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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5일(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해 테마파크 내에 조성 중인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군위 관광자원 활용 방안 모색(사진=대구시의회) 이번 현장 방문은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군위의 우수한 관광자원인 ‘삼국유사테마파크’(군위군 의흥면 소재)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대적인 관광 콘텐츠 접목, 대구와의 접근성 개선 등 군위 지역 문화재와 관광자원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 신화, 설화, 향가 등을 주제로 ‘교육과 놀이, 휴식’ 등 3가지 주제로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2020년 7월에 개관한 이후,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다.문화복지위원들은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둘러보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특히,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아이누리 키즈공원’,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공사 현장을 점검한 뒤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선제적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어린이 체험?힐링 공간인 ‘아이누리 키즈공원’(총 사업비 50억원, 연면적 851㎡)과 미디어아트, 미디어파사드 등 차세대 핵심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체험관’(총 사업비 50억원, 연면적 683㎡)이 개관하면 군위의 역사·문화적 유산과 현대적 관광 콘텐츠가 조화를 이뤄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창석 위원장은 “군위는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우수한 관광지”라며, “향후, 공항 건설과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괄목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2024.5.30.~ 11.24.)’ 관람객이 10월 2일(수) 기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별기획전 2만번째 방문객 이벤트(사진=대구광역시)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편입으로 전국 특별시·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도시가 된 대구에 주목해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8월 3일(토)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10월 2일(수)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넘었다. 2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광역시 북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최수빈 씨와 어머니 이혜숙 씨 모녀이다. 최씨는 학교 과제를 하기 위해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최수빈 씨는 “어릴 때 와 보고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이런 이벤트에 당첨돼 많이 놀랐으며 뜻밖의 선물을 받아서 매우 기쁘다. 박물관을 둘러보니 전시 내용도 좋아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기획전 관람 모습(사진=대구광역시) 이혜숙 씨는 “대구에 오래 살면서도 대구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전시를 통해 대구 역사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 특히 군위의 역사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2만 번째 관람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특별기획전은 11월 24일(일)까지 진행된다. 체험형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이 놀이로 대구 역사와 지리를 배우고, 새로 편입된 군위군의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되고 있으며, ‘대구를 알려주는 책’, ‘삼국유사와 대구’, ‘늘어난 대구의 향교와 서원’, ‘3.1독립만세운동’, ‘공항도시 대구’, ‘국립공원 팔공산’, ‘김수환 추기경’, ‘지도로 만나는 더 커진 대구’ 등의 주제어로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군위군 편입 1주년을 맞아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이번 전시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대구시립 3개 공립박물관은 앞으로도 대구 역사를 조명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 아직 전시를 못 보신 분들은 남은 기간 중에 꼭 방문하셔서 관람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문화의 달 10월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8일(화)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1946년 4월 대구 동성로 창란각, ‘합부훈민정음合部訓民正音’을 출판하다’를 주제로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하며, 10월 18일(금)에는 장진홍 의사 의거일에 맞춰 의열투쟁 관련 도보 답사를 진행한다.
대구시의회 대구경북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숙)는 9월 23일(월) 17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9대 후반기 특별위원회 결성 이후 정식 업무보고에 앞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집행부와 첫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의회 신공항특위(사진=대구시의회)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하 ‘신공항’) 건설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중대한 기여를 할 대규모 사업이나, 현재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특별법 개정, 화물터미널 입지 선정 등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다.▲ 대구시의회 신공항특위(사진=대구시의회)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나웅진 대구시 공항건설단장으로부터 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최신 현황을 보고받고, 특별법 개정과 신공항 건설 사업 진행 방식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대구시는 기존의 공동 SPC 설립을 통한 사업 추진 방식 외에 공적자금을 일부 투입하거나 대구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에 대한 사업성 비교·분석 결과를 보고했다. ▲ 대구시의회 신공항특위(사진=대구시의회) 이에 대해 특위 위원들은 새로운 사업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매몰 비용, 대구시가 부담해야 할 부채와 이자 문제 등을 반드시 세밀하게 짚어봐야 한다고 지적하며, 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큰 만큼 신중한 검토를 주문했다.이재숙 위원장은 “관련 부서에서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과 여러 현안의 해법 마련을 위해 특위 차원에서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 건설을 위한 다양한 사업방식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최적의 사업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민관 공동 SPC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장기적인 고금리로 인한 사업 여건의 악화, 건설 경기의 침체와 부동산 시장의 위축으로 민간사업자 공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구시는 민관 공동 SPC 사업방식 외에 대구시가 공적자금을 일정 부분 투입하는 방안과 대구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 개발 방식 등 여러 가지 사업방식을 비교, 검토했다.민관 공동 SPC 개발 방식은 민간 재원 조달과 창의적 개발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사업비 전액 민간 PF조달로 인해 금융 이자가 14.8조 원으로 총사업비의 46%를 차지하는 기형적 구조로 SPC 구성이 어려운 상황이며, 대구시가 공적자금을 일정 부분 투입하는 방안은 개정 중인 TK신공항 특별법의 내용을 선반영하고도 손익분기점 도달을 위해 공적자금(8.5조 원)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고, 대구시 공영 개발은 정부 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사업성이 개선(+10.3조 원)되며,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중앙정부 협의가 선결돼야 한다. 한편 9월 24일(화) 마감 예정인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의 민간참여자 모집 공모’는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롯데건설, HS화성, 서한, 태왕이앤씨)에서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이는 사업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사안들이 특별법 개정안에 포함돼 현재 국회 계류 중이므로, 금융기관의 금융약정서 제출이 불가능하고, 사업성 확보를 위한 민간사업자의 요구사항들에 대하여 대구시와 최종 협의가 끝나지 않은 점 등으로 인해 사업참여계획서를 대신해 제안서를 제출했다.따라서, 대구시는 가능한 모든 사업방식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국회 및 정부 관계부처 등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가장 최적의 사업 시행 방안을 연말까지 확정해 당초 2030년 개항 목표에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최대 민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인 TK신공항사업 공모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를 참고하되,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최적 방안을 연내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을 통해 사업의 여건을 한 단계 더 개선하여 2030년 신공항 개항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20일(금)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건설을 SPC 구성으로 추진하는 방안과 대구시가 직접 수행하는 방안에 대해 용역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10월 중에는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아울러, “민간공항 화물터미널 문제로 분쟁이 있은 지 1년이 다 되었고 정부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12월로 예정돼 있다”며, “따라서, 더 이상 떼법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플랜B가 가동되지 않도록 경북도와 의성군은 늦어도 10월 말까지 국토부와 국방부가 제시한 안에 대해 수용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재난안전실에는 “기나긴 폭염이 끝나고 태풍의 계절이 다가왔다”며 “재난안전실에서 관련부서와 협력해 다가오는 태풍에 미리 대비하고 방재 대책을 강화해 태풍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소방안전본부를 중심으로 유관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처해 준 덕분에 추석 연휴 기간 큰 사건·사고 없이 지나갔다”며 “향후에도 미리 대비해서 시민이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자치경찰위원회에는 “다음 주 개최되는 퀴어축제가 집시법 제12조에 따른 집회제한구역에서 도로를 차단하고 진행하는 위법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경찰청과 협의해 계도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보건복지국에는 “전국적인 의료대란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지역 의료계와 긴밀히 협의해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 아울러, “오늘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본격적인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라”고 강조했다.감사위원회의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 후, “지난해 종합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올해도 청렴도 평가기준을 토대로 예비감사를 철저히 하여 1등급 달성에 총력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에도 실국장 책임하에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 승진 : 14명▷APEC준비지원단장(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 김상철(2급)▷기후환경국장 박기완(3급)▷칠곡부군수 박종태(3급)▷여성가족과장 권미숙(4급)▷기업지원과장 허재열(4급)▷외교통상과장 오태헌(4급)▷민자활성화과장 홍인기(4급)▷환경관리과장 류재욱(4급)▷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4급)▷문화산업과장 직무대리 이동진(4급)▷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 직무대리 박장호(4급)▷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장 직무대리 이은정(4급)▷APEC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 윤혜림(6급)▷APEC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 신동관(6급)◆ 전보 : 14명▷도로철도과장 최병환(4급)▷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고철우(5급)▷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김성일(5급)▷APEC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 임왕택(5급)▷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 임정규(5급)▷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10.7.자> 박정식(5급)▷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손희관(6급)▷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 김동영(6급)▷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 김철중(6급)▷안전정책과 심봉주(6급)▷APEC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 이경문(6급)▷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박찬일(7급)▷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 최훈석(7급)▷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 안성은(7급)◆ 명예퇴직 : 2명▷명예퇴직 임휘승(3급)▷명예퇴직 이진원(4급)
◆ 2급 승진 : 1명▷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3급 승진 : 2명▷기후환경국장 직무대리 박기완▷도로철도과장 박종태◆ 4급 승진 : 9명▷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권미숙▷경제정책노동과 오태헌▷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허재열▷민자활성화과장 직무대리 홍인기▷총무민원실 박장호▷대변인실 이동진▷문화예술과 이은정▷환경관리과장 직무대리 류재욱▷도시계획과 송인수◆ 6급 승진 : 2명▷자치경찰총괄과 신동관▷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윤혜림
대구광역시는 9월 4일(수)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와 ‘TK신공항 및 K-2후적지 등에 부동산 개발 및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K신공항 및 K-2후적지 건설사업’업무협약(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는 군인공제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TK신공항 건설과 K-2후적지 개발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기로 하고, 투자규모 및 기타 금융지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9일(수) 미래모빌리티의 핵심인 UAM 버티포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현대엘리베이터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TK 신공항 건설사업 관련 업무협약이다.▲ ‘TK신공항 및 K-2후적지 건설사업’업무협약(사진=대구광역시)대구시는 대규모 투자자산을 보유한 군인공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K-2후적지에 부동산 개발사업자의 투자참여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인공제회는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1984년에 설립돼, 회원수 21만 명, 자산규모 17조 6천억 원 운영으로 군 최고의 복지기관이자 글로벌 투자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TK신공항 및 K-2후적지 건설사업’업무협약(사진=대구광역시) 또한, 주식, 채권, 부동산 개발 및 관리와 건설투자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관으로서 회원 주거복지를 위해 현재까지 3만 7천 세대를, 2027년까지 3천 세대의 회원 아파트를 추가 공급할 예정으로 부동산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어 K-2후적지 개발에도 참여가 예상된다.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TK신공항 건설 및 K-2후적지 개발사업이 대구광역시의 미래 신도시 도약은 물론 국군의 전력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K-2 후적지 등 TK신공항 관련개발에 있어 군인공제회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군인공제회가 TK신공항 및 K-2후적지에 대한 부동산 개발과 금융지원 등 투자유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급 전출 ▲달서구 김형일◆ 2급 전입 ▲재난안전실장 홍성주◆ 3급 전출 ▲달성군 정은주◆ 3급 전입 ▲도시관리본부장 배춘식◆ 3급 전보 ▲행정국장 안중곤 ▲경제국장 김정섭◆ 3급 파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정책연구원) 이상규◆ 3급 직무대리 ▲공보관 한응민◆ 4급 승진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김태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장경동◆ 4급 직무대리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이상석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 이성용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박철희
경상북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시·군 건의 및 도에서 자체 발굴한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13개, 광역철도 5개 총 21개소에 대해 신규 철도사업을 건의했다.▲ 순환철도망 노선도 경북도는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TK행정통합 메가시티 발전 구상 전략에 따라 핵심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급행순환철도, ?대구경북 대순환철도 등 도내 어디서나 1시간 내 접근 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을 위해서이다.이를 위해 먼저 경북도는 대구경북 메가시티의 핵심 교통인프라 사업으로 추진하는 TK 신공항 광역철도와 연계해 기존노선인 중앙선(의성~영천), 대구선(영천~동대구)을 활용한 대구경북신공항 급행순환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대구경북신공항 급행순환철도는 지방권 광역철도 최초 시속 180km급 광역급행 철도(GTX) 차량을 투입해 신공항을 중심으로 70분대로 순환 운행하면서, 의성~신공항 8분, 서대구~신공항 22분, 영천~신공항 31분 등 어디서든 4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아울러, 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포항~신공항철도, ?김천~구미~신공항철도, ?의성~영덕철도, ?상주~신공항철도 등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했다.또한, 대구?경북 메가시티의 공간구조 개편을 목표로 북부행정도시권, 환동해권, 대구권, 서부첨단도시권을 아우르는 초광역 대구경북대순환 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대구경북대순환철도망은 올해 개통예정인 ?동해중부선(포항~울진), 기본계획 수립 중인 ?중부내륙선(문경~김천)과 현재 운영 중인 ?동해남부선(포항~경주), 중앙선(영천~경주), ?대구선(동대구~영천), ?경부선(동대구~김천), ?점촌~영주선, 미연결 구간인 ?분천~울진 구간을 연결할 작정이다.대구경북대순환철도망이 구축되면 철도 접근성 향상으로 대구·경북 1시간 생활권이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대구·경북 행정통합효과를 극대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는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넘어 영남권(부·울·경), 충청권, 호남권 등 다른 광역권과 연계한 초광역 철도망 구축을 구상하고 구체화하고 있다. 이는 서산~영주~울진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전주와 김천을 잇는 ?전주~김천선, ?오송~안동고속철도, ?동대구~창원 고속철도 노선으로 관련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이와 함께,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었으나 추진이 미진한 ?경북선(점촌~영주), ?문경~안동선과 신규 발굴 사업인 ?대구권광역철도(경산~청도), ?대구권광역철도(동대구~포항), ?울산권 광역철도(북울산~경주) ?청주공항~포항내륙철도(청주~포항) ?안동~영덕선 등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을 구상해 건의했다.건의 노선이 반영되면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일반철도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중앙선(도담~영천), 동해선(포항~동해)과 대구권광역철도(구미~경산) 등 일반철도, 광역철도를 상호 연결하는 대구경북통합 메가시티 발전의 기반을 담당하는 새로운 철도망이 구축된다.이는 경북·대구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기반 구축, 지역 산업 육성 및 인재 채용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북이 건의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 시·군 및 국회와 협력해 대구?경북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철도망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계획하는 구미시와 군위군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024년 제6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열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6개 사업을 선정하고, 고속도로는 유일하게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반영됐다.구미~군위 고속도로는 연장 21.2km, 총사업비 1조 4,96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교통망으로 구미시(경부고속도로)에서 시작해 군위 분기점(중앙고속도로)을 직접 연결한다.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기존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가 직접 연결되어 대구경북신공항의 접근성이 완성된다.사업은 2019년부터 경북도가 사업을 발굴하고 건의하기 시작해 2022년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사업계획이 반영되고 윤석열 정부 대선 공약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의 가능성이 열리기 시작했다.고속도로는 도시발전으로 도심지 통과가 불가피했던 교통량을 분산시켜 차량정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 등 2,400업체의 물동량을 책임지게 된다.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에 따른 교통수요와 함께 구미 국가산업단지 물류 수송 지원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역 정치권에 사업의 필요성을 부단히 설명하고 설득해 왔다.2025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2026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2027년부터 3년간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2030년부터 보상 및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중앙부처,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치권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에도 큰 동력이 되는 만큼 조기에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증가로 인한 감염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예방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 유행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사진=대구광역시)코로나19는 현재 독감과 같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5월 1일 위기단계조정(경계→관심) 이후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하고 있다.호흡기 감염병은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7~8월 여름철에도 유행한 점을 바탕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올해는 8월 말을 지나 추석 연휴 때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입원환자 수(전국) 7.2주 148명→ 7.3주 229명→ 7.4주 477명→ 7.5주 878명→ 8.1주 1,359명(대구) 7.2주 2명→ 7.3주 10명→ 7.4주 27명→ 7.5주 24명→ 8.1주 48명대구시는 지난 16일(금)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시 어르신복지과, 구군 보건소, 대구의료원 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이에 따른 대구시의 주요 대책은 ▲대구시 방역대책반을 중심으로 한 발생상황별 대응 총괄, ▲중증환자 적시 치료를 위한 의료대응체계 마련, ▲감염취약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대시민 자율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홍보 포스터 1. 대구시 방역대책반 운영대구시는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한 ‘대구광역시 방역대책반(6개팀)’을 구성해 환자 발생 및 사망 감시를 통한 상황별 방역정책 마련·추진과 진료병원 및 격리병상 관리, 감염병 정보 공유 등 감염취약군 보호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2.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가동대구시는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 및 격리치료병상을 모니터링하고, 진료협력병원을 통한 경증 환자의 적극적 전원 수용과 주말·야간·연장진료를 유도함으로써 상급종합병원에서 중증환자의 적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중증 입원환자 수 증가에 대비하여 단계별 음압격리병상을 확보하여 격리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의 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했다.3. 실시간 코로나19 치료제 수급관리대구시는 현재 지정된 처방의료기관 및 조제약국의 코로나19 치료제의 실시간 사용·재고 현황을 파악해 여유 재고가 있는 기관에서 부족 기관으로 치료제를 전배(전환배치)하고, 질병관리청에 수시로 부족량을 적극 요청하는 등 수급불균형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지정된 처방·조제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치료제 처방기준을 준수토록 강조해 코로나19 치료제가 꼭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에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4.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대구시는 관내 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위한 구·군 합동전담대응기구(32개소 103명) 구성·운영을 통해 7일 이내 2명 이상 환자 발생 시 보건소로 신고토록 하여 감시를 강화하고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감염취약시설 전담팀 가동해 집중관리 및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하게 관리하여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5. 대시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홍보 강화마지막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대시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청, 감염취약시설 등에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관리 강화를 요청했다.또한 중증환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10월 11일(금)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2022~2023년 발생추세를 고려하면 코로나19는 겨울철과 여름철 유행이 반복됐으며 올해 유행 양상도 유사한 수준이다. 우리 시는 환자 수가 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적인 상황에 도달할 때까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과도한 불안감보다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 은메달과 유도 혼성단체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21·경북체육회) 선수가 6일 한국에서의 첫 일정으로 군위군 삼국유사면 집실마을을 찾아 현 조부(5대조)인 허석(1857∼1920) 의사 기적비를 참배했다.▲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허석 의사 기적비 참배(사진=경북도)이날 참배에는 허미미 선수를 비롯해 박창배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장, 장상열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사무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석 의사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겼다.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추모 화환을 보내 허석 의사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허석 의사 기적비 참배(사진=경북도)허석 의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렀고 1984년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이다.재일교포 3세로 2022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으로 귀화한 허미미 선수는 소속팀인 경북체육회에 선수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할아버지인 허무부씨가 허석 의사의 증손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허석 의사 기적비 참배(사진=경북도)허미미 선수는 참배 후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메달을 따겠다는 꿈을 이뤘다”며, “올림픽 시상대에서 애국가를 부르지 못한 게 아쉽지만 4년 뒤엔 반드시 금메달을 가지고 이곳에 다시 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허석 의사 기적비 참배(사진=경북도) 박창배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은 “허미미 선수가 선대의 용기와 투지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인 만큼 경상북도에서도 4년 뒤 LA 올림픽에서 더욱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허미미 선수가 프랑스에서 보여준 활약은 허석 선생의 긍지를 현대에도 보여주는 것 같았다”며 “경북 체육인으로서 유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을 29일(월)자로 착수한다.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내년 7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TK신공항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대구시는 지난 2022년 대구 군 공항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기획재정부의 기부대양여 심의,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을 거쳐 현재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용역은 향후 사업대행자(SPC)가 선정되면 실시설계 등의 후속 절차를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직접 각종 기초 조사를 시행하여 이전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용역이다.▲ 종전부지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 대구시는 용역의 필요성, 시급성을 감안해 금년 4월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5월 참여업체 모집 공고 이후, ㈜유신을 대표사로 하는 5개 사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과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대구시는 부지조성 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이 약3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사업임을 감안해 드론을 활용한 측량기술과 빌딩정보모델링(BIM) 기술을 활용한 토공 설계 등 스마트 건설·설계기술을 적용하여 공사비를 절감하고 건설기간이 단축되도록 최적의 부지조성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번 용역 이후 대구시와 사업대행자(SPC)는 토지보상,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 2026년 2월 첫 삽을 뜰 계획으로 2029년 조기개항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다.나웅진 대구광역시 공항건설단장은 “현재까지 국방부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중앙 행정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고, 오는 9월 24일(화)까지 사업에 참여할 민간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추진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이번 용역이 TK신공항 건설에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시영)가 7월 25일(목), 대구국제공항과 대구공군기지 내 K-2 후적지 개발 현장을 방문해 대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9년 신공항 조기 개항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공항 현장방문(사진=대구시의회)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 도심에 있는 공군기지(K-2)와 대구국제공항을 동시에 군위군·의성군 일대로 옮기는 국내 첫 민간·군 통합 이전 사업으로, 대구시는 공항 이전 후 종전 K-2 부지를 양여받아 경쟁력 있는 글로벌 명품도시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이 대구공항과 K-2 후적지 개발 현장을 직접 찾아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구시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위원들은 “국회에서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개정안에 국비 지원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이 충분히 반영돼 통과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대구시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집단 간의 갈등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갈등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허시영 건설교통위원장(달서구2)은 “신공항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대행자인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수목적법인 구성 완료 시기가 계속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러우므로 많은 기관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특수목적법인이 차질 없이 구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또한 “K-2 후적지 개발은 대구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현실성 있는 밑그림을 잘 그려 면밀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 약 11조 4,000억 원이 투입될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사업대행자(SPC)를 구성한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K-2 후적지 개발은 글로벌 관광·상업도시 조성, 첨단산업 유치, 금호강 물길을 활용한 수변도시 조성 등을 통해 신성장 거점 공간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2033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군위군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돼지농가 ASF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와 방역 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키로 했다. ▲ 군위군 야생멧돼지 ASF발생에 따른 특별방역(사진=대구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인근 경북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군위군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군위군 양돈농가 43호에 대한 예찰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ASF의 농가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소독차량을 이용해 농가 소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위군 야생멧돼지 ASF발생에 따른 특별방역(사진=대구광역시) 7월 말 현재까지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ASF 정밀검사 2,744건 및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에 대한 환경검사 320건을 실시한 결과 ASF는 검출되지 않았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장마철을 맞아 토사, 빗물 등을 통한 바이러스가 유입될 우려가 많은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특히 가축에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초동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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