1)224(22.3)439(22.1)460(20.2)430(22.4)2,847(21.2)406.7외 국 인26(1.1)20(1.0)24(1.3)13(1.3)10(0.5)28(1.2)24(1.3)147(1.1)21.0 □ 시·군별 발생(국내 758,435, 해외유입 1,10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59,544명 (+1,921)161,734(+473)67,859(+179)(+1)39,161(+100)46,975(+111)131,523(+351)31,669(+81)26,474(+52)(+1)23,405(+41)19,417(+44)87,011(+180)4,902(+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688(+23)6,281(+17)3,198(+10)9,282(+31)9,768(+20)6,806(+15)8,736(+18)28,773(+58)15,850(+73)6,134(+22)12,482(+11)1,416(+2)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감염병 관련 전문가와 시군 보건소장 및 역학조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확산대비 전략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감염병 확산대비 전략방안 세미나(사진=경북도) 코로나19 발생이 정점을 지나 지속해서 감소하고 일상회복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가을에 재유행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다시 확산될 위기 상황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이에 도는 지역에 맞는 새로운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기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분석하고 전문가와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발생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건소 대응경험 및 포스트 코로나 향후과제 ▷타 지자체 코로나 대응 현황 ▷코로나 역학적 지표 산출 순으로 진행됐다.또 분야별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손태종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이관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이주형 전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김종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박미란 청도군 보건소장과 포항ㆍ경산시 소속 역학조사관들과 함께 열띤 토론도 이어갔다.토론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마련해 역학조사에 공백이 없도록 대비하고, 도민과 함께 감염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더 집중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응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향후, 전문가와 시군의 의견을 바탕으로 위기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 전략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금까지 고비를 잘 넘겨왔지만, 아직 코로나는 상당기간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존재가 될 것이다”며 “이번 세미나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새롭게 마련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코로나 재유행에도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8일 도청 창신실에서 도민의 안전교육을 책임질 도민안전강사(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설명회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운영 설명회(사진=경북도) 도민안전강사는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재난 등 안전 분야에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 강사 경험이 있는 재난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올해 3월에 위촉됐다.이들은 안전의식이 취약하고 교육이 소외된 대상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황진상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의 ‘능동교육기법을 활용한 재난안전교육 수행’이란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 컨텐츠 구성, 전달방법 등 강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강사들이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교육한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발생 가능한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 안전취약계층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진행하는‘경북 동해안 大바겐세일’행사의 일환으로‘경북 우수수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우수수산물 특판행사(사진=경북도) 특판 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정문 앞에 설치된 부스에서 지역 14개 수산기업의 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조리된 수산식품*을 구입해 별도로 마련된 시식공간에서 바로 맛 볼 수도 있다. *즉석 조리식품 : 개복치 수육, 반건조?버터구이 오징어, 자연산 가자미 물회 등 행사 기간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부스에서 발행하는 구매 영수증에 날인된 스탬프를 보여주면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권을 우대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또 뽑기 이벤트에 당첨된 1등에게는 참여기업의 제품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는 등 그밖에 다양한 경품들도 많이 준비돼 있다. **당초요금 : 12,000원 → 우대요금 : 8,000원 (성인 1인 기준)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동해안의 우수수산물과 관광명소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거리두기가 완화로 앞으로도 수산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8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시도 원전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전소재 광역시도 협의회 실무회의(사진=경북도) 원전소재 광역시도협의회는 원전이 위치한 부산·울산·전남·경북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로서 매년 자치단체별로 돌아가면서 상하반기 2회 개최하며 올해는 경북이 주관이다.친 원전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는 원전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지방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도 합동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액션플랜을 만들어서 실천하기로 했다.이번 행정협의회에서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계획 관련 논의 ▷원전안전정책의 지방참여 관련 법률개정 ▷지자체 방사능방재 종합안전센터 건립 건의 ▷갑상생방호약품 비축 및 관리와 사전 배포에 관한 지침 개정 등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방사성 폐기물 기본정책 ▷처분방식 ▷운반과 처분절차에 대한 설명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견학이 진행됐다.지역에서는 올해 3월 확정된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대해 지역의 현실성 있는 의견이 적극 반영되지 않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아직도 사용 후 핵연료에 대한 중간·영구 저장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임시로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을 추진하겠다는 정부입장에 대해 관련 특별법을 조속히 만들고 문제해결을 위한 독립적인 행정위원회 설립, 사용 후 핵연료 과세 등 지원방안 마련 등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또 원전안전 정책의 지방참여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국가에 편중돼 있는 정책 결정권을 실질적으로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광역단체장에게도 권한을 보장하는 안건에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이번 행정협의회에서 도출된 안건은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관련 상임위 국회의원을 찾아 건의 할 예정이다.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 속에서 그간 원전지역은 일자리 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 고통을 받아왔다”며, “지방화 시대을 열어가는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원전지역 소재 지자체들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방안 등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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