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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경북 도자기 문화축전’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7회 공예트렌드 페어*」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 공예트렌드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로 국내외 공예 트렌드 제안과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화된 프로모션 및 마케팅 제공, 그리고 세계 시장으로의 교류 확대지원▲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리플렛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예협회(이사장 김종훈)가 주관하는 이번 축전에는 이희복·김재철·김외준 등 지역 최고장인과 대표 도예가 40여명이 참여해 예쁜 색조와 대범한 조형, 아름다운 선이 어우러진 경북의 도자기를 전시?판매할 예정이다.그간 경북 도자기 문화축전은 지역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형태의 도자기 등 지역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또 지역 도자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도자제품의 다양화·대중화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왔다.이번 축전은 예년과 달리 지역을 벗어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공예트렌드 페어」에서 연다. ▲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리플렛 올해 페어에는 약 330명의 예술가가 참여하고 그 중 도예가가 70%로 추정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단위 규모의 박람회에서 행사를 개최해 지역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도자업계의 시장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대한민국의 모든 트렌드를 선도하는 서울에서 이번 축전을 열어 국내외 도자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식견을 넓혀 경북의 도자기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도자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북예술센터(구 신도시홍보관)에서「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를 연다.▲ 경북예술센터(구 신도시홍보관)(사진=경북도)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는 경북도가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북지회)등과 함께 지역예술작가들의 판로개척 지원과 함께 도민의 예술작품 소장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회화를 비롯한 사진, 도예, 공예 등 지역작가 작품 1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이 밖에도 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위해 소품이나 생활도예도 다수 준비했다.또 구매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경북예술센터에서 이뤄지는 현장판매와외에도 23아트마켓(https://23art.kr)을 통해 온라인 판매도 진행한다. 온라인 판매는 행사기간 종료 후에도 계속해 진행한다.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작가들은 지역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감정평가액보다 낮은 가격(감정평가액의 70%수준)에 작품을 출품하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훌륭한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뿐만 아니라, 문화로 행복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또 행사기간 경북예술센터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가훈쓰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주말에는 전시작품 이해를 돕는 도슨트가 운영되는 한편, 야외공연장에서는 국악, 성악 등 작은 문화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로 즐기는 소소한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7일 오후 경북예술센터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단(회장 이범헌) 및 전국 시도 예총 지회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개막식에는 대북공연, 합창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푸드트럭도 함께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고, 큐레이터가 직접 작품 해설과 함께 관람도 안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예술작가들이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예술장터를 계기로 다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며 “작가들의 열정과 혼이 녹아 있는 예술작품들을 가정과 직장에 들여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경북예술장터를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653(+913)1,259,58820,599(-33)1,237,114(+3,682)1,875(+4) * 국내 3,648, 국외 5 * 치명률(12. 6. 0시 기준) - 경북 0.15%(1,871명), 전국 0.11%(30,79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3822910110확진자1658148333235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목)12.2.(금)12.3.(토)12.4.(일)12.5.(월)12.6.(화)12.7.(수)누계(주)평균(주)검 사9,9056,4266,5205,1333,4306,02215,40152,8377,548확진자2,856(1)2,592(2)2,575(3)2,373(0)1,133(2)2,740(5)3,653(5)17,922(18)2,560.3(2.6)* 직전주 수요일(11.30.) 현황 : 검사 13,643건, 확진자 3,682명(▼ 0.8%)(단위 : 명, %)구 분12.1.12.2.12.3.12.4.12.5.12.6.12.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8552,5902,5722,3731,1312,7353,64817,9042,557.7연령별60세↑확진자수(%)918(32.2)845(32.6)899(35.0)875(36.9)410(36.3)732(26.8)1,178(32.3)5,857(32.7)836.718세↓확진자수(%)436(15.3)372(14.4)430(16.7)352(14.8)177(15.6)467(17.1)561(15.4)2,795(15.6)399.3외 국 인40(1.4)27(1.0)21(0.8)30(1.3)7(0.6)23(0.8)42(1.2)190(1.1)27.1 □ 시·군별 발생(국내 1,255,715, 해외유입 3,87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59,588명260,159110,04966,64877,575225,84751,49044,08138,89833,076144,3237,835(+3,653)(+657)(+3)(+301)(+189)(+1)(+229)(+575)(+105)(+1)(+149)(+161)(+93)(+527)(+1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4269,7935,63114,71815,81211,09114,68850,48926,72910,54419,6012,085(+75)(+28)(+21)(+53)(+73)(+41)(+37)(+158)(+83)(+26)(+44)(+7)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경북도의회와 업무협약 및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경북도-경북도의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상호협력 다지고 청년 지역정착과 두 지역 살기를 주제로 한 지역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 시책에 대한 정책연구 및 과제를 발굴해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 인구위기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전 세대 모두를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 노후만이 아니라 하나부터 백까지 균형 잡힌 인구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이어 박종관 정양마을 이장이「한 농촌마을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인구감소 최전선인 작은 마을의 극복 노력 사례를 발표했다.마을주민이 주체가 돼 어르신 학당, 마을 동아리 모임 등 세대통합 활동과 마을의 아이들을 위한 마을돌봄학교 운영, 어르신 치매예방 교실 등 어르신 공동 돌봄 운영 등 정양마을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 지역의 마을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나경원 부위원장은“앞으로의 인구정책은 인구의 수도권 집중 등 인구변동으로 발생한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공존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인구위기 총체적 대응을 위해 정치, 경제, 종교, 사회, 학계 등 모두가 관심을 갖고 생각을 바꾸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정부 인구문제 전반을 아우르는 범부처 차원의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또 줄어드는 출생아 수 감소 속도를 줄이기 위한 완화정책, 미래사회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획정책, 인구변동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응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의 해답은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어디서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며 “지방이 스스로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의 협력이 필요하며 도는 지방시대를 선도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농식품부가 주최한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송 「한국맥꾸룸」이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 시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6차)산업 : 1차 산업인 농업을 2차(제조·가공), 3차(농촌체험·관광)산업과 융복합하여 농촌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사진=경북도)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00여개 농촌융복합 인증경영체 중 시도별 우수 경영체 총 20개소를 추천해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소(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 4)를 선정했다.* 시상금(44백만원) : 대상 10백만원, 최우수상 5백만원, 우수상 4백만원, 장려 3백만원선정된 우수사례는 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www.6차산업.com)에 게재되며 동영상 제작,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우수제품 판촉전 참여 등 온·오프라인 홍보·판로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송의 한국맥(脈)꾸룸(대표 권중수)은 2대인 성명례 대한민국 식품명인(제45호)을 중심으로 3대(代)째 내려오고 있는 전통장류 제조업체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다.1차 산업인 콩을 연간 100여톤 계약재배 및 매입하고 2차 산업인 맥된장, 맥고추장, 맥청국장, 맥간장, 맥쌈장 등의 다양한 가공 상품을 제조해 국내외 활발한 유통 및 수출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또 3차 산업인 체험·관광 시설인 송주원에서 전통장류 만들기 체험 및 숙성방법 교육 등을 통해 농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식품부에서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도는 2013년 금상을 시작으로 2014년 은상·동상, 2015년 동상 2016년 우수,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장려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발굴 및 확산해 농촌융복합산업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경북만의 특화된 농촌융복합산업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이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산업을 대표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서막을 올렸다. ▲ 경북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상생협약(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6일 도청에서 정부의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신청 및 선정을 위한 투자협약과 함께 노사민정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도?경주?영천?경산시와 다스, 에코플라스틱, 영신정공, 화신, 신영, 한중엔시에스, 일지테크, 아진산업, 대영전기, 건화이엔지 등 10개 기업, 경영계,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금속노조 경주시지부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기업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 구조를 미래 차 부품산업 위주로 전환하기 위해 2025년까지 588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약 800명 정도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경북은 미래 자동차 전환에 대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재편 필요성이 대두되고 수도권 과밀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인구감소가 심화되고 있다.이에 도는 지난해 미래 자동차 전환 산업혁신 및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산업전환에 필요한 모든 지원정책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상생형 지역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프로젝트는 경주, 영천, 경산에 소재한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 대혁신으로 지역 상생의 미래 차 부품산업 수퍼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산업 및 노동 전환에 따른 일자리 유지, 인력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4월 노사발전재단 컨설팅 지원을 시작으로 진행되어왔다.또한, 6월부터 지역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화와 협약안 도출을 위해 상생협의회 운영과 상호 협의를 거쳐 투자유치, 인센티브 개발 및 상생 협약안까지 현장의 고민을 녹여낸 경북만의 모델을 완성하였다.경북이 추구하는 모델은 지방이 주도하고 민간중심에 정부 지원을 더한 내생적 지역 발전 모델로 도-경주-영천-경산의 거버넌스와 노사민정의 공동 노력으로 지역혁신 공동체 형성을 위해 미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역에 미래차 부품 혁신센터, 일자리혁신파크,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 등을 구축하고 R&D, 생산, 판매 등 분야별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기업의 미래 차 부품산업을 전환을 촉진한다. 아울러, 지역 대학, 특성화고가 참여한 산학관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지역산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원하청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사 산업재해 예방 지원 등 상생 파트너십 구축과 전환기 재직자 교육훈련 확대,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협약안에 담아냈다.이는 산업 대전환이라는 변화 앞에 있는 지역기업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노사민정이 상호 협력과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 내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생적 지역 발전의 모델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이 체결로 도는 빠른 시일 내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최종 지정 여부는 정부의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심의 일정에 따라 민관합동지원단의 현장실사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본격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기존 대기업 지방투자 유치 방식과 달리 지역에 소재한 기업이 스스로 미래 차 전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투자와 고용을 결정한 사례이다”며 “경주, 영천, 경산이 국내 최대 미래 차 자동차부품 산업단지로 성장하고, 미래 일자리를 선점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사진=경북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와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사업 평가제도이다.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 중 평가자문단의 현장실사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게는 기관표창과 유공자표창을 수여하며 2023년 예산에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우수사례로 선정된「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약 1.8조원의 민간투자와 특구 내 대중소기업 간 배터리 핵심원료-소재-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경북 배터리특구는 지난 8월 중기부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특구로 선정된데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지난 2019년에 시작한 배터리특구는 2+2년의 실증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 8월 실증 종료를 앞두고 있다. 도는 포스트 배터리특구 전략으로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으며,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북형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중기부가 내년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혁신특구에 배터리 분야로 도전할 계획이다.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성과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특구 실증을 바탕으로 국제기준 정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표준화 전략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규제자유특구는 수도권 집중현상, 저성장양극화, 지방소멸 위기 등 지방이 처한 당면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수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도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이어받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메타버스 주도 지자체의 역할과 관련 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메타버스 이니셔티브 경북포럼」을 개최했다.▲ 메타버스 이니셔티브 경북포럼(사진=경북도) 이날 포럼은 메타버스 분야 각계 전문가,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등 관련 기업,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메타버스 패러다임 진화와 국가정책에 따른 지역발전 전략 논의(기조연설) ▷메타버스 혁신사례 발표(발제1~4) ▷메타버스 주도 지자체의 역할 및 메타버스 융합산업 정책방향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 메타버스 관련 기업, 대학 등 160개 社로 구성기조연설자로 나선 윤정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메타버스 패러다임의 진화 과정에서 창출되는 새로운 경제사회 가치와 이를 지역에 안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제도적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특히, 메타버스 산업융합 활성화 방안으로‘수요지향형 혁신’기반의 콘텐츠 개발과 산업 부문 간 ‘Co-Creation(창조적 협업)’ 플랫폼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첫 번째 발제자인 최성광 브이알크루 대표(현 메타경북 민관합동추진위원장)은 디지털트윈과 확장현실(XR)기술을 접목한 항만 물류 관리시스템과 다자간 메타버스 회의시스템*을 소개했다.* 실제로 상대방과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가상현실(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과 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영상회의 시스템그는 메타버스가 단순한 게임 콘텐츠나 소셜 플랫폼을 넘어 일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메타버스로 정책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두 번째 발제자인 임세라 마블러스 대표는 메타버스 스마트팜, 메타버스 커머스(쇼핑) 등 인공지능과 피지털* 체험요소가 가미된 콘텐츠로 실생활에 새로운 경험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했다.* 오프라인 공간을 의미하는 피지컬(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의 합성어로, 디지털을 활용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물리적 경험을 확대하는 것세 번째 발제자로 나선 조성해 갤럭시코퍼레이션 CESGO(ESG경영책임자)는 역사인물을 아바타로 복원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사례를 통해 메타버스와 사람과 사회를 이롭게 하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와의 연결을 강조했다.끝으로‘ 김서규 큐에스 기업부설연구소장은 실제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은 공정마다 상이한 가이드라인이 제공되어 업무 연계성이 저하된다고 언급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통합 솔루션 개발로 제조 공정 전 분야의 품질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국책·지역연구기관, 기업 전문가가 참석하여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메타버스 융합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토론자들은 메타버스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육성, 기술개발, 인력양성 인프라가 집적된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거점 조성이 핵심이라며 한목소리를 냈다.이를 위해 ▷조례제정, 세제 혜택, 재정확충 등 제도적 기반 마련 ▷대표 스타기업·코디네이터 육성,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발굴 및 사업화에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메타버스가 가져올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산업 현장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민간이 주도하는 정책방향 설정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거버넌스와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전략적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향후, 경북도는 급변하는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청한 국제세미나 및 포럼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메타버스를 통한 경북도의 대전환에 속도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6일부터 안동씨엠파크호텔에서「2022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개회식을 가졌다.▲ 경북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 공무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 경북상인연합회 주관으로 7일까지 23개 시군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엄진엽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치 구현 및 지역경제 지킴이로서의 상인>이라는 주제로 지역 전통시장을 재조명하고 상인들의 직업의식 함양과 경영 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개회식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단체와 공무원, 민간인 등 17개의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영예의 상인단체 표창은 울진바지게시장 상인회와 포항죽도시장 상가번영회가 차지했다.이 외에도 도의회의장 표창,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소상공인진흥공단이사장상 및 전국상인연합회장상을 포함해 22점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분들에게 시상했다.이어 내년도 지역 전통시장 지원 사업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군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 공간 조성 선진 사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우리 시장에 맞는 상권 활성화란 주제로 곽주완 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 최근에 출시된 충전식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상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상인 상호간 화합하고, 정부 정책 이해를 통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중기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63개 사업에 220억원을 확보해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또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위해 내년 1월에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6일 안동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2022년 국제학술심포지움을 개최했다. ▲ 국제학술심포지움(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코만 미하일 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장을 비롯해 베트남, 스위스, 튀르키예 4개국 5개 기관에서 온 11명의 연구진과 농업기술원 연구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영상으로만 평가를 진행하다가 올해 직접 발표하는 대면 학술심포지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국제학술심포지움은 해당 국가와 기관에서 수행된 국제공동 연구 성과와 추후 진행할 계획 등에 대한 발표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국제공동연구 연구 내용은 ▷유기농 퇴비 제조 및 유용 미생물 이용 연구(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 한스 야곱 박사) ▷채소 신품종 육성 공동연구 결과(베트남 과수채소연구소, 티안 한 부소장) ▷버섯 신품종 및 유전자원 수집평가(터키 중앙원예연구소, 무스타파 케말 박사) ▷경북과 공동 루마니아 과수 신품종 개발 연구(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 마드리나 밀리타루 박사) ▷포도 유전자원 수집평가 연구(루마니아 포도 재배연구소, 트라이안 박사) 등이다.올해의 대표 성과로는 영지버섯 유전자원 40종을 수집하고 수량성이 높은 우량 영지버섯 자원을 확인했다. 특히, 수확 후 장기 저장 시 부패억제용 길항미생물균을 선발하고 현지 적응성 검정을 통해 고추 유전자원 2~5세대 단축을 통해해 우수자원 12계통을 선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해외 과학자들과 교류로 우리 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가 향상은 물론, 해외 유전자원을 활용한 신품종 개발과 온난화·지속가능한 농업기술 개발 등 공동으로 협력해 서로 상생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움를 통해 농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도청에서 네덜란드로 연수를 다녀온 청년 농업인들(11명)과 만나 경북 농업 대전환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농업 대전환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농업 대전환 촉진을 위해 지난 11월 네덜란드 연수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 앞서 청도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볼빨간 딸기 정광훈 대표(33세)가 연수단을 대표해 연수결과를 발표하고, 첨단농업의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청년 농업인과 교류하며 보낸 4박 6일간의 소감을 밝혔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청년농의 용이한 진입을 위한 스마트팜 금융지원 방안과, 케어팜, 축산정책, 청년농업인의 역할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또 도에서 민선8기에 역점으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의 실천 방법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한편, 간담회가 끝난 후에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모여 시설을 견학하고, 연수단에 참가했던 청년 농업인의 임대형스마트팜을 찾아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배우고자 하는 열기는 뜨거웠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 농업인이 새내기 농부가 아닌 지역의 리더로서 이미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며 “농업 대전환의 주역으로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6일 오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메타-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 시공간 초월 창업 공간 개소(사진=경북도) 개소식에는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김병욱 국회의원, 손희권 도의원, 경북도 청년정책관 등이 참석해 『메타-메이커스페이스』 의 개소를 축하했다. 『메타-메이커스페이스』는 전국 최초 제조창업 전 과정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하는 공동 작업 공간이다.올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전문랩으로 선정된 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포스텍 등이 함께 참여해 구축했으며 3년간 최대 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메타-메이커스페이스』는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 외 2개 공간에서 전문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메이커스페이스가 실현되면 작업 공간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제조장비 교육과 시제품 테스트 등이 가능해져 지역 전역의 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양산 등 제조 창업의 촉진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구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부터 실시한 공모사업이다.현재 전국에 전문랩 30개소, 일반랩 204개소가 구축·선정돼 지원받고 있다. 경북도는 『포스텍 메타-메이커스페이스』를 포함해 전문랩 2개소 및 일반랩 9개소가 구축·운영 중에 있다.내년에도 혁신적인 창업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모에 참여해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김무환 포항공대 총장은“포스텍 메타-메이커스페이스가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우수한 제품생산이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지원해주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장미정 경북도 청년정책관은“오늘 개소하는 메타-메이커스페이스가 지역 전역의 창업기업들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도 역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과 도민이 창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안은희 회장)가 지역 인재육성 위해 장학기금 1200만원을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사진=경북도)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1년에 설립된 협회로 현재 140여명의 회원으로 경북의 영유아보육을 위해 노력하는 공보육 단체이다.또 보육관련 전문 정보 제공으로 교직원 전문성 강화와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로 도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안은희 회장은 “저출산 시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역 청소년들이 모두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경북도지사)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뜻깊은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740(+1,607)1,255,93520,632(+65)1,233,432(+2,671)1,871(+4) * 국내 2,735, 국외 5 * 치명률(12. 5. 0시 기준) - 경북 0.15%(1,867명), 전국 0.11%(30,76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112102641확진자56471742815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30.(수)12.1.(목)12.2.(금)12.3.(토)12.4.(일)12.5.(월)12.6.(화)누계(주)평균(주)검 사13,6439,9056,4266,5205,1333,4306,02251,0797,297확진자3,682(2)2,856(1)2,592(2)2,575(3)2,373(0)1,133(2)2,740(5)17,951(15)2,564.4(2.1)* 직전주 화요일(11.29.) 현황 : 검사 2,531건, 확진자 2,671명(▲ 2.6%)(단위 : 명, %)구 분11.30.12.1.12.2.12.3.12.4.12.5.12.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6802,8552,5902,5722,3731,1312,73517,9362,562.3연령별60세↑확진자수(%)1,278(34.7)918(32.2)845(32.6)899(35.0)875(36.9)410(36.3)732(26.8)5,957(33.2)851.018세↓확진자수(%)564(15.3)436(15.3)372(14.4)430(16.7)352(14.8)177(15.6)467(17.1)2,798(15.6)399.7외 국 인47(1.3)40(1.4)27(1.0)21(0.8)30(1.3)7(0.6)23(0.8)195(1.1)27.9 □ 시·군별 발생(국내 1,252,067, 해외유입 3,86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55,935명259,499109,74866,45877,346225,27251,38443,93238,73732,983143,7967,819(+2,740)(+539)(+1)(+110)(+171)(+212)(+470)(+104)(+100)(+97)(+91)(+1)(+372)(+2)(+2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3519,7655,61014,66515,73911,05014,65150,33126,64610,51819,5572,078(+53)(+1)(+20)(+10)(+21)(+42)(+27)(+15)(+153)(+66)(+26)(+13)(-)
경상북도는 5일 도청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샤인머스캣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샤인머스캣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 간담회(사진=경북도) ‘명품 포도’로 불리던 샤인머스캣이 최근 생산량 급증과 품질 하락으로 인하여 시장가격이 떨어지고 농가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이에 도는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샤인머스캣의 생산량 조절과 품질 향상 대책을 마련에 나섰다.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권헌중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장은 ‘샤인머스캣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그는 포도 송이 크기를 크게 키우고 많은 송이를 착과시키는 농법이 품질 저하의 문제점이라면서 500~700g의 송이 무게에 35~50알 정도로 재배하는 것이 품질을 향상하는 방안이라고 제시했다.이오 ‘샤인머스캣 수출현황과 수출확대 방안’을 발표한 황의창 한국포도수출연합 대표이사는 현재 샤인머스캣의 품질 저하로 수출 품위 포도의 물량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생산단계에서부터 착과량, 품질관리 등을 통하여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안했다.끝으로 ‘샤인머스캣 수급 동향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한 유원상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은 올해 샤인머스캣 생산량은 신규 식재 증가와 품종 전환으로 재배면적이 늘어 전년보다 49% 증가한 11만 5천 톤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에 농산물 표준규격에 샤인머스캣 등급 규격을 신설하고 분산 출하 유도를 위한 저온저장고 확충 지원 등 대책을 설명했다.이어진 토론시간에는 앞서 발표한 3명을 비롯해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박서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을 비롯한 도 및 중앙부처 관계자와 샤인머스캣 주산지 4개 시군 담당과장, 박경환 한국포도협회 이사, 김태훈 경북통상 본부장, 추성엽 도로시영농조합법인 대표, 지역농협 관계자 등 생산?유통?수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재배면적의 확대로 인한 생산량 증가와 조기 출하에 따른 품질저하가 가장 큰 문제임을 동감했다.또 신규 재배농가에 대한 보조사업 지원 여부 검토와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농가 지도 등이 필요하다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아우러, 수확량을 늘리기보다는 착과량을 줄여 품질 향상 노력을 위한 농업인 자성도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샤인머스캣 산업이 생산량 증가와 품질 저하로 소비자의 신뢰가 떨어져 침체된 것은 사실이다”면서 “행정에서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지만, 농업인도 함께 동참해 위기를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일 딸기 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변미순),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회장 김상호) 회원, 도의원 등 지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이변을 극복하고 수확량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딸기 생산시스템 개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 기능성 육묘 포트 기술이전(사진=경북도)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고온피해를 방지하는 기능성 육묘 포트」에 대한 특허를 농자재 전문업체인 태광에이텍(대표 곽원표)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기존 딸기 재배방식보다 3배 이상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수직재배 시스템」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와 참석한 관계자들의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개발된 「딸기 기능성 육묘포트」는 런너의 일소방지 냉각 기능을 가지므로 고온피해를 방지하고 우량묘를 많이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딸기 수직재배 시스템」은 수직재배 용기를 3단으로 설치하고 무선통신 기반 센서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3배나 많은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또 생산성이 높아 초기 설치비용은 첫 해에 회수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비용이 많이 드는 벤로형 스마트팜 대신 농가형 하우스에서 활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혔다. 지난해 기상이변은 육묘기에 탄저병 발생을 증가시켰고 꽃눈불량으로 딸기 생산량이 30%나 급감해서 kg당 2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돼 금값딸기의 원인이 됐다. 최근 노동력 부족이 더욱 심각해져 재배농가에서는 구인난에 허덕이고 각종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시설 하우스 시공 금액도 크게 증가해 농가에서 재배면적을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 같은 기술은 이상기후에도 안정적으로 재배가 가능하고 기존 딸기 재배방식보다 토지이용 효율을 높이므로 노동력을 많이 줄이는 동시에 수확량을 증가시킬 수 있어 기대를 모았다.한편, 1994년 연구소 설립부터 현재까지 개발된 참외 신품종, 하우스용 필름, 고품질 생산기술 개발 등 470건에 달하는 연구성과도 함께 전시돼 생산액이 5700억원에 달하는 참외산업의 발전과정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팜 등 미래 기술도 함께 소개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신공항 시대가 되면 하늘 수출길이 열리고 딸기산업 시장은 전 세계로 확대돼 뚜렷한 성장세를 가지는 주력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반드시 기후변화를 극복하고 생산시스템을 고도화해서 고품질 딸기를 연중 수출하도록 대전환이 필요하며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로 경북이 수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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