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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과 의료기금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와 시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급여관리사 전원이 참석한 의료급여사례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의료급여관리사 사례검토회의(사진=경북도)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및 타시도 의료급여 장기 입원자 사례관리 우수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고, 23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례관리 업무와 현장에서 실제 겪은 사례들에 대한 토론을 통해 의료급여사례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의료급여사례관리 실제 및 사례관리 기법 발표, 시군별로 금년도 사업 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 공유, 사례관리 업무과정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의료급여사례관리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적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2년 이상 임상 경험이 있는 간호사를 채용, 의료서비스 과다이용 수급자에게는 적정진료를 유도하고 과소 이용자에게는 의료접근성 보강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들은 ▷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의료기관 이용 상담 ▷의사의 의료와 보건지도 및 약사의 복약지도에 대한 수급권자의 이행 여부 모니터링 등 요양방법을 지도하고 있다.또 수급권자와 보장시설 및 보건복지자원과의 연계 등 의료급여 관리에 필요한 사항들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03년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재정 안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시군 의료급여관리사 배치기준은 수급권자 3000명 당 1명으로 하고 있다. 경북에는 48명(도 2명, 시군 46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배치돼 있으며 전국 의료급여수급권자 152만여 명의 6.25%인 9.5만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의료급여관리사 여러분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수급자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급여 과다 이용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 재정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안동 CM파크호텔에서 4차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도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기획연구과제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개최된 최종보고회는 3기 실행위원회 7개 분과에서 국정과제 대응과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신규 R&D과제를 기획·발굴하기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분과별 세미나, 회의,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의 기획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7개 과제는 ▷경북형 AI·로봇 기반 유연 제조 허브구축 ▷고속적층 금속 3D 프린팅 소재부품 개발 ▷바이오-ICT 기반 K-동물의약품 기술개발 ▷미래모빌리티 차세대 배터리 산업 육성 ▷하이브리드 인공지능과 신세틱 센서 기반 XR 스마트 케어링 홈시스템 개발 ▷항공전자 및 IT융합산업 거점단지 조성 ▷자율주행 핵심부품 제품화 지원 및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등이다또 발표된 과제들에 대해서는 추후 경북도에서 국가정책과제 부합, 실현가능성 등 심도 깊게 검토해 사업계획서를 다듬고 구체화해 관계 중앙부처, 국회 등 지속해서 방문해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한편, 경북도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과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과제연구를 추진해왔다. 3기 전략위원회는 이철우 도지사와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7개 분과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실행위원회는 전략위원회를 보좌하고,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실무적 역할을 하는 분야별 전문가 63명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실행위원회 경우 분과별로 위원들뿐만 아니라 경북도 실무부서가 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그간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 구미 스마트 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차세대 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지원 사업 등 중대형 사업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큰 역할을 하였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지자체간 4차 산업혁명 선도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이에 도는 4차 산업혁명 실행위원회와 힘을 합쳐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도는 지역을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선도지역으로 이끌어 일자리창출, 도민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2일 동학정신을 재조명하고 민족정신을 계승하기 위한「동학기념관 및 교육수련관」개관식을 개최했다.▲ 동학기념관 및 교육수련관 개관(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및 박상종 천도교 교령, 박연환 경주교구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학문화창작소 해월의 합창과 검무를 시작으로 그간의 경과보고와 시설 내부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했다.경주 현곡면 가정리 555번지에 위치한 동학기념관은 구한말 국난의 위기에서 민족 정신을 지켜나가고자 한 동학을 재조명하고 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2015년부터 7년간 총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연면적 2150㎡, 2개동, 3층 규모로 조성됐다.시설은 동학 정신을 계승?보전하기 위한 동학전시관과 청소년 교육 및 수련장소인 교육수련관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개관을 통해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의 발상지로서의 경주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미래세대에 민족의 긍지와 주체성을 계승할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학의 애민?애족정신은 민족정신의 한 줄기로, 이번 기념관 개관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계승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문화와 가치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에 향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133(-1,240)1,253,19520,567(-67)1,230,761(+1,197)1,867(+3) * 국내 1,131, 국외 2 * 치명률(12. 4. 0시 기준) - 경북 0.15%(1,864명), 전국 0.11%(30,72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1542132확진자816854416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9.(화)11.30.(수)12.1.(목)12.2.(금)12.3.(토)12.4.(일)12.5.(월)누계(주)평균(주)검 사2,53113,6439,9056,4266,5205,1333,43047,5886,798확진자2,671(3)3,682(2)2,856(1)2,592(2)2,575(3)2,373(0)1,133(2)17,882(13)2,554.6(1.9)* 직전주 월요일(11.28.) 현황 : 검사 4,227건, 확진자 1,197명(▼ 5.3%)(단위 : 명, %)구 분11.29.11.30.12.1.12.2.12.3.12.4.12.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6683,6802,8552,5902,5722,3731,13117,8692,552.7연령별60세↑확진자수(%)783(29.3)1,278(34.7)918(32.2)845(32.6)899(35.0)875(36.9)410(36.3)6,008(33.6)858.318세↓확진자수(%)466(17.5)564(15.3)436(15.3)372(14.4)430(16.7)352(14.8)177(15.6)2,797(15.7)399.6외 국 인29(1.1)47(1.3)40(1.4)27(1.0)21(0.8)30(1.3)7(0.6)201(1.1)28.7 □ 시·군별 발생(국내 1,249,332, 해외유입 3,86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53,195명258,959109,63866,28777,134224,80251,28043,83238,64032,891143,4227,796(+1,133)(+179)(+1)(+134)(+35)(+49)(+212)(+92)(+52)(+19)(+37)(+94)(+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2979,7455,60014,64415,69711,02314,63650,17826,58010,49219,5442,078(+51)(+15)(+7)(+15)(+24)(+1)(+15)(+5)(+42)(+28)(+3)(+21)(-)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지난 3일 새벽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2대 1로 이기며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철우 도지사 인터뷰(사진=경북도) 원전 경기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기적의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기적에는 공짜가 없듯이 대한민국 선수들과 국민의 간절함이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본 국민과 아침에 일어나 뉴스로 접한 국민 모두 전율이 돋을 만한 짜릿한 승리입니다”라고 축하했다.또 “8강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373(-202)1,252,06220,634(-92)1,227,101(+2,463)1,864(+2) * 국내 2,373, 국외 0 * 치명률(12. 3. 0시 기준) - 경북 0.15%(1,862명), 전국 0.11%(30,66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922104257확진자704014162416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8.(월)11.29.(화)11.30.(수)12.1.(목)12.2.(금)12.3.(토)12.4.(일)누계(주)평균(주)검 사4,2272,53113,6439,9056,4266,5205,13348,3856,912확진자1,196(0)2,671(3)3,682(2)2,856(1)2,592(2)2,575(3)2,373(0)17,945(11)2,563.6(1.6)* 직전주 일요일(11.27.) 현황 : 검사 5,227건, 확진자 2,462명(▼ 3.6%)(단위 : 명, %)구 분11.28.11.29.11.30.12.1.12.2.12.3.12.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1962,6683,6802,8552,5902,5722,37317,9342,562.0연령별60세↑확진자수(%)388(32.4)783(29.3)1,278(34.7)918(32.2)845(32.6)899(35.0)875(36.9)5,986(33.4)855.118세↓확진자수(%)213(17.8)466(17.5)564(15.3)436(15.3)372(14.4)430(16.7)352(14.8)2,833(15.8)404.7외 국 인17(1.4)29(1.1)47(1.3)40(1.4)27(1.0)21(0.8)30(1.3)211(1.2)30.1 □ 시·군별 발생(국내 1,248,201, 해외유입 3,86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52,062명258,779109,50466,25277,085224,59051,18843,78038,62132,854143,3287,794(+2,373)(+408)(+178)(+163)(+178)(+350)(+122)(+86)(+80)(+68)(+338)(+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2469,7305,59314,62915,67211,00814,63150,13626,55210,48919,5232,078(+53)(+8)(+9)(+49)(+41)(+27)(+21)(+95)(+50)(+25)(+18)(+1)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575(-17)1,249,68920,726(-59)1,227,101(+2,626)1,862(+8) * 국내 2,572, 국외 3 * 치명률(12. 2. 0시 기준) - 경북 0.15%(1,854명), 전국 0.11%(30,621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2명(경주 ?1, 영천 ?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818124567확진자127221435720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7.(일)11.28.(월)11.29.(화)11.30.(수)12.1.(목)12.2.(금)12.3.(토)누계(주)평균(주)검 사5,2274,2272,53113,6439,9056,4266,52048,4796,926확진자2,462(3)1,196(0)2,671(3)3,682(2)2,856(1)2,592(2)2,575(3)18,034(14)2,576.3(2.0)* 직전주 토요일(11.26.) 현황 : 검사 6,917건, 확진자 2,626명(▼ 0.2%)(단위 : 명, %)구 분11.27.11.28.11.29.11.30.12.1.12.2.12.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4591,1962,6683,6802,8552,5902,57218,0202,574.3연령별60세↑확진자수(%)914(37.2)388(32.4)783(29.3)1,278(34.7)918(32.2)845(32.6)899(35.0)6,025(33.4)860.718세↓확진자수(%)342(13.9)213(17.8)466(17.5)564(15.3)436(15.3)372(14.4)430(16.7)2,823(15.7)403.3외 국 인18(0.7)17(1.4)29(1.1)47(1.3)40(1.4)27(1.0)21(0.8)199(1.1)28.4 □ 시·군별 발생(국내 1,245,828, 해외유입 3,86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49,689명258,371109,32666,08976,907224,24051,06643,69438,54132,786142,9907,789(+2,575)(+392)(+2)(+186)(+171)(+172)(+422)(+1)(+109)(+98)(+99)(+71)(+383)(+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1939,7225,58414,58015,63110,98114,61050,04126,50210,46419,5052,077(+69)(+15)(+15)(+27)(+42)(+28)(+16)(+126)(+69)(+22)(+33)(-)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시도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 대구경북 광역환승체계 용역보고회(사진=경북도)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는 대구와 인근 공동생활권인 경북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제도로 대구경북이 공동번영과 균형발전을 위해 폭넓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생활권 사업이다.*대구시내버스, 대구도시철도 및 경북 8개 시군(김천,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시내버스이에 경북도와 대구시는 2024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시행을 목표로 환승방식과 요금 및 정산 등 환승체계 도입을 위한 검토용역을 추진하였고 2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대구시내버스, 대구도시철도와 대구 인근 경북의 8개 시군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최적의 환승체계 안이 결정된다.또한 내년에는 대구시와 인근 시군이 협의하여 환승제도를 확정하고 운영체계를 개발할 계획이다.대중교통 환승제가 시행되면 대중교통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도민이나 도를 방문하는 대구시민이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함께 시도민의 생활권이 확대되고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 간 대중교통 환승제가 대구경북 교류 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버스를 이용하는 시도민의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최적의 대중교통 환승제도를 만들 수 있도록 시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김천시 아포읍 소재)에서 「2022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토론회(사진=경북도) 이날 토론회는 ‘뉴노멀 시대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현장토론회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동시 개최되었다.토론에 앞서 정책토론회 현장 및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심사를 주제로 ‘도전퀴즈쇼’를 진행하면서 청소년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기조발제에 나선 명지대학교 권일남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청소년 정책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청소년활동, 청소년상담ㆍ복지, 청소년시설·안전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요사례발표를 통해 청소년 정책분야의 대응과제를 제시했다.분야별 정책토론에선 ‘청소년 활동영역’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영희 부장이 청소년 발달 특성 및 대상을 고려한 역량 기반의 청소년 활동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의 활동권을 보장하고 청소년 시설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접근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청소년 상담·복지영역’으로 김경미 에스테스힐링상담센터장은 청소년 심리상담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상담기법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마지막으로 ‘청소년 시설·안전영역’ 경북과학대학교 신성철 교수는 안전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위험 시설물의 전문관리와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방안을 제시했다. 김호섭 아이여성행복국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경상북도는 청소년 정책 수립과 이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일 문경 서울대병원인재원에서 온종일 돌봄을 위한‘굿센스’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 서비스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돌봄 사업 성과 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경북도, 교육청, 사업 참여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축하공연, 우수기관 표창, 사례발표, 사업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굿센스 사업*은 2017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업무협약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연계 협력해 아동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굿센스 : Good 지역아동센터 School 의 G+센+S 합성어올해는 4개 공모분야(프로그램형, 긴급돌봄형, 방학중돌봄형, 지역사회확산형)에 29개팀(센터 35, 초등학교 31개교)이 선정돼 1100여명의 학생에게 마을탐방, 요리, 예체능,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긴급 돌봄을 제공했다.이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팀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엄태현 경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은 “방과 후 돌봄에 있어 가장 큰 주축이 되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를 활용해 서로 협력하는 굿센스 사업은 우리 경북에서만 추진되는 특화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향후 도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네이버 클라우드와 2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경북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버클라우드와 지자체 최초 스마트농업 MOU(사진=경북도) 이날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류재준 네이버 클라우드 이사, 안은기 유비엔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 클라우드가 지방자치단체와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우선 참외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과 AI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경북은 전국에서 1위 농작물이 가장 많으며 그 중 참외는 주산지 성주에서만 올해 5763억원의 사상 최대 조수익을 올려 지역에서는 생명과 같은 산업이다.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코리아 멜론(Korea Melon)으로 명명한 한국을 대표하는 과일인 참외는 앞으로 다가올 기후위기와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작물 영농관리를 휴대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AI 기반 스마트농업 서비스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빅데이터 수집, 기술 보급 및 서비스 활용교육을 담당한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빅데이터 수집과 AI 영농 서비스를 위한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유비엔은 AI 기반 경북 스마트농업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의 계열사로 각 산업부문에 클라우드 기반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스타트업(StartUp)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교육 및 컨설팅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유비엔은 시설원예 스마트팜, 센서 및 생육환경제어 시스템 개발과 농업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무선통신 기반의 스마트팜 시스템과 밀폐형 식물공장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한편, 국내 스마트팜 보급률은 11.4% 수준에 지나지 않고 빅데이터, AI와 같은 경쟁력 있는 미래기술 개발에 시설 등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쉽게 진입할 수 없는 실정이다.AI 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한 네이버 클라우드의 지원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력 강화로 쉽지 않았던 AI 영농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우수한 스마트팜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한 IT 기업과 함께 AI와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한 작물별 맞춤형 솔루션을 농업인들이 편리하고 친근하게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첫 걸음을 내딛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해 첨단 농업기술이 영농현장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헌)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인 「2022 대구경북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을 개최했다.▲ 대구경북 해외마케팅종합대전(사진=경북도) 이번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은 법정기념일인‘무역의 날(매년 12월5일)’을 기념해 무역협회가 개최하는 대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로 2008년 이래 15회 연속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서울-대구경북을 연계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최된 순수 바이어 초청 내한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유럽/중동/미주/CIS/동남아 등 18개국에서 바이어 31개사가 우리 지역을 찾았며, 경북에서는 자동차부품, 사물인터넷(IoT),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40여개의 산업재 및 소비재 기업들이 참여했다.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를 기반으로 설립돼‘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전자상거래 기업 눈닷컴(Noon.com)은 이번 행사를 위해 최초로 내한해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들과 만남을 주선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그룹 계열인 아스트라(Astra Otoparts),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두고 중동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판로를 확장하고 있는 루루그룹 리테일(Lulu Group Retail) 등이 우수 산업재와 소비재 발굴을 목적으로 우리 지역을 찾았다.한편, 수출상담회장 내에 ‘우수 지역상품 진열대’를 설치해 코리아비앤씨(기능성 화장품), 라사(올인원 케어) 등 지역의 K-화장품을 홍보하며, ‘K-식품 시식행사장’도 마련하여 전 세계로 수출되는 식사 대용품(알알이푸드), 건강음료(오가닉위드) 등을 바이어들에게 알렸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은 “세계적 경기침체와 금리상승 등 대외변수로 인해 우리나라 수출이 전체적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내년 수출 재도약을 위한 씨앗을 파종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연말임에도 대형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592(-264)1,247,11620,787(-230)1,224,475(+2,821)1,854(+1) * 국내 2,590, 국외 2 * 치명률(12. 1. 0시 기준) - 경북 0.15%(1,853명), 전국 0.11%(30,56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020174364확진자109443435422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6.(토)11.27.(일)11.28.(월)11.29.(화)11.30.(수)12.1.(목)12.2.(금)누계(주)평균(주)검 사6,9175,2274,2272,53113,6439,9056,42648,8766,982확진자2,626(2)2,463(3)1,197(0)2,671(3)3,682(2)2,856(1)2,592(2)18,087(13)2,583.9(1.9)* 직전주 금요일(11.25.) 현황 : 검사 7,921건, 확진자 2,821명(▼ 8.1%)(단위 : 명, %)구 분11.26.11.27.11.28.11.29.11.30.12.1.12.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6242,4601,1972,6683,6802,8552,59018,0742,582.0연령별60세↑확진자수(%)983(37.5)914(37.2)388(32.4)783(29.3)1,278(34.7)918(32.2)845(32.6)6,109(33.8)872.718세↓확진자수(%)413(15.7)342(13.9)213(17.8)466(17.5)564(15.3)436(15.3)372(14.4)2,806(15.5)400.9외 국 인16(0.6)18(0.7)17(1.4)29(1.1)47(1.3)40(1.4)27(1.0)194(1.1)27.7 □ 시·군별 발생(국내 1,243,258, 해외유입 3,85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47,116명257,977109,14165,91876,735223,81750,95743,59738,44232,715142,6077,782(+2,592)(+492)(+1)(+183)(+1)(+133)(+166)(+416)(+137)(+84)(+101)(+75)(+324)(+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1249,7075,56914,55315,58910,95314,59449,91526,43310,44219,4722,077(+67)(+17)(+10)(+44)(+42)(+23)(+22)(+127)(+64)(+14)(+36)(-)
경상북도가 민선8기 일자리 정책 논의를 위해 1일 도청 화백당에서 좋은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시대 일자리 정책의 밑그림 작업을 본격화했다.▲ 경북 좋은일자리위원회(사진=경북도) 이날 도는 새 정부의 지방시대 선언과 함께 일자리 자치 실현을 위해 ‘살맛나는 일자리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경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8기 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회의에 앞서 민선8기 처음 열리는「제5기 좋은 일자리 위원회」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이철우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청년·여성·기업인을 대변할 수 있는 김보라 스마트크리에이터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좋은일자리위원회는 민선 8기 일자리 공약 기조에 부응하는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학계, 연구기관, 기업 등 현장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이어 도는 우리 지역 노동 시장의 현황과 민선 7기 일자리 정책의 한계 및 대책을 분석하고 민선 8기 일자리 핵심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도가 분석한 일자리 정책의 한계점으로 첫째 일자리 수는 늘어나는데 실질적으로 고용률은 오르지 않는 현상, 둘째 중소기업에서는 인력난은 심각한데 정작 지역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 미스매치 현상의 심화, 셋째 투지유치는 활발한데 신규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는 현상 등을 지적했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민선8기에는 일자리 수 늘리기가 아닌 일자리 지키기 정책으로의 전환하고, 중소기업 제조공정 혁신과 농어업의 첨단 스마트화로 기피현상 개선, 투자유치 기업의 맞춤형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는 민선 8기 도정 목표와 연계한 6대 분야로 ▷미래성장 일자리 ▷회복·도약 일자리 ▷농어업 대전환 일자리 ▷투자유치 일자리 ▷상생·협력 일자리 ▷도민행복 일자리 창출을 제안했다.또 이에 따른 20대 전략과제 및 177개 세부실천 과제도 제시했다.위원들은 이어진 토론에서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지방 일자리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김보라 공동위원장은 “좋은 일자리는 결국 좋은 기업이 만든다”며 “현장에서 일해 온 기업인으로서 앞으로 전문가적인 멘토 역할을 통해 경북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라는 국가차원의 동력이 주어졌고 어느 때보다 일자리 정책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민선8기 지방시대 실현의 핵심인 일자리 자치를 통해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는 이날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고용전문가의 최종 컨설팅을 거친 후, 민선 8기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마무리하고 12월 말 최종 공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영남대학교와 함께 1일 천마아트센터에서 사업 참여 활동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돋음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돋음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성과보고회는 경-북돋음 프로젝트 주요성과 보고, 지역민 체험 후기 발표, 성과콘텐츠 전시 관람 및 체험 행사순서로 진행했다.경북도는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간 연계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인구 정착유도 및 지역사회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신규로 지역대학 협력사업(경-북돋음 프로젝트)을 추진했다.경-북돋움 프로젝트는 크게 3가지 분야(청년 마을 지킴이 운영, 경북형 글로벌 마을 구축, 청년 마을 활력단 육성)로 나눠 추진했다. 먼저, ‘청년 마을 지킴이 운영’분야는 영천을 대상으로 청년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지역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 외갓집프로젝트, YU-nity Stree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주요성과로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영천시가족센터, 영천시교육지원청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외갓집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어르신-청년 교감활동과 지역문화 관련 영상 제작을 통해 콘텐츠기획 실무 역량을 키워냈다.YU-nity Street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소상공인 리브랜딩 작업(명함시안, 벽화작업, 입간판 시안, 홍보영상 제작)으로 영천농협공판장 소상공인의 복숭아 매출 162% 증대라는 성과를 이뤘다.다음, ‘경북형 글로벌 마을 구축’분야는 청도를 대상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북형 세계시민마을구축, 다문화살롱, 지역사회 캡스톤디자인으로 나눠 진행했다.경북형 세계시민마을구축사업은 유학생 지역인구로의 유입을 위해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과 호치민시경제대학과의 MOU를 체결하고 도내 정착을 희망하는 유학생 5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비자 신청을 안내하는 등 유학생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있다.다문화살롱은 청년친화형 마을정착 조건을 탐색해 유학생이 제안하는 농촌마을활성화방안 책자 및 마을이야기를 담은 책자를 발행했다.지역사회 캡스톤디자인사업은 사회학과 정식 강의를 개설해 농촌마을탐구 교육을 진행하고 마을굿즈 및 마을홍보 광고지 제작 등의 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의 지역관심을 유발했다.끝으로, ‘청년 마을 활력단 육성’분야는 경산 용성면 부일리, 자인면 옥천1?2리를 대상으로 커뮤니티케어 청년활동가육성, 지역소멸위험지역실사, 지역활력 타운홀미팅으로 나눠 진행했다.커뮤니티케어 청년활동가 육성을 위해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 지역현장조사활동 등의 교육을 실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소멸위험지역실사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서비스에 관련된 자원 현황을 파악해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노인대상 건강앱 지원, 건강안내판 설치, 마을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지역 내 커뮤니티케어 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역활력 타운홀미팅에서는 대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지역활력 방안을 모색했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지역민과 협업해 지역현안의 해결책을 탐색한 결과물이 성과보고회에서 유감없이 발휘된 것 같다”며 “앞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사업을 확산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사진=경북도) 경북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10개 분과 184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특히,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 도형기 교수)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독도,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등 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환동해지역 역점 추진사업 현황 ▷주요 현안사업 정책자문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고, 동해안 지역의 발전을 위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환동해지역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원자력 혁신성장 기반 국가산단 조성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구축 ▷경상북도 동부청사 건립 ▷해양무인시스템 통합 실증시험?평가 기술개발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개발 ▷독도 현지조사연구 활성화 및 전문화 등이다. 또 ▷수소도시 조성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어촌 신활력증진 사업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마린보이 프로젝트 추진 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이날 분과위원들은 ▷원자력 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원전산업 시장의 주도권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수소기반 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 내 친환경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기 구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해양과학 R&D 기반 산업의 적극 발굴 및 육성 ▷호미반도 국가 해양정원의 내실 있는 추진 ▷해양레저복합단지 조기 조성 등 환동해지역의 주요 정책에 대해서고 아낌없는 조언과 적극적인 활동을 제안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경북 동해안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대학?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중요하다”며“지방시대라는 모토를 갖고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동해 미래가치에 대한 정책을 자문위원들과 계속해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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