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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임.▲ 건강한 여름나기 이렇게 준비하세요‘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하는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1,564명으로 이 가운데 대구는 29명이었다.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실외 작업장(37.1%), 논·밭(14.7%) 등 주로 실외에서 활동 중 증상이 발생했고, 절반가량(51.4%)이 12~17시 낮 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대비 건강수칙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에서 온열질환자는 407명, 그중 추정 사망자는 3명 발생했고, 대구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명, 추정 사망자는 0명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기 시작하는 가운데, 여름 장마철로 인해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일최고체감온도가 33~35℃로 무더울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시민들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며, “특히, 실외에서 일하시는 분, 어르신,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하므로 폭염 시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구교통공사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운행이 개시된 급행9번 버스 환승을 칠곡경대병원역이 아닌 팔거역에서 승차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급행9 이동경로(사진=대구광역시) 급행9번은 북구 동호동(종점)을 출발해 칠곡경대병원역, 팔거역을 차례로 거친 뒤 군위까지 운행되는데, 대다수의 시민들이 팔거역이 아닌 칠곡경대병원역에 하차해 급행 9번 버스를 환승하고 있다. 칠곡경대병원에서 승차하면 5개의 버스정류장을 지나 팔거역을 거쳐 군위로 들어가기 때문에 승객들은 10여 분 정도의 시간을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셈이다. 이에 대구교통공사는 군위로 가는 급행 9번 버스를 환승할 경우 팔거역에 하차하는 것이 더 빠르고 편리하다는 안내문을 추가하는 등 도시철도와 버스 간 환승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도시철도, 버스 환승 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군위로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7일(금)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일꾼인 MZ세대 공무원들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MZ세대 직원과의 소통공감토크(사진=대구광역시)이번 행사는 임용 초기인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리더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대구광역시 조직 내에서 MZ세대(‘80년 이후 출생자)는 전체 공무원의 53.2%(‘90년 이후 출생자는 28.4%)를 차지해 미래 대구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990년 이후 출생한 만 19세에서 33세의 시, 구·군 소속 MZ세대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렴 이벤트를 마련해 청렴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적응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심층 설문조사도 실시됐다.▲ MZ세대 직원과의 소통공감토크(사진=대구광역시) 이번 행사는 MZ세대 직원이 사회를 맡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토크를 주재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구광역시의 시정 운영 방향, 시장의 임무·고충 사항, 신선하고 기발한 질문 및 친근한 개인적인 질문 등 내용과 형식의 구애 없이 상호 간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를 나눴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중심인 MZ세대 공무원들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MZ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MZ세대 직원들과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상호존중이 넘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25명▷빅데이터과 김승수▷경제정책노동과 노병희▷예산담당관실 사공주현▷미래전략기획단 이은희▷정책기획관실 임휘범▷자치행정과 전영구▷도시재생과 정순열▷자치행정과 황재원▷감사관실 윤성욱▷빅데이터과 이은정▷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김동보▷산림환경연구원 김현창▷산림자원과 이상표▷축산정책과 김중규▷동물방역과 박정연▷동물방역과 배동록▷해양수산과 정환철▷식품의약과 신경섭▷도시계획과 권순호▷도시계획과 김동열▷공항정책과 김영진▷문화유산과 공현정▷안전정책과 김정오▷구미화훼연구소 김산영▷봉화약용작물연구소 박상조◆ 6급 승진 : 36명▷청년정책과 권수정▷정책기획관실 김광락▷자치경찰총괄과 김동영▷인사과 김봉준▷기업지원과 김시윤▷예산담당관실 김재일▷문화예술과 김철중▷인구정책과 백남민▷투자유치실 서영재▷감사관실 성정우▷문화예술과 양종훈▷정책기획관실 윤동욱▷새마을봉사과 장현석▷동해안정책과 정부일▷자치행정과 최현호▷대변인실 한상식▷빅데이터과 안도준▷인재개발원 권철환▷기업지원과 조영철▷농업정책과 장우정▷산림자원과 김태호▷산림환경연구원 손희정▷산림환경연구원 최민석▷동물방역과 김나라▷동물방역과 김필중▷동물방역과 전우진▷독도해양정책과 박현민▷보건정책과 김은효▷도시계획과 도흥섭▷하천과 백현한▷감사관실 정동민▷건축디자인과 권경숙▷경북도립대학교 손인현▷회계과 은정훈▷동물위생시험소 주응돈▷회계과 최교일◆ 7급 승진 : 62명▷농식품유통과 강슬기▷환경안전과 권순형▷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김경우▷새마을봉사과 김민경▷메타버스혁신과 김민정▷경북도립대학교 김재명▷산림산업관광과 김혜미▷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박연기▷산림자원개발원 박정훈▷지방시대정책과 박준석▷문화예술과 박지윤▷경북도립대학교 박찬일▷잠사곤충사업장 방보현▷동해안정책과 서영민▷4차산업기반과 서혜정▷감염병관리과 성동각▷산림환경연구원 손중락▷환경정책과 손하희▷동물위생시험소 송지현▷농업기술원 총무과 신기훈▷경북도립대학교 신세영▷자치행정과 유정훈▷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이광선▷잠사곤충사업장 이세인▷청년정책과 이우형▷보건환경연구원 이주현▷인재개발원 이지수▷산림자원개발원 전도현▷투자유치실 황성운▷세정담당관실 이승준▷세정담당관실 이제희▷문화산업과 곽동훈▷독도해양정책과 안배균▷정보통신과 이영은▷장애인복지과 류채연▷인재개발원 윤은정▷사회재난과 김광민▷농업자원관리원 김민영▷건축디자인과 박상현▷친환경농업과 김민채▷농식품유통과 이정호▷농업정책과 전대성▷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김지호▷산림자원개발원 김현수▷민물고기연구센터 강동호▷토속어류산업화센터 현준우▷보건정책과 권상구▷경북도립대학교 장민지▷환경정책과 이재혁▷북부건설사업소 김지현▷공항정책과 김태웅▷북부건설사업소 김형우▷북부건설사업소 박세미▷북부건설사업소 배연준▷남부건설사업소 윤의철▷건축디자인과 김준현▷문화유산과 박성수▷산림자원개발원 천영준▷토지정보과 김대락▷정보통신과 이성주▷항공산업과 주상호▷인재개발원 이병철◆ 8급 승진 : 51명▷사회적경제민생과 권다정▷지방시대정책과 김동영▷사회복지과 김동진▷새마을봉사과 김민수▷농촌활력과 김민혁▷인재개발원 김서경▷법무혁신담당관실 김소은▷안전정책과 김혜인▷문화산업과 박지영▷도로철도과 박태준▷빅데이터과 소민주▷도시계획과 손예지▷관광마케팅과 신다영▷사회복지과 신미리▷어르신복지과 엄준현▷문화유산과 오혜정▷새마을봉사과 우 민▷공항신도시조성과 유영석▷자연재난과 유형우▷독도해양정책과 윤성용▷새마을봉사과 윤유진▷도시재생과 윤정민▷경북도립대학교 이경미▷환동해 총무민원실이무형 ▷대변인실 이재용▷항공산업과 이재혁▷4차산업기반과 임선주▷안전정책과 장시준▷인구정책과 전민정▷여성아동정책관실 조원철▷교육협력과 조이래▷건축디자인과 진희원▷환경정책과 차진열▷장애인복지과 최용완▷교육협력과 최유진▷농업기술원 총무과최진훈 ▷어르신복지과 하정림▷감사관실 허 길▷바이오생명산업과 홍성희▷축산정책과 황효은▷경북도서관 민세라▷경북도서관 황성인▷영양고추연구소 신동주▷토속어류산업화센터 주봉균▷식품의약과 신해정▷남부건설사업소 이성원▷도로철도과 조현우▷정보통신과 권준빈▷안전정책과 정은호▷회계과 강경표▷회계과 손민우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유통 참기름 30건에 대해 산화 안전성과 저가 식용유 혼입여부 검사 등의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대구시 유통 참기름, 안심하고 드세요(사진=대구광역시) 이번 조사는 참기름의 제조 유통과정 중 기름의 산화 안전성 정도와 저가의 식용유를 혼합하여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식품의 기준규격에 참기름의 산화 안전성 기준인 산가는 4.0이하이며, 조사대상 참기름은 0.8∼3.3이하를 나타내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참기름에 저가 식용유지의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참기름의 지방산 함량 기준인 리놀렌산 0.5%이하, 에루스산 불검출에 대해서 각각 0.2%∼0.5%와 불검출의 결과를 나타내어 소비자 기만행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소비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감시로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쪽방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쪽방 에어컨 설치를 시작했다. 에어컨을 설치한 쪽방에는 7~8월 전기요금도 대당 월 5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에어컨 설치(벽걸이)(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는 ‘2023년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쪽방상담소를 통해 에어컨 설치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전기용량, 쪽방 구조 등을 고려하여 22개동에 에어컨 77대(스탠드형 3, 벽걸이 69, 이동식 5)를 설치하고 있다.아울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후원을 받아 쪽방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에어컨을 설치한 쪽방에는 7~8월 사용 전기요금을 대당 월 5만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쪽방은 저층 건물 안에 방을 여러 개의 작은 크기로 나누어서 한두 사람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 놓은 주거 형태로 주로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으며, 1~2평(3.3㎡~6.6㎡) 정도의 좁은 방안에는 열기가 배출되지 않고 에어컨 등의 냉방장치가 없어 폭염에 취약한 구조다.대구 쪽방상담소가 관리하는 쪽방 밀집지역은 2023년 6월 말 현재 4개지역 쪽방 66개동으로 60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쪽방 생활인 중 남성 550명(91%), 여성 54명(9%)이며 이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340명(56%), 65세 이상 고령자 321명(53%)으로 대다수 생활인이 경제적, 신체적 취약계층이다.대구광역시 김외철 복지정책과장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 등에게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제공하여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상반기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4억6천140만불로 전년 동기 4억1천980만불 대비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근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 경북농식품 수출촉진대회(사진=경북도)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참외, 복숭아, 포도 등이 크게 성장했다. 참외는 105.3% 증가해 123만불을 수출했으며, 복숭아는 6월 첫 수출에 23.2% 증가해 8만불, 포도는 15.2% 증가해 760만불을 수출했다.가공식품 중에는 붉은대게살, 주류, 인삼류, 참치 등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붉은대게살은 40.1% 증가해 1천777만불을 수출했으며, 주류는 33.4% 증가해 1천338만불, 인삼류는 5.0% 증가해 469만불, 참치는 4.8% 증가해 2천391만불을 달성했다.국가별로는 일본이 48.4% 증가했고, 중국 20.7%, 아랍에미리트 7.4%, 베트남 6.5% 증가했다.▲ 2023 경북농식품 수출촉진대회(사진=경북도) 이러한 성과는 국제 무역환경과 코로나19 이후 소비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경북도의 ‘농식품가공산업 대전환’으로 우수한 품질과 맛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더불어 베트남, 캐나다, 홍콩, 필리핀, 싱가폴 등에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신규 수출상품 개발, 유럽·북미·중동을 비롯한 신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상반기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올해 목표인 9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공격적인 수출상품 개발과 수출 다변화정책을 통해 경상북도 농식품이 K-푸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각종 감염병(모기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이 증가할 수 있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자료고온다습한 여름 장마철은 해충들의 번식과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며, 침수 등으로 위생이 취약한 환경에서는 오염된 물이나 식품으로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부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5.1.~9.30.)를 가동 중이며, 역학조사관·의료인력·검사요원 등으로 구성된 10개 역학조사반을 중심으로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감염병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위생해충 예방과 퇴치법 홍보자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도록 하고 음용수는 끓여서 섭취해야 하며,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시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있다.또한,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9개 구·군 방역기동반과 함께 하수구, 웅덩이, 가축 사육시설 인근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방역·소독 및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지역 등을 사전 파악하여 즉각적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과 밝은색 긴 옷 착용 등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심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여름철은 기온상승, 집중호우 등으로 위생해충과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9개 구?군과 협력하여 더욱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모두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년 전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건설하고, 한반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대구굴기(大邱?起)로 혼신을 다해 오직 250만 대구시민만 바라보고, 대구 미래 50년만을 생각하며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구광역시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우호도시 협정 체결식(사진=대구광역시)이어 홍 시장은 “대구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서울, 평양과 함께 한반도 3대 도시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국가 지도자를 4명이나 배출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중심이었지만, 옛 명성을 잃어버린 채 30년째 쇠락한 도시로 전락해 버렸다”며 “쇠락은 30년 넘게 이어져 1인당 GRDP는 전국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민선8기 출범 당시 암담했던 대구의 현실을 떠올렸다.하지만, 이를 반증하듯 지난 1년간 대구의 경제성장률은 3.8%로 전국 평균의 0.9%보다 4배나 높고, 고용률 등 주요 경제지표에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 경제부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5대 미래 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대개편과 함께 기업에 대한 보다 큰 자유의 가치가 시장경제를 선도하고 있음을 증명해내고 있다.또한 오랜 관행과 타성에 젖어 현재에만 안주하고, 미래를 생각지 않는 기득권 카르텔이 그간 독점해 온 불합리한 모든 사항을 철저하게 깨트려 쇠락의 또 다른 원인인 폐쇄성을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유달리 지난 1년간 ‘최초’가 많은 대구發 대혁신은 전국으로 퍼져나가 대한민국 혁신의 대표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국 최초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지원’ 단계별 시행은 30년째 변함없는 70세 이상 노인복지에 대한 근원적 고민과 함께 지자체 재량권 확보로 이어졌으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실효성 없는 기업의 규제를 과감히 깨트린 민생 혁신 대표 사례가 되었다.전국 최초 강도 높은 ‘공공기관 통폐합’, ‘알박기 인사’ 근절, 공공기관 ‘임원 연봉 상한제와 퇴직금 미지급 제도’는 방만한 공공기관 운영에 경종을 울렸으며, 대구 최초 ‘채무 제로 예산 편성’ 등 채무감축과 고강도 재정혁신은 시민의 세금을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한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켰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 플러그 앤 플레이 미래산업 육성 업무 협약식(사진=대구광역시)특히, 홍 시장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라는 큰 틀 아래 ‘미래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 3가지 목표를 기치에 걸고,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첫째, 대구50년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한‘미래번영 대구’법률 제명에 대구가 들어간 최초의 특별법이자 헌정사상 첫 기부대양여 특별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이 지난 4월 13일 국회를 통과하자,홍 시장은 “지금까지 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신공항을 제때, 제대로 잘 건설하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하며, 사상 초유의 대역사 앞에 함께 힘을 모아 당당히 나아가야 한다”며, 신공항 건설 총력을 다짐했다.산업구조 대개편을 위해 ABB기반 디지털 혁신 선도도시 조성, 비메모리반도체 신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로봇 허브도시 도약, UAM 모빌리티로 자유로운 도시, 첨단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5대 미래 신산업도 산업 대전환의 성공적 안착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14년만 100만평 규모의 제2국가산단은 남부권 첨단 스마트기술 산업 거점으로 견고히 자리하고, 군위군 편입으로 특·광역시 최대 영토와 함께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는 북부권은 신공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규제프리존 산단, 에어시티와 함께 남북 수직으로 뻗어가는 미래 초거대 新경제권으로 발돋움한다.이에 더해 중앙 도심에는 군부대 이전 등 각종 후적지 개발을 통해 도심융합특구, 복합문화공간의 활력 거점으로 거듭나고, 동성로는 다시 대구의 중심,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한다.동서를 잇는 도심 경제권을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해 서대구역세권은 획기적으로 사업 개발방식을 대전환하고, 미래형 그랜드 디자인과 통개발 마스터 플랜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설명절 상황 근무자 격려 방문(동부소방서)(사진=대구광역시)둘째, 혁신과 일하는 봉사하는 시정으로 시민행복 구현‘혁신·행복 대구’지금까지 변화와 혁신에 둔감한 대구를 깨우기 위해 시정, 민생 등 모든 정책을 제로 베이스에 놓고 과감한 혁신에 나섰으며, 오로지 대구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한 1년이었다.홍 시장은 “철저한 자기 성찰에서 출발한 대구 대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오직 시민의 행복과 밝은 미래만을 고민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터전을 만들어 가겠다”며취임과 동시에 선제적 조직개편, 능력 중심의 외부인사 기용 등 대구시 내부 혁신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과 구조조정에도 적극 나섰으며, 연간 500억 원에 달하는 이자를 아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채무감축과 재정혁신에도 총력을 기울여 공유재산 매각 없이 지출 구조 조정만으로 순채무 2천억 원을 조기 상환하기도 했다.대구 미래 50년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후 불과 4개월 만에 31년 만 대구 최초 독자연구원인 ‘대구정책연구원’을 조기 출범, 전국 최초 연·관 융합형 정책 싱크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생활 속 변화로 30년 만에 시내버스 막차 운행이 개선되었고,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이전이 결정돼 숙원이 해결되었으며, 거대 독점플랫폼 기업에 도전장을 내민 대구로 배달, 대구로 택시는 시민 만족과 함께 지역 민생 경제를 견인하는 성공사례로 안착했다.시민 행복, 건강권 확보의 핵심인 ‘맑은 물’ 공급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안동시와 긴밀히 추진 중이며, 보훈수당 현실화, 위기가구 종합대책, 대구의료원 재도약, 소방안전 등 시민 예우와 보호를 위한 각종 정책을 비롯해 자라는 미래 세대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어린이세상’, ‘대구행복기숙사’ 문도 열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사진=대구광역시) 셋째, 세계와 경쟁하는 대구 도약을 위한 열린도시‘글로벌 대구’홍 시장은 “대한민국 1등이 이제 세계 1등이 되는 시대가 되었으며, 대구의 많은 청년과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열린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대구공항이 빠져나가는 공항 후적지는 두바이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의 장점만을 흡수해 금호강 물길을 돌린 수변공간 조성과 함께 초대형 랜드마크 빌딩을 건설하고, 신공항 특별법에 탄력을 받아 주거 중심 공간 한계를 넘어서 관광·상업·첨단 산업 중심의 24시간 잠들지 않는 ‘NEW K-2, 글로벌 신성장 도시’로 비상을 계획하고 있다.전국 최초로 인허가에서 착공까지 2개월 이내 모든 투자를 지원하는 ‘원스톱 기업투자센터’는 지난 10년간 투자총액에 버금가는 4조 5,227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해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를 견인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와의 국제 교류 확대를 비롯해 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noon.com’, 베트남 ‘쭝남그룹’과의 경제협력은 청년과 기업이 더 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된다.동시에 대구시민은 물론 세계인들도 함께 대구의 청정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금호강 르네상스 100리 물길’ 조성, 푸른 숲,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 등 ‘신천수변화 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43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팔공산’은 지역 대표 글로벌 관광명소로 거듭난다.봄, 가을 2번에 걸쳐 축제를 대통합한 ‘판타지아 대구페스타’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 대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그간 성공적인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내년부터 국제 위상을 한층 높여 보스턴 마라톤대회를 능가하는 규모로 개최된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정책 중 미진하거나 세밀하게 다듬어야 할 사항은 보완하여 연말까지 미래 50년 기본 틀을 마련하는 데 고삐를 쥔다.끝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리더는 올바른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며, 모든 책임은 리더가 진다”며, “쇠락한 대구 재건과 파워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향한 담대한 도전과 혁신의 ‘Change Daegu 1년’, 올바른 방향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밝히며, 250만 시민들이 더 멀리, 더 크게 바라보고, 앞으로 대구 정책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5일 경산 아트라움 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 주관으로 기관?단체장과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컨퍼런스(사진=경북도)평생교육 컨퍼런스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효과적인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변화의 시작! 경상북도 평생교육, 평생교육지도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군 협의회 평생교육 부스 운영(10개 시군)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화관무, 에어로빅댄스)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 △마을 평생교육 활동사례 발표 △한세대학교 안종배 교수의 「챗 GPT 인공지능 특성과 평생교육 활용 방안」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평생교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16명에게 도지사 표창(6명)과 도 교육감상(6명), 도의회 의장상(4명)을 수여했다.▲ 평생교육 컨퍼런스(사진=경북도) 경산시협의회와 의성군협의회에서는 마을 평생교육 활동사례를 대표로 발표했다. 경산시는 “경산시 평생교육은 우리가!!”라는 주제로 건강한 뇌 만들기 사랑방, 자인단오제와 버스킹, 경산시 재능 나눔 박람회를 활동사례로 소개했다.의성군은 “평생교육이라고 쓰고 배움의 시간이라고 읽습니다”라는 주제로 경로당 한글교실, 문해강사 스터디 등 문해교육사업을 중심으로 성과와 노하우를 소개했다.안종배 교수의 특강은 우리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주고 있는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챗 GPT-4 인공지능 특성에 대한 설명과 평생교육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한편,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연간 400여 명의 평생교육지도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2개 시군, 2천936명의 회원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사회변동성이 커지고 습득해야 할 지식과 정보의 양이 폭증함에 따라 삶과 학습을 하나로 이어주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평생교육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도자 여러분께서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일(화) 대구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 정책현안과 2024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사진=대구광역시)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의 성패가 달린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짓고,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안이 연내 통과되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회의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지도부와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 임이자 경북도당 위원장이 참석했다.예결위원으로는 김정재 의원, 임병헌 의원, 김영식 의원, 양금희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혁신특보, 신공항건설특보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기획조정실장이 정책 현안과 2024년 주요 국비사업을 발표했다. ▲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사진=대구광역시) 주요 정책 현안으로는,먼저 TK신공항의 신속·안정적 건설로 장기간 대규모 사업인 TK신공항 사업에는 도시개발과 기부대양여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공공기관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또한, 신공항 접근 도로·철도 사업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제정은 지난 4월 17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공동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남부경제권 구축을 위해서는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할 달빛고속철도 건설이 필수적이다.이 밖에도 중소기업은행 대구 이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공모 선정, 도심에 위치한 국군부대 이전을 위한 국방부와의 조속한 MOU 체결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에도 주요 국비사업으로는,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사업,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상화로 입체화 사업,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 전철 건설사업, 구미~경산 구간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건의됐다.한편, 이번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는 당 차원에서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권역별로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데, 이날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은 대구굴기를 위한 주요 현안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며, “특히, 대구경북신공항을 조속히 안정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사업 능력이 있는 공공기관의 참여와 남부경제권 구축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통과 등 2건은 올해 안에 반드시 달성해야 할 시급한 과제이므로 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화상병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연구 수행 결과 실험실 내에서 화상병 병원균 사멸 효과가 높은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안전연구실(사진=경북도)화상병은 세균(학명: Erwinia amylovora)이 사과, 배 등 과수에 감염되어 나무가 말라죽게 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검역금지급 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발생 시 매몰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발생지역의 경우 과수원 내 5% 이상의 나무가 감염되면 그 필지의 나무를 모두 매몰하고 있기 때문에 과수 농가 경영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2021년 안동에서 처음으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진흥청에 신속한 발생 지역으로의 방제지침 변경을 이끌어 확산을 차단했다.특히,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화상병으로 경북 과수산업이 붕괴되지 않도록 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개발 지시에 따라 전용약제 개발에 착수했다. ▲ 화상병 병원균 사멸효과 시험(사진=경북도) 화상병 방제를 위한 여러 가지 물질을 시험하고 유기태화요오드 조성물이 병원세균 사멸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을 발견하고 농자재 제조업체와 협업해 최적의 조성물 조합을 찾아냈다.이 조성물은 요오드를 유기태화 한 형태에 미량의 황(S)이 혼합된 것으로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병원균이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결과를 얻어 협업한 업체와 함께 공동특허 출원했다.공동특허권자와 특허기술 실시계약을 통해 특허 조성물을 실용화하여 농가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과수 주산지인 경북에 더 이상 과수 화상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화상병 방제기술을 실용화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고, 기획부동산 사기 등의 사전 차단으로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제외한 군위군 전체에 대해 2023년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군위군은 표준지 공시지가, 지가변동률, 외지인 거래비율 등이 모두 높아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성행이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도시지역 중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은 200㎡를 초과하는 경우와 도시지역 외의 지역 중 농지 500㎡, 임야 1,000㎡, 농지·임야 이외의 토지 25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이전 군위군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먼저 받아야 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농업·축산업·임업·어업용 및 주거용 2년, 개발용 4년, 기타 5년) 이용의무가 발생되며, 실수요자의 경우는 허가구역 내 토지의 취득이 어렵지 않다.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불법 증여 등 이상거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아울러 허가 회피 목적의 계약일 허위 작성 등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권오환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위기 지역으로 꼽혀온 군위군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투기 예방 및 지가 안정을 도모하고, 기획부동산이나 부동산 투기로부터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군위군 전체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며, “토지거래허가 처리기간 15일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지가 안정 등 사유 발생 시 단계적으로 지정 해제하는 등 탄력적인 토지거래허가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29일 부산 엄궁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복숭아 신품종 ‘주월황도’의 시장평가회를 열었다.▲ 주월황도 시장성 평가(사진=경북도)지난 2021년 서울가락시장에서 유통인들의 호평을 받은 주월황도는 이번 부산 도매시장 평가회에서도 맛, 색깔, 경도 등 품질특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주월황도는 조생종 황도품종으로 2018년 품종보호 등록돼 2020년부터 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해 빠른 속도로 재배면적이 늘어나 현재 33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숙기는 6월 하순으로 꽃가루가 있어 결실이 잘 되고, 과중은 250g 정도이며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이다. 과실 외형과 품질이 뛰어나 기존 조생종 황도 품종보다 당도나 경도, 보구력, 과중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날 시장평가회에서도 조생종 황도 품종으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월황도(사진=경북도) 경매사 및 중도매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당도가 좋고, 기존의 조생종 황도품종보다 경도와 육질도 좋다”며 “과실 모양과 색택이 우수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조생종 복숭아가 될 것”이라고 말해 향후 주요 조생종 황도품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음을 나타냈다.또 평가위원들은 품질저하로 가격이 폭락한 샤인머스켓을 예로 들며, “개발된 신품종의 우수한 품질 특성이 시장에서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농가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품종 홍보와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기술 지도를 통해 우수한 신품종이 조기에 시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월 1일 자로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의 119신고, 상황관제 및 출동시스템 등 소방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한다. ▲ 대구소방 군위군도 이제 대구 119상황관리 체계 이상무(사진=대구광역시) 7월 1일(토) 오후 7시 14분경 군위읍 내량리 차량 화재에 군위 출장소 등 차량 5대와 16명이 출동해 상황을 마무리한 것이 첫 번째 화재 출동이었다. 앞선 오전 6시 35분에는 군위읍 무성리의 한 배수로에 끼인 고라니를 구조해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또한 군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 행사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력을 배치해 61년생 여성분을 대구 칠곡 가톨릭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주말 이틀 동안 군위군에서 화재, 구조·구급 등 21건의 119신고를 조치했다.대구소방은 군위군 편입이 결정된 이후 인력, 장비, 119상황관리 체계 보강 등 재난 대응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왔다.▲ 대구소방 군위군도 이제 대구 119상황관리 체계 이상무(사진=대구광역시) 편입 첫날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반적인 출동 시스템 확인 점검에 나섰다. 119종합상황실에서 군위군 각 안전센터와 무전 점검을 진행하고, 군위119출장소 등 군위군 안전을 책임지는 5개 센터와 지역대를 방문해 출동태세를 확인했다. 이어서 군위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트롯 페스티벌 행사장 점검도 진행하며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대구소방은 군위군 편입에 따라 119신고 시스템과 통신장비를 상시 점검하고, 올해 추경 확보를 통해 통신체계 개선 등 소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군위군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 및 출동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800여 명의 내빈과 함께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위 대구 편입 기념식(사진=대구광역시)이날 기념식은 2020년 7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을 전제조건으로 추진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3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은 국가정책적 목표로 이뤄진 기존의 편입 사례와는 달리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이루어진 전국 최초의 모범적인 편입 사례이다.기념식에는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김진열 군위군수,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군위 대구 편입 기념식(사진=대구광역시)특히 이날은 군위군 주민 300여 명과 화재현장에서 소방관과 함께 활약하고 있는 대구?군위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 대구광역시 교육 인사 100여 명을 초청해 대구-경북 상생?화합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에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딤프 뮤지컬스타’ 출연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웰컴 세리머니, 기념사, 축사, 인사말씀,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주제영상은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경과와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대구 미래 50년의 비전을 담아냈다. 웰컴 세리머니는 군위군민 대표 두 명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게 군위군 브랜드 슬로건인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목판을 전달하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표 두 명에게 대구광역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군위 대구 편입 기념식(사진=대구광역시) 축하공연은 대구 미래 50년의 주역인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군위 소년소녀합창단이 ‘꿈을 이루자’와 ‘대구찬가’를 합창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특히 ‘대구찬가’가 나올 때는 기념식 참석자 전원이 제창하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개막을 알린 대구광역시는 군위를 활용하여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와 에어시티를 조성하는 등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 마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의 광활한 대지는 대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한반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고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起)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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