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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대구광역시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대구시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올해 지원 규모는 약 1만 2,000명으로, 기존에 지원을 받던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신규로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dgedu.purmee.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 학생과 그 보호자(1인 이상)는 모두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 가구에 대한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선정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지원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서점에서 학습 교재, 취업·진로 도서, 학습 관련 물품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다.등록 가맹점 정보와 카드사용 안내는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용 고객센터(☏1544-3674)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대구시는 최근 3년간 총 3만 5,646명의 학생에게 약 71억 원을 지원했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교육바우처 사업은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체감도 높은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 대구광역시 교육지원카드 신청 안내문
오는 3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사흘간 엑스코(EXCO) 동관 전시장에서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문화산업전인 ‘제23회 대구 펫쇼’가 개최된다.대구시가 후원하고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3개사 500부스가 참여한다. 최신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행사와 더불어, 약 2만 1천 명의 참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거 포진했다.▲ 2026 대구펫쇼 포스터(제공=대구시)□ 문화행사이번 펫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사)한국애견연맹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부대행사다. 세계적인 심사위원들이 견종별 혈통을 심사하는 ‘대구 FCI 국제 도그쇼’와 전국 애견 미용사들이 실력을 겨루는 ‘위그 미용대회’가 열려 참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전문가들의 세심한 조언을 얻을 기회도 준비했다. 대구광역시수의사회는 3월 7일과 8일 양일간 현장에서 반려동물 건강 및 영양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평소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로 고민하던 반려인들에게 개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대구보건고등학교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허들, 터널 등 다양한 어질리티(장애물 달리기) 시설을 갖춰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전문가와 훈련견이 선보이는 역동적인 ‘어질리티 시범쇼’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행사(산업전)전시장 내부에서는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여줄 산업전이 펼쳐진다. 반려동물 연관기업 163개사가 참여해 사료, 간식, 영양제, 장난감,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오감을 만족시킬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반려동물의 정서적 안정과 웰빙을 위한 바디 티슈·아로마 미스트 클래스를 비롯해 수제 펫푸드 만들기 등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체험 과정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진행 일자와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펫쇼 공식 홈페이지(petshow.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참관객의 재미를 더할 이벤트도 풍성하다. 사료와 용품을 직접 뽑는 ‘레트로 뽑기’와 ‘즉석 행운복권’, 고양이 집사들을 위한 ‘행운의 냥뽑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료 샘플을 증정하는 등 현장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아울러 대구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관련학과를 개설한 지역 대학들도 참여해 펫티켓 홍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진로 상담도 병행한다.▲ 제22회 대구펫쇼(사진=대구시) □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대구시는 현재 약 30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도시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이번 ‘대구 펫쇼’는 단순 전시회를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교감하고 올바른 양육 문화를 배우는 종합 축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장 안팎에는 ‘펫티켓 체험존’을 조성해 공공장소에서의 배변 관리와 이동 요령 등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특히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사랑배움터’ 부스에서는 영상을 통해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자에게 대구광역시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 펫쇼는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과 성숙한 반려문화를 함께 이끌어가는 대표 행사”라며 “펫 휴머니제이션 시대에 걸맞은 책임 있는 양육문화 확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구가 반려동물 문화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행사의 현장 입장료는 8,000원이며, 사전 등록 시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동물사랑배움터(apms.epis.or.kr)에서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을 수료한 후 수료증을 제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 시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장이나 목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경상북도는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신청‧접수를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임업직불금 제도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 대하여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신청안내 포스터(제공=경북도)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모바일 간편 신청’을 처음 도입하여 등록정보 변경이 없는 대상자에 한하여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온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 (www.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특히, 지난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산주의 피해구제를 위하여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금년 1월 29일자로 시행되었으며, 피해를 입은 산지에 대하여 2028년 12월 31일까지 임업 종사일수(60일 → 30일 이상) 및 임산물 판매금(120만 원 → 60만 원 이상) 등 지급요건이 대폭 완화되고, 기존 변경되지 않던 직불금 등록정보(생산업 ↔ 육림업)를 변경할 수 있다.자세한 지급요건 및 내용은 산지 소재지 시‧군‧구 산림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 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 연중운영)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공익가치가 큰 임업 분야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시행된 만큼, 시기를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업직불금을 꼭 신청하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 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신청은 온라인(인터넷·스마트폰), ARS(1334),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특히 올해부터는 신청 방식에 따른 혼선을 줄이고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과 대면 신청기간을 통합 운영한다.기존에는 비대면 1개월, 대면 2개월로 구분해 운영했으나, 올해는 총 3개월로 일원화해 신청 유형과 관계없이 동일한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신청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비대면 간편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 안내가 제공되며, 스마트폰 또는 ARS를 활용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간편신청이 불가한 농업인은 인터넷을 통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방식을 추가 도입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하였다.비대면 인터넷 신청 절차는 ‣이름·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 인증 ‣개인정보 제공 동의 ‣지급 대상 농업인 및 농지 정보, 지급 금액 확인 ‣신청 확인 순으로 진행된다.대면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라도 희망할 경우 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규 농업인,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 서류 제출이 필요한 농업인은 반드시 대면 신청을 해야 한다.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2016년부터 2025년 사이에 쌀·밭·조건불리직불금 또는 기본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전업농·청년농·공동농업경영체 등으로 선정된 자,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에서 1,000㎡ 이상 경작한 신규 대상자 등이다.대상 농지는 과거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의 지급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부정수급 등으로 등록 제한 기간 중인 농지나 농업에 이용하지 못하는 농지(폐경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소농직불금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며, 그 외 대상자는 신청한 농지 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3단계로 구분해 역진적 단가를 적용, 차등 지급한다.소농직불금 지급 요건은 농가 내 모든 지급 대상 농지의 면적 합이 5,000㎡ 이하이고, 신청 연도 직전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며 농촌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개인 2,000만 원, 농가 4,5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소득 지원 제도”라며 “올해는 신청기간을 통합해 농업인 불편을 줄인 만큼,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께서는 신청 누락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월 1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참가해 참가자들과 함께 희망의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2026구미박정희 마라톤(사진=경북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만 6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도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이 지사는 5km 코스에 참가해 도민들과 발걸음을 맞추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9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도지사와 함께 뛰고 싶어 참가 신청을 한 국가유공자 K씨와 이 지사의 특별한 동행이 눈길을 끌며 현장에 모인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6구미박정희 마라톤(사진=경북도) 또한 코스 곳곳에서 마주친 참가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격려를 이어간 이 지사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은 도민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숭고한 여정”이라며, “그 의미를 오늘 1만 6천여 참가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하며, 1919년 전국으로 울려 퍼졌던 3·1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보훈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3.1절 기념식(사진=경북도)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국민의례 중 애국가 제창 순서에서는 이 지사와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제창했다. 다음으로, 독립선언서 낭독에서는 107년 전 자주독립을 선포했던 뜨거운 순간을 재현했고, 이어진 독립유공자 포상에서는 고(故) 이규각 애국지사에게 추서된 건국훈장 애족장을 장남 이봉석씨(안동)에게 전수했다. 또한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 4명과 공무원 4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3.1절 기념식 유공자표창(사진=경북도) 기념식의 마지막은 참석자 전원이 ‘3·1절 노래’를 함께 부른 뒤,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의 번영과 도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도민들이 3·1 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고취하고,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죽음 앞에서도 끝내 독립을 이뤄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린다”고 전하며,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하나 됨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다음 세대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경상북도가 맡은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역 광장에서 27일 남부내륙철도‘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배낙호 시장, 경북도의회 지역 도의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부내륙철도 김천역 신축 기념식(사진=경북도) 남부내륙철도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김천역 선상역사는 연면적 3,500㎡, 3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총사업비 327억 원을 투입해, 11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7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선상역사가 새롭게 신축되고 문경~김천 철도가 개통되면, 김천역은 그동안 KTX가 운행되지 않아 김천역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됐으나 1시간 10분으로 단축되고, 거제까지는 1시간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향후 김천역은 경부선, 경북선과 더불어 남부내륙선, 문경~김천 철도, 대경선이 연계되면서 복수 노선이 만나는 철도교통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선상역사는 단순한 역사(驛舍)가 아니라, 김천의 경제와 도시 발전을 이끄는 핵심인프라로 기존 철도가 가로막고 있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철도로 단절된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돼 상권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아울러 역사 내부와 주변 공간에는 상업·문화시설을 도입해 지역 주민과 이용객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을 통해 지역 간 철도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철도망 확충을 통해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년 제66주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이 ‘저기, 우리들의 태양이 이글거리기 때문’이라는 주제로 2월 28일(토) 오전 11시 엑스코(그랜드볼룸B)에서 개최된다.2·28민주운동은 1960년 대선을 앞두고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당국이 대구지역 8개 공립 고등학교에 일요 등교를 지시한 데 항거해 시작됐다. 이에 대구의 고등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어섰으며, 이는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 민주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제66주년 2 28민주운동 기념식 포스터(제공=대구시) 학생들이 주도한 항거는 마산·대전·부산·서울 등 전국으로 확산되며 3·8민주의거와 3·15의거를 거쳐 4·19혁명으로 이어졌다. 2·28의 함성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큰 이정표를 세우며, 학생이 주도한 민주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2·28민주운동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행사로 거행되고 있다.올해 기념식 주제인 ‘저기, 우리들의 태양이 이글거리기 때문’은 대구공고 출신 김윤식 시인이 2·28민주운동을 직접 목격하고 쓴 시(詩)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에서 인용한 문구다. 불의에 맞서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대구 학생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이 오늘까지 이어져 강렬한 태양처럼 시민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고 있음을 상징한다.행사는 오전 10시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본식이 진행된다.기념식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며, 각계 기관·단체 대표와 2·28민주운동 유공자 및 유족, 참여학교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식은 김윤식 시인의 시구를 대사로 활용해 민주주의의 빛이 된 학생들의 용기를 1인극으로 풀어낸 모노드라마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으로 막을 연다.이어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이 들려주는 ‘2·28 이야기’, 2·28민주운동 참여학교인 경북대사대부고 학생 2명이 주제영상 ‘출발역 2·28’을 통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2·28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또한 학생 대표 4인의 결의문 낭독과 가수 경서의 기념공연이 이어지며,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2·28 정신을 계승·확산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한편, 대구어린이세상 꿈누리관에서는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2·28민주운동 사진을 관람할 수 있는 ‘대구시민주간 특별전’이 열린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2·28민주운동 제66주년 특별연주회 ‘기억과 울림’을 개최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28민주운동은 부당함에 침묵하지 않았던 학생의 힘으로 역사를 바로 세운 최초의 민주운동”이라며 “불의에 맞선 학생들의 정의와 열정이 과거의 역사로 머물지 않고 내일의 대구와 대한민국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이해 3월 1일(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면서, 시민들에게 대구 미래의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주는 자리로 진행된다.행사는 태평소와 사물놀이로 구성된 대구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기념공연에서는 대구시립극단이 ‘그날이 오면’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전개한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학생·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권한대행,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된다.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권한대행,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타종행사가 열린다.한편, 대구시는 제107주년 3·1절과 대구시민주간(2.21.~2.28.)을 맞아 지난 2월 20일부터 각 가정과 기업·단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대구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또한,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유족 및 생계곤란 손자녀를 위문·격려하고,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대구도시철도 무료 승차를 실시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은 대구시민의 정신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대구의 새 역사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학교지원센터(단장 박정희, 이하 센터)는 학교 신학기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의 수업 중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2월 27일(금)부터 ‘초등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 채용업무에 대한 지원을 전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는 학습 부진 및 심리·정서적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고, 학생 성장 중심 수업 운영을 위하여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을 실시하며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초등학교 153개교를 대상으로 ▲강사 142명 ▲튜터 183명 등 총 325명이며, 지원 자격은 65세 미만으로 ▲교원자격증 소지자 ▲교육대 및 사범대(대학원 포함) 졸업자 ▲상담 관련 전공자 등 학생 학습지도와 상담이 가능한 자이며, 별도의 추가 자격 요건은 필요 없다. 원서 접수는 2월 27일(금)부터 3월 4일(수)까지 센터 누리집(www.dge.go.kr/defsc) 온라인원서접수시스템(이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는 시스템 로그인 후 지원 학교 1곳을 선택하여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각 학교에서 3월 17일(화)까지 자체 면접을 실시하고, 3월 18일(수)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알림마당/채용정보) 또는 센터 누리집(www.dge.go.kr/defsc/알림마당/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희 단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학교업무 경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과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도매시장 방문객과 유통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효율적인 부설주차장 관리를 위해 3월 1일부터 부설주차장 운영 방식을 대폭 변경한다.이번 부설주차장 운영 변경의 핵심은 ▲주말 포함 24시간 유료 운영 ▲물품반입증 제도 폐지 ▲유통인 대상 시간제 웹할인 서비스 시행이다.1. 주말 포함 24시간 유료 운영 전환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3월 1일부터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24시간 전면 유료 운영으로 전환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장기 방치 차량 및 목적 외 무단 주차를 원천 차단하고, 주차장 회전율을 높여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 출입 절차 간소화: ‘물품반입증’ 제도 전면 폐지그동안 산지 물량 반입을 위해 입·출차 시 번거로움을 유발했던 ‘물품반입증’ 확인 제도가 전면 폐지된다. 이에 따라 모든 화물차량은 3시간 무료로 입·출차가 가능하다. 복잡한 종이 증빙 절차를 없앰으로써 주차장 진·출입구의 차량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시장 이용객들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할 예정이다.3. 주차 관리의 스마트화: 유통인 전용 ‘시간제 웹할인 서비스’ 도입도매시장 내 유통인들의 편의를 위해 ‘시간제 웹할인 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 해당 서비스는 시장 내 유통인을 통해 제공되며, 별도의 공사 방문 없이 모바일이나 PC 웹을 통해 간편하게 주차 요금 할인 적용을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이다.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운영 체계 개편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 방문객과 유통인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새로운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변경된 주차 제도 및 유통인 웹할인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dafco.or.kr) 또는 전화(☎ 053-260-10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복숭아 주산지 10개 시군(청도, 영천, 경산 등)에서 선발된‘2026년 복숭아 병해충 예찰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복숭아 선도 농가 45명으로 구성된 예찰단은 복숭아순나방,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을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현장에서 파악한 발생 정보를 SNS를 통해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병해충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적기 방제를 돕는 ‘현장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복숭아_병해충_예찰단_발대식(사진=경북도)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기후변화로 인해 불규칙해진 병해충 발생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10일 간격으로 예찰단과 함께 민·관 합동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수집된 정보는 연구소의 전문 분석을 거쳐 SNS와 문자 서비스로 농가와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돼 적기 방제를 돕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최근 병해충 발생 동향과 예찰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 운영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복숭아_병해충_예찰단_발대식(사진=경북도) 지난 2012년 출범한 예찰단은 그동안 도내 병해충 방제 정보 제공의 핵심 채널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에는 연간 23회의 예찰 활동과 더불어 집중호우 시기 탄저병 긴급 조사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전개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정확한 정보가 필수적”이라며, “예찰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신속한 방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숭아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시리즈, ‘클래식 ON’의 2026년 세 번째 공연인 <이미연 피아노 리사이틀>이 3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시리즈 ‘클래식 ON’은 2026년에도 계속 이어진다. 오는 3월 1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되는 피아니스트 이미연 리사이틀에서는 아르헨티나 작곡가 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와 폴란드 출신 낭만주의 거장 프레데릭 쇼팽, 단 두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미연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제공=대구시)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중앙음악콩쿠르 최초 만장일치 1등, KBS 서울 신인음악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하는 등 국내 주요 콩쿠르를 석권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UDK)에서 수학하며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2007년 세계 3대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Laureate Prize 수상을 비롯해, 마리아 칼라스 국제콩쿠르, 아르투르 슈나벨 콩쿠르 등 유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유럽 무대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현재 ‘PIANO WEEK’ 예술감독, 앙상블 딥스 예술감독, 한국피아노지도자학회 회장을 겸하며 영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국내 무대에서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작곡가인 구아스타비노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르헨티나의 슈베르트’라 불릴 만큼 서정적인 선율로 사랑받은 구아스타비노는 현대음악의 급진적 실험이 활발하던 동시대 흐름과 달리, 끝까지 조성과 선율 중심의 음악어법을 유지하며 자국의 민속 정서를 품은 작품들을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를 위한 10개의 칸토스’ 중 1번과 8번, 그리고 ‘소나티나’ 등이 연주된다. 특별히 ‘소나티나’는 고전적 형식을 따르면서도 남미적 정서가 배어 있는 작품으로, 명료한 구조 안에서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선율과 춤곡적 활기를 띠는 리듬을 갖고 있다. 2부에서는 쇼팽의 ‘24개의 전주곡, Op.28’ 전곡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모든 장·단조를 순환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곡이 독립된 성격을 지니면서도 전체적으로 하나의 거대한 서사 구조를 형성한다. 짧게는 수십 초에 불과한 곡부터 장대한 서정을 담은 곡까지, 24개의 곡을 통해 인간 감정의 스펙트럼을 응축해 보여준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이번 공연에서 깊이 있는 음색과 절제된 표현력으로, 남미 민속의 색채와 서정적 선율이 살아 있는 구아스타비노의 작품과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정점이라 평가받는 쇼팽의 전주곡 전곡을 한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daeguconcerthouse.or.kr,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는 지역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양봉과정은 3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회 7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녹색전당과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대상은 대구·경북 농업인(경북 농업인은 정원의 20% 이내)과 대구 귀농 희망인으로, 현재 양봉에 종사하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교육과정은 전체 70시간 중 56시간(80%)을 양봉 전문 교과로 편성해 중·고급 수준의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주요 내용은 ▲양봉산업 현황과 미래 전망 ▲꿀벌의 생태와 특성 ▲계절별 봉군 관리(봄철·혹서기·월동기) ▲우수 여왕벌 양성 ▲주요 밀원식물 이해 ▲꿀벌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양봉산물 생산과 활용(벌꿀·화분·로얄제리·프로폴리스·봉독 등) ▲양봉 온라인 판매 전략 등이다.또한 선진지 현장 견학과 실습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농작업 안전 및 농기계 안전 교육을 별도로 편성해 안전의식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이번 과정에는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기술대학, 양봉농협 동물병원 등 전문기관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연구 성과를 접목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원서 접수는 3월 2일까지이며, 대구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꿀벌 봉군 감소와 이상기후 등으로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과 경영 역량을 함께 갖춘 미래지향적 양봉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양봉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에 관심 있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053-803-7631)
대구광역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영유아·저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성홍열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3월 감염병 사전예보를 발령하고, 대상 가정과 시설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구시 감염병 사전예보제) 감염병 발생자료를 기반으로 매월 유행 예측 감염병을 선정, 발령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연쇄상구군)의 발열성 외독소에 의한 급성 발열성질환으로 제2급 법정감염병이다. 과거 주로 늦은 겨울과 초봄에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연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4년부터 연간 환자 발생 규모가 크게 늘었다.2021~2026년 성홍열 발생현황 (단위:명)구 분2021년2022년2023년2024년2025년‘26.1월전국6785058156,642 (715.0%▲)13,076 (96.9%▲)1,192대구 9 7 15 44 (193.3%▲) 308 (600%▲) 562026년 1월 말 기준 신고된 성홍열 환자는 전국 1,192명, 대구 56명으로, 전년 동기(2025년 1월 전국 599명, 대구 6명) 대비 전국은 약 2배, 대구는 약 9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과거 최대 발생 규모였던 2017년 수준에 근접할 가능성도 있어 선제적 예방 대응이 요구된다.연령별로는 4~8세에서 전체 신고 환자의 68.7%를 차지해 주로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2026년 대구 주차별 성홍열 발생추이 (단위:명) 성홍열은 기침·재채기로 인한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환자가 사용한 물건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2~5일) 후 갑작스러운 고열과 인후통 증상으로 시작되며, 1~2일 뒤 입 주위를 제외한 전신에 좁쌀 크기의 발진이 나타난다. 특징적으로 혀 표면이 회백색으로 덮였다가 붉게 변하는 ‘딸기 혀’ 증상이 동반된다.성홍열 임상증상(자료원 : 미국 CDC)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성홍열은 바이러스성 발진, 약물 발진, 가와사키병, 독성쇼크증후군 등 유사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며, 신속한 진단과 조기 항생제 치료가 중요하다”며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급성 류마티스열이나 사구체신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항생제 치료를 끝까지 완료해야 하며, 치료 후 2~3주간 합병증 발생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성홍열은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연령대에서 높은 발생을 보이는 만큼 가정과 시설에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소독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감염 시에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24시간까지 등원·등교를 중지하고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 시립병원인 서부노인전문병원과 시지노인전문병원이 2월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는 대구 지역 최초 지정 사례다.▲ 서부노인전문병원(좌)과 시지노인전문병원(우)(사진=대구시) 대구시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공공 중심의 전문 의료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대구지역 연도별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 23년 455,068명→24년 478,791명→25년 492,110명→26년 518,293명● 대구지역 연도별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 유병현황(추정) 23년 45,912명 →24년 43,025명 →25년 44,450명 →26년 46,327명(자료출처 : 중앙치매센터)치매는 단순 질환을 넘어 장기 치료와 돌봄이 병행돼야 하는 사회적 과제로, 일반 병동에서는 환자 안전관리와 전문 돌봄 제공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 환자 특성에 맞는 시설·인력·진료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해 왔다.대구시는 올해 초 치매안심병원 지정 요건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 확충을 마친 뒤, 보건복지부 현지 평가를 거쳐 두 시립요양병원 모두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뒀다.앞으로 두 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 병동과 의료·간호·재활·사회복지 분야의 다학제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공공 치매전담 기능을 강화한다.특히 치매안심센터 및 지역 돌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입원-치료–퇴원–지역사회 복귀로 이어지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의료·돌봄 부담 또한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공공의료기관의 치매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의료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와 공공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치매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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