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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북부촛불행동’과 ‘농어촌기본소득제 도입을 지지하는 경북 농어촌 주민 모임’이 17일(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회의실, 더불어민주당 울진군 정당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경북 시민사회·농어촌 주민,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사진=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경북북부촛불행동’ 회원들은 오후 2시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지지 선언문을 통해 “촛불행동은 그동안 윤석열 정권의 불의한 반민주적 통치행위에 맞서 왔다. 지난해 발생한 12.3 불법 계엄 사태는 국민주권 가치가 담긴 헌법의 기본명제를 짓밟는 폭거였다. 이에 헌법 가치 존중과 민주제도에 기반한 국민주권시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야말로 현재의 국가 위기를 수습하고, 국민통합을 이끌어 낼 적임자임을 확신한다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때 보여준 행정 능력과 개혁 의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국민주권시대를 열어나갈 후보이기에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농어촌기본소득제 도입을 지지하는 경북 농어촌 주민 모임’은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울진군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임미애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농어촌기본소득제가 도·농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소멸 위기에 봉착한 농어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전국적인 확대를 주장했다. 이에 차기 정부에서 ‘농어촌기본소득제의 즉각 도입’을 촉구하는 동시에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를 17일 앞두고 경북·대구지역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3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한국갤럽조사. 5월 16일)가 나오고 있으며 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가 잇따르고 있다.이영수 경북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경북 30%대 득표율 진입을 조심스럽게 내다보며 “농민, 여성 등 각계각층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이재명 후보의 지지세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이하 남자쉼터)는 2025년 특화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 : 알파 프로그램과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 소속 남자쉼터는 구미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정 밖 청소년이 가정ㆍ학교ㆍ사회로 복귀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ㆍ상담ㆍ주거ㆍ학업ㆍ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2025년 프로젝트 : 알파,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미지=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알파세대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한 세대를 일컫는 새로운 용어이다. 어려서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하며 자란 세대로 2010년 전후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며, 현재 초등생부터 중학생들이다. 알파 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AI, 4D, Chat GPT 등과 같은 기술을 접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이러한 컨텐츠에 대한 정확한 내용 및 사용법을 배우고, 능동적 사고를 키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프로젝트 : 알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또한 현재 청소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유튜버)에 대한 높은 선호를 고려하여 입소생들에게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으로 쉼터 및 1인 스튜디오에서 유튜버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소생들은 일상이나 자신들이 선정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유튜브 쇼츠를 제작하여 이를 게시하게 될 예정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터 산업 및 직업에 대한 선제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박용석 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 소장은 “알파세대를 위한 미래지향 청소년활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도내 가정 밖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이하 도청소년남자쉼터)는 9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충청북도 단양군 일대에서 입소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2023년 복권기금사업을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 드림캐쳐 프로그램(사진=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 소속 도청소년남자쉼터는 구미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정 밖 청소년이 가정ㆍ학교ㆍ사회로 복귀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ㆍ상담ㆍ주거ㆍ학업ㆍ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도청소년남자쉼터에서는 지난 6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2023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입소 청소년을 위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번 복권기금사업은 일명 드림캐쳐 프로그램으로서 쉼터에 입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레포츠 활동을 진행하여 입소 청소년들로 하여금 심리적인 치유와 더불어 자립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울러, 도청소년남자쉼터에서는 문화체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체험장을 조성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입소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ㆍ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여 운전면허 3명, 바리스타 7명, ITQ 3명 등 다수의 청소년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 지원) 활동(격월 실시)을 통하여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위기 청소년의 조기발견, 탈선 및 가출 등 예방 활동을 관내 청소년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구호 및 계도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장 밀착형 홍보를 통해 가출예방 활성화 및 가출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용석 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 소장은 “외부 공모사업을 활성화하여 입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가정 및 사회복귀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보도내용(연합뉴스 5.12.) ㅇ (주요내용) 지지부진 TK신공항, 새 돌파구 마련하나... 경북도, 공동시행 제안 - 市-道 공동 사업시행자, LH, 대구도시개발공사, 경북개발공사 위수탁 참여 -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을 통해 경북도의 사업시행자 자격 변경 제안 ※ 사업시행자 자격 : (현행) 종전부지 지자체의 장→(변경) 이전부지 지자체의 장대구시는 지난해 TK 신공항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방식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구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을 확정하였고, TK 신공항 건설 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11.5조원 규모의 공자기금 신청서를 기재부에 제출하는 등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최대한 정부자금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임.또한, 대규모 재원 마련을 위해 TK 신공항 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을 대선후보 공약으로 추진 및 국정과제 채택으로 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코자 노력중이다.경북도가 제안한 공동사업시행자 지정과 관련해서는 우선 특별법 개정 및 합의각서 변경을 위한 국토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가 필요하며, 이후 특별법 개정,‘기부 대 양여’합의각서 변경 체결 등 이미 완료한 선행절차를 다시 거쳐야 함에 따라 상당 기간 사업지연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임.한편, 대구시는 TK 신공항 건설 사업비의 국비 지원 및 공자기금 융자 등 대선후보 공약 및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경북도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 희망포럼’(대표 황순자 의원)은 5월 2일(금) 오후 3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애니메이션 활용 군위군 관광 활성화 방안’ 정책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사진=대구시의회) 이번 연구는 군위군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을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를 제안한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군위군은 유서 깊은 역사와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지역이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콘텐츠는 아직 부족하다”며 “지역 고유의 자원을 애니메이션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로 재해석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목적 및 방향, 수행 방법, 추후 일정 등의 설명을 들었으며,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연구단체 대표인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관광산업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지역 고유의 자원을 어떻게 콘텐츠화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이번 연구가 관광객의 흥미를 이끌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전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희망포럼’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자 작년 8월, 9명의 대구시의회 의원(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박창석, 윤권근, 이재숙, 임인환, 정일균, 조경구)으로 결성됐다.
대구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42,229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4월 30일(수) 결정·공시한다.이번 대구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656호의 대구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청취,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청장 및 군수가 4월 30일(수) 구·군별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대구시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노후 단독주택의 멸실 등으로 전년 대비 770호 감소한 14만 2,229호로 집계됐으며, 가격 변동률은 대구시 평균 1.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변동률 상승 요인은 지역 개발 기대와 교통 여건 개선 등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5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1.33% 상승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구·군별로는 군위군이 TK 신공항 조성 기대에 따라 3.74%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서 수성구(2.16%)와 중구(1.62%) 순으로 상승 변동률을 보였다.<2025년 대구시 구·군별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 및 가격변동률>(단위: 호, %)구 분대구시중구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구달서구달성군군위군주택수142,2295,34920,87419,91516,72418,57918,89320,13212,3319,432 (전년대비)(-770)(-210(-52)(-43)(-181)(-78)(-155)(-45)(26)(-32)가격변동률1.381.631.391.300.901.132.160.901.073.74이번에 공시된 대구시 개별주택 중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수성동4가 소재 주택으로 최고 공시가격은 29억 8천5백만 원이고, 최저가 주택은 군위군 삼국유사면 소재 주택으로 최저 공시가격은 1백98만 원이다.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realtyprice.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직접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일인 4월 30일(수)부터 5월 29일(목)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로 방문(우편·팩스)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realtyprice.kr)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구·군에서 재조사해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처리결과에 따라 정정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6월 26일(목) 조정공시가 이뤄진다.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이 되는 만큼, 열람과 이의신청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동산 공시가격 콜센터(☎ 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
28일 오후 2시 1분경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까지 약 92헥타르(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산불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산불 3단계가 발령됐으며, 진화율은 현재 14.5%에 머물고 있다.▲ 대구 북구 노곡동 산불 위치(사진=대구광역시) 산불 원인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대구시는 주민 안전을 위해 긴급 대피 조치를 취했다. 무태조야동 500가구 540명, 노곡동 399가구 676명 등 총 899가구 1,216명이 팔달초등학교와 매천초등학교로 대피했으며, 인근 서변동 주민들은 동변중학교로 대피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조야초등학교에 산불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진화 작업에는 공무원, 산림재난기동대, 산불진화대, 공중진화대, 특수진화대, 소방, 경찰 등 총 733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이와 함께 헬기 28대(임차 10대 포함)와 소방차, 진화차 등을 포함한 총 101대의 장비가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경북 지역(김천, 성주, 청도, 의성, 경주, 구미, 고령)에서 임차헬기 지원을 받아 공중 진화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서 "헬기 등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총력대응하고, 주민들께서는 팔달초, 매천초, 동변중 등 신속히 대피소로 이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4월 28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은 공자기금 확보와 더불어 금용 비용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다”며, “지역 금융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공자기금 외 금융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산불 관련 행정명령과 관련해서는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 경북 청송 등에서 산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대구시도 잦은 강풍과 산불 경계경보가 지속 발효 중임을 감안하면 당분간 행정명령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산불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입산통제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산로 주변 식당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탄핵 정국 이후 경기 침체로 지역의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워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외부 식당을 많이 이용해 조금이나마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최근 도시철도 4호선을 AGT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당시 많은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 모노레일 방식이 부적절하고 행정적으로 불가했었다”며, “AGT 방식의 안정성과 소음, 환경적인 측면에서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시민 소통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관련해서는 “서구가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하는데 핵심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현재 사업이 지연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염색산단 이전이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의 최우선 전제가 되는만큼 입주업체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현실적인 이전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 5월에 개최되는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관련해서 “봄시즌 지역 대표축제가 다음 주부터 개최되는데 대통령 선거 기간과 맞물려 혼란이 우려된다”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인파 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최근 발표한 21대 대선 공약과 관련해서 “AI,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신산업 분야 공약은 타시도와 중복되거나 경쟁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구시만의 강점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인프라 부각 등 대응 논리를 개발해 각 정당 대선 공약과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정부 추경 예산 편성과 관련해 “예결 소위에서 AI 관련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2주간 대선 공약 발표, 국비 전략 보고회 개최, 시의회 추경안 심의 등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현재 추진 중인 TK신공항 건설, 서대구역세권 개발, 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 염색산단 이전 등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핵심현안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실국장이 앞장서서 지혜를 모아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무주택자 또는 1가구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인 군위군에서 3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대구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목) 제316회 시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5조의5 인구감소지역 내 3억 원 이하 주택 취득에 대한 세액 경감률 100분의 25에 조례로 추가로 100분의 25를 감면함으로써 최대 100분의 50까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지역 또는 군위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나 타 지역에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 군위군에 3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할 경우에 적용이 되며, 군위군에 1주택을 소유한 자는 특례 대상에서 제외된다.대구광역시 인구감소지역인 서구, 남구, 군위군 중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35조의6에 따라 광역시인 경우 군단위만 대상이 되므로 대구시는 군위군만 해당된다.이는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는 수도권과 광역시는 제외하되 광역시 내 군지역을 포함하도록 한 정부 방침에 의한 것이며, 외지인에 대한 세제혜택 및 생활인구 확대 등을 목표로 한 것이다.시세 감면 조례는 2025년 5월 중 공포 예정이지만, 인구감소지역인 군위군에 대한 취득세 추가 감면은 상위법인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일과 동일하게 2025년 1월 1일 납세의무 성립분*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납세의무 성립일 : 취득세 과세물건인 주택을 취득한 날또한 조례 공포일 전 감면 요건에 해당하는 주택을 구입한 경우 지방세기본법 제50조에 따라 경정청구를 통해 감면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감면받은 주택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증여할 경우에는 감면된 세액을 추징토록 해 제도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함께 고려했다.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 취득세 추가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히면서, “주택 구입에 따른 자금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월 24일(목),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 지역공약 사업대상 지역 대구시는 조기대선 가능성에 대비해, TK신공항·달빛철도·군부대 이전 등 핵심 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과 미래 성장을 견인할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공약을 준비해 왔다.지난 15일(화)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정책연구원·대구테크노파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연구기관장과 전(全) 실·국장이 참여하는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지역 정치권·시의회와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후, 보완 작업을 거쳐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신공항 중심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 △미래신산업 전환, △시민이 풍요로운 대구, △도심공간 재창조 4대 분야에서「대구 미래 100년 번영」을 위한 핵심사업 23개를 최종 선정했다. 제1호 공약으로는 대한민국 제2관문공항인 TK신공항 건설을 선정하고, 달빛철도·TK통합 등을 통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거점 조성 등을 통한 미래신산업 전환 등 시정 전분야에 걸쳐 총 82조 원 규모의 76개 세부사업을 이번 공약에 담았다. 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신공항 중심 남부거대경제권 조성(53조 7천억 원)TK신공항은 글로벌 첨단 물류여객 복합 공항이자 365일 국가안보 역할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제2관문공항으로,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국가재정 보조와 공자기금 융자 지원을 공약에 반영했으며, 대구-군위간 고속도로 신설·신공항철도 건설 등 연결교통망 구축도 함께 포함했다. 비수도권 최초의 동서횡단 철도이자 신공항 경제권을 연결하는 달빛철도는 조기 착공을 위해 조속한 예타면제 확정을 공약에 담았다.K-2 후적지는 글로벌 미래특구 지정과 6개 특화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군위는 14만 인구가 자족가능한 스카이시티로 만들기 위해 SMR 건설, UAM·자율주행차 등에 특화된 제3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 TK통합은 정부·경북도와 협의해 연내 특별법 마련을 추진한다. ② 미래신산업 전환(9조 7천억 원)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성알파시티 등을 ‘인공지능 전환 산업 혁신거점’으로 조성해, 글로벌 AX 선도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제2국가산단에는 국가로봇테스트 필드, AI로봇 글로벌 특구 등 핵심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AI·첨단로봇 융합 밸리’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형 파운드리 구축으로 K-팹리스 기업의 전주기 제조공정을 지원하고, 자율주행차의 실증을 위해 관련 규제를 철폐하는 ‘메가샌드박스 구역’을 지정해 관련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디지털·바이오 산업 육성,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등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통산업인 섬유산업은 첨단테크 산업으로 전환해, 섬유산업 부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③ 시민이 풍요로운 대구(3조 7천억 원)시민들의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한 취수원 안동댐 이전은 연내 국가계획 반영과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금호강과 신천에는 하중도 사계절 명소화, 김광석길·신천둔치 연결 보도교 조성 등으로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할 예정이다.구(舊) 경북도청 후적지는 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 콤플렉스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난 극복의 정신을 보존·계승할 국립 구국기념관을 건립하고, 복원 예정인 달성토성과 경상감영은 향촌문화공간과 연계해 대구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벨트를 구축한다. 수성못은 프리미엄 호텔 유치,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으로 수상공연장과 연계해 복합 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두류공원 국가공원지정, 앞산 관광 허브단지 조성 등을 통해 도심 속 시민들을 위한 힐링·체험 공간도 확충해 나간다. ④ 도심공간 재창조(15조 2천억 원)도심 내 군부대 이전으로 확보되는 새로운 공간은 종합의료클러스터, 국제금융복합타운 등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효율적 추진을 위해 규제특례 등을 담은 특별법 제정과 GB해제 총량 제외 등을 반영했다. 미군부대 이전은 LPP 협정문 개정을 통해 국가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도시철도망을 하나로 연결하는 5호선 순환선을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동성로는 대구백화점 본점에 KT&G 상상마당과 같은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유치하고, 구역별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동성로의 옛 명성을 회복한다는 구상이다.서대구는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 상업·문화·주거 복합공간으로 개발하고, 대구교도소와 법원후적지는 청년 중심의 주거시설과 복합 문화공간 및 청년희망특구 등을 조성해 청년층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구정책연구원의 분석 결과, 대구시가 제안한 공약사업이 대구·경북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 108.2조 원, 부가가치 유발 45.5조 원, 취업 유발 77.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는 5월 초 대선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각 정당과 대선 후보를 방문해 지역공약을 제안·설명할 예정으로, 공약 채택을 위해 정치권 등과 적극 힘을 모을 계획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마련한 지역공약은 지난 20대 대선 당시 40조 원의 두 배가 넘는 규모로, 경제·산업·문화·환경 등 분야별, 구·군별 핵심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많이 고심했다”며, “대구의 미래 100년 번영을 위한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때까지 전방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봄 행락철을 맞이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통사고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군위전통시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4월 18일(금) 군위군 군위전통시장(군위읍 중앙로 5길 12-8)에서 실시한다.▲ 교통안전캠페인(사진=대구광역시)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본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군위전통시장 장날(3,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전통시장 주 고객층인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안하기’, ‘횡단보도 신호 지키기’ 등 보행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 교통안전캠페인(사진=대구광역시) 최근 대구시의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한 교통안전 수칙 홍보로 군위군민을 포함한 시민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분들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통사고(2023년 10,793건 ☞ 2024년 10,072건, 6.7%↓)**65세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2023년 40명 ☞ 2024년 47명, 17.5%↑)또한, 지난 2024년 12월 14일부터 시행 중인 대중교통 광역교통환승제 확대시행 및 군위군 버스노선 증편을 홍보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교통사고는 무단횡단 금지, 보행안전 수칙 준수와 같은 교통질서를 지킴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 양보와 배려로 교통안전 선진도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4월 15일(화) 군위군 용대리 마을과 용대리 바보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도농 간 상생과 교류를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군위군 용대리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사진=대구광역시)이번 자매결연은 도시와 농촌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장 성임택 경영관리본부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박영석 용대리 마을 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군위군 용대리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사진=대구광역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직원 및 주민 간 상호 방문, △농산물 직거래 지원,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뜻깊은 만남으로 마을에도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 간의 따뜻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4월 14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 중심의 대응 방향에 대해 강도 높은 지시를 내렸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시민안전과 관련해서 “최근 서울, 부산 등에서 발생한 땅꺼짐,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재난안전실 등 관련 부서에서는 대규모 공사 현장, 노후 상·하수도 등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그 결과를 시민들께 알려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2021년 도입된 자치경찰제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촘촘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 4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지 않다”며, “추진 중인 사업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강조했다.최근 성적이 부진한 대구FC와 관련해서는 “경기력 향상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대구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또한, 4월 말 MOU 체결 등 FC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 아울러, 투자 유치에 대해서는 “시장 부재에 따라 유치 협의 중인 기업들의 불안이 우려된다”며, “행정지원 등 지금까지 대구시가 약속했던 부분들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변함없이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적극 설명하고, 오히려 공격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하라”고 지시했다.마지막으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소통은 정책 성공의 핵심이다. 실·국장들이 현장을 자주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며, “또한, 대구시 100+1 혁신과제들이 본격적 궤도에 오른 만큼, 빨리 출발시켜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다음 주 시의회 대구시 1회 추경안 심의 과정에 군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등 대구시 제출안이 적극 반영되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라”며, “2025년 1회 정부추경, 대선대비 공약 발굴, 내년도 국비 확보 등 급박하게 진행되는 중앙정부 현안 대응에도 적극적인 마인드로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확대의장단은 TK신공항 건설에 국비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4월 10일(목)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앞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 10일(목), 11일(금), 14일(월) 07:30~09:00 <예정>▲ TK신공항 캠페인(사진=대구시의회)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진행한 1인시위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TK신공항 건설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므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정치적 상황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TK신공항건설 사업은 중남부권 물류·여객 복합공항을 조성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산업 구도로 재편하겠다는 큰 포부가 담겨져 있는 만큼 정부 정책의 일관성 있고 책임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TK신공항 캠페인(사진=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TK신공항건설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국가 인프라 사업이므로 정치적 상황에 흔들려서는 안되는 국가적 대계”라며, “정부가 현명하고 책임 있는 판단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이 의장은 “TK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민들의 하나된 염원인 만큼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과 시민사회, 경제계 등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이만규 의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4년 제7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국가책임 시행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협의회에서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5년 3월 5일(수) 군부대 통합 이전지가 선정 발표됨에 따라 군부대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내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곡리 일원을 2025년 4월 4일(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2025.4.10. ~ 2030.4.9.)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 지역은 지난 2023년 7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중 이미 포함된 밀리터리타운 및 군민 상생타운 지역을 제외한 과학화훈련장 예정지이다.대구시는 지가 변동률, 거래량 등이 모두 높고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성행이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불법 증여 등 이상 거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그리고 향후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지가 안정 등 사유 발생 시 단계적으로 지정 해제하는 등 탄력적인 토지거래허가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단순한 부동산 규제가 아닌, 국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불가피하고도 필수적인 조치이며, 토지거래허가 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국제공항은 하계시즌(3.30.~10.25.)부터 기존노선 증편 및 일부 국제노선 운항 재개와 더불어 환승시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여객 수요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대구국제공항의 이번 하계 정기 항공편 일정에 따르면 국제선 총 7개국 14개 노선으로 평균 주 200편을 운항할 계획이며, 이는 2024년 하계기간(2024.3.31.~2024.10.26.) 대비 약 13.6% 증가한 수준이다.하계시즌 국제노선 현황?(동북아) 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일본), 상하이푸동·연길·장가계?홍콩(중국),타이베이(대만), 울란바토르(몽골)?(동남아) 방콕수완나폼(태국), 다낭·나트랑(베트남), 세부(필리핀)지난해 하반기 잠시 중단됐던 ‘대구~연길’ 노선(티웨이항공, 주3회)이 4월 22일(화)부터, ‘대구~울란바토르’(티웨이항공, 주2~4회) 노선은 4월 26일(토)부터 각각 운항을 재개하고, 2019년 9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대구~홍콩’ 정기노선(홍콩익스프레스, 주3회)도 5년 9개월 만에 오는 6월 6일(금) 운항을 재개한다.지난해 탑승률 94%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노선이었던 ‘대구~후쿠오카’ 노선(주7회→주13회)이 최근 후쿠오카 공항의 제2활주로 신설로 슬롯(시간당 이?착륙 횟수)이 확충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주 12편 증편된다.‘대구~장가계’ 노선(주6회→주8회)도 4월 4일(금)부터 중국 항공사 ‘룽에어’가 대구국제공항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면서 대구에서 일본과 중국을 잇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 룽에어(Loong Air) 운항노선 현황 : ‘제주~항저우’(주7회), ‘청주~장가계’(주2회)이 밖에도 대구광역시는 다양한 국제노선 개설을 위해 항공사와 정기편은 운항재개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부정기편은 전세기를 우선 유치해 향후 정기노선으로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대구국제공항은 오는 4월 7일(월) 지방공항으로는 김해, 제주공항에 이어 3번째로 일본, 동남아 등 주요 공항을 연결하는 환승시설을 전면 운영함으로써,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TK신공항 개항 초기부터 중·장거리 노선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노선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현(現) 대구국제공항 여객 수요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공항 개항 전까지 기존노선 증편뿐만 아니라 신규 항공사 및 국제노선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는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15.~ 9.21.)
[뉴스] 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 선진지 견학 실시
[뉴스] 군위군의회 김영숙 부의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제정
[뉴스] 군위군의회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뉴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뉴스] 2025년 군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군위를 위해'
[뉴스] 제2회 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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