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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승진: 4명▷교통정책과장 권태남▷저출생대응정책과 정경희▷도로철도과 권종협▷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과장 김미정◆ 5급 승진: 5명 ▷지방시대정책과 김상일▷산림레저관광과 김문태▷산림정책과 윤주완▷동물위생시험소 김은영▷감염병조사과 정윤정◆ 6급 승진: 12명 ▷투자유치단 김율빈▷산림정책과 김미경▷동물위생시험소 권윤진▷동물위생시험소 김유정▷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김재준▷동물방역과 박광렬▷동물위생시험소 박지용▷동물방역과 신주호▷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윤선영▷동물위생시험소 이승민▷동물방역과 이현창▷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장은영◆ 7급 승진: 22명 ▷기업지원과 권희준▷외국인공동체과 김우규▷외교통상과 김지혜▷원자력산업과 김진욱▷민생경제과 박지영▷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 오정호▷안전정책과 유형우▷미래첨단산업과 유혜인▷청년정책과 임지훈▷회계관리과 조승현▷도로철도과 최윤영▷감사관실 허재서▷정보통신담당관실 이영주▷수목원관리소 전준모▷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김소형▷어업기술원 박창현▷독도해양정책과 윤찬영▷토속어류산업화센터 이진우▷저출생대응정책과 우정인▷신도시조성지원과 김건희▷위기관리대응센터 박병준▷산림문화체험센터 박병수◆ 8급 승진: 3명 ▷잠사곤충사업장 권유진▷독도해양정책과 사공은▷어업기술원 북부지원 현재민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산림 분야 대학교수,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계획 확정을 위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24년 합동교육(사진=경상북도)2025년도에는 교육 집중도와 산림에서의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5개 과정(청년임업인스타트업, 산림소득향상, 산림경영심화, 산림치유휴양활용, 산림청년을 잡아라)을 업그레이드(Upgrade) 재편하고, 임산물 가공 제품화와 산림소득 수종 재배관리 분야 2개 전문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위한 실습?견학 비율 상향조정, 교육 기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 핵심 인재 선발을 위한 면접 평가 도입, 수료생 학습조직(5개소) 신규 지원 등도 전년도와 달라지는 점이다.추진 일정은 3월 중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창업?소득향상?취업 분야 7개 과정에서 약 180명의 교육생 모집 후 4월부터 9월까지 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한다.▲ 24년_산림소득향상과정(사진=경상북도)수료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조직 지원은 4월 중 별도 모집 공고를 통해 15명 정도로 구성된 학습조직을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의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두고 전국 최초로 대학생?고교생을 포함한 청년, 임업인, 귀산촌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모집 단계부터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경북 임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 속에서 교육을 시작했으며, 5개 과정 133명의 수료생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 5점 중 4.6점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지난해 신설한 ‘산림치유?휴양 활용 과정’은 임업인이 숲을 경영하면서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임업경영에 접목한 과정으로, 청송군 오현숙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산림경영 방향을 설정하고 산림치유를 활용한 숲경영체험림 조성 계획을 추진 중이다.▲ 24년 산림청년을 잡아라(사진=경상북도)또한, 임업관련 고교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을 수료한 대구대학교 손동호 학생은, 다양한 임업 현장 체험과 무인기 활용 등 기술 습득, 산림 청년들과의 커뮤니티 형성 등을 통해 산림경영기술자가 되기로 진로를 설정했다.올해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은 총 100시간, 주 1회 정도로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생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 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임업인의 변화와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들이 산촌 경제 활력에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임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코레일관광개발이 경북의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경북도청을 찾은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사장을 만나 경북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 경북도-코레일관광개발, 경북관광 활성화 협력 강화(사진=경상북도)최근 동해중부선(포항~울진), 중부내륙선(판교~문경), 중앙선(안동~영천) 등 경북을 경유하는 철도 노선이 새롭게 개통되면서 철도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가운데, 이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연계 교통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특히, 경상북도는 철도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 시스템을 개선하여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동해-산타열차 등 경북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열차 운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3월에는 기차여행 할인 프로모션 ‘반하다 경북’상품판매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코레일관광개발 역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경주 개최와 2025 경북 방문의 해 추진과 연계하여, 경북을 배경으로 한 차별화된 철도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경북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권백신 사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여행 특별상품, 경북의 역사, 문화, 축제, 특산물 등을 기차여행과 결합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경북도-코레일관광개발, 경북관광 활성화 협력 강화(사진=경상북도)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초 경북은 잇따른 철도 개통으로 경북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 유산을, 철도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게 하겠다”며 “코레일관광개발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북 철도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와 코레일관광개발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북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마케팅을 추진한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2월 18일(화), 소관 의정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2025년 의정활동 공유 및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청취했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정 자문위원 위촉 및 간담회 실시(사진=대구시의회)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시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 문화,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13명의 전문가를 의정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임기는 2027년 2월 17일까지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지방자치 발전, 기타 의회가 요청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위촉식에 이어 간담회에서는 사전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의정활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저출산 및 취약계층 지원 정책,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 소관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정 자문위원 위촉 및 간담회 실시(사진=대구시의회)박창석 위원장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과 고견은 시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 지원과 발굴을 위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으며,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문 내용을 잘 살펴보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8일(화),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육아 지원기관인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및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육아 현장 의견 수렴(사진=대구시의회)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와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센터 직원 및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육아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육아 현장 의견 수렴(사진=대구시의회)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97년 3월 대구시 보육정보센터로 개소하여, 대체 교사 지원과 보육 교직원 상담·교육, 보육 컨설팅 등으로 지역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영유아 체험실 운영, 장난감 대여, 부모 교육 및 상담 등 가정양육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육아 현장 의견 수렴(사진=대구시의회)문화복지위원들은 센터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대구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번 방문에서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육아 지원 정책 강화와 센터 운영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박창석 위원장은 “육아는 부모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으로,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지역 내 육아 지원시설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아이는 즐겁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육아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행복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협업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 3, 4번째 일요일에 1천 원으로 팔공산을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팔공산 자체투어이번 특별노선은 국립공원 지정 후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과의 협업사업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팔공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역사 속 팔공산 명소를 돌아보며 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체투어’와, ?팔공산 깃대종 담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연결한 ‘담아밤투어’로 운영된다.‘자체투어’는 매월 1, 3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삼국시대에 축조된 불로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동화사, 고려 초조대장경을 봉안했던 부인사 등을 둘러본다.동화사에서는 의병 활쏘기 체험이 마련되고, 부인사에서는 초조대장경 봉안의 증거인 명문기와 탁본 체험도 할 수 있다. ▲ 군위 담아밤투어 ‘담아밤투어’는 매월 4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지형과 기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기획됐다. 암석, 야생동물, 화석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을 시작으로 국보 제109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의 아름다운 돌담을 감상할 수 있는 투어로 팔공산의 자연경관을 한껏 느끼며 생태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별노선 탑승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특히 이용요금은 1천 원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은 알찬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예약은 2월 20일(목)부터 대구시티투어 누리집(www.daegucitytour.com) 또는 전화(053-627-8900, 8906)를 통해 가능하다.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팔공산은 대구를 대표하는 자연유산으로, 그 속에 숨겨진 역사적 가치와 풍부한 생태자원을 알리기 위해 팔공산국립공원과 협업해 이번 특별노선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 특별한 여행을 통해 팔공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17일(월)부터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바우처 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2023~2024년 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실시 후 올해는 9개 구·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2025년 4인 가구 기준 1,951,287원 이하)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2007년 이후 출생 아동이 있는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이다.* 중위소득 : 각종 복지사업의 수급자 선정 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가구 소득의 중간값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지원 기간은 10개월(3∼12월)이다.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대상 가구는 17일(월)부터 농식품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에서 온라인 신청, ARS(☎1551-0857)로 전화 신청 및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사용 가능 매장은 2월 말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최종 공고 예정이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이 더욱 커진 만큼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2월 14일(금) 오후 3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기억학교 운영개선 소통간담회를 열고, 기억학교 운영개선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구기억학교 운영개선 소통간담회 개최(사진=대구시의회)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가 최근 기억학교 운영 지침을 개정하면서 발생한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운영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억학교는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번 운영 지침 개정에는 △기존 무제한 이용에서 최대 1년 6개월로 이용기간 제한 △초로기 치매환자(45~60세) 신규 대상 포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대구기억학교 운영개선 소통간담회 개최(사진=대구시의회)이날 간담회에서 기억학교 관계자들은 △운영 지침 변경의 촉박한 시행과 이에 따른 혼란 △기존 이용자들의 불안감 및 인지 저하 증상 심화 우려 △이용기간 종료 후 대체할 실질적인 지원책 부족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기존 이용자가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연장하고, 보다 점진적인 지침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구기억학교 운영개선 소통간담회 개최(사진=대구시의회)이에 대구시 김태운 보건복지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가지 좋은 의견들을 수렴하여 사업 방향을 잡아가겠다”며 대안 마련을 위한 추가적인 검토를 약속했다박창석 위원장은 기억학교 운영에 헌신하는 관계자들과 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 간담회는 기억학교 운영을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간담회를 계기로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해결 가능한 부분은 적극 협의해 나가면서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역의 문화?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추에서 발생하는 진딧물과 진딧물 매개 바이러스 방제’ 리플릿을 제작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고추 진딧물과 바이러스 방제기술 담은 리플릿(자료=경상북도농업기술원) 최근 기후변화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진딧물의 발생이 평년대비 7∼10일 빨라지고 있으며, 진딧물 매개 바이러스 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다. ※ 2024년 노지고추 바이러스 발병률 52.7%로 평년대비 16.9% 증가진딧물 및 바이러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생생태를 이해하고, 정식 전·후 진딧물을 적절하게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번에 발간한 리플릿은 진딧물 발생양상(형태, 피해증상, 발생흔적, 생활사)과 진딧물 매개 3종 바이러스(CMV, PepMoV, BBWV2)의 다양한 피해증상을 수록했다.▲고추 진딧물과 바이러스 방제기술 담은 리플릿(자료=경상북도농업기술원)또한 정식 전 진딧물 방제약제(단제 12종, 혼합제 3종), 정식 후 진딧물 엽면살포 약제(단제 11종, 혼합제 6종)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장길수 영양고추연구소장은 “2022년 총채벌레 방제 리플릿 첫 발간을 시작으로 이번 진딧물 방제 리플릿은 고추 재배지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 피해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단계적 전국 확대 시행 첫날인 2월 14일(금), 대구 1호로 남구 소재 행정복지센터에서 QR코드 촬영 방법을 통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대구 1호 발급 신청(사진=대구광역시)오늘부터 대구시에 주소를 둔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누구나 주민등록지 관할 구·군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이 가능하다.발급 방법은 다음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한다.첫째,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방법으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발급 비용 없이 즉시 발급된다. 둘째,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한 후, 휴대전화에 IC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재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에 필요한 보안사항을 전자적으로 저장한 집적회로 (Intergrated circuit)칩▲ 모바일 주민등록증 대구 1호 발급 신청(사진=대구광역시)IC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가 신청하는 경우 무료이나, 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여 재발급하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내야 한다.* 1만 원(재발급 수수료 5천 원+IC칩 비용 5천 원), 2006.11.1.이전 발급증은 5천 원(IC칩)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이 오래되거나 훼손 시 IC 주민등록증으로 발급받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두 방법 모두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가 필요하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원스토어,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검색 후 다운로드행정복지센터 방문 전 앱을 설치하여 본인인증을 마치면 설치에 필요한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게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 및 최신 보안기술 적용이 필요하여 3년마다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전국확대를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광역자치단체를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대구광역시는 1단계 대상 지자체에 포함돼 2월 14일(금)부터 발급한다.또한, 3월 28일(금)부터는 전 국민이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대구 1호 발급 신청(사진=대구광역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보안성 강화를 위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1대로 발급이 제한되며, 실명확인, 휴대폰 명의확인, IC주민등록증 소유확인 및 안면인식 순서로 4단계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또한, 부정발급 예방을 위해 발급 시 본인에게 발급 사실이 즉시 통보된다.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신고하는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이 모두 정지되며, 통신사에 휴대전화를 분실신고하거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분실신고하는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만 정지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분실 신고: 주민센터 방문 또는 모바일 신분증 홈페이지(www.mobileid.go.kr), 전용 콜센터(1688-0990)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전입신고, 여권 재발급 신청과 같은 다양한 전자정부서비스와 모바일 금융서비스 등 온라인·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범위가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968년 주민등록증 최초 도입 이후 56년 만의 혁신으로, 많은 시민들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간편하게 발급받아 편리해진 일상을 체감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월 한 달여간 시정 현안사업과 대구혁신 100+1 대상사업, 재해예방사업지구 등 주요 정책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 주요 정책현장 집중 점검(사진=대구광역시)점검 대상지는 신청사 건립부지, TK신공항·군위스카이시티 예정지, 상화로 입체화 사업 현장, 2025대구마라톤 코스, 대구대공원 예정지, 풍수해·급경사지붕괴 위험지역(침산·산격, 군위 화수지구) 등 중점 관리와 신속 추진이 필요한 20여 곳의 사업 현장이다.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첫 현장 점검지로 지난 4일(화)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달서구 당산로 176 일원)를 방문해 신청사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와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그리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담당부서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스마트광통신센터(중구 태평로 141)를 방문해 자가통신망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제실, 홍보실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정책현장 집중 점검(사진=대구광역시) 스마트광통신센터는 자체 구축한 자가통신망을 통해 행정, 방범, 환경, 교통 등 다양한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자체 회선 운영으로 635억 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했다.대구시는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사업으로 2026년까지 시, 군위군 간 자가통신망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과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특히 대구 미래번영을 위한 100+1 사업을 중점 추진해 대구대혁신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1월 21일(화) 국방부가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 3곳으로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각 예비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거쳐 3월 초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개요대구 군부대 이전은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 8기 ‘100+1 혁신사업’ 중 미래혁신 주요 사업이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국방부와 민·군상생 업무협약(MOU)를 체결함으로써 군부대 이전을 명문화했으며, 2024년 초부터 국방부와 함께 최적 이전지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추진경과수차례의 관·군협의체 회의 결과, 국방부는 1단계로 작전성을 포함한 군 임무수행 여건, 정주성을 평가해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사업시행자인 대구시는 사업성, 수용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최종 이전지를 대구시가 선정하기로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방부는 현지 실사를 포함한 예비후보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 1월 20일(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1월 21일(화) 대구시로 예비후보지 선정 결과를 통보했다.▲ 국방부 예비 후보지 선정 결과(위치 규모)선정된 예비후보지는 군위군·영천시·상주시 등 3개 지역으로, 작전·군수·복지 등 군 기능별 임무수행이 용이하고 훈련 효과를 발휘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이어 대구시는 기부대양여 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한다.‘사업성’은 사업비와 사업절차 용이성을 평가하며, ‘수용성’은 이전 지역의 주민 수용성과 이전하는 군부대의 군 선호도를 평가해 3월 초에 평가 결과와 함께 최종 이전지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이전지 평가 선정계획 평가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평가를 의뢰할 예정이다. 대구정책연구원은 그동안 경북도청 이전지나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이전지 등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선정했던 경험이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앞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은 2월 초에 예비후보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 말 평가자료를 접수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안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민·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국방부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에 국방부로부터 통보받은 예비후보지 중 최종 이전지가 3월에 결정되면, 대구 미래 100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정예 강군 육성과 미래 선진 병영환경 조성에 기여할 군부대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 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군부대 이전의 예비후보지로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군부대 훈련장 갈등 군민과의 대화(사진=군위군)이번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대구광역시 내 5개 군부대(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를 이전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의 임무 수행 여건 및 군인 가족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9월 군부대 유치 희망 지자체를 공모하였고, 이후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관련 사전 협의를 요청했다. 국방부와 대구광역시는 2023년 12월 민·군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절차를 시작했다.▲ 지난 7월 군위군 군부대 이전 민간위원회(사진=군위군)후보지 선정은 두 단계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국방부가 임무 수행 가능성 및 정주 환경을 평가하였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대구광역시가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하였다. 군부대의 차질 없는 임무 수행을 위해 각 군은 후보지별 현장 실사를 실시하였으며, 한국국방연구원은 군인 및 군인가족의 생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정주 환경을 평가하였다.▲ 지난 7월 軍 정주환경 민·군 상생 포럼(사진=군위군) 그 결과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는 군의 기능별 임무 수행이 용이하고 훈련 효과를 발휘하기에 적합한 후보지로 평가되었다. 정주 환경 역시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다.국방부는 이들 세 지역을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선정하고, 최종 이전 후보지는 대구광역시가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국방부와 대구광역시는 국가안보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민·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2025년 청사(靑蛇)의 해,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TK신공항 건설의 새로운 도약, 성장과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TK신공항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대구시는 지난해 3월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이 최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방부 승인을 받아 2025년 1월 관보에 고시(2025.1.21.)됐다고 밝혔다.이번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승인은 TK신공항 건설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군 공항 이전의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토대가 마련돼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다.대구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 후 성공적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대구시는 2024년 5월, 사업부지 편입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개별 등기우편으로 사업계획 공고 사실을 알리고, 열람기간(2024.5월~7월)동안 군위·의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산림지역, 농업지역을 포함한 환경적 영향과 문제 등에 대하여도 산림청, 농림부 등과 지속적이고 긴밀히 협조해 산지구역 지정 협의, 농지전용허가 사전 협의 등 관련 절차를 속속 마무리했다.그리고 지난해 말 사업계획 승인의 마지막 관문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사를 최종 완료해 국방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부지 위치도(사진=대구광역시) 대구시가 이처럼 합의각서 체결 이후 신속하게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2022년부터 문화재조사, 산지전용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적 절차를 미리 착수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기 때문이다.을사년(乙巳年) 1월 TK신공항 건설의 가장 핵심인 군 공항 이전의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이주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신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뿐만 아니라, 그간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잠시 중단됐던 ‘신공항 예정지역 내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을 신속히 재개해 보상을 위한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진행 중인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 또한 기간 내 완료하여 차질 없는 TK신공항 개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또한, 제2화물터미널 위치 문제로 지연됐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도 조만간 협의가 마무리되어 고시될 예정이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정치, 경제 여건 속에서 대구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같이 노력해 준 국방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에 감사를 표하며, 2025년 을사년에도 흔들림 없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TK신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15일(수) TK신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TK신공항 건설사업 현장 방문(사진=대구광역시)이번 방문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TK신공항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존 군 공항(K-2)과 대구국제공항이 직면한 소음, 고도 제한, 수용 한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공항 이전 및 건설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허브 구축, 인프라 확장이 기대된다. ▲ TK신공항 건설사업 현장 방문(사진=대구광역시)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공영개발 방식 전환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과 화물터미널 위치 갈등 해소 등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고,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대구시는 상반기에 재원확보를 위한 공자기금 신청, 군 공항 사업계획 승인, 민간공항 기본계획고시, 이주단지 후보지 선정 등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공자기금 운용계획(안) 확정, 부지조성공사 입찰공고, 보상을 위한 열람공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TK신공항 건설사업 현장 방문(사진=대구광역시)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 해 계획한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 지역사회 간의 갈등 해소, 신속한 업무 추진 등을 위해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더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TK신공항 건설사업 현장(군위채석단지) 방문(사진=대구광역시)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한 건설 자재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군위군 소재 채석단지[(주)보광산업] 현장을 방문해 향후 신공항 건설을 위해 필요한 레미콘, 아스콘, 골재 등 자재 수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주요 자재 및 장비 수급 계획을 논의했으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TK신공항 건설사업 현장(군위채석단지) 방문(사진=대구광역시) 특히 “혼란한 국정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대구 혁신”을 강조하며, TK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고, “대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인 신공항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전반에 걸친 점검 및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TK신공항이 2030년 개항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1월 14일(화)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iM뱅크(은행장 황병우)와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지정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K신공항·종전부지 개발사업 지정 금융기관’업무협약(사진=대구광역시)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SPC 방식에서 대구시 공영개발 방식으로 TK신공항 건설사업을 전환함에 따라 향후 대규모 사업 재원 차입을 앞두고 이뤄졌다.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일반 재정사업과 구분하여 TK신공항건설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는데, 이 기금을 통해 향후 본격적으로 시행할 사업 재원 전반(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금, 민·군 공항 통합시공 정부 재정, 종전부지 개발사업 분양 수입)을 운용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TK신공항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대규모 사업자금을 운용하는 TK신공항건설기금의 출납, 보관 등을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iM뱅크를 지정했다. iM뱅크는 앞으로 대규모 사업 재원의 운용으로 자금 유동성이 커지는 만큼 대구시에 TK신공항 사업에 대한 우대금융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TK신공항·종전부지 개발사업 지정 금융기관’업무협약(사진=대구광역시) 대구시는 “iM뱅크가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지난해 지방은행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등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고, 설립 이래 오랜 세월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충실히 펼쳐오는 등 시민들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TK신공항건설기금 운용 지정 금융기관으로 iM뱅크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한 대구시와 iM뱅크와의 협력으로 대규모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구경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TK신공항건설기금을 통한 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 규모는 약 13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민·군 공항 통합시공을 위한 정부 재정과 종전부지 분양 수입 등을 더하면 향후 34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적극 협력하고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엄중한 국내 정치 상황에도 대구 100년 미래 번영을 이끌 TK신공항과 종전부지 개발사업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 될 것이다”며,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발돋움한 iM뱅크가 이번 협약에 따른 자금 유동성과 여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 크게 기여하고 지역민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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