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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그간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분야에서『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분야 수상(사진=경북도) 7일 충남 공주 하숙마을에서 열린‘2022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도는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와 2021년 상주 이인삼각(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공모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도 후속사업으로『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소당 2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하며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또 올해 경주·의성·예천 3개소의 청년마을이 신규로 공모에 선정돼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의 청년마을을 조성하게 됐다.그간 도는 청년마을의 안정적 운영 및 자립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후속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청년 주도의 운영으로 600여명의 청년이 경북 청년마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인식변화와 삶의 가능성을 시험했다.지금까지 52명(20~22년)의 청년이 경북에 유입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2년간의 후속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청년마을 사업을 이어온 결과 문경 달빛탐사대가 지난해 지역혁신유공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또 영덕 뚜벅이마을은 와디즈펀딩「청년마을STAY기획전」에서 1851만원(목표대비 411% 달성)을 펀딩하는 등‘스타’청년마을로 성장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마을은 또래 청년들이 모여 서로 비빌 언덕이 돼주고 상생 발전해 나가면서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정주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도민에게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경북 청년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청년마을 사업 등으로 지역에 유입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취·창업 지원 대책을 수립·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지역-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치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업무 이해도 제고, 위원회와 경찰서 간 소통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워크숍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를 초빙해국악공연과 심리학이 합쳐진 독창적 강연을 시작으로 스카이비전 박기영 대표의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 스포츠의학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는 셀프-마사지 방법 등 운동처방 프로그램 강의 순으로 진행했다.이후 교육생들은 자치경찰제의 문제점들을 진지하게 토론하고 앞으로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경찰의 역량강화는 물론 더욱 체계화된 치안시스템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따뜻한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접목선인장 재배농가에서 피해가 심한 줄기썩음병 방제기술을 개발해 수출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줄기썩음병 증상(사진=경북도) 접목선인장은 해마다 미국과 유럽 등지로 300톤 정도 수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화훼류 수출액의 30%(21년, 489.3만불)를 차지하고 전 세계 교역량의 70% 정도를 점유하는 중요한 작목이다.경북도 상주를 중심으로 수출작목반을 구성해 매년 60ton 이상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줄기썩음병 등 여러 종류의 병해 발생으로 수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로 수출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2019년(73톤) 이후 매년 생산량이 5~10% 정도씩 감소하고 있다.올해도 감소 추세가 이어져 10월 말 기준 41톤으로 연말까지 50톤을 밑돌 전망이다. 이에 구미화훼연구소에서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 경북화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창길교수)과 공동으로 줄기썩음병 방제법을 개발해 접목선인장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됐다. 접목선인장의 줄기썩음병 증상은 주로 삼각주와 비모란 접목 후 생육초기부터 발생한다.후사리움(Fusarium)균과 피시움(Pythium)균 등에 의한 밑둥부분 피해와 보트리티스(Botrytis)균, 라이족토니아(Rhizoctonia)균 등에 의한 접목부위 피해 등 다양한 병원균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 과정에서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펙토박테리움(Pectobacterium)균의 감염도 새롭게 진단해 관련 학술지에 보고했다. 개발된 방제법은 접목선인장 양액재배시 정식 후 매일 3회 관수와 배수를 반복하는 방법 대신 30일 정도 염소소독제(50g/ton)를 첨가한 물에 담수해 발근과 생육을 양호하게 하고 담수관리 후 수확기까지는 과산화수소제 400배액을 주 1~2회 살포해 생육기 줄기썩음병을 경감시켰다. 또 접목 전에는 과산화수소제 200배액에 비모란을 침지(액체에 담가 적심)해 살균하고 접목시기에는 접목칼 등 도구를 에탄올(70%)로 소독해주면 관행재배 대비 80% 정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개발된 방제법을 접목선인장 재배농가에 보급하면 지역 화훼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접목선인장 등 화훼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그간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분야에서『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 청년마을 조성 지도(사진=경북도) 7일 충남 공주 하숙마을에서 열린‘2022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도는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와 2021년 상주 이인삼각(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공모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도 후속사업으로『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소당 2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하며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또 올해 경주·의성·예천 3개소의 청년마을이 신규로 공모에 선정돼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의 청년마을을 조성하게 됐다.그간 도는 청년마을의 안정적 운영 및 자립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후속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청년 주도의 운영으로 600여명의 청년이 경북 청년마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인식변화와 삶의 가능성을 시험했다.지금까지 52명(20~22년)의 청년이 경북에 유입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2년간의 후속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청년마을 사업을 이어온 결과 문경 달빛탐사대가 지난해 지역혁신유공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또 영덕 뚜벅이마을은 와디즈펀딩「청년마을STAY기획전」에서 1851만원(목표대비 411% 달성)을 펀딩하는 등‘스타’청년마을로 성장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마을은 또래 청년들이 모여 서로 비빌 언덕이 돼주고 상생 발전해 나가면서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정주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도민에게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경북 청년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청년마을 사업 등으로 지역에 유입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취·창업 지원 대책을 수립·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지역-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6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환경부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포항?경주 일원 5개소 배수분구 면적(8.99㎢)에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77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점검(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올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경주에 중점관리지역 지정 및 행정절차 이행 후 도시침수 대응사업으로 총사업비 1776억 원을 투입해 배수분구 면적(8.99㎢)에 하수관로(33.5㎞) 확대 정비, 빗물 펌프장(8개) 등을 설치한다.2023년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도시침수 대응사업(하수도 정비)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해 인명?재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등에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다.지금까지 추진한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안동 태화동 중구1배수분구 등 21지구에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총사업비 5882억 원 중 지난해까지 2284억 원을 투입했으며, 올해는 165억원을 투입하는 등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태풍 등으로 인한 집중강우에 대비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도시침수 대응사업 완료 후에는 집중강우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라며, “해당지역의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ASIA WATER 2022에 참가했다. ▲ ASIA WATER 2022 참가(사진=경북도)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ASIA WATER 2022은 아세안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시회로, 말레이시아와 주변 국가의 수처리 산업 관련 정부 관계자 및 전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동남아 지역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한 상하수도 인프라 신규 구축과 노후화된 시설 교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물산업 시장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이러한 동남아 물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32개국 2000여개 업체, 1.7만여명이 참가했다.경북도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수출경쟁력을 갖춘 물산업선도기업 7개사가 참가해 물산업 제품과 기술을 알리고 있다.70여건의 특허와 국내외 공인기관 인증을 보유한 미래인더스트리에서는 유수분리조 등 상하수도 기자재를, 환경부 혁신형 물기업으로 수처리 계측기기 전문기업인 우리기술에서는 초음파수위계 및 전자유량계를 소개한다.또 태국 및 베트남에 현지 사무실을 개소해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부를 마련한 혁신형 물기업인 복주에서는 친환경 소재 SPE 패널 방수 라이닝 물탱크를, 품질의 우수성과 기술력으로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혁신형 물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퍼팩트에서는 내진방지 내충격 PVC 상하수도관을 전시한다.아울러, 씨티에이는 환경 및 화학분야에서 컨설팅 활동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전예방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청정체품인 화학물질 누출감지 센스를, 한결테크닉스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규격이 표준화된 지하수용 이음매 일체형 양수파이프를 소개한다.끝으로, 혁신형 물기업인 그린텍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로 유럽 CE규격인증 및 국내, 미국, 캐나다, 유럽 특허인증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세계 최초의 IOT펌프를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나섰다.경북도는 2016년부터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물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국제 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상담지원으로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맞춤형 수출지원사업,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사업 발굴지원과 함께 물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위해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으로 지난 5년간 베트남, 태국 등에 해외시장개척단 활동과 국제물산업 전시회에 참여해 6654만불의 수출계약·협약과 2억 193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ASIA WATER 2022 참가로 동남아 물시장에 물기업들이 활발히 진출 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차세대 지능형 연금복지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달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G-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시스템 오픈(사진=공무원연금공단) 공단은 코로나19 상황 및 IT인력 부족 등 어려운 사회적인 환경 하에서 성공적인 시스템 오픈을 위해 구축 초기부터 철저한 사업관리, 수행사와 신속한 의사결정 및 상호 협업으로 시스템 품질확보에 주력하였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지능형 연금복지시스템”은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 입주하여 외부 해킹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리스크에 대비한 빈틈없는 안정성을 확보하고, 공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데이터 기반의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미래업무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차세대시스템에서는 빠르고 편리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급여청구 등 고객접점 업무 기능을 확대한 모바일 앱이 고도화되고, 보이는ARS 도입으로 콜센터 상담 대기 고객의 편의가 한층 더 강화된다.또한, 고객의 음성상담 내용 및 각종 증빙서류를 데이터로 전환하는 최신 기술 탑재로 빅데이터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는 등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다양한 고객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반도 갖추었다.홈페이지의 경우에는 대국민 소통을 전담하는 홈페이지 영역과 고객 업무처리 영역인 “연금복지포털”이 분리 운영되면서 동시접속자가 폭증하는 환경에서도 양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개선된다.공단 관계자는 “홈페이지 및 업무시스템 전 영역에 걸쳐 도입된 지능형 연금복지시스템이 안정화 기간을 거쳐 빠른 시일 내 정착 할 수 있도록 고객 상담 헬프 데스크를 운영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차세대 시스템 전환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제20회 경북과학축전’을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한다.▲ 제20회 경북과학축전 올해 20회를 맞는 경북과학축전은 <경북을 보다! 과학을 읽다!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3D 광섬유 아트존, AI·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과학체험관, 과학놀이터, 과학키트 체험프로그램, 로보마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메인무대에서는 과학 골든벨, 프로게이머 게임쇼(카드라이더), 사이언스 마술쇼, 코스프레쇼 등이 진행된다.전시장에서는 주제관(AI, 메타버스 AR/VR, 3D프린팅), 과학체험관, 어린이과학놀이터, 사이언스 북카페, 유튜브 크리에이터관, 로보마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 컨퍼런스홀에서는‘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김대수 교수 등의 다양한 강연과 SF 영화도 볼 수 있다.10일 개막식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김정재 국회의원,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부스투어 순으로 진행된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축전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 신나고 즐겁게 과학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이 풍성하게 전개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5일 베트남 타이응우옌대학교에서 「2022 경북-타이응우옌성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 한국어 말하기 대회(사진=경북도) 대회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10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워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타이응우옌 대학교 즈 띠 후에 학생이 1등으로 선정돼 도에서 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또 응우옌 티 화이 중, 응우옌 튀 티 린 학생이 2등상을 차지해 각 각 3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이밖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도가 준비한 상금과 기념품을 받았다. 아울러, Kpop 댄스와 노래, 부채춤 등 축하 공연과 참가자 및 참관객 모두가 참여한 한국 문화 퀴즈쇼를 진행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말하기대회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북도와 타이응우옌성은 2005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공무원, 스포츠, 청소년 등 폭넓은 교류를 해왔다. 특히 올해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비롯한 공무원 테니스 교류, 타이응우옌성 교사 경북 방문 등을 통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경북의 자매도시인 타이응우옌성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도는 해외 청년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과 지역 간 우호가 증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일 경주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2022 경북 해녀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 경북-제주도,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 MOU(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고령화 및 전승 단절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경북 해녀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해녀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복, 테왁 등의 디자인으로 제작한 케잌의 컷팅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해녀의 딸로 태어나 영덕에서 자란 홍명진 작가, 수협 경매사 출신의 ‘포항 최초 해남’ 손명수 씨, 인간극장 ‘엄마의 바다 세 여자이야기’의 주인공 정지윤 씨를 초청해 ‘해녀와 바다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도 들었다. 이어 해녀밥상, 해녀요리 품평회에서 해녀가 채취한 수산물로 조리한 요리를 통해 다채로운 해녀음식문화를 선보다.해녀간담회를 통해 경북 해녀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녀문화 보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인 해녀는 물질 경험으로부터 축적한 생태환경 지식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이어오는 살아있는 지역의 역사이다. 하지만 현존 해녀들이 ‘마지막 세대’라고 할 정도로 고령화로 인해 그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세대 간 직업 전수 단절에 따라 해녀 및 해녀어업문화가 사라질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해녀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승하고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경상북도 해녀문화 전승?보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울릉도?독도에서 어업활동을 했던 제주 해녀들을 초청해 독도 개척사를 살펴보면서, 경북과 제주가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해서 교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코자 MOU도 체결했다내년에도 제주도와 협력해 해녀관련 전문가 초청 워크숍 공동 개최, 해녀 보존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등 상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또 도내 해녀들의 경영형태, 노동환경,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경상북도 나잠어업실태조사?를 개발해 나잠어업관련 특화통계로는 전국 최초로 국가통계 승인을 받았다.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를 맞춤형 정책 수립 및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아울러, 해녀들이 채취한 미역의 추출물을 활용한 ‘해녀미역맥주’의 레시피 개발도 완료해 경북 귀어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해녀의 창업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청년 레지던스 사업과 연계하는 등 청년 유입과 지역 상생 발전 선도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한편,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포항 최초이자 현재 유일한 해남인 손명수 씨는 수협 경매사 출신으로 지난 5월부터 바다 속에 들어간 초보 해남이다. 해녀가 사라질까 걱정돼 가족반대에도 불구하고 해남의 길을 선택한 그는 누나와 함께 해녀인 어머니로부터 열심히 배우고 있다. 구룡포 앞바다에서 작업을 하다 심정지 상태가 온 82세의 해녀를 구조한 일에 뿌듯함을 느끼면서, 고령화가 심각한 해녀 공동체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그는 경북 귀어학교에서 내년 3월경에 개설하는 해녀해남교실의 일대일 바다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제대로 된 해녀 수업을 받아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올해는 경북 해녀문화 전승과 해녀상 정립의 전기를 마련한 해이다. 경북해녀자원을 활용한 굿즈개발, 해녀맥주 상용화, 각종 해녀문화체험과 연계할 수 있는 해녀비즈니스센터 건립 지원 등 해녀소득 증대방안을 강구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예술과 디자인에 재능 있는 청년과 신규 해녀?해남 유입 등 살아있고 건강한 어촌마을을 만드는 모델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경북 도자기 문화축전’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7회 공예트렌드 페어*」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 공예트렌드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로 국내외 공예 트렌드 제안과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화된 프로모션 및 마케팅 제공, 그리고 세계 시장으로의 교류 확대지원▲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리플렛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예협회(이사장 김종훈)가 주관하는 이번 축전에는 이희복·김재철·김외준 등 지역 최고장인과 대표 도예가 40여명이 참여해 예쁜 색조와 대범한 조형, 아름다운 선이 어우러진 경북의 도자기를 전시?판매할 예정이다.그간 경북 도자기 문화축전은 지역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형태의 도자기 등 지역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또 지역 도자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도자제품의 다양화·대중화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왔다.이번 축전은 예년과 달리 지역을 벗어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공예트렌드 페어」에서 연다. ▲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리플렛 올해 페어에는 약 330명의 예술가가 참여하고 그 중 도예가가 70%로 추정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단위 규모의 박람회에서 행사를 개최해 지역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도자업계의 시장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대한민국의 모든 트렌드를 선도하는 서울에서 이번 축전을 열어 국내외 도자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식견을 넓혀 경북의 도자기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도자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북예술센터(구 신도시홍보관)에서「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를 연다.▲ 경북예술센터(구 신도시홍보관)(사진=경북도)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는 경북도가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북지회)등과 함께 지역예술작가들의 판로개척 지원과 함께 도민의 예술작품 소장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회화를 비롯한 사진, 도예, 공예 등 지역작가 작품 1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이 밖에도 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위해 소품이나 생활도예도 다수 준비했다.또 구매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경북예술센터에서 이뤄지는 현장판매와외에도 23아트마켓(https://23art.kr)을 통해 온라인 판매도 진행한다. 온라인 판매는 행사기간 종료 후에도 계속해 진행한다.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작가들은 지역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감정평가액보다 낮은 가격(감정평가액의 70%수준)에 작품을 출품하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훌륭한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뿐만 아니라, 문화로 행복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또 행사기간 경북예술센터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가훈쓰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주말에는 전시작품 이해를 돕는 도슨트가 운영되는 한편, 야외공연장에서는 국악, 성악 등 작은 문화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로 즐기는 소소한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7일 오후 경북예술센터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단(회장 이범헌) 및 전국 시도 예총 지회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개막식에는 대북공연, 합창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푸드트럭도 함께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고, 큐레이터가 직접 작품 해설과 함께 관람도 안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예술작가들이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예술장터를 계기로 다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며 “작가들의 열정과 혼이 녹아 있는 예술작품들을 가정과 직장에 들여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경북예술장터를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653(+913)1,259,58820,599(-33)1,237,114(+3,682)1,875(+4) * 국내 3,648, 국외 5 * 치명률(12. 6. 0시 기준) - 경북 0.15%(1,871명), 전국 0.11%(30,79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3822910110확진자1658148333235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목)12.2.(금)12.3.(토)12.4.(일)12.5.(월)12.6.(화)12.7.(수)누계(주)평균(주)검 사9,9056,4266,5205,1333,4306,02215,40152,8377,548확진자2,856(1)2,592(2)2,575(3)2,373(0)1,133(2)2,740(5)3,653(5)17,922(18)2,560.3(2.6)* 직전주 수요일(11.30.) 현황 : 검사 13,643건, 확진자 3,682명(▼ 0.8%)(단위 : 명, %)구 분12.1.12.2.12.3.12.4.12.5.12.6.12.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8552,5902,5722,3731,1312,7353,64817,9042,557.7연령별60세↑확진자수(%)918(32.2)845(32.6)899(35.0)875(36.9)410(36.3)732(26.8)1,178(32.3)5,857(32.7)836.718세↓확진자수(%)436(15.3)372(14.4)430(16.7)352(14.8)177(15.6)467(17.1)561(15.4)2,795(15.6)399.3외 국 인40(1.4)27(1.0)21(0.8)30(1.3)7(0.6)23(0.8)42(1.2)190(1.1)27.1 □ 시·군별 발생(국내 1,255,715, 해외유입 3,87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59,588명260,159110,04966,64877,575225,84751,49044,08138,89833,076144,3237,835(+3,653)(+657)(+3)(+301)(+189)(+1)(+229)(+575)(+105)(+1)(+149)(+161)(+93)(+527)(+1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4269,7935,63114,71815,81211,09114,68850,48926,72910,54419,6012,085(+75)(+28)(+21)(+53)(+73)(+41)(+37)(+158)(+83)(+26)(+44)(+7)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경북도의회와 업무협약 및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경북도-경북도의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상호협력 다지고 청년 지역정착과 두 지역 살기를 주제로 한 지역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 시책에 대한 정책연구 및 과제를 발굴해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 인구위기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전 세대 모두를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 노후만이 아니라 하나부터 백까지 균형 잡힌 인구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이어 박종관 정양마을 이장이「한 농촌마을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인구감소 최전선인 작은 마을의 극복 노력 사례를 발표했다.마을주민이 주체가 돼 어르신 학당, 마을 동아리 모임 등 세대통합 활동과 마을의 아이들을 위한 마을돌봄학교 운영, 어르신 치매예방 교실 등 어르신 공동 돌봄 운영 등 정양마을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 지역의 마을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나경원 부위원장은“앞으로의 인구정책은 인구의 수도권 집중 등 인구변동으로 발생한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공존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인구위기 총체적 대응을 위해 정치, 경제, 종교, 사회, 학계 등 모두가 관심을 갖고 생각을 바꾸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정부 인구문제 전반을 아우르는 범부처 차원의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또 줄어드는 출생아 수 감소 속도를 줄이기 위한 완화정책, 미래사회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획정책, 인구변동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응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의 해답은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어디서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며 “지방이 스스로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의 협력이 필요하며 도는 지방시대를 선도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농식품부가 주최한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송 「한국맥꾸룸」이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 시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6차)산업 : 1차 산업인 농업을 2차(제조·가공), 3차(농촌체험·관광)산업과 융복합하여 농촌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사진=경북도)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00여개 농촌융복합 인증경영체 중 시도별 우수 경영체 총 20개소를 추천해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소(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 4)를 선정했다.* 시상금(44백만원) : 대상 10백만원, 최우수상 5백만원, 우수상 4백만원, 장려 3백만원선정된 우수사례는 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www.6차산업.com)에 게재되며 동영상 제작,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우수제품 판촉전 참여 등 온·오프라인 홍보·판로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송의 한국맥(脈)꾸룸(대표 권중수)은 2대인 성명례 대한민국 식품명인(제45호)을 중심으로 3대(代)째 내려오고 있는 전통장류 제조업체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다.1차 산업인 콩을 연간 100여톤 계약재배 및 매입하고 2차 산업인 맥된장, 맥고추장, 맥청국장, 맥간장, 맥쌈장 등의 다양한 가공 상품을 제조해 국내외 활발한 유통 및 수출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또 3차 산업인 체험·관광 시설인 송주원에서 전통장류 만들기 체험 및 숙성방법 교육 등을 통해 농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식품부에서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도는 2013년 금상을 시작으로 2014년 은상·동상, 2015년 동상 2016년 우수,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장려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발굴 및 확산해 농촌융복합산업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경북만의 특화된 농촌융복합산업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이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산업을 대표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서막을 올렸다. ▲ 경북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상생협약(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6일 도청에서 정부의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신청 및 선정을 위한 투자협약과 함께 노사민정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도?경주?영천?경산시와 다스, 에코플라스틱, 영신정공, 화신, 신영, 한중엔시에스, 일지테크, 아진산업, 대영전기, 건화이엔지 등 10개 기업, 경영계,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금속노조 경주시지부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기업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 구조를 미래 차 부품산업 위주로 전환하기 위해 2025년까지 588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약 800명 정도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경북은 미래 자동차 전환에 대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재편 필요성이 대두되고 수도권 과밀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인구감소가 심화되고 있다.이에 도는 지난해 미래 자동차 전환 산업혁신 및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산업전환에 필요한 모든 지원정책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상생형 지역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프로젝트는 경주, 영천, 경산에 소재한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 대혁신으로 지역 상생의 미래 차 부품산업 수퍼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산업 및 노동 전환에 따른 일자리 유지, 인력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4월 노사발전재단 컨설팅 지원을 시작으로 진행되어왔다.또한, 6월부터 지역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화와 협약안 도출을 위해 상생협의회 운영과 상호 협의를 거쳐 투자유치, 인센티브 개발 및 상생 협약안까지 현장의 고민을 녹여낸 경북만의 모델을 완성하였다.경북이 추구하는 모델은 지방이 주도하고 민간중심에 정부 지원을 더한 내생적 지역 발전 모델로 도-경주-영천-경산의 거버넌스와 노사민정의 공동 노력으로 지역혁신 공동체 형성을 위해 미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역에 미래차 부품 혁신센터, 일자리혁신파크,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 등을 구축하고 R&D, 생산, 판매 등 분야별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기업의 미래 차 부품산업을 전환을 촉진한다. 아울러, 지역 대학, 특성화고가 참여한 산학관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지역산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원하청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사 산업재해 예방 지원 등 상생 파트너십 구축과 전환기 재직자 교육훈련 확대,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협약안에 담아냈다.이는 산업 대전환이라는 변화 앞에 있는 지역기업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노사민정이 상호 협력과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 내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생적 지역 발전의 모델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이 체결로 도는 빠른 시일 내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최종 지정 여부는 정부의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심의 일정에 따라 민관합동지원단의 현장실사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본격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기존 대기업 지방투자 유치 방식과 달리 지역에 소재한 기업이 스스로 미래 차 전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투자와 고용을 결정한 사례이다”며 “경주, 영천, 경산이 국내 최대 미래 차 자동차부품 산업단지로 성장하고, 미래 일자리를 선점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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