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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 군위군을 TK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도(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는 군위군에 TK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및 생활 SOC 구축을 위해 최대 20조 원 규모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신공항 인근지역을 각종 규제를 배제하는 ‘TK신공항프리존’을 조성하여 중남부 신경제권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이번 종합계획에는 ‘첨단산업1·2지구’, ‘신 주거지구’, ‘문화·관광지구’, ‘군부대이전지구(후보지)’로 구분하고, 공항신도시·공항산업단지·공무원연수시설·맑은물 하이웨이 등 핵심사업과 연계돼 있다. 또한 장래 도시 확장성 및 군위 지역의 균형발전 측면도 고려해 교통망, 미래형 에너지, 정수장, 소각장·매립장, 하·폐수처리장 등 사회기반시설 계획도 반영했다. □ 첨단산업지구 : 첨단산업을 담은 최대 30.7㎢(930만 평) 산업벨트 구축신공항 첨단산업지구는 대구-군위 공동합의문의 공항 배후산업단지 3.3㎢(100만 평)를 훌쩍 넘는 파격적인 규모로 최대 30.7㎢(930만 평) 규모의 부지 확보를 계획했다. 첨단산업단지는 동서 방향 산업벨트 형태로 1차에서 3차까지 최대 3개 단지를 계획해 반도체, 미래차, UAM, 수소, 친환경소재, 미래 섬유 등 첨단산업과 연구시설 등을 도입해 순차적으로 조성해 갈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기업이 산업단지나 주거지를 직접 개발자 특성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공영개발, 민간개발, 원형지 개발 등 관련 법상의 다양한 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기존 대구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식품 가공 공장을 집적화하기 위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식품산업단지’를 건설해 2차 가공식품의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한다.이와 함께 첨단산업지구 내에는 신공항, 산업단지 및 군위군 전역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복합단지’를 조성한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연료전지발전, 지붕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680MW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첨단산단 내에 건설되는 SMR발전소를 통해 산단입주 기업에 값싼 전기를 공급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신공항 시설과 주민 주거 지역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염색산업단지 이전’ 사업은 지속 가능한 글로컬 섬유산업 육성을 목표로, 미래 고부가가치의 ‘첨단섬유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섬유복합단지 중 염색 관련 산업은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회수시설을 설치해 경제성이 높은 염색공정 증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업종을 단순 염색 중심에서 신소재, 탄소섬유 등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복합섬유소재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이후 주요지표 변화(사진=대구광역시) □ 신 주거지구(에어시티) : 25만 명 규모의 미래형 도시신공항 및 산업단지 종사자 등이 정주하는 미래형 주거·산업 복합도시인 에어시티는 신공항 근접지에 12.5㎢(380만 평) 정도를 계획했으며, 신 개발 공간뿐만 아니라, 구도심인 군위읍 일대를 포함해 균형발전을 도모해 미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에어시티는 스마트시티, 중수도, 증기열을 이용한 지역난방, 친환경에너지 등이 적용되고, 신공항을 중심으로 철도, 도로를 비롯한 신교통수단(UAM, 무인자율주행 등)이 도입되는 미래형 도시로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등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종사, 승무원 등의 교육·훈련을 위한 ‘종합항공연수시설’도 도입한다. 또한 군위군 신공항 경제권 조성을 앞당기고, 이를 뒷받침하고자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산·관·학·연의 혁신자원을 집적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대구 테크노파크 군위캠퍼스’를 조성해 국제 R&D 거점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공항, 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일대는 과감한 국내외 기업의 유치 및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TK신공항프리존(TKAFZ)’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우위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 예정이다. □ 군부대 이전지구(후보지) : 민·군상생을 위한 군부대 이전국방부와 ’23년 12월 14일 민·군상생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한 군부대 이전사업은 현재 대구시 군위군 외에도 경상북도 4개 지자체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향후 군위군으로 이전지가 결정될 경우, 군위군이 신청한 우보면 일대를 이전부지로 확정하고 군부대 이전 사업들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지역에는 ‘국군종합병원’을 건립해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문화·관광지구 : 복합 휴양관광단지 등 문화·관광 향유공간 조성 산성면, 부계면 일대의 문화·관광지구에는 공무원 연수시설을 포함해 복합 휴양관광단지로 개발한다. 공무원 연수시설 단지는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시설 이외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골프장 등 레저시설, 호텔, 리조트, 고급 타운하우스, 산림휴양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팔공산 국립공원, 삼존석굴 등 문화유산과 삼국유사 테마파크, 화본역, 사유원 등을 연계하고, 향후 군위군이 추진하는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180홀 규모 파크골프장 등을 활용해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 사회기반시설 : 정수장, 하수처리장, 소각 및 매립장 등 도시 필수시설 도입종합계획은 신공항 개항을 지원하고, 군위 인구 증가 및 도시의 성장을 감안하여 정수장, 하·폐수처리장, 환경기초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건설도 고려했다. 특히,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에 따른 생활용수의 공급과 산업단지 등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정수장을 각각 계획했다. 또한 2030년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고 군위군 도시개발에 따른 폐기물량 증가 등을 감안해 소각장, 매립장 등 자원회수시설의 배치도 반영했다.□ 신공항 관문도시 : 20조 원 투입, 일자리 10만 개 창출‘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은 2029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인프라와 기본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구상했으며, 산업단지 및 에어시티 등 일부 사업은 신도시 활성화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군위군 등과의 협의를 거쳤으며 향후 관련 정부 계획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규모는 약 20조 원 내외로 예산과 민간자본 조달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의 개발면적은 현재 13㎢(393만 평)에서 93㎢(2,810만 평)로 약 7배, 인구는 2.3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11배, 산업용지는 0.4㎢(12.5만 평)에서 30.7㎢(930만 평)로 최대 75배가 늘어나고 공항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등으로 일자리는 10만 개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이번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군위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1월 말에 조정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은 군위가 향후 TK 미래 100년을 이끌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공항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것이다”며,“이번 계획은 군위군을 넘어 대구광역시 전체를 위한 계획으로, 이를 완성하기 위해 후속 절차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군위군을 중남부 신경제권을 이끌 글로벌 관문도시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사상 최초 9억달러를 달성했다. 2013년 2억7,222만달러에서 2023년 9억3,314만달러(1조2,200억원)로 11년간 약 3.4배 늘어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사진=경북도)같은 기간 수출 국가와 품목 또한 63개국 203개 품목에서 146개국 797개 품목으로 늘어나 양적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다변화되었다.품목별로는 포도, 쌀, 참외 등이 크게 성장했다. 포도는 32.4% 증가하여 3,535만달러, 쌀은 68.7% 증가한 370만달러, 참외는 122.6% 증가해 138만달러를 수출했다.가공식품 중에는 음료류, 붉은대게살, 주류, 김치, 낙농품 등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음료류는 5.6% 증가하여 9,474만달러, 붉은대게살은 17.7% 증가한 2,735만달러, 주류는 31.0% 증가하여 2,704만달러, 김치는 1.6% 증가한 1,074만달러, 낙농품은 23.2% 증가해 3,193만달러를 달성했다.▲ 베트남 하노이 농식품 홍보판촉전(사진=경북도)경북도는 이같이 농식품 수출성장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성장한 데에는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 등으로 생산-유통-판매 전반을 지원하는 농식품 수출 지원정책이 크게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또 신선농산물의 경우 안정적인 수출을 위해 정부지정(32개소), 도지정(33개소) 수출단지 및 예비 수출단지(31개소)라는 3단계 공급 기반을 확보하였다. 또한,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인증(FDA, HALAL, KOSHER), 포장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간접지원과 2023년 62회의 해외 판촉활동을 펼쳤다.▲ 미국 푸닷 농식품수출확대업무협약(사진=경북도) 향후, 도에서는 3천5백만달러 정도를 수출하는 샤인머스캣(포도)뿐만아니라 소비층이 다양하여 수출 잠재력이 큰 고소득 작물인 딸기를 특화품목으로 지정하고, 2030년 천만달러까지 수출 신장을 목표로 20개소의 “딸기수출단지”를 집중 육성하는 등 전략품목 개발에 집중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대비할 계획이다. * ‘23년 딸기 수출액 : 78만달러, 딸기수출단지 현황 : 7개소(정부지정 5, 도지정 2)아울러, 가공식품은 안동소주, 음료, 김치 등의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상설판매장 운영 등 해외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식품 수출이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은 K-경북푸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지원정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선 올해 농식품 수출 10억달러를 달성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수출지원정책을 통해 경상북도 농식품이 세계 먹거리 경쟁에서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4급 승진 : 2명▷경북도립대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류창근▷환동해 총무민원실 황병철◆ 5급 승진 : 29명▷자치행정과 김대원▷외교통상과 김승주▷농업정책과 김윤희▷지방시대정책과 노영순▷메타버스혁신과 박정훈▷도시계획과 서기덕▷환동해 동해안정책과 임왕택▷토지정보과 임정규▷지방시대정책과 장도환▷환경정책과 정무경▷자치경찰총괄과 정성웅▷경제정책노동과 정용각▷대변인실 홍상현▷세정담당관실 조상민▷문화유산과 권미선▷여성아동정책관실 김항근▷에너지산업과 김재준▷농업정책과 김충현▷산림자원과 권순호▷수목원관리소 유남재▷동물위생시험소 서희진▷동물방역과 우정희▷해양수산과 이진환▷환경안전과 김명희▷환경정책과 이필희▷도시계획과 김인규▷공항신도시조성과 이현지▷하천과 임재은▷건축디자인과 장지욱▷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권민경▷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 김찬용▷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남효훈▷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정경미▷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 정종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최진국▷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평가과 강윤주◆ 6급 승진 : 36명▷지방시대정책과 권구익▷회계과 김기웅▷항공산업과 김장훈▷정책기획관실 김현경▷여성아동정책관실 김효진▷대변인실 서정민▷도시계획과 신목산▷자치경찰총괄과 신재선▷문화예술과 유명진▷장애인복지과 이재향▷여성아동정책관실 이정순▷인구정책과 이주경▷사회복지과 정민재▷과학기술과 김도연▷예산담당관실 김태성▷안전정책과 엄태영▷소재부품산업과 이경문▷도로철도과 김민조▷친환경농업과 김강호▷산림자원과 금교환▷산림산업관광과 금창호▷산림사업과 김동오▷수목원관리소 정규훈▷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김상우▷동물위생시험소 이명호▷동물방역과 정원석▷해양수산과 이진희▷환경정책과 서명자▷환경안전과 황영미▷하천과 김주동▷축산정책과 박상익▷농촌활력과 윤보라▷하천과 정진실▷감사관실 박민규▷투자유치실 천정덕▷위기관리대응센터 엄상진◆ 7급 승진 : 41명▷체육진흥과 강진현▷관광정책과 권소리▷감염병관리과 김경목▷원자력정책과 김노영▷안전정책과 김대주▷장애인복지과 김민규▷문화유산과 김은혜▷법무혁신담당관실 김지혜▷남부건설사업소 남기모▷인사과 박현우▷인재개발원 배다혜▷사회적경제민생과 석상빈▷기업지원과 손승현▷회계과 손영신▷사회복지과 신민섭▷자치행정과 이기훈▷농촌활력과 이유학▷하천과 전재홍▷관광마케팅과 채송화▷도로철도과 최상희▷회계과 하규원▷세정담당관실 안희성▷정보통신과 주병욱▷어르신복지과 안소현▷경북도서관 김민지▷교통정책과 남경호▷문화산업과 정무현▷수산자원연구원 배형준▷잠사곤충사업장 권민기▷수산자원연구원 전상록▷환경정책과 김여진▷축산기술연구소 이동열▷북부건설사업소 이정섭▷남부건설사업소 장규호▷해양수산과 장혜정▷인재개발원 강나은▷농업기술원 정서연▷정보통신과 김광태▷경북도서관 이경은▷위기관리대응센터 윤창훈▷산림환경연구원 서성호◆ 8급 승진 : 34명▷감염병관리과 권상수▷교통정책과 권홍일▷친환경농업과 금선우▷경북도립대학교 김계현▷문화예술과 김대엽▷농식품유통과 김상근▷투자유치실 김상민▷공공시설과 김예운▷관광정책과 박주영▷바이오생명산업과 박찬미▷경제정책노동과 손혜림▷청년정책과 안현애▷인사과 여운영▷외국인공동체과 이윤화▷자치경찰총괄과 이재욱▷대변인실 이지현▷산림환경연구원 전민재▷에너지산업과 정예은▷세정담당관실 정진희▷산림자원과 최연교▷자치행정과 허승주▷재난관리과 이영주▷산림자원개발원 전준모▷해양수산과 김소형▷어업기술원 박창현▷어업기술원 이진우▷독도해양정책과 윤찬영▷식품의약과 우정인▷남부건설사업소 김건희▷북부건설사업소 박건우▷북부건설사업소 정경호▷위기관리대응센터 김동욱▷축산기술연구소 박준호▷회계과 이상경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약 1년간의 설립 준비 기간을 거쳐 1월 5일(금) 오후 2시 매천동 소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공사 사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위치도(사진=대구광역시)1988년에 개장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4개 공영도매시장 중 3위의 거래 규모(2022년 1.1조 원)를 자랑하는 대규모 도매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유통환경 변화와 전문적 운영관리에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2022년 12월 공사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용역, 주민공청회,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2023년 11월 시의회에서 공사설립 조례안 및 출자동의안이 의결돼 공사 설립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유통관리공사는 사장, 비상임이사와 감사 등 6명의 임원으로 구성되며, 12월 28일 공사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1월 5일 첫 이사회 개최와 함께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대구광역시가 현물을 포함해 4,489억 원(현금 10억 원, 현물 4,479억 원)의 자본금을 출자했으며, 조직인력은 1처 1실 5팀, 68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사진=대구광역시) 이번에 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김상덕(51) 사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본부 부장, 농협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등 다양한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농수산물 온라인 시장과 유통구조 혁신에 전문지식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e-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과 농수산물 유통과정의 쇄신을 통해 대대적인 경영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대구광역시는 공사 출범과 함께 도매시장 이전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4,100억여 원을 들여 달성군 하빈면으로 옮기는 이전 사업은 작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신청 후, 올해 2월 말 그 심사 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 출범과 도매시장 이전사업이 시너지를 효과로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공영도매시장 관리체계를 시(市) 직영에서 지방공사로 전환해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며, “앞으로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합하게 개선해 나가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경식)는 1월 3일(수)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구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제막식을 개최했다.▲ 군위 상수도사업소 제막식(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조직으로 첫발을 내딛는 군위사업소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군위군은 지난해 7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됐으나, 상수도 업무는 2024년 1월 1일자로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로 새롭게 조직을 신설해 업무를 개시했다.▲ 군위 상수도사업소 제막식(사진=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새로 조직된 군위사업소를 관리팀, 요금팀, 공사팀, 정수팀 4개 부서로 기존의 조직보다 한 개 팀을 보강했으며, 앞으로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통해 업무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군위군민에게도 더욱 강화된 수질관리와 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상수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4급 승진 ▲ 의사담당관 박원희 ▲ 홍보담당관 안종락◆ 4급 전보 ▲ 운영수석전문위원 이규홍 ▲ 문화복지전문위원 김영분◆ 4급 교육훈련파견 ▲ 국회의정연수원 정춘택◆ 5급 승진 ▲ 의사담당관실 의사팀장 이창현 ▲ 운영수석전문위원실 특별전문위원 민선화◆ 5급 전보 ▲ 의정정책관실 의장비서관 신진호 ▲ 기획행정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 김영석◆ 5급 파견자(시→의회) 부서배치 ▲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심사분석 2팀장 도상록
◆ 국장급 : 1명▷ 연구개발국장 원종건(농업연구관)◆ 과장급 : 32명▷ 안전정책과장 박세진(행정4급)▷ 재난관리과장 이원호(기술4급)▷ 회계과장 심은희(행정4급)▷ 공공시설과장 노성호(기술4급)▷ 청년정책과장 최정애(행정4급)▷ 교육협력과장 이상수(행정4급)▷ 메타버스혁신과장 김보영(행정4급)▷ 과학기술과장 장미정(행정4급)▷ 빅데이터과장 이동욱(행정4급)▷ 기업지원과장 차순애(행정4급)▷ 소재부품산업과장 김제율(기술4급)▷ 문화유산과장 정연철(행정4급)▷ 관광정책과장 권철원(행정4급)▷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행정4급)▷ 친환경농업과장 정주호(기술4급)▷ 축산정책과장 복정석(기술4급)▷ 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이민자(기술4급)▷ 장애인복지과장 권영문(행정4급)▷ 건축디자인과장 김태일(기술4급)▷ 공항정책과장 김은영(행정4급)▷ 공항신도시조성과장 김수용(기술4급)▷ 원자력정책과장 직무대리 권혁락(행정4급)▷ 독도해양정책과장 김명심(행정4급)▷ 원예경영연구과장 김상국(농업연구관)▷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이배일(행정4급)▷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이상철(행정4급)▷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류창근(행정4급)▷ 농업자원관리원장 김철수(기술4급)▷ 동물위생시험소장 권오성(기술4급)▷ 산림환경연구원장 전영수(기술4급)▷ 북부건설사업소장 최병환(기술4급)▷ 자치경찰총괄과장 김은경(행정4급)◆ 교육, 파견 : 12명▷ 해양수산부 파견 박상배(행정4급(승진))▷ 경북연구원 파견 이정미(행정4급)▷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임우현(행정4급)▷ 교육파견 이의준(행정4급)▷ 교육파견 이승태(행정4급)▷ 교육파견 최순규(행정4급)▷ 교육파견 이치헌(행정4급)▷ 교육파견 김무현(행정4급)▷ 교육파견 곽은희(행정4급)▷ 교육파견 남건(행정4급)▷ 교육파견 문태경(행정4급)▷ 교육파견 한은정(기술4급)◆ 퇴직준비교육, 명예퇴직 : 9명-퇴직준비교육-▷ 파견복귀 윤희열(4급)-명예퇴직<12.31.字>-▷ 친환경농업과장 권오현(4급)▷ 건축디자인과장 권대수(4급)▷ 공공시설과장 권동만(4급)▷ 동물위생시험소장 김규섭(4급)▷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4급)▷ 상주부시장 최우진(4급)▷ 성주부군수 서한교(4급)▷ 울진부군수 윤태열(4급)
◆ 3급 승진 ▲ 후적지개발단장 손강현 ▲ 청년여성교육국장 송기찬 ▲ 도시주택국장 허주영 ▲ 도시관리본부장 이상규◆ 3급 직무대리 ▲ 군사시설이전정책관 박기환◆ 3급 전보 ▲ 행정국 인사혁신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김동우, 김태운◆ 4급 승진 ▲ 재난안전실 중대재해예방과장 이재달 ▲ 행정국 인사혁신과(행정안전부 파견) 전귀옥 ▲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심신희 ▲ 경제국 고용노동정책과장 이윤정 ▲ 경제국 산단진흥과장 조경동 ▲ 환경수자원국 산림녹지과장 홍만표 ▲ 공보관실 보도담당관 박남태 ▲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원정민 ▲ 경제국 농산유통과(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파견) 권순팔 ▲ 교통국 버스운영과장 나채운 ▲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박성철 ▲ 보건복지국 어르신복지과장 성현숙◆ 4급 직무대리 ▲ 후적지개발단 도시공간개발과장 이성용 ▲ 청년여성교육국 청년정책과장 강문경 ▲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6WMAC조직위원회 파견) 박철희 ▲ 환경수자원국 수질개선과장 홍석희 ▲ 미래혁신성장실 기계로봇과장 정재명 ▲ 경제국 국제통상과장 김현진 ▲ 교통국 택시물류과장 한기봉 ▲ 교통국 철도시설과(대구교통공사 파견) 조성형 ▲ 도시건설본부 건설토목부장 조성욱 ▲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조희동◆ 4급 전보 ▲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 조경재 ▲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기업지원과장 황보 란 ▲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 장명기 ▲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김동규 ▲ 재난안전실 민생사법경찰과장 이은미 ▲ 행정국 인사혁신과(서울대학교 파견) 박병희 ▲ 행정국 인사혁신과(통일교육원 파견) 서성철 ▲ 행정국 인사혁신과(KDI국제정책대학원 파견) 정민규 ▲ 행정국 인사혁신과(국방대학교 파견) 장지숙 ▲ 행정국 인사혁신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최문도, 최재원, 현병철 ▲ 행정국 신기술심사과장 남희도 ▲ 청년여성교육국 교육협력정책관 최정숙 ▲ 청년여성교육국 출산보육과장 이정희 ▲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장 배정식 ▲ 미래혁신성장실 창업벤처혁신과장 천정원 ▲ 경제국 섬유패션과장 박우미 ▲ 도시건설본부 관리부장 권용익 ▲ 도시관리본부 체육시설관리부장 이경래 ▲ 상수도사업본부 달성사업소장 서정목 ▲ 재난안전실 도시안전과장 안명섭 ▲ 환경수자원국 공원조성과장 최병원 ▲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 김상우 ▲ 공항건설단 공항기반조성과장 직무대리 조상래 ▲ 도시주택국 서대구역세권개발과장 직무대리 최태영
대구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인 ‘위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위천은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에 인접해 흐르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2개 광역자치단체를 통과하는 총길이 108.98km, 유역면적 1,405.67㎢에 이르는 규모가 큰 지방하천이다.올해 7월에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 중 규모가 크고 국가하천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위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협의하고 홍수피해 대응 시급성, 통합관리 필요성 및 지역특성 등을 평가기준에 반영토록 노력했다.그 결과, 최근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군위댐 상류구간을 제외한 위천 98.28Km 구간(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군위댐 여수로 하단 ~ 경북 상주시 중동면 낙동강 합류점)을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의결했다.특히 이번에 환경부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 의결한 전국 20개 지방하천, 466.71Km 중 ‘위천’은 98.28Km로 단일하천으로 규모가 가장 큰 지방하천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등 2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하천을 관리함에 따른 체계적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해당 하천을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하게 되고 적극적인 예산투자 및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홍수피해 예방 등 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위천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에 인접해 있어 통합신공항 개항 전까지 체계적으로 문화·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신공항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위천 국가하천 승격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막대한 치수 사업비와 하천유지 관리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하천정비 및 유지관리 등으로 지방비 약 2천억 원 정도 절감효과도 있어 대구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됐으나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업무의 안정성 확보와 급격한 제도변화로 인한 주민 생활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군위군 상수도 업무를 이관받아 통합 관리한다.▲ 군위군사업소 전경(사진=대구광역시) 이에 군위군민은 대구시와 동일한 상수도 물 복지 서비스와 ‘청라수’ 대구 수돗물의 엄격한 수질관리를 제공받게 된다.그동안 상수도사업본부는 군위군 상수도 업무를 본격적으로 이관 및 통합하기 위해 군위군 등 관련 부서와 여러 차례의 업무협의를 통해 상이한 제도와 운영 방식을 최종 합의하는 등 통합 추진을 차질 없이 준비해 왔다.군위군 상수도 업무가 대구광역시로 통합 시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면,첫째, 현 군위군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로 변경된다. 조직은 사업소 내 3개 팀(관리운영·상수도·정수시설)을 4개 팀(관리·요금·공사·정수)으로 확대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 사업소 청사는 기존 맑은물사업소 건물을 그대로 사용한다.둘째, 상이한 상수도 요금 부과 체계는 군민의 혼란 방지와 급격한 요금 부담을 고려해 2년간(’24~’25년) 유예 후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인상해 2027년부터 대구시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단, 요금감면은 2년 유예 후 2026년부터 대구시와 동일하게 적용된다.셋째, 급수공사비는 실제 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반영한 실공사비 제도를 2년 유예 후 2026년부터 대구시와 동일한 구경에 따른 정액공사비로 변경해 공사비 부담을 완화한다.(13㎜ 계량기의 경우 80만 원 정도) 2024년 군위군 상수도 관로 GIS와 DB 구축 완료 후 2025년에 급수구역을 지정·고시할 계획이다.넷째, 수질관리는 내년 1월부터 대구시와 동일하게 시행한다. 군위군 수질검사는 법정 항목(원수 38개, 정수 60개)만 실시하던 것을 법정· 자체 감시 항목을 추가해 수질검사 항목(원수 315개, 정수 325개)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검사 인력을 배치해 수질관리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다섯째, 내부 행정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은 올해 연말까지 대구시 체계로 통합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민원 처리는 접수부터 결과 통보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 관리하며, 누수 등 사고 발생 시 시스템 정보를 이용하게 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진다.여섯째, 상수도사업본부는 군위군에서 시행하지 않는 물 복지 서비스 사업을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해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준다. 내년 1월부터는 가정 내 노후된 급수관 교체 비용을 단독주택의 경우 총공사비의 60% 이하,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또한 2025년부터는 가정 내 수도 배관의 누수가 의심될 경우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누수탐사를 해주며, 5층 이하의 건물에 대해 옥상 물탱크 철거(직결급수 전환)를 전액 시비로 시행한다.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새해부터 군위군 상수도가 대구시 청라수 체계로 통합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군위군민에게 대구시와 동일한 행정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승 진 : 4명▷안전행정실장 박성수(2급)▷포항부시장 장상길(2급)▷교육파견 홍석표(3급)▷메타버스과학국장 직무대리 이정우(3급)◆ 전 보 : 7명▷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2급)▷감사관 서정찬(3급(개방형직위))▷정책기획관 유정근(3급)▷지방시대정책국장 정성현(3급)▷건설도시국장 배용수(3급)▷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병곤(3급)▷인재개발원장 한승환(3급)◆ 부단체장 : 6명▷포항부시장 장상길(2급)▷칠곡부군수 임휘승(3급)▷상주부시장 정상원(4급)▷성주부군수 허윤홍(4급)▷봉화부군수 배진태(4급)▷울진부군수 박세은(4급)◆ 교육, 파견 등 : 4명▷교육파견 최혁준(3급)▷교육파견 박찬우(3급)▷안동대 파견(K-ER 협업센터장) 이장준(3급)▷경북연구원 파견(도정연구관) 강상기(3급)◆ 퇴직준비교육 : 1명▷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종수(3급)◆ 명예퇴직 : 4명▷환동해지역본부장 김중권(2급<12.31.字>)▷포항부시장 김남일(2급<12.31.字>)▷건설도시국장 박동엽(3급<12.31.字>)▷인재개발원장 박후근(3급<12.31.字>)
◆ 2급 승진 : 2명▷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동해안전략산업국장 장상길◆ 3급 승진 : 2명▷인사과 홍석표▷메타버스혁신과장 이정우◆ 4급 승진 : 11명▷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문태경▷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박상배▷문화예술과 정연철▷투자유치실 권혁락▷과학기술과 류창근▷친환경농업과 김철수▷산림산업관광과 전영수▷감염병관리과 이민자▷공공시설과 노성호▷건축디자인과 한은정▷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상국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26일(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별로 올해 추진성과, 내년도 추진방향 및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공항건설단에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분리 건설하게 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민간공항에 대한 업무를 대구시가 위임받아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통합해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청년여성교육국에는 “지방대학교 소멸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현상이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 곳은 없다”며,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별도 국 단위의 대학정책국을 신설하여, 본격적으로 지방대학교 육성을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문화체육관광국에는 ‘2024년 대구마라톤대회 추진계획’ 보고 후, “올해부터 ‘골드라벨’로 치러지고 있는 대구마라톤대회가 앞으로 ‘플래티넘 라벨’까지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경제국의 ‘농수축산물 운용체계 정비’ 보고 후,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도축장의 과감한 인적쇄신을 통해 유착의 고리를 끊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전환, 도축장 폐장을 통한 경영혁신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에는 “기업유치 시, 원형지 분양 방식으로 대전환하여 추진하게 되면, 해당 기업에도 유리할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도 용이하고, 기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며, “에어시티로 조성되는 군위군에는 원형지 분양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그 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국가계획 조기 반영’을 위해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심의 및 예타사업 선정 추진을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할 것”과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 다중인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산불방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한 해를 보내면서 돌아보면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모두가 합심해서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큰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며, “올해를 잘 마무리하도록 하고, 내년에 해야 할 일을 철저히 챙겨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19일 2024년 1월 5급이상 승진내정자를 발표했다.◆ 3급 승진내정▲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 송기찬▲도시관리본부장 직무대리 이상규▲후적지개발단장 직무대리 허주영▲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손강현◆ 4급 승진내정▲공보관실 보도담당관실 박남태▲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원정민▲재난안전실 중대재해예방과장 직무대리 이재달▲행정국 행정과 전귀옥▲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성현숙▲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직무대리 심신희▲환경수자원국 공원조성과장 직무대리 이윤정▲환경수자원국 산림녹지과 홍만표▲미래혁신성장실 미래혁신정책관실 나채운▲경제국 산단진흥과장 직무대리 조경동▲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 총무협력과장 박성철▲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 권순팔◆ 5급 승진내정▲공항건설단 우한용▲후적지개발단 이형렬▲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곽봉관▲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장춘식▲원스톱기업투자센터 허재영▲공보관실 김승태▲기획조정실 이기영, 박민규, 박성률, 박인기, 조기동▲재난안전실 김성철, 백배성, 김영년▲행정국 박형순, 이정아, 홍연주, 오영경▲보건복지국 이옥주, 한귀연▲청년여성교육국 강경원, 배명섭▲문화체육관광국 김사헌, 박연철▲환경수자원국 김향란, 김상희, 노향탁, 최세동▲미래혁신성장실 배현정, 이상원, 이지은▲경제국 최효환, 한윤환, 한상훈, 최상준▲도시주택국 김현정, 이백우, 진현태▲교통국 서방경, 신경희, 배재현, 배주현, 이주익▲감사위원회 권은향▲보건환경연구원 서윤정▲상수도사업본부 김은주, 조창목, 윤익수, 박종훈▲도시건설본부 김동훈, 김경일▲도시관리본부 신재칠▲중구 탁진구, 정정애▲동구 윤태명, 김철홍▲서구 유선길▲남구 김동규, 박지선, 강신우▲북구 홍재진▲수성구 이응보, 배수현▲달서구 신재헌▲달성군 윤수연, 김현우, 신창엽, 안병호◆ 연구관 승진내정▲보건환경연구원 손소영, 정연욱▲상수도사업본부 이명숙, 주명희
대구광역시는 12월 8일(금)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다. 지난 11월 2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간 체결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이다. 이는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온전히 대구시의 사업이 됐음을 의미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2014년 대구광역시가 국방부에 최초 군 공항(K-2) 이전을 건의하고 2020년 이전부지가 선정된 이후 민선 8기에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대구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사업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합의각서 체결 등의 사업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온 결과이다.▲ K-2 후적지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 2023년을 마무리하며 지역 숙원사업의 시행자가 된 대구광역시는 2024년에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2030년 개항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특히, ’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그동안 이전 절차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대구시가 대형 국책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방부,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등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 일원에서 경북도, 의성군, 대구세관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단지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대한항공 화물터미널 방문(사진=경북도)이번 포럼은 공항 건설을 넘어 항공물류단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산업·경제 지도를 재편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중요한 시점에서 현장과 이론을 병행하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물류 경쟁력을 갖춘 인천공항의 물류단지를 중심으로 칼트로지스 상용화주터미널*, 대한항공 화물터미널, Fedex Express, CJ대한통운 특송센터, 관세청 특송물류센터 등을 방문해 항공 물류의 수출 및 수입 절차에 대해 기관별 전문가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토론했다. * 항공화물을 공항 터미널이 아닌 외부에서 보안 검색부터 운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물류와 안전한 운송 도모▲ 칼트로지스 상용화주터미널 방문(사진=경북도)현장 포럼에 이어 이론 역량을 겸비하기 위해 인천공항 인근 호텔 세미나실에서 물류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물류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먼저 주제 발표에서 이희용 영남대 교수는 “경상북도 항공 물류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항공 물류 연계산업 트렌드와 경북지역의 특성을 절충하여 신규 인프라를 유치하고 연계 및 확장 전략을 제안했다. 이동훈 관세법인 태영 대표는 “수입·수출 화물 운송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항공 화물시장의 유통구조, 통관 절차, 항공 물류산업 비즈니스 이해관계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항공물류단지 활성화전략포럼(사진=경북도)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충분한 규모의 물동량 확보를 위해 첨단설비와 인공지능 운영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체계 시스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원활한 교통망 구축, 통관 절차 간소화, 자유무역지역·물류특구 지정을 통한 기업 친화적인 환경 제공으로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등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이남억 경북도 대구경북공항본부장은 “현장과 이론을 병행한 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물류 관련기관 및 기업 전문가들이 함께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대구경북공항의 물류 경쟁력 확보는 기존 물류 프레임을 탈피해 첨단화는 물론이고 글로벌 기업 유치로 지속 가능한 물동량 확보를 위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설계단계부터 기업의 니즈(Needs)를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물류단지 조성으로 항공화물 수요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군위군 산성면, 전입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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