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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와이드밴드갭 소재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기반구축(이하 ‘차량용 전력반도체 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국비 92.5억원을 확보했다.▲ 차량용 전력반도체 기반구축 추진전략 및 로드맵(사진=경북도) 차량용 전력반도체 기반구축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92.5억원을 포함해 총 132.5억원을 투입해 차량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물리적 특성을 개선한 와이드밴드갭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생산시설 구축 및 유관기업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8인치 대구경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기반 전력 반도체 핵심공정 및 표준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공정지원 체계 구축, 단위 및 일괄공정 실증지원, 기업수요 맞춤형 시제품을 제작 지원하게 된다.이 사업은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 확대로 인한 증가하는 차량용 전력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실리콘 소재기반 전력반도체보다 물리적 특성이 뛰어난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경북도는 차량용 전력반도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차량용 전력반도체 시설 및 장비의 지속적인 투자로 반도체 기업의 시장진입 장벽을 낮춰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차량용 전력반도체 성장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또 정부의 K반도체 전략을 보완하는 개념의 포항?구미, 대구를 중심으로 한‘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해 반도체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공과대학교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센서, 울산과학기술원의 소재?부품?장비 등의 특화분야를 상호 연계한 나노반도체 융합연구원 설립으로 영남권 거점형 반도체 통합 연구기반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이번 사업이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와이드밴드갭 기반의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키워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821(+1,307)721,18729,694(-2,781)690,225(+5,600)1,268(+2) * 국내 2,820, 국외 1 * 치명률(5.2. 0시 기준) - 경북 0.18%(1,266명), 전국 0.13%(22,958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김천 ?1명(4. 27. 0시기준), 칠곡 ?1명(4. 15. 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034226확진자252851357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4.26.(화)4.27.(수)4.28.(목)4.29.(금)4.30.(토)5.1.(일)5.2.(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3,8919,0035,17113,1176,0613,2582,61453,1157,588확진자5,418(5)3,979(0)3,552(7)2,868(3)2,671(8)1,514(1)2,821(1)22,823(25)3,260.4(3.6)(단위 : 명, %)구 분4.26.4.27.4.28.4.29.4.30.5.1.5.2.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4133,9793,5452,8652,6631,5132,82022,7983,256.9연령별60세↑확진자수(%)1,506(27.8)1,025(25.8)891(25.1)875(30.5)767(28.8)410(27.1)699(24.8)6,173(27.1)881.918세↓확진자수(%)1,040(19.2)793(19.9)678(19.1)540(18.8)537(20.2)320(21.2)588(20.9)4,496(19.9)642.3외 국 인69(1.3)49(1.2)71(2.0)54(1.9)36(1.4)18(1.2)34(1.2)331(1.4)47.3 □ 시·군별 발생(국내 720,114, 해외유입 1,07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21,187명 (+2,821)153,363(+721)64,774(+108)37,239(+132)44,374(+283)124,005(+479)30,053(+38)25,314(+93)22,245(+117)18,405(+102)83,314(+271)4,739(+1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131(+51)5,834(+42)2,982(+19)8,846(+14)9,342(+34)6,439(+23)8,223(+46)27,390(+97)(+1)14,978(+79)5,845(+36)12,016(+24)1,336
우리나라가 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전할 수 있는 배경에는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이 자리하고 있다. ▲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 보고회(사진=경북도)경상북도는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가려는 체육 유망주들과 대한민국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경북도는 2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와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국 소년 및 장애학생 체전 준비상황보고회와 성공기원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기동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별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보고회를 주관한 이철우 도지사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예상되는 쟁점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겼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2019년 전북에서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경북에서 새로운 체육 100년 역사를 다시 한 번 주도하고 국민화합과 경제회복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준비상황보고회에 이어 체전의 범도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자원봉사자 등 도민과 함께하는 성공기원행사가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체육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체전의 얼굴이자 제3의 선수인 자원봉사자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기원 행사(사진=경북도) 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도립예술단의 대북공연이 힘찬 울림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화합체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의 결의문 낭독,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과 그룹 비스타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우리나라가 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전할 수 있는 배경에는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이 자리하고 있다.경북도는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가려는 체육 유망주들과 대한민국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개최를 계기로 체육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17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4000여 명이 참가한다.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은 28일부터 31일까지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에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1.7만여 명이 참가한다.
경상북도는 2일 도청에서 지역 주도의 인구활력 증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2022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정책 토론회(사진=경북도) 이날 토론회는 중앙부처, 인구정책 전문가, 대학, 청년 창업가 등이 참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전략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시군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먼저, ‘베이비부머가 떠나야 모두가 산다’의 저자인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산업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해 주목하며 청년과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일자리와 주거, 여가?문화를 잇는 거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이형석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주제발표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주도 정책의 필요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의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이어 박종관 상주 정양리 이장은 ‘젊은이들을 품는 마을, 마을을 품는 젊은이’라는 주제로 정양마을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마을 활성화를 위해 세대를 아울러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자세를 강조했다.유정규 의성 이웃사촌지원센터장의 주재로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인구활력 증진을 위한 관련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먼저, 박승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포용발전실장은 수도권 인구과밀과 지방인구 감소 해결 방안으로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꼽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시각으로 인구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김정훈 영남대학교 지역재생연구소장은 그간 중앙주도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서 벗어나 지역실정에 맞는 자체 계획을 통한 지역 활력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방향에 공감하며 앞으로 지역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억두 구미대학교 교수는 청년들의 사회적 유출이 대학의 위기를 넘어 지역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대학과 지역사회 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끝으로, 배주광 가나다라브루어리 대표는 지방의 급격한 청년 인구감소와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로컬창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인구구조 변화 대응은 더 이상 지방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난제이며, 수도권으로의 인구 행렬을 지역으로 유도할 특화 전략을 다각도로 마련하겠다”며, “인구감소시대, 지역 활력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총 사업비 2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최종 선정(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270억원(국 100억원, 도 49억원, 구미 1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조흑연부품 제조 공정 및 성능평가 장비구축(15종)과 센터 건립, 시제품제작, 시장창출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국내 최초의 인조흑연 특화 기업지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게 된다.경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그간 연구개발에 머물렀던 인조흑연 중간재 생산 기술의 사업화?실증을 도움으로써 인조흑연 생산 전 공정 기술 국산화 뿐 아니라 인조흑연이 활용되는 반도체, 이차전지, 국방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도내 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인조흑연은 반도체 공정용 부품, 이차전지 음극재, 방열재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약 1조원 규모이나 국내기술의 부재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그간 경북도는 인조흑연의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기술자립화를 통한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2018년부터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18~'27, 64억원)을 통해 인력양성을 연계한 인조흑연 소재 기술개발을 추진해왔고, 도 자체 기술개발 과제('18~'19, 5억원)를 발굴?추진해 산업부 기술개발 과제를 수주해오는 성과도 거두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구미를 중심으로 인조흑연 소재에서부터 중간재, 최종부품까지 생산?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경북도가 국내 인조흑연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부가 원천기술개발과 첨단소재 발굴에 전력을 다해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작년 초부터 경북도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과제를 기획하고 산업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히 기획 단계에서부터 국비 예산 반영까지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 갑)의 적극적인 지원이 보태져 이뤄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고 가치 있는 감국 등 약용식물 220종의 기원, 형태, 효능, 재배기술 등을 담은‘생활 속의 약용식물’증보판을 발간했다.▲ 생활 속의 약용식물(사진=경북도) 2년 넘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건강과 면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약용작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정보 제공과 재배 입문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생활 속의 약용식물은 2013년에 약용식물 209종을 수록 발간했고, 귀농·귀촌하시는 분들은 물론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에게도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동충하초 등 11종의 약용식물을 추가해 증보판을 새롭게 발간됐다.전통적으로 약용식물은 의약·생약의 원식물(原植物)로 식물 전체 또는 잎, 줄기, 뿌리 등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증진을 위한 한약재로 많이 이용돼 왔다.최근에는 식품, 의약품 등의 생명산업은 물론 화장품 등의 산업소재로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기존의 약용작물 재배 농가는 물론 경북으로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기술원은 약용작물 안정생산, 소재산업화 기술개발 등의 중추적 역할을 위한 연구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가관리 55개 약용작물 가운데 경북에서 41개 작목을 생산되고 있다. 오미자, 천궁, 작약, 지황, 강활, 당귀 등 30개 작목은 재배면적 1, 2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국 대비 경북 약용작물의 점유율은 농가수 22.9%, 재배면적 26.7%, 생산량 35.0%로 생산기반이 다른 지역엑 비해상대적으로 탄탄하다.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푸른 녹음이 가득한 5월을 맞아 향토 식물자원이 풍부한 소득식물 생태숲에서 이야기가 있는 숲해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숲 해설(사진=경북도) 숲해설은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배우는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에게는 생태계와 숲의 중요함을 알게 해주며, 도시민들에게는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메마른 감성을 발끝에서부터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지난 3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 기관은‘정기형’프로그램 형태로 매주 참여하고 있으며, ‘수시 체험형’프로그램은 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 지금까지 이미 약 1000여명의 어린이와 일반인이 참여했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숲해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기관 등 단체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숲 해설가들은 산림자원개발원만의 이야기가 있는 ‘초록빛 숲을 느껴요’, ‘숲에서 나를 만나다’, ‘푸른 가족’등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연일 분주한 모습이다.또 무더위로 장시간 야외활동이 힘든 7, 8월에는 솔숲광장에서‘천연이끼 가습기’, ‘시계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등 11월말까지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산림자원개발원 생태숲 일대에 2024년까지 3년간 총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지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이를 통해 한층 더 풍성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임시영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매년 늘어나는 숲 교육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기반시설 확충으로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방림 구미공장에서 건축물 붕괴를 가정한 도시탐색 특수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도시탐색 구조훈련(사진=경북도) 이번 훈련은 경주?포항 지진과 최근 광주 I-Park 사고 이후 대형 구조물 붕괴 시 대응 방안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119특수구조대원의 전문능력 향상과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훈련은 붕괴사고 상황에서 ▷구조견과 장비를 활용한 인명 탐색 ▷착암기 등 파괴장비를 통한 장애물 제거 ▷목재 지주 제작 및 유압 지지대 설치 ▷로프시스템 설치를 통한 구조 대상자 이동 등 전문적 기법의 다양한 구조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경북도 특수구조단은 2012년 구미 플루오린화 수소산(불산 가스) 누출 사고를 계기로 2013년에 설치됐다.소방헬기 ? 화학분석 차량 ? 소방 드론 ? 육상 및 수난 구조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평균 210여 건의 특수재난 사고에 대응해 오고 있다.올해 7월 119특수구조단을 119특수대응단으로 확대 개편해 붕괴?화학사고를 포함한 각종 특수재난으로부터 한 차원 높은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져 나갈 예정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붕괴사고는 지진과 공사장 작업 등 우리 주변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 사고이다”며 “재난 대응의 전문가로서 강한 책임감과 훈련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전국 환경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의 폐기물분야와 수질 생태독성, 먹는물 환경미생물 등 3개 분야에서 기관 ‘적합’평가를 받아 측정분석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전경(사진=경북도)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전국의 유역(지방)환경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 국내 국공립 연구기관 및 민간측정분석기관의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숙련도시험에서 폐기물분야 7항목*과 먹는물분야 환경미생물 등의 항목에서 본원과 북부지원 모두‘만족’판정을 받았다. * 카드뮴, 납, 구리, 크롬, 6가크롬, 트리클로로에틸렌, 테트라클로로에틸렌수질분야는 생태독성 A, B, C, D 4항목 모두 최근 5년 동안‘만족’판정을 받았다. 또 연구원은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ERA 등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시험에도 매년 참가해 우수기관 평가를 받는 등 측정분석 능력 선진화와 정밀도·정확도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평가결과는 연구원의 측정?분석 능력에 대한 도민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분석결과를 위한 전문성과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해 전문 연구검사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사라져가는 환동해 지역의 전통 민속과 문화를 발굴?보전하고 계승?발전해 관광객 및 청소년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장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를 위해 경북도는 안동대와 지난달 28일 ‘환동해지역의 해양민속연구 활성화와 해양문화콘텐츠 개발?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권순태 안동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환동해지역의 해양민속문화 기록 및 아카이브 구축, 해양문화콘텐츠 개발 및 산업화 지원, 해양문화 연구 및 타시도와의 네트워크 연구기반 구축, 동해 인문학 정립을 위한 정보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등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현재 동해안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경관과 전망 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리조트나 소규모 풀빌라와 브런치 카페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 전통 어촌문화 환경을 해치고 있다. 또 대규모 화력발전소나 항만개발로 연안 침식 또한 심각해지고 있으며, 기후변화의 지표인 해조류나 해초류가 사라지는 백화현상으로 인해 바다 사막화 현상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양 기관은 앞으로 동해안 지역의 구석구석을 조사해 세시풍속과 민속놀이의 특별한 점을 파악하고, 지역민들의 정서 속에 녹아 있는 민간신앙의 원리와 거기에 담긴 의식세계를 들여다보며, 주목할 만한 신화와 전설을 통해 거기에 투영된 상징과 의미를 분석할 계획이다.그 시작의 일환으로 동해안 150여개 어촌계를 연차적으로 전수 조사해 소멸해가는 해양문화자원을 보전?전승?기록하고 해양문화콘텐츠산업과 해양교육의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또 현재 추진 중인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내 국립어린이해양생태관, 동해인문역사관, 바다생태도서관, 환동해해녀문화원 등과 연계해 해양생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치를 확산한다는 복안이다.이를 통해 해양과 인간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존을 추구해 경북 동해안 ‘환동해 시대’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민속을 전승해 가는 사람과 전통 민속의 서식처인 농어촌의 환경이 변하고 있다. 환경이 바뀐 곳에 전통 민속이 온전하기 어렵다”며 “역사는 기록하는 자의 것이다. 고령화돼가는 어촌지역의 해양민속연구를 활성화하고 해양문화콘텐츠를 개발?육성해 동해안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 신규사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에 ‘고안전 보급형 배터리(LFP) 상용화 기반 구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LFP와 NCM배터리 비교 분석(사진=경북도) 2023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해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경북TP)에 고안전·보급형(LFP)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ㆍ안전성 시험평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품질 개선 및 시제품 제작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지금까지 전기차 배터리로는 양극소재로 니켈, 코발트, 망간을 사용한 NCM배터리가 대종을 이뤘으며, 배터리 제조사들은 주행거리를 늘이기 위해 NCM배터리에서 니켈 함양을 늘이는 하이니켈 배터리 개발에 치중해왔다. 문제는 주행거리 증가를 대가로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증가해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했다.그에 반해 LFP*배터리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인산과 철을 사용해NCM**배터리 보다 가격경쟁력과 안전성을 강점으로 한다. *LFP(LiFePO4) : 양극소재로 리튬, 인산, 철을 사용한 배터리 **NCM(LiNiCoMnO2) :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사용한 배터리로 전기차 배터리의 대종을 이룸이 역시 짧은 주행거리와 낮은 에너지밀도로 인해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로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으며 CATL, BYD 등 중국 제조사 중심으로 개발·공급돼 왔다.최근 세계적인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NCM계 배터리의 주원료인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등의 가격 폭증으로 배터리 제조원가는 치솟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산업계에서는 인산, 철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재를 원료로 한 가격경쟁력이 높은 LFP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기존의 LFP배터리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짧은 주행거리와 낮은 에너지밀도도 새로운 제조 공법을 통해 보완하면서 NCM배터리와의 간극을 좁혀나가고 있다.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전기차 생산업체에서도 각각 모델3, EQA 등 보급형 전기차 라인업에 LFP배터리를 탑재하기로 선언했으며, SK-on, LG엔솔 등 국내 대형 배터리 제조사도 LFP배터리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현재 국내에는 LFP배터리의 기술 개발 및 시험·분석·평가 등에 특화된 인프라는 전무한 상태이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러한 산업계의 동향에 발맞춰 ‘고안전 보급형 배터리(LFP)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 추진으로 LFP배터리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국내 LFP배터리 저변을 확대하고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도는 LFP배터리 기술 상용화 및 신뢰성 평가 장비의 구축을 통해 부품, 반제품 양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및 설계해석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과 협업을 통해 기업 수요 기반의 LFP배터리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상호 연구교류 및 기술 지원을 통해 LFP배터리 보급체계 구축 및 기술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포항의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는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기관으로서 기능뿐만 아니라 LFP배터리 상용화 기반 구축으로 배터리 신뢰성·안전성 평가에 독보적인 위상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범부처 K-배터리 발전전략 발표 후, 지역의 특성과 강점에 기반 한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마련하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뿐 아니라 차세대 배터리,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고민해 왔다.이번 ‘고안전 보급형 배터리(LFP) 상용화 기반 구축’은 포항(리사이클링, 차세대 배터리), 경주(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경산(차세대 배터리 충전 허브), 구미(상생형 일자리) 등 지역의 특색과 강점을 바탕으로 경북형 배터리 산업벨트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LFP배터리 분야 선점으로 관련 소재·부품기업은 물론 완성 전기차 기업 및 배터리 기업의 투자유치도 활발해질 전망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포항에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넘어 새로운 배터리 산업에 도전하는데 의의가 있다”며“지역의 산학연관이 합심해 보급형 LFP 배터리 시장 선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권대수)’은 지난달 30일 휴일도 반납하고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바사 울진 도배봉사(사진=경북도) 이들 봉사동아리는 도배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2011년 구성된 이래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매년 지역 곳곳 주거개선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이날 도배 봉사는 울진 북면 전병형(87세)씨의 집을 찾아 주택도배, 장판교체, 노후전기시설보수, 집안 대청소 등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권대수 회장은“회원들이 주말 부부임에도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작은 봉사지만 울진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일 영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스마트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주축협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사진=경북도) 개장식에는 영주부시장, 도?시의원, 축산경제대표이사,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경매참여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영주축협 가축시장은 1995년 8월에 개설됐으며, 지역 총 14개 가축시장 중 처음으로 ICT 기술기반의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전자경매시장으로 대폭 탈바꿈됐다.기존 시설에는 출하된 가축의 성별, 이력번호, 출하자 정보, 출생일, 중량 등의 정보를 개체별로 A4 용지에 출력해 게시하면서 바람이 불 경우 쉽게 날아가는 경우가 많았고, 경매참여자도 개체정보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또 가축 소유자는 경매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나가거나, 경매 진행 이후 가축시장에 별도 문의를 해야 했다. 이제 스마트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으로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경매시간에 애플리케이션을 접속하면 가축시장에 가지 않고도 출하된 가축의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경매 참여, 경매실황 관전, 낙찰 결과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또 가축시장 현장에는 390개의 고화질 양면 모니터를 설치해 출하된 소의 정보를 개체별로 신속·정확하게 제공되고, 경매진행 소 표시, 낙찰정보까지 게시된다.대형 전광판으로 경매 상황도 중계돼 축주와 경매참여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가축시장 운영측면에서도 경매참여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응찰기의 재구매 및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소 개체 정보의 전자식 제공으로 종이 출력 및 게시에 소요되는 비용과 인력을 절감해 가축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년 넘게 코로나19로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가축시장 내 출입인원 제한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앞으로 코로나19와 유사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비대면으로 가축시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했다는 점에도 큰 의미가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경북은 전국 최대 한우 산지인 만큼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514(-1,157)718,36832,477(-2,931)684,625(+4,428)1,266(+17) * 국내 1,513, 국외 1 * 치명률(5.1. 0시 기준) - 경북 0.17%(1,249명), 전국 0.13%(22,87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1145126확진자1754425410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4.25.(월)4.26.(화)4.27.(수)4.28.(목)4.29.(금)4.30.(토)5.1.(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4,48113,8919,0035,17113,1176,0613,25854,9827,855확진자4,348(1)5,418(5)3,979(0)3,552(7)2,868(3)2,671(8)1,514(1)24,350(25)3,478.6(3.6)(단위 : 명, %)구 분4.25.4.26.4.27.4.28.4.29.4.30.5.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3475,4133,9793,5452,8652,6631,51324,3253,475.0연령별60세↑확진자수(%)990(22.8)1,506(27.8)1,025(25.8)891(25.1)875(30.5)767(28.8)410(27.1)6,464(26.6)923.418세↓확진자수(%)1,100(25.3)1,040(19.2)793(19.9)678(19.1)540(18.8)537(20.2)320(21.2)5,008(20.6)715.4외 국 인53(1.2)69(1.3)49(1.2)71(2.0)54(1.9)36(1.4)18(1.2)350(1.4)50.0 □ 시·군별 발생(국내 717,296, 해외유입 1,07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18,368명 (+1,514)152,642(+267)64,666(+165)(+1)37,108(+35)44,091(+67)123,526(+405)30,015(+84)25,221(+46)22,128(+34)18,303(+46)83,043(+121)4,728(+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080(+29)5,792(+22)2,963(+16)8,832(+22)9,308(+14)6,416(+3)8,177(+15)27,293(+70)14,899(+15)5,809(+8)11,992(+21)1,336(+1)
경상북도는 오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중요 목조문화재 49개소 및 전통사찰 178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방특별조사(사진=경북도)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6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사찰 내?외부 촛불?연등 설치 시 위험요인 제거, 사찰 주변 무단 쓰레기 소각 금지 및 산불예방 당부 등 화재 안전관리 전반이다.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하거나 부처님 오신 날 전까지 개선 완료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부처님 오신 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많은 인파가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더불어 순찰 등 감시체계도 강화한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전통사찰과 문화재가 많이 산재해 있다.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문화자산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2022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주군 등 9개 시군을 표창하고, 지방세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세무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2년 세정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사진=경북도) 올해 평가는 지난해 시군별로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기반조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로 해당 시군을 선정했다.대상에는 성주군, 최우수상에 포항시?칠곡군, 우수상에 경주시?봉화군, 장려상에 경산시?울릉군, 특별상에 김천시?고령군을 각각 선정하고 시상했다.대상을 받은 성주군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제도개선 과제별 안건을 다수 제출해 행안부 안건으로 최종 채택됐으며, 지방세발전포럼에서 행안부장관상을 받는 등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포항시, 경주시, 칠곡군 등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봉화군과 경산시는 당해 연도 부과 지방세 징수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날 시상식에서 경북도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대상 1400만원,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300만원, 특별상 200만원의 상금도 수여했다.경북도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통해 지방 세수확충과 납세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세정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위해 노력한 시?군 및 세무공무원에 대해서는 지원과 사기 진작을 계속할 계획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주민복지?문화 등에 대한 재정 수요는 증가한 반면 지방세 여건은 밝지 않다”며 “신세원 발굴 등 차질 없는 자주재원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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