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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10개 공공도서관이 대구 지역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영유아 대상 독서교육 지원을 확대한다.이번 사업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을 비롯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동부, 남부, 북부, 서부, 두류, 수성, 달성,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등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진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 체험을 통해 책과 친숙해지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 습관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도서관 체험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 10개 공공도서관, 영유아 대상 독서교육 지원 확대(사진=대구시) 먼저 ‘1일 도서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대구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167개 기관, 약 8,689명의 영유아가 참여할 예정으로 총 488회에 걸쳐 진행된다.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을 중심으로 자가대출반납기 체험, 도서관 이용 예절 교육, 그림책 읽어주기, 다양한 놀이책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팝업북, 사운드북, 빅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을 체험하고 자율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부 도서관에서는 증강현실 그림책 체험, AI 독서 로봇 체험, 역사 체험프로그램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이와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는 영유아 독서프로그램 ‘책마중’이 4월부터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대구지역 49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 프로그램을 290회에 걸쳐 운영하며 1,211명의 영유아가 참여한다. 하반기에는 52개 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책마중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공감 교육, 환경 교육, 신체 활동과 결합한 책놀이, 교과 연계 독서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영어 그림책 놀이, 과학 그림책 활동, 독서 치유 프로그램 등도 포함돼 영유아의 창의력과 사고력, 정서 발달을 함께 지원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김칠구 관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약용과 관상 가치가 뛰어난 작약(Paeonia lactiflora Pall.) 신품종 ‘메리미’, ‘써니벨벳’, ‘핑크블룸’ 3품종을 개발하고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이번에 출원한 신품종은 연구소 내 보존 중인 우수 유전자원을 활용해 육성됐으며, 기존 재래종보다 생육이 강건하고 화형이 우수하며 수량성이 높아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작약 신품종 이미지(사진=경북도) ‘메리미’는 분홍색 겹꽃의 화려한 화형을 지닌 품종으로 수량성이 우수해 약용과 관상용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고, 줄기가 굵어 쓰러짐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써니벨벳’은 자주색 홑꽃 품종으로 줄기가 길고 굵어 생육이 왕성해 재배가 용이하며, 꽃잎의 질감이 벨벳처럼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핑크블룸’은 분홍색 겹꽃의 풍성한 화형이 특징인 품종으로 꽃이 터지듯 피어오르는 이미지를 반영해 이름 지어졌고, 관상 가치가 높아 화훼와 정원용으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작약은 전통적으로 한약재로 널리 사용되는 약용작물로 뿌리는 약재로 활용되며 진통, 진경, 혈액순환 개선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관상용 화훼와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품종 개발과 안정적인 재배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그동안 재래종이나 자연교잡 개체가 뒤섞여 재배되는 경우가 많아 품질의 균일성과 유통 신뢰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신품종 출원은 작약 원료의 표준화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지역 특화 약용작물의 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약을 비롯한 다양한 약용작물의 기능성 소재화와 산업화 연구를 병행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작약 신품종의 품종보호출원은 지역 약용작물의 품종 개발 기반을 확대하고,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약용작물의 품종 개발과 기능성 소재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와 산업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문학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학관에서 문학큐레이터로 함께 할 상주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관, 도서관, 서점 등 해당 문학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주민 대상 문학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대구문학관 상주작가 활동 모습(사진=대구시) 대구문학관은 지난해 상주작가 황성희 시인과 함께 ‘문학 서평단’과 ‘대구 문학여지도’ 등의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학하는 의미를 돌이키며 참여자들에게 창작하는 순간의 즐거움을 선사하였다.올해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서 대구문학관은 청년참여형으로 선정되어 39세 이하의 청년작가를 포함한 2명의 상주작가를 모집하고 있다.대구문학관 상주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문학 멘토링’, ‘탐독의 세대’, ‘책도락가’, ‘작가와 처방전’ 등의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문학 멘토링’은 작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창작 교실로 운영되며, ‘탐독의 세대’와 ‘책도락가’는 문학관과 인근 독립책방(3개소 정도)을 교차하며 책방 내에 큐레이션 된 작품 속 문장들을 즉석에서 읽고 독자와 문학적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작가와 처방전’에서는 문학을 통한 일상 회복을 콘셉트로 하여 청년 상주작가가 선정한 책의 문장들을 함께 읽으며 잡담회를 열고, 치유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대구문학관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점점 높아져 가는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을 상주작가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더욱 깊이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대구문학관은 2021년부터 6년 연속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학진흥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문학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상주작가 지원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년 문학상주작가 온라인 매칭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www.modl.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대구문학관 운영팀 053) 421-1221
대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구조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전국 최강’의 타이틀을 굳혔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5년 전국 구조대 평가’에서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소방은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대구소방, 최우수상 수상 기념(사진=대구시) 소방청이 2023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전국 최강 구조대’ 평가는 시·도 대표 구조대를 대상으로 ▲구조 활동 전문성 ▲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 및 현장 지휘 ▲안전관리 등 재난 대응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구조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다.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건물 붕괴, 교통사고, 수난 사고 등 대형·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고강도 훈련’을 상시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원 개개인의 역량을 넘어 체계적인 시스템에 기반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았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구조대 선정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흘린 대원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위급한 순간 가장 먼저 떠올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계절별·유형별 맞춤형 현장 중심 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 대구’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3월 26일(목)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8회 정기연주회 ‘봄의 그리움과 추억’으로 2026년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대구시립합창단에서는 사계절의 한 찰나,‘봄’하면 떠오르는 순간을 추억하길 바라며 봄의 선율로 가득 채워 제178회 정기연주회‘봄의 그리움과 추억’을 마련한다. 먼저, 솔로 알토_김자영, 베이스_곽대훈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Te Quiero(떼 끼에로)’로 이번 정기연주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올해 시립합창단 인턴 단원으로 함께하게 된 소프라노_이옥주, 소프라노_손예은, 테너_최재운, 베이스_박상현의 안무가 더해진 ‘Changes (체인지스)’를 들려주며 대구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It's You I Like (이츠 유 아이 라이크)’는 색소폰_이상직과‘Water Fountain (워터 파운틴)'은 타악기_정효민, 김보혜가 함께하며 음악의 풍성함을 더한다.▲ 대구시립합창단 제178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제공=대구시) 두 번째 무대는 위촉 한국 합창곡으로, 임주섭 작곡의 ’비나이다’, 서은정 작곡의 ‘뒤집어 볶아야 할 것들’, 백소영 작곡의 ‘광야’를 차례로 연주한다. ‘비나이다’는 타악기_정효민, 김보혜가 협연하며, ‘뒤집어 볶아야 할 것들’은 솔로 소프라노_이영규, 알토_강일남, 테너_차상철, 베이스_정요한이, ‘광야’는 솔로 바리톤_김상희가 참여한다. 위 세 곡을 통해 외로움과 쓸쓸함 속에서도 삶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와 절절한 정서를 느낄 수 있다.성악가 겸 뮤지컬배우 길병민이 특별 출연해 ‘마중’, ‘별을 캐는 밤’을 들려준다. 한국 가곡 두 곡을 담담하게 풀어내, 봄에 어울리는 시적이고 따뜻한 무대를 보여주고자 한다. 길병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프랑스, 미국, 모나코, 오스트리아, 조지아,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국제성악콩쿠르 우승을 한 수재다. 최근에는 JTBC 팬텀싱어 시즌3, KBS 열린음악회, TV조선 <미스터트롯2>, 뮤지컬 <엘리자벳>, 뮤지컬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마지막 무대는 대구 비르투오소 챔버와 협연한다. 먼저, 타악기_정효민, 김보혜가 출연해 ‘The Secret of the Sea (더 시크릿 오브 더 씨)’를, 이어 솔로 소프라노_이유미와‘Luminous Night of The soul (루미너스 나이트 오브 더 소울)’을 연주한다. 극적인 리듬에 서정적인 선율이 더해진 두 곡을 들려줌으로, 이번 정기연주회를 웅장하게 마무리한다.입장료는 A석 16,000원, B석 10,000원, BL석 10,000원으로 NOL인터파크 티켓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53)430-7743(대구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광역시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역량 개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3월 19일부터 ‘2026년 대구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1차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 모집 포스터(제공=대구시)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 등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지난해 4,800여 명의 시민에게 자격증 취득, 직업능력 개발,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올해 지원 규모는 약 5,000명으로, 두 차례에 나눠 모집한다. 1차 모집은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저소득층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용권별 신청 대상은 ▲일반 이용권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AI·디지털 이용권은 30세 이상 시민 ▲노인 이용권은 65세 이상 시민이다.2차 모집인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4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별도로 접수할 예정이다.이용권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daegu)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또는 상담센터(053-210-568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선정된 학습자에게는 대구 소재 150여 개 이용권 사용기관에서 평생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NH농협카드(채움)로 35만 원의 지원금(포인트)을 제공한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다.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디지털 전환과 초고령화 도래 등 사회 환경 변화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이용권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8·9급 공무원 신규 채용을 위한 ‘2026년도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를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이번 제2회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총 720명으로, 올해 치러지는 시험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는 전년 대비 397명이나 증가(증 123%)한 수준으로, 최근 4년 내 최대 선발 규모*다. 대구시는 이번 채용이 지역 고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회(8·9급) 선발인원 : (’25년) 323명, (’24년) 185명, (’23년) 367명직렬별 선발인원은 ▲행정직 305명 ▲세무직 72명 ▲전산직 9명 ▲사회복지직 108명 ▲사서직 4명 ▲속기직 3명 ▲공업직 51명 ▲농업직 3명 ▲녹지직 26명 ▲보건직 10명 ▲간호직 28명 ▲환경직 15명 ▲시설직 61명 ▲방재안전직 11명 ▲방송통신직 14명이다.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특히 지역 인재 보호를 위한 ‘거주지 제한 요건’이 다시 적용되는 만큼, 응시자는 공고문에 명시된 거주요건과 직렬별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등 응시 자격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시험은 6월 20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7월 16일 필기 합격자 발표와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시험 일정과 선발 예정 직렬, 시험과목 등 자세한 정보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대구 발전을 이끌어갈 지역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임용시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 시험 일정 및 직렬(직류)별 선발예정 인원
대구광역시는 3월 16일(월) 오후 4시,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개최해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대구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역사적 위상을 지닌 도시다.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이자 광복회 결성지이며, 3·1운동 당시 대규모 만세운동이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다.▲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관련 점검보고회(사진=대구시) 특히 국내 유일의 독립운동가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위치해 있어, 국가 차원의 기념 시설 조성을 위한 상징성과 당위성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대구시는 이러한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독립운동 단체와 유족들의 오랜 염원인 국가 차원의 ‘제2독립기념관’ 조성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특히 지난해 12월 독립기념관 분원 설치 근거를 담은 「독립기념관법」 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법안 통과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해당 법안의 통과 여부가 향후 독립기념관 분원 설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회의에서는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유치 성공을 위한 대시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시는 향후 법 개정 논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분원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 건의하는 동시에, 지역 보훈단체와 협력해 범시민적 유치 열기를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국립 독립기념관 분원이 대구에 설치될 경우 지역 독립운동사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것은 물론, 보훈 문화 확산과 역사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대구의 새로운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중심지로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역사와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라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독립기념관 분원이 대구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글로벌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도는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의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AMFF 2026 AI영상 공모전 포스터(제공=경북도) □ 꿈을 현실로 만드는 1억 원의 기회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억 원이라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인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어, 전 세계 영상 창작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공모 분야는 AI 창작영상, AI 게임영상, AI 광고영상, AI 숏폼 총 4개 부문이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amff.com)를 통해 1인(팀)당 최대 2개 분야까지 응모할 수 있다. □ 지역의 매력을 AI에 담다, 콘텐츠 환류체계 가동올해 공모전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지역 상생’이다. 도는 구미·포항·경산의 축제, 전통시장, 지역 기업들의 숨은 매력을 AI 기술로 재해석한 광고영상을 집중 발굴한다. 단순히 시상에 그치지 않고, 당선작을 지역 마케팅 자산으로 즉각 활용하는 콘텐츠 환류 체계를 구축해 공모전의 성과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상상이 기술을 앞서다, ‘장벽 없는 창작 놀이터’ 조성경북도는 기술적 숙련도가 진입 장벽이 되지 않도록 공모전의 문턱을 과감히 허물었다. 누구나 가볍게 도전할 수 있는 AI 숏폼 분야를 신설해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참가 대상을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로 세분화해 맞춤형 경쟁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문 영상 제작자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Z세대 창작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모전의 대미를 장식할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간 구미코(구미), 포항문화예술회관(포항), 경산실내체육관(경산)에서 개최되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에서 열린다. 수상작들은 이 기간 대중에게 공개되어 AI 영상 콘텐츠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들이 경북에서 무한한 상상을 펼치고 미래 콘텐츠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영상제를 계기로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AI·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국내 육성 납작복숭아 2호‘금빛반도’와 맛과 향기가 풍부한 가을복숭아‘만향’을 육성하고,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금빛반도’는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2016년부터 반도형(넓은 편원형) 품종 육성에 주력해 온 결과물로 2025년 국내 최초로 육성한 납작복숭아‘새빛반도’의 뒤를 잇는 두 번째 품종이다. 성숙기는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청도 기준)에 성숙하는 만생종으로 과실 무게는 173g 내외의 소과이며, 당도는 15˚Brix로 높고, 산도 또한 0.6%로 높아 새콤달콤함을 자랑한다. 특히, 경도가 19N에 달해 쉽게 무르는 납작복숭아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유통 시 상품성 유지에 큰 강점을 지닌다.▲ 금빛반도(상), 만향(하) 착과모습(좌)과 과육(우) 모습(사진=경북도) ‘만향’은 ‘서미골드’와 ‘찌요마루’를 인공교배해 20년 이상의 육성 과정을 거쳐 개발한 품종으로 가장 큰 특징은 여름의 끝자락인 9월 상순(청도 기준)에도 만날 수 있는 가을 복숭아라는 점이다. 소비자들에게는 여름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평균 358g의 묵직한 과실에 14.3˚Brix의 높은 당도와 0.27%의 낮은 산도가 조화를 이뤄 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특히 특유의 진한 향기가 매력적인 황육계 품종이다.이번에 출원한 신품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실시하는 2년간의 재배심사를 거쳐 품종보호등록이 완료되면, 통상실시권 이전을 통해 2029년경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현재까지 총 20품종(품종보호등록 14, 품종보호출원 6개)을 육성해 국내외 소비트렌드에 맞는 고품질 품종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중‘홍백’등 13개 품종은 전국 복숭아 재배면적의 약 6.4%(1,291ha, 약 387,000주)에 보급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육성 2호 납작복숭아인‘금빛반도’의 신속한 현장 정착을 지원하고, 만생종인‘만향’을 통해 농가 소득의 안정적인 구조를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경북 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우수 농축특산물 품질인증 상표인 ‘D마크’ 사용 신청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생산자의 사업장 소재지 구·군에서 접수한다.‘명품 D마크’는 대구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특산물의 품질을 대구광역시장이 인증하는 공동상표다. 시민에게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명품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고품질 농축특산물 생산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동구·달성군·군위군에서 생산된 31개 품목이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신청 대상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친환경농산물 인증 등 공인기관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대구 지역 생산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이다.선정은 먼저 생산자의 품질관리 능력, 산지 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등 10개 항목에 대해 현장조사를 거쳐 진행된다. 이후 농업인 단체, 학계, 소비자단체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재심사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인증 생산자는 품질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장비·자재 등을 지원하는 ‘우수 명품 육성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며, 홍보·판촉 활동과 직거래장터 참여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대구시는 앞으로도 D마크 인증을 통해 지역 농축특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홍보와 판로 지원을 확대해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명품 D마크는 대구시가 품질을 인증하는 농축특산물 브랜드로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농가에는 경쟁력을 높여주는 제도”라며 “지역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우수 농축특산물 생산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은)은 ‘느린 학습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손잡고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대구북구가족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대응 투자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 안팎을 잇는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느린 학습자, 지역사회가 함께 보듬는다(사진=대구시교육청) 특히, 단순히 학생에 대한 학습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정의 심리적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학부모와 가족 전체로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느린 학습자 21명을 대상으로 ‘마음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눠 활동을 진행하며, 시간 관리·위생 등 자기 관리 기술, 의사 표현·일상 상황 대처 등 사회성 향상을 다룬다. 아울러 학부모를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 자녀 특성을 고려한 가족 간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연 2회를 실시한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느린 학습자 1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요리 체험·금융 교육·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자립 훈련, 스피치 훈련·보드게임 등 사회성 향상 활동, 직업 체험·직업 박람회 참여 등 진로 교육으로 구성된다. 학부모를 위한 부모 교육과 가족 나들이·만들기 활동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대구북구가족센터는 느린 학습자 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9~30일 1박 2일 일정으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우리 가족 성장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를 통해 가정 내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내어 심리적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김규은 교육장은 “배움의 속도는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 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느린 학습자 가정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대구지부와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서정화)는 13일 공단 대구지부 교육장에서 사회기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지부-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사진=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과 자활센터 참여 주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퇴직공무원의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기여 활동 지원, ▲자활센터 참여 주민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역량 강화 지원, ▲지역사회 환경 보존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환경교육 참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공무원들의 사회기여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자활센터 주민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지키는 의미 있는 활동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대표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 문화관광축제’와 ‘2026-2027 로컬 100’에 이어 ‘2026 예비 글로벌축제’에 선정됐다.▲ 2025 치맥페스티벌(사진=대구시) 글로벌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 문화관광축제와 명예문화관광축제 45개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평가, 해외인지도 조사, 발표 평가를 거쳐 글로벌축제 3개, 예비 글로벌축제 4개를 선정한다.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되어 국비 2억 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향후 글로벌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한 관광 전략 수립, 해외 관광객 체험형 콘텐츠 발굴, 해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시스템 도입, 국제 교류와 홍보를 위한 글로벌 축제 연계망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의 무더위와 잘 어울리는 맥주, 지역의 우수한 닭고기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3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K-푸드인 치킨을 주제로 백만 명 이상 방문하는 축제로 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구 대표 축제이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것은 축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홍보를 강화해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3일(금), 대구달성소방서와 현풍119안전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산불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사진=대구시의회) 이번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관내 산불 취약 지역의 방재 대책을 직접 확인하고,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대구달성소방서를 방문해 관내 소방 행정 현황과 봄철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압을 위한 헬기 및 특수 장비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건조한 기후 속에서 화재가 대형화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이어 현풍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현풍읍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조기에 진화한 대원들을 직접 격려하고,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산불 상황에서 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헌신적인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조기에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현장에서 위원들은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 유지를 강조하는 한편, 소방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도 깊은 관심을 표했다.류종우 부위원장은 “달성 지역은 지형 특성상 산불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소방서와 안전센터의 유기적인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소방 인프라 확충과 대원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국가데이터처가 3월 12일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대구 지역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6.5%p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역시 3.1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구의 사교육비 수준이 전국대비 낮아지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2025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사교육 참여율 6.5%p 감소... 감소폭 전국 최고(사진=대구시교육청) 특히 대구의 사교육 참여율 감소폭은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수준으로, 공교육 중심 사교육 경감 정책이 실제 통계로 확인된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결과는 2021년 이후 발표된 사교육비 조사 결과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으로, 그동안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공교육 중심 사교육 경감 대책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사교육 줄인 대구교육 3대 핵심 동력대구시교육청은 이러한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IB프로그램 기반 수업과 평가 혁신, ▲교과서형 AI․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늘봄・방과후 참여 학생의 증가 등을 꼽았다. 1.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기반의 수업과 평가 혁신먼저 IB프로그램 기반 수업과 평가 혁신을 통해 공교육 수업의 변화를 이끌었다. 현재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3개의 IB월드스쿨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심․후보학교 및 기초학교까지 포함하면 총 104교가 IB철학을 공유하며 수업과 평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지식 전달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학습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서․논술형 평가와 프로젝트․포트폴리오 중심의 과정중심평가도 확대되어 공교육 전반의 수업 혁신을 선도하였다.2. 교과서형 AI디지털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 학습지난해 도입된 ‘교과서형 AI․디지털 교육자료‘를 적극 활용해 학생의 학습 수준과 학습 패턴을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보충학습 지원, 개별 학습 이력 관리, 학습 성취도 분석 등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사교육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연구)학교 117교(초46, 중35, 고36)를 운영하며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방과후·늘봄 시간대뿐 아니라 주말과 방학 기간에도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였다.3. 늘봄학교 확대로 돌봄․사교육 공백 해소늘봄학교 운영 확대도 사교육비 경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원 대상을 초2학년까지 확대하여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초1·2학년 학생 30,822명 중 25,980명(84.3%)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역 대학, 공공도서관,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총 3,21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하루 2시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을 희망하는 학생은 자격 조건 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초등 사교육비 경감에 큰 효과를 보였다.□ 기초학력 지원부터 입시 컨설팅까지 틈새없는 지원이와 함께 1수업 2교사제, 두드림학교, 책임교육학년제, 학습도움닫기 등 학교 안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초학력지원센터와 연계해 두뇌기반 맞춤형 지원, 학습코칭, 경계선지능 및 난독 학생 지원 등 전문적 맞춤 지원 체계도 강화하였다. 이와 더불어 교원 연수와 맞춤형 학습자료(초·중등 65종) 개발, 학습 이력 관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과 사교육 참여 감소에 기여하였다.또한 수학·영어 등 사교육 수요가 높은 교과를 중심으로 대학생 멘토가 참여하는 EBS 화상 튜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중1~고2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1:1 실시간 온라인 맞춤형 학습 지원 방식으로 지난해 총 4,298회 운영되었으며 참여자 만족도 94%로 높은 호응을 얻었고 이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하였다.아울러 대입상담센터 운영과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원·교습소 지도·점검을 강화해 학원비 안정화를 유도하고,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과 ‘자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강은희 교육감은“IB 프로그램 기반 수업과 평가 혁신, 교과서형 AI·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늘봄·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등 공교육 중심 사교육 경감 정책이 점차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앞으로도 대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사교육 경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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