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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세계인권의날(12.10)을 맞아 1일 김천율곡CGV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영화를 상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경북 인권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인권아카데미(사진=경북도) 이번 상영작 <니얼굴>은 발달장애 정은혜 작가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여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영화이다. 비장애인의 과도한 걱정과 배려 없이 장애인이 있는 그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백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그려냈다.이 자리에는 서동일 감독, 장차현실 프로듀서, ?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작가, 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영화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시간에는 감독이 직접 영화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인권전문가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장애인 고용 문제 등 장애인권을 주제로 한 관객과의 토론이 이어졌다.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부장은 “장애인을 걱정과 배려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은 장애인을 더 불편하게 만들 뿐이다. 비장애인을 대하듯 장애 인식개선을 하고 나아가 장애인고용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영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모든 공직자가 수행하는 업무가 결국은 도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하기 위함이다”며 “이번 인권아카데미를 계기로 장애인권 증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고용대책 수립을 위한 「경북 청년 고용구조 분석 및 청년실업 해소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 고용구조분석 및 실업 해소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 시군 청년일자리 담당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에 대해 의견수렴 및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연구에서는 경북도 종합계획에 따른 3대 권역별(북부권, 동해안권, 남부권)로 청년 고용현황 및 산업구조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취업역량강화, 글로벌 일자리 생태계 조성, 일자리창출 지원체계 구축 등의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군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향후 경북 청년정책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발굴된 사업을 구체화하여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장미정 청년정책관은 “이번 연구가 청년 실업해소 방안의 마중물역할을 하기를 기원한다”며 “청년정책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청년일자리가 늘어나고 청년이 유입되는 젊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4-H 청년농업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경북4-H연합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4-H연합회 경진대회(사진=경북도) 경북4-H연합회(회장 정흥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H의 힘으로! 경북 농UP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4-H회원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농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회원들 간의 화합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첫날 개회식에는 우수4-H회원에 대한 표창(도지사 등 14명)과 경북4-H대상(클로버 대상 등 5명)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로 53회째 맞는 경진대회는 미래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농부룩 패션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농스토랑 한끼 대전, 4-H퀴즈 대전, 농장 뽐내기 사진 경진 등 총 12부문의 경진을 실시했다.특히, 「미래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은 농업분야 특허 및 연구성과를 활용한 창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생산?가공 및 유통개선안, 농촌융복합산업화 등 총 4개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창업의 기회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군별 4-H활동 영상, 과제작품,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 등을 전시했고 클로버 향연, 어울림 과자집 체험활동 등 회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청년4-H회원들이 미래 농업인재로서 자기 주도적 역량제고를 통해 농업 대전환을 선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H전통성을 유지하며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융복합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4-H연합회는 70년의 역사를 가진 농업인학습단체로 울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에 1127명의 회원이 소속돼 과학영농 실천 및 지역봉사활동 등 지덕노체 4-H 이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청년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오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 개소식을 개최했다. ▲ 지테크샵 개소(사진=경북도) 이날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백순창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창업자 60여명이 함께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지테크샵은 지난해 8월 도내 최초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에 선정돼 메이커스페이스 시설 구축, 시제품 제작·양산,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3년간 최대 국비 25억원을 지원받는 공동 작업 공간이다. 내부시설은 하드웨어LAB, 공예LAB, 식품LAB, 스튜디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하드웨어LAB은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전문적인 기계장비를 활용해창업자의 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공예LAB에서는 재봉기를 활용한 각종 섬유제품 및 도자기 제작이 가능하다. 식품LAB에서는 다양한 제과 및 제빵 관련 레시피 교육을 지원하며, 스튜디오는 제품 리뷰촬영, 실시간 방송, 사진촬영 등의 콘텐츠제작,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초도품 양산 등 제조 창업의 촉진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구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부터 실시한 공모사업이다.지금까지 전국에 전문랩 30개소, 일반랩 204개소가 선정됐다.경북도는 지테크샵을 포함해 현재 전문랩 2개소 및 일반랩 9개소가 구축·운영 중에 있으며 도내 제조·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추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은“지테크샵의 개소를 통해 전문 시제품 제작 등 경북지역의 부족한 창업지원시스템을 보완하고 기존자원들과 연계하는 커넥티드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적인 창업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오늘 개소하는 지테크샵이 지역 청년들이 창업과정에서 부딪히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가 돼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본인의 꿈을 실현하고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열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도내 1호로 기부했다.▲ 2023 적십자 특별회비 1호 기부(사진=경북도) 「2023 적십자 회비모금 선포식」을 겸한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이달 1일부터 시작될 ‘2023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가 1호로 특별회비를 기부함으로써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내년도 시군 모금 목표액은 26억원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차로 집중모금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에 많은 재난?재해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도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되는 만큼 적십자 회비 모금에 다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로용지를 통한 시군 적십자회비 모금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북이통장연합회(회장 이철재)에서도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적십자회비 납부 방법은 각 세대주에게 직접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납부권장 금액을 금융기관에 수납하거나 ARS 및 인터넷?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개인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경상북도는‘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이 지난달 30일 오전(모로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 한국의 탈춤 등재(사진=경북도) 모로코(수도 라바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탈춤’을 등재키로 결정한 것이다. 지난 11월초 무형유산위원회 산하의 평가기구로부터 <등재권고>를 받아 등재가 유력시 됐는데, 이번에 최종 결정됨으로써 우리나라는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등재 결정된 ‘한국의 탈춤’은 13개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개의 시?도무형문화재로 구성된 총 18개*의 탈춤 종목이다.*【국가지정】13개 : 양주별산대놀이,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강릉관노가면극, 북청사자놀음, 봉산탈춤, 동래야류, 강령탈춤, 수영야류, 송파산대놀이, 은율탈춤, 하회별신굿탈놀이, 가산오광대 【시도지정】5개 : 속초사자놀이, 퇴계원산대놀이, 진주오광대, 김해오광대, 예천청단놀음사회의 여러 부조리와 모순을 춤, 노래, 말, 동작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풍자하면서도 화해의 춤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크게 하나가 됨을 지향하는 상호 존중의 공동체유산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한국의 탈춤에는 도내에서 전승·보존돼 온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돼 있어 경북도로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하회별신굿탈놀이」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12세기 중엽부터 주민들이 행해왔던 탈놀이다. 놀이에 사용되는 탈은 주지탈 등을 포함해 모두 10종 11개이며, 각시의 무동마당·주지마당·백정마당·할미마당·파계승마당·양반과 선비마당·혼례마당·신방마당의 8마당으로 구성돼 있다.경북도에서 지정한 무형문화재인 「예천청단놀음」은 예천 지역에서 전승돼온 국내에선 보기 드문 무언극(無言劇)으로서, 독특한 형태의 주지 판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키로 만든 탈을 사용하며, 광대 북 놀음·양반놀음·주지놀음·지연광대놀음·중놀음·무동놀음 등 6마당으로 이뤄져 있다.특히, 이번에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하회별신굿탈놀이」를 전승?보존해온 안동의 하회마을은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 유산 분야의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역사마을이 됐다.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쾌거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문화를 소중히 지켜온 지역 주민들과 등재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경북은 명실공히 세계유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 국내 세계유산 최다 보유 지역이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세계유산 보존?관리의 생태계를 혁신하고,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대마씨를 대상으로 재래종 2종, 청삼종 4종을 연구한 결과에서 청삼종 대마씨가 항산화 활성과 주요 기능성 성분인 칸나비디올(CBD)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껍질제거 대마씨(사진=경북도) 이번 연구에 사용된 재래종 및 청삼종 대마씨의 일반성분은 지방 44~52%, 단백질 33~35% 범위였다.개별 지방산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불포화 지방산이 85%로 잣(35%), 땅콩(35%), 아몬드(43%)와 같은 다른 종실류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이 중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오메가-6 지방산) 45%, 리놀렌산(오메가-3 지방산)이 20%로 지방산 조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재래종 대마씨에서 함량이 높았고, 칸나비디올(CBD), 폴리페놀 화합물 및 항산화 활성은 청삼종에서 높았는다.특히, 안동에서 재배한 청삼종 대마씨가 천안, 경주, 상주에서 재배한 청삼종의 대마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마의 주요 칸나비노이드 화합물 중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향정신성 작용을 가장 크게 일으키는 물질로 씨앗의 경우 5 mg/kg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반면 칸나비디올(CBD)은 10 mg/kg 이하로 관리되고 있으나 향정신성 작용은 없고 통증완화, 우울증 및 수면장애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어 의약품뿐 아니라 식·음료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올해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에 발표했으며, 추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할 예정이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THC, CBD는 마약류로 지정이 돼 있어 대마씨 분석을 할 수 있는 곳이 지역에서 연구원이 유일하다”며“이번에 수행한 연구 결과가 대마 식품 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어설명· 재래종(Cannabis Sativa L) : 다른 지방의 품종과 교배 없이 어떤 지방에서 오랫동안 기르거나 재배되어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게 적응된 종자· 청삼종(Cannabis Sativa L) : 1997년 저 마약형 대마 도입을 위해 네덜란드 대마 품종 IH3를 모본으로, 우리나라 환경에 오랫동안 적응한 재래종을 부본으로 교잡육종에 의해 육성된 1대 교잡품종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856(-826)1,244,52421,017(-138)1,221,654(+2,990)1,853(+4) * 국내 2,855, 국외 1 * 치명률(11. 30. 0시 기준) - 경북 0.15%(1,849명), 전국 0.11%(30,50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521175381확진자95472524920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5.(금)11.26.(토)11.27.(일)11.28.(월)11.29.(화)11.30.(수)12.1.(목)누계(주)평균(주)검 사7,9216,9175,2274,2272,53113,6439,90550,3717,196확진자2,821(3)2,626(2)2,463(3)1,197(0)2,671(3)3,682(2)2,856(1)18,316(14)2,616.6(2.0)* 직전주 목요일(11.24.) 현황 : 검사 9,618건, 확진자 2,990명(▼ 4.5%)(단위 : 명, %)구 분11.25.11.26.11.27.11.28.11.29.11.30.12.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8182,6242,4601,1972,6683,6802,85518,3022,614.6연령별60세↑확진자수(%)975(34.6)983(37.5)914(37.2)388(32.4)783(29.3)1,278(34.7)918(32.2)6,239(34.1)891.318세↓확진자수(%)401(14.2)413(15.7)342(13.9)213(17.8)466(17.5)564(15.3)436(15.3)2,835(15.5)405.0외 국 인29(1.0)16(0.6)18(0.7)17(1.4)29(1.1)47(1.3)40(1.4)196(1.1)28.0 □ 시·군별 발생(국내 1,240,668, 해외유입 3,85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44,524명257,484108,95765,78576,569223,40150,82043,51338,34132,640142,2837,769(+2,856)(+479)(+203)(+149)(+209)(+515)(+150)(+121)(+98)(+72)(+358)(+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0579,6905,55914,50915,54710,93014,57249,78826,36910,42819,4362,077(+47)(+31)(+15)(+32)(+36)(+22)(+26)(+124)(+90)(+1)(+21)(+41)(+7)
경상북도는 30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새로운 건축정책의 구체적 실현과 지역의 정주유도 방안을 위해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 포럼’을 개최했다.▲ 건축 포럼(사진=경북도) 포럼에는 경북 천년건축 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광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배병길 경북도 총괄건축가, 이재철 경북도 건축사회장, 도 내?외 건축관련 학회, 연구기관, 현업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지역 건축사,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대를 이어 갈 천년의 산업 모색 ▷새로운 일상, 거주 방식, 그리고 정책?서비스(듀얼라이프로 바라본 경북 천년건축의 방향성) ▷유연하게 적용되는 건축적 유형에 대한 탐색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포럼에 앞서, 경북도의 건축방향 제시를 위한 천년건축 용역 추진 보고가 있었다.이를 논제로 정책성과를 위한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사회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 조성, 천년 건축기획 및 아이디어 등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결과를 도출했다.☞ 패널 : 현택수 경일대 명예교수, 권종욱 영남대 교수, 최영은 대구창의도시재생센터장, 김규린 좋은건축사사무소 대표, 최정윤 건축사사무소 대표김광현 공동위원장은“천년을 지향하는 건축물은 도민의 삶과 함께 세대를 이어가는 주거중심이라야 한다”면서,“거주자 유형별 시범단지를 정립해 지속가능한 건축과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포럼 결과를 도 정책에 잘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를 수용하고, 경북만의 건축을 건립해 후대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북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하는 전통마을이 많은 곳이다. 이러한 특성을 잘 반영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위한 천년건축 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자문위원들도 지속해서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시대, 창의와 혁신 도정 실현을 위한 「산림분야 발상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규원 경북도 산림정책자문관은 「경북산림자원을 이용한 클러스터 구축」이란 주제로 한 특강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과 목제품 이용 활성화로 정책 전환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해법임을 강조했다.경북도는 미래 산림정책의 주도적 추진을 위해 한국산림기술인회 명예회장을 지난 6월 산림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어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대형 산불피해지 복구체계 개선을 통한 산지활용 전략」과 「경북형 마을 숲 정원 조성사업 추진」이라는 2가지 주제로 부서별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특히, 산불의 대형화?연중화로 피해지 복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기존의 조림?사방사업 위주 복구에서 벗어나 소득화, 산업화, 기업?산주 상생협력모델 등 산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한 다양한 복구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보면 흡수원 분야에서 산림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산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경북은 산림면적이 133만ha이며 이중 사유림이 71%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사유림 면적을 가지고 있다. * 사유림면적(만ha) : 전국 416 / 경북 95(1위), 경남 56(2위), 강원 55(3위)도는 산림의 탄소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와 산주의 소득창출을 위한 정책으로 전환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역 산림이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공간으로 부상할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산림의 활용 방법을 다양하게 개발해 소득증대와 혜택을 도민에게 돌려 줄 수 있는 산촌 유토피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이철우도지사와 배한철 도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도내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경북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사진=경북도)이번 행사는 행복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참여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올 한해는 특히 큰 재난 재해가 많아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더욱 많이 필요했다. 지역 8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울진 대형 산불과 군위 산불, 포항과 경주를 강타해 막대한 피해를 남긴 태풍‘힌남노’현장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한걸음에 달려가 봉사활동에 참여해 피해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었다. 또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집수리, 환경정화, 미용 및 도배봉사 등 도내 전역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올해 자원봉사 대상(도지사 표창)에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6명(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2)과 개인유공자 43명, 14개 유공단체에게 수여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사진=경북도) 2013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20회째를 맞은「경북 자원봉사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따뜻한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을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조명자(67세, 여, 구미)씨는 재활용품 되살림터 봉사, 무의탁 환자 간병봉사활동, 보건소 암검진 홍보, 어르신 치매 프로그램 운영,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환경정화활동 등 10년 이상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왔다.특히,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이 8000시간을 초과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금상에 선정된 장명희(58세, 여, 영천)씨는 영천보현라이온스 회장으로 장애인을 위한 집수리, 정서지원, 등·하굣길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과 복지시설 정기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 은상에는 김현국(49, 남, 포항)씨와 임옥자(71, 여, 안동)씨가, 동상에는 길정숙(70, 여, 울진)씨, 이승호(67, 남, 경산)씨가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각각 선정됐다.한편,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시군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높은 봉사활동 참여율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산시와 의성군이 ‘대상’을 차지했다.또 포항시와 청도군이 ‘최우수상’, 김천시와 칠곡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날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마음을 모아 ‘함께 써내려가는 미래로의 초대’의 의미를 담은 팝업북 오픈 퍼포먼스를 진행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와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가 서로를 보듬고 함께하는 감동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자원봉사자가‘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자원봉사’를 위해 앞장서는데 응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보상을 바라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자원봉사자가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30일 청송 소노벨 세미나실에서 소속 연구직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대전환 혁신과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농업연구 발전 대토론회(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올해 추진한 히트상품의 연구 성과보고회와 분임 토의, 특강(나를 빛내는 퍼스널 컬러) 등으로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직원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과 동기 유발의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핵심 연구성과인 총 10개의 히트상품 보고회를 가졌으며 전 직원을 분임조로 구성해 행정, 연구개발사업, 소통?공감의 대주제와 총 9개 소주제별로 나눠 토의를 진행했다.대주제의 내용은 행정 분야에서는 인사?평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예산 집행 효율화 및 개선방안 등과 연구개발사업 분야에서는 연구개발사업 과제 계획 및 추진방향, 수행?평가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이다.또 소통?공감 분야에서는 자기계발 및 연수, 휴직등 복지제도, 성차별 및 역차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분임토의 결과는 기후변화, 농업대전환의 시기에 발맞춰 향후 농업기술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로드맵 설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연구직 공무원 개개인의 성장과 4차 산업혁명과 농업대전환을 대비한 연구마인드 증진을 통해 경북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올해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 경북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2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사진=경북도) 올해 7회째를 맞는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제안을 반영해 시작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이다.학교를 그만둔 후 검정고시 합격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꿈드림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준비한 노래와 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우수청소년 등 시상, 졸업생의 소감발표, 학습지원단 멘토 선생님의 축하편지 낭독 등으로 꾸며졌다.이날 졸업생은 초?중고 검정고시 합격자 568명(초졸 28명, 중졸 67명, 고졸 473명)으로 이 중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청소년 15명을 선발해 도지사상(3명), 도의회의장상(4명), 도교육감상(4명), 도경찰청장상(4명)을 수여했다.또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폴리스멘토단(5명)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도내 학업중단 청소년 수는 매년 1000명*을 넘어서고, 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는 올해 10월말 기준 총 2260명의 청소년이 등록돼 있다. * 2021년 학업중단 청소년(2021. 3.∼2022. 2.) 1,696명 도는 지역 15개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두고, 학업복귀?자립동기 강화프로그램 및 직업체험?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도,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고령, 칠곡, 울진, 봉화 * 학습·상담·취업지원 등 서비스 제공. 자세한 사항은 ☎ 054-850-1003로 문의 이러한 학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학습지도가 가능한 학원강사, 대학생, 퇴직교사 등으로 구성해 재능 기부 조직(학습지원단, 17개 시군 200명)을 운영하고 있다.또 폴리스멘토단(학교전담경찰관, 23개 시군 60명)을 통해 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들 발굴하는 등 이들이 건강한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졸업식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국민연대와 함께 「2022 대한민국 원자력 국민대전」을 개최했다.▲ 2022 대한민국 원자력 국민대전(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행사에는 원자력 전공교수,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민 불안의 원인이 되는 원자력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막연한 공포심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개회식에는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 권성동 前국민의힘 원내대표,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등 국회의원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등 공공기관장, 한국원자력국민연대 김병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첫날인 30일 오전에는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원의 발제와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원자력이 위험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필요하고 소중한 에너지라는 대국민 이해를 위해 국민공감 토크「원자력과 에너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탄소중립의 세계적 과제 해결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의 기조강연과 전문과 패널토의를「원자력 르네상스를 꿈꾸며」를 진행했다.아울러, 행사 기간 1층 전시실에서 원자력이 우리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소중한 에너지라는 친밀감을 담은 원자력발전소 주변 자연환경을 그린 그림 전시회를 병행했다. 이튿날인 내달 1일에는 원자력 1세대 원로, 원자력 전문가, 원전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한수원 홍보관과 중저준위방폐장 시설투어도 실시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자력발전은 탄소발생이 적고 안정성이 뛰어난 기저전력으로 가장효율적인 에너지이다. 그러나 탈원전정책으로 원자력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정보가 국민에게 제공돼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생겼다”며, “이번 원자력 국민대전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전달해 원자력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경주에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과 미래 자동차부품 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 경북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날 이달희 경제부지사, 오원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도내 자동차 관련 연구기관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서 경북이 추진하고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 차 산업으로 전환을 통해 상생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미래 차 전환이 필요한 기업 발굴 및 전환 과정에 필요한 예산 및 사업화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또 재단은 부품업계 수요에 부합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퇴직 인력을 활용한 기술개발, 현대자동차 협력 사업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공익법인 중 하나로 자동차 부품산업 국제경쟁력을 위한 기반 구축, 품질 경영을 통한 부품산업 기초기반 조성, 완성차업체와 부품사 간 선진 협력체계 정착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최근 정부는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 자동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고, 또 현대차그룹에서도 5조 2000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전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재단도 경북도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이 전기차 전환에 필요한 기술지도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경북도는 미래 자동차 전환에 대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재편 필요성이 대두되고 수도권 과밀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인구감소 심화되고 있다.이에 지난해부터 미래 자동차 전환 산업혁신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수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내달 산업통상자원부에 최종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자동차산업 대전환이라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달라”며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이 직접 투자와 고용 창출을 이끌어나가 국내 최대의 부품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30일 경주 서한ENP(경주 건천읍)와 경주 황리단길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공장·다중이용시설 등 지도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및 최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화재안전 실태를 살피고, 안전사고 발생 시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고 예방차원에서 진행했다.이날 이영팔 본부장은 공장 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장을 둘러보며 유사 화재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화재발생 시 초기 피난로 및 대피공간,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체계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후 황리단길로 자리를 옮겨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안전교육 및 의견 청취 등 유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형태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의 소방시설 점검 및 피난통로 확보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와 책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책임을 다해달라”강조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1월 10일부터 안전사고 발생 시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사고 우려 지역 등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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