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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4일 문경STX리조트에서 ‘2022년 경북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김영길 문경부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퇴임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의용소방대 우수사례 발표, 안전경북 실현을 위한 발전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그간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다져온 의용소방대의 단결력을 도정 추진에 접목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올해 연말에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장 103명은 각 지역에서 화재예방 홍보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소방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집중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농공단지의 활력을 부여하고 경쟁력 회복을 위해 14일 오후 도청 다목적홀에서‘경북농공단지 대전환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농공단지 대전환 위한 포럼(사진=경북도) 이날 포럼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곽호상 금오공과대 총장,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위기에 놓인 농공단지의 현실을 직시해 경북농공단지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농산어촌의 대전환’과 함께 ‘농공단지의 대전환’을 시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초청 강연자로에 나선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의 「노후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새로운 모델로서 사회적 경제형 농공단지 제안 ▷지역별·단지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정책 추진▷기업중심 네트워킹 강화 ▷규제 특례 발굴 ▷우선 지원을 통한 입주기업 확대 등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이에 경북도는 지역별·단지별 특성화 대책, 입주기업 지원 확대,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 종합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어 노후화 된 농공단지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 빠르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주역인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북에서 농공단지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4일 경산 인터불고컨트리클럽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온라인채널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북세일페스타 슈퍼셀러 상생공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북세일페스타 슈퍼셀러 상생공생 페스티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서는 온라인유통 트렌드 교육과 함께 우수기업 및 온라인 채널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가졌다. 먼저, 온라인유통 교육에는 2023 온라인채널 트렌드 및 판매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풍기인삼공사 영농조합법인 김보미 대표는“오늘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향후 마케팅 추진에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수여식에는 올해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카테고리별 매출 실적 상위 기업 6개사와 도내 우수기업 발굴에 앞장선 채널 3개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70여개사와 온라인채널 7개사가 참여해 온라인 판로 개척 및 기업 발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무적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한편, 경북세일페스타는 올해 3년차로 유통·소비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위축된 내수시장 활력을 위해 추친 중인 사업으로 올해(10월 말 기준) 6000여개 기업이 수혜(할인쿠폰 지원 등)를 받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온라인판로 지원 사업이다.윤희란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온라인시장은 해가 거듭날수록 지속해서 성장 중으로 기업들의 온라인유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과 요구에 맞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상주, 문경, 영주, 봉화, 북동산지 일원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면서 문경(19.6cm), 봉화(11.6), 영주(5.9cm)등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제설제 사전살포, 제설 전진기지 운영 등 강설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대응에 나섰다. ▲ 제설작업(사진=경북도) 도는 각 사업소와 시군 도로관리부서와의 비상연락망을 일괄 재정비를 했고, 위임국도?지방도 및 시군도 등 중점 상습결빙지역에 제설용 모래 적사함 추가 설치, 결빙?미끄럼표지판을 정비했다.또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상습결빙 및 두절 예상구간 45개소에 전진 배치하여 강설시 즉시 출동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주요 상습결빙구간에 대해서는 미리 제설제를 예비 살포해 도로 안전사고 방지 조치도 취했다.대설에 따른 도로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 대응조치를 실시해 14일 오전 8시까지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완료해 출근시간 전 도민의 도로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겨울철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설 시 사전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 제설작업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취했다”며 “특히 주요 상습결빙구간에 대해서는 제설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단 한건의 도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경북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농?수?축산물, 공산품, 특산품 등 117개의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항 과메기(사진=경북도) 선정된 답례품은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고향장터 사이소 모바일 상품권과 경북마켓 모바일 상품권을 비롯해 23개 시군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시군 당 5개 품목으로 총 117개를 선정했다. 이는 지역에 기부한 기부자들이 경북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특히, 고액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도내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제작한 도자기를 답례품으로 선보여 기부자들의 호감을 이끌 예정이다. 또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몰에는 지역내 1385개 업체가 입점해 8631종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경북마켓은 도내 사회적기업 71개 업체가 입점해 201종의 공산품과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이번 답례품은 지역대표성, 시군 지역간 형평성, 안정적 공급가능성, 기부자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그간 도는 기부자의 마음을 끌 매력적인 경북만의 차별화된 답례품 선정을 위해 23개 시군의 대표 특산물을 조사하고 시군 과장회의와 고향사랑기부제 TF팀 회의, 넷북연구단 자문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답례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상품의 경쟁력 및 인지도를 고려해 지속해서 답례품을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앞으로, 도는 이날 결정된 답례품을 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답례품을 반영한 리플릿,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제작해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지역에서 제조?채취된 지역특산품과 제조물품 등 다양한 답례품의 제공하고, 경북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 선택으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해 지역에 재기부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에 기부를 하고, 개인별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가 가능하다.자치단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는다.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운영하는 인삼연구회의 연말총회 및 인삼세미나를 14일 풍기인삼연구소에서 회원 및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 경북 인삼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사진=경북도) 인삼연구회는 경북의 인삼주산지인 영주 풍기지역을 중심으로 재배, 가공, 유통 분야에 종사하는 인삼산업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수는 약 200여 명이다. 매년 선진지 견학, 인삼세미나, 연구회지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모임도 활발하게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인삼병해충의 다각화에 대응해 「병해충 발생양상과 방제법」에 대해 충남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김선익 박사가 강의하고 인삼재배에서 가장 난제인「연작장해 원인과 대책」에 대해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이승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삼 병해충은 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큰 주제로 참여한 농가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특히, 뉴욕대 인류학과 이혜민 연구원(박사과정)은「인삼의 해외 소비자 반응과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내용으로 회원들의 해외 인삼시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침체기에 있는 국내 인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시점으로 도에서 먼저 인삼 소비촉진과 농가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김천 파크호텔에서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제 홍보와 인식확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자치경찰사무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 대상 정책설명회(사진=경북도) 설명회에는 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도민모니터링단 등 치안협력단체 회원, 경북치안행정길라잡이 정책연구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경찰출범 77년 만에 새롭게 도입하는 자치경찰제도의 시행 취지와 함께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치안 사무의 공동 책임자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또 지난해 5월 출범 후 지금까지 경북 자치경찰의 주요 시책 성과도 공유하며, 시행초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내 최초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 ▷5030불합리한 제한속도 구간 개선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 화장실 조성 등을 큰 성과로 꼽았다.성과 발표와 더불어 치안행정 분야 전문가의 연구?소통 창구인 경북 치안행정길라잡이 정책연구단 총회 개최를 통해 올해 활동 상황도 공유했다.경로당행복도우미를 활용한 노인학대 예방, PM(personal mobility) 교통안전 대책 마련 등 현장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치안협력단체 등 자치경찰 사무 협업기관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위원장 표창장, 감사장 등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긴밀한 협업체제를 계속해서 이어가자고 당부했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핵심 가치는 주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 만큼, 모두 힘을 합쳐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4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제8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열고 2년간의 열정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8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시군별 활동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활동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임기 2년 간의 지역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 제안 우수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또 올 한해 생활밀착형 정책제안과 나눔?봉사활동에 기여한 참여단 17명에게 경북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146명의 참여단은 지금까지 국민신문고 등에 2919건의 정책제안을 해 이 중 269건의 제안이 채택되는 등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임기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또 이들은 행정제도 개선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도민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이날 오후에는 산불조심기간 맞아 울진과 같은 대형산불이 더 이상 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참여단 분들의 작지만 소중한 생활밀착형 제안이 도정에 많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작은 변화가 도민의 생활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 참여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행정안전부 장관이 위촉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내년 1~2월중 ‘온국민소통’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도민은 이 기간 중‘온국민소통’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북의 13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가 건설을 시작한지 12년 만인 14일 드디어 준공식을 개최하고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신한울 1,2호기 전경(사진=경북도) 이날 준공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울진군수, 한수원 사장,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한민국의 27번째 원전이자 경북의 13번째인 신한울 원전 1호기는 냉각재 펌프(RCP)와 원전계측 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 설비와 코드 등을 모두 국산화해 기술적으로 자립한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400)」이다.2010년 착공해 10년 만인 2020년 완공하고 1년 6개월의 시운전 끝에 2022년 12월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같은 노형의 원전이 앞서 아랍에미리트(UAE)로의 수출에 성공했고 지금은 정부에서 체코와 폴란드 등으로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당초 2017년 준공 후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경주·포항 지진에 따른 부지 안전성 강화 조치, 기자재 품질 강화 및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 품질검증 등의 이유로 당초 계획보다 약 5년여 늦게 준공·상업운전 일정이 지연됐다.신한울 원전 1호기 상업운전으로 올겨울 전력 수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신한울 1호기는 발전 용량 1400㎿(메가와트)로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1만 424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경북의 전력사용량의 23.5%에 달하는 규모로 국내 총 발전량의 약 1.8%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신한울 1호기 가동으로 전력공급 능력이 지난해보다 5.5GW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경북 동해안은 중수로와 경수로 등 모든 원자로형의 원전이 가동 중에 있고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까지 위치하고 있어 원자력산업 및 R&D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거점지역이다. 전 세계 추세인 원전 세일즈 시대에 맞춰 경북도가 원전수출과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및 원자력 관련 연구개발의 메카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신한울 1호기 준공으로 경북은 국내 원전 25기 중 13기의 원전이 가동하는 국내 최대의 원전 밀집지역으로 국가 전력수급계획과 에너지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지난 정부에서 중단했던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재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수의 일자리가 창출돼 희망·행복 경북을 건설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현재 공정률은 99%인 신한울 2호기도 내년 초 운영허가를 취득해 내년 9월쯤 상업운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40개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성과평가」에서 최상위 2팀에게 주어지는 A등급을 받아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대구대 창업지원단(사진=경북도)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2년간 총 사업비 54억원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해 추진했다.이는 창업 3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비롯한 기술타당성 평가, 지재권 확보, 투자유치 등 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제공으로 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참여기업의 매출 증대, 고용인력 창출, 투자유치, 정부지원사업, R&D사업 선정 등 창업지원 전문성과 인프라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6년 창업선도대학을 시작으로 2019~2021년 3년간 ‘예비-초기-도약’으로 이어지는 창업 전주기 사업에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중심대학(전국 6개 대학, 대경권 유일)에 선정되는 등 그간 지역 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장미정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학을 통해 도에서 추진 중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도전해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733(+854)1,278,56721,627(+76)1,255,036(+3,653)1,904(+4) * 국내 3,731, 국외 2 * 치명률(12. 13. 0시 기준) - 경북 0.15%(1,900명), 전국 0.11%(31,12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39157597확진자9513724221329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8.(목)12.9.(금)12.10.(토)12.11.(일)12.12.(월)12.13.(화)12.14.(수)누계(주)평균(주)검 사11,2166,2656,10013,8263,3342,63612,33355,7107,959확진자2,970(2)2,798(3)2,602(1)2,708(0)1,290(1)2,879(0)3,733(2)18,980(9)2,711.4(1.3)* 직전주 수요일(12.7.) 현황 : 검사 15,401건, 확진자 3,653명(▲ 2.2%)(단위 : 명, %)구 분12.8.12.9.12.10.12.11.12.12.12.13.12.1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9682,7952,6012,7081,2892,8793,73118,9712,710.1연령별60세↑확진자수(%)860(29.0)849(30.4)891(34.3)977(36.1)404(31.3)832(28.9)1,207(32.4)6,020(31.7)860.018세↓확진자수(%)417(14.0)431(15.4)411(15.8)382(14.1)192(14.9)474(16.5)553(14.8)2,860(15.1)408.6외 국 인30(1.0)35(1.3)22(0.8)25(0.9)3(0.2)23(0.8)41(1.1)179(0.9)25.6 □ 시·군별 발생(국내 1,274,685, 해외유입 3,88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78,567명263,327111,41867,68878,928229,18352,23144,87439,67433,547146,8027,935(+3,733)(+674)(+2)(+329)(+193)(+279)(+622)(+100)(+153)(+151)(+87)(+484)(+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8909,9315,70915,00416,09711,28114,87051,31927,16010,71419,8692,116(+81)(+16)(+18)(+63)(+42)(+34)(+49)(+136)(+100)(+30)(+67)(+11)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라 13일 전국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을 넘는‘매우 나쁨’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황사 위기경보‘관심’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황사 발생 국민행동요령 이에 경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농촌지역에서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어야 한다.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스마트폰앱(우리동네 대기질)이나 기상청 예보 등을 통해서 잘 살피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에서 세아메카닉스 조창현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동아리(키우미) 회원들이 이웃사랑 성금 1213만15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사회적ㆍ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3월에는 코스닥에 상장도 했다.조창현 대표는“기부금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세아메카닉스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오늘의 이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3일 울진 기성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초대형헬기(S-64) 취항식을 가졌다.▲ 초대형헬기(사진=경북도) 올해 봄철 지역에서는 국내 산불발생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 산불(울진 1만4140ha)을 비롯한 6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이에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대형화하면서 연중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경북 동해안 지역에 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초대형 헬기를 들여오게 됐다.이번에 취항하는 산림청 초대형 헬기는 미국 ERICSON Air-Crane사가 제작한 S-64E형으로 담수량은 8000리터이며, 1회 진화면적은 2400㎡(720여평)으로 산림청에서는 7대를 보유하고 있다.한편, 경북도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17대의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초대형헬기의 울진지역 배치로 도내 산림청 산불헬기는 초대형 2대, 대형 5대(안동산림항공관리소 초대형 1대, 대형 3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1대, 대형 3대)로 늘어나면서 지역 산불 공중대응 능력이 대폭 증강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초대형 산불진화헬기의 울진 취항으로 동해안 지역의 공중진화역량이 강화돼 산불의 초기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민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3일 포항경주공항 여객청사에서 부산지방항공청장, 한국공항공사 사장, 항공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항공여객 최초 7천만명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국내항공여객 최초 7천만 명 달성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번 기념식은 민항 74년 역사 이래 최초의 국내선 항공여객 7천만 명 달성을 축하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감사메시지를 전달해 국내 항공 관광 활성화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경북도는 국내 항공여객 최대 실적을 기념하는 한국공항공사의 전국단위 행사를 국내 최초로 공항 명칭변경이라는 역사적인 결실을 맺은 포항경주공항에 유치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국민 홍보를 통해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그간 경북도는 관련 지자체와 함께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및 공항 활성화 협의체 운영 등 포항경주공항 살리기에 각 기관의 힘을 결집해왔다. 명칭변경이 확정된 지난 3월부터는 공항-경주보문단지를 연결하는 노선버스(경주 1000번)를 운영하고, 여행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진행, 공항 이용 관광객 항공권 할인 행사 등을 펼쳤다.또 김포공항, 서울역 등 수도권 주요 집객지에 전광판과 주요 SNS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공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이런 노력으로 탑승률이 꾸준히 증가해 국내 항공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구광모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군위군 대구 편입은 경북도가 생니를 뽑는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더 크고 더 빨리 대구경북신공항건설을 위한 이철우 도지사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신공항 건설도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포항경주공항은 현재 민간항공사가 취항하는 경북에서 유일한 공항으로 수년에 걸친 노력 끝에 국내 최초로 공항 명칭변경을 성사시켜 지난 7월 14부터 포항공항에서 지역 간 상생협력의 상징을 지닌 포항경주공항으로 새 출발했다.
경북 소방본부는 지난 8일 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 상위 5개 관서에 대하여 우수관서 시상식을 가졌다. ▲ 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 우수관서 시상(사진=경북도) 이번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은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기간 중 22일) 도내 21개 소방관서 및 소방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 결과 최우수관서는 문경소방서, 우수는 영덕·영천소방서, 장려는 구미·경산소방서가 선정됐다. 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은 매년 도내 소방관서의 소방차량, 호흡보호장비, 구조·구급장비에 대하여 운용자의 조작능력과 장비관리 상태를 점검해 완벽한 소방장비 유지관리와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모든 소방관서에서 체계적인 소방장비관리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완벽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이 안전한 경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북을 위해서 우리 경북소방은 더욱 더 철저하게 현장대응력을 확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한편,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에서는 소방차량 정비 및 차량별 운용자 교육을 통해 소방장비 고장으로 인한 출동공백 방지와 현장대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호흡 보호 장비 위생검사 및 세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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