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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대표하는 여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프리마돈나 합창단이 풍성한 화음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나는 특별연주회가 12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프리마돈나 앙상블 스페셜 콘서트 포스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합창의 밤을 선사할 ‘대구 프리마돈나 앙상블 스페셜 콘서트’를 통해 성악의 깊이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에서 현대, 한국 가곡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무대에 오른다.프리마돈나 합창단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 성악가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로, 예술적 열정과 섬세한 앙상블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합창 세계를 구축해왔다. 정제된 고전 작품부터 현대 감각의 합창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깊은 공감과 따뜻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더욱 넓은 무대에서 합창 예술의 가치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프리마돈나 합창단의 예술적 방향을 이끄는 예술감독 주선영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지휘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이탈리아 제수 알도 다 베노자 국립음악원을 비롯해 오르페오, 레온카발로 아카데미 등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깊이 있는 음악 해석력을 인정받았다. 프리마돈나 합창단의 무대를 이끄는 지휘자 한용희는 국내외 주요 합창단과 오페라 작품을 넘나들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한 지휘자이다. 대구합창연합회 회장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및 학장으로 재직하며 차세대 성악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의 지휘는 절제된 아름다움 속에서도 풍성한 울림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공연에서도 작품의 서정적 감성과 섬세한 구조를 균형 있게 이끌어 내며 프리마돈나 합창단의 음악적 매력을 극대화한다.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Ave Verum Corpus’로 문을 열며, 섬세하고 정제된 하모니로 관객을 성스러운 음악의 세계로 이끈다. 또한 시인 김소월의 시에 영감을 받은 한국 가곡 ‘못잊어’, ‘산유화’, ‘진달래꽃’이 연주되며 한국 가곡 특유의 정서가 깊이 있게 표현된다.특별출연하는 어울림 소년소녀합창단은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은 ‘조금 느린 아이’, ‘노래하는 친구들’, 그리고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성탄 메들리를 통해 순수하고 밝은 울림을 더한다. 이외에도 여성 성악가들의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화성 속에 관객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합창 음악을 통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풍성한 화성, 진정성 있는 메시지, 그리고 솔리스트들의 빼어난 표현력까지 더해져 공연 전체를 빛나는 희망과 축복의 분위기로 이끈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프리마돈나 합창단은 대구의 예술 역량을 가장 아름다운 화음으로 보여주는 단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고전의 깊이부터 현대적 감성까지 폭넓은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 여러분께 특별한 울림을 전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이들의 음악적 에너지와 감동을 많은 분들이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본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concerthouse.or.kr,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11월 18일(화) 군위중학교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교통공사, 지역소멸 대응 공사·공단 공동 장학사업 추진(사진=대구교통공사) 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체결된 ‘대구시 공사·공단 공동대응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세 기관은 지역소멸 대응과 교육 지원을 위해 군위중학교 학생 2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대구시교육청의 군위군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발맞춰 학교 통폐합 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과 안정적인 학습 여건 조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둔 것이다.또한, 공사는 올해에도 대구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DTRO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 고등학생 850여 명에게 총 8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교육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소멸 대응과 군위군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미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공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소멸 대응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1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청소년수련원 대극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대구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사진=대구시) ‘꿈의 오케스트라 대구’는 모든 청소년에게 평등한 오케스트라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2019년 대구청소년수련원이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이 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악기교육과 합주 활동을 제공해, 음악을 매개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연주회에는 지역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해, 3월부터 주 2회의 정기교육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최지환 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대중가요부터 모차르트, 드보르작, 홀스트 등 클래식 명곡까지 다채로운 선곡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해 청소년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대구시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 성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음악을 통해 협력하며 성장한 청소년 단원들이 이번 무대에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마음껏 선보일 것”이라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4일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북협회 주최로‘제7회 경상북도 장애인인권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제7회_경상북도_장애인인권증진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부모의 힘으로 장애인들을 사회 중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북협회 회원과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2019년에 시작된 본대회는 장애인 당사자와 부모를 비롯한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인권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안동영명학교 댄스팀과 안동진명학교 풍물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장애 학생 대표가 낭독한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은 참석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깊은 감동을 주었다.한국장애인부모회 경북협회는 2015년 출범해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달장애인공공후견사업 및 가족휴식지원, 부모교육 등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화선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우리 사회가 극복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며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의 현실을 늘 돌아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경상북도_이통장_한마음대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특히, 올해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주민대피,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활약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탈북예술인 단체인 통일문화예술공연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행사로 진행됐다.개회식은 ▵개회선언 ▵시군 이통장기 입장 ▵이통장 헌장낭독 ▵환영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 2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화합행사에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기도 했다.엄태봉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도내 8천 여명의 이통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 온 슈퍼맨, 슈퍼우먼이다. 특히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마을순찰대등을 통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한 영웅들”이라며, “앞으로도 묵묵히 지역을 지키며 주민안전과 행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발생 시 이통장님들께서 생업을 뒤로 하고 주민 대피를 돕는 등 누구보다 앞장서 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통장 여러분의 도움으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된 경주 APEC을 통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 경북이 AI 경제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모델이 될 수 있게 이통장의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해찬, 사무처장 방용승) 대구지역회의 출범대회가 24일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신철범 대구부의장, 방용승 사무처장,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지역 9개 구·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22기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출범대회 개최(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신철범 대구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는 역사적으로 나라의 큰 전환기마다 중심에서 힘을 보태온 도시이다. 제22기 대구지역회의가 그 전통을 이어, 국민이 공감하는 통일 담론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화 활동을 확산하며 국내외 동포들과 연결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사무처 남부지역과장의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 업무보고와 ‘이재명정부 통일 대북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진희관 인제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민주평통 대구지역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간 각 지역에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2025~2026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어르신 겨울안심쉼터 영락양로원 전경(사진=대구시) 대구시는 한파로 인한 난방기 고장, 화재, 주거 취약 등 긴급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겨울안심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영락양로원*을 활용한 쉼터는 임시 숙식과 난방을 24시간 제공하며, 보호기간은 1회 최대 15일, 입소 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다.* 영락양로원(서구 가르뱅이로21길 3, ☏ 053-555-1705)쉼터에서는 난방, 이불, 의류, 간편식 등이 제공되며, 식비 일부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개인위생, 건강관리, 심리상담 등 기초생활지원과 더불어 여가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및 병원과 신속히 연계한다. 보호 종료 후에는 어르신의 가정 복귀와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이번 겨울안심쉼터 운영을 통해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지역 돌봄 자원으로 전환하는 선제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양로원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대구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어르신복지과와 구·군, 수행기관이 합동으로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취약노인 안전 확인, 시설점검, 보호조치를 신속히 수행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인력(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2,134명이 취약노인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직접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 여부를 점검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1만 5천여 가구에 설치된 활동 감지기, 화재감지기, 응급 버튼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119 신고 체계가 작동한다.이 외에도 취약노인 9,500명에게 겨울 이불·전기요·내의 등 한파 극복용품을 지원하고, 1,856개 경로당 한파쉼터 난방비를 지원하며, 결식 우려 어르신 4,780명에게는 도시락·밑반찬을 배달하는 등 다각적인 보호 대책을 병행한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고립 등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 어르신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겨울안심쉼터를 비롯한 촘촘한 돌봄 대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11월 23일(일) 대구공업대학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합동 봉사 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김장나눔 봉사활동(사진=대구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과 청소년지도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201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의 대표적인 합동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다.올해 봉사자들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 900세대를 위해 절인 배추를 나르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완성된 김치는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사)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가 운영하는 대구 대표 청소년 봉사단으로, 2013년 3개 팀 150명으로 출발해 현재는 25개 팀, 800여 명의 학생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성장했다. 봉사단은 매년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요리, 바리스타, 제과제빵, 사진영상, 물리치료, 보건의료,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을 찾아 구강 점검과 마사지 등의 활동을 통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위로했으며, 청소년행복페스티벌 등 각종 지역 축제에도 참여해 일률적인 팀별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며 봉사활동의 저변을 넓혔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협동과 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공항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가 11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 엑스포 홍보 이미지 올해 첫선을 보이는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엑스코, 대구도시개발공사, 인포마마켓한국이 공동 주관한다. 총 31개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공항 산업 전반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전시에는 한국공항공사, 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 등 국내 주요 기관이 참여하며, 공항 산업 분야별 핵심 기업들도 참가해 업계 선도 기술을 소개한다. 공항 건설 설계 분야에서는 국내외 주요 공항 프로젝트에 참여한 희림, 도화, 유신, 근정, 한국종합기술 등이 함께해 공항 건축 사례와 설계 기술력을 집중 조명한다.공항 탑승교 제조 분야 선두 기업인 중국의 CIMC, 조류퇴치 분야의 버드렉스, 파코코리아도 참가하며, 공항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아스페이스, 두잇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초 김해공항 화재 진압에 실전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량을 전시하는 진우SMC와 무인 소방 로봇 기술을 보유한 티엑스알로보틱스는 항공 안전을 위한 첨단 소방 기술을 선보인다.미래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UAM) 기술력도 만나볼 수 있다. 브이스페이스는 실물 크기의 VS-300 항공기 모형과 국토교통부 UAM 비행 시연에 활용된 VS-210을 전시해 눈길을 끈다. 에어로디제이컨설팅은 UAM 버티포트의 지상 및 공중 전파환경을 측정·관제하는 특수 차량과 연구 비행기를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 전시관 구성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과 신공항경제권을 구축할 군위스카이시티, 미래첨단산업·메디컬 헬스케어·글로벌 관광육성 등 신성장 거점 도시로 조성될 K-2 후적지 개발에 대한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 미래 청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외에도 공항 산업 전문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함께 진행돼, 전문가 교류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글로벌 전문 미디어인 Aviation Week Network(AWN)가 개최하는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항공 연계 및 지역 공항 발전 전략’을 핵심 주제로 다루며, 해외 주요 공항 및 항공기관 고위 인사들이 전문 패널로 참여한다.26일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국토교통부 소관 항공 R&D 추진 현황과 신규사업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리며, 27일에는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가 ‘미래 항공교통안전’을 주제로 항공교통 학술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 학회(26~27일)와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27~28일)는 각각 이틀씩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이번 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금요일은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airportshow.kr)에서 사전 등록 시 현장 본인 인증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외지 방문객 편의를 위해 동대구역과 엑스코 간 순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엑스포가 공항 전문 기관 및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항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시너지 창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을 앞둔 대구시가 미래 공항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건설교통위원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11월 24일(월), 제321회 정례회에서 주민이 제안하는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민간 유휴부지의 도시계획 변경 절차 구체화 등을 반영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 사전협상 대상 민간 유휴부지 : 국토계획법 제51조제1항제8호의2 및 제8호의3에 따른 복합적 토지이용필요지역과 유휴부지 개발, 시설이전·재배치지역황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민간 소유의 도시철도역세권에서의 복합적인 토지이용이 필요한 지역과 토지의 활용 잠재력이 높은 유휴부지 그리고 터미널 등의 시설이전 재배치지역 등 개발과 정비가 필요한 빈 땅에 대한 효율적인 개발·정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한다.이번 조례안은 이들 지역의 개발·정비를 위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사항을 주민이 제안하는 지구단위계획으로 구체화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안서와 지구단위계획 도서 제출기간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로 구체화하고,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공공기여의 산정은 ‘국토계획법 제52조의2’의 규정을 따르도록 명확히 한다.황순자 의원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 운영의 목적은 민간의 창의성 도입과 공공성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개정안은 민간과 공공이 개발계획과 공공기여 등을 통해 가능한 도시계획 변경을 사전에 협의하는 절차로서 민간 소유의 유휴부지 등에 대한 합리적인 개발을 실현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1일 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었던 故 신성일 선생의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는 ‘신성일 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신성일기념관 개관식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도·시의원, 유족 및 지역 인사,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신성일 선생의 예술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신성일 기념관은 선생의 예술세계와 도전 정신을 기념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한국 영화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신성일 선생의 삶과 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총 80억원(도비 46억원, 시비 34억원)이 투입된 기념관은 전시관, VR 체험관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이 신성일 선생의 작품 세계와 발자취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이번 기념관을 지역 영화산업과 관광자원이 연계된 융합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영화사의 큰 별이었던 故 신성일 선생의 예술혼과 업적은 우리 문화예술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경상북도는 신성일 기념관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영화·관광산업의 융합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APEC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확인한 만큼, 신성일 기념관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성일 기념관이 한국 영화와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1월 27일(목) 19시 30분,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양성원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쇼팽, 베토벤, 하이든, 라흐마니노프의 명작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양성원의 깊은 해석과 정교한 기교를 담아 시대별 클래식의 감성을 한 무대에서 조명한다.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이러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 양성원피아노리사이틀 포스터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11월 27일(목) 19시 30분,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양성원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깊이 있는 해석과 탁월한 기교로 관객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양성원이 선보이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쇼팽, 베토벤, 하이든, 라흐마니노프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명작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본 공연은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음악 세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공연은 쇼팽의 대표적 서정성을 담은 ‘녹턴 2번(E♭장조)’과 ‘c#단조 녹턴(Op. Posth.)’으로 문을 연다. 이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에서는 고전적 구조 속에 깃든 강렬한 감정 대비를 선보이며,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하이든의 유려하고 정교한 구성미가 돋보이는 피아노 소나타 33번이 연주되며, 마지막으로 라흐마니노프의 깊이 있는 서정성과 폭발적 에너지가 교차하는 피아노 소나타 2번(1931년)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시대별 음악적 언어와 감정의 흐름이 명확하게 대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성원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정교한 해석이 집약된 무대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정통 독일 피아니즘의 계승자인 게하르트 오피츠(Gerhard Oppitz)로부터 “깊이 있는 해석과 화려한 테크닉을 겸비한 탁월한 피아니스트”라는 격찬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정상 피아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우수 졸업 및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 볼자노 몬테베르디 콘체르토 콩쿠르 1위, 프랑스 리옹 국제 콩쿠르 입상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또한 독일 베를린 챔버오케스트라, Neue Philharmonie Westfalen, 체코 Budejovice Philharmonic Orchestra, 이탈리아 Monteverdi Orchestra, 중국 하얼빈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교향악단들과 협연으로 현지 언론들의 극찬을 받으며 솔리스트로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2019년 대한민국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그녀는 2011년부터 시작한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냉정과 열정 사이’ 공연 시리즈로 전국에서 팬층을 확보하며 현재까지 꾸준히 전국을 무대로 투어 공연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립심포니, 대구시향, 광주시향 등과 협연한 바 있으며, 독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와 전국 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펼쳤다. 그의 연주는 MBC, KBS, ARTE TV 등을 통해 소개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양성원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운영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클래식 명작을 양성원 피아니스트의 깊이 있는 해석으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대구 시민들이 음악으로 깊은 감동과 사색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판매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과 놀인터파크(nol.interpark.com, 1661-2431)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11월 18일(화)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군위중학교에서 공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3개 공사·공단, 군위중학교에 공동 장학금 전달(사진=대구시) 이번 공동 장학사업은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것으로, 통폐합 이후 교육환경이 취약해진 군위중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각 기관은 기관별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장학금은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군위중학교 학생 20명에게 전달했다.한편 공단은 올해 4월부터 군위군과의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 초청 문화·관광 체험, 농산물 공동구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 지역과 동행하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지역 소멸위기 속에서 교육 여건이 어려워진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교통공사 노조가 교섭 결렬 시 21일(금) 시한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한 가동에 나선다.노조 파업 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시철도 1 ‧ 2호선 운행 횟수가 기존 296회에서 188회로 줄어 열차 운행률이 평시 대비 36.5% 감소하고 ▲낮 시간대 5 ~ 8분인 배차시간이 13분대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대구시는 ▲비상교통상황실 설치 운영(대구시, 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대시민 홍보(주요 언론사, 도로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등) ▲열차운행 필수인력(292명) 투입을 통한 최소 열차 운행률 확보(63.5%) ▲비조합원 및 본사인력 투입을 통한 역무기능 유지 등 주요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추가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1 ‧ 2호선 전세버스 대체투입 준비 ▲시내버스 예비차량(86대) 투입 ▲시 공무원 배치를 통한 역사 운영 지원 ▲파업 진행 상황에 따라 관용차량 동원 등 단계별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도시철도 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송력을 동원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노사 간 합의점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복지위원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은 11월 21일(금), 제321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피해자들에 대한 기념사업 확대와 경비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선다.이번 조례안은 지금까지 피해자의 생활 안정 지원과 실태조사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정책을 넘어 피해자들의 희생과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조례안은 △기념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기념장소의 설치 및 관리까지 포함 △기념사업을 수행하는 개인·법인·단체 등에 대해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매년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맞춰 시장이 관련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도록 의무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피해자 추모와 역사교육·홍보활동 등 다양한 기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다.김주범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분들의 아픔이 꾸준히 기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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