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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에 걸쳐 <자치경찰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포항(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 12월 정기회의와 연계 추진한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특히 도 경찰청 소관부서 경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경북자치경찰제의 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행사 첫날 오전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12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임용권의 다시 위임 결정의 건 등 총 5건(보고2, 의결3)으로 회의 결과 원안 의결됐다.오후에는 고창경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을 초빙해 특강을 열었다. 「바람직한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제주자치경찰단 창설배경 및 운영경과, 제주자치경찰제의 현재 모습, 현 일원화 자치경찰제 문제점, 제주의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방안 등으로 특강을 진행해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부터 제주형 자치경찰제를 운영 중에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자치경찰 이원화 방안으로 2024년 세종, 강원, 제주에서 시범실시 후 성과에 따라 2026년 전국으로 전면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이에 이번 특강은 향후 이원화될 경우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는 값진 기회가 됐다.행사 2일 차에는 위원회 위원·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간 위원회 업무추진현황 및 2023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후 포항북부경찰서를 방문해 치안현장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만남이라는 의미에서 매우 값진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상호화합·소통을 통해 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확대해 본격적인 자치경찰 시대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지정한 대표축제와 문화관광축제가 올해 개최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영덕 대게축제와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를 남겨둔 상황이다.▲ 해낙낙 경북축제 아카데미(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시군축제담당부서와 축제추진위(축제재단)를 대상으로 15~16일 1박 2일간『22년 해낙낙 경북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영덕 대게축제 : 12. 22.(목)~26.(월)/ 영덕해파랑공원 *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 : 12. 23.(금)~25.(일)/ 울진 죽변항시군 행사장은 축제분위기로 넘치지만, 축제담당부서 직원들은 정신없이 바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이태원사고로 방역과 안전에 노심초사하면서 어렵게 축제를 치러냈다. 그런 축제담당부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올해 축제추진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도 지정축제 현장평가단 운영결과 및 축제 활성화 전략>보고와 경북 축제 만족도조사 결과 및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이어졌다.또 이재원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총감독이 <코로나19이후 신경향 축제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아울러, 박영순 ‘커피인문학’의 저자가 <커피, 인류를 유혹하다>라는 제목으로 커피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다음날에는 내년도 경북도의 시군 축제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사색의 숲 군위 사유원을 견학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오동욱 대구경북연구위원은 “축제는 부스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채우는 것이다”라며 “전통의 재현이 아니라 전통의 새로운 연출이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축제의 흥행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에는 도 지정 최우수 및 우수축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이와 별도로,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여행/관광 트렌드가 조용하고 안전한 특색 있는 축제로의 선호변화로 시군 면단위, 마을단위로 개최하는 축제들을 대상으로 작지만 색깔 있는 미색(微色)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올해 도지정축제와 문화관광축제에 196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연말 축제까지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1000억원이 넘는 경제적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도 경북도 지정축제는 23년 1월중『경북 지역축제심의위원회』심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코로나19와 이태원사고 등 방역과 안전을 강화하면서도 축제를 잘 치러냈다”면서 “도에서도 시군 축제가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환경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2022년도 환경안전포럼’을 개최했다.▲ 환경안전포럼(사진=경북도) 이날 포럼에는 기업체 환경관계인, 교수, 전문가, 시?군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주제발표에서 송형도 대구지방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팀장은 <화학사고 사례별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과거 크고 작은 화학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 김재열 LG디스플레이 책임, 박대호 포스코 과장, 강영훈 엘앤에프 팀장은 사례 발표를 통해 중대 환경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체계화, 관련 조직 합동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 본부 운영, 유해화학물질 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안전성 향상 및 화학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대응을 위한‘화학안전공동체’구성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아울러, 토론에 참석한 정진영 영남대학교 교수, 류득곤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장, 도성환 ? 김창근 ? 권기영 기술인협회장들은 사업장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평소에 대비해야 하는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보다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사업장 환경사고의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기업, 사고 없는 환경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해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경북 동해안에 산재해 있는 마린머드(해양점토)가 새로운 해양신산업으로 육성될 것으로 보여 진다. ▲ 해양정책연구포럼(사진=경북도)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환동해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경북도·울진군이 후원하는 해양신산업 발굴을 위한 「해양정책연구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동해안 마린머드 소재 산업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동해 해양점토의 지질자원화와 동해 마린머드 내의 해양미생물 활용 가치, 동해 해저(후포분지) 청정 마린머드 개발과 산업화 전략이라는 세 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해안 마린머드 소재개발과 산업화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천연머드를 온천수나 해수와 오랜 시간 반응시켜 약리적 효능이나 화장품 기능을 갖게 만든 펠로이드는 유럽과 남미에서는 이미 테라피 산업용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특히, 해양머드를 활용한 뷰티?테라피 산업은 인간 건강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사해머드는 이미 브랜드화해 머드팩, 화장품, 테라피 용도로 고가에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알래스카 빙하머드도 출시되고 있어 뷰티?테라피 산업에서 해양머드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경북 동해안의 후포분지는 일명 ‘왕돌초’로 알려진 후포퇴가 퇴적물의 이동을 막고 있는 해저 지형으로 양질(평균 10?m)의 머드가 대량 부존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20년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지질자원연구원 포항센터는 후포분지 일대에만 30억톤 이상 마린머드가 퇴적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동해 마린머드의 품질과 안전성 평가, 사업타당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은 바이오, 테라피, 뷰티, 메디컬, 미생물 상용화 등의 산업화로 연계해 나갈 경우 수조 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박형수 국회의원은 “우리 정부도 해양신산업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고,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은 해양수산부에 해양바이오 등 해양 신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면서, “오늘 포럼을 계기로 해양신산업 육성에 한 걸음 더 진전이 있기를 기대하고, 환동해 지역 마린머드 바이오소재 산업화를 위한 실증플랫폼 구축의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는 앞으로 동해안 마린머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품질 머드 탐사, 친환경 채굴, 고부가가치 소재화, 신규 해양미생물 발굴 및 자원화 등 해양자원 원천기술 확보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마린머드를 철강과 에너지를 잇는 동해안 지역의 새로운 신 성장 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제4회 119문화상에서 문학 분야에 예천소방서 소방위 김영철의「소방관의 눈물」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19문화상 대상 수상(사진=경북도) 「소방관의 눈물」은 대형물류창고 화재현장에서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의 죽음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이다.사명감에 몸 사리지 않는 역동적인 소방관의 모습과 그런 소방관이 흘리는 눈물을 통해 소방관의 헌신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어릴 적부터 작가가 꿈이었다는 김영철 소방위는 수상소감으로 “소방관들은 죽어도 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며 “항상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동료 소방관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119문화상에 관심을 갖고 소방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참여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119문화상을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국민을 향한 숭고한 소방 정신이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19문화상은 소방 관련 소재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해 소방의 가치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겨울철을 맞아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포항 죽도시장에서‘제2회 어서옵쇼 포항과메기 판매·홍보행사’를 진행한다.▲ 과메기 행사 이번 행사는 과메기를 구입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과메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포항 죽도시장의 과메기·건어물협의회 소속 4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참여 점포를 방문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과메기 세트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 점포 당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원활한 행사 홍보와 추진을 위해 죽도시장 내의 과메기거리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각 점포마다 참여점포 현수막이 게시될 예정으로 상인들은 협의회 소속 명찰과 앞치마 등을 착용하기로 했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올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큰 폭으로 상승한 물가로 인해 침체된 소비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시군 시상식(사진=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시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영주시와 청도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상주시와 울진군, 장려상에는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 예천군이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평가기준은 총 17개 항목으로 ▷소상공인 지원 분야 8개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9개로, 시부와 군부를 구분해 평가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시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인삼소비촉진 쿠폰지원 사업, 소상공인 재창업 및 폐업지원 사업, 청도군은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추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대형화재 예방 총력전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또 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시와 울진군, 장려상을 받은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 예천군은 각 시군별 특성에 맞는 자체 신규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ㆍ추진해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발 빠르게 대응한 점에서 그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정은 “코로나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서있다”며 “지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 발굴 및 시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19일부터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등 양식수산물에 대한 항생제, 항균제 등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사를 확대 시행한다.▲ 양식수산물 안전성 검사(사진=경북도) 이번 안전성 검사의 확대시행은 식약처 동물용의약품 시험법의 개정고시에 따른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검사항목 33종에서 80종으로 확대키로 했다.동물용의약품이란 축?수산물 등의 질병치료, 예방 등을 위해 사용되는 항생제, 항균제 등을 말하며, 국내 수산물 양식에서는 엔로플록사신, 트리메토프림, 옥솔리닌산 등의 동물용의약품이 주로 사용된다.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에서는 2016년부터 양식수산물에 대한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달까지 93건의 양식수산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감시와 함께 중금속, 방사성물질 등의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도 더욱 강화해 도민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포항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디지털 혁신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SW 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 과기정통부와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논의(사진=경북도) 이번 현장방문은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과기정통부와 경북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iOS 체계 안에서 앱 개발,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 등 디지털 기업운영 전반의 자질을 갖춘 교육생을 양성 중인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를 방문했다. 애플은 SW분야의 차세대 개발자와 기업가로 성장시키고자 운영 중인 다양한 리소스와 커리큘럼을 소개하면서 경북 포항의 디지털 인프라와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제조업 R&D지원센터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이후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를 방문해 포스코 관계자들로부터 체인지업 그라운드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입주 디지털 기업인 마이다스H&T(대표 장세윤), 폴라리스3D(대표 곽인범)를 들러 자율주행 서비스로봇과 헬스케어 센서 제품의 시연을 지켜봤다.*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으로 7층 규모로 87개사 입주이어 포항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계획에 대하여 현장 브리핑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철강, 자동차부품, 전자 등 전통산업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소재, 배터리 리사이클링, 수소연료전지 등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디지털 혁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마지막 일정인 디지털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기업운영의 현장 애로사항과 향후 규제개선, 정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홍정원 헤븐트리 대표는“기업 입장에서는 뛰어난 인재 확보가 가장 큰 걸림돌인데, 지역에서 어렵게 키운 인재가 깔때기처럼 수도권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며“경북에 인재양성부터 정착지원까지 지원해주기를 바란다. 앞으로 지역성장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지자체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윤규 차관은“과기정통부는 지역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지능형 자동차?항공기 부품산업, 바이오산업, 애크테크 산업 등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경북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은 이철우 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4차 산업시대는 기존의 제조업 중심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다”라며“도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과학기술 진흥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 박윤규 차관님의 방문을 기회로 삼아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275(-458)1,281,84221,930(+303)1,258,006(+2,970)1,906(+2) * 국내 3,270, 국외 5 * 치명률(12. 14. 0시 기준) - 경북 0.15%(1,904명), 전국 0.11%(31,17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832208391확진자7161299417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9.(금)12.10.(토)12.11.(일)12.12.(월)12.13.(화)12.14.(수)12.15.(목)누계(주)평균(주)검 사6,2656,10013,8263,3342,63612,3339,62954,1237,732확진자2,798(3)2,602(1)2,708(0)1,290(1)2,879(0)3,733(2)3,275(5)19,285(12)2,755.0(1.7)* 직전주 목요일(12.8.) 현황 : 검사 11,216건, 확진자 2,970명(▲ 10.3%)(단위 : 명, %)구 분12.9.12.10.12.11.12.12.12.13.12.14.12.1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7952,6012,7081,2892,8793,7313,27019,2732,753.3연령별60세↑확진자수(%)849(30.4)891(34.3)977(36.1)404(31.3)832(28.9)1,207(32.4)986(30.2)6,146(31.9)878.018세↓확진자수(%)431(15.4)411(15.8)382(14.1)192(14.9)474(16.5)553(14.8)491(15.0)2,934(15.2)419.1외 국 인35(1.3)22(0.8)25(0.9)3(0.2)23(0.8)41(1.1)36(1.1)185(1.0)26.4 □ 시·군별 발생(국내 1,277,955, 해외유입 3,88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81,842명263,863111,67267,85379,143229,86752,36045,00039,81133,625147,1777,951(+3,275)(+536)(+254)(+164)(+1)(+215)(+683)(+1)(+129)(+126)(+137)(+78)(+374)(+1)(+1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9659,9445,72215,05216,16511,30814,89251,47127,21610,74119,9242,120(+75)(+13)(+13)(+48)(+68)(+27)(+22)(+150)(+2)(+56)(+27)(+55)(+4)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4일 문경STX리조트에서 ‘2022년 경북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김영길 문경부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퇴임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의용소방대 우수사례 발표, 안전경북 실현을 위한 발전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그간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다져온 의용소방대의 단결력을 도정 추진에 접목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올해 연말에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장 103명은 각 지역에서 화재예방 홍보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소방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집중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농공단지의 활력을 부여하고 경쟁력 회복을 위해 14일 오후 도청 다목적홀에서‘경북농공단지 대전환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농공단지 대전환 위한 포럼(사진=경북도) 이날 포럼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곽호상 금오공과대 총장,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위기에 놓인 농공단지의 현실을 직시해 경북농공단지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농산어촌의 대전환’과 함께 ‘농공단지의 대전환’을 시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초청 강연자로에 나선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의 「노후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새로운 모델로서 사회적 경제형 농공단지 제안 ▷지역별·단지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정책 추진▷기업중심 네트워킹 강화 ▷규제 특례 발굴 ▷우선 지원을 통한 입주기업 확대 등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이에 경북도는 지역별·단지별 특성화 대책, 입주기업 지원 확대,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 종합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어 노후화 된 농공단지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 빠르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주역인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북에서 농공단지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4일 경산 인터불고컨트리클럽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온라인채널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북세일페스타 슈퍼셀러 상생공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북세일페스타 슈퍼셀러 상생공생 페스티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서는 온라인유통 트렌드 교육과 함께 우수기업 및 온라인 채널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가졌다. 먼저, 온라인유통 교육에는 2023 온라인채널 트렌드 및 판매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풍기인삼공사 영농조합법인 김보미 대표는“오늘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향후 마케팅 추진에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수여식에는 올해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카테고리별 매출 실적 상위 기업 6개사와 도내 우수기업 발굴에 앞장선 채널 3개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70여개사와 온라인채널 7개사가 참여해 온라인 판로 개척 및 기업 발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무적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한편, 경북세일페스타는 올해 3년차로 유통·소비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위축된 내수시장 활력을 위해 추친 중인 사업으로 올해(10월 말 기준) 6000여개 기업이 수혜(할인쿠폰 지원 등)를 받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온라인판로 지원 사업이다.윤희란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온라인시장은 해가 거듭날수록 지속해서 성장 중으로 기업들의 온라인유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과 요구에 맞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상주, 문경, 영주, 봉화, 북동산지 일원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면서 문경(19.6cm), 봉화(11.6), 영주(5.9cm)등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제설제 사전살포, 제설 전진기지 운영 등 강설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대응에 나섰다. ▲ 제설작업(사진=경북도) 도는 각 사업소와 시군 도로관리부서와의 비상연락망을 일괄 재정비를 했고, 위임국도?지방도 및 시군도 등 중점 상습결빙지역에 제설용 모래 적사함 추가 설치, 결빙?미끄럼표지판을 정비했다.또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상습결빙 및 두절 예상구간 45개소에 전진 배치하여 강설시 즉시 출동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주요 상습결빙구간에 대해서는 미리 제설제를 예비 살포해 도로 안전사고 방지 조치도 취했다.대설에 따른 도로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 대응조치를 실시해 14일 오전 8시까지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완료해 출근시간 전 도민의 도로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겨울철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설 시 사전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 제설작업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취했다”며 “특히 주요 상습결빙구간에 대해서는 제설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단 한건의 도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경북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농?수?축산물, 공산품, 특산품 등 117개의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항 과메기(사진=경북도) 선정된 답례품은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고향장터 사이소 모바일 상품권과 경북마켓 모바일 상품권을 비롯해 23개 시군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시군 당 5개 품목으로 총 117개를 선정했다. 이는 지역에 기부한 기부자들이 경북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특히, 고액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도내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제작한 도자기를 답례품으로 선보여 기부자들의 호감을 이끌 예정이다. 또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몰에는 지역내 1385개 업체가 입점해 8631종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경북마켓은 도내 사회적기업 71개 업체가 입점해 201종의 공산품과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이번 답례품은 지역대표성, 시군 지역간 형평성, 안정적 공급가능성, 기부자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그간 도는 기부자의 마음을 끌 매력적인 경북만의 차별화된 답례품 선정을 위해 23개 시군의 대표 특산물을 조사하고 시군 과장회의와 고향사랑기부제 TF팀 회의, 넷북연구단 자문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답례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상품의 경쟁력 및 인지도를 고려해 지속해서 답례품을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앞으로, 도는 이날 결정된 답례품을 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답례품을 반영한 리플릿,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제작해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지역에서 제조?채취된 지역특산품과 제조물품 등 다양한 답례품의 제공하고, 경북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 선택으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해 지역에 재기부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에 기부를 하고, 개인별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가 가능하다.자치단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는다.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운영하는 인삼연구회의 연말총회 및 인삼세미나를 14일 풍기인삼연구소에서 회원 및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 경북 인삼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사진=경북도) 인삼연구회는 경북의 인삼주산지인 영주 풍기지역을 중심으로 재배, 가공, 유통 분야에 종사하는 인삼산업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수는 약 200여 명이다. 매년 선진지 견학, 인삼세미나, 연구회지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모임도 활발하게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인삼병해충의 다각화에 대응해 「병해충 발생양상과 방제법」에 대해 충남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김선익 박사가 강의하고 인삼재배에서 가장 난제인「연작장해 원인과 대책」에 대해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이승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삼 병해충은 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큰 주제로 참여한 농가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특히, 뉴욕대 인류학과 이혜민 연구원(박사과정)은「인삼의 해외 소비자 반응과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내용으로 회원들의 해외 인삼시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침체기에 있는 국내 인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시점으로 도에서 먼저 인삼 소비촉진과 농가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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