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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2월 26일(목) 오전 11시,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주재로 열린 중앙·지방 재정전략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중앙·지방 재정전략협의회(사진=대구시) 이번 협의회는 17개 광역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과 지방 간 재정 협력 강화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권한대행은 지역 미래 경쟁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5극3특 산업통상부 성장엔진산업 관련 대구시 산업의 조속한 선정과 국비 지원 △통합지방정부에 대한 구체적·선제적 재정지원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 금융비용 지원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사업 총사업비 최대 반영 등을 건의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업들은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에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육청 10개 공공도서관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체험, 강연,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하였다.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김칠구)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새 학기의 낯선 환경에서 용기를 얻고 가족의 응원을 담은 ‘두근두근 새 학기! 내 안의 용기 찾기’, ▲새로운 1년을 잘 보내기 위해 나만의 꿀팁을 공유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나만의 꿀팁 공유하기’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이은숙)은 「3월 사용설명서 : 새학기 가이드」 주제 아래 어린이 체험행사인 ▲새학기 문구공방 : 노꾸볼꾸(노트꾸미기&볼펜꾸미기), 가족독서행사인 ▲가족독서릴레이, 마인드맵으로 새학기 생활계획서를 세워보는 ▲새학기 우리가족 리셋 프로젝트와 ▲손 안의 학부모 교실 등을 운영한다. 동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새 학기를 맞이한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새 학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가족이 함께 읽기 좋은 책을 사서가 선정하고 블라인드 북으로 대출하는 ‘두근두근, 우리가족 블라인드북’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남부도서관(관장 윤재준)은 ▲AI를 활용해 새 학기 다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 숏폼으로 제작해보는 ‘나만의 AI 숏폼 만들기’, ▲새 학기 내 가방을 예쁘게 장식할 키링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는 ‘행복 클릭! 가족 키캡 키링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북부도서관(관장 정현호)은 ▲새학기 걱정 대신 가져갈‘마크라메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올해 가족과 꼭 읽고 싶은 책 또는 독서 습관 목표를 다짐하는‘우리가족 독서습관 다잡기’▲역사를 담은 어린이 그림책, 권윤덕 작가의 「씩스틴」을 필사해 보는‘한 달 한 권 어린이 필사단’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서부도서관(관장 주외숙)은 ▲3월 6일(금)부터 신학기 고민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고 관련 도서를 추천하는 ‘고민을 덜어내는 책 처방 우체통’을 운영한다. ▲3월 22일(일)에는 신학기 적응을 돕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봄 그림책 읽기와 체험 활동이 어우러진 ‘그림책 피크닉’을 운영한다.두류도서관(관장 홍종애)은 ▲첫 출발의 설렘과 응원을 담은 나만의 ‘새학기 행운 비즈 스트랩 만들기’, ▲새로운 학기를 앞두고 자신의 다짐이나 목표를 다섯 글자로 표현하는‘새학기 다짐 기록관’등 9개 행사를 마련했다.수성도서관(관장 권이섬)은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독서계획과 생활목표를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 달간 ‘새학기, 나의 다짐 써 봄!’,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만들면서 소통·협력하고 창의·표현력도 키우는 ‘우리 가족 꼴라쥬 그림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달성도서관(관장 박영미)은 ▲교과연계도서를 읽고 나만의 책 표지 가방을 만들 수 있는 ‘교과연계도서를 품은 나만의 책 표지 가방’,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빌릴 수 있도록 독려하는‘친구랑 손잡고, 새 학기 두 친구’등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류분자)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교과 연계 도서 전시와 퀴즈를 결합해 책 읽는 재미를 일깨우는‘교과서 속 보물찾기’, ▲3월 5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 중심의 ‘책마중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유아기 독서 습관을 다지고 책과 친해지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새 학기 독서문화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교육청 소속 10개 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군위도서관(☎054-380-4289)3.4.(수)~ 3.31.(화)유아·초등교과서 속 보물찾기교과연계 도서 전시 및 연계 미션활동3.5.(목)~ 10.8.(목)만 3세~5세책마중 프로그램그림책 기반 책놀이 프로그램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호)은 2월 26일(목), 대구교육연수원에서 학교급식 위생점검 및 운영평가 척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구시교육청과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교육지원청의 학교급식 위생점검 및 운영평가 담당공무원 23명이 참석했다.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위생점검·운영평가 척도 협의회 개최(사진=대구시교육청) 평가 척도 협의회는 매년 학교급식 위생점검 실시 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위생점검과 운영평가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취약한 부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의 위생 안전성 확보, ▲학생 만족도 향상,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참석한 담당공무원들은 향후 학교급식 점검 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에 초점을 맞춰 세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해 식중독 발생 제로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류호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취약한 부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식중독 걱정이 없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월 24일 일부 언론이 “대구경북 통합법안, 전남광주에 27전 27패”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내용과 관련해,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이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에 비해 특례와 지원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해당 보도는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한 예비후보가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안이 전남·광주에 비해 글로벌미래특구, 국제행사 유치, 모빌리티 등 주요 분야에서 불리해 사실상 “27전 27패” 수준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경북도는 “대구·경북 특별법의 내용이 타 권역에 비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취지의 보도는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며 “통합특별법과 관련한 왜곡된 주장이 지속·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3개 권역 특별법은 통합의 특성상 특정 지역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통적이고 형평성 있는 방향에서 국회 법안심사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조정·추가·보완돼 왔다. 이 과정에서 대구·경북 특별법안은 당초 335개 조문에서 387개 조문으로 확대됐으며, 지역 특성과 전략에 부합하는 특례가 다수 반영됐다는 설명이다.경북도는 “특히 ‘전패’라는 표현은 법안 심의 과정에서 조문이 계속 수정·보완되어 온 경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일부 조문만을 단편적으로 비교해 전체 법안을 평가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쟁점이 된 분야별로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글로벌미래특구와 관련해 대구·경북 특별법 제231조는 글로벌미래특구 지정 시 9개 특구에 부여되는 효과를 일괄 적용받도록 한 단독 특례로, 전남·광주 특별법은 일부 특구 지정 효과만을 개별 조문에 반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차전지 산업 특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 단계에서 전 권역이 동일한 내용으로 수정·반영됐으며, 푸드테크 산업 특례로 거론된 전남·광주 특별법 제309조는 법사위 심의 과정에서 삭제됐다고 덧붙였다. 지역투자공사 관련 특례 역시 대구·경북 제209조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특례’와 전남·광주 제270조 ‘지역투자공사 설립 특례’로 명칭만 다를 뿐, 지역 투자 전담기관 설립 근거는 동일하다고 설명했다.국제행사 유치와 관련해서는 대구·경북 특별법 제351조에 국제회의산업 육성 및 국제행사 유치 지원 근거가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경우, 경북은 2025년 국토교통부 공공형 UAM 지역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상황으로 향후 시범운용구역 지정 신청에서도 선제적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동일 조문 신설이 필수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물순환 촉진 특례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대구·경북 특별법 제379조에 ‘대구·경북권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특례가 규정돼 있어 지역 물 관리 및 수자원 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다고 반박했다.이와 함께 대구·경북 특별법안에는 도청신도시 행정복합 발전 특례(제148조)를 비롯해 글로벌미래특구 지정 특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운영 특례, 소형원자로시스템(SMR) 진흥특구 및 원자력·SMR 클러스터 조성, 저탄소철강특구 지정, 해양플랜트 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전력 진흥특구, 원자력·수소 기반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 등 첨단산업·에너지 분야 특화 조문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세계한류역사문화 중심도시 조성, 국제회의도시 지정 및 국제회의산업 육성, 울릉군 규제자유섬 지정 및 에너지 지원, 대구·경북권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등 문화·관광·정주·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발전 특례도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특히 제148조 도청신도시 행정복합 발전 특례는 경북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산하기관과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의 이전 지원을 명시하고, 신도시 중심 대학연합캠퍼스 조성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으로 타 권역 특별법에는 없는 대구·경북만의 고유 특화 조문이라고 강조했다.경북도는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은 특별법의 왜곡과 혼선을 초래하고 국회 심의 절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대구·경북 특별법의 전체 구조와 특화 내용을 종합적으로 살펴 공정하게 평가해 달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산불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6일(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중구 반월당역, 달성군 송해공원, 서구 와룡산 및 동구 초례산 등산로 입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9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올해 1월부터 산불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특히 전국에서 총 148건(2월 23일 24시 기준)의 산불이 발생해 인명·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 및 9개 구·군 관계자,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등산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참여자들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취사 및 흡연 금지 ▲산림 인접지역 화재 예방 수칙 ▲산불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안내하고,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산불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선다.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 위치구분캠페인 추진 장소중구○ 반월당역동구○ 나불지생태공원 일원~초례산(각산동 134-2) 등산로 입구 서구○ 와룡산 입구(계성고등학교 앞)남구○ 강당골 입구(앞산순환로 666)북구○ 운암지 수변공원(함지산 등산로)수성구○ 진밭골 일원(등산로 입구 등)달서구○ 학산공원(학산운동장 위 체육시설)달성군○ 송해공원(옥포읍 기세리 969-48) 군위군○ 군위읍 군청로 98-8 군위군민회관 앞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월 27일(금) 오후 2시 북삼역(칠곡군 북삼읍)에서 열리는 대경선 북삼역 개통식에 앞서 ‘대구~경북 광역철도 공동 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한다.▲ 대구경북 광역철도 노선도(제공=대구시) 이번 서명식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 지자체가 공동의 정책 의지를 표명하고, 중앙정부에 예타 통과와 조기 착공을 공식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경북 광역철도는 대구 도심과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을 연결하고 대구·경북을 남북으로 잇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다. 대구시와 경북 주요 도시를 환승 없이 연결해 광역생활권을 형성하고 대구·경북 메가시티 기반을 구축할 중추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대경선·중앙선·동해선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대구·경북은 철도 중심 교통체계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기존 철도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남북 교통축을 보완하고, 지역 간 이동성과 연결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북삼역 조감도(사진=대구시) 특히 이 사업은 정부의 ‘5극3특’ 초광역권 전략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대경권 대표 교통 인프라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은 물론 산업·의료·교육·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미래 성장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날 서명식에는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경상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구미시장, 칠곡군수가 참여해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공동 건의문에는 ▲‘5극3특’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조기 착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 공동 서명을 계기로 대구·경북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통합공항과 대경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구·경북 공동 번영을 위한 기반 인프라”라며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예타 통과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제66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일과 제107주년 3·1을 맞아 학생들이 독립과 민주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추진한다.교육청은 최근 가정 내 태극기 게양이 점차 드물어지는 추세를 고려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중심 교육과 가정 연계 홍보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 이번 3·1절엔 아이와 함께 태극기를 달아주세요(사진=대구시교육청)우선 각급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교과 과정에 국기 관련 내용을 반영하여 태극기의 유래와 예절을 교육하고, 태극기 그리기나 소감문 쓰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계기교육을 실시한다. 가정에서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모든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과 구입처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많은 주거 환경을 감안하여, 난간에 국기 꽂이가 없는 경우에도 창문 부착형이나 차량용 태극기 등 다양한 형태로 게양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강은희 교육감은 “2·28민주운동과 3·1절은 우리 민족과 대구의 자부심이 담긴 역사적인 날”이라며, “학생들이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체험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각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일은 2월 28일과 3월 1일이며,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되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 창문 부착형 태극기 >❖ 세대별로 국기를 달 수 없는 상황이 있음을 고려,창문에 부착하는 태극기도 가능함을 홍보❖ 창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올바른 문양이 되도록태극기 부착 < 차량용 태극기 게양 >❖ 주거지에 태극기 게양이 어려운 국민을 대상으로차량용 태극기 등 다양한 게양방법 안내 ❖ 미니 태극기, 수기 태극기 등 다양한 규격의태극기 활용 안내 및 권고
경북도는 2월 23일 성주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지난 10일 발생한 성주군의 오리 농장에서 3.9km 떨어진 농장으로 농장내 폐사축 증가에 따라 농가의 신고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확인검사를 통하여 최종 판정까지는 1~3일 정도 소요된다.해당 농장에는 긴급 초동대응팀을 투입하고 사육 중인 산란계 25만여 마리에 대해서 긴급 살처분과 함께 경북도와 인접 2개 시군(경남 합천, 거창)의 산란계 농장 및 업체에 대하여 2월 24일 2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조치를 실시한다.또한, 반경 10km 내에 있는 사육농가 9개 농장 79만여 마리에 대해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역에 따른 이동통제초소 설치, 차량 및 인력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강화했다. ‘25/‘26년 동절기 중 현재까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 46건*, 야생조류 52건**이 발생했다. * 가금농장 46건 : 경북3, 경기9, 충북9, 전남9, 충남9, 전북4, 경남1, 세종1, 광주1 ** 야생조류 52건 : 경북3, 전북6, 충남14, 충북1, 부산2, 광주1, 서울1, 경남5, 경기5, 전남7, 제주4, 강원3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는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장에서는 매일 축사 내외 출입자 및 출입 차량에 대하여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이 전시와 공연을 동시에 즐기는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 ‘미술관 라이브’를 3년째 이어간다. 올해 첫 무대는 3월 7일(토) 오후 3시 1층 중정홀에서 대구시립합창단 공연으로 개막하며, ≪기증작 특별전: 이음≫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회차마다 1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며 대구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12월 미술관 라이브 대구시립국악단 공연(사진=대구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전시와 공연을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미술관 라이브’를 올해도 이어간다. 프로그램 운영 3년째를 맞은 올해 첫 무대는 3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중정홀에서 열리며, 대구시립합창단이 2025년 미술관 라이브의 시작을 알린다.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에서 미술관과 공연장을 따로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시와 공연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운영되며, 회차마다 1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올해 첫 공연을 장식하는 대구시립합창단은 1981년 5월 창단 이후 대구 시민의 사랑 속에서 성장해 온 전문 예술단체로,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클래식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동시에 민요와 가곡 등 한국적 레퍼토리의 개발과 보급에도 힘써왔다. 2025년 8월, 제12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공기태 지휘자와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소통과 화합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2025년 11월 미술관 라이브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사진=대구시) 공연 프로그램은 All the Things You Are(arr. Mark Hayes), 너에게 가겠다(박하얀), 기쁨에게(이범준)를 비롯해, Over the Rainbow(Sop. 이영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중(H. Arlen), 나를 태워라(Ten. 조규석), 뮤지컬 ‘이순신’ 중(강상구), 바람이 불어오는 곳(arr. 이범준), 좋은 나라(arr. 이소은), 봄바람(arr. 지혜정) 등으로 구성돼 클래식과 대중적 레퍼토리를 아우른다.공연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기증작 특별전: 이음≫이다. 개인의 시간과 기억을 담아온 작품이 기증을 통해 공공의 자산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하는 전시로, 작품과 사람, 개인과 사회를 잇는 ‘이음’의 의미를 되새긴다. 1전시실은 한국 수채화의 거목 이경희의 작품을 중심으로 강운섭, 권영호, 김건규, 김우조, 김태, 박광진, 박항섭, 성병태, 이국봉, 이항성, 최돈정 등 지역 미술의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전시실에서는 영남 서화의 계보가 한눈에 이어진다. 석재(石齋) 서병오, 긍석(肯石) 김진만, 죽농(竹農) 서동균, 천석(千石) 박근술의 작품을 통해 스승과 제자, 동시대의 교유와 전승이 어떻게 지역 미술의 뿌리가 되었는지 조명한다. 3전시실은 동시대 미술의 장르적 확장과 감각을 제안한다. 해외 작가 리사 루이터(Lisa Ruyter), 디자인(Dzine)과 함께 고명근, 김두진, 차규선, 곽승용, 류현욱, 신준민, 이재호의 작품을 소개하며, ‘기증’이 과거의 보존을 넘어 현재의 실험과 미래의 해석으로 이어지는 통로임을 보여준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교향악단, 시립무용단, 시립국악단 등 대구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합창·성악·연극·클래식·무용·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미술관 라이브가 3년째 이어지며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전시와 공연이 함께하는 이 시간이 주말 오후, 시민들에게 쉼과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지역 고추 주산지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진딧물과 총채벌레 발생을 조사한 결과 2월 20일경부터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을 옮기는 총채벌레 발생이 확인돼 고추 육묘 재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 끈끈이트랩에 부착된 총채벌레 성충(사진=경북도) 이번 조사에서 고추 육묘기 총채벌레의 칼라병 바이러스 보독률은 약 12%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총채벌레의 초기 방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육묘 단계에서부터 칼라병의 확산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특히, 올해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총채벌레뿐 아니라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PepMoV(고추모틀바이러스), BBWV2(잠두위조바이러스) 등을 매개하는 진딧물 발생 증가가 예상돼 빠른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 영양고추연구소는 효과적인 예찰을 위해 육묘 베드 상단부에 황색끈끈이트랩을 설치할 것을 권장했다. 황색끈끈이트랩은 총채벌레, 진딧물(성충), 담배가루이(성충)까지 동시에 유인할 수 있어 청색트랩보다 예찰에 유리하다. 끈끈이트랩을 통해 총채벌레와 진딧물 발생 확인 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교차 살포해야 한다. ▲ 황색끈끈이트랩 베드 설치(사진=경북도) 한편, 육묘장 내 잡초(별꽃, 세포아풀 등)에서 고추 바이러스 5종의 보독률이 21%로 확인돼 잡초가 바이러스의 중간기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육묘장 내부 및 주변 잡초 제거 등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신종희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올해 고추 농사의 시작인 육묘 단계에서부터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철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농가의 빠른 예찰과 조기 방제 실천을 당부했다.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장익현)와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우대현)는 2월 23일 (월) 오후2시부터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항일독립운동체험학습관에서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과 성공 운영을 위한 포럼 개최(사진=대구시) 이번 포럼은 해마다 돌아오는 대구시민의 날(21일)을 맞아 대구시가 정한 대구시민주간(2월 21~28일)에 맞춰 대구의 대표적인 두 독립운동 단체가 마련한 것이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구독립운동기념관,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한준호 전 학예연구부장이‘대구독립운동기념관의 필요성과 구축방향’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어 광복회 대구시지부 정인열 사무국장은‘대구독립운동기념관의 운영전략과 활용-대구형무소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두 발표자의 발표 이후 이어질 종합토론은 대구독립운동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김능진 위원장(전 독립기념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데,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이상호 공동대표와 대구정책연구원 오동욱 사회문화연구실장이 각각 토론에 나선다.이날 포럼을 준비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장익현 상임대표는“오늘의 포럼은 현재 진행 중인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대구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면서“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포럼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우대현 지부장은“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독립기념관법 개정안 국회 발의로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올해는 6⦁3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대구지역 출마 후보들도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 공약화도 필요하다.”라며 지역 정치권의 동참을 호소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2일(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대구마라톤을 계기로 해외 스포츠관광 상품화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대만·홍콩 외국인 관광객 101명이 참가했다. 이는 해외 여행사와 협업해 기획한 대구마라톤 연계 스포츠관광 상품이 실제 모객으로 이어진 첫 사례로 평가된다.▲ 대만홍콩 관광객들의 출발 전 기념 단체사진(사진=대구시)특히 해외 스포츠관광 상품을 통해 참가한 외국인 선수 중 풀코스 마스터즈 부문 남자 3위, 여자 1위 입상자가 배출되며 단순 참가를 넘어 경쟁력 있는 선수 유치와 대회 위상 제고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중화권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대구를 선택해, 마라톤 참가를 넘어 관광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방문 수요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대회 당일에는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와 협업해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문화체험존(▲한복체험 ▲커피박 키링 공예 ▲뚜비 엽서 쓰기 ▲한방차 체험)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대구와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외국인 관광객이 풀코스 마스터즈 부문 남자 3위 여자 1위를 달성한 후 기념사진(사진=대구시) 관광본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관광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모델을 다각화하고 아시아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해외 스포츠관광 상품이 실제 모객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스포츠를 연계한 전략을 통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2월 23일(월) 오전 11시, 대구시의회 1층 현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졸속 추진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성명서 발표에 모인 대구시의회 의원들은 통합의 대의에는 공감하나, 권한과 재정이 비어있고 대표성의 균형이 무너진 졸속 통합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졸속 추진 규탄 성명서 발표(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가 2024년 12월 통합에 동의한 것은 대구·경북 양 의회가 충분히 협의하고 선거구 획정이나 의원 정수 문제도 조정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제도적 여지가 있었으며, 중앙 권한의 실질적 이양과 핵심 특례, 안정적 재정 기반이 법률로 담보되는 ‘진정한 통합’을 전제로 한 결단이었다.하지만 지금 국회에서 추진되는 통합특별법 수정안은 그 취지나 방향이 현저히 달라졌다고 이번 성명서 발표의 배경을 밝혔다.또한, 현재 국회 법안에는 긴급 재추진의 핵심 동력이었던 20조 원 규모의 정부 재정 인센티브가 언급조차 없고 재정 특례와 권한 이양의 주요 조항 역시 상당 부분 빠져 숫자만 요란한 ‘속 빈 발표’에 불과한 구체적 담보 없는 재정 약속으로는 통합의 실효성을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더욱이 현재 심사 중인 특별법안에는 지역적·민주적 대표성을 고려해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원론적 문구만 담겼을 뿐 구체적인 기준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만약, 대구 33석, 경북 60석이라는 구조적 비대칭의 보완없이 통합이 이뤄질 경우, 대구시민의 대표성과 정책 영향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며 “선통합 후보완”이라는 접근은 갈등과 혼란을 초래할 뿐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날 대구시의회 의원 일동은 통합의 대의에는 절대 공감하면서도 ▲20조 원 재정 지원 약속 없는 졸속 통합특별법 처리, ▲의원 정수 비대칭을 방치한 채 추진되는 통합의회 구성, ▲권한 이양과 핵심 특례가 보장되지 않은 통합특별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졸속 행정통합 강행을 즉시 멈춰달라고 촉구했다.한편, 대구시의회는 앞서 지난 19일(목)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 관련 긴급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해, 통합이 외형에 그쳐서는 안 되며 시민의 자치권과 대표성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때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모은 바 있다.다음은 대구시의회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권한없는 통합은 빈 껍데기다... 졸속 행정통합 강행에 단호히 반대한다우리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의 산업 구조를 전환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이다. 2024년 12월 우리 시의회가 통합에 동의한 것은 중앙 권한의 실질적 이양과 핵심 특례, 안정적 재정 기반이 법률로 담보되는 ‘진정한 통합’을 전제로 한 결단이었다.그러나 지금 국회에서 추진되는 통합특별법 수정안은 그 취지와 방향이 현저히 달라졌다. 다수의 핵심 특례는 삭제되거나 임의 규정으로 완화되었고, 권한 이양은 충분히 담기지 않았다. 긴급 재추진의 핵심 동력이었던 20조 원 규모의 정부 재정 인센티브 방안마저 구체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재원 마련 방식은 추후 마련하겠다며 비워둔 채 명확한 계획도 없다. 이는 숫자만 요란한 ‘속 빈 발표’에 불과하며, 구체적 담보 없는 재정 약속으로는 통합의 실효성을 말할 수 없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의회 통합에 대한 제도 설계가 방치돼 있다는 점이다. 대구 33석, 경북 60석이라는 구조적 비대칭 속에서 아무런 보완 없이 통합이 이뤄질 경우, 대구 시민의 대표성과 정책 영향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 이는 선거권 평등과 대의민주주의의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선통합 후보완’이라는 접근은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다. 의회의 구조와 권한을 명확히 하지 않은 채 속도전으로 추진되는 통합은 갈등과 혼란을 초래할 뿐이다.우리는 통합의 대의에는 절대 공감한다. 그러나 졸속 통합에는 단호히 반대한다. 권한과 재정이 비어 있고, 대표성의 균형이 무너진 통합에는 동의할 수 없다.이에 대구시의회는 아래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하나, 20조 원 재정 지원 약속없는 졸속 통합특별법 처리에 반대한다.하나, 의원 정수 비대칭을 방치한 채 추진되는 통합의회 구성에 반대한다.하나, 권한 이양과 핵심 특례가 보장되지 않은 통합특별법에 반대한다.2026년 2월 23일대구광역시의회의원 일동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교복 구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12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대구 소재 국·공·사립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타 시·도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이며, 1인당 30만 원 한도로 교복을 현물 지원한다.▲ 2026학년도 중·고 신입생 교복구입비 125억 원 지원(사진=대구시교육청) 교복 구입 금액이 3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잔여 금액 범위 내에서 학교 구성원 협의를 거쳐 체육복, 생활복, 교복 여벌 등 추가 품목을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일부 타시도에서 제기된 교복 구입비 부담 논란과 관련해 대구시교육청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파악한 바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구 지역 관내 학교 평균 교복 구매 단가는 동복 173,700원·하복 93,300원으로, 교복 상한 가격(동복 4pcs 기준, 하복 2pcs 기준)을 초과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대구시교육청이 선제적으로 2019학년도부터 교복의 편의성과 활동성을 높이고 가격을 합리화한 ‘착한교복*’을 도입·확대 운영해 온 결과로, 2025학년도 기준 관내 중·고등학교 착한교복 도입률은 88.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교복: 기존 정장형 교복의 불편함을 개선한 일상복 형태로 학생들의 활동성·편의성을 증가시키고 가격은 낮춘 형태의 교복앞으로도 정장형 교복의 ‘착한교복’ 전환을 적극 권장하고, 학생이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을 간소화하도록 유도하는 등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학교별 교복 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가격 안정과 품질 유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강은희 교육감은 “교복구입비 지원이 단순한 예산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부담 경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착한교복 사업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려 가격 안정과 품질 개선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소위 ‘죽도의 날’ 행사 개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행사 즉각 중단과 관련 조례 폐지를 촉구했다.경상북도는 시마네현이 제정한 ‘죽도의 날’ 조례가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부당한 조치임을 지적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고 강조하며, “일본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일본 총리 재신임 등 정치적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독도에 대한 기본적 영유권 주장 기조에는 변함이 없으며, ‘죽도의 날’ 행사 역시 매년 반복 개최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행사가 한일 간 건전한 우호·협력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경상북도는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지방정부로서 독도의 평화적 관리와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대한민국의 확고한 입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릴 방침이다.日 시마네현의 소위‘죽도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규 탄 성 명 서1. 경상북도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죽도의 날’기념 행사를 지속 개최하며,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 데 대해 전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2. 시마네현의‘죽도의 날’조례는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부당한 조치로서, 경상북도는‘죽도의 날’행사 중단과 조례 폐지를 강력히 촉구한다.3. 경상북도는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지방정부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국내외에 분명히 밝힌다.4. 일본 정부와 시마네현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왜곡을 즉각 중단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2026년 2월 22일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대구광역시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자랑스러운 대구 정신을 확산·계승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올해 시민주간은 ‘함께 여는 내일, 다시 뛰는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시민의 날이자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1일을 시작으로 2·28민주운동 기념일인 28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시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대구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는 시민참여 행사와 문화·복지 혜택이 대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2026년 대구시민주간 포스터(제공=대구시) 먼저 시민주간의 막을 여는 ‘시민의 날 기념식’이 2월 21일(토)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하는 이번 기념식은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대구의 과거·현재·미래를 형상화한 주제공연, 시민의 날 선포 퍼포먼스, 희망의 합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에서는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대상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차준용 달성군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이 수상한다. 부문별 본상은 △지역사회개발 부문 윤진기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사회봉사 부문 홍창식 ㈜레피오 대표 △선행·효행 부문 김향옥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이 각각 수상한다. 특별상은 조재곤 ㈜영풍 대표이사와 나복희 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이 수상한다.▲ 2026 대구시민의 날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사진=대구시) 대구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시민참여 행사들도 다채롭게 마련된다.23일에는 대구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포럼’이 열려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2·28민주운동 어린이특별전’(2.21.~3.1.), 시립교향악단의 ‘2·28민주운동 제66주년 기념 특별연주회’(2.27.) 등이 이어진다. 또한 대구 3대 박물관(근대역사관·방짜유기박물관·향토역사관)에서는 대구의 역사를 주제로 한 특강과 답사·체험 프로그램(총 15개)이 4월까지 운영된다.이와 함께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변화와 시민의 삶을 담은 대구 역사총서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을 관내 중·고교에 배부하고, 주요 사진 자료를 슬라이드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의 날 기념식 당일 오페라하우스 앞 웰컴타워에서 상영할 예정이다.한편, 시민주간을 기념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영유아·어린이 체험시설인 대구어린이세상, 달성군 네버랜드, 대구국립과학관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이마트, iM뱅크 등 민간 업체의 자율적인 참여도 눈에 띈다. 특히 더현대 대구의 할인쿠폰 지급, ‘2025 한국관광의 별’ 유망지로 선정된 사유원의 입장권 할인 등 신규 참여가 더해져 시민 혜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시민주간은 어떠한 위기 앞에서도 연대와 헌신으로 응답했던 위대한 대구 시민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의 자리에서 묵묵히 내일을 준비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dgfca.or.kr) 및 각 기관·업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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