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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이 지난 12월 12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장관상 수상(사진=대구시) 이와 함께 국립대구과학관은 ‘202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신규 인증까지 획득하며, 교육기부 시스템의 체계성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관에 올 수 없다면 우리가 간다’는 슬로건 아래, 도서벽지와 늘봄학교 등 과학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의 핵심 성과인 ‘늘봄 나눔과학 교실’과 ‘찾아가는 나눔과학 교실(울릉도 등)’을 통해, 국립대구과학관은 그간 총 281회의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 약 8,484명의 학생에게 수준 높은 과학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관은 고성능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울릉도 등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천체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경북 지역 내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창의과학체험교육을 진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왔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올해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과학기술의 꿈을 잇는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현장에서 땀 흘린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과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늘봄학교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내년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교육기부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는 글로벌 과학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린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향후 3년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혜택을 유지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문의) 과학교육실 안효준 선임연구원 053-670-6235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인을 위한 기획 공연 ‘클래식 ON 시리즈’의 2025년 마지막 무대로, 성악가이자 교육자인 한용희의 발표회를 오는 23일(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2025클래식온 한용희 발표회 포스터(제공=대구시)이번 공연은 성악 독창곡을 중심으로 구성된 무대로, 지역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가곡 작품들을 선보인다. 단순한 독창회 형식을 넘어, 창작 가곡을 매개로 한 음악적 교류와 세대 간 협업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한용희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테너이자 영남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이번 공연의 출연진이자 제작자로 참여한다. 공연에서는 한용희가 집필한 노랫말에 지역 작곡가들이 곡을 붙인 가곡 작품들이 연주되며, 긍정과 성찰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이경진, 김보라 테너 박희창, 바리톤 유광준, 베이스 김성동 등 26년 이상 대학 강단에서 함께해 온 제자들이 연주자로 참여해, 사제 간의 음악적 교류를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연주자들이 참여함으로써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작곡에는 김한기, 오용철, 김보미, 박성미, 장동인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더한다.공연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소석(小石)’이라는 필명으로 발표된 노랫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해당 필명은 창작 과정에서의 겸손한 태도를 의미하며, 작품의 주제와 방향성을 설명하는 상징으로 활용되고 있다.한용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함께한 작곡가들의 작품이 더욱 많이 만들어지고 연주되어, 음악을 통해 밝은 세상이 확장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무대에 함께 서는 제자들 역시 각자의 재능을 더욱 크게 펼쳐,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음악을 통해 우리가 진정 바라는 아름답고 화평한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고자 하는 이번 한용희 발표회는, ‘클래식 ON 시리즈’의 의미 있는 피날레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클래식 ON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무대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이번 한용희 발표회는 2025년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음악가들의 창작 작품이 관객과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람은 전석 1만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식 누리집과 전화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30-7700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 창작 과정을 체계적으로 아카이브하고, 장기적인 자료 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영상 기반 전시인 ‘다큐 온-디 아트’를 12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스페이스 하이브 1-5전시실에서 개최한다.‘다큐 온 디-아트’는 2025년 미술관 스페이스 하이브에서 전시한 ‘2025 리딩아티스트’(6.17 ~ 7.19) 작가 김희선, 이정, 심윤, 정지현과 ‘2025 올해의 청년작가’(7.31.~ 9.6) 강민영, 김상덕, 신재민, 이재호, 변카카 작가의 작품과 사유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창작 과정 전반을 직접 기록한 영상 자료로 구성된다.▲ 다큐온디아트 포스터(제공=대구시)이번 전시는 작업실 현장과 창작의 실제적인 순간을 면밀히 기록한 인터뷰 영상, 작업 과정 아카이브, 세미나 발표 현장 등 예술가의 사유가 형성되고 작품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작가의 경험과 생각이 작품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시각화함으로써, 예술 창작의 본질적 가치와 창작 과정의 현장성을 관람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은 이번 아카이브 전시가 단순한 자료의 형태가 아니라 기록의 생산과 축적 자체가 지역 예술 생태계의 중요한 기반이자 향후 연구·교육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공적 자산임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전시 영상 자료를 전시 기간 중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유튜브’에 업로드해 관람객이 영상과 자료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한다.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과 예술적 성취를 공적 기록으로 확립하는 출발점”이라며, “창작자의 기록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동시대 예술의 흐름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은 앞으로도 예술 창작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아카이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와 역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 이하“재단”)은 ‘2025 경상북도 사회공헌 활성화 워크숍 및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유공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지역사회공헌’ 경상북도지사 표창 수상(사진=경북도)재단은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심사에서 2년 연속 인정패를 수여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역사회 현안 대응, 취약계층 지원, 미래세대 교육 확대 등 재단의 지역 기반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특히 재단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임하면 내앞마을 주민복지사업은 고령 주민의 이동권과 생활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대표적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이다. 교통 접근성이 낮은 마을 특성을 고려해 동절기 주 1회 목욕탕, 행정복지센터, 은행 등 필수 생활시설에 대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34회 운행을 통해 고령 주민의 위생·건강관리 개선과 기본 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또한 재단은 청소년 대상 역사·체험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고,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지원 활동을 펼쳐 공동체 회복을 돕고 있다.한희원 대표이사는 “재단이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에서 의미 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노동조합위원장선거 당선인 공고를 통해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김규홍, 사무총장에 김세민 후보가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조 신임위원장김규홍-김세민 당선자는 지난 12월 15일 실시된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유권자 1,863명 중 1,088명(58.4%)이 참여한 투표에서 1,006표(92.5%)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당선되었다.김규홍 위원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든든한 노조, 깨어있는 노조, 행동하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늘 낮은 자세로 조합원과 소통하겠으며, 합리적인 노사관계 속에서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고, 안전하고 공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규홍-김세민 당선자는 제11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을 각각 역임했으며, 앞으로 2년간(2026.2.1.~2028.1.31.)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도내 한파특보가 발생하면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위험이 커짐에 따라, 도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이나 장시간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경북소방, 겨울철 한파특보 시 불피요한 야외할동 자제 당부(제공=경북도)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평년(0.5~1.7℃)과 유사하거나 다소 높을 가능성이 40%이지만, 일시적인 찬 대륙고기압 유입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경북소방본부는 특히 한파 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주요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외출 전 체온 유지와 방한 대비를 반드시 해달라고 강조했다.한랭질환 중 먼저 저체온증은 초기에는 몸을 떨고 정신이 둔한 상태를 보이다가 저체온 상태가 지속되면 혼수상태에 빠지고 근육이 경직되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이러한 혼수상태와 근육 경직 증상이 나타나면 심정지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119로 신고하고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환자의 옷이 젖은 상태라면 벗긴 후 담요 등으로 감싸주고, 의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대화 등을 시도하며 깨어 있게 해야 하며 이미 심정지 상태가 왔다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동창과 동상도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한랭질환이다. 주로 코, 귀, 뺨, 턱, 손·발가락 등에서 나타나기 쉬우며, 가려움과 화끈거림을 동반할 수 있다.동창은 다습하고 가벼운 추위에 피부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말초혈류의 장애로 피부와 그 조직에 나타나는 염증반응을 말하며 동창 부위를 따뜻한 물에 담그거나 약하게 마사지하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동상은 피부가 강한 한파에 노출됨으로써 피부 및 피하조직이 동결하여 손상되는 것을 말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동상 부위에 감각이 없어지고 조직이 괴사 되며, 신체를 절단이 필요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동상이 생기면 최대한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따뜻한 방으로 옮기고 동상 부위는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에 담가야 한다.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기온 변화가 큰 시기일수록 체온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파특보가 발령될 경우 외출을 최소화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방한 용품을 착용하는 등 겨울철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15일 복숭아 신품종‘홍백’과‘주월황도’의 통상실시권을 경북 도내 6개 종묘업체에 이전하고,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홍백’과‘주월황도’의 총판매 예정 수량은 3만 7,100주(122ha)로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 동안 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 두 품종 모두 1차 통상실시권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2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통상실시권을 이전받은 종묘업체는 경주의 풍진종묘영농조합법인, 경산의 ㈜삼성농원, 경복육종농원, 동백농원, 김천의 직지농원과, 금릉농원 등 6곳이다. ※ 통상실시권 이전 :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육성 품종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종묘업체나 농업인단체에 양도하는 것.‘홍백’은 2018년 품종보호등록된 조생종 백도계 품종으로 2019년부터 보급이 시작돼 현재 91ha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성숙기는 7월 중순으로 과중 300g, 당도 12~13브릭스(Brix)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 왼쪽부터 홍백, 주월황도(사진=경북도) 특히, 착색과 과실 외형이 우수하고 꽃가루가 많아 결실률이 높아져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주월황도’는 2018년 품종보호등록된 조생종 황도계 품종으로 2020년부터 보급이 시작돼 현재 약 49ha에서 재배되고 있다. 성숙기는 6월 하순이며, 과중 250g, 당도 12~13브릭스(Brix)로 기존 조생종 황도 품종보다 당도·경도·보구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청도복숭아연구소는 내수 및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복숭아 품종 육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총 18개의 품종을 개발(품종보호등록 14개, 품종보호출원 4개)했다. 그 중‘홍백’등 13개 품종, 약 38만 7천주(1,291ha)를 농가에 보급했으며, 이는 전국 복숭아 재배면적의 약 6.4%에 해당한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종자산업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국내외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신품종 개발뿐만 아니라 개발된 품종의 조기 보급 확대를 통해 경북 복숭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시상식(사진=경북도) 올해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경북도에서 실시한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해지는 현 시점에, 시군별 외국인정책 추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 시행한 경북도의 선제적 외국인정책 추진 사례라고 볼 수 있다.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국인 증가, 정책 노력, 우수사례 분야에 대하여,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군의 정책 성과와 현장 중심의 노력을 공정하고 종합적으로 반영했다.평가 결과, 종합대상에는 성주군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경주시와 고령군, 우수상에는 영천시(외국인 증가), 상주시(정책 노력), 영주시(정성평가)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총 1,000만원)이 수여됐다.특히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성주군은 외국인 전담팀을 구성하고 ‘성주군 외국인주민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외국인 시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외국인주민 1:1 인터뷰를 통한 실태조사 실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 우수 외국인 인재 추천 등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는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5개소를 운영하고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설치하여 외국인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하였으며, APEC글로벌페스티벌 개최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화합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했다.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은 군단위 지역 중 외국인수가 높은 지역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 등 지역기반 비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특히 군 자체 체류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사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기숙사 리모델링 지원사업이 돋보였다.경상북도는 2023년 1월 외국인 전담부서인 ‘외국인공동체과’를 신설, 2024년 4월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외국인 인재 유입부터 정착지원, 사회통합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이민정책 추진으로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힘쓰고 있다.특히, ▴지역맞춤형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광역형 비자제도 최초 제안 및 시범사업 실시 ▴지역산업 인력 공급확대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제도 확대 ▴우수인재 유치·양성을 위한 경북형초청장학제도(K-GKS) 운영 ▴맞춤형 정착 지원을 위한 외국인아동 보육료 전 연령 지원, 경북 글로벌학당 운영, 의료사각지대 외국인주민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외국인정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러한 경북도 외국인정책 추진 노력의 결과로 경북의 외국인주민은 12만 8,725명으로(행안부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2025.11.발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2021년 9만 8,197명 대비 31% 증가한 수치로, 경북의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 역시 2021년 3.7%에서 2025년 5%로 확대되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으로 더 큰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외국인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해야 할 이웃이며, 이들의 정착을 위한 촘촘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문화복지위원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이 12월 16일(화), 제321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8일(목),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이번 조례안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세부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애예술인이 지역에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자립적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하 의원은 “대구에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예술인이 많지만,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활동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은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해 규정하고, 장애예술인 창작물이 공공기관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를 규정하는 한편, 장애예술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고용 촉진에 관해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하중환 의원은 “장애예술인의 작품이 공적인 영역에서 더 많이 활용되고, 예술 분야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우선구매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판로를 넓히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곧 지역 예술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덧붙여 “이번 조례는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넓히고, 지역 문화 생태계 전반의 포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장애예술인이 지역 사회와 폭넓게 소통하고, 예술가로서의 삶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문화복지위원회 하병문 의원(북구4)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12월 16일(화), 제321회 정례회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생활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대구시의 1인가구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전체 가구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부터 중장년,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에서 1인가구 비중이 확대되면서 주거·안전·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그럼에도 대구시에는 아직까지 1인가구 정책을 전담하는 조직이나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가 미흡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1인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근거 마련 △구·군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하병문 의원은 “대구시의 1인가구 비중은 이미 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넘어섰지만,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주거·안전·건강·사회적 고립 등 1인가구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조례 제정은 1인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1인가구 지원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해당 조례안은 오는 18일(목),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제환경위원회 김재용 의원(북구3)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12월 16일(화), 제321회 정례회에서 지역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을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농수산식품 수출은 한정된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지역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수출 지원을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며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에는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및 지원을 위한 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수출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농산물 전문생산단지를 육성하며, 가공·포장·물류 등 연계 산업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해 수출 지원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자문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재용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을 통해 대구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해외 수출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수출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복지위원회 박창석 의원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12월 16일(화), 제321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8일(목),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박 의원은 “현행 조례에 규정된 ‘부속동’ 명칭은 실제 미술관 운영 실태와 맞지 않아 시설 구분에 혼선을 주고 있고, 연간 대관일수 상한 규정 역시 미술관 시설의 탄력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시설 명칭을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대관 규제를 완화해 미술관을 시민에게 더욱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대구미술관 시설 구분에서 ‘부속동’을 삭제하고, 주요 시설의 명칭을 명확히 정비하는 한편, 대구미술관 시설의 연간 대관일수 상한 규정을 삭제해 시민의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박창석 의원은 “대구미술관은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서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핵심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미술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구광역시는 12월 15일(월) 오후 2시, 목장053(동구 사복로 151)에서 ‘청년 농업인이 키우는 대구의 내일’을 주제로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시민수다’를 진행했다.* 시민수다 : ‘시민의 뜻을 가감없이 수렴하는 다함께 토크’의 약어▲ 대구시 청년농업인 시민수다(사진=대구시) 이번 시민수다는 청년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달성·군위 등 지역 대표 청년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은 대구 농업의 현실을 마주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청년 농업인들은 재배 작목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에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광역시4-H연합회 박재현 회장은 “각 구·군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류 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올해 3월 진행한 ‘청년농업인 파머스마켓’처럼, 대구 전체 청년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 교류 행사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기획하겠다”고 답했다. 수성구에서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여웅기 대표는 “청년 체험농장을 활용한 대구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구시는 “농업체험 프로그램 사업대상자 선정 시 청년 체험농장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군위군 삼국유사면에서 치유농장을 운영하는 김태현 대표는 “도시민·학생·복지기관 등 치유농업 참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치유농업을 활용한 체험농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 대구시 청년농업인 시민수다 간담회(사진=대구시) 이에 대해 대구시는 “국비 공모사업을 통한 치유농업센터 구축과 교육 실습장 시설 확충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답했다.이 외에도 청년 농업인들은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예산 삭감 최소화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현장 소통 요청 ▲대구시장 표창 확대를 통한 청년농업인 사기진작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대구시는 이러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청년 농업인 시민수다는 대구 농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대구 지역의 청년 농업인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농업이라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분야를 선택한 청년 농업인들이 옳은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의회는 12월 15일(월)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 청년 부채 : 현실과 해법”을 주제로 청년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 대구시의회, 청년 부채 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사진=대구시의회)이번 토론회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겪는 부채 문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육 의원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최유리 이사장의 발제,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토론에는 시의회 김태우 의원(수성구5), 경북대학교 엄창옥 명예교수,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대구참여연대 조영태 정책부장, 훌라(HOOLA) 안진나 대표, 대구시 권건 청년정책과장, 대구시 청년대표 등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발제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부채 규모와 원인 등 실태를 구체적으로 짚어보고, 대학 등록금 대출부터 취업 준비 비용, 주거 마련 과정에서 누적되는 부채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청년부채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청년들이 금융 취약층으로 내몰리는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참석자들은 청년 부채 문제가 개인의 경제적 부담을 넘어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약화시키는 사회적 위험요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못했던 점을 지적하며 정책적 관심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토론회를 주관한 육정미 의원은 “대구 청년들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빚을 지고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취업난과 주거·생활비 부담이 겹치며 금융 취약층으로 내몰리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한 “청년 부채 문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지 못한 사안”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구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제환경위원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12월 16일(화), 제321회 정례회에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운영의 전문기관 위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박 의원은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는 도시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데이터·인공지능·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통합 관리 체계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나,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며 발의 배경을 설명한다. * 스마트도시 혁신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도시기술의 연구개발과 스마트도시서비스의 실증 등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이번 개정안은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를 전문성을 갖춘 기관 또는 단체에 관련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박종필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스마트도시 조성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특화단지가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스마트도시 조성에 있어 대구시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망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경제환경위원회)에서 가결되면, 오는 18일(목) 제4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 건설교통위원회 김지만 의원(북구2)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북구2)은 12월 15일(월),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도심 내 군부대 이전 문제, 특히 북구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제50보병사단 이전 사업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더 이상 시민들에게 “희망고문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현재 제50보병사단 부지는 과거 도심 외곽이었으나, 도심 팽창으로 현재는 도심에 위치하게 됐고, TK신공항 건설 이후에는 신공항 배후도시이자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해야 할 핵심 입지”라며, “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도시 발전 제약이 수십 년간 지속돼 왔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국군부대 이전은 대구시가 이전 비용을 선투자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재정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진전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대구시가 재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군부대 이전이 완료된 후 후적지를 논의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전지 국방시설공사 착공 시점부터 주민들과 소통하며 후적지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병행 추진해야 한다”며, “이제는 내실 있는 전략과 속도가 필요한 때”라고 덧붙이며, 대구시가 시민들을 향한 희망고문을 멈추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군부대 이전을 책임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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