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매개체(참진드기) 내 병원체 유전자 검출’ 및 ‘매개체(참진드기) 분류·동정’ 숙련도 평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 진드기 검사(사진=경북도) 연구원에서는 7월 1일부터 기존 인체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유전자 검사 외에도 인체교상 참진드기의 종 분류·동정, 병원체 보유 유무 검사를 자체 실시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SFTS, 라임병 등을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기간 모두 흡혈이 가능하며, 국내 주요 종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뭉뚱참진드기, 산림참진드기가 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11월에는 병원체를 보유한 참진드기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SFTS는 지난해 전국 193건, 도내 23건이 발생했고, 올해 6월말 현재 전국 35건, 도내 4건이 발생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혈소판 감소,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난다. 아직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고 치명률도 18.7%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상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해당 지역 보건소를 통해 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하면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통보한다. 또 야외 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양말 등을 착용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0일(금) 월성빗물펌프장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사진=대구광역시)이번 점검은 올해 장마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시점인 만큼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기하고자 월성빗물펌프장,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먼저 낙동강과 진천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설치된 월성빗물펌프장은 유역면적은 5,336ha가 되며, 강우처리용량은 시간당 53.5mm(설계빈도 10년)로 펌프 33기가 설치돼 있다. 빗물펌프장 운영 현황 전반을 보고받고 펌프장 시설물을 점검했다.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 시설물인 빗물펌프장인만큼 상시 가동이 가능하도록 유지관리하고, 장마 기간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신속한 펌프 가동을 위해 비상근무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했다.▲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사진=대구광역시) 다음으로 공동주택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총 22개소 중 11개소 설치 완료했으며, 11개소는 7월 중순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가 완료된 공동주택 중 한곳을 방문해 물막이판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단기간 집중호우가 발생 시에 신속하게 설치하고, 공동주택 주민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내 방송 등 인명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시는 총력 대응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기상특보 시 시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중 두 번째 공연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골든 보이스’ 들의 향연, 두 번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20주년 기념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골든 보이스 시리즈Ⅱ,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지난 9일 공연된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 Golden Voice Series’는 ‘골든 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이번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김은형, 마리아 김희정, 김혜현, 배진형, 심규연과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박소진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피아니스트 김현서와 은빛나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오페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에 맞게, 오페라 ‘돈 파스콸레’, ‘나비부인’, ‘운명의 힘’, ‘돈 카를로’ 등 유명 오페라 속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돼 있으며, 같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임에도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목소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골든 보이스 시리즈’는 끝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오늘날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있게 한 대구 시민여러분에게 선물이 될 만한 공연이다”라며, “또한 지역 성악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큰 잔치처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약 110분가량 진행될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1661-5946)예매가 가능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6월 29일(목)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상호협력 및 시설 유지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호협력 및 시설 유지관리 고도화 업무협약(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식에는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특수차량 등 자원 상호 지원 ▲중대재해 관련 이슈 및 대응체계 구축자료 공유 ▲정비인력 지원을 통한 나드리콜 차량 180여 대 무상 정비 ▲시설물 유지관리 기술 교류 및 안전관리 체계 공유 ▲상호 기타 공익적 목적에 부합되는 자료 지원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설 유지관리 분야의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시설물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제로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6월 29일(목) 스파밸리와 진밭골 야영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지도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스파밸리 진밭골 야영장 현장 지도 방문(사진=대구광역시) 정 본부장은 본격 무더위에 워터파크 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내달 1일 개장을 앞둔 스파밸리를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위험관리와 화재안전 관리를 당부했다.이어서 25개의 캠핑시설과 부속건물 5개동 규모의 진밭골 야영장을 찾아 관계인 주도 화재안전 관리와 자율안전점검,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 등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휴양시설을 찾아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사업’에 성서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인 ‘대구성서산단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이 지난 4월 최종 선정돼, 6월 28일(수) 대구광역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수행기관(KT컨소시엄)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서산단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개요도(사진=대구광역시)올해 7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1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케이티(KT)를 주관기관으로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전력,대동모빌리티, 씨에스텍등 8개 기관이 참여한 KT컨소시엄이 2023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156억, 고효율에너지기기 교체 지원 등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63억, 전기이륜차 스테이션 구축 등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에 27억, 에너지 효율적 사용 및 관리를 위한 에너지 통합플랫폼 구축과 기업의 RE100 지원에 46억 등이 투자된다.▲ 대구성서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협약식(사진=대구광역시) 세부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2.31㎿) 및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500㎾) 설치, 재활용 배터리를 활용한 친환경 전기이륜차 스테이션 구축, 저효율 에너지기기를 고효율에너지기기로 교체 지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전력피크 관리로 전력요금 절감 및 전력의 안정적 사용, 기업의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등의 세부사업을 할 계획이며, 특히 통합플랫폼 구축은 기 구축된 개별 에너지시스템을 연계 구축해 성서산업단지에 특화된 에너지 탄소중립 통합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성서산업단지는 2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이 전체의 약 72%를 차지하고, 대부분이 중소영세기업이 입주된 산업단지로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된 성서산단이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효율화 사업 등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개별기업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며, 나아가 에너지 기업육성 및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향후 성서산업단지를 친환경 스마트 에너지 선도 산단의 대표모델로 완성해 대구지역 다른 산단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폭염 속 시민들이 쉽게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하여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 제도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주로 도심 속 생활환경 주변에 설치된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설치한 시설로 현재 대구시에는 아파트 등 민간에서 운영하는 시설과 공원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설 등 156개의 시설이 신고돼 있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어린이나 유아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용수교체나 시설관리가 미흡할 경우 수질이 나빠져 접촉과 흡입으로 건강상 피해가 우려되므로, 관련 법에 따라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자는 가동 기간에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하며, 저류조는 주 1회 이상 청소하거나 물을 여과기에 1일 1회 이상 통과시켜야 하고, 소독시설을 설치해 관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무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자체 수질검사 이행 여부, 주기적인 용수교체, 소독실시 여부, 청소상태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점검 시 운영 시설의 경우 시료 채취 및 수질검사를 실시해 측정항목별(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수질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시 위반시설의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며, 수질기준 위반시설의 경우 시설 개방 중지 및 개선 조치 후 수질개선이 완료된 후 재가동토록 조치할 예정이다.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을 위해서 노력하겠으며 이용자들도 음식물 반입, 기저귀를 찬 유아들의 물놀이 방치, 더러운 신발을 신거나 애완동물을 데리고 들어가는 행위 등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는 행동 자제 및 특히 영유아의 경우 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30일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주관으로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 산림관계공무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경북숲해설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경북숲해설경연대회(사진=경북도)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산림교육전문가 상호 간에 경쟁 및 정보교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산림교육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민들에게 올바른 숲교육 및 숲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조현일 경산시장,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여해 평소 산림교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어울林!, 기다林!, 헤아林!”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주행사인 △숲해설 및 유아숲지도 시연 경연 △숲속사계사진작품공모전 및 나무?풀?꽃 등 자연물을 활용한 HaJa탄소중립작품공모전 △체험부스운영 및 숲역사문화놀이체험 △숲해설가를 위한 전문가특강 등으로 진행됐다.또 유튜브 채널(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을 통해 경북을 넘어 전국의 산림교육전문가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주행사인 숲해설, 유아숲 지도 시연 등 4개 부문의 경연은 분야별 전문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각 3명의 인원에게 대상(경상북도지사상), 금상(남부지방산림청장상), 은상(사단법인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장상) 을 수여했다. 한편, TV동물농장 너구리박사로 유명한 박병권 원광디지털대 교수가 “산림교육전문가를 위한 생태전환해설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는 시간이 됐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사람들에게 숲의 중요성과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림복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는 경북의 산림교육전문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대회로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정보교류로 역량이 강화되고 오늘 주제처럼 서로 어울리고, 헤아리면서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도내 16개 기관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총 89명(숲해설가 36명, 유아숲지도사 53명)을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 배치해 운영 중에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안동대 등 도내 4개 경기장에서 선수 및 인솔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최고의 장인을 뽑는 ‘2023년 경상북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경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지사를 대회장으로 하여 안동대를 비롯한 한국폴리텍대 영주캠퍼스, 가톨릭상지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종목별로 분산 진행했다.경기종목은 양복, 한복, 가구제작, 귀금속 공예 등 21개 세부 직종별로 142명의 기능 장애인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경북지역의 최고 기능 명장을 뽑았다.이번 대회에 금(17명)·은(14명)·동상(12명)을 수상한 43명의 선수들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의 면제 특전이 주어지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복 직종 금상 수상자 이경란(62년생(여), 중증지체장애)씨는 “평소 손재주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한복의 아름다움이 좋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리 한복의 미와 멋을 좀 더 깊게 공부하고자 참가하게 됐는데 금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라며 “올해 전국대회가 경주에서 개최된다고 하는데 전국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화훼장식 부분 은상 수상자 오바다에이꼬(61년생(여), 경증지체장애)씨는 “지인의 권유로 화훼장식관련 취미수업을 다니다가 흥미를 가지게 되어 꾸준히 해왔던 것이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상을 받고 보니 다음해는 꼭 금상을 받아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우수한 기능 장애인의 발굴·육성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 고취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96년부터 28회째 매년 경북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는 꿈의 무대”라며, “경북도에서는 장애인들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생각으로 자립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북도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김천파크호텔에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서경도 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장, 산·학·연 전문가, 산업체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 디지털트윈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가졌다. * (디지털트윈)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 디지털 트윈 학술대회(사진=경북도)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관련 첨단기술의 방향과 산업 흐름 등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파악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 지역 메타버스 산업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이날 토론을 위해 경북도는 ‘글로벌 한류의 중심,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주제로 지역 메타버스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보와 민간 협력을 강조했다.김천시는 ‘자동차 튜닝 종합센터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라는 사례발표를 통해 김천의 미래 먹거리인 자동차 튜닝산업을 소개하고, “가상시티에서 기업들이 사용자와 튜닝상품 등을 공유하고 웹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또 한국소프트웨어진흥협회(노규성 회장)는 ‘디지털 전환 시대, 디지털트윈의 최신 동향과 미래’라는 주제로 관련 내용을 소개하며, “디지털트윈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고성능 컴퓨터 활용 지원 정책, 공학 시뮬레이션 활성화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금오공대(김성영 교수)는 ‘생성Ai와 메타버스가 열어가는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Chat GPT 등 Ai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회사 내부 정보 유출 등 부정적 영향을 언급”하면서, “생성Ai와 메타버스를 잘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성영 금오공대 교수(메타버스 분야 학문적 연구성과 창출, 학내 산학협력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와 신용득 아이리스테크 대표(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분야 엔지니어 채용 등 적극적 기업경영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는 메타버스·디지털트윈 분야 공적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행사 2일차에는 △전기차 공정에 적용된 디지털트윈 사례분석(금오공대 박인혁) △디지털트윈 기반 조향장치 고장진단 관련 연구(금오공대 도재석) △재난복원력 개선을 위한 지진재난관리 디지털트윈 환경 구축(계명대 최민호 교수) 등 11건의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업·대학·협회에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면서,“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 확대 등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도 경북이 주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지난 6.29~30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주?봉화지역의 주택, 도로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봉화 봉성면 봉양리 군도3호선 도로 유실)(사진=경북도)지난 6.29~30 양일간 영주?봉화에는 호우경보, 상주?문경 등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특히, 영주 이산면에는 320mm로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봉화 상운면 279.6mm, 예천 효자면 199.6mm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봉화 상운면 가곡리 하천제방유실)(사진=경북도)기록적인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도로?하천제방 유실, 전기?마을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철우 지사는 봉화군 봉성면 하천제방 유실에 따른 농경지 피해지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영주 봉현면 하촌리 교량유실)(사진=경북도) 또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방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에게는 행정적 지원과 의료지원(심리치료 등)으로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호우로 특히 영주, 봉화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장마 및 태풍 등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항구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거듭 강조했다.
경북도는 30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경북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출범식(사진=경북도)이날 출범식은 도의원, 구미시장, 구미시의원, 지역대학 총장, 연구기관 및 경제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이철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위한 경북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반도체산업은 전문인력 육성과 확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출범식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또 이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관계기관장 및 지역 청년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경북 반도체 초격차”를 외치면서 경북의 반도체산업 육성과 반도체 특화단지유치 성공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경북도가 지난해 발표한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구미 반도체)’ 지정 시 인력 확보와 지역 반도체 산업현장 인력 수요의 공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인력 지원 △반도체 전공 실습과정 공유를 통한 대학의 역량강화와 특성화고 대상 반도체 공정 교육 확대를 위한 특화인재 양성 △대학 석·박사 및 기업 재직자 R&D 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고급인력 양성 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경북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출범식(사진=경북도) 교육기간 및 교육생 모집은 연중 진행하며 교육 참여 희망자는 포항공대 산학협력단, 영남대 산학협력단 및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영남대는 교육대상자 모집공고 결과 160명 모집에 240여명이 몰려 경쟁이 치열했으며, 대구가톨릭대는 경주공고와 지난 6월 업무협약식을 갖고 7월부터 80여명을 교육할 계획으로 학생들이 반도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14일 교육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북대에서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특성화 교육을 통해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신청지)를 중심으로 고급인력 확보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북도는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반도체 수요증가에 맞춰 첨단 반도체산업을 지역 미래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구미 반도체)’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지정된 수도권 반도체클러스터와 함께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의 경쟁력을 갖춘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돼야 국가 반도체 글로벌 초격차 전략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도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반도체 경쟁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산업 전쟁이며 국가총력전 이라고 반도체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국가 반도체산업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경북 시니어 여성 리더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경북 6080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경북 시니어 여성 리더 특강(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성장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의 돌파구를 ‘지방시대’라는 새로운 축으로 열어야 한다는 주제와 초고령 사회인 경북도에서‘백세시대 시니어 여성리더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이 지사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기적의 역사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되면 향후 미래사회 경제상황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지만 행복지수가 낮은 것으로 보아 삶의 질에 있어 선진국 수준이라 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라고 진단했다.“문제의 원인은 지나친 집중으로 극심한 경쟁을 부르는 수도권 병(病)에 있다”라면서 수도권 집중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했다.특히, 수도권 집중이 가치의 획일화를 부르고 저출산을 비롯한 부동산 문제, 청년실업, 사회갈등, 지방소멸 등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리고 해결책으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지방에도 서울에 버금가는 교통, 일자리, 교육, 의료, 문화와 주거환경을 갖춘 ‘작은 서울’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마지막으로 “백세시대 여성리더의 역할”로 65세 남녀인구 격차가 역대 최대로 여성의 수명이 길어 여초사회는 더 심화될 것이며, 따라서 여성의 힘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여성들의 강점인 협력·소통·공감능력과 섬세함, 사고의 유연성 등이 조직과 사회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을 빛낸 역사 속에는 여성 리더들의 선한 영향력과 헌신이 있었다”면서 “경북 시니어 여성 리더들의 인적 네트워크와 재능, 경험을 도내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 큰 활약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며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의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인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주제로 한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제작발표회(사진=경북도) - <만인의 청원, 만인소>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 - ? 등재일자 : 2018. 5. 30. ? 등재내용 : 만인소 2종(사도세자 추존 만인소(1855년,도산서원), 복제개혁 반대 만인소(1844년, 옥산서원)) ? 등재사유 :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유교적 윤리관을 국가에 실천적으로 적용하고자 한 민주주의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제영상인 ‘만 사람의 뜻은 천하의 뜻, 영남만인소’상영을 시작으로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제작 경과보고,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인 <만인의 청원, 만인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우들이 현장에서 라디오 드라마 장면을 연기하는 더빙쇼를 진행했다.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김순희 작가, 안동MBC 강병규 PD 연출)은 총 50부작으로, 조선후기 영남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만인소 운동의 원형이 되는 1792년 사도세자의 신원을 청하는 1만57명의 자발적인 참여와 목숨을 건 만인소 운동을 드라마로 각색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재조명한 프로그램이다.<만인의 청원, 만인소>운동은 18세기말부터 19세기까지 7차례 정도 진행이 됐으나 만인소 기록 원본은 2종만 남아있다. 230여 년 전 중앙권력에 맞서 유교적 이상사회를 만들어 가려했던 만여 명에 달하는 재야지식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주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이뤄진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일한 사례로, 경북이 이러한 공론정치의 중심에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번 라디오 드라마를 통해 만인소 운동의 의미와 경북 기록문화의 가치를 홍보해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지속적으로 관련 기반 자료를 축척하여 스토리 콘텐츠로 활용하는 한편, 아·태 기록유산인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추진할 계획이다.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은 안동MBC 제1FM 100.1MHz를 통해 오는 9월 11일부터 매주 평일(월~금) 저녁 6시40분 청취자들을 찾아가며 10주간 총50회에 걸쳐서 방송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만인의 청원, 만인소>는 지역 정체성과 경북의 선비정신을 가장 잘 대변하는 유산으로, 이번에 제작하는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이 경북 기록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아·태를 넘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승격 등재 추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 사무의 효율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자치경찰 실무협의회(사진=경북도)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 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의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해 교통안전을 위해 무보수로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다각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5일 ‘교통 협력단체와의 동행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모범운전자연합회와 녹색어머니회 대표들로부터 건의사항과 정책이나 사업예산 수립 시 참고할 사항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먼저 녹색어머니회의 ‘하굣길 교통사고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학교별 위험요소를 파악해 기관별로 학교 측과 협의한다.탄력적인 교통안전대책을 확대하기로 하고, 어린 학생과 같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강도 높은 단속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모범운전자연합회 사무공간 조성과 기본경비, 물품 등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경찰과 관계 시군이 협력해 지회별 사무공간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 지역축제 등 행사에 동원될 때에는 행사 주최 측과 적극 협의해 실비지원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무보수 교통봉사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할 수 있도록 경찰청에 건의하는 한편, 근무시간도 탄력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실질적인 교통보조근무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자치경찰제 시행 첫해인 2021년부터 운영된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는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등 도내 주요 기관 간 공동사무의 협력 및 조정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지금까지 32건의 안건을 상정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 예방?단속 협업 △교통문화지수 향상 및 교통문화개선 △협업을 통한 치안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등 주민과 밀접한 지역 치안 현안을 치안행정과 지방행정 간 연계와 융합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실무협의회 의장인 서진교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그동안 무보수로 봉사하던 교통 협력단체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지원 대책 수립과 처우개선을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이 도내 각 지역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9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 회의(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경북 동해안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운영방향 보고, 분과위원장 선임, 동해안전략산업국과 해양수산국의 올해 역점 추진시책 설명과 당면현안 공유, 참여 위원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동해안전략산업국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 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 △해양 무인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 △수소복합터미널 구축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조성 △수소도시사업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에 대해 설명했다.해양수산국은 △마린보이 프로젝트 추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 및 운영 △환동해 블루카본 인프라 조성 △경주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 △이웃어촌 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 △K-연어 스마트 아쿠아팜 연구개발 추진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동해안발전 분과위원들의 다양한 해법과 대안 제시 및 토론이 펼쳐졌다.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 동해안이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대학?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중요하다”라며, “지역과 산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미래 해양 경북 실현 및 환동해 미래가치에 대한 정책 마케팅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문위원들과 논의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영상뉴스] 군위군 산성면, 전입자 간담회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지금까지 이런 농업교육 없었다 교실을 넘어 농업현장에서‘진짜농부, 나도농부’
[대구·경북 보도자료] 조경구 의원,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대구·경북 보도자료] 임인환 의원, 「대구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대구·경북 보도자료] 박소영 의원,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대구·경북 보도자료] 이태손 의원, 「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대구·경북 보도자료] 김정옥 의원, 노인교육 지원 조례 발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