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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고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대상도 ‘셋째아 이상 자녀’에서 ‘둘째아 이상 자녀’로 확대해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6월 3일(월)부터 7월 31일(수)이며, 입학생의 부 또는 모가 공고일 기준 이전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보조금24’(온라인)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24 온라인 접수경로 > ? 포털사이트(Naver 등)에 보조금24 검색 ? 보조금24ㅣ정부24(www.gov.kr)로 들어가기 ? 로그인하기 ? 검색창에 ‘대구광역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검색 ? 보조금24 ‘대구광역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_으로 들어가서 신청하기 ? 신청정보 입력, ‘재학증명서’ 파일 첨부(필요시 가족관계증명서) ? 행정정보, 개인정보 동의 ? ‘신청’ 클릭올해는 예전과 달리 입학축하금을 현금 대신 대구로페이로 충전 지급하므로, 신청 전에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휴대전화 탑재)를 발급해야 하며 신청서에 카드번호 16자리를 기재해야 한다. 기존에 발급된 모바일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신청자와 대구로페이 모바일 카드 명의자는 동일해야 한다.<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 발급경로 >? (신규 발급) 휴대전화 play 스토어> iM샵(#) 설치>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발급 ? (카드번호 알기) iM샵(#)> 대구로페이> 카드상세> 카드정보 확인> 간편비밀번호 입력> 카드번호(16자리/ 9460-3100-****-****) 확인※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 발급 문의 : ☏1566-5050, 1588-5050, 대구은행 영업점신청기간 내에 접수된 지원대상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올 8월 말까지 충전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의류, 문구, 서적, 안경, 신발, 가방 등 학업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곳으로 한정하며, 사용기한은 제한이 없다.신청 시 제출서류는 고등학교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등본에서 자녀수 등 가족 사항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함)이며,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제출이 생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자녀 이상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시’를 만들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사과 화아분화 저조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 사과 화아분화 촉진시험 재료 배부(사진=대구광역시)올해 사과나무의 개화율이 감소해 관내 사과 재배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6월~7월 폭우와 잦은 비로 인한 일조부족으로 사과꽃의 개화 수는 작년과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탄저병 및 갈색무늬병이 창궐해 수체 내 양분이 부족했는데, 연초 개화기 일조량 감소와 꿀벌 활동의 저조 등 복합적인 요인이 겹친 결과이다. 특히 만생종인 부사 계통에서 개화 수 감소가 두드러졌다. ▲ 신초생장 억제제(사진=대구광역시) 이에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화아분화 촉진시험’ 계획을 세우고, 지난 5월 16일(목) 사과의 화아분화 촉진시험을 위한 신초생장 억제제를 시험적으로 살포하기 위해 약제를 배부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 사과가 금값이 됐지만 수확량이 감소한 농업인에게 소득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며, “올해는 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도 사과를 사 먹는 소비자도 모두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053-803-7672)
대구경북의 최대 숙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국방부는 지난 3월 말 대구시가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신청에 대해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5월 22일자로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국방부 누리집에 게재했다.이에 따라, 대구시 군위군, 경북 의성군의 누리집에도 추가 게재하고, 군위·의성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현장소통 상담실 등에 관련 자료들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사업구역 편입토지 소유자 및 관계자에게는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해 사업계획 공고 및 열람 사실을 충분히 알릴 예정이다.대구광역시는 연내 국방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전부지 조성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5월 22일자로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의 집행계획과 참여 업체에 대한 평가기준 등을 공고했다.이와 더불어, 대구광역시는 사업대행자(SPC) 구성을 위해 국내 건설사, 금융권 등과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도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해 모든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TK신공항은 대구경북이 통합된 500만 대구직할시의 경제력이나 위상에 맞는 국제공항으로 지역의 백년대계에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5월 22일(수)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3개 지자체*,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청주·대구·무안 등 지방공항 소재 14개 시·도 및 9개 시·군 담당자 참석(90여 명)▲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사진=대구광역시)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항공수요에 맞춰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역량 제고와 국토부-지자체-한국공항공사(KAC) 간 소통·협업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자 개최됐으며, 대구를 첫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국제공항은 2016년 흑자전환에 성공해 코로나19 이전까지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지방공항으로써, 대구광역시는 이번 연찬회에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우수사례와 추진 성과 등을 발표하고, 지자체와 공유했다.▲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사진=대구광역시) 이어서 해외공항 운영 사례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외국 정책을 공유하고, 항공사 지원 및 노선 다변화, 항공-관광 연계를 통한 인바운드 유치 전략 등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국토부-지자체-KAC 간 역할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2029년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서는 현(現) 대구국제공항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중앙정부, 지자체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다시 한번 도약하는 대구공항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첫 연찬회를 대구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찬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을 대구공항 활성화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성공적인 TK신공항으로의 ‘연착륙 이전’을 위해 국토부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5월 30일(목)부터 11월 24일(일)까지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을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24년 대구근대역사관 특별기획전2023년 7월 1일 군위군 편입으로 대구시는 전국 특별시?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도시가 됐다. 대구시 지도가 달라지고 역사 문화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 역사에 주목해 이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2024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더 커진 대구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연출로, 대구 역사 문화를 쉽고 재밌게 알아보고자 특별전시를 마련했다. 전시 개막식은 5월 30일(목) 오후 3시, 대구근대역사관 기획전시실 입구에서 주요 박물관 관계자, 문화계 인사, 지역사 연구자, 일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군위 인각사 보각국사탑 및 비(사진=대구광역시)이번 전시에서는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몇 개의 주제어로 소개한다. ‘대구를 알려주는 책’, ‘삼국유사와 대구’, ‘늘어난 대구의 향교와 서원’, ‘3.1독립만세운동’, ‘공항도시 대구’, ‘국립공원 팔공산’, ‘김수환 추기경’, ‘지도로 만나는 더 커진 대구’ 등의 주제어로, 군위군 통합 이후 대구 역사 문화가 어떻게 달라지고 더 풍성해졌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전시자료는 <삼국유사>(복제품), 여러 종류의 지리지, <수안수모첩>, 대구 경상감영 출판 서적(영영장판), 대견사지 출토 기와 등 실물자료 30여 점과 문화유산 사진 40여 점, 각종 패널, 대구지역 향교 등을 소개한 동영상자료 6편 등이다. ▲ 군위 인각사 보각국사탑 및 비(사진=대구광역시)먼저 ‘대구를 알려주는 책’에서는 <대구읍지>·<교남지>·<조선환여승람>·<달성군지> 등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지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전시한다.‘삼국유사와 대구’에서는 일연스님이 40년 정도 대구시 범위에 속한 비슬산 일원과 군위 인각사 등에 머물며 삼국유사를 저술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일연스님과 대구의 인연, 비슬산과 인각사 관련 사진자료,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비슬산의 ‘관기와 도성’의 멋진 우정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보는 등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 속에 삼국유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됨을 알리고자 한다.‘늘어난 대구의 향교와 서원’에서는 군위군 통합으로 대구시 소재 향교와 서원 수가 늘어났음을 소개한다. 3개이던 향교는 5개로, 24개 서원 수는 33개가 됐는데, 대구시 범위에는 여러 개의 역사 줄기가 들어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3.1독립만세운동’에서는 1919년 3월 8일부터 시작된 대구지역 독립만세운동이 기존에 알려진 6차례에서 1차례 더 늘어나 총 7차례 일어났음을 알려준다.▲ 대구의 향교 - 군위향교(사진=대구광역시)‘공항도시 대구’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립으로 변화될 대구의 미래를 기대하며, 가고 싶은 여행지와 소망을 쓰는 체험을 할 수 있다.‘국립공원 팔공산’에서는 군위군 통합으로 대구시가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게 된 팔공산 속에 담긴 다양한 대구 이야기를 소개한다. 19세기 선비들이 동화사·파계사 등 팔공산 일원을 유람하고 남긴 그림과 한시가 수록되어 있는 <수안수모첩>을 전시하며, 신숭겸장군 유적·한티 천주교순교성지·한밤마을·옻골마을 등에 대해 소개한다. ‘김수환 추기경’에서는 대구와 군위에서 성장하며 성직자의 길을 걸었던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우리 사회의 큰 스승으로 존경받는 분을 대구에서 새롭게 조명해야 함을 제시한다. 군위군 편입으로 대구시 지정(국가 및 대구시 지정) 문화유산 숫자가 333건으로 늘어난 점도 이번 전시를 통해 알 수 있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사진=대구광역시)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대구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조금 더 쉽게 대구 역사문화를 소개하고자 한다.대구시, 구·군의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안내를 받으며 대구 여행을 할 수 있고, 전시실 바닥은 ‘지도로 만나는 더 커진 대구’ 코너로 대형 대구지도를 배치해 보드게임과 스템프 찍기 등의 체험을 하며 가족·친구·연인, 어린이·어른 누구나 더 커진 대구의 지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더 커진 대구 역사 줄기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대구 역사 이해도를 그려서 소개한다.▲ 근대 대구의 변화와 대구 사람들-학술대회 개최 모습(사진=대구광역시) 신형석 대구근대역사관장은 “군위군 편입으로 우리에게 놓인 과제는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고 서술하며 대구 정체성을 찾는 것이다. 작년에는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 특별기획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열린도시 대구’를 전파했는데, 올해는 특별기획전을 통해 군위군을 품은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알리고자 한다.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기획했으니 많이 오셔서 대구 역사로의 즐거운 시간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라며 대구 미래도 그려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가 2024 대구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5월 18일(토) 세계박물관의 날에 경북대학교에서 개최한 ‘근대 대구의 변화와 대구 사람들’ 학술대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열린도시’ 대구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금)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완료하고, TK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입지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TK신공항 조성에 따른 배후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군위군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대구 미래 신산업의 거점, 대기업 유치를 위한 공간, TK신공항과 연계한 글로벌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대구광역시는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과 부족한 산업용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2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TK신공항 배후 군위 첨단산단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첨단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 ▲군위군 산업단지 경쟁력 진단,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개발규모 및 입지 선정, ▲개발구상, ▲사업 타당성 분석 자료를 보고했으며, 이번 달 내로 기본구상 및 계획 수립을 완료해 용역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군위군 일원에 들어설 첨단산업단지는 약 630만㎡(약 191만 평) 규모로, 위치는 군위군 소보면 일원이다.예정지는 서군위 IC와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향후 TK신공항 조성 및 그에 따른 도로·철도망 구축으로 국내외 접근성도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또한, 신공항 예정지와 4km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도로망 연결·확충을 통해 항공물류 수요와 연계한 경제적 효과 창출 등 공항 배후 산단으로서의 입지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신규 조성될 산업단지의 목표는 첨단모빌리티 융복합기술단지(가칭)로,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첨단산업과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해 미래 신산업의 융복합 기술단지로 특성화할 계획이다.도심항공, 자율주행차 등 수소 기반 모빌리티 생산 가치사슬(제조·기술서비스)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한 스마트 전력망 시스템과 기반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첨단 모빌리티 관련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지원, 제조업 파운드리 공급을 통해 공항이 조성되는 시점에 항공물류를 활용한 미래 첨단업종(ABB, 반도체, UAM 등)의 대규모 투자도 기대된다.신규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약 1조 2천억 원 정도이며, 공영개발을 중심으로 하되 일부 구역에 원형지 공급 방식을 병행해 수요자 맞춤형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완료 후 사업시행자가 정해지면 사업 타당성 분석·검증과 산업단지 계획 수립, 관련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7년부터 보상과 공사를 시작하고 TK신공항이 개항되는 시점에 맞춰 첨단산업단지를 완공할 예정이다.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약 37조 3,14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15조 3,792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153,700명 정도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군에 대구 미래 100년을 책임질 미래 첨단산업의 입지 마련으로 대구 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TK신공항과 연계한 배후 첨단산업단지를 신속히 조성해 첨단 대기업의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토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농가현장지도(사진=대구광역시)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 라임병 등이 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농장, 등산을 하는 일반인도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다.농작업 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①농작업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목수건,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②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③풀밭 풀숲은 피하기, ④귀가 후 바로 씻고,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고 작업복은 세탁해야 하며, 만약 진드기에 물렸거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바로 알기 카드뉴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는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적인 농업인 안전대책을 전파할 예정이며, 농업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되도록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농가 현장지도, 농업인 교육 등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53-803-7640)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20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道)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다”며, “서울특별시, 대구직할시는 총리 직속으로 격상시키고, 대구에 본청, 안동에 북부청사, 포항에 남부청사를 두고 시장이 직접 통제를 하되, 상당 부분은 관할구역의 부시장에게 권한을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행정통합해 500만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서울, 대구의 양대 구도로 지방행정이 전환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TF 단장으로 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시하는 로드맵에 따라 2년 뒤에는 한 사람의 대구직할시장을 선출하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청년여성교육국의 ‘2024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 추진’ 보고 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인사조치 등 일벌백계할 계획이니 전 직원들은 이를 명심하고 처신해달라”고 강조했다.교통국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통분야 대책 추진’ 보고 후, “최근 신천동로의 도로 파손이 심각해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신천동로를 전체적으로 전수조사해 아스팔트 포장, 보수 등 정비계획을 세워라”고 주문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의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에 따른 제도화 추진’ 보고 후, “지난 4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범어, 수성, 대명·송현, 산격지구에 대한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민간주도형 개발로 추진하는 만큼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실현성 제고를 위해 관련 조례 등 제도적 정비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모든 공무원은 관련 법령, 규칙 등을 파악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기본이다”며, “실·국장 등 대구시 공무원들은 관련 법령, 규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의성 등 도내 자두 주산지에서 자두 과실에 잿빛무늬병 감염이 확인되어 적기에 방제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자두 잿빛무늬병(사진=경북도) 자두 잿빛무늬병은 주로 여름 장마기에 발생해 자두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병이지만 올해는 자두 개화기인 3~4월에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잿빛무늬병에 감염된 자두 과실에는 작은 회색 반점이 생기고, 반점이 확대되면서 흰색의 곰팡이 덩어리가 형성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증상이 지속되면 과실이 썩는 피해가 발생해 수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자두 잿빛무늬병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감염된 과실을 즉시 제거하고 아족시스트로빈 액상수화제, 티오파네이트메틸 수화제, 플루아지남 액상수화제 등 등록 약제를 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올해 자두 생육기에 잦은 강우와 이상 기온으로 주요 병이 조기에 발생해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지속적인 예찰 조사와 신속한 대응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산업은행과 대구은행은 5월 13일(월)부터 대구광역시 공항건설단에 각 기관 PF 전문가를 파견하고 SPC 구성 지원을 본격화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설계도 이는 지난 3월 21일 대구광역시와 8대 주력은행 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4월 3일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이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시장과 면담을 가지며 확약한 사항이다. 더불어 지역 대표은행인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도 지난 4월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TK신공항 건설사업 성공지원 TFT’를 구성하고 사업에 대한 총력 지원을 결의한 바 있다. 산업은행에서 파견되는 최원환 부장은 PF3실장을 역임하는 등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관련 실무경력이 풍부한 인사이며, 대구은행에서 파견되는 서종민 차장 또한 부동산 금융부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실무를 다수 경험한 인사로 TK신공항 사업의 전문 금융자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파견되는 민간 전문가는 ‘TK신공항 금융협력관’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2025년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이후에는 대구시와 원소속기관(산업은행·대구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파견연장 또는 대체인력 파견 등 지속적으로 신공항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TK신공항 금융협력관의 주요 업무는 PF 전문가로서 신공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게 되며,세부적으로는 ▲신공항 사업 관련 PF 지원 및 PF 시장 동향분석, ▲신공항 사업 관련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대구시와 원소속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지원·금융자문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한민국의 산업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구은행이 성공적인 TK신공항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협업을 시작한 만큼 신공항 SPC를 조속히 구성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일(금) 대구 소재 한식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찬을 겸한 상견례 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대구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합심하여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제22대 대구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상견례 간담회(사진=대구광역시)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총선에서 최다선(6선)에 성공한 주호영 의원, 재선의 강대식, 김승수, 이인선, 권영진 의원 및 초선의 김기웅, 최은석, 우재준, 유영하 의원 총 9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추경호 의원은 원내대표 당선에 따른 일정 소화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 제22대 대구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상견례 간담회(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시장, 김선조 행정부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이달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광역시는 6건의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17건의 정책현안 및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 먼저, 당선인 중 약 40%가 초선인 점을 감안해 당선인들이 빠르게 대구 현안에 대해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정방향 및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신산업 중심 거대 신경제권 구축 등 6대 시책사업의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등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2대 대구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상견례 간담회(사진=대구광역시) ? 특히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최우선 과제로 협조할 현안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개정을 건의했고, 당선자들도 전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별법 개정안은 초기사업비에 대한 재정 지원 강화, 규제프리존 조성 등의 내용이 골자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금년 중 처리가 필요하다.이 밖에도 ?신공항철도 건설 등 공항 인프라 ?국가디지털혁신지구, 로봇테스트필드 등 미래신산업 ?달빛철도, 대구산업선 등 SOC ?낙동강취수원 다변화 사업 등 핵심 국비사업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방위적 협조를 요청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중책을 맡으신 만큼 대구를 위한 핵심 현안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실 것을 기대한다”며, “여소야대의 어려운 상황에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힘을 모아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한반도 3대 도시 영광을 반드시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가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 전체회의(사진=경북도)범도민추진위는 9일 의성 청소년센터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최근 대구경북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국토부를 향해 의성에 화물터미널을 건립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이날 회의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범도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인 윤재호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 엄태봉 경상북도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추진위 위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대구경북공항 건설과 경북의 미래 브리핑,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에 대한 범도민추진위 입장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 전체회의(사진=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에서 “대구경북공항이 경제 물류 공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화물터미널과 공항 물류 단지 간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수 화물터미널 문제로 더 이상 지역 간 갈등이나 소모적인 논쟁이 확산하지 않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국토부 민간 공항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진 브리핑에서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 본부장은 “우리 도는 대구경북공항을 항공 물류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공 물류기업들의 요구(Needs)를 충족하는 공항시설과 물류단지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항공물류 흐름의 신속성과 정시성 확보를 통한 원스톱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범도민추진위는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국토부에 큰 실망과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입장문을 대표로 발표한 윤재호, 엄태봉 공동위원장은 “국토부는 지역 간 합의와 국토부 장관의 약속도 저버리고 또다시 의성 항공 물류단지와 떨어진 군위에 화물터미널 건설을 고집하며 의성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하며 “앞으로 우리 범도민추진위원회는 300만 도민과 함께 경북의 미래가 달린 대구경북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마련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회의 참석자들 역시 “의성군민을 비롯한 우리 도민들은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한 염원으로 대구경북 시도 간 합의를 통해 공항 이전을 결정하였다”라며 “범도민추진위를 중심으로 의성 화물터미널 건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한편, 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 기업인, 주민 대표 등 60여 명으로 구성되어 대구경북공항 건설에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고,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신공항철도(이하 신공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5월 2일(목) 개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신공항철도는 사업비 2조 6,485억 원(예타신청기준)으로 대구~TK신공항~의성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로 신공항 핵심 접근철도망이며,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중요 철도망 건설사업이다.본 사업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이며, 지난 1월과 3월 개최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후속 조치로서, 이번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타통과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신공항철도는 최고속도 180km/h의 광역급행철도(GTX)급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공항 철도가 개통되면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TK신공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 신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아울러, 달빛철도(대구~광주), 경부선, 중앙선 등 여러 노선과 연계돼 대구·경북 및 여러 지방 대도시권을 묶어주는 거대 남부경제권 구축 및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본 사업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국토부,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일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공항 연계 지역발전을 위한 워킹그룹 회의(사진=경북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은 대구경북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항신도시 조성과 지역공항·항공운송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 그룹이다.워킹그룹은 화물운송 분과, 울릉공항 활성화 분과, 신도시 조성 분과 등 3개 분과 18명으로 구성됐다.올해 워킹그룹은 실제로 구체화가 가능한 정책 발굴과 국책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과제 발굴, 그동안 발굴한 정책과제 중 실무적으로 추진시킬 수 있는 과제에 대해 집중해서 검토한다.이날 회의는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워킹그룹 위원 등이 참석했다.화물운송 활성화 분과의 조영주(법무법인(유) 광장) 위원은 항공운송사업의 종류와 면허, 운수권 등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과 울릉공항 개항에 따라 울릉노선을 취항하는 소형항공운송사업의 수익성 검토 등의 내용으로 주제 발표했다.앞으로 워킹그룹은 분과별 회의, 세미나 개최, 공항과 관계기관 벤치마킹 등의 일정을 통해 지역의 항공 물류산업 발전과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세계적인 물류 공항으로 육성하고, 울릉공항에는 내국인 면세점 도입과 관광과 교통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예약, 결재까지 원스톱 제공하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통합교통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1일 경북도 관내 교육시설에서 4명의 백일해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현황: 2023년 11명 → 2024년 4월 24일(수)기준 365명, 전년 동기간 대비 33.2배 증가▲ 손씻기 포스터 확진자 4명 모두 예방 접종력이 있는 만 15~16세 청소년으로 이 중 1명은 격리해제 됐고, 3명은 격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격리기간 : 백일해는 제2급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일로부터 5일간 격리조치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군 및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백일해 발생양상 전파와 감시 체계 강화를 요청하고, 밀접접촉자 또는 백일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엔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도는 백일해 집단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 증상 모니터링과 예방적 항생제 투여 등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공동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감염되어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하여 2~3주 이상 지속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 웁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고 이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접종력이 있는 경우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전파 차단을 위해 추가 접종도 권장된다.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오는 5월 3일(금)부터 14일(화)까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입하면 야외 환급 장소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이번 행사에는 총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이다. 다만, 상품권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대리 수령 방지를 위해 본인확인 후에 환급이 가능하니 본인 명의의 신분증이나 휴대폰을 꼭 지참해서 방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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