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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하며, 1919년 전국으로 울려 퍼졌던 3·1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보훈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3.1절 기념식(사진=경북도)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국민의례 중 애국가 제창 순서에서는 이 지사와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제창했다. 다음으로, 독립선언서 낭독에서는 107년 전 자주독립을 선포했던 뜨거운 순간을 재현했고, 이어진 독립유공자 포상에서는 고(故) 이규각 애국지사에게 추서된 건국훈장 애족장을 장남 이봉석씨(안동)에게 전수했다. 또한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 4명과 공무원 4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3.1절 기념식 유공자표창(사진=경북도) 기념식의 마지막은 참석자 전원이 ‘3·1절 노래’를 함께 부른 뒤,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의 번영과 도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도민들이 3·1 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고취하고,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죽음 앞에서도 끝내 독립을 이뤄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린다”고 전하며,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하나 됨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다음 세대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경상북도가 맡은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역 광장에서 27일 남부내륙철도‘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배낙호 시장, 경북도의회 지역 도의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부내륙철도 김천역 신축 기념식(사진=경북도) 남부내륙철도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김천역 선상역사는 연면적 3,500㎡, 3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총사업비 327억 원을 투입해, 11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7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선상역사가 새롭게 신축되고 문경~김천 철도가 개통되면, 김천역은 그동안 KTX가 운행되지 않아 김천역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됐으나 1시간 10분으로 단축되고, 거제까지는 1시간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향후 김천역은 경부선, 경북선과 더불어 남부내륙선, 문경~김천 철도, 대경선이 연계되면서 복수 노선이 만나는 철도교통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선상역사는 단순한 역사(驛舍)가 아니라, 김천의 경제와 도시 발전을 이끄는 핵심인프라로 기존 철도가 가로막고 있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철도로 단절된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돼 상권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아울러 역사 내부와 주변 공간에는 상업·문화시설을 도입해 지역 주민과 이용객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을 통해 지역 간 철도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철도망 확충을 통해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년 제66주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이 ‘저기, 우리들의 태양이 이글거리기 때문’이라는 주제로 2월 28일(토) 오전 11시 엑스코(그랜드볼룸B)에서 개최된다.2·28민주운동은 1960년 대선을 앞두고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당국이 대구지역 8개 공립 고등학교에 일요 등교를 지시한 데 항거해 시작됐다. 이에 대구의 고등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어섰으며, 이는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 민주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제66주년 2 28민주운동 기념식 포스터(제공=대구시) 학생들이 주도한 항거는 마산·대전·부산·서울 등 전국으로 확산되며 3·8민주의거와 3·15의거를 거쳐 4·19혁명으로 이어졌다. 2·28의 함성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큰 이정표를 세우며, 학생이 주도한 민주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2·28민주운동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행사로 거행되고 있다.올해 기념식 주제인 ‘저기, 우리들의 태양이 이글거리기 때문’은 대구공고 출신 김윤식 시인이 2·28민주운동을 직접 목격하고 쓴 시(詩)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에서 인용한 문구다. 불의에 맞서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대구 학생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이 오늘까지 이어져 강렬한 태양처럼 시민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고 있음을 상징한다.행사는 오전 10시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본식이 진행된다.기념식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며, 각계 기관·단체 대표와 2·28민주운동 유공자 및 유족, 참여학교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식은 김윤식 시인의 시구를 대사로 활용해 민주주의의 빛이 된 학생들의 용기를 1인극으로 풀어낸 모노드라마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으로 막을 연다.이어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이 들려주는 ‘2·28 이야기’, 2·28민주운동 참여학교인 경북대사대부고 학생 2명이 주제영상 ‘출발역 2·28’을 통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2·28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또한 학생 대표 4인의 결의문 낭독과 가수 경서의 기념공연이 이어지며,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2·28 정신을 계승·확산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한편, 대구어린이세상 꿈누리관에서는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2·28민주운동 사진을 관람할 수 있는 ‘대구시민주간 특별전’이 열린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2·28민주운동 제66주년 특별연주회 ‘기억과 울림’을 개최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28민주운동은 부당함에 침묵하지 않았던 학생의 힘으로 역사를 바로 세운 최초의 민주운동”이라며 “불의에 맞선 학생들의 정의와 열정이 과거의 역사로 머물지 않고 내일의 대구와 대한민국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이해 3월 1일(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면서, 시민들에게 대구 미래의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주는 자리로 진행된다.행사는 태평소와 사물놀이로 구성된 대구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기념공연에서는 대구시립극단이 ‘그날이 오면’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전개한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학생·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권한대행,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된다.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권한대행,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타종행사가 열린다.한편, 대구시는 제107주년 3·1절과 대구시민주간(2.21.~2.28.)을 맞아 지난 2월 20일부터 각 가정과 기업·단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대구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또한,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유족 및 생계곤란 손자녀를 위문·격려하고,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대구도시철도 무료 승차를 실시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은 대구시민의 정신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대구의 새 역사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학교지원센터(단장 박정희, 이하 센터)는 학교 신학기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의 수업 중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2월 27일(금)부터 ‘초등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 채용업무에 대한 지원을 전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는 학습 부진 및 심리·정서적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고, 학생 성장 중심 수업 운영을 위하여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을 실시하며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초등학교 153개교를 대상으로 ▲강사 142명 ▲튜터 183명 등 총 325명이며, 지원 자격은 65세 미만으로 ▲교원자격증 소지자 ▲교육대 및 사범대(대학원 포함) 졸업자 ▲상담 관련 전공자 등 학생 학습지도와 상담이 가능한 자이며, 별도의 추가 자격 요건은 필요 없다. 원서 접수는 2월 27일(금)부터 3월 4일(수)까지 센터 누리집(www.dge.go.kr/defsc) 온라인원서접수시스템(이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는 시스템 로그인 후 지원 학교 1곳을 선택하여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각 학교에서 3월 17일(화)까지 자체 면접을 실시하고, 3월 18일(수)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알림마당/채용정보) 또는 센터 누리집(www.dge.go.kr/defsc/알림마당/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희 단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학교업무 경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과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도매시장 방문객과 유통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효율적인 부설주차장 관리를 위해 3월 1일부터 부설주차장 운영 방식을 대폭 변경한다.이번 부설주차장 운영 변경의 핵심은 ▲주말 포함 24시간 유료 운영 ▲물품반입증 제도 폐지 ▲유통인 대상 시간제 웹할인 서비스 시행이다.1. 주말 포함 24시간 유료 운영 전환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3월 1일부터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24시간 전면 유료 운영으로 전환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장기 방치 차량 및 목적 외 무단 주차를 원천 차단하고, 주차장 회전율을 높여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 출입 절차 간소화: ‘물품반입증’ 제도 전면 폐지그동안 산지 물량 반입을 위해 입·출차 시 번거로움을 유발했던 ‘물품반입증’ 확인 제도가 전면 폐지된다. 이에 따라 모든 화물차량은 3시간 무료로 입·출차가 가능하다. 복잡한 종이 증빙 절차를 없앰으로써 주차장 진·출입구의 차량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시장 이용객들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할 예정이다.3. 주차 관리의 스마트화: 유통인 전용 ‘시간제 웹할인 서비스’ 도입도매시장 내 유통인들의 편의를 위해 ‘시간제 웹할인 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 해당 서비스는 시장 내 유통인을 통해 제공되며, 별도의 공사 방문 없이 모바일이나 PC 웹을 통해 간편하게 주차 요금 할인 적용을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이다.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운영 체계 개편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 방문객과 유통인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새로운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변경된 주차 제도 및 유통인 웹할인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dafco.or.kr) 또는 전화(☎ 053-260-10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복숭아 주산지 10개 시군(청도, 영천, 경산 등)에서 선발된‘2026년 복숭아 병해충 예찰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복숭아 선도 농가 45명으로 구성된 예찰단은 복숭아순나방,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을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현장에서 파악한 발생 정보를 SNS를 통해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병해충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적기 방제를 돕는 ‘현장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복숭아_병해충_예찰단_발대식(사진=경북도)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기후변화로 인해 불규칙해진 병해충 발생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10일 간격으로 예찰단과 함께 민·관 합동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수집된 정보는 연구소의 전문 분석을 거쳐 SNS와 문자 서비스로 농가와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돼 적기 방제를 돕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최근 병해충 발생 동향과 예찰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 운영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복숭아_병해충_예찰단_발대식(사진=경북도) 지난 2012년 출범한 예찰단은 그동안 도내 병해충 방제 정보 제공의 핵심 채널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에는 연간 23회의 예찰 활동과 더불어 집중호우 시기 탄저병 긴급 조사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전개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정확한 정보가 필수적”이라며, “예찰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신속한 방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숭아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시리즈, ‘클래식 ON’의 2026년 세 번째 공연인 <이미연 피아노 리사이틀>이 3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시리즈 ‘클래식 ON’은 2026년에도 계속 이어진다. 오는 3월 1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되는 피아니스트 이미연 리사이틀에서는 아르헨티나 작곡가 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와 폴란드 출신 낭만주의 거장 프레데릭 쇼팽, 단 두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미연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제공=대구시)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중앙음악콩쿠르 최초 만장일치 1등, KBS 서울 신인음악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하는 등 국내 주요 콩쿠르를 석권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UDK)에서 수학하며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2007년 세계 3대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Laureate Prize 수상을 비롯해, 마리아 칼라스 국제콩쿠르, 아르투르 슈나벨 콩쿠르 등 유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유럽 무대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현재 ‘PIANO WEEK’ 예술감독, 앙상블 딥스 예술감독, 한국피아노지도자학회 회장을 겸하며 영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국내 무대에서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작곡가인 구아스타비노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르헨티나의 슈베르트’라 불릴 만큼 서정적인 선율로 사랑받은 구아스타비노는 현대음악의 급진적 실험이 활발하던 동시대 흐름과 달리, 끝까지 조성과 선율 중심의 음악어법을 유지하며 자국의 민속 정서를 품은 작품들을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를 위한 10개의 칸토스’ 중 1번과 8번, 그리고 ‘소나티나’ 등이 연주된다. 특별히 ‘소나티나’는 고전적 형식을 따르면서도 남미적 정서가 배어 있는 작품으로, 명료한 구조 안에서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선율과 춤곡적 활기를 띠는 리듬을 갖고 있다. 2부에서는 쇼팽의 ‘24개의 전주곡, Op.28’ 전곡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모든 장·단조를 순환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곡이 독립된 성격을 지니면서도 전체적으로 하나의 거대한 서사 구조를 형성한다. 짧게는 수십 초에 불과한 곡부터 장대한 서정을 담은 곡까지, 24개의 곡을 통해 인간 감정의 스펙트럼을 응축해 보여준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이번 공연에서 깊이 있는 음색과 절제된 표현력으로, 남미 민속의 색채와 서정적 선율이 살아 있는 구아스타비노의 작품과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정점이라 평가받는 쇼팽의 전주곡 전곡을 한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daeguconcerthouse.or.kr,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는 지역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양봉과정은 3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회 7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녹색전당과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대상은 대구·경북 농업인(경북 농업인은 정원의 20% 이내)과 대구 귀농 희망인으로, 현재 양봉에 종사하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교육과정은 전체 70시간 중 56시간(80%)을 양봉 전문 교과로 편성해 중·고급 수준의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주요 내용은 ▲양봉산업 현황과 미래 전망 ▲꿀벌의 생태와 특성 ▲계절별 봉군 관리(봄철·혹서기·월동기) ▲우수 여왕벌 양성 ▲주요 밀원식물 이해 ▲꿀벌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양봉산물 생산과 활용(벌꿀·화분·로얄제리·프로폴리스·봉독 등) ▲양봉 온라인 판매 전략 등이다.또한 선진지 현장 견학과 실습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농작업 안전 및 농기계 안전 교육을 별도로 편성해 안전의식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이번 과정에는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기술대학, 양봉농협 동물병원 등 전문기관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연구 성과를 접목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원서 접수는 3월 2일까지이며, 대구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꿀벌 봉군 감소와 이상기후 등으로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과 경영 역량을 함께 갖춘 미래지향적 양봉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양봉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에 관심 있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053-803-7631)
대구광역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영유아·저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성홍열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3월 감염병 사전예보를 발령하고, 대상 가정과 시설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구시 감염병 사전예보제) 감염병 발생자료를 기반으로 매월 유행 예측 감염병을 선정, 발령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연쇄상구군)의 발열성 외독소에 의한 급성 발열성질환으로 제2급 법정감염병이다. 과거 주로 늦은 겨울과 초봄에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연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4년부터 연간 환자 발생 규모가 크게 늘었다.2021~2026년 성홍열 발생현황 (단위:명)구 분2021년2022년2023년2024년2025년‘26.1월전국6785058156,642 (715.0%▲)13,076 (96.9%▲)1,192대구 9 7 15 44 (193.3%▲) 308 (600%▲) 562026년 1월 말 기준 신고된 성홍열 환자는 전국 1,192명, 대구 56명으로, 전년 동기(2025년 1월 전국 599명, 대구 6명) 대비 전국은 약 2배, 대구는 약 9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과거 최대 발생 규모였던 2017년 수준에 근접할 가능성도 있어 선제적 예방 대응이 요구된다.연령별로는 4~8세에서 전체 신고 환자의 68.7%를 차지해 주로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2026년 대구 주차별 성홍열 발생추이 (단위:명) 성홍열은 기침·재채기로 인한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환자가 사용한 물건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2~5일) 후 갑작스러운 고열과 인후통 증상으로 시작되며, 1~2일 뒤 입 주위를 제외한 전신에 좁쌀 크기의 발진이 나타난다. 특징적으로 혀 표면이 회백색으로 덮였다가 붉게 변하는 ‘딸기 혀’ 증상이 동반된다.성홍열 임상증상(자료원 : 미국 CDC)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성홍열은 바이러스성 발진, 약물 발진, 가와사키병, 독성쇼크증후군 등 유사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며, 신속한 진단과 조기 항생제 치료가 중요하다”며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급성 류마티스열이나 사구체신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항생제 치료를 끝까지 완료해야 하며, 치료 후 2~3주간 합병증 발생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성홍열은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연령대에서 높은 발생을 보이는 만큼 가정과 시설에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소독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감염 시에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24시간까지 등원·등교를 중지하고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 시립병원인 서부노인전문병원과 시지노인전문병원이 2월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는 대구 지역 최초 지정 사례다.▲ 서부노인전문병원(좌)과 시지노인전문병원(우)(사진=대구시) 대구시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공공 중심의 전문 의료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대구지역 연도별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 23년 455,068명→24년 478,791명→25년 492,110명→26년 518,293명● 대구지역 연도별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 유병현황(추정) 23년 45,912명 →24년 43,025명 →25년 44,450명 →26년 46,327명(자료출처 : 중앙치매센터)치매는 단순 질환을 넘어 장기 치료와 돌봄이 병행돼야 하는 사회적 과제로, 일반 병동에서는 환자 안전관리와 전문 돌봄 제공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 환자 특성에 맞는 시설·인력·진료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해 왔다.대구시는 올해 초 치매안심병원 지정 요건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 확충을 마친 뒤, 보건복지부 현지 평가를 거쳐 두 시립요양병원 모두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뒀다.앞으로 두 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 병동과 의료·간호·재활·사회복지 분야의 다학제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공공 치매전담 기능을 강화한다.특히 치매안심센터 및 지역 돌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입원-치료–퇴원–지역사회 복귀로 이어지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의료·돌봄 부담 또한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공공의료기관의 치매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의료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와 공공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치매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2월 26일(목) 오전 11시,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주재로 열린 중앙·지방 재정전략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중앙·지방 재정전략협의회(사진=대구시) 이번 협의회는 17개 광역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과 지방 간 재정 협력 강화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권한대행은 지역 미래 경쟁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5극3특 산업통상부 성장엔진산업 관련 대구시 산업의 조속한 선정과 국비 지원 △통합지방정부에 대한 구체적·선제적 재정지원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 금융비용 지원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사업 총사업비 최대 반영 등을 건의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업들은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에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육청 10개 공공도서관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체험, 강연,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하였다.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김칠구)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새 학기의 낯선 환경에서 용기를 얻고 가족의 응원을 담은 ‘두근두근 새 학기! 내 안의 용기 찾기’, ▲새로운 1년을 잘 보내기 위해 나만의 꿀팁을 공유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나만의 꿀팁 공유하기’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이은숙)은 「3월 사용설명서 : 새학기 가이드」 주제 아래 어린이 체험행사인 ▲새학기 문구공방 : 노꾸볼꾸(노트꾸미기&볼펜꾸미기), 가족독서행사인 ▲가족독서릴레이, 마인드맵으로 새학기 생활계획서를 세워보는 ▲새학기 우리가족 리셋 프로젝트와 ▲손 안의 학부모 교실 등을 운영한다. 동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새 학기를 맞이한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새 학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가족이 함께 읽기 좋은 책을 사서가 선정하고 블라인드 북으로 대출하는 ‘두근두근, 우리가족 블라인드북’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남부도서관(관장 윤재준)은 ▲AI를 활용해 새 학기 다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 숏폼으로 제작해보는 ‘나만의 AI 숏폼 만들기’, ▲새 학기 내 가방을 예쁘게 장식할 키링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는 ‘행복 클릭! 가족 키캡 키링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북부도서관(관장 정현호)은 ▲새학기 걱정 대신 가져갈‘마크라메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올해 가족과 꼭 읽고 싶은 책 또는 독서 습관 목표를 다짐하는‘우리가족 독서습관 다잡기’▲역사를 담은 어린이 그림책, 권윤덕 작가의 「씩스틴」을 필사해 보는‘한 달 한 권 어린이 필사단’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서부도서관(관장 주외숙)은 ▲3월 6일(금)부터 신학기 고민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고 관련 도서를 추천하는 ‘고민을 덜어내는 책 처방 우체통’을 운영한다. ▲3월 22일(일)에는 신학기 적응을 돕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봄 그림책 읽기와 체험 활동이 어우러진 ‘그림책 피크닉’을 운영한다.두류도서관(관장 홍종애)은 ▲첫 출발의 설렘과 응원을 담은 나만의 ‘새학기 행운 비즈 스트랩 만들기’, ▲새로운 학기를 앞두고 자신의 다짐이나 목표를 다섯 글자로 표현하는‘새학기 다짐 기록관’등 9개 행사를 마련했다.수성도서관(관장 권이섬)은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독서계획과 생활목표를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 달간 ‘새학기, 나의 다짐 써 봄!’,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만들면서 소통·협력하고 창의·표현력도 키우는 ‘우리 가족 꼴라쥬 그림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달성도서관(관장 박영미)은 ▲교과연계도서를 읽고 나만의 책 표지 가방을 만들 수 있는 ‘교과연계도서를 품은 나만의 책 표지 가방’,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빌릴 수 있도록 독려하는‘친구랑 손잡고, 새 학기 두 친구’등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류분자)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교과 연계 도서 전시와 퀴즈를 결합해 책 읽는 재미를 일깨우는‘교과서 속 보물찾기’, ▲3월 5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 중심의 ‘책마중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유아기 독서 습관을 다지고 책과 친해지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새 학기 독서문화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교육청 소속 10개 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군위도서관(☎054-380-4289)3.4.(수)~ 3.31.(화)유아·초등교과서 속 보물찾기교과연계 도서 전시 및 연계 미션활동3.5.(목)~ 10.8.(목)만 3세~5세책마중 프로그램그림책 기반 책놀이 프로그램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호)은 2월 26일(목), 대구교육연수원에서 학교급식 위생점검 및 운영평가 척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구시교육청과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교육지원청의 학교급식 위생점검 및 운영평가 담당공무원 23명이 참석했다.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위생점검·운영평가 척도 협의회 개최(사진=대구시교육청) 평가 척도 협의회는 매년 학교급식 위생점검 실시 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위생점검과 운영평가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취약한 부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의 위생 안전성 확보, ▲학생 만족도 향상,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참석한 담당공무원들은 향후 학교급식 점검 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에 초점을 맞춰 세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해 식중독 발생 제로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류호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취약한 부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식중독 걱정이 없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월 24일 일부 언론이 “대구경북 통합법안, 전남광주에 27전 27패”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내용과 관련해,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이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에 비해 특례와 지원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해당 보도는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한 예비후보가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안이 전남·광주에 비해 글로벌미래특구, 국제행사 유치, 모빌리티 등 주요 분야에서 불리해 사실상 “27전 27패” 수준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경북도는 “대구·경북 특별법의 내용이 타 권역에 비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취지의 보도는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며 “통합특별법과 관련한 왜곡된 주장이 지속·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3개 권역 특별법은 통합의 특성상 특정 지역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통적이고 형평성 있는 방향에서 국회 법안심사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조정·추가·보완돼 왔다. 이 과정에서 대구·경북 특별법안은 당초 335개 조문에서 387개 조문으로 확대됐으며, 지역 특성과 전략에 부합하는 특례가 다수 반영됐다는 설명이다.경북도는 “특히 ‘전패’라는 표현은 법안 심의 과정에서 조문이 계속 수정·보완되어 온 경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일부 조문만을 단편적으로 비교해 전체 법안을 평가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쟁점이 된 분야별로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글로벌미래특구와 관련해 대구·경북 특별법 제231조는 글로벌미래특구 지정 시 9개 특구에 부여되는 효과를 일괄 적용받도록 한 단독 특례로, 전남·광주 특별법은 일부 특구 지정 효과만을 개별 조문에 반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차전지 산업 특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 단계에서 전 권역이 동일한 내용으로 수정·반영됐으며, 푸드테크 산업 특례로 거론된 전남·광주 특별법 제309조는 법사위 심의 과정에서 삭제됐다고 덧붙였다. 지역투자공사 관련 특례 역시 대구·경북 제209조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특례’와 전남·광주 제270조 ‘지역투자공사 설립 특례’로 명칭만 다를 뿐, 지역 투자 전담기관 설립 근거는 동일하다고 설명했다.국제행사 유치와 관련해서는 대구·경북 특별법 제351조에 국제회의산업 육성 및 국제행사 유치 지원 근거가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경우, 경북은 2025년 국토교통부 공공형 UAM 지역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상황으로 향후 시범운용구역 지정 신청에서도 선제적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동일 조문 신설이 필수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물순환 촉진 특례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대구·경북 특별법 제379조에 ‘대구·경북권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특례가 규정돼 있어 지역 물 관리 및 수자원 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다고 반박했다.이와 함께 대구·경북 특별법안에는 도청신도시 행정복합 발전 특례(제148조)를 비롯해 글로벌미래특구 지정 특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운영 특례, 소형원자로시스템(SMR) 진흥특구 및 원자력·SMR 클러스터 조성, 저탄소철강특구 지정, 해양플랜트 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전력 진흥특구, 원자력·수소 기반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 등 첨단산업·에너지 분야 특화 조문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세계한류역사문화 중심도시 조성, 국제회의도시 지정 및 국제회의산업 육성, 울릉군 규제자유섬 지정 및 에너지 지원, 대구·경북권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등 문화·관광·정주·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발전 특례도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특히 제148조 도청신도시 행정복합 발전 특례는 경북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산하기관과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의 이전 지원을 명시하고, 신도시 중심 대학연합캠퍼스 조성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으로 타 권역 특별법에는 없는 대구·경북만의 고유 특화 조문이라고 강조했다.경북도는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은 특별법의 왜곡과 혼선을 초래하고 국회 심의 절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대구·경북 특별법의 전체 구조와 특화 내용을 종합적으로 살펴 공정하게 평가해 달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산불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6일(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중구 반월당역, 달성군 송해공원, 서구 와룡산 및 동구 초례산 등산로 입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9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올해 1월부터 산불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특히 전국에서 총 148건(2월 23일 24시 기준)의 산불이 발생해 인명·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 및 9개 구·군 관계자,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등산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참여자들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취사 및 흡연 금지 ▲산림 인접지역 화재 예방 수칙 ▲산불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안내하고,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산불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선다.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 위치구분캠페인 추진 장소중구○ 반월당역동구○ 나불지생태공원 일원~초례산(각산동 134-2) 등산로 입구 서구○ 와룡산 입구(계성고등학교 앞)남구○ 강당골 입구(앞산순환로 666)북구○ 운암지 수변공원(함지산 등산로)수성구○ 진밭골 일원(등산로 입구 등)달서구○ 학산공원(학산운동장 위 체육시설)달성군○ 송해공원(옥포읍 기세리 969-48) 군위군○ 군위읍 군청로 98-8 군위군민회관 앞
[유튜브] 조용필 - 슬픈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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