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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이달 26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관내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화목보일러_사용_안전수칙_리플릿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28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5건이 발생한 것에 대비해 약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발생한 화재 28건 중 22건(78.6%)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확인되어, 화목보일러 사용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화목보일러 사용상 부주의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마을 단위 현장 방문지도, 의용소방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지도 방문,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캠페인 전개, 마을 안내방송실시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관계자에 의하면,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연물은 화목보일러에서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연료 투입 후 투입구 닫아두기’, ‘3개월에 한 번은 화목보일러 연통 청소하기’, ‘사용 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는 넣지 않기’, ‘젖은 나무 사용 시 투입구 안 3~4일에 1번은 청소’, ‘지정된 연료만 사용하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025년 한해, 화목보일러가 원인이 된 화재가 대폭 증가하였다”며 “다가오는 겨울,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계신 도민 여러분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경북소방본부도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26일 대구 EXCO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을 기반으로 국토 균형성장과 대구・경북 상생발전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5 미래형 신공항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정기 대구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지방의회, 정부 관계자, 학계, 연구기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번 포럼은 ‘대구경북신공항으로 국토 균형발전 앞당긴다’를 주제로 신공항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해결방안, 공항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공항 경제권 발전 전략 마련 등에 대한 기조 강연, 특별강연,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기조 강연은 민·군 공항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공항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여형구 한국공항학회장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한 데 이어,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성공적 개항 추진 과제’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신공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기부대양여’사업의 한계와 리스크 분담형 사업추진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발표했다.이어진 특별강연에는 나웅진 대구광역시 신공항건설단장의 ‘대구 군 공항 사업이 걸어온 길, 그리고 미래’와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의 ‘2060 대구경북공항 新발전구상’ 특별강연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경상북도 이남억 본부장은 ‘2060 대구경북공항 新발전구상’으로 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 공항경제권을 ①공항물류 ②교육모빌리티 ③첨단스마트 ④생명바이오 ⑤청정산림 ⑥해양에너지의 공간별 6대 권역으로 발전시키는 헥사포트(Hexa-Port) 전략을 통해 2060년 대구‧경북은 209조원의 생산 유발액과 61조의 부가가치 유발액, 135만명의 취업유발효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공항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마지막 종합토론은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을 좌장으로,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본부장, 이동민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유병철 경운대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 조영제 ㈜유신 사장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토균형 성장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의 전략적 의미’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제시된 선결과제와 해결 방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구·경북이 함께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성공적인 공항경제권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 호두 부문 1․2․3위를 모두 석권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부터 3위까지를 차지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2011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최고의 과일을 선정하는 행사로, 심사 품목은 일반과수 7종과 산림과수 4종이다.산림과수 분야는 호두, 감, 밤, 대추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외관, 계측, 과원 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품질이 우수한 임가를 선정한다.올해 산림과수 분야에는 경북 9개 임가를 포함해 전국 각지의 우수 산림과수 재배 임가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호두는 최근 고소득 임산물로 주목받으며 출품량이 증가해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품목이다.호두 품목에서 경북은 ‘신령’ 품종을 출품한 손종수 씨(예천군)가 최우수상을 받고, 최운섭 씨(예천군) 우수상, 강시지 씨(김천)가 장려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호두 주산지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시상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최우수상 수상자인 손종수 씨는 GAP 인증을 기반으로 친환경․안전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예천군 호두 작목반 회장으로서 전지․전정 기술교육 등 회원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 호두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경북 호두의 품질이 우수한 이유로는 ▴일교차가 큰 내륙성 기후로 인한 높은 지방․단백질 함량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산림토양에서 자라 과육 충실도가 높은 점 ▴임가들의 축적된 재배 기술과 체계적 관리 ▴도(道)의 지속적인 정책지원 등을 꼽을 수 있다.특히, 2024년 기준 경북 호두 생산량은 624톤으로 전국의 39.6%를 차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산지인 김천․예천은 기후와 토양 조건이 뛰어나 전국 최고 품질의 호두 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경북은 호두 외에도 감․대추․송이․오미자․마 등 주요 임산물에서 전국 1위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 내 임산물 총생산액은 1조 4천억 원에 달한다.경북도는 2024년 7월 전국 최초로 ‘산림소득과’를 신설해 임산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임산물 품질 향상과 유통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성적은 경북 임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 과수 품질 경쟁력과 유통 기반을 더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호두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전화위복(戰火爲福) : 산불을 이겨내 새로운 경북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려는 경상북도의 강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경상북도는 경북 의성에서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태영농원 김부득 대표가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과일 선발대회로써, 경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배출하였으며, 최우수상 신주섭(상주, 포도 샤인머스캣), 특별상 이도희(경산, 사과 레드퀸) 등 과수 분야에서만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과수 생산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날 대상을 차지한 김부득 대표는 경북 의성 옥산면에서 2.6ha 규모의 과원에 후지, 동북7호 등의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평소 “건강한 사과나무는 건강한 토양에서 나온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45년째 묵묵히 사과 농사 외길 인생을 걸어오고 있다.특히, 올해 봄 경북 지역을 덮친 초대형 산불 당시 과원 주변까지 불길이 번져 일부 농자재와 장비가 소실되는 피해를 겪었으나, 밤낮없는 진화와 방어선 구축으로 과수원과 저온 창고의 사과를 지켜내었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피와 땀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집념으로 농사를 지은 결과,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내며 대한민국 대표과일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간의 모든 노력에 대해 보상을 받게 되었다.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초대형 산불 현장에서 눈물겨운 노력으로 기적 같은 결과를 만들어낸 김부득 대표님을 비롯해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농가들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상북도 과일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최대·최고 과실 생산기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 사과산업의 틀을 바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과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기획행정위원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 3)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수성알파시티의 기업 유치 이행 실태와 SK AI데이터센터 추진 상황을 전면적으로 점검할 것을 대구시에 촉구했다.이 의원은 “대구가 제조 중심 도시에서 AI 기반 도시로 전환하고 있으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대구시의 보다 철저한 이행 관리와 실질적 대응을 촉구했다.또한 먼저 롯데쇼핑이 추진 중인 타임빌라스 수성의 공정률이 20%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대구시가 그동안 어떤 방식으로 사업 이행을 관리해왔는지, 준공 지연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추가 지연에 대비한 행정적 조치와 협약 이행 확보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수성알파시티에 입주하기 위해 최근 2~3년간 MOU를 체결한 기업들 중 일부가 착공 일정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수성알파시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뿐 아니라 실제 이행 여부를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입주 지연 사유, 대구시의 점검 방식, 향후 일정관리 및 지연 해소 전략에 대한 구체적 답변을 요청했다. 기업이 단순 입주에 그치지 않고 지역 대학·연구기관·스타트업과 연계해 교육·채용·연구·기술 실증으로 이어지는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SK AI데이터센터와 관련해서는 예상 수요 규모와 현재까지 확보된 수전량, AX사업 및 특화산업과의 연계로 기대되는 수요 전망 등 핵심적인 데이터가 시민에게 공개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데이터센터는 GPU 기반으로 전력소비가 매우 큰 만큼, 센터의 최대전력 수요와 비상 전력 대응책 등을 명확히 제시해 전력 공급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AI데이터센터가 지역경제에 가져올 고용, 기업 유치, 세수 증가 등 실질적 파급효과를 따져 물었다.끝으로, 이성오 의원은 “수성알파시티는 대구가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무대”라며 “대구시가 제시한 계획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소영)은 11월 25일(화),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사립학교 급식 공동조리교의 현황을 알아보고,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립학교 급식 현안 간담회(사진=대구시의회) 이번 간담회는 사립학교 공동조리교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교육위 손한국 부위원장과 교육전문위원, 사립학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과 논의사항은 △중·고 학사일정 상이에 따른 시차배식·공동배식의 어려움 △대규모 급식인원으로 인한 근무인력 충원 및 업무 과중 해소방안 △조리종사자 처우 및 노후 급식시설 개선을 통한 업무환경 향상 등으로, 간담회 참석자들은 공동조리교의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사립학교 공동조리교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학교별 건의사항을 함께 검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논의가 향후 개선책을 마련하고 더 나은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출발점이 되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우)는 11월 25일(화), 26일(수), 양일간 2025년도 대구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대구시 12조 2,673억 원과 대구시교육청 4조 4,138억 원의 편성안을 각각 “원안 가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사진=대구시의회) 먼저, 이번 대구시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884억 원을 증액한 12조 2,673억 원으로, 지방세가 당초 예상치보다 크게 줄어 세수 결손이 발생한 상황에서 4년 만의 신규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추가 재원을 확보하고, 일부 불요불급한 지출을 조정해 연도 말 현안사업과 법정경비 부족분을 충당해 편성했다.그리고 대구시교육청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87억 원이 감소한 4조 4,138억 원으로,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에 따라 보통교부금이 줄어들어 연도 말에 당초예산보다 예산규모를 축소해 3년 연속 감액 조정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주요 심사내용을 보면, 우선 대구시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2023년 최악의 세수결손 사태 이후 최근 2년간 결산추경에서 예산규모가 안정적으로 확대된 점은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세입 재원의 상당 부분이 재정 운용상 순환적 자금인 만큼 실질적인 재정여력은 명목상의 예산규모에 비해 낮은 수준인 점을 지적했다.특히 신규 공동주택 감소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지방세 세수결손분을 지방채 빚으로 충당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신규 공동주택 공급 감소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세수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부족한 재원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채 발행의 규모나 시기를 더욱 신중히 판단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대구시교육청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최근 국세 세수결손으로 인한 보통교부금 감소가 계속되고, 재원 부족 시 보충적 역할을 했던 기금 또한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정부 출범 후 정책기조 변화에 따른 신규 사업수요까지 더해지면 대구시교육청의 재정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향후 투자 우선순위를 재정비해 철저히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태우 위원장(수성구5)은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모두 세수결손의 위기상황이 몇 년째 반복되고 있는 매우 어려운 시국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히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비상시국일수록 더욱 신중하고 효율성 있는 예산운용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추경예산안은 오는 11월 28일(금), 제2차 본회의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12월 1일(월)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알린다.▲ 희망2026 나눔 캠페인 포스터출범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대구 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할 예정이다.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구’라는 슬로건 하에,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3년째 목표액을 동결, 106억 2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 : 108억 7천6백만 원(실적)/ 106억 2천만 원(목표) → 102.4% 달성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이 모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舊) 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며, 1억 6백2십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 최종 목표액을 채우면 100도가 완성된다.대구시는 매년 목표액을 달성해 왔으나, 최근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관심과 기부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맞아, 올해도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희망2024(107억 1백만원 / 100.8%), 희망2025(108억 7천6백만 원 / 102.4%)성금 모금 및 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기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사랑의열매 사랑의 계좌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할 수 있다. 또한, ARS 기부전화(060-700-0050, 1통화 2천 원)를 통해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11월 25일(화), 수성스퀘어에서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을 위한 권역별 순회 간담회의 첫 번째 권역으로 경상북도와 함께 참석해 정부의 추진 상황과 대구·경북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시대위원회_대구경북_권역_간담회(사진=대구시)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이병헌 5극3특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했다.간담회는 이병헌 특위 위원장의 ‘대구·경북이 여는 초광역시대’ 발제를 시작으로,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정부의 의견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구·경북의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한 공감대와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정부는 수도권 일극 중심의 성장전략으로는 국가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5개 초광역권(수도권, 부울경권, 대경권, 충청권, 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권역별 특성화된 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 주도의 성장을 견인하는 5극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관계 법령 개정 등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이에 양 시·도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춰 지난 8월 대구·경북 공동협력 T/F를 발족하고, 3대 분야 공동협력 과제를 면밀히 논의하며 산업부의 성장엔진에도 공동 대응해 왔다. 향후 협력체계 고도화에도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특히 대구시는 광역협력담당관을 광역행정담당관으로 재편하고, 5극3특 초광역 협력과 행정체제 개편을 전담하는 광역정책팀을 신설해 정부의 국정기조와 대구·경북 협력사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역의 성공이 곧 국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방시대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대구와 경북이 함께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에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대구와 경북이 힘을 모으면 국가성장의 지도가 달라질 것”이라며, “대경권이 국가균형성장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도록 정부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올해 초, 중,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2025년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꿈드림_졸업식(사진=경북도)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졸업식은 학교를 그만둔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다시 한 걸음을 내디딘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작된 꿈드림 졸업식에는 올해 도내 초중고 검정고시에 합격한 657명을 대표한 24명의 청소년이 참석하여 졸업장을 받았다.이번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노래, 춤, 랩, 플룻·바이올린 연주, 한국무용 등으로 축하공연 꾸며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고, 행사장 내에는 청소년들이 졸업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포토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이외에도 졸업장 수여, 부모님 영상편지 상영, 학습지원단 및 졸업생 소감 발표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졸업식이 되었다.경상북도는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지도가 가능한 학원강사, 대학생, 퇴직교사 등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조직(학습지원단, 14개 시군 200명)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학습지원단과 청소년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 올해 학교 밖 청소년 657명이 초·중·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하게 되었다.특히, 검정고시 합격, 대학교 진학,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청소년 14명에게 도지사상(4명), 도의회의장상(5명), 도교육감상(5명)을 수여하고, 자립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의 의지를 격려하기 위해 1인 20만원씩 총 28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꿈드림 졸업식은 지난 10년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해온 의미 깊은 행사로,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한 성과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대학입시와 같은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직업훈련, 자격증취득, 급식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에서 올해 사업에 참여한 12개 시군, 사업 수행기관 및 참여 가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조부모_손자녀_돌봄사업_성과공유회(사진=경북도)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유공자 표창 ▴우수 활동사진 시상 ▴ 우수사례 발표 ▴사업 효과분석 연구 발표 등이 진행되어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만들어온 돌봄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고 경북형 세대돌봄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성과공유회와 연계하여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우수 활동사진전’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청 경북시대 1층 서편 로비에서 운영된다.이번 사진전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된 ‘우수 활동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12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세대를 잇는 돌봄, 사진으로 나누는 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한 일상의 순간과 정서적 교류를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공모전 입상작 중 최우수상은 경상북도지사상이, 우수상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상이 각각 수여되었다.한편,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은 경상북도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노인 일자리 형태로 시범 추진한 사업으로 12개 시군에서 조부모의 돌봄 역량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세대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내년에는 청송군과 울릉군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14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은 세대 간 돌봄의 가치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참여 시군 확대와 사업 품질 향상에 더욱 힘써 경북형 노인일자리 아이돌봄모델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25일 안동지역 저소득 홀몸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장나눔 봉사현장(사진=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겨울철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에는 안동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안동상록자원봉사단(단장 김동남) 등 20명이 함께 참여하여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했다.포장한 김장 김치를 지역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며 가구별로 안부를 살피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 김장나눔 봉사현장(사진=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상록봉사단과 함께 한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9일 대구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장나눔축제’에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10여 명이 참여하여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요보호 가정 1,000세대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2025 우주과학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의 전시기간을 기존 11월 30일에서 2026년 3월 2일(월)까지 연장한다.▲ 1존 보이는 빛 보이지 않는 빛(사진=대구시) 이번 연장은 개관 이후 꾸준히 이어진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따른 것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우주과학의 신비와 탐구정신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보이지 않는 우주’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가 전체의 약 5%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블랙홀,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등 ‘보이지 않는 95%의 우주’를 탐구하며 인류가 우주를 이해해 온 여정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전시로, ‘보이는 빛과 보이지 않는 빛’, ‘보이지 않는 세계’, ‘우주 탐험의 세계’, ‘미지의 세계로의 도전’ 등 4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1부 ‘보이는 빛, 보이지 않는 빛’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빛과 망원경, 우주배경복사를 소개한다. 2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블랙홀,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중성미자 등 우주의 보이지 않는 구성 요소들을 과학자들이 어떻게 연구해 왔는지 살펴본다.3부 ‘우주 탐험의 세계’에서는 다누리·누리호 실물 모형, 우주 스케치월, 실감 영상, 에어바운스 놀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온몸으로 우주를 느낄 수 있다. 4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서는 인류의 우주 탐구 과정과 도전의 역사를 살펴보고, 보이저호가 촬영한 ‘창백한 푸른 점’과 골든레코드도 만나볼 수 있다.연장 기간 동안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발표된 미술작품을 전시장 입구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우주 탐구를 다각도로 조명한다.인생네컷 포토존과 야광 미술 체험 등 신규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로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 관람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관람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전시를 연장하게 되었다”며, 전시 연장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우주 시대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과학문화실 김상미 행정원 053)670-6244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 이하 문예회관)은 2026년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을 시행한다. 대관 신청서 접수는 11월 26일(수)부터 12월 16일(화)까지 받는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전경(사진=대구시) 대관시설은 팔공홀(966석)과 비슬홀(236석)이다.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술 목적의 공연 작품에 한해 신청을 받으며 행사성, 홍보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학예발표 포함)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대관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추석, 매주 월요일(무대시설 점검일), 자체기획 및 예술단 공연일을 제외한 일정에 한하여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대관 신청·접수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daeguartscenter.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공연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운영부 공연기획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분만 유효하다.심의 결과는 12월 넷째 주 중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운영부 공연기획팀 (☎053-430-7663)
대구교통공사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 법제화 국민 청원이 11월 24일(월) 오후 국민 동의 5만 명을 돌파했다. ▲ 국비보전 법제화 국민 청원 5만명 달성 청원이 국민 동의 5만 명 이상을 확보하면서 해당 안건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청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무임수송 인원이 급증하면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 부담이 한계에 달한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비 지원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제기됐다.목표 달성을 위해 6개 기관은 노사 합동으로 홈페이지·역 홍보물 게시, 인증 캠페인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도시철도 주요 역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국민 청원을 독려하는 대시민 캠페인도 전개했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국민 청원 5만 명 돌파는 도시철도 무임수송 국비 보전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국회와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여 국비 보전 법안 통과를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밭 만들기부터 파종, 수확까지 일련의 농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나도 농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도 농부’ 배추수확 교육(사진=대구시)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2025년 나도 농부’ 교육이 11월 20일을 끝으로 종료됐으며, 총 15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교육은 귀농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영농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교육은 첫해를 맞아 친숙한 작물인 감자, 옥수수, 배추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생들은 파종, 육묘,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의 기본기를 현장에서 직접 익혔다.특히,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귀농을 고민하던 도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교육생들은 “직접 땅을 만져보니 농업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깊어졌다”, “초보자도 따라올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이라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나도 농부’ 교육이 예비 귀농인들에게 농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정착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기술을 습득하고 농업을 새로운 진로로 선택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대구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나도 농부’ 교육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더 다양한 농업 체험과 실전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 대구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 053-803-7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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