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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8일 상주 수암종택에서 국가민속문화재 승격기념 고유 작헌례 초헌관(初獻官)을 맡아 제례를 지냈다. ▲ 수암종택(사진=경북도) 상주 수암종택은 국가지정문화재 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8월 22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승격·지정됐다.상주 수암종택은 서애 류성룡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1582 ~1635)을 불천위로 모시는 종가로 속리산, 팔공산, 일월산의 지맥이 모이고 낙동강과 위천이 합류하는‘삼산이수(三山二水)’의 명당자리에 자리하고 있다. 건축적인 특징을 보면 안채와 사랑채가 하나로 이어진‘ㅁ’자형 본채는 경북 북부지방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특히 안채 대청 우측 마루방의 지면을 들어 올려 누마루처럼 꾸민 점은 다른 고택에서 살펴 볼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안채 대청 상량묵서에 건립연대가 명확하게 남아 있는 점 등 비교적 원형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불천위제사, 기묘제 등 제례문화가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점과 녹패, 간찰 등 고문헌과 등롱, 가마, 관복 등 여러 민속유물들이 잘 남아 있어 수암종택이 귀중한 문화유산임을 보여 주고 있다.이번 국가민속문화재 승격 기념 고유 작헌례는 상주 수암문화제와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15건 중 5건을 보유하고 있고 2300여점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고장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유산으로 그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전통문화와 정신을 전승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12월 초 ?하회별신굿탈놀이?, ?예천청단놀음?이 세계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다리고 있고, 11월 말 ?내방가사?, ?삼국유사?도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 등재가 예정돼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대구에서 올해 지역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5명에 최고장인 인증패를 수여했다.▲ 경상북도 최고장인(왼쪽부터 김인성,배홍직,오창석,박용성,김영진)(사진=경북도) 올해 최고장인 선정은 지난 5월 선정계획 공고 후 9개 직종 10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9월 21일 최종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타 시도의 대학교수와 대한민국명장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했다.올해 선정자로는 전기직종 김영진, 이용직종 배홍직, 석공예직종 김인성, 보일러직종 박용성, 금속재료제조직종 오창석씨이다.지난 2012년부터 선정한 경북도 최고장인은 51명으로 늘어났다. 김영진(58세, 세기리텍)씨는 40년간 전기기술자로 근무하면서 전기기능장, 전기특급감리원 등의 공인 기술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 터득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저서 집필, 공정개선, 직무능력표준 개발 등에 공헌하여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배홍직(65세, 보금이용소)씨는 고전클래식, 스퀘어커트 기본기법을 연구해 전국헤어기능경기대회에서 4회 수상했다.또 2013년에 이용기능장 자격 취득과 구미시 최고장인에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용사회중앙회 경북도지회장으로서 기술 보급과 이용사의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김인성(63세, 금산석물)씨는 1975년 석가공 견습생으로 출발해 45년간 석공인으로 활동하면서 2006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 취득, 대구시 미술대전에 입선했으며, 기능경기대회 지도교사로 후진양성과 숙련기술 발전에 이바지 했다. 박용성(53세, 이앤에스)씨는 33년간 산업현장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설비 구축과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에너지 과소비 시설 개선 등 에너지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또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하며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공헌하고 있다.오창석(59세, 포스코)씨는 1983년 포스코에 입사 후 제강 및 연속주조 분야의 기술발전에 노력해 2019년 포스코 명장, 2021년 포항시 최고장인에 선정됐다. 또 산업현장교수로서 직무 및 기술지도 특강을 실시하여 제강분야의 후배 기술자 양성에 기여하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고장인은 공예, 건축, 기계 등 전통과 현대기술 전반에서 활동하며 우리 산업발전에 공헌해 왔다”며, “최고장인의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후배 기술자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449(-156)1,213,17221,264(-264)1,190,107(+2,706)1,801(+7) * 국내 2,449, 국외 0 * 치명률(11. 18. 0시 기준) - 경북 0.15%(1,794명), 전국 0.11%(29,925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10명(포항 ?2, 안동 ?1, 구미 ?4, 영양 ?1, 고령 ?1, 울진 ?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624103164확진자92461310216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3.(일)11.14.(월)11.15.(화)11.16.(수)11.17.(목)11.18.(금)11.19.(토)누계(주)평균(주)검 사5,3603,2653,14313,99013,3478,8517,09055,0467,864확진자2,732(3)1,267(2)3,018(8)3,669(5)2,762(0)2,605(5)2,449(0)18,502(23)2,643.1(3.3)* 직전주 토요일(11.12.) 현황 : 검사 6,166건, 확진자 2,706명(▼ 9.5%)(단위 : 명, %)구 분11.13.11.14.11.15.11.16.11.17.11.18.11.1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7291,2653,0103,6642,7622,6002,44918,4792,639.9연령별60세↑확진자수(%)1,003(36.8)450(35.6)882(29.3)1,405(38.3)991(35.9)1,009(38.8)973(39.7)6,713(36.3)959.018세↓확진자수(%)376(13.8)191(15.1)467(15.5)523(14.3)391(14.2)353(13.6)321(13.1)2,622(14.2)374.6외 국 인26(1.0)7(0.6)26(0.9)37(1.0)28(1.0)32(1.2)25(1.0)181(1.0)25.9 □ 시·군별 발생(국내 1,209,339, 해외유입 3,83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13,172명251,682106,34563,87274,339218,46849,63142,33337,33631,932138,0937,612(+2,449)(+491)(+231)(+117)(+170)(+389)(+61)(+86)(+82)(+56)(+317)(+1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5439,3835,38014,09215,11210,65414,24748,43125,52010,14018,9852,042(+31)(+16)(+17)(+43)(+42)(+19)(+19)(+80)(+87)(+23)(+48)(+5)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이 2022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에 참석하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과 싱가포르로 향했다.▲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 참가업체 MOU(사진=경북도) 먼저, 18일 필리핀 방문 첫날 마닐라에 소재한 글로리에따몰에서 도에 우수상픔 25개사가 참가하는 2022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에서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상호협력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전시ㆍ홍보 및 판매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오후에는 KOTRA, 상공인연합회 회장단 등과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경북업체의 필리핀 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 지역간 문화,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모색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필리핀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 LHK Creation Inc.社를 방문해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이후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단과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의 필리핀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이 경제부지사 일행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지회와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하고 경북관광홍보설명회, 싱가포르여행자협회와의 협약체결, 11개 그룹 호텔총지배인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방문은 경제(통상)와 관광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경제한류를 넘어 문화한류를 접목해 동남아시장으로 수출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SNS를 활용한 소통·홍보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장관상 수상(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시상식에서 방송통신위원장상(장관급)과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광역자치단체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지난 2020년 과기부장관상을 비롯해 3년 간 두 번째 장관(급)상을 수상하면서 SNS를 활용한 소통·홍보를 가장 잘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통분야 시상식이다. 평가는 이용자의 빅테이터 지수를 분석한 콘텐츠경쟁력지수와 3000명의 패널이 참여한 소통지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경북도는 유튜브 ‘보이소TV’ 운영 성과와 함께 6개의 SNS를 통해 채널별 차별화, 콘텐츠의 참신성, 적시성을 바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통·홍보의 대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화된 콘텐츠를 적시에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특히 3년 간 두 번의 장관(급)상을 수상한 것은 함께해주신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다. 경북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좋은 콘텐츠로 도민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치뤄진 2023학년도 대입수능 문제에서 ‘독도’가 등장했다.▲ 사회탐구영역-한국지리(2번 문항)(사진=경북도)해당 문제는 사회탐구영역-한국지리 과목 2번과 9번 문항으로 지문에 ‘독도’가 나오며, 지난해에 이어 대입수능에 2년 연속으로 독도 관련 문제가 출제 된 것이다.먼저, 한국지리 과목 2번 문항은 국가지질공원 지역에 대한 설명으로 제주도, 울릉도, 독도, 단양, 경북 동해안 등을 소개하며 독도는 단순 예시로 언급되었다.▲ 사회탐구영역-한국지리(9번 문항)(사진=경북도) 이어, 동일 과목 9번 문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영해에 대한 문제로 지난해 문제와 다른 점은 동해를 예시로 표시하며, 그 중에서 독도가 우리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수역임을 강조한 점이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에서 독도문제가 연속 등장한 것은 교육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독도홍보 및 독도 교육시간 확대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생각된다”며, “최근 출제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 교육의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경북도는 대입수능문제를 분석한 결과, 2006학년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총 10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그 중 7문항이 2016학년도 이후에 출제되어 독도 관련 문제 출제 빈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은 초·중·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하면서까지 왜곡된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을 측정하는 수능에서 독도 문제가 계속해서 출제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경북도는 향후에도 독도 교육의 정상화와 국민들의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능은 물론 각종 공무원시험 등에서 독도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출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8일 오전 안동 시엠파크 호텔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제공기관 간 서비스 질의 편차를 줄이고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우수 제공기관 종사자 8명에 대한 시상, 우수사례 발표, 내년도 기준정보 및 사업안내 순으로 진행했다.또 <나를 위한 마음챙김 이론&학습>이란 주제로 제공기관 종사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아트챔버오케스트라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예술 종합교육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아동들에게 음악교육을 통해 정서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아동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며,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고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경북도는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32억원을 투입해 500여개 제공기관, 1600명 이상의 제공인력들이 중심이 돼 1.7만 여명의 사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업무 이해도와 역량을 높이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사업을 개발?제공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고 기대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청년들이 경북에서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며 취업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 경북대학교 경영대학 포럼(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모교인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경상대학 창립 50주년 기념 복현금융경제포럼에서‘지방 소멸시대의 대구경북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 등 150여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위상이 높아 존경받는 나라이다”며 “하지만, 청년들 사이에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 ‘헬조선’이라는 말이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국토 면적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 절반 이상이 거주하며, 100대 기업 중 84개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등 비정상적인 수도권 일극체제가 청년들을 과도한 경쟁사회로 몰아넣었다”고 지적했다. 또 “이제 우리 청년세대에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공정」이라는 가치의 문제가 됐다”며, “어디에 살더라도 부를 축적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동등하게 보장되는 시대가 지방시대이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철우 도지사는 스마트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이웃사촌 시범마을 등을 소개하며 “고령화와 청년유출로 어려움이 처한 것이 지방의 현실이지만 많은 청년들이 경북에서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며, “도는 언제나 여러분에게 열려있는 기회의 땅이다. 농업대전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등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 삶과 미래를 수도권에서만 찾지 말고 경북에서 함께 꿈을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지난 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칠곡에 위치한 평산 아카데미 연수원에서 도 본청 및 사업소, 23개 시?군 도로분야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도로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로정책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윤석열 정부의 사통팔달 교통망 SOC 구축 공약을 동력삼아 지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시점에서 SOC 분야 국정과제와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일정은 17일 오전 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 견학으로 시작됐다. 건설현장 관계자로부터 의령낙동대교 건설공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령낙동대교는 국내 3위의 주경간장(주탑 사이의 거리) 사장교이며 주탑간의 높이가 다른 경사고저주탑으로 알려져 있다.이어진 오후 일정에는 도로건설 설계 민간전문가로부터 도로설계업무 가이드 및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경북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기본구상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일정에 대한 보고를 듣고 도와 23개 시군이 건의사업 선정 및 승격대상 노선 발굴과 추진 논리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18일에는 경북도 지방시대 미래 SOC 추진계획 특강에서 박준로 도로철도과장은 새정부 국정과제인 신공항연계 도로교통망 구축과 국가 신발전전략 SOC확충 방안과 민선8기 사통팔달 고속도로교통망?격자형 철도망에 대한 추진전략과 대응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지방도 조기건설과 국가예산 확충 등 주요현안에 있어 도와 시군의 소통 ?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끝으로, 대한건설전문협회 경북도회 이승희 실장의 지역전문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실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개정된 건설공사 발주세부 기준에 따라 3.5억원 미만 전문공사는 전문건설업종으로만 발주하고 2억원이상 100억원 미만 종합공사의 경우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를 확대하는 등 도내 전문업체 수주기회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와 시군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체계적인 협업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경상북도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605(-157)1,210,73321,538(-93)1,187,401(+2,696)1,794(+2) * 국내 2,600, 국외 5 * 치명률(11. 17. 0시 기준) - 경북 0.15%(1,792명), 전국 0.11%(29,86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728183278확진자66722112417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2.(토)11.13.(일)11.14.(월)11.15.(화)11.16.(수)11.17.(목)11.18.(금)누계(주)평균(주)검 사6,1665,3603,2653,14313,99013,3478,85154,1227,732확진자2,706(1)2,734(3)1,268(2)3,019(8)3,669(5)2,762(0)2,605(5)18,763(24)2,680.4(3.4)* 직전주 금요일(11.11.) 현황 : 검사 6,644건, 확진자 2,696명(▼ 3.3%)(단위 : 명, %)구 분11.12.11.13.11.14.11.15.11.16.11.17.11.1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7052,7311,2663,0113,6642,7622,60018,7392,677.0연령별60세↑확진자수(%)966(35.7)1,004(36.8)450(35.5)882(29.3)1,405(38.3)991(35.9)1,009(38.8)6,707(35.8)958.118세↓확진자수(%)443(16.4)377(13.8)191(15.1)468(15.5)523(14.3)391(14.2)353(13.6)2,746(14.7)392.3외 국 인18(0.7)26(1.0)7(0.6)26(0.9)37(1.0)28(1.0)32(1.2)174(0.9)24.9 □ 시·군별 발생(국내 1,206,900, 해외유입 3,83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10,733명251,193106,11463,75574,170218,08349,57042,24737,25431,876137,7767,593(+2,605)(+470)(+3)(+213)(+130)(+173)(+446)(+114)(+86)(+63)(+1)(+104)(+340)(+2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5129,3675,36414,04915,07010,63614,22848,35125,43310,11718,9382,037(+43)(+26)(+19)(+46)(+20)(+1)(+18)(+29)(+93)(+71)(+35)(+36)(+2)
경상북도는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부성티에프시, 경림테크, 세아메카닉스 등 3개사를 올해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출범식(사진=경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기업 정책의 대표 브랜드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갖고 전국 100개 선도기업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와 경제를 견인 할 향후 5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14개 시도 부단체장, 선도기업 대표, 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도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신규 지정된 기업의 지정서 수여 후 선도기업 지원을 위한 MOU 체결 등으로 지역 기업의 롤 모델로 성장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경상북도는 이번에 지정된 ▷부성티에프시, ▷경림테크, ▷세아메카닉스와 상반기 지정된 ▷대동에스엠, ▷루소, ▷윈텍스, ▷지텍을 포함해 총 7개사의 선도 기업을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이들 선도 기업에게는 1차 연도에 기업별 전담 PM을 매칭해 연구개발 과제기획 컨설팅, 기술사업화 자금 5000만원, 정책자금 한도 확대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초기 지원을 제공한다.또 2차 연도부터는 연구개발비를 3년간 10억원, 6년간 최대 20억원을 지원하고, 지역투자보조금 우대, 수출지원을 위한 판로지원 등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은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지닌 선도 기업이 지역 산업의 중심이 되는 핵심기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내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투입했다.▲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장 수여(사진=경북도)안전보건지킴이는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조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다.「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북 실현」을 목표로 지역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한다.이들의 주요업무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지자체 발주공사·수행사업장을 2인 1조로 현장을 점검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지도하며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 제거를 유도한다.▲ 안전보건지킴이 단체사진(사진=경북도) 이를 위해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현장방문 및 활동 요령, 작업장 안전관리 유형별 사례 등에 대해 17일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12월 중 2차례 현장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이밖에 경북도는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 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도는 산업현장은 안전이 경쟁력이고, 노동자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는 생각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사업장, 위험한 산업현장의 산재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안전보건지킴이 확대 운영을 통해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동자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홈페이지 『청년e끌림』 오픈식을 겸한 경북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포럼을 개최했다. * 만19세~39세 이하 도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 정책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개방형 조직▲ 경북 청년정책 참여단 포럼(사진=경북도)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내 청년CEO, 청년농부, 청년사회적경제인, 대학생 등 12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청년들의 축하공연과 청년홈페이지 『청년e끌림』 소개,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진행과정에서 여타 행사와는 다르게 내빈소개, 인사말 등 권위적인 의전중심의 행사를 탈피하고 청년 중심의 참여행사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밸런스게임*을 도지사와 청년들 간 서로 즉석에서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두 가지 선택지가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균형이 맞춰진 게임두 가지 선택지 중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상황이 벌어져 현장에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나 경북도 정책과 관련된 선택지에서는 청년들과 적극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해 도의 청년중심 정책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경상북도 청년정책종합플랫폼 『청년e끌림』소개였다. 상상이상 포럼에서 오픈식을 갖게 된 『청년e끌림』은 대국민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으로 ‘청년이 이끌고(Leading), 청년이 끌리는(attraction) 홈페이지’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홈페이지 소개 또한 청년 대표가 직접 설명하여 청년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 청년e끌림 주소(https://gbyouth.co.kr)경북도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정보 제공과 청년들 간의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정책종합플랫폼 『청년e끌림』을 새롭게 구축했다.홈페이지는 경북도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청년들의 감성과 트렌드에 맞춘 직관적 디자인을 사용하여 청년지원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현했다.홈페이지는 청년알림(정책), 청년열림(참여), 청년어울림(공동체), 청년끌림(응원) 4개의 분야로 세분화해 구성했다.먼저, 청년알림(정책)은 중앙부처, 경북 및 시군의 청년사업을 소개하고 신청·접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원한다. 현재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 40개 사업의 상세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문화, 복지 분야의 청년참여 프로그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다음, 청년열림(참여)는 청년 스스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될 수 있는 청년인재등록서비스를 비롯하여 청년의 아이디어를 정책의제화 하는 청년정책제안 공간으로 구성해 청년참여를 권장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다.이어 청년어울림(공동체)은 경상북도 소재의 청년기업을 소개하고 문화, 예술, 공연 분야 등의 청년프리랜서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공간이다. 또 경북 대표 청년마을을 소개해 지방소멸시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한다.끝으로, 청년끌림(응원)은 도내에 소재한 청년시설의 위치, 용도, 대관여부 등의 정보를 담은 청년공간을 비롯해 청년들이 참여해 직접 영상을 게시하고 공감하는 청년참여영상 코너를 만들어 한층 재미를 더한다. 경북도는 청년홈페이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벤트는 『청년e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향후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 포럼을 분야별로 확대하는 한편 청년홈페이지 접근성도 강화해 청년간의 상호소통 및 정책참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재익 대구한의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청년 홈페이지가 개설된 것을 보니 경북도가 현재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며 “앞으로 온라인에 익숙한 대학생들에 대한 정책참여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정흥국 경북 4-H연합회 회장은 “불필요한 의전을 없앤 청년 중심의 행사가 매우 색다르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소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자주 언급했었다”며, “오늘 상상이상과 더불어 청년홈페이지의 첫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해 감회가 새롭다. 『청년e끌림』은 여러분들 것이니 많이 이끌어 주고, 도정정책에도 적극 참여해 청년의 힘으로 새로운 경북을 구상하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 영남대학교 경산청년창의창작소에서「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개소식을 열었다.▲ 경산청년창의창작소 개소(사진=경북도)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이춘우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산청년창의창작소」는 지난해 경북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으로 추진해 총사업비 12억5000만원(도비 6억2500만원, 시비 6억2500만원)을 들여 영남대학교 박물관 앞 숲에 연면적 607.03㎡(약 183평) 규모로 조성했다.주요시설은 컨테이너 구조의 4개동(S동, T동, A동, R동)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S동(청춘꿈작소)은 문화?예술 개인작업실 5개(1층 3개, 2층 2개)를 갖춰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지원, 인디문화 창작 예술활동 지원, 지역 동행 프로젝트와 개인 예술작업을 지원한다.또 T동(청춘꿈다락)은 지역청년의 스타일이 담긴 인디문화(영화, 영상, 출판, 연극, 공연, 미술, 전시, 음반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오픈 스튜디오로, 다목적홀, 녹음실, 촬영실, 편집실을 갖춰 창작활동 공간으로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경산청년창의창작소 개소(사진=경북도) 이어 A동(청춘꿈판장)은 지역 청년 작가의 문화 예술 창작품 및 지역의우수한 자원을 홍보?전시?판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기관?단체?소상공인 등의 홍보 전시관으로도 활용 가능하다.아울러, R동(꿈자리쉼터)은 청년 활동가 중심의 행사기획을 통해 실무경험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참여 박물관 문화공연, 길거리 사진전, 플로깅, 힐링모먼트 등 지역민 참여 형태의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청년창의창작소는 청년 문화 예술가의 자유를 나타내는 컨테이너 건축 구조와 영남대학교 박물관의 높은 담장을 일부 제거하고 시민에 개방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산지역 청년거리 조성의 문화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은 쇠락한 도시도 다시 융성하게 한다”며“이번 청년창의창작소가 청년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청년과 지역주민간 상생하는 지역의 대표 성공모델로 안착해 청년 문화예술 허브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부터 2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 사회복지인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확대되는 복지수요에 대비하고, 지역 복지정책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한 포항시 백상효 주무관 외 시군 공무원 2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박영용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의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이제 전문가로 우뚝 서다!」란 주제의 특강과 지역네트워크 역량강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평소에 업무 상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시군 간 정보와 노하우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경북의 복지 현장을 만들어나가는 데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이다. 열심히 일한 만큼 힐링하하는 시간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행정과 현장을 이어주는 역할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7일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아동에 대한 존중의식을 높이고 아동학대의 예방 및 방지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아동학대 제로, 안전한 경북’을 주제로 『2022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기념식에는 시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APO) 경북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관계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정책 세미나 등으로 진행했다.특히, 정책 세미나에서는 정동민 보건복지부 사무관을 초빙해‘아동학대 대응체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아동학대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평소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 조사업무에 애쓰는 공무원 및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에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학대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아동학대 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경북도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인력을 확대하여 도내(시군포함) 아동학대전담공무원 55명, 아동보호전담요원 46명을 배치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도 아동보호전담팀을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또 올해부터 추진하는『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시범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심층 상담, 가족기능 회복 및 가정생활 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보다 적극적인 개입으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거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해 학대 받은 아동들에게 질 높은 심리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이외에도 학대 피해아동 쉼터, 일시보호시설 등 보호 인프라의 적극적인 확충과 기존 시설의 정비, 아동학대 조기발견을 위한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현장조사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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