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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계획 중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7월 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산업단지계획 수립 기초자료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기초자료 조사 착수 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관련 부서를 비롯한 의성군, 경북개발공사 실무자로 구성된 ‘공항신도시 조성 실무 T/F팀’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해동기술개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용역수행사) 등 실무·전문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지 타당성 분석, 수요예측, 전략산업 방향성 설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번 과업은 ‘산단절차간소화법’에 따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국토교통부 산단 지정 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최적 입지와 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총 8개월간(2025.6.19~2026.2.13) 진행될 예정으로 ▵기업 입주수요조사 및 분석, ▵입지조건 및 주변 환경 조사, ▵관련 산업 정책 및 트렌드 분석, ▵산업단지 후보지 검토, ▵개발 여건 및 타당성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 첨단제조, 탄소중립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산업구조 구상이 병행된다. 또한 산업단지와 주거·상업·산업·물류·산학연계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자유무역지역 등의 경제특구를 바탕으로 한 복합도시 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경상북도는 용역 결과를 활용하여 사업시행자의 타당성 검토 및 산업단지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소화하고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적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항과 기존 도심을 함께 연계해 산업단지를 미래 공항경제권 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산업단지계획 수립 기초자료조사는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이자 경북 미래산업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2025년 APEC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를 찾아,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인프라 조성 현장을 둘러보았다.▲ 우원식 국회의장 2025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장 방문(사진=경북도) 대형 산불 현장점검 및 성금 전달을 위해 올해 두 차례 안동, 의성 등을 찾았던 우 의장이 이번에는 APEC 준비 현장을 방문해, 주요 인프라 조성 상황 확인을 위해 방문했다.정상회의장이 조성되고 있는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전반적인 행사 준비 상황 보고를 받은 우 의장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만찬장 예정지인 경주국립박물관, 경제전시장이 조성되고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둘러본 후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불국사를 방문해 차를 마시며 담소했다.행사 준비 상황 보고와 주요 인프라 시설 조성 현장 안내를 맡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APEC 유치 확정과 동시에 도 예비비를 활용해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에 바로 착수하였으며, 건축 T/F를 구성해 행정절차 단축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중에 있다”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필요시 휴일, 야간 시공 등을 통해 9월 중에 모든 공사를 완공해 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세계 10대 강국 대한민국의 품격을 보여줄 수 있는 경제전시장, 문화 행사 등도 풍부하고 깊이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회 차원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현장 방문의 백미는 ‘직원들과의 대화’였다. 그동안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서 방문하면 준비 상황 보고와 현장 확인에 집중됐지만, 우 의장은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APEC 성공개최를 위해 가장 필요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한 것으로 짐작된다.직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우 의장은 개최 결정이 늦어진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숙소와 수송 등에 대해 언론이나 중앙정치권에서 걱정이 많은데 현장 상황은 어떤지, APEC 행사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 음식 등의 물가 상승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우 의장의 질문에 현장에서는 인프라 조성부터, 숙박·수송 등 절차들이 기존의 계획 이상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담당 실무자들의 확신에 찬 답변에 우 의장은 고개를 끄덕였다.또한, 간담회 자리에서 직원들은 APEC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기존 사업 등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관심을 가져다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우원식 의장은 “언론의 보도들 때문에 걱정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지원단장님의 준비상황 보고를 듣고, 담당자들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니, 안심이 되고, 이번 APEC이 지금까지 어떤 행사보다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가적 행사를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으로 조금만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행사 성공을 위해서 국회와 국회의장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회의장님께서 APEC에 관심을 가지시고 경주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APEC을 통해 경주를 찾는 23개국 참가자들이 모두 감동과 추억을 품고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의장님과 국회의 도움으로 지난 1차 추경에서 2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행사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으로 국민주권정부 외교의 시작을 알린 만큼, 우리 도에는 전 도정 역량을 집중해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도약 하는 외교적 전환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0일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상반기 인기 검색어와 판매 순위 및 구매 성향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사이소_매출_그래프지난해 매출 500억을 돌파한 사이소는 올해 5월까지 회원은 12.4% 늘어난 27만명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폭증한 206억원을 달성했다.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사이소 자료 분석을 통해 최근 수년간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 온 비결을 살펴본다.▪뭘 검색했나소비는 검색에서 시작된다. 검색어는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에 사이소에서도 검색어를 분석하고 관리하고 있다.상반기 사이소를 방문한 고객들의 손을 가장 바쁘게 했던 단어는 선물, 사과, 배, 한우, 버섯, 콩, 쌀 순으로 나타났다. 사이소에서 선물이 가장 많이 검색되었다는 것은 사이소의 신뢰성을 입증해 주고 있다. 직접 보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하는 선물은 품질이 가장 우선 되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사과, 배, 한우 등도 선물용으로 많이 쓰는 품목이며, 다음으로 버섯, 콩, 쌀 등 자가소비용 농특산물이 검색되었다.▪뭘 많이 샀나이어서 상반기 단일 제품 최다 주문은 문경 닭갈비로 8,804건이었으며, 다음으로 예천 우렁이쌀 5,270건, 의성 숯불닭갈비 4,703건, 안동 백진주쌀(10kg) 3,080, 안동사과(대과) 2,967건, 문경 삼겹살(500g) 2,607건 등으로 나타났다.통상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자가소비용으로, 이들 상품의 판매량은 고정고객의 확보와 맛과 품질에 대한 입소문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다.▪누가 샀나다음으로, 연령대별 소비자 비율은 40대가 51.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50대 19.9%, 30대 19.8%, 60대 5.3%, 20대 1.6% 순이며, 이색적으로 70대 이상에서도 1.5%로 나타나, 고령층에서도 온라인 쇼핑의 주요 고객이 되고 있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75.4%, 남성이 24.6%로 분석됐다.이 같은 수치는 사이소의 주 소비층이 가족의 식탁을 주로 책임지면서 가장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40~50대 여성층에서 주로 일어나고 있어, 사이소 상품의 안전성과 경제적 편익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나만 아직 안 샀나? 나도 사볼까? 회원 혜택은한편, 사이소는 신규가입자에게 3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수요특가 등 상시 마케팅을 하고 있다. 또한,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회원을 대상으로 8만원의 구독 포인트를 6만원에 판매할 예정으로 회원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사이소 구독 포인트는 쇼핑몰 내에서 현금과 동등하게 사용되는 포인트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의 시작이 될 수 있다.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 소비성향 분석 결과는 사이소가 합리적인 소비자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쇼핑몰임을 반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이소를 믿을 수 있는 우리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직거래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언론인,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도정방향 브리핑(사진=경북도) 그동안 경북이 핵심적으로 추진한 정책들에 대한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도민들의 도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 지사는 “민선7기 4년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직된 도정의 체질을 바꿔 새로운 미래를 그렸고, 민선8기 3년은 국가 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해 실력있고 진취적인 지방정부로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천했다.”고 소회를 밝혔다.우리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경각심에 도지사부터 새롭게 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도지사실 입구에 ‘변해야 산다’라는 글자를 새김과 동시에, 전문성으로 무장된 경북도정을 만들기 위해 화공특강을 300회 넘도록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6년간 경북의 총예산은 3조 6,263억원 증가와 37.6%의 증가율로 동기간 정부예산 증가율(31.4%) 및 광역지자체 평균 증가율(32.3%)을 크게 상회한다. 이는 도정 전 분야에 고르게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부연했다.2020년 일상을 앗아갔던 ‘코로나19’에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와 전국 최초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으며, 2021년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은 하늘길을 여는 새로운 지역 발전의 교두보가 마련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이 지사는 경북에 철강과 전자를 뛰어넘을 신산업을 일으켰음을 강조했다. 2018년 당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률은 1%, 구미 5공단 분양률은 20%대로 저조한 상황이었지만, 과감한 규제 혁파와 새로운 성장 산업을 만들어 내는 것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블루밸리 산단은 이차전지 기업으로 가득 채우고,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로 거듭나 분양률 90%가 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전국 최다로 유치한 규제자유특구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국가산단 등은 민선7·8기 동안 경북의 산업이 완전히 대전환하였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정표다. 소득2배, 생산3배를 실현한 ‘농업대전환’은 정부의 ‘농업·농촌 혁신전략’에 포함돼 전국으로 확산되는 혁신의 아이콘이 되었다. 또 경북이 최초로 제안한 광역비자, K-U시티 프로젝트, 제16대 시도지사협의회장 활동 등 지방시대 아젠다 선도와 지방정부 자율성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지방은 물론 국가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전국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해 승전보를 올리고 있으며,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500만 시도민의 뜨거운 열망으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그동안의 성과를 이어가고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향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우선 새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북 7대 광역공약의 성공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대선 과정에서 지역과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10대 분야, 37개 프로젝트, 162개 사업을 제안했고, 이는 새정부 7대 광역공약으로 반영됐다. 정부 출범 이후에는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을 출범시켜 수차례에 걸쳐 지역의 성장전략을 면밀하게 다듬고 핵심과제를 구체화해 왔다. 특히 시·군과 협력체계를 두텁게 가동해 새정부 우리동네 공약을 더욱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온 만큼 국·도정의 긴밀한 연계와 소통으로 그 혜택이 경북 구석구석에 미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회및 중앙정부와 협의해 경북이 선도해 온 정책과 사업을 국정과제로 확정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경북 7대 전략산업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 또한 밝혔다. 새정부가 산업분야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Bio), 콘텐츠(Contents), 방산(Defence), 에너지(Energy), 제조(Factory) 6대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ABCDEF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경북도는 ‘ABCDEF’에 글로벌 기업 육성이라는 G를 더해 ‘경북형 ABCDEFG 전략산업 메가 프로젝트’를 신산업 성장 전략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력산업인 제조분야에 AI를 입히고, 푸드테크와 첨단재생의료와 같은 바이오 분야 집중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한다.산불피해 지역을 재건하고 공동체를 회복해 사라지는 마을이 아닌 살아나는 마을로 만들고, 바라만 보는 산에서 돈이 되는 산으로 전화위복의 혁신적 재창조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2차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드는 재창조 수준의 개선 복구도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산불로 기능을 상실한 산은 스마트팜이나 호텔, 리조트 등으로 활용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되고 청년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돈이 되는 산으로 바꿔 공동체가 숨 쉴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지사는 이를 위해 기존 TF형태의 산불피해재창조본부를 마을주택재창조, 산림재난혁신, 농업과수개선 등 분야별 전문사업단 체제로 확대·개편해 더 강한 추진력과 전문성으로 신속한 복구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넘어 산불피해지역 재창조사업에 매진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이 제안한 산불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 또한 밝혔다. 마지막으로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그 전략적 유산을 포스트 APEC으로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 문화, 평화와 번영으로 상징되는 APEC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문화의 다보스 포럼이 될 경주포럼으로 글로벌 경제 협력 허브를 조성하는 한편 K-문화의 글로벌 확산으로 경북의 소프트파워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외교통상 정책, 이란 중동전쟁 등 불확실한 국제정세와 이번 초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의 대형화와 같은 변화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며, “경상북도는 새로운 시대를 먼저 내다보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행복을 만들어 가고, 국가 발전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7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열리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라수 수돗물 카페 트럭(이하 카페 트럭)’을 운영한다. ▲ 청라수 수돗물 카페 트럭(사진=대구광역시)축제 현장에 설치되는 카페 트럭에서는 수돗물로 만든 시원한 음료(커피, 녹차, 아이스티 등)를 무료로 제공하며, 다회용컵을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 청라수 수돗물 카페 트럭(사진=대구광역시)특히,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정수처리과정 VR체험존을 운영하고 현장 분위기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안전하고 깨끗한 청라수로 시민들께서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친환경 동참 유도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가 2025년 7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특화 제조 공정에 접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로봇 플래그쉽 : 첨단로봇기술 기반 지역의 특화 로봇산업을 대표(Flagship)하는 상징으로 지역의 특화 로봇 제품 또는 로봇 활용 특화 업종 ▲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 연계 세부 추진내용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과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화 로봇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해 부품의 이동·적재 및 검사·분류 공정 등에 로봇의 사용성 평가·분석 체계를 마련하는 AI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SI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이족보행 제어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제조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SI기업 :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총 24억 원(국비9.5, 시비9.5, 민자5)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과 지역 주력 제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생산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 고위험 작업 환경의 안전성 향상, 고급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사회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첨단기술 산업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은 제조현장의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첨단제조산업으로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첨단제조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외에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2024~2028년, 1,997.5억 원),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2025~2028년, 218.5억 원), ▷실외이동로봇 성능 및 안전성평가 기반구축 사업(2024~2028년, 195.8억 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 사업(2023~2025년, 122억 원), ▷스마트 로봇 혁신지구 조성사업(2023~2025년, 80억 원) 등 다양한 로봇 산업 육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언론인,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 브리핑(사진=경북도)그동안 경북이 핵심적으로 추진한 정책들에 대한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도민들의 도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 지사는 “민선7기 4년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직된 도정의 체질을 바꿔 새로운 미래를 그렸고, 민선8기 3년은 국가 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해 실력있고 진취적인 지방정부로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천했다.”고 소회를 밝혔다.우리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경각심에 도지사부터 새롭게 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도지사실 입구에 ‘변해야 산다’라는 글자를 새김과 동시에, 전문성으로 무장된 경북도정을 만들기 위해 화공특강을 300회 넘도록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6년간 경북의 총예산은 3조 6,263억원 증가와 37.6%의 증가율로 동기간 정부예산 증가율(31.4%) 및 광역지자체 평균 증가율(32.3%)을 크게 상회한다. 이는 도정 전 분야에 고르게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부연했다.2020년 일상을 앗아갔던 ‘코로나19’에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와 전국 최초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으며, 2021년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은 하늘길을 여는 새로운 지역 발전의 교두보가 마련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 브리핑(사진=경북도)특히, 이 지사는 경북에 철강과 전자를 뛰어넘을 신산업을 일으켰음을 강조했다. 2018년 당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률은 1%, 구미 5공단 분양률은 20%대로 저조한 상황이었지만, 과감한 규제 혁파와 새로운 성장 산업을 만들어 내는 것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블루밸리 산단은 이차전지 기업으로 가득 채우고,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로 거듭나 분양률 90%가 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전국 최다로 유치한 규제자유특구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국가산단 등은 민선7·8기 동안 경북의 산업이 완전히 대전환하였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정표다. 소득2배, 생산3배를 실현한 ‘농업대전환’은 정부의 ‘농업·농촌 혁신전략’에 포함돼 전국으로 확산되는 혁신의 아이콘이 되었다. 또 경북이 최초로 제안한 광역비자, K-U시티 프로젝트, 제16대 시도지사협의회장 활동 등 지방시대 아젠다 선도와 지방정부 자율성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지방은 물론 국가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전국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해 승전보를 올리고 있으며,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500만 시도민의 뜨거운 열망으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그동안의 성과를 이어가고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향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우선 새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북 7대 광역공약의 성공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대선 과정에서 지역과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10대 분야, 37개 프로젝트, 162개 사업을 제안했고, 이는 새정부 7대 광역공약으로 반영됐다. 정부 출범 이후에는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을 출범시켜 수차례에 걸쳐 지역의 성장전략을 면밀하게 다듬고 핵심과제를 구체화해 왔다. 특히 시·군과 협력체계를 두텁게 가동해 새정부 우리동네 공약을 더욱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온 만큼 국·도정의 긴밀한 연계와 소통으로 그 혜택이 경북 구석구석에 미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회및 중앙정부와 협의해 경북이 선도해 온 정책과 사업을 국정과제로 확정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경북 7대 전략산업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 또한 밝혔다. 새정부가 산업분야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Bio), 콘텐츠(Contents), 방산(Defence), 에너지(Energy), 제조(Factory) 6대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ABCDEF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경북도는 ‘ABCDEF’에 글로벌 기업 육성이라는 G를 더해 ‘경북형 ABCDEFG 전략산업 메가 프로젝트’를 신산업 성장 전략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력산업인 제조분야에 AI를 입히고, 푸드테크와 첨단재생의료와 같은 바이오 분야 집중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한다.산불피해 지역을 재건하고 공동체를 회복해 사라지는 마을이 아닌 살아나는 마을로 만들고, 바라만 보는 산에서 돈이 되는 산으로 전화위복의 혁신적 재창조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2차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드는 재창조 수준의 개선 복구도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산불로 기능을 상실한 산은 스마트팜이나 호텔, 리조트 등으로 활용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되고 청년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돈이 되는 산으로 바꿔 공동체가 숨 쉴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지사는 이를 위해 기존 TF형태의 산불피해재창조본부를 마을주택재창조, 산림재난혁신, 농업과수개선 등 분야별 전문사업단 체제로 확대·개편해 더 강한 추진력과 전문성으로 신속한 복구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넘어 산불피해지역 재창조사업에 매진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이 제안한 산불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 또한 밝혔다. 마지막으로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그 전략적 유산을 포스트 APEC으로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 문화, 평화와 번영으로 상징되는 APEC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문화의 다보스 포럼이 될 경주포럼으로 글로벌 경제 협력 허브를 조성하는 한편 K-문화의 글로벌 확산으로 경북의 소프트파워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외교통상 정책, 이란 중동전쟁 등 불확실한 국제정세와 이번 초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의 대형화와 같은 변화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며, “경상북도는 새로운 시대를 먼저 내다보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행복을 만들어 가고, 국가 발전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재해보상실은 공무수행 중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성공적인 직무 복귀 지원을 위해 6월 27일 광주와 대구에서 ‘직무복귀 코칭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상공무원 직무복귀 지원 프로그램 현장사진(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를 수행하다 상해를 입은 공상공무원이 건강을 회복한 후 온전하게 직무에 복귀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인원 및 횟수를 확대 편성했다. 서울과 세종을 포함한 5개 지역에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상공무원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공단은 ▲직무복귀 코칭 ▲마인드 셋(Mind-set) ▲리보딩(Re-boarding) ▲피지컬 리커버리(Physical Recovery) 등 공상공무원의 육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온라인 직무코칭 2회 및 직무훈련 ‘온라인 학습플랫폼’ 3개월 이용권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6월 27일 대구에서 열린 직무복귀 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교육직 공무원은 “학생 지도 과정에서 목과 허리를 크게 다치고 오랜 기간 치료 후 직무복귀를 앞두고 있어 고민이 많았는데, 직무복귀 코칭과 피지컬 리커버리 프로그램이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공단 김정남 재해보상실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상공무원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공단은 공상공무원의 직무복귀에 따른 고충 해소를 위해 재활 및 직무복귀 지원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공단 재해보상실은 금년도 6월에 220여 명의 순직공무원 가족, 공상공무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음돌봄캠프, 가족사랑캠프, 직무복귀 캠프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은 전문성 있는 인재 영입과 문호 개방을 위해 관광사업부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진흥원은 6월 30일(월)부터 개방형 직위 3급, △관광본부 관광사업부장을 공개 모집한다.관광사업부장은 △국내·외 관광 마케팅, △관광 콘텐츠 발굴·육성 △관광 서비스 환경 개선 △스마트관광 서비스 운영 △대내·외 협력 체계 구축 등 관광 사업 업무 총괄 관리를 맡는다.응모 자격요건은 △비전 제시 및 조직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전략적 리더십을 갖춘 자, △응시 분야와 관련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이며, 자격요건으로는 △직무 관련 경력 10년 이상, △기타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로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인사 규정」제8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임기는 최초 2년이며, 실적평가에 따라 1회에 한해 계약연장이 가능하다.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8월 중으로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응시 자격 및 세부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dgfca.or.kr)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는 7월 2일(수)부터 7월 11일(금) 18:00까지 진흥원 홈페이지 내 채용 페이지(dgfca.jobnlab.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7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감 재배 및 건조감 생산 농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이상기후 대응 감 안전 생산을 위한 수고(나무의 높이) 낮추기 및 관리 방법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감연구회 기술 세미나(사진=경북농업기술원) 최근 국내 감 산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 불안정과 노동력 감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감나무는 타 과수에 비해 나무 키가 높아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성 및 품질 저하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감연구회,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농업인과 함께 품질 좋은 감 생산과 감나무 재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세미나에서는 감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 상주감연구소장 조두현 박사의‘감나무 저수고 관리방법’, 청도감연구회 유현석 농가의‘청도반시 저수고 우수사례’, 감연구회 장창수 회장의‘상주둥시 저수고 우수사례’등이 소개됐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최근 감 산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감 생산량 불안정과 소비시장 정체, 농촌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의 문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두가 합심해 감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감연구회는 1996년부터 상주에서 매년 한 차례씩 세미나를 개최해 감 재배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기술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9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명실상부 최대의 떫은감 연구 모임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이하 아트웨이)에서 7~8월 두 달 동안 관내 특수학교 및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오픈갤러리 전시와 미술점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대구아트웨이 미술점빵 홍보물이번 기획은 문예진흥원이 지난 4월 18일(금) 관내 3개 특수학교(대구광명학교, 대구성보학교, 대구예아람학교)와 사회적기업 ㈜러플과 맺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협약 내용에 따라 문예진흥원은 전시와 판매 공간으로 오픈갤러리와 미술점빵을 제공한다. ㈜러플은 3개 특수학교에서 제안한 재학 장애청소년예술인 콘텐츠를 활용하여 전시와 판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7월 1일(화)부터 8월 말까지 오픈갤러리 큐브에서는 다양한 주제전시를 개최한다. 범어역에서 대구아트웨이로 진입하는 출입구 초입에 위치한 오픈갤러리 큐브는 지역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대관 전시 공간이다.전시는 ▲Ye-ahram Wonderland(대구예아람학교 / 7.1.~7.12.) ▲함께 그린 밤하늘(대구성보학교 / 7.14.~7.25.) ▲조상윤 작가 개인전(7.26.~8.6.) ▲머스하 작가 개인전(8.7.~8.16.) ▲반짝임(대구광명학교 / 8.18.~8.30.) 등 총 5차로 구성된다. 전시 관계자가 참여하는 오픈식은 7월 2일(수) 오전 9시 30분에 열린다.같은 기간 아트웨이의 팝업스토어 공간 미술점빵에서는 ㈜러플과 참여 특수학교 중 하나인 대구광명학교의 예술상품을 전시·판매한다. ▲ 오픈갤러리 큐브 전시 홍보물먼저 7월 1일(화)부터 8월 16일(토)까지 ㈜러플의 장애 청소년 그림 기반 굿즈, 인클루시브 의류 등을 진열하고, 현장에 비치된 QR 코드를 활용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쪽 벽면을 활용하여 작년 대구 장애청소년 사생대회 수상작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8월 18일(월)부터 8월 30일(토)까지는 대구광명학교 시각장애학생들의 예술상품을 함께 진열하여 판매할 예정이다.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전시와 판매는 지역 내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 예술인 활동의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 053-430-5656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종선)는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6월 29일(일)부터 6월 30일(월)까지 이틀간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40여 명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2025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사진=대구시) 워크숍에서는 각 단체별 주요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여성단체 활성화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참가자 간 소통과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백세건강을 위한 영양제 활용법’ 등 전문성을 가진 회원들의 재능기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이종선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들이 보다 활발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심신희 대구광역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지도자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구광역시는 위치를 특정할 수 없는 곳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재난이 발생하는 등 위급 상황 시,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로변이나 등산로 등에 기초번호판과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고 이들 시설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 대구시 주요 전광판, 유튜브 등에 게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초번호 대구시는 한국전력,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2013년부터 주요 등산로 등 산악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시작해 2025년 5월 기준 1,322여 개를 설치했다.2014년부터는 건물이 없는 도로변에도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2025년 5월 기준 1,620여 개를 설치해 사건, 사고, 재난 시 빠른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소정보시설인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 활용에 대한 영상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 대구시 주요 교차로 등에 게시하여 홍보하고 있다.영상은 젊은 연인들을 모델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팔공산 드라이브 중 차 사고 났을 때 기초번호판을 활용하고, 봉무공원 주변 산에서 산행 중 다쳤을 때 국가지점번호판을 보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직관적이고 쉽게 전달돼 주소정보시설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기초번호판은 도로를 따라 20m마다 부여된 번호를 나타내는데 파란색 바탕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표기하고, 주로 도로변 가로등이나 한전주 등에 설치돼 있고,▲ 국가지점번호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이나 해변 등에 노란색 바탕에 앞 두 글자는 한글, 뒤 여덟 글자는 숫자로 전체 열 자리로 표기돼 있으며, 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 인근에 설치해 산행 중 부상을 입거나, 조난을 당했을 때 경찰서나 소방서에 신고 시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다.이들 국가지점번호와 기초번호는 소방서와 경찰서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에 연계돼 신고 시 해당 번호를 알려주면 위치를 바로 파악하여 빠른 대응이 가능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여름철에 많은 시민들이 산이나, 바닷가 등으로 휴가를 떠나는데 갑작스러운 사고나 위급상황 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한 빠른 위치 파악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미래혁신포럼’(대표 이재숙 의원)은 6월 27일(금) 대구정책연구원 10층 대회의실에서 시·군·구 청년정책 관계자들과 함께 광역·기초 청년센터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미래혁신포럼 세미나 현장(사진=대구시) 이번 세미나는 김태우 의원(수성구5)이 제안한 「광역·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구미래혁신포럼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기초의회 의원, 청년정책 조정위원, 청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대구정책연구원의 박경숙 부연구위원이 ‘대구시 광역 및 기초 청년센터 현황과 연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광역·기초 청년정책의 현황과 추진 여건, 청년센터 간 연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 간의 협력 확대와 지원 요구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대구미래혁신포럼 대표인 이재숙 의원은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광역과 기초 간의 정책 연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정책의 허브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연구를 제안한 김태우 의원은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 청년정책 추진체계가 분리돼 있어 정책 간 연계 부족과 기능 중복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구청년주간과 같은 주요 청년 행사에 모든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대구미래혁신포럼은 대구시의회 소속 의원 연구단체로, 대구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정책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결성됐고, 대표 이재숙 의원을 비롯해 간사 김태우 의원, 그리고 이재화, 하중환, 김재용, 황순자, 김재우, 전경원, 김지만, 정일균, 육정미, 류종우 의원 등 총 12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 3급 승진 △ 의정정책관 홍병탁◆ 4급 승진 △ 인사윤리담당관 최수봉◆ 4급 직무대리 △ 건설교통전문위원 전상봉◆ 5급 직무대리 △ 의정정책관실 임종갑 △ 인사윤리담당관실 제천모◆ 5급 전입 △ 건설교통전문위원실 류상진◆ 5급 파견자 부서배치 △ 의정정책관실 장주영◆ 정년퇴직 △ 예산결산전문위원실 지방서기관 김동현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24일 단행된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통해 시정추진 구조의 뼈대를 마련한데 이어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실행체계를 완성하고자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7월 1일자로 시행하였다.◆ 4급 전보△대구도서관장 권현주◆ 5급 승진△공보관실 석우진△기획조정실 이교희, 이상희△재난안전실 박기운△행정국 박재형△보건복지국 안병석△청년여성교육국 권대학△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6WMAC조직위) 최미영, 박지연△환경수자원국 기후환경정책과(환경부 낙동강유역청) 김경욱△미래혁신성장실 전재욱△미래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국토교통부) 김병순△경제국 김치수△경제국 농산유통과(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김순덕△도시주택국 배재성, 김현대, 김영철, 김호겸, 손영희△교통국 이민호, 윤종하, 송호장, 최규생△교통국 철도시설과(대구교통공사) 김용규△원스톱기업투자센터 신영자△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구상모△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홍주연, 김영섭△보건환경연구원 백경아, 김인숙, 김현옥, 차화윤, 박신정△농업기술센터 이종석△상수도사업본부 허종구, 주강식◆ 5급 직무대리△재난안전실 권영수, 박영규△행정국 한정은△환경수자원국 노영진, 최상길△미래혁신성장실 정효원△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 김선희△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박진훈△보건환경연구원 윤정식◆ 5급 전보△기획조정실 김태완, 박정애△재난안전실 류경선, 지문종, 배대환△행정국 김은식, 오영경, 조유미△보건복지국 이승희, 최대성△청년여성교육국 김광식, 장순란△대학정책국 김동철△문화체육관광국 류현희, 홍연주△환경수자원국 이태희△미래혁신성장실 이경애, 배재현, 이승섭△경제국 김창식, 김학연, 이성식, 김상민△도시주택국 김지인, 이백우△교통국 윤혜진, 오명병, 이형렬△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 김동훈△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김천수, 이호종△원스톱기업투자센터 이지은△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고영식△공무원교육원 박미경△보건환경연구원 한중섭△상수도사업본부 김근수, 강순구△도시건설본부 이경일, 박재석△도시관리본부 김재근, 장현기△서울본부 박민규, 이경애△대구도서관 이상원, 조윤선◆ 5급 전입△도시주택국 김현우△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박진우△도시건설본부 최병우△도시관리본부 김정호◆ 5급 전출△대구광역시의회 류상진△중구 이영철△동구 현진이<직무대리>, 박영환, 김철홍 △서구 손현호△남구 박정복△북구 박병준<직무대리>△달서구 박기홍, 박정호△달성군 김보규◆ 5급 파견복귀△기획조정실 황필상△행정국 신경희△보건복지국 유산나△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박찬숙◆ 5급 파견△행정국 인사혁신과(대구광역시의회) 장주영△대학정책국 대학정책과(대구테크노파크RISE센터) 정희숙△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대구문화예술진흥원) 김병삼△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6WMAC조직위) 조희준, 이응락△경제국 고용노동정책과(고용노동부) 서방경△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산업통상자원부) 이향란△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상홍◆ 5급 파견자 부서배치△행정국 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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