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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에어컨 선풍기 안전 사용 당부(사진=대구소방)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에어컨·선풍기 관련 화재는 총 84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명의 인명피해(부상)와 약 2억 207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발화요인으로는 전기적 요인(71,43%)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기계적 요인(19.05%), 미상(7.14%), 부주의(2.38%)가 뒤를 이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6월부터 8월 사이를 화재 취약 시기로 보고, 다음과 같은 시민 자율 점검 사항을 안내했다.▲전원 멀티탭 ‘문어발식 사용’ 금지, ▲에어컨 실외기 주변 먼지, 가연물 제거, ▲장시간 미사용 제품 사용 전 정밀 점검, ▲사용 중 타는 냄새나 이상음 발생 시 즉시 전원 차단, ▲오래된 선풍기·에어컨은 전문가를 통한 부품 점검 또는 교체 권장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에어컨과 선풍기처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가전도 사소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용 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가족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사진=경북도)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확산 추진 등을 위해 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강화 하기 위한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시군 관계자들은 국토 균형발전과 국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도로·철도망 등 SOC 확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동서남북으로 활발한 물류 교류와 인적자원 이동은 산업 성장판 확장과 관광 활성화 및 생활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2016년 개통한 상주-영덕고속도로와 2024년 구미~경산을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으로 인해 지역 간 연계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지방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또 하늘길을 여는 대구경북신공항을 조속히 건설해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고,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영일만항 확장을 통해 동해안 권역을 국제 물류 교류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에너지 수도로 건설해 국가의 전략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필수 의료시설 확충을 통한 의료격차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 설립 등 교육인프라 확충, 농촌 마을관리소 설치 등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우리 동네(시군) 공약을 실현하려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사진=경북도)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새 정부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자 하는 대부분의 사업은 그간 경북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용과 대부분 일치한다”며 “APEC 성공개최, 도로철도망 확충, 의료격차 해소, 핵심 첨단산업 육성 등 새 정부와 적극 협력해 경상북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실무적 준비를 차질없이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경북지역 광역 공약으로 ▴대구경북신공항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및 영일만항 확충 지원 ▴경주 APEC 성공개최 적극 지원 ▴미래 신성장 바이오산업 집중 육성 ▴이차전지·미래차, 녹색철강·수소산업 미래 신성장 동력화 ▴영남의 생명줄 낙동강 살리기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설립 검토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 지원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 7대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경북도 22개 시군별로도 5~7개의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였으며, 경상북도는 공약의 조기 실현과 정부 지원을 위해 도-시군과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적극 가동하고 있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7일간 이어진 초대형 산불로 도내 사과 주산 시군에서 1,560㏊가 피해를 입었고, 이 가운데 473ha는 회복이 어려워 완전히 새로운 묘목을 심어야 하는 상황이다.▲ 산불 피해 사과원 수체생육 현장 모니터링(사진=경북도) 경북은 전체 사과 재배면적이 19,257㏊로 전국 재배면적(33,313㏊, 2024년 통계청)의 약 58%를 차지하는 사과 주산지이며, 이번 산불은 지역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안겼다.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와 함께 산불 피해 지역의 사과나무 생육 상태를 파악하고, 영농기술을 현장에 지원하기 위해‘긴급 영농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동시에 기후 온난화로 인한 대형 산불의 빈도 증가에 대응하고, 피해 나무에 대한 정밀 진단을 통해 생존력과 회복 가능성을 조기에 판단하고자,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의성, 안동, 청송 등 주요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사과원 수체 생육 현장 모니터링’ 긴급 현장 대응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산불 복사열로 인해 20~25%* 정도 피해를 입은 나무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수분·양분관리 등 회복 기술을 적용한 뒤 개화, 착과, 수세, 생산량 등을 수확기까지 30일 간격으로 조사해 나무의 생존력과 회복 가능성을 평가한다. * 산불 복사열 20~25% 피해받은 사과나무는 재배 관리로 수세 회복 (호주 산불 피해 사과원 보고서 : 2021)현재 5월 상순에 조사된 후지(4~7년생) 피해 나무의 주당 평균 화총수(꽃눈총수)는 정상주 120개보다 적은 68개(43.8%)로 적었고, 6월 하순부터 착과량, 병해충 발생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과 생산량과 품질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이 연구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사과나무의 회복력을 과학적으로 진단함으로써 불필요한 재식재(다시 심기)를 줄여 묘목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나아가 수세 회복력 예측과 생산성 분석을 바탕으로 ‘재식재 여부 판단 기준’과‘회복력 기반 재배 매뉴얼’을 마련해 향후 현장적용이 가능한 영농정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산불 피해받은 사과나무의 생육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해 묘목 갱신 여부를 과학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 마련과 사과 농가의 조기 회복을 위한 정밀 모니터링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대구미래인여성(대표 김경이)이 주관하는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제11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가 개강했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대구시)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전문적인 여성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4개월 1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여성안전테마공간 시소(SISO)교육장에서 진행됐다.이날 김경이 (사)대구미래인여성 대표의 인사말씀,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배기철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한 사회실현을 위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지역을 이끌어 가는 여성리더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업체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위조공문 양식대구시는 지난 16일(월)과 17일(화), 시 직원을 사칭한 성명불상자가 물품구매 공문서를 위조해 지역 업체에 물품 거래를 유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들은 수상함을 느낀 업체가 시청에 해당 공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공문서를 위조한 사기임이 드러났고, 두 사건 모두 금전적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위조명함 이에 앞서 지난 2일(월) 대구시에서는 시청 주무관을 사칭해 위조된 명함을 이용해 공사계약 체결을 유도한 뒤 잠적하는 ‘노쇼(No-show) 사기’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시는 이러한 사기 수법들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사기와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고 판단해 향후 추가 사건의 피해 예방을 위하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다.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사건들은 행정기관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이며 의심스러운 공문이나 명함을 받았을 경우 120달구벌콜센터 혹은 시 홈페이지 내 안내된 행정전화번호를 통해 반드시 사실 확인을 거치고, 11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구 접근성 개선과 여행 정보 확산을 위해 ‘대구 여행길 안내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9월 8일(월)까지 진행한다. ▲ 대구 여행길 안내 숏폼 공모전 포스터이번 공모전은 대구 방문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짧은 영상 콘텐츠 형식(인스타그램 릴스 또는 유튜브 쇼츠)으로 대구 여행을 위한 이동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공모 주제는 ▲타 지역에서 출발해 대구를 방문하는 경로 안내, ▲대구 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안내 등 총 2가지다.특히 인천공항·서울역·김해공항 등에서 동대구역까지의 이동 경로나, 동대구역·대구국제공항에서 동성로·아양교역까지의 지하철 이동 정보 등 실질적인 관광 동선을 영상으로 제작해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상에는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중 하나 이상의 자막 삽입이 필수이며, 참가자는 다작 제출이 가능하나 1인당 1작품만 수상할 수 있다.작품 접수는 오는 9월 8일(월)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 (https://dgfca.spectory.net/shortform)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참가자는 제작 영상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문예진흥원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60만 원), 장려상 6명(각 20만 원), 입상자 31명(모바일 상품권 4만 원) 등 총 4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수상작은 대구 공식 SNS 채널과 스마트관광앱, 유튜브를 통해 국내외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단, 입상(모바일 상품권 수상)은 홍보 활용 대상에서는 제외된다.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관광객의 시선으로 대구 방문 경로와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대구 여행을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휠체어를 탄 채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늘 조심스러웠습니다. 위생도 걱정이지만, 넘어질까 봐 불안했어요”라는 한 시민의 제안이 접수됐다.▲ 장애인화장실 비데 및 등받이 설치 모습(사진=대구시)대구교통공사는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된 제안을 간과하지 않고, 장애인 화장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2·3호선 모든 역사 장애인 화장실에 비데와 등받이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비데는 온수 세정, 난방 시트, 건조 기능을 갖춘 최신형 비데 200대를 설치했고, 특히 장애인이 화장실 이용 시 상체를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등받이도 함께 마련했다.등받이는 신체 중심을 잡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위생과 안전 모든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가 대구 도시철도 역사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제안이 실제 변화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6월 18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군 공항 이전 국회 정책세미나(사진=대구시)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 12명 전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홍성주 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주요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광주, 수원 등 군 공항 이전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공동 주최(대구) 국회의원 주호영, 김상훈, 윤재옥, 추경호, 강대식, 권영진, 김승수, 이인선, 김기웅, 유영하, 최은석, 우재준(경북) 국회의원 박형수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 군 공항 이전 국회 정책세미나(사진=대구시)이번 세미나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국정 과제로 채택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의 국정과제 채택 추진 방안’으로 발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TK신공항 건설이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 안보적 측면까지 포괄하는 중대한 과제임을 재조명하고, 향후 국가 주도로 공항건설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추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발제 후에는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미래모빌리티연구실장을 좌장으로 하는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패널 토론이 진행됐으며 군 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정부 주도 당위성과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세미나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지역민의 염원을 전달하는 것이며, 새로운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됨으로써 실질적·정책적인 추진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로 채택되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군 공항 이전은 대구시민의 염원인 만큼,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이며, 국가 안보와 국가균형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입법 지원은 물론,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정과제 채택 등 반드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호영 국회의원은 “군공항 이전 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정부 주도로 전환되는 분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회부의장으로서,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모든 역량을 다해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대식 국회의원은 “새로운 대구 미래 100년 도약의 전기(轉機)를 마련할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국가 안보와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대의 속에서 정부가 책임 있게 주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여러 차례 약속한 바가 있는 만큼,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6월 18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사진=대구광역시)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 12명 전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홍성주 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주요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광주, 수원 등 군 공항 이전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공동 주최(대구) 국회의원 주호영, 김상훈, 윤재옥, 추경호, 강대식, 권영진, 김승수, 이인선, 김기웅, 유영하, 최은석, 우재준(경북) 국회의원 박형수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번 세미나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국정 과제로 채택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사진=대구광역시)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의 국정과제 채택 추진 방안’으로 발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TK신공항 건설이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 안보적 측면까지 포괄하는 중대한 과제임을 재조명하고, 향후 국가 주도로 공항건설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추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발제 후에는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미래모빌리티연구실장을 좌장으로 하는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패널 토론이 진행됐으며 군 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정부 주도 당위성과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세미나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지역민의 염원을 전달하는 것이며, 새로운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됨으로써 실질적·정책적인 추진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사진=대구광역시)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로 채택되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군 공항 이전은 대구시민의 염원인 만큼,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이며, 국가 안보와 국가균형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입법 지원은 물론,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정과제 채택 등 반드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호영 국회의원은 “군공항 이전 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정부 주도로 전환되는 분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회부의장으로서,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모든 역량을 다해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대식 국회의원은 “새로운 대구 미래 100년 도약의 전기(轉機)를 마련할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국가 안보와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대의 속에서 정부가 책임 있게 주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여러 차례 약속한 바가 있는 만큼,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7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경북소방본부, 보건환경연구원, 해경,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25개 주요 해수욕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준비 사항 점검 회의를 열었다. ▲ 해수욕장 사전 준비 점검 회의(사진=경북도)시군별 해수욕장 운영 계획과 경북소방본부 및 포항·울진 해경의 안전 관련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 등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종합적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구 분개 소해 수 욕 장개장일정계25 포항시8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 구룡포, 도구, 신창, 송도 ’25.7.12. ~ 8.24.(44일)경주시4오류고아라, 나정고운모래, 봉길대왕암, 관성솔밭 ’25.7.11. ~ 8.17.(38일)영덕군7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 ’25.7.18. ~ 8.24.(38일)울진군6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후포 ’25.7.18. ~ 8.24.(38일)▲ 해수욕장 개장일정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7월 11일 경주 4곳이 처음으로 개장하고, 12일부터 포항 8곳, 영덕 7곳, 울진 6곳 등 21곳이 개장해 8월 24일까지 (38일~44일) 운영한다.도는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이용객 수 등 규모에 맞는 적정 인원의 안전관리 요원과 안전 장비를 배치 할 예정이며,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오염 조사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완료해 청정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급증했던 해파리 출현과 이에 따른 해파리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유입 차단 그물망 설치, 수거 인력 확대 등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대폭 증액하고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시군해수욕장행사계획행사명행사기간주요내용포항시영일대샌드페스티벌7.26~27모래작품 전시 및 체험 등해양관광페스티벌8월 중레포츠 체험 및 공연 등구룡포오징어잡이 체험행사7~8월 중오징어 맨손잡이 체험 등도구조개잡이 체험행사7~8월 중조개잡이 체험 월포전통후릿그물 체험행사7~8월 중전통 후릿그물 체험화진조개잡이 체험 및 가요제7~8월 중조개잡이 체험, 가요제경주시관성한 여름밤의 음악축제7월 중공연, 레크레이션 등영덕군대진대진썸머페스티벌8월 중공연 및 활어잡기 체험 등울진군후포전국 남녀 후포비치발리볼대회7월 중남녀 비치발리볼 대회▲ 해수욕장 주요행사 일정경북도는 오랜 시간 복원과 기반 시설 정비에 공을 들인 송도해수욕장이 2007년 폐장 이후 올해 18년 만에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고 ‘포항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포항 월포 전통후릿그물 체험’, ‘경주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영덕 대진 썸머페스티벌’ 등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 개최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정상원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조성으로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장마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한다. 대표적인 풍수해 감염병으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 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파상풍, 안과 질환 등이 있다.이러한 풍수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 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한 모기 등 매개체 급증을 방지하기 위해 거주지역 인근의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경북도는 5월부터 장마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24시간 신속 대응하고 있으며, 각 시군에 풍수해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안내하고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수인성·식품 매개와 모기 매개 감염병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주지역 인근 하천이나 취약 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특히, 최근 초대형 산불로 이재민이 거주하는 5개 시군의 임시거주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 지원, 환경 소독,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개인위생수칙 교육 및 홍보 등을 강화해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빈틈없는 방역과 예방 활동을 통해 도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설사 등과 같은 감염병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도정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16일 이재명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고 정부 국정운영 로드맵 설정과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과정에서 경북이 발굴해 제안했던 지역공약을 새정부 정책방향에 맞추어 구체화·재구조화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경북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새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을 토의했다. 경북도는 새정부 7대 광역공약*과 시군공약을 포함한 지역공약은 구체성을 더하는 한편 세부 단위사업을 풍부하게 포함하여 확장하고 지역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도정 주요과제는 새정부 정책공약에 연계하여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신공항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및 영일만항 확장, APEC성공개최, 바이오산업 육성, 이차전지·미래차, 녹색철강·수소산업, 낙동강 살리기, 의과대학 설립 검토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12일 도와 시군, 민간 자문단이 함께하는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을 발족해 대통령 공약사항을 포함한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 새정부 기조에 따른 경상북도 신 성장 전략 >새정부는 신성장 전략으로 ABCDEF[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문화콘텐츠), Defense(방산), Energy(수소+이차전지), Future Manufacturing(미래 제조)]를 제시한 바 있다. 이는 경북이 강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AI, 바이오, 방산, 수소,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 등과 일치한다. 이에 따라 경북은 새정부 기조에 주력산업의 글로벌화(Global)를 더한 ‘경북형 ABCDEFG ’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17일(화) 오전 9시 30분 파티마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관계기관 교육 훈련’을 지자체·의료기관 등 20여 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 실시(사진=대구시)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미래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과 에볼라, 메르스 등 재출현 감염병의 유입·확산으로 인한 공중보건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구시, 구·군, 유관기관의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다.※ 2020년, 2021년 코로나19 대응으로 미시행훈련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구군 보건·재난부서, 의료기관과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포항검역소, 소방안전본부, 경찰청, 교육청 및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20여 개 유관기관 실무자 70여 명이 참여해 신종 감염병 유입-발생-확산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위기단계에 따른 기관별 역할, 가용자원을 공유하고 합동 대응을 논의했다.올해 감염병 주제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2025.6.4.~6.9.) 후 환자 발생에 대비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정하여 수행했고,*이슬람력 12월(순례의 달)에 사우디아라비아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의례에 참가하는 것, 방문인원 (2021년) 6만 명 → (2022년) 90만 명 → (2023년) 180만 명 → (2024년) 180만 명 이상훈련은 크게 네 가지 ➊ 메르스 대응 전문가 강연, ➋ 의심환자 발생 및 확진에 따른 초동 대응을 수행해 보는 실행 훈련, ➌ 의심환자 확진부터 전파, 대규모 확산, 상황종료까지 단계별 관계기관 대응방안 토론 훈련, ➍ Level D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훈련으로 구성·운영했다.특히 올해 훈련은 코로나19전담병원,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운영 등 지역 감염병 의료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파티마병원과 연계해 훈련을 추진하여 앞으로 신종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훈련을 통해 공공·지자체·민간기관 간 협업과 공조체계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훈련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과 현장대응역량을 키워 우리 지역 공중보건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제317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7일,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설계공모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기행위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예정지 현장방문(사진=대구시의회)이번 현장방문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기획행정위원회가 사업의 적기 이행을 위한 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향후 예산 및 행정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기획행정위원들은 향후 건립절차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계획성 있는 행정 추진 체계과 시민 편의 중심의 공간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청사 건립이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대구시의 상징성과 시민들과의 소통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설계 단계부터 공공성과 지역 정체성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윤영애 위원장은 “신청사 건립은 대구시의 미래 행정과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업”이라며, “설계공모부터 착공, 준공까지 모든 과정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구시의회에서도 신청사 건립에 대해 행정의 견제자이자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의 주요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를 진행한다.▲ 2024년도 동성로 청년버스킹 오픈캠퍼스 공연(사진=대구시)‘오픈캠퍼스’는 지역 대학생들이 가진 참신하고 통통 튀는 끼를 동성로 곳곳에서 발산하도록 공연 무대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역 12개 대학의 음악·댄스·국악 동아리가 참여하고 첫 공연은 6월 19일(목)에 개최한다.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4월 4일(금)부터 10월 18일(토)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곳곳(28아트스퀘어, 2·28기념중앙공원, CGV한일 등)에서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 차에 접어들며 청년 예술가 팬덤층도 형성되고 있다.‘오픈캠퍼스’는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공연으로 음악·댄스 동아리 등 12개 대학 19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지역 대학 청년 예술인에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의 생태계를 넓히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올해 ‘오픈캠퍼스’가 더욱 기대되는 점은 버스킹 사업이 지역대학 동아리에 많이 알려져 신청 전부터 학생들이 직접 기획·연출을 준비한 다양한 장르(국악, 댄스, 비보잉, 퍼포먼스)의 팀이 많이 참가한다는 점이다. ▲ 2024년도 동성로 청년버스킹 오픈캠퍼스 공연(사진=대구시)상반기는 6월 19일(목)부터 6월 28일(토)까지 진행되며, 경일대학교, 대경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이 참여한다.이어 9월 5일(금)부터 11일(목)까지 펼쳐지는 하반기 공연의 참여 대학은 대구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대구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이다. ‘동성로 청년버스킹’ 사업은 청년예술가 및 지역 대학생들에게 거리예술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대구 거리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거리라는 공간에서 대구 시민과 청년예술인이 함께 호흡하고 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버스킹 오픈캠퍼스 무대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마음껏 젊음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년 여름,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한국 경기가 국내 축구 팬들을 찾아온다.▲ 홍보 포스터FC바르셀로나 구단은 현지시간 6월 16일(월) 오전 10시 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을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15년 만에 한국 방문이자, 최근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스페인 국내 트레블을 달성한 세계 최강팀의 한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FC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정상 선수단(라민 야말, 레반도프스키, 하피냐)과 함께 방한해 한국 팬들에게 화려한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7월 31일(목)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8월 4일(월)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경기장에서는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TV 중계는 TV조선에서 독점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는 디즈니플러스에서 단독 라이브 스트림이 되어 국내 팬들이 어디서나 FC바르셀로나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현장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은 6월 23일(월)부터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 www.2025fcbasiatour.com(세부일정 등 참조)대구시도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최종 승인이 예정됨에 따라 대구스타디움 경기장 잔디식재·보수 관리뿐만 아니라 관중석·라커룸 등 노후된 부대시설 개선공사를 시행하고, 경기 당일 안전·교통·인파관리 등의 대책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맞대결로 대구의 여름밤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구시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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