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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칠곡에 위치한 평산 아카데미 연수원에서 도 본청 및 사업소, 23개 시?군 도로분야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도로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로정책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윤석열 정부의 사통팔달 교통망 SOC 구축 공약을 동력삼아 지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시점에서 SOC 분야 국정과제와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일정은 17일 오전 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 견학으로 시작됐다. 건설현장 관계자로부터 의령낙동대교 건설공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령낙동대교는 국내 3위의 주경간장(주탑 사이의 거리) 사장교이며 주탑간의 높이가 다른 경사고저주탑으로 알려져 있다.이어진 오후 일정에는 도로건설 설계 민간전문가로부터 도로설계업무 가이드 및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경북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기본구상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일정에 대한 보고를 듣고 도와 23개 시군이 건의사업 선정 및 승격대상 노선 발굴과 추진 논리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18일에는 경북도 지방시대 미래 SOC 추진계획 특강에서 박준로 도로철도과장은 새정부 국정과제인 신공항연계 도로교통망 구축과 국가 신발전전략 SOC확충 방안과 민선8기 사통팔달 고속도로교통망?격자형 철도망에 대한 추진전략과 대응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지방도 조기건설과 국가예산 확충 등 주요현안에 있어 도와 시군의 소통 ?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끝으로, 대한건설전문협회 경북도회 이승희 실장의 지역전문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실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개정된 건설공사 발주세부 기준에 따라 3.5억원 미만 전문공사는 전문건설업종으로만 발주하고 2억원이상 100억원 미만 종합공사의 경우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를 확대하는 등 도내 전문업체 수주기회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와 시군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체계적인 협업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경상북도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605(-157)1,210,73321,538(-93)1,187,401(+2,696)1,794(+2) * 국내 2,600, 국외 5 * 치명률(11. 17. 0시 기준) - 경북 0.15%(1,792명), 전국 0.11%(29,86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728183278확진자66722112417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2.(토)11.13.(일)11.14.(월)11.15.(화)11.16.(수)11.17.(목)11.18.(금)누계(주)평균(주)검 사6,1665,3603,2653,14313,99013,3478,85154,1227,732확진자2,706(1)2,734(3)1,268(2)3,019(8)3,669(5)2,762(0)2,605(5)18,763(24)2,680.4(3.4)* 직전주 금요일(11.11.) 현황 : 검사 6,644건, 확진자 2,696명(▼ 3.3%)(단위 : 명, %)구 분11.12.11.13.11.14.11.15.11.16.11.17.11.1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7052,7311,2663,0113,6642,7622,60018,7392,677.0연령별60세↑확진자수(%)966(35.7)1,004(36.8)450(35.5)882(29.3)1,405(38.3)991(35.9)1,009(38.8)6,707(35.8)958.118세↓확진자수(%)443(16.4)377(13.8)191(15.1)468(15.5)523(14.3)391(14.2)353(13.6)2,746(14.7)392.3외 국 인18(0.7)26(1.0)7(0.6)26(0.9)37(1.0)28(1.0)32(1.2)174(0.9)24.9 □ 시·군별 발생(국내 1,206,900, 해외유입 3,83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10,733명251,193106,11463,75574,170218,08349,57042,24737,25431,876137,7767,593(+2,605)(+470)(+3)(+213)(+130)(+173)(+446)(+114)(+86)(+63)(+1)(+104)(+340)(+2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5129,3675,36414,04915,07010,63614,22848,35125,43310,11718,9382,037(+43)(+26)(+19)(+46)(+20)(+1)(+18)(+29)(+93)(+71)(+35)(+36)(+2)
경상북도는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부성티에프시, 경림테크, 세아메카닉스 등 3개사를 올해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출범식(사진=경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기업 정책의 대표 브랜드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갖고 전국 100개 선도기업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와 경제를 견인 할 향후 5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14개 시도 부단체장, 선도기업 대표, 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도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신규 지정된 기업의 지정서 수여 후 선도기업 지원을 위한 MOU 체결 등으로 지역 기업의 롤 모델로 성장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경상북도는 이번에 지정된 ▷부성티에프시, ▷경림테크, ▷세아메카닉스와 상반기 지정된 ▷대동에스엠, ▷루소, ▷윈텍스, ▷지텍을 포함해 총 7개사의 선도 기업을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이들 선도 기업에게는 1차 연도에 기업별 전담 PM을 매칭해 연구개발 과제기획 컨설팅, 기술사업화 자금 5000만원, 정책자금 한도 확대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초기 지원을 제공한다.또 2차 연도부터는 연구개발비를 3년간 10억원, 6년간 최대 20억원을 지원하고, 지역투자보조금 우대, 수출지원을 위한 판로지원 등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은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지닌 선도 기업이 지역 산업의 중심이 되는 핵심기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내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투입했다.▲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장 수여(사진=경북도)안전보건지킴이는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조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다.「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북 실현」을 목표로 지역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한다.이들의 주요업무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지자체 발주공사·수행사업장을 2인 1조로 현장을 점검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지도하며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 제거를 유도한다.▲ 안전보건지킴이 단체사진(사진=경북도) 이를 위해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현장방문 및 활동 요령, 작업장 안전관리 유형별 사례 등에 대해 17일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12월 중 2차례 현장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이밖에 경북도는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 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도는 산업현장은 안전이 경쟁력이고, 노동자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는 생각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사업장, 위험한 산업현장의 산재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안전보건지킴이 확대 운영을 통해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동자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홈페이지 『청년e끌림』 오픈식을 겸한 경북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포럼을 개최했다. * 만19세~39세 이하 도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 정책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개방형 조직▲ 경북 청년정책 참여단 포럼(사진=경북도)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내 청년CEO, 청년농부, 청년사회적경제인, 대학생 등 12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청년들의 축하공연과 청년홈페이지 『청년e끌림』 소개,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진행과정에서 여타 행사와는 다르게 내빈소개, 인사말 등 권위적인 의전중심의 행사를 탈피하고 청년 중심의 참여행사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밸런스게임*을 도지사와 청년들 간 서로 즉석에서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두 가지 선택지가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균형이 맞춰진 게임두 가지 선택지 중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상황이 벌어져 현장에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나 경북도 정책과 관련된 선택지에서는 청년들과 적극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해 도의 청년중심 정책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경상북도 청년정책종합플랫폼 『청년e끌림』소개였다. 상상이상 포럼에서 오픈식을 갖게 된 『청년e끌림』은 대국민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으로 ‘청년이 이끌고(Leading), 청년이 끌리는(attraction) 홈페이지’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홈페이지 소개 또한 청년 대표가 직접 설명하여 청년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 청년e끌림 주소(https://gbyouth.co.kr)경북도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정보 제공과 청년들 간의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정책종합플랫폼 『청년e끌림』을 새롭게 구축했다.홈페이지는 경북도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청년들의 감성과 트렌드에 맞춘 직관적 디자인을 사용하여 청년지원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현했다.홈페이지는 청년알림(정책), 청년열림(참여), 청년어울림(공동체), 청년끌림(응원) 4개의 분야로 세분화해 구성했다.먼저, 청년알림(정책)은 중앙부처, 경북 및 시군의 청년사업을 소개하고 신청·접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원한다. 현재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 40개 사업의 상세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문화, 복지 분야의 청년참여 프로그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다음, 청년열림(참여)는 청년 스스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될 수 있는 청년인재등록서비스를 비롯하여 청년의 아이디어를 정책의제화 하는 청년정책제안 공간으로 구성해 청년참여를 권장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다.이어 청년어울림(공동체)은 경상북도 소재의 청년기업을 소개하고 문화, 예술, 공연 분야 등의 청년프리랜서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공간이다. 또 경북 대표 청년마을을 소개해 지방소멸시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한다.끝으로, 청년끌림(응원)은 도내에 소재한 청년시설의 위치, 용도, 대관여부 등의 정보를 담은 청년공간을 비롯해 청년들이 참여해 직접 영상을 게시하고 공감하는 청년참여영상 코너를 만들어 한층 재미를 더한다. 경북도는 청년홈페이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벤트는 『청년e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향후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 포럼을 분야별로 확대하는 한편 청년홈페이지 접근성도 강화해 청년간의 상호소통 및 정책참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재익 대구한의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청년 홈페이지가 개설된 것을 보니 경북도가 현재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며 “앞으로 온라인에 익숙한 대학생들에 대한 정책참여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정흥국 경북 4-H연합회 회장은 “불필요한 의전을 없앤 청년 중심의 행사가 매우 색다르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소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자주 언급했었다”며, “오늘 상상이상과 더불어 청년홈페이지의 첫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해 감회가 새롭다. 『청년e끌림』은 여러분들 것이니 많이 이끌어 주고, 도정정책에도 적극 참여해 청년의 힘으로 새로운 경북을 구상하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 영남대학교 경산청년창의창작소에서「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개소식을 열었다.▲ 경산청년창의창작소 개소(사진=경북도)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이춘우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산청년창의창작소」는 지난해 경북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으로 추진해 총사업비 12억5000만원(도비 6억2500만원, 시비 6억2500만원)을 들여 영남대학교 박물관 앞 숲에 연면적 607.03㎡(약 183평) 규모로 조성했다.주요시설은 컨테이너 구조의 4개동(S동, T동, A동, R동)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S동(청춘꿈작소)은 문화?예술 개인작업실 5개(1층 3개, 2층 2개)를 갖춰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지원, 인디문화 창작 예술활동 지원, 지역 동행 프로젝트와 개인 예술작업을 지원한다.또 T동(청춘꿈다락)은 지역청년의 스타일이 담긴 인디문화(영화, 영상, 출판, 연극, 공연, 미술, 전시, 음반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오픈 스튜디오로, 다목적홀, 녹음실, 촬영실, 편집실을 갖춰 창작활동 공간으로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경산청년창의창작소 개소(사진=경북도) 이어 A동(청춘꿈판장)은 지역 청년 작가의 문화 예술 창작품 및 지역의우수한 자원을 홍보?전시?판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기관?단체?소상공인 등의 홍보 전시관으로도 활용 가능하다.아울러, R동(꿈자리쉼터)은 청년 활동가 중심의 행사기획을 통해 실무경험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참여 박물관 문화공연, 길거리 사진전, 플로깅, 힐링모먼트 등 지역민 참여 형태의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청년창의창작소는 청년 문화 예술가의 자유를 나타내는 컨테이너 건축 구조와 영남대학교 박물관의 높은 담장을 일부 제거하고 시민에 개방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산지역 청년거리 조성의 문화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은 쇠락한 도시도 다시 융성하게 한다”며“이번 청년창의창작소가 청년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청년과 지역주민간 상생하는 지역의 대표 성공모델로 안착해 청년 문화예술 허브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부터 2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 사회복지인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확대되는 복지수요에 대비하고, 지역 복지정책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한 포항시 백상효 주무관 외 시군 공무원 2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박영용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의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이제 전문가로 우뚝 서다!」란 주제의 특강과 지역네트워크 역량강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평소에 업무 상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시군 간 정보와 노하우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경북의 복지 현장을 만들어나가는 데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이다. 열심히 일한 만큼 힐링하하는 시간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행정과 현장을 이어주는 역할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7일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아동에 대한 존중의식을 높이고 아동학대의 예방 및 방지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아동학대 제로, 안전한 경북’을 주제로 『2022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기념식에는 시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APO) 경북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관계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정책 세미나 등으로 진행했다.특히, 정책 세미나에서는 정동민 보건복지부 사무관을 초빙해‘아동학대 대응체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아동학대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평소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 조사업무에 애쓰는 공무원 및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에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학대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아동학대 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경북도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인력을 확대하여 도내(시군포함) 아동학대전담공무원 55명, 아동보호전담요원 46명을 배치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도 아동보호전담팀을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또 올해부터 추진하는『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시범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심층 상담, 가족기능 회복 및 가정생활 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보다 적극적인 개입으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거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해 학대 받은 아동들에게 질 높은 심리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이외에도 학대 피해아동 쉼터, 일시보호시설 등 보호 인프라의 적극적인 확충과 기존 시설의 정비, 아동학대 조기발견을 위한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현장조사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대강당)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나의 길 새로운 길」라는 주제로 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약사보고, 환영사, 기념사,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순국선열 윤동주 시인의 詩 “새로운 길”에서 제시한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나아가고자 한 의지 인용김학홍 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오늘날 대한민국과 경북이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헌신한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계셨기 때문이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섬기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역 골프장의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독성과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불검출」됐다고 밝혔다.▲ 골프장 토양 시료채취(사진=경북도)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하반기(우기 : 7월~9월) 실태조사에서 상반기대비 김천 포도CC가 18홀에서 27홀로 증가한 지역 54개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 및 수질(최종방류구, 연못) 시료 총 493건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사용 허가된 농약(20종)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했다.조사결과에서 모든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또 골프장 잔디의 갈색잎마름병, 동전마름병 등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사용허가 농약(아세페이트 등 9종)만 미량 검출됐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54개소 골프장은 농약 사용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골프장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는 건기와 우기로 나눠 연간 2회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검사결과는 도와 시군 담당부서에 통보하고 시군에서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 결과를 입력해 환경부에서 입력결과를 검토해 결과를 확정 공개한다. 농약 30종을 검사해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1000만원이하, 잔디사용 금지농약이 검출되면 100만원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경북은 청정하고 쾌적한 백두대간과 자연경관이 우수해 전국에서 경기, 강원 다음으로 많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골프장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용객, 종사자 및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로 친환경적 골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무환),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안동시(시장 권기창),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경북(안동) 유치를 위한 대학-지자체-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지난달 14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예정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3개 대학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TF팀 구성 및 주관기관 선정,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한국을 단독 선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교육과 훈련을 맡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으로,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TF팀은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기획 ▷캠퍼스 구축 구상 ▷연합 캠퍼스 운영 기획 ▷교육역량 강화 및 국제 네트워크 협력 방안 등 다각도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 백신클러스터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등 생산시설과 포스텍, 안동대, 경북대는 생명공학, 백신전공, 약학대학 등 우수한 교육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북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구축돼야 한다. 오늘 회의를 계기로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특수재난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17일 포항 기계면 내단리 일원에 전국 최초 통합된 119특수대응단 신청사가 준공됐다. ▲ 119특수대응단 신청사(사진=경북도) 이날 신청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박승직 경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이칠구 도의회 운영위원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119특수대응단은 2013년 불산 누출 사고를 계기로 119특수구조단으로 창설돼 경북소방 본부 내 하나의 부서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지난 7월 1일 포항 북구 기계면 내단리 일원의 통합 신청사로 이전했다.신청사는 총 2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8만8040㎡에 연면적 4개동 5,636㎡ 규모로 지어졌다. ▲ 119특수대응단 준공식(사진=경북도) 신청사에는 1과 3대〔운영지원과, 119항공대, 직할구조대(본대·구미지대)〕소방공무원 67명과 소방헬기 2대, 차량 25대, 인명구조견 2두, 구조장비 352종 4915점이 배치됐다. 지금까지 대구, 의성 등 여러 지역에 분산됐던 자원들이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도내에 집중된 원자력 시설 및 유해화학사고, 대형산불, 태풍 등의 자연재난과 특수재난사고에 더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류득곤 119 특수대응단장은 “앞으로 특수대응단은 더 빈틈없고, 더 촘촘한 현장대응체제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최초 통합 신청사 준공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특수재난사고는 현장대응 중심기관으로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에서도 도민안전의 역량을 모아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종료 후에 도청 신도시 내 코로나 백신 접종 의료기관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고, 도 간부 공무원의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사진=경북도) 도지사는 14일부터 시작된 화이자 BA.4/5 백신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많은 말보다 누구보다 앞장서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추가접종에 임했다.경북도는 면역회피 경향이 확인된 BQ.1.1 등 신규 변이 발생,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른 면역력 감소로 인한 겨울철 재유행의 우려를 불식할 대안으로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3대 특별 시책을 마련했다.먼저, 동절기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공감해 2주간 특별접종 주간으로 정하고 우선적으로 도지사, 도의원, 간부 공무원과 함께 지역 시장, 군수 및 부단체장이 백신접종에 릴레이로 참여해 도민의 관심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백신접종과 관련해 정기석 국가 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재감염의 경우 사망 위험은 2배, 중증화에 따른 입원 위험은 3배 높아지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독감 사망자는 연간 200여명이 발생하는데 현재 코로나 사망자는 100배 이상 많은 3만여 명으로 코로나 예방을 위해 독감 백신접종보다 코로나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 도내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시군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하고, 보건소, 복지부서가 함께 행정력을 모아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지역별로 코로나가 발생되지 않거나 접종률이 낮은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이미 확진자가 발생된 시설은 조기에 현장 역학대응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끝으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백신접종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행사에 접종부스를 설치해 지속적인 홍보와 이?통장의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접종을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독감 백신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한 어르신에게 코로나 백신의 동시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지역 의사회와 소통을 통해 협조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최고 임무이다”라면서 “코로나 7차 유행에서 도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의료계 등 민간조직과 협업해 도민 한분도 어려움이 없으시도록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총 6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우경진대회(사진=경북도) 이날 경진대회는 전국 각 도별 최우수 축으로 선발된 42두가 출품됐으며, 새로 도입된 유전체 유전능력부문에서는 지난해 이후 유전체 평가가 완료된 개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대회결과 경산 최연재 농가는 종합평가에서 2위인 챔피언(번식암소 2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고, 구미 김진 농가는 미경산우부문, 포항 김영석 농가는 유전체 유전능력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경북도는 지자체 평가에서 장려상, 구미 칠곡 축협은 지역축협 평가에서 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전국한우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의 주관으로 열렸다.전국의 우수한우를 발굴하기 위해 송아지(7개월령 이하), 미경산우(15개월령 이하), 번식암소 1부(36개월령 미만, 1산 이상), 번식암소 2부(36개월령~48개월령, 2산이상), 번식암소 3부(48개월령 이상, 2산이상)와 유전체 유전능력우수 부문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 한우를 선발했다.그간 한우경진대회는 체형(체고, 체장, 체폭 등), 자질(피부색), 가슴 너비 등의 외모선형심사를 통해 한우 우수축을 선발해 왔다.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한우개량에 경제형질의 우수성을 유전체의 보유유무로 선발하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고 판단하여 유전체 유전능력부문을 신설했다. 축산과학원에서 제공한 유전체평가시스템을 이용해 전국에서 분석된 총 3만 여두의 한우경제형질(경제적 가치의 판단기준인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마블링)을 비교 분석해 우수한 유전형질을 가진 개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경북 포항의 김영석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간 경북도는 지역 한우 번식우 개량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21년부터 매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만두 이상 유전체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이를 통해 농가가 보유한 암소의 유전능력을 평가해 개체별 수정액 선정, 저능력암소 도태대상 선별 등에 사용 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농가별·개체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하고 있어 농가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전국한우경진대회 3개 농가의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은 경북 한우 암소능력개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도에서는 한우암소개량사업·암소유전체분석사업·엘리트카우 수정란이식 등 육종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안동· 예천지역 식품관련업체 11개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안동·예천 음료·주류산업 생태계 확대 조성 방안 협의(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안동·예천 소재 식품산업관련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동·예천에 형성된 식품, 음료, 주류 클러스터를 확대하고 수도권 소재 식품, 음료, 기자재 기업의 추가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소주, 김치, 막걸리, 견과류 등 바이오식품에 대한 포장기자재와 음료수 병 등 관련기업의 추가투자유치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 졌다이 밖에도 산단 내의 물류창고 부족문제, 유통관련 교통 인프라 구축, 원자재값 폭등에 따른 애로사항 등 여러 가지 기업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또 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최근 몇 년간 주 52시간 제도 강행,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급격히 늘어난 노동규제와 인력난으로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기업 경영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여건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이에 지역 기업의 노동법 관련 현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간담회에 초청된 고용노동부 고재광 안동지청장은 노사 양측 입장에서 근로시간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줬다.경북도와 안동시는 지난 4일 김창수위스키증류소를 안동 경북바이오2일반산업단지 내에 투자 유치함으로써 안동지역을 안동소주와 함께 증유주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우리지역에 김창수위스키와 같이 식품관련 업체 투자유치는 물론 음료, 식품제조사업의 가치사슬체계에 있는 식품용기, 포장 기자재 등의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과 같이 동종업계 간 소통간담회를 통해 기존산업의 가치사슬 체계에 포함시켜야 할 기업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해서 교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지역 특화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위한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경북형 메타버스 실버시스템 시범사업? 메타버스 기반 다자간 회의시스템 개발·구축? 메타버스 기반 감염병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공간컴퓨팅 기반 “한티가는길”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스마트팜 메타버스 “스마트팜타지 상주” 서비스 개발? 메타버스 기반 영양군 특산물 RPG 게임 개발? 메타버스융합 테크콜라보 기획지원사업▲ 감염병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올해 초 메타경북 얼라이언스를 출범,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에서 지원하는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메타버스 기업 육성을 위해 시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메타버스 핵심 기술 및 선제적 콘텐츠 개발로 지역 특화 메타버스 콘텐츠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9월 모집공고(9.27.~10.24.)를 통해 7개 시군, 1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햇으며,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5개 시군, 9개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해 의료, 정보화, 공공, 산업융합, 자유분야에 총 7개 프로젝트 사업을 선정했다.먼저,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북형 메타버스 실버시스템 사업을 추진한다.안동 경로당 4곳에 행복도우미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메타버스로 특별한 외출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울증 예방 등 노년의 건강한 스마트라이프를 지원한다. 메타버스 기반 다자간 회의시스템은 AR 디바이스를 활용 영화‘킹스맨’의 화상회의처럼 서로 다른 공간에 있어도 실제 같은 공간에 마주하는듯한 실감나는 비대면 회의시스템이다. 우선 경북도 간부회의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시군과, 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ㆍ적용하여 도정의 디지털 혁신을 도모한다. 메타버스 기반 감염병 플랫폼 개발 지원 사업은 감염취약시설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감염병 대응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감염병 대응 단계별 가상 교육, 직무체험 등을 메타버스로 구현하여 감염병관리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한티가는 길’메타버스 플랫폼은 칠곡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한티순교성지까지의 한국판 산티아고 성지순례길을 3D 모델링을 통해 메타버스로 구현한다.이를 통해 물리적 제약 없이 한티가는 길을 걷고 있는 것과 같은 현실과 가상세계의 상호작용으로 체험 효과를 극대화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스마트팜 메타버스「스마트팜타지 상주」를 통해서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해 스마트팜 가상체험,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교육 및 업무회의실을 제공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정보교환 및 지식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메타버스 기반 고추농사 간접 체험 RPG 게임 사업은 영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를 활용, 고추 따기 RPG 게임 등을 통해 영양 대표 특산물 고추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온라인 판로와 연계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메타버스융합 테크콜라보 사업은 메타버스 융합기술 관련 산학연 공동협력을 통한 메타버스 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 사업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기업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경북도는 이번 프로젝트그룹 공모사업 통해 참여기업의 지역 이전을 추진해 메타버스 기술개발 생태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핵심은 메타버스 관련 기술개발과 콘텐츠에 있다”며 “시군과 기업의 협업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개발된 다양한 지역 특화콘텐츠를 메타경북 대표 플랫폼인 메타포트(MetaPort)와 연동하여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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