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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네이버 클라우드와 2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경북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버클라우드와 지자체 최초 스마트농업 MOU(사진=경북도) 이날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류재준 네이버 클라우드 이사, 안은기 유비엔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 클라우드가 지방자치단체와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우선 참외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과 AI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경북은 전국에서 1위 농작물이 가장 많으며 그 중 참외는 주산지 성주에서만 올해 5763억원의 사상 최대 조수익을 올려 지역에서는 생명과 같은 산업이다.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코리아 멜론(Korea Melon)으로 명명한 한국을 대표하는 과일인 참외는 앞으로 다가올 기후위기와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작물 영농관리를 휴대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AI 기반 스마트농업 서비스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빅데이터 수집, 기술 보급 및 서비스 활용교육을 담당한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빅데이터 수집과 AI 영농 서비스를 위한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유비엔은 AI 기반 경북 스마트농업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의 계열사로 각 산업부문에 클라우드 기반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스타트업(StartUp)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교육 및 컨설팅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유비엔은 시설원예 스마트팜, 센서 및 생육환경제어 시스템 개발과 농업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무선통신 기반의 스마트팜 시스템과 밀폐형 식물공장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한편, 국내 스마트팜 보급률은 11.4% 수준에 지나지 않고 빅데이터, AI와 같은 경쟁력 있는 미래기술 개발에 시설 등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쉽게 진입할 수 없는 실정이다.AI 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한 네이버 클라우드의 지원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력 강화로 쉽지 않았던 AI 영농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우수한 스마트팜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한 IT 기업과 함께 AI와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한 작물별 맞춤형 솔루션을 농업인들이 편리하고 친근하게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첫 걸음을 내딛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해 첨단 농업기술이 영농현장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헌)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인 「2022 대구경북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을 개최했다.▲ 대구경북 해외마케팅종합대전(사진=경북도) 이번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은 법정기념일인‘무역의 날(매년 12월5일)’을 기념해 무역협회가 개최하는 대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로 2008년 이래 15회 연속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서울-대구경북을 연계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최된 순수 바이어 초청 내한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유럽/중동/미주/CIS/동남아 등 18개국에서 바이어 31개사가 우리 지역을 찾았며, 경북에서는 자동차부품, 사물인터넷(IoT),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40여개의 산업재 및 소비재 기업들이 참여했다.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를 기반으로 설립돼‘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전자상거래 기업 눈닷컴(Noon.com)은 이번 행사를 위해 최초로 내한해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들과 만남을 주선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그룹 계열인 아스트라(Astra Otoparts),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두고 중동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판로를 확장하고 있는 루루그룹 리테일(Lulu Group Retail) 등이 우수 산업재와 소비재 발굴을 목적으로 우리 지역을 찾았다.한편, 수출상담회장 내에 ‘우수 지역상품 진열대’를 설치해 코리아비앤씨(기능성 화장품), 라사(올인원 케어) 등 지역의 K-화장품을 홍보하며, ‘K-식품 시식행사장’도 마련하여 전 세계로 수출되는 식사 대용품(알알이푸드), 건강음료(오가닉위드) 등을 바이어들에게 알렸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은 “세계적 경기침체와 금리상승 등 대외변수로 인해 우리나라 수출이 전체적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내년 수출 재도약을 위한 씨앗을 파종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연말임에도 대형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592(-264)1,247,11620,787(-230)1,224,475(+2,821)1,854(+1) * 국내 2,590, 국외 2 * 치명률(12. 1. 0시 기준) - 경북 0.15%(1,853명), 전국 0.11%(30,56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020174364확진자109443435422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6.(토)11.27.(일)11.28.(월)11.29.(화)11.30.(수)12.1.(목)12.2.(금)누계(주)평균(주)검 사6,9175,2274,2272,53113,6439,9056,42648,8766,982확진자2,626(2)2,463(3)1,197(0)2,671(3)3,682(2)2,856(1)2,592(2)18,087(13)2,583.9(1.9)* 직전주 금요일(11.25.) 현황 : 검사 7,921건, 확진자 2,821명(▼ 8.1%)(단위 : 명, %)구 분11.26.11.27.11.28.11.29.11.30.12.1.12.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6242,4601,1972,6683,6802,8552,59018,0742,582.0연령별60세↑확진자수(%)983(37.5)914(37.2)388(32.4)783(29.3)1,278(34.7)918(32.2)845(32.6)6,109(33.8)872.718세↓확진자수(%)413(15.7)342(13.9)213(17.8)466(17.5)564(15.3)436(15.3)372(14.4)2,806(15.5)400.9외 국 인16(0.6)18(0.7)17(1.4)29(1.1)47(1.3)40(1.4)27(1.0)194(1.1)27.7 □ 시·군별 발생(국내 1,243,258, 해외유입 3,85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47,116명257,977109,14165,91876,735223,81750,95743,59738,44232,715142,6077,782(+2,592)(+492)(+1)(+183)(+1)(+133)(+166)(+416)(+137)(+84)(+101)(+75)(+324)(+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1249,7075,56914,55315,58910,95314,59449,91526,43310,44219,4722,077(+67)(+17)(+10)(+44)(+42)(+23)(+22)(+127)(+64)(+14)(+36)(-)
경상북도가 민선8기 일자리 정책 논의를 위해 1일 도청 화백당에서 좋은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시대 일자리 정책의 밑그림 작업을 본격화했다.▲ 경북 좋은일자리위원회(사진=경북도) 이날 도는 새 정부의 지방시대 선언과 함께 일자리 자치 실현을 위해 ‘살맛나는 일자리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경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8기 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회의에 앞서 민선8기 처음 열리는「제5기 좋은 일자리 위원회」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이철우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청년·여성·기업인을 대변할 수 있는 김보라 스마트크리에이터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좋은일자리위원회는 민선 8기 일자리 공약 기조에 부응하는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학계, 연구기관, 기업 등 현장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이어 도는 우리 지역 노동 시장의 현황과 민선 7기 일자리 정책의 한계 및 대책을 분석하고 민선 8기 일자리 핵심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도가 분석한 일자리 정책의 한계점으로 첫째 일자리 수는 늘어나는데 실질적으로 고용률은 오르지 않는 현상, 둘째 중소기업에서는 인력난은 심각한데 정작 지역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 미스매치 현상의 심화, 셋째 투지유치는 활발한데 신규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는 현상 등을 지적했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민선8기에는 일자리 수 늘리기가 아닌 일자리 지키기 정책으로의 전환하고, 중소기업 제조공정 혁신과 농어업의 첨단 스마트화로 기피현상 개선, 투자유치 기업의 맞춤형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는 민선 8기 도정 목표와 연계한 6대 분야로 ▷미래성장 일자리 ▷회복·도약 일자리 ▷농어업 대전환 일자리 ▷투자유치 일자리 ▷상생·협력 일자리 ▷도민행복 일자리 창출을 제안했다.또 이에 따른 20대 전략과제 및 177개 세부실천 과제도 제시했다.위원들은 이어진 토론에서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지방 일자리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김보라 공동위원장은 “좋은 일자리는 결국 좋은 기업이 만든다”며 “현장에서 일해 온 기업인으로서 앞으로 전문가적인 멘토 역할을 통해 경북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라는 국가차원의 동력이 주어졌고 어느 때보다 일자리 정책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민선8기 지방시대 실현의 핵심인 일자리 자치를 통해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는 이날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고용전문가의 최종 컨설팅을 거친 후, 민선 8기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마무리하고 12월 말 최종 공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영남대학교와 함께 1일 천마아트센터에서 사업 참여 활동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돋음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돋음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성과보고회는 경-북돋음 프로젝트 주요성과 보고, 지역민 체험 후기 발표, 성과콘텐츠 전시 관람 및 체험 행사순서로 진행했다.경북도는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간 연계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인구 정착유도 및 지역사회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신규로 지역대학 협력사업(경-북돋음 프로젝트)을 추진했다.경-북돋움 프로젝트는 크게 3가지 분야(청년 마을 지킴이 운영, 경북형 글로벌 마을 구축, 청년 마을 활력단 육성)로 나눠 추진했다. 먼저, ‘청년 마을 지킴이 운영’분야는 영천을 대상으로 청년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지역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 외갓집프로젝트, YU-nity Stree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주요성과로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영천시가족센터, 영천시교육지원청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외갓집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어르신-청년 교감활동과 지역문화 관련 영상 제작을 통해 콘텐츠기획 실무 역량을 키워냈다.YU-nity Street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소상공인 리브랜딩 작업(명함시안, 벽화작업, 입간판 시안, 홍보영상 제작)으로 영천농협공판장 소상공인의 복숭아 매출 162% 증대라는 성과를 이뤘다.다음, ‘경북형 글로벌 마을 구축’분야는 청도를 대상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북형 세계시민마을구축, 다문화살롱, 지역사회 캡스톤디자인으로 나눠 진행했다.경북형 세계시민마을구축사업은 유학생 지역인구로의 유입을 위해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과 호치민시경제대학과의 MOU를 체결하고 도내 정착을 희망하는 유학생 5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비자 신청을 안내하는 등 유학생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있다.다문화살롱은 청년친화형 마을정착 조건을 탐색해 유학생이 제안하는 농촌마을활성화방안 책자 및 마을이야기를 담은 책자를 발행했다.지역사회 캡스톤디자인사업은 사회학과 정식 강의를 개설해 농촌마을탐구 교육을 진행하고 마을굿즈 및 마을홍보 광고지 제작 등의 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의 지역관심을 유발했다.끝으로, ‘청년 마을 활력단 육성’분야는 경산 용성면 부일리, 자인면 옥천1?2리를 대상으로 커뮤니티케어 청년활동가육성, 지역소멸위험지역실사, 지역활력 타운홀미팅으로 나눠 진행했다.커뮤니티케어 청년활동가 육성을 위해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 지역현장조사활동 등의 교육을 실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소멸위험지역실사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서비스에 관련된 자원 현황을 파악해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노인대상 건강앱 지원, 건강안내판 설치, 마을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지역 내 커뮤니티케어 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역활력 타운홀미팅에서는 대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지역활력 방안을 모색했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지역민과 협업해 지역현안의 해결책을 탐색한 결과물이 성과보고회에서 유감없이 발휘된 것 같다”며 “앞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사업을 확산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사진=경북도) 경북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10개 분과 184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특히,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 도형기 교수)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독도,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등 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환동해지역 역점 추진사업 현황 ▷주요 현안사업 정책자문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고, 동해안 지역의 발전을 위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환동해지역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원자력 혁신성장 기반 국가산단 조성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구축 ▷경상북도 동부청사 건립 ▷해양무인시스템 통합 실증시험?평가 기술개발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개발 ▷독도 현지조사연구 활성화 및 전문화 등이다. 또 ▷수소도시 조성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어촌 신활력증진 사업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마린보이 프로젝트 추진 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이날 분과위원들은 ▷원자력 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원전산업 시장의 주도권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수소기반 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 내 친환경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기 구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해양과학 R&D 기반 산업의 적극 발굴 및 육성 ▷호미반도 국가 해양정원의 내실 있는 추진 ▷해양레저복합단지 조기 조성 등 환동해지역의 주요 정책에 대해서고 아낌없는 조언과 적극적인 활동을 제안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경북 동해안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대학?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중요하다”며“지방시대라는 모토를 갖고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동해 미래가치에 대한 정책을 자문위원들과 계속해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도청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사진=경북도)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137억400만원 보다 11% 늘어난 152억6000만원이다. 성금 1억 5260만원이 모일 때마다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전우헌 모금회장의 캠페인 출범 선포, 이철우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 2023년 배분금 전달식,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으로 진행했다.희망 2023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에는 경북농협, DGB금융그룹,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 기관들이 기부에 동참했고, 개인으로는 이진복 도단장과 경북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의 동전모금으로 참여해 캠페인 첫 기부자로 등록됐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 기간 언론사 방송모금, 거리홍보캠페인 모금, 금융기관 모금, 학교 모금, ARS모금(060-700-0060)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을 마련하고 도민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 모금된 성금은 도내 경제적 빈곤퇴치,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사회적 불평등 완화,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소외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웃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서는 170억여원을 모금해 목표액 137억 대비 124%를 초과 달성했다.최근 3년간 캠페인 목표액 대비 100%이상 모금액을 달성해 서울, 경기,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모금액을 모금하고 있으며, 개인기부액은 1인당 평균 6,492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경북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의 동전모금은 2014년부터 시작돼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억원이 넘는 돈이 모여 경북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됐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참여 방법 】 ※ 상세 문의 ☎)053-980-7800? ARS 참여 : 060-700-0060? 계좌이체 : 농협은행 731-01-002268(경북공동모금회) 대구은행 021-05-780444-001(경북공동모금회)? 직접참여 : 경북 23개 시·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방송사 방문
경상북도는 세계인권의날(12.10)을 맞아 1일 김천율곡CGV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영화를 상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경북 인권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인권아카데미(사진=경북도) 이번 상영작 <니얼굴>은 발달장애 정은혜 작가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여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영화이다. 비장애인의 과도한 걱정과 배려 없이 장애인이 있는 그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백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그려냈다.이 자리에는 서동일 감독, 장차현실 프로듀서, ?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작가, 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영화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시간에는 감독이 직접 영화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인권전문가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장애인 고용 문제 등 장애인권을 주제로 한 관객과의 토론이 이어졌다.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부장은 “장애인을 걱정과 배려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은 장애인을 더 불편하게 만들 뿐이다. 비장애인을 대하듯 장애 인식개선을 하고 나아가 장애인고용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영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모든 공직자가 수행하는 업무가 결국은 도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하기 위함이다”며 “이번 인권아카데미를 계기로 장애인권 증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고용대책 수립을 위한 「경북 청년 고용구조 분석 및 청년실업 해소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 고용구조분석 및 실업 해소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 시군 청년일자리 담당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에 대해 의견수렴 및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연구에서는 경북도 종합계획에 따른 3대 권역별(북부권, 동해안권, 남부권)로 청년 고용현황 및 산업구조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취업역량강화, 글로벌 일자리 생태계 조성, 일자리창출 지원체계 구축 등의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군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향후 경북 청년정책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발굴된 사업을 구체화하여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장미정 청년정책관은 “이번 연구가 청년 실업해소 방안의 마중물역할을 하기를 기원한다”며 “청년정책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청년일자리가 늘어나고 청년이 유입되는 젊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4-H 청년농업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경북4-H연합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4-H연합회 경진대회(사진=경북도) 경북4-H연합회(회장 정흥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H의 힘으로! 경북 농UP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4-H회원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농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회원들 간의 화합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첫날 개회식에는 우수4-H회원에 대한 표창(도지사 등 14명)과 경북4-H대상(클로버 대상 등 5명)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로 53회째 맞는 경진대회는 미래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농부룩 패션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농스토랑 한끼 대전, 4-H퀴즈 대전, 농장 뽐내기 사진 경진 등 총 12부문의 경진을 실시했다.특히, 「미래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은 농업분야 특허 및 연구성과를 활용한 창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생산?가공 및 유통개선안, 농촌융복합산업화 등 총 4개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창업의 기회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군별 4-H활동 영상, 과제작품,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 등을 전시했고 클로버 향연, 어울림 과자집 체험활동 등 회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청년4-H회원들이 미래 농업인재로서 자기 주도적 역량제고를 통해 농업 대전환을 선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H전통성을 유지하며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융복합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4-H연합회는 70년의 역사를 가진 농업인학습단체로 울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에 1127명의 회원이 소속돼 과학영농 실천 및 지역봉사활동 등 지덕노체 4-H 이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청년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오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 개소식을 개최했다. ▲ 지테크샵 개소(사진=경북도) 이날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백순창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창업자 60여명이 함께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지테크샵은 지난해 8월 도내 최초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에 선정돼 메이커스페이스 시설 구축, 시제품 제작·양산,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3년간 최대 국비 25억원을 지원받는 공동 작업 공간이다. 내부시설은 하드웨어LAB, 공예LAB, 식품LAB, 스튜디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하드웨어LAB은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전문적인 기계장비를 활용해창업자의 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공예LAB에서는 재봉기를 활용한 각종 섬유제품 및 도자기 제작이 가능하다. 식품LAB에서는 다양한 제과 및 제빵 관련 레시피 교육을 지원하며, 스튜디오는 제품 리뷰촬영, 실시간 방송, 사진촬영 등의 콘텐츠제작,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초도품 양산 등 제조 창업의 촉진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구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부터 실시한 공모사업이다.지금까지 전국에 전문랩 30개소, 일반랩 204개소가 선정됐다.경북도는 지테크샵을 포함해 현재 전문랩 2개소 및 일반랩 9개소가 구축·운영 중에 있으며 도내 제조·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추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은“지테크샵의 개소를 통해 전문 시제품 제작 등 경북지역의 부족한 창업지원시스템을 보완하고 기존자원들과 연계하는 커넥티드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적인 창업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오늘 개소하는 지테크샵이 지역 청년들이 창업과정에서 부딪히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가 돼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본인의 꿈을 실현하고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열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도내 1호로 기부했다.▲ 2023 적십자 특별회비 1호 기부(사진=경북도) 「2023 적십자 회비모금 선포식」을 겸한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이달 1일부터 시작될 ‘2023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가 1호로 특별회비를 기부함으로써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내년도 시군 모금 목표액은 26억원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차로 집중모금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에 많은 재난?재해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도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되는 만큼 적십자 회비 모금에 다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로용지를 통한 시군 적십자회비 모금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북이통장연합회(회장 이철재)에서도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적십자회비 납부 방법은 각 세대주에게 직접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납부권장 금액을 금융기관에 수납하거나 ARS 및 인터넷?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개인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경상북도는‘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이 지난달 30일 오전(모로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 한국의 탈춤 등재(사진=경북도) 모로코(수도 라바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탈춤’을 등재키로 결정한 것이다. 지난 11월초 무형유산위원회 산하의 평가기구로부터 <등재권고>를 받아 등재가 유력시 됐는데, 이번에 최종 결정됨으로써 우리나라는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등재 결정된 ‘한국의 탈춤’은 13개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개의 시?도무형문화재로 구성된 총 18개*의 탈춤 종목이다.*【국가지정】13개 : 양주별산대놀이,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강릉관노가면극, 북청사자놀음, 봉산탈춤, 동래야류, 강령탈춤, 수영야류, 송파산대놀이, 은율탈춤, 하회별신굿탈놀이, 가산오광대 【시도지정】5개 : 속초사자놀이, 퇴계원산대놀이, 진주오광대, 김해오광대, 예천청단놀음사회의 여러 부조리와 모순을 춤, 노래, 말, 동작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풍자하면서도 화해의 춤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크게 하나가 됨을 지향하는 상호 존중의 공동체유산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한국의 탈춤에는 도내에서 전승·보존돼 온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돼 있어 경북도로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하회별신굿탈놀이」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12세기 중엽부터 주민들이 행해왔던 탈놀이다. 놀이에 사용되는 탈은 주지탈 등을 포함해 모두 10종 11개이며, 각시의 무동마당·주지마당·백정마당·할미마당·파계승마당·양반과 선비마당·혼례마당·신방마당의 8마당으로 구성돼 있다.경북도에서 지정한 무형문화재인 「예천청단놀음」은 예천 지역에서 전승돼온 국내에선 보기 드문 무언극(無言劇)으로서, 독특한 형태의 주지 판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키로 만든 탈을 사용하며, 광대 북 놀음·양반놀음·주지놀음·지연광대놀음·중놀음·무동놀음 등 6마당으로 이뤄져 있다.특히, 이번에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하회별신굿탈놀이」를 전승?보존해온 안동의 하회마을은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 유산 분야의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역사마을이 됐다.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쾌거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문화를 소중히 지켜온 지역 주민들과 등재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경북은 명실공히 세계유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 국내 세계유산 최다 보유 지역이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세계유산 보존?관리의 생태계를 혁신하고,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대마씨를 대상으로 재래종 2종, 청삼종 4종을 연구한 결과에서 청삼종 대마씨가 항산화 활성과 주요 기능성 성분인 칸나비디올(CBD)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껍질제거 대마씨(사진=경북도) 이번 연구에 사용된 재래종 및 청삼종 대마씨의 일반성분은 지방 44~52%, 단백질 33~35% 범위였다.개별 지방산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불포화 지방산이 85%로 잣(35%), 땅콩(35%), 아몬드(43%)와 같은 다른 종실류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이 중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오메가-6 지방산) 45%, 리놀렌산(오메가-3 지방산)이 20%로 지방산 조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재래종 대마씨에서 함량이 높았고, 칸나비디올(CBD), 폴리페놀 화합물 및 항산화 활성은 청삼종에서 높았는다.특히, 안동에서 재배한 청삼종 대마씨가 천안, 경주, 상주에서 재배한 청삼종의 대마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마의 주요 칸나비노이드 화합물 중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향정신성 작용을 가장 크게 일으키는 물질로 씨앗의 경우 5 mg/kg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반면 칸나비디올(CBD)은 10 mg/kg 이하로 관리되고 있으나 향정신성 작용은 없고 통증완화, 우울증 및 수면장애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어 의약품뿐 아니라 식·음료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올해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에 발표했으며, 추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할 예정이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THC, CBD는 마약류로 지정이 돼 있어 대마씨 분석을 할 수 있는 곳이 지역에서 연구원이 유일하다”며“이번에 수행한 연구 결과가 대마 식품 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어설명· 재래종(Cannabis Sativa L) : 다른 지방의 품종과 교배 없이 어떤 지방에서 오랫동안 기르거나 재배되어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게 적응된 종자· 청삼종(Cannabis Sativa L) : 1997년 저 마약형 대마 도입을 위해 네덜란드 대마 품종 IH3를 모본으로, 우리나라 환경에 오랫동안 적응한 재래종을 부본으로 교잡육종에 의해 육성된 1대 교잡품종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856(-826)1,244,52421,017(-138)1,221,654(+2,990)1,853(+4) * 국내 2,855, 국외 1 * 치명률(11. 30. 0시 기준) - 경북 0.15%(1,849명), 전국 0.11%(30,50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521175381확진자95472524920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5.(금)11.26.(토)11.27.(일)11.28.(월)11.29.(화)11.30.(수)12.1.(목)누계(주)평균(주)검 사7,9216,9175,2274,2272,53113,6439,90550,3717,196확진자2,821(3)2,626(2)2,463(3)1,197(0)2,671(3)3,682(2)2,856(1)18,316(14)2,616.6(2.0)* 직전주 목요일(11.24.) 현황 : 검사 9,618건, 확진자 2,990명(▼ 4.5%)(단위 : 명, %)구 분11.25.11.26.11.27.11.28.11.29.11.30.12.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8182,6242,4601,1972,6683,6802,85518,3022,614.6연령별60세↑확진자수(%)975(34.6)983(37.5)914(37.2)388(32.4)783(29.3)1,278(34.7)918(32.2)6,239(34.1)891.318세↓확진자수(%)401(14.2)413(15.7)342(13.9)213(17.8)466(17.5)564(15.3)436(15.3)2,835(15.5)405.0외 국 인29(1.0)16(0.6)18(0.7)17(1.4)29(1.1)47(1.3)40(1.4)196(1.1)28.0 □ 시·군별 발생(국내 1,240,668, 해외유입 3,85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44,524명257,484108,95765,78576,569223,40150,82043,51338,34132,640142,2837,769(+2,856)(+479)(+203)(+149)(+209)(+515)(+150)(+121)(+98)(+72)(+358)(+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0579,6905,55914,50915,54710,93014,57249,78826,36910,42819,4362,077(+47)(+31)(+15)(+32)(+36)(+22)(+26)(+124)(+90)(+1)(+21)(+41)(+7)
경상북도는 30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새로운 건축정책의 구체적 실현과 지역의 정주유도 방안을 위해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 포럼’을 개최했다.▲ 건축 포럼(사진=경북도) 포럼에는 경북 천년건축 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광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배병길 경북도 총괄건축가, 이재철 경북도 건축사회장, 도 내?외 건축관련 학회, 연구기관, 현업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지역 건축사,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대를 이어 갈 천년의 산업 모색 ▷새로운 일상, 거주 방식, 그리고 정책?서비스(듀얼라이프로 바라본 경북 천년건축의 방향성) ▷유연하게 적용되는 건축적 유형에 대한 탐색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포럼에 앞서, 경북도의 건축방향 제시를 위한 천년건축 용역 추진 보고가 있었다.이를 논제로 정책성과를 위한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사회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 조성, 천년 건축기획 및 아이디어 등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결과를 도출했다.☞ 패널 : 현택수 경일대 명예교수, 권종욱 영남대 교수, 최영은 대구창의도시재생센터장, 김규린 좋은건축사사무소 대표, 최정윤 건축사사무소 대표김광현 공동위원장은“천년을 지향하는 건축물은 도민의 삶과 함께 세대를 이어가는 주거중심이라야 한다”면서,“거주자 유형별 시범단지를 정립해 지속가능한 건축과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포럼 결과를 도 정책에 잘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를 수용하고, 경북만의 건축을 건립해 후대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북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하는 전통마을이 많은 곳이다. 이러한 특성을 잘 반영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위한 천년건축 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자문위원들도 지속해서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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