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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일) 오전 11시,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 가온홀에서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 연합지부(지부장 박중식) 주관으로 개최됐다.‘작은 불빛이 모여 하나의 길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4·19혁명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경북 합동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사진=대구시) 이날 행사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황욱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최병윤 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지역 보훈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4·19혁명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자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4·19혁명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전수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추념사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민주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박명철 씨는 1960년 2월 28일 대구공업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여하고, 4월 19일 대한반공청년단 자택 시위에 나서는 등 민주화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포장을 전수받았다.또한 곽병숙 4·19혁명 공로자회 영남지부 회원은 4·19혁명 당시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학생운동을 주도하며 마산 3·15 의거 희생자 지원과 대구 2·28기념탑 건립을 위해 모금 활동을 펼치는 등 4·19 민주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 2·28민주화운동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독재에 맞선 거대한 불꽃으로 전국에 퍼졌다”며 “불의에 항거한 숭고한 희생과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을 항상 기억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학생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여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목) 밝혔다.‘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수중에서 자기 생존능력을 체득시키는 생존기능 중심 체험 교육으로, 1일 2시간씩 5일간 총 10시간 과정으로 학교, 지자체, 민간 등 지역 내 34곳의 수영장에서 진행된다.교육 대상은 초등 3~4학년 전체 학생,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봉초, 수성초, 동촌초 등 3개 학교 전학년, 군위군 소재 3~6학년 등 총 3만 8천여 명이다.교육은 ▲구명조끼 착용 ▲수중에서 걷기 및 뛰기 ▲물에서 버티며 호흡하기 ▲누워 뜨기와 엎드려 뜨기 ▲물에서 체온 유지 ▲영법을 활용한 이동 등 학생들이 수상 활동 중 위기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초등학생 3만 8천 명 대상 ‘생존수영’ 교육 본격 추진(사진=대구시교육청)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별 수영장 배정, 차량 임차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확인하고 제거하기 위해 학생 인솔 예정 교사가 수영장 현장을 반드시 사전 답사해야 한다.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수영실기교육에 앞서 안전한 수영 교육 운영을 위해 수영장별 강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목) 동성초 시청각실에서 ▲교육부 수영교육 매뉴얼 ▲초등학교 생존수영 가이드 ▲수영실기교육 운영 우수 사례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성장단계별로 학생들의 체계적 수중 생존능력 향상을 위해,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낙동강수련원에서 ▲생존수영 심화 ▲익수자 구조 체험 등 수상안전활동을,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해양수련원에서 ▲바다 생존수영 ▲선박 탈출 등 해양안전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는 동안 생존수영을 완전히 체득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이철우 후보가 14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보수 우파를 재건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어려운 시대에 경북을 지키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경선에서 경쟁한 후보들에게 위로를 전함과 동시에 보수 우파의 결집을 호소했다.▲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기자회견(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그는 지난 정치 행보를 회상하며 "단 한 번도 편한 길을 택한 적이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사드 배치,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행정통합 등 찬반 논란이 거셌던 과제들을 추진해온 배경으로 '박정희 정신'을 꼽으며, 국가와 미래를 위해 오늘의 비난을 감내하는 것이 정치인의 책무라는 신념을 강조했다.최근 병마의 고비를 이겨낸 사실을 언급할 때는 "아직 나라를 위해 더 뛰라는 하늘의 명이 있다고 믿는다"며 중단 없는 도정 수행에 대한 절실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현 시국을 '엄중한 위기'로 진단한 이 후보는 보수 우파가 국민에게 희망보다 걱정을 안겨드린 점을 성찰했다. 그는 보수의 본령인 애국애민, 자기희생, 자유시장경제,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정책으로 충분히 녹여내지 못한 점을 위기의 원인으로 지적했다.이를 타개하기 위한 해법으로 이 후보는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으로 대표되는 '경북의 4대 정신'을 대한민국의 철학적 뿌리이자 발전 원동력으로 다시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AI와 과학기술이 이끄는 미래 선도, 문화·예술·관광의 시대를 열어 경북의 성공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정치권 및 당을 향한 전략적인 제안도 이어졌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민심과 조직, 메시지를 하나로 묶는 통합 대응 체계를 갖춰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기자회견(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그는 "대구·경북에서 무너지면 전국도 없다"며 "이곳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보수 우파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그 기세를 전국으로 번지게 해 반전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이철우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이번 기자회견은 단순한 후보 수락 인사를 넘어 경북이 대한민국 보수의 심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는 선언"이라며 "도민만 믿고 뚝심 있게 나아가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붙임 :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기자회견 전문
대구광역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5년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31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도서관 정책과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종합계획과의 부합도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이다.▲ 대구사랑 서재 전경(사진=대구시) 특히 대구시는 ‘지역자료 수집 및 보존(지역자료 수집력 강화)’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대구와 관련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보존하는 데 의의가 있다.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낙육재 문고’ 등 주요 귀중 자료를 디지털화했으며, 대구도서관은 개관기념 기획전시 ‘대구의 도서관 100년의 기록, 새로운 100년의 준비’를 통해 낙육재와 우현서루 등 도서관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낙육재(樂育齎) 1721년(경종 원년) 경상감사 조태억(趙泰億)이 대구읍성의 남문 밖(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설치한 학교로 경상감영이 운영, 조선 후기 지방 교육 발전에 기여(자료출처 : 대구역사문화대전)* 우현서루(右弦書樓) 1904년 대구 지역의 부자인 금남(錦南) 이동진(李東鎭)이 개인 재산을 투자하여 설립한 근대 교육기관이자 도서관,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지식인들에게 신문화, 신교육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자료출처 : 대구역사문화대전)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대구사랑서재’ 운영 또한 우수사례로 꼽혔다. 대구도서관 계단서가에 마련된 이 공간은 지역 작가와 출판사의 도서를 소개하는 특화 공간으로, 특히 고향사랑기금을 사업 재원으로 활용해 정책적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아울러 대구시는 지역 출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대구 올해의 책’ 10권 중 1권을 지역 출판 도서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4월 23일(목) 오후 2시 대구도서관 강당에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해 독서 문화 확산의 동력을 이어갈 방침이다.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을 위해 추진해온 대구시 도서관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식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후보가 김재원 후보의 경선 자격 박탈을 요구하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경선이 정면 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이 후보는 9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가 수사와 관련된 사안을 두고 사실과 다른 주장과 비방, 흑색선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경선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은 즉각 김 후보의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거나 최고위원직에서 제명·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국민의힘 경북도당 기자회견(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 후보는 특히 자신과 관련된 수사 사안을 둘러싼 김 후보의 발언을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김 후보는 사건 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수사 진행 경과와 실제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단편적인 언론 보도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짜깁기해 사실처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경찰 수사는 처음부터 현재까지 혐의 적용에 변화가 없다”며 “검찰이 두 차례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은 오히려 사건의 실체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후보의 발언 수위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김 후보가 ‘기소는 시간문제’, ‘보궐선거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정치적 선동을 하고 있다”며 “이는 수사와 재판 절차를 무시한 무책임한 행태”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정치적 수사가 개인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동지를 향해 비방과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책 경쟁이 아닌 흑색선전에 의존하는 구태정치”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이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네거티브 금지’ 방침을 밝힌 점을 언급하며 “경고에도 불구하고 같은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고위원직을 유지한 채 선거에 출마하며 ‘심판과 선수’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며 “이는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이어 “당내 경선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보수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네거티브 공세를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 된다”며 “중앙당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공정한 경선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번 발언을 계기로 경북도지사 경선은 정책 경쟁을 넘어 수사 관련 의혹과 공방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보수 진영 핵심 지역인 대구·경북에서 내부 갈등이 심화될 경우 전체 선거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정치권에서는 당 지도부의 대응이 향후 경선 구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징계 여부에 따라 판도가 재편될 가능성도 있는 반면, 미온적 대응이 이어질 경우 당내 갈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대구에서 임신 20주차 임산부가 병원 수용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으나, 대구소방안전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끈질긴 병원 조정으로 무사히 치료를 받고 퇴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3월 25일 새벽 2시경, 대구 동구에서 임신 20주차 임산부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산모 상태를 확인한 뒤, 즉시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 선정을 요청했다.▲ 119 종합상황실(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하지만 당시 대구·경북 지역 주요 병원들이 분만실 포화, 산과 당직 부재, 응급수술 등으로 산모 수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임산부 복통은 조산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전문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의 신속한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관내 병원뿐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수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이 과정에서 관내·외 16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수차례 문의가 이어졌고, 약 3시간에 걸친 조정 끝에 충남 아산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센터는 환자가 질 출혈이나 분만 징후가 없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임을 고려해 장거리 이송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현장 구급대와 협조해 신속한 이송을 진행했다.특히 이송 과정에서도 이동 경로 상 추가로 진료 가능한 병원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상황 변화에 대비한 대응을 이어갔다.산모는 병원 도착 후 진료 결과 태아 이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로 확인됐으며, 치료 후 무사히 퇴원했다.이처럼 병원 수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장시간 이송이 이뤄지는 사례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한 시점부터 병원 도착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된 관외 이송 사례는 2024년 7건, 2025년 13건으로 나타났다.관외 이송 환자의 주요 유형은 뇌혈관질환, 산부인과, 소아과 등 중증·응급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안과, 비뇨기과 등 특정 전문 진료가 필요한 사례가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내 필수의료 및 전문 진료 인프라의 제한으로 인해 관외 이송이 불가피한 구조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사례는 이러한 의료 환경 속에서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적극적인 병원 조정과 대응을 통해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안전하게 이송한 사례로 평가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 산과·소아과·외상 등 특수과 근무 경험이 있는 간호사 및 1급 응급구조사 전문 인력을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우선 배치하고, 구급대원을 병원에 상주시켜 전문 치료과정을 익히는 등 전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한층 향상된 119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위험 임산부가 적절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장시간 대기하다 결국 신생아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료 인력 부족과 병상 한계 등 구조적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임신 28주 쌍둥이를 임신 중이던 26세 외국인 임산부가 복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당시 임산부는 약 4시간 동안 통증을 호소하며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119 구급대는 현장 도착 후 약 1시간 동안 관내 병원 7곳에 수용 가능 여부를 문의했지만, 모두 이송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결국 보호자가 자가용으로 환자를 이송했고, 이후에도 보호자는 여러 차례 특정 병원으로의 이송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환자는 신고 약 4시간 뒤인 오전 5시 35분에야 분당서울대병원에 도착해 긴급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다음 날 새벽 첫째 아이가 사망했고, 둘째 아이는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병원들이 수용을 거부한 주요 이유는 신생아중환자실(NICU) 병상 부족과 전문 인력 부재였다. 권역 및 지역 모자의료센터들 역시 병상 부족, 산과 전문의 부족, 신생아 치료 역량 한계 등을 이유로 환자 수용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조기출산이 예상되는 고위험 산모의 경우 산과뿐 아니라 신생아중환자실 등 다학제 협진이 필수적이지만, 이를 동시에 감당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현행 ‘다중이송전원 협진망’ 시스템 역시 이번 사례에서는 작동이 어려웠다. 해당 시스템은 중증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체계지만, 고위험 산모처럼 배후 진료가 필수적인 경우에는 적용이 제한된다.보건당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상급종합병원장 간담회를 통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확충과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신설 등 인프라 확대도 추진 중이다.하지만 현장에서는 산과 및 신생아과 전문의 부족이 심화되고 있어 단기간 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이번 사고는 단순한 개별 사건을 넘어, 고위험 산모 의료체계 전반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여온 대구콘서트하우스 ‘더 마스터즈’ 시리즈가 4월,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리사이틀로 관객들을 만난다. ‘김다솔 피아노 리사이틀’은 오는 4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김다솔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제공=대구시) 이번 공연은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연주를 선보이는 무대이다. 김다솔은 일본 나고야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통영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 및 오케스트라 특별상 수상, 이후 YCA 국제 오디션,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주요 국제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또한 퀸 엘리자베스, 게자 안다, 제네바, ARD, 슈만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주요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뉴욕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을 받아온 그는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프로그램은 모차르트, 베르크, 쇼팽 등 서로 다른 시기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피아노 음악의 다양한 양식과 표현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이번 공연은 다양한 시대의 작품을 통해 피아노 음악의 폭넓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다솔의 깊이 있는 해석과 안정된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해당 공연은 전석 2만 원에 판매 중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daeguconcerthouse.or.kr)과 놀인터파크(nol.interpark.com, 1661-2431)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중동 지역 분쟁으로 국제 유가와 에너지 수급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4월 8일부로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 생활 안정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선도적 대응 조치로 ‘공직자 승용차 2부제’를 4월 8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승용차 2부제는 대구시 소속 전 직원(청원경찰, 공무직 포함)의 출퇴근 차량에 적용된다. 차량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홀수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하는 ‘홀짝제’ 방식으로 운영한다.▲ 에너지 절약 실천 안내문(제공=대구시)공용차량 역시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되, 기존 5부제에서 제외됐던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대중교통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 차량, 기타 기관장이 운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차량 등은 그대로 제외된다. 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의 취지를 반영해 기존과 같이 5부제를 적용한다.한편, 대구시는 2부제 시행에 따른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환승역 위주로 출퇴근버스 운행 노선을 개편한다. 기존 1개 노선(대구역 ↔ 산격청사)을 4개 노선(명덕역·청라언덕역·대구역·북구청역 ↔ 산격·동인청사)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업무 수행 방식에도 에너지절약 기조를 적극 도입한다. 시가 주관하는 각종 내·외 회의는 화상회의로 전환하고, 출퇴근 시간을 달리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활용을 권장한다.아울러 불요불급한 출장은 자제하는 등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지침을 전 직원에 전파해 행정 업무 전반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구시 공직자 승용차 2부제 시행은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해야 할 필요적 조치”라며 “중동 사태가 진정되고 국제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대구시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제3차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지역활성화지역 지정 요청권자 확대 건의안」이 서면심의(3. 26.~3. 31.) 후 원안 가결됐다.이번 건의안은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도지사만 지역활성화지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현행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고, 광역시장을 포함한 모든 광역단체장으로 신청 권한을 확대해 줄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기초자치단체가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가점을 부여받고 다른 지역보다 보조금을 확대 또는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그러나 현행 법령상 지역활성화지역 지정은 도지사의 요청이 있어야만 가능하므로, 광역시 내 구·군은 여건이 열악하더라도 신청 대상에서 원천 배제돼 있다.반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은 광역시·도 구분 없이 지정이 가능한 점 등 기타 유사 정책과 비교해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만규 의장은 “지방소멸 위기가 전국 시·도에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현행 법제도는 이러한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른 유사 정책과 마찬가지로 지역활성화지역 지정 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된 이번 건의문은 향후 국토교통부 등 중앙 정부 관계 기관으로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긴급 상황에서 당황한 신고자가 위치를 설명하지 못하거나 전화를 먼저 끊어 구조가 지연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119 신고 꼭 필요한 4가지」를「주상전하」라는 키워드로 정리하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주]소 등 정확한 위치 알리기 ☞ 주소, 간판, 전신주 번호, 승강기 번호, 큰 건물 등[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 화재, 교통사고, 의식유무 등[전]화를 끊지 말고 ☞ 상황요원의 안내를 들으며 추가정보 제공[하]나하나 안내에 따라 행동하기 ☞ 대피, 초기소화, 응급처치 등 안내 받기▲ 119 신고「주상전하」만 기억하세요(제공=대구소방)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 신고의 시작은 정확한 위치 설명이며, 완성은 상황실 요원의 안내 이행이다.「주상전하」네 글자만 기억해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확실히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4월 2일(목)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모니터단은 각급 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 조리 과정, 위생 상태, 배식 환경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교육청에 전달돼 급식 운영 개선에 반영된다.▲ 대구시교육청, 2026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 개최(사진=대구시교육청) 시교육청은 2월 26일(목)부터 3월 17일(화)까지 약 3주간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 94명을 모집했으며, 유치원 4명, 초등학교 57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6명, 특수학교 4명으로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선발된 모니터단은 2027년 2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며, ▲학교급식 시식 참여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 제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의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모니터단 인원을 전년보다 2배 가까이 확대한 만큼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급식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2026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학부모·지역 시민이 과학을 쉽고 즐겁게 경험하며 창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가족·시민이 함께 만드는 과학의 달(사진=대구시교육청) 올해 행사는 ▲교실에서 함께하는 과학여행 ▲밤하늘 별 이야기(천체관측) ▲전시관으로 떠나는 과학테마여행 ▲과학 기초 측정 캠프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주말 가족 참여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된다.교실에서 함께하는 과학여행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소리와 빛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구성된 탐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소리로 떠나는 과학 여행’과 ‘빛으로 떠나는 과학 여행’ 테마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제공된 활동 꾸러미를 활용해 소리와 빛이 만들어지고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탐구하며 과학 개념을 익히게 된다.‘밤하늘 별 이야기’는 천체투영관과 슬라이딩돔에서 천체 관측·별자리 강의·망원경 실습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천문학의 기초 개념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찾아가는 밤하늘 별 이야기’는 올해도 달성·군위 지역에서 운영되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전시관으로 떠나는 과학테마여행은 대구학생과학관 전시체험관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학생들이 전시물을 활용해 과학 원리를 관찰·실험하며 깊이 있는 탐구를 수행하도록 구성하였다.‘과학 기초 측정 캠프’는 기초 측정 도구를 활용한 탐구 중심 프로그램으로, 초등 6학년 학생들이 기본 실험 방법과 과학적 문제 해결력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지원한다.이 외에도 주말 가족 미션 어드벤처, 주말 과학자 과정, 창의 융합 콘서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유호선 원장은 “2026 과학의 달 프로그램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시민 모두가 과학을 친근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4월 1일(수),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지난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육정미 의원(비례), ▲박종필 의원(비례), ▲이재숙 의원(동구4) 등 대구시의회 의원 3명과 ▲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사진=대구시의회) 이번 결산검사는 4월 1일(수)부터 4월 20일(월)까지 총 20일간 실시하며, 대구시와 교육청의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제출할 예정이다.이만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대구시와 교육청의 한 해 재정 전반을 되짚어보고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대구 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지역의 변화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면밀히 점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위촉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짜임새 있는 결산검사 진행을 위해 이재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결산검사의 세부 일정 및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4월 20일(월) 결산검사가 종료된 후,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대구시장과 교육감에게 제출하며, 대구시장과 교육감은 해당의견서를 포함한 결산승인(안)을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대구시의회는 9월에 열리는 제328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 측은 이 후보와 관련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생산하고 이를 조직적으로 유포해 온 특정 인물들에 대해 본격적인 법적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철우 캠프 법률지원단 관계자는 4월1일, 네이버 밴드 등 SNS상에서 활동하며 이 후보를 비방할 목적으로 가짜뉴스를 지속적으로 유포해 온 신원미상의 인물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죄)’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경상북도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이번에 고발된 피고발인들은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등 폐쇄적 온라인 커뮤니티의 특성을 악용하여, 이 후보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마치 사실인 양 게시하고 이를 광범위하게 퍼나르기 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이들은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 근거 없는 가짜뉴스를 조직적으로 생산·유포하여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고 민의를 왜곡하려 한 점이 고발의 주요 배경이 되었다.이 후보 측 관계자는 “건전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되, 익명성 뒤에 숨어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격을 살인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라며, “이번 고발은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첫 단계일 뿐이며, 향후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른 플랫폼에서 유사한 행위를 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채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추가 고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가짜뉴스를 단순히 전달하거나 공유하는 행위 또한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포자들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이 후보 측은 앞으로도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가짜뉴스 생산 및 유포 발원지를 끝까지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경찰청에 접수된 이번 사건을 시작으로, 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조를 통해 공정한 선거 문화를 저해하는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팔공산 벚꽃 개화기 및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4월 초순 주말 시내버스 증회 운행과 맞춤 노선 운영 등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대구 벚꽃개화시기 : 3월 26일, 팔공산은 4월 7일경 만개 예상(팔공산 벚꽃축제 4.1.~4.5.)대구시는 벚꽃 절정이 예상되는 4월 4일(토)~5일(일), 4월 11일(토)~12일(일)에 동화사 방면 주요 노선인 ‘급행1번’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한다.▲ 2026년 벚꽃철 팔공산 운행노선 안내문(제공=대구시) 증차된 차량은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동대구역~동화사’ 구간을 집중 왕복 운행한다. 이를 통해 일 운행 횟수는 기존 81회에서 95회(17.3%)로 늘어나고, 배차간격도 기존 13분에서 10~11분으로 단축(최대 23.1%)되어 차내 혼잡도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팔공산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기존 노선과 맞춤 노선도 함께 운영된다. 현재 팔공산에는 ▲동화사 방면 2개(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401번) ▲파계사 방면 2개(101번, 101-1번) 등 5개 정기 노선과 맞춤 노선 2개(팔공2번, 팔공3번)를 포함해 총 7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특히 행락객이 증가하는 3월부터 11월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는 맞춤 노선인 ‘팔공2번’(갓바위 방면)과 ‘팔공3번’(파계사·동화사·갓바위 방면)은 방문객 이동 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팔공2번(동대구역~아양교~갓바위) : 3~11월 2대 운행(12~2월 1대 운행) 팔공3번(칠곡경대병원~파계사~동화사~갓바위) : 3~11월 4대 운행(12~2월 미운행)자세한 운행 시간표와 배차간격 등의 노선 정보는 ‘대구시 버스노선 안내 홈페이지(businfo.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난해 팔공산 동화사 방면 ‘급행1번’의 주말 이용객은 13,394명으로 전년(11,023명) 대비 2,371명(18%) 늘었으며, 벚꽃 증회운행 기간(3월 다섯째 주~4월 첫째 주 주말) 이용객 수는 연평균 대비 9.5% 증가했다.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구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의 벚꽃을 감상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하실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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