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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장마 기간 중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고 국지성 폭우가 잦을 것에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원예작물의 생육불량 및 병충해 확산 위험이 크고 집중 호우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조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마늘·양파는 장마 전 조기에 수확하도록 하고 고추, 참깨 등 밭작물은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배수로를 정비하며, 태풍에 대비해 지주를 더 꽂고 유인줄을 팽팽하게 매어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비닐하우스는 외부의 물이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에 물길을 만들고, 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배수펌프도 사전에 작동 상태를 점검하도록 한다.과수도 장마 전 반드시 과원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풀을 미리 베어 빗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 하고, 강풍에 과수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 선의 당김 상태를 확인하며, 가지는 지주시설에 고정한다. 특히,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장마 시작 전 보호살균제를 살포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치료 효과가 있는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 둔다.고대환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장마도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농업 현장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사전에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 요령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고령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대구 지역의 폭염일수는 무려 53일, 열대야는 36일에 달하며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대구 농업인의 56.2%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구성돼 있어 폭염에 의한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사진=대구시농업기술센터)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0일(화) ‘2025년 농업인 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농작업 중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고령 농업인을 중심으로 ▲양산, 손선풍기, 쿨스카프, 쿨토시 등의 예방 물품 배부, ▲현장 방문형 건강·안전 교육, ▲폭염 대비 행동요령 리플릿 제작 및 배포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현장 지도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의 열사병 증상 확인법, 응급처치 요령, 휴식 시간 관리 등 실질적인 예방 지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한 농업기술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실시간 폭염 예보와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농업인들의 자율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있다.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맞춤형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053-803-7641)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6일(월)부터 7월 9일(수)까지 관내 유통 침출차, 액상차 및 고형차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차(茶)의 인공감미료 및 중금속 조사로 안전여부 확인이번 조사는 대형마트 및 식자재마트에서 유통되는 침출차, 액상차 및 고형차 30건에 대해 인공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캄륨 과 중금속인 납, 카드뮴의 기준규격 준수 여부를 조사한다.인공감미료와 중금속은 식품별로 그 사용기준이 정해져 관리되고 있어 차(茶)의 기준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며, 액상제품의 경우 기준규격에 추가로 세균수, 대장균군의 적합 여부도 확인한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당류섭취에 민감한 소비자 성향에 따라 차(茶)에 대한 인공감미료의 적정사용과 안전성을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위생 감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하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84만 건, 889억 원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고,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30일(월)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1년치 자동차세 전액 부과납세자는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또한, 납세고지서에 안내된 지방세입계좌로 납부할 경우 이체수수료가 면제되고, 간편결제 앱을 통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납부를 모두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 1,6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납부가 가능하다.최근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자동차 등록지 관할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자동차세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화)부터 7월 21일(월)까지 종사자 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기업·학계의 연구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안내문대구시는 46여 명의 구·군 조사원들이 2,600여 개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서 조사할 계획으로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와 행정자료 등을 적극 활용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사업체의 응답 편의를 위해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안내문이번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종합분석을 거쳐 12월에 잠정 공표하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변화를 적극 반영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수이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열기로 다시 돌아온다. 7월 2일(수)부터 7월 6일(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새로워진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대구치맥페스티벌(사진=대구시)지난해 ‘It’s Summer! Let’s CHIMAC’을 내세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86개 업체, 254여 개 부스 참여,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공간 구성과 콘텐츠 전반에 걸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다. 전체 축제장은 3개의 빅스폿(BIG SPOT)과 4가지 테마거리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우선 2.28 자유광장은 치맥을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콘셉트로 조성된다. 축제 최초로 중앙무대를 도입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4면 LED 영상을 통해 어느 방향에서도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물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워터캐논’과 열정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인사이드 스탠딩존’도 새롭게 마련된다.3년 연속 매진을 기록한 ‘프리미엄 예약존’은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총 4,880석이 판매되며, 테이블당 치맥 세트와 기념 굿즈가 제공되며, 우천 시를 대비해 천막 식음존도 마련된다. 프리미엄 예약존은 6월 17일(화)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사진=대구시)코오롱 야외음악당은 ‘놀러와요 Egg섬’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축제 최초로 초대형 에그돔을 설치해 우천 시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에그돔 내부에는 특별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EGG 스테이지’, 식음 공간인 ‘에그 피크닉 관람석’ 등이 조성된다. 또한 다양한 현장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스폿으로 활용하고, ‘닭벤져스 팬카페’ 등 이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두류공원 제2주차장은 ‘치맥 더 클럽(블러드 호러)’ 콘셉트로 조성된다. 기존 ‘아이스펍’ 공간을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된다. 축제장 로드&관광정보센터는 ‘4가지 테마거리’로 꾸며진다. MBTI 트렌드를 반영한 소스별 치맥 테마로드 ‘치맥 여행자의 거리’가 운영되며, 입구에 설치된 MBTI 키오스크를 통해 관람객은 자신의 성격 유형에 맞는 식음 테마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마련된다.축제 기간 동안 국내 인기가수들의 신나는 무대와 정상급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한다. 메인 행사장 무대 이외에도 야외음악당 등 각 콘셉트에 맞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간 구성 이외에 운영 전반에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다회용기 컵 2만 4천 개를 제작해 친환경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 공간 조성(이미지-대구시)또한, 더현대·아디다스 등과 작업해 온 KKEKK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홍보물과 조형물·포토존을 조성, 대구치맥페스티벌만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쿨링백, 꽃모양 피크닉매트·부채, 에코백, 파우치 등 MD상품도 협업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화한다.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활발히 이어진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여행플랫폼 클룩(Klook), KKDAY와 연계해 테마관광 상품을 판매 중이다. 또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대구치맥페스티벌 광고를 송출하여 글로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아울러 일본 최대 크래프트 맥주 축제인 ‘케야키 광장 맥주 축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홍보부스 교류, 홈페이지 홍보물 공유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단체 해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존 역시 올해도 준비돼 있으며, 특히, 해외 관광객을 위한 별도의 글로벌 인포메이션 센터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기존 콘셉트를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재구성했다”며,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매년 새로움을 주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누구나 현장에서 충분히 즐기고, 오래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필러 전문기업과 손잡고 4,000년 전통의 양잠산업에 바이오 기술을 더해 차세대 필러 소재 개발에 나선다.▲ 필러전문기업‘㈜필코코스팜’과 MOU 체결(사진=경북잠사곤충사업장)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2일 필러 전문기업인 ㈜필코코스팜과‘실크단백질* 기반 필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천연단백질로 피브로인 실크단백질과 세리신 실크단백질 두 종류가 있으며, 필러 개발에는 피브로인 실크단백질이 활용된다.㈜필코코스팜은 필러를 비롯해 기능성 화장품과 의료용 바이오소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미용의료 시장에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경북의 누에고치를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피브로인 실크단백질을 활용한 차세대 필러, 피부 재생 화장품 등을 공동으로 개발한다.주요 협약내용은 ▴경북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피브로인 실크단백질을 활용한 필러, 화장품 공동 연구·개발, ▴피브로인 실크단백질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 조성 및 연구․개발 결과물의 글로벌 산업화, ▴경북 양잠산업 육성 및 양잠산물 유통 활성화 협력 등이다.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양잠산업은 더 이상 사양산업이아니다. 이제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이다”라며, “바이오 중심의 미래 농업 혁신을 경상북도가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농업을 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400억 원 규모의 ‘그린바이오 융복합 창조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3일 기술원에서 개발한 직무발명 특허의 농업 현장 실용화를 위해 기술이전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2025년 직무육성 특허 기술이전 계약체결식’을 개최했다. ▲ 농작물 생육계측시스템 특허기술이전(사진=경북도)이날 이전한 직무발명 특허기술은‘복합 생육 정보의 검출 기능을 갖춘 고설재배시스템’으로 스마트 온실에서 오이, 호박 등 덩굴성 작물의 생육 및 수량 변화, 수분 이용량 등의 정보를 실시간 검출 가능하도록 개발된 신기술이며 특히, 유인줄의 이송 레일과 줄기 정렬이 가능해 정보 측정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스케일트론(대표 유영석)은 정부가 지정한 스타기업으로 타이어 테스트 장비, 음식물 쓰레기 처리, 소프트웨어 및 PCB패키지 프로그램을 포함한 전자저울 시스템 기반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기술 집약적 기업이다.이전받은 기술로 스마트 온실 환경에서 농작물 생육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해 관리하는 통합시스템을 개발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팜 작물 생육계측시스템은 농업의 틀을 변화시키고 있고 기술혁신이 곧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개발된 특허기술이 스마트농업 현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부주도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6월 18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정부 및 대구시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 주최: (대구) 국회의원 주호영, 김상훈, 윤재옥, 추경호, 강대식, 권영진, 김승수, 이인선, 김기웅, 유영하, 최은석, 우재준 + (경북) 박형수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올 3월 6일(목)부터 11월20일(목)까지 농업현장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실습 위주의 ‘나도농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예비농업인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나도농부 교육현장(사진=대구시) ‘나도농부’ 교육생들은 직접 기른 감자 첫 수확으로, 오는 6월 19일(목) 대구 동구 도동에 위치한 ‘나도농부’ 실습장에 팜파티(Farm Party) 자리를 마련,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평가하고 도시 속에서 농사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교류의 장을 진행한다.‘나도농부’ 교육은 도시민들이 농사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소규모 자본과 노동력으로 농사를 배우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을 준비하거나 도시에서 텃밭 생활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나도농부 교육현장(사진=대구시)이번 ‘나도농부’ 교육과정은 감자, 옥수수, 김장배추 등 노지작물 재배를 중점으로 진행하며, 파종부터 생육관리, 수확까지 실제 농업 현장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사일을 미리 체험토록 기획된 ‘나도농부’ 교육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성공적인 농업분야 경영자로의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한 필수과정이다”며, “앞으로도 도시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농촌에서 원만히 정착하고 농업을 통하여 경제적 가치를 획득할 수 있도록 포도, 블루베리 등 과수재배 과정과 스마트팜 농업을 적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 (053-803-7672)으로 하면된다.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6월 13일(금),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전용주차구역을 가족배려전용주차구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조 의원은 “최근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대구시와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에는 임산부전용주차구역만 운영되고 있어 보육환경 개선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며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주차장법」에서 영유아 동반 자동차와 임산부 탑승 자동차에 대해 전용주차구역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정한 내용을 반영하고, 해당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끝으로, 조경구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가족배려전용주차구역이 도입돼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에서의 이용 대상이 임산부 외에도 영유아 동반자, 고령자, 다자녀가구로 확대될 것”이라며, “출산, 보육 가구에 대한 주차 편의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민간으로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이고, 아울러 장기 기증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도 강화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6월 13일(금), 제317회 정례회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 방치에 대한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임인환 의원(중구1)임 의원은 “최근 다양한 개인형 이동장치(PM)가 공유서비스의 도입으로 해마다 이용률이 높아지지만, 이용 후 보행 공간이나 도로 등에 무단 방치가 빈발하면서 보행 환경과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하며, “단속 기준과 처리에 관한 부과 비용을 상향 조정하여 관리제도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조속한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개정안은 △무단 방치된 PM의 처리 및 비용 부과 등 관리 기준 강화로 질서 있는 PM의 이용 유도 △PM 이용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범 사업 및 실태조사 시행의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끝으로, 임인환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PM 운영업체의 자발적인 질서 유지를 유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6월 13일(금), 제317회 정례회에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와 관리 기준을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교육위원회 박소영 의원(동구2)박 의원은 “시내버스 정류소는 대중교통시설 중 사용 빈도가 높고, 핵심적인 생활밀착형 교통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설치 및 관리 기준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다”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 시설 관리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제정안은 △정류소 설치에 대한 검토 사항과 공공디자인의 적용을 명시 △정류소 설치 제한 지역을 구체적으로 규정 △정차 범위 내 시설물 설치에 대한 기준 제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끝으로, 박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고, 교통 혼잡, 시민 불편 등의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장소를 사전에 제한함으로써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이 6월 13일(금), 제317회 정례회에서 청년 인구 유출 및 지역 대학 경쟁력 약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경제환경위원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이번 조례안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청년 인구의 대안적 유입 경로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활력 회복과 글로벌 인재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태손 의원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하고, 지역 소재 대학, 기업체, 외국인 지원기관 등이 협력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제정안은 △장학금, 초기 적응 교육, 주거지원, 진로상담 등 실질적 지원 사업의 근거 마련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박람회 및 해외 홍보 활동 추진 △대학 및 기업, 외국인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끝으로, 이태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가 대구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국제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6월 13일(금),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김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인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노인교육을 보다 활성화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본 조례안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디지털생활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무인단말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끝으로, 김정옥 의원은 “대구시가 노인교육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평생학습 시대에 걸맞은 노인교육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은 6월 13일(금),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제환경위원회 김재용 의원(북구3)김재용 의원은 “현행 제도는 사전점검에만 집중되어 있고, 사용승인 후 편의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체계가 부족하며, 특히 이해관계자들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조례 개정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제도의 공정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라며 취지를 밝혔다.본 조례 개정안은 기존 '사전점검'에 한정되었던 점검 체계를 '사전·사후점검'으로 확대하여 장애인 편의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뿐만 아니라 사용승인 후 지속적인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돼,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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