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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축사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축산농가 화재(사진=경북도) 지난 9일에는 청도의 한 축사에 불이 나 돈사 4개동과 돼지 1400마리가 불에 타는가하면, 12일에는 의성의 축사에서 불이나 돈사 1개동이 전소, 돼지 600마리가 소사되는 등 지역에서 축사화재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도내에서 총 310건의 축사 화재로 200억여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중 우사가 53.95%(167건)로 가장 많았고, 돈사가 31.2%(97건), 계사 13.9%(43건)순으로 나타났다.재산피해는 돈사가 160억여 원, 계사가 30억여 원, 우사가 9억여 원 순 이었다. 시기별로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12월~2월) 기간에 전체 축사화재의 31.3%(97건)이 발생했다. ※ 봄(3월~5월) 83건 26.8%, 가을(9월~11월) 68건 21.9%순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35.2%(109건)과 부주의 30%(93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사화재는 노후된 전기시설, 보온재 또는 전열기구 사용, 관리 부주의 등으로 발생한다. 겨울철에는 가축의 보온을 위해 축사를 막아두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게 소방본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축사 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규격에 맞는 전열기구 사용 ▷노후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 ▷전기설비에 수분 및 먼지 등이 침투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환기 및 보호조치 ▷축사 인근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주의 등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축사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경제적인 피해가 크고 복구가 힘들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꼼꼼한 사전 점검과 소화기 비치 등 축산 농가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성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방역 모습(사진=경북도) 이는 예천 종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61일째 만이다. * 도내 가금농장 발생 : (1차) 예천 종오리 10.17일, (2차) 예천 종계 10.21일해당 농장은 산란계 6.6만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21일 축주가 폐사축을 발견하고 성주군에 신고했다.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임상검사 및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경북도는 가축방역관 현장 출동 이후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H5 항원 검출농가는 긴급 살처분을 실시하며, 방역대 10km내의 가금전업농장 7호 52만9천수에 대해서는 이동제한하고 긴급예찰을 실시한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해서도 살처분할 방침이다.지난 21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에서는 48건*, 야생조류에서는 92건**이며, 도내 발생은 가금농장에서 2건(예천), 야생조류에서 3건(경주 1, 안동 1, 구미 1) 이다. * 농장 48건 : 경북2, 전남 22, 충북 9, 경기 7, 전북 2, 충남 2, 강원 1, 경남 1, 울산 1, 부산 1** 야생조류 92건 : 경북 3, 전남 25, 경기 17, 경남 14, 충북 9, 충남 9, 전북 7, 강원 2, 제주 2, 세종 1, 울산 1, 인천1, 부산 1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대설?한파로 소독 여건이 악화돼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농장에서는 사람과 차량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연찬회?를 실시했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연찬회(사진=경북도) 이번 연찬회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추진했던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상호 공유해 향후 더 발전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집중안전점검 평가 결과, 기관장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현장점검하고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집중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선정해 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최우수기관은 경주시와 고령군, 우수기관은 상주시?의성군?경산시?청도군을 각각 선정해 도지사 기관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또 도 추진 성과와 최우수기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점검 실행력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올해 도는 집중안전점검에서 드론 등 전문장비를 활용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1586개소를 점검해 280개소 시설을 개선했으며, 민간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을 통해 도민이 점검에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했다.점검결과 노후 시설에 대해서는 내년도 정밀안전진단 사업비 9.3억원을 확보해 후속 조치에도 빈 틈 없이 추진하는 등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도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점검을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도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도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재난에 강한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2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올해의 사업을 돌아보고 식품·공중위생 우수지자체 10개소와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 내년 식품·공중정책 발표 및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시책종합 <대상>은 경주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은 포항시와 칠곡군, <우수상>은 영주시와 의성군이 차지했다.대상을 수상한 경주시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 60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주방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등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군단위 대상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에 노력한 예천군에게 돌아갔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해에 걸쳐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클린예천’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값진 결과를 안았다. 식품정책분야 우수시군에 군위군, 식품안전분야는 청송군, 공중위생분야는 경산시, 시책우수사례는 문경시가 차지했다.또 식품공중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민간인 24명과 공무원 9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에 앞서 상영한 푸드테크 동영상은 2023년 전국최초로 경북도가 추진할 역점 시책사업으로 인공지능과 접목한 개인맞춤형 푸드산업, K-키친 프로젝트를 이용한 스마트주방 대전환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외식산업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주방환경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박성수 복지건강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와 급변하는 외식환경 속 도민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최 일선에서 노력을 다하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변화의 흐름 속, 도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의 안전경북 365 포럼이 집단지성의 힘으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안전경북 365 포럼 최종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21일 오후 안동 씨엠파크 호텔에서 재난안전 전문가 안전경북 365 포럼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안전경북 365포럼은 2016년 10월에 최초로 구성돼 지금은 5개 분과(재난안전산업, 재난취약대상, 생활교통관광안전, 재난안전기술, 재난대응복구)로 운영하고 있다.포럼위원은 재난안전분야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60명으로 지역의 안전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안전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경북 안전정책의 산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정책제안 23건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현안 위주의 체감형 정책제안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 진입시 볼라드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위험경보가 울리는 기술, 다공성 재료를 활용해 산불확산과 잿물피해를 방지하는 기술, 심폐소생술 교육 비대면 키오스크 장비 개발, 고정밀 위치기반 재난알림 타겟팅 기술 등 도민의 안전을 한층 튼튼히 지킬 수 있는 정책들이 제안됐다. 최근 3년간 안전경북 365포럼에서 제안한『도민참여형 안전 모빌리티데이터 유통 및 활용체계 구축사업』등을 포함해 행정안전부 R&D 공모사업에 매년 선정됐다. 올해 정책제안 중에서는‘실내 GPS 기술 시범사업’과 ‘공동주택 풍수해 방지를 위한 매뉴얼 및 홍보 콘텐츠 개발’이 내년도 도의 신규 정책 사업으로 반영되는 등 연구중심 혁신도정 접목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365포럼에서 제안돼 R&D사업으로 선정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지난해 행안부 R&D 사업으로 개발된 ‘지진대응 기능성 게임(퍼펙트 클리어)’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올해 정부 R&D 사업 분야에서는 ‘대형 산불피해지역 하천재난대응 통합플랫폼 개발(30억), 현장 근로자 직업병 예방 웨어러블 기술개발(17억), 기후변화대응 AI기반 풍수해 예측 기술 개발(15억)’등 3개 과제에 국비 62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급증하는 재난안전 수요에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과 복합재난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재난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내년에도 안전경북 365포럼을 통해 도정 방향과 도민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군에 대해 시상식을 열었다.▲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사진=경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해 보다 나은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경산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경주시, 청도군을 선정해 표창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평가기준으로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실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 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지적재조사사업추진실적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산시는 등록사항정정 및 지적불부합지 해결을 통한 시민교통 편익증진 등 적극행정으로 12개 업무분야 중 7개 업무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 청도군에서는 토지이동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공부관리에 최선을 다해 5개 업무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지적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준 시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도민과 지적행정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300(-601)1,301,32922,104(+22)1,277,291(+3,275)1,934(+3) * 국내 3,297, 국외 3 * 치명률(12. 21. 0시 기준) - 경북 0.15%(1,931명), 전국 0.11%(31,54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525186276확진자131392917321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6.(금)12.17.(토)12.18.(일)12.19.(월)12.20.(화)12.21.(수)12.22.(목)누계(주)평균(주)검 사6,5106,0415,3133,2102,44111,5148,67443,7036,243확진자2,680(0)2,793(0)2,700(2)1,370(4)2,748(0)3,901(3)3,300(3)19,492(12)2,784.6(1.7)* 직전주 목요일(12.15.) 현황 : 검사 9,629건, 확진자 3,275명(▲ 0.8%)(단위 : 명, %)구 분12.16.12.17.12.18.12.19.12.20.12.21.12.2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6802,7932,6981,3662,7483,8983,29719,4802,782.9연령별60세↑확진자수(%)893(33.3)973(34.8)938(34.8)465(34.0)800(29.1)1,214(31.1)1,029(31.2)6,312(32.4)901.718세↓확진자수(%)378(14.1)398(14.2)382(14.2)194(14.2)478(17.4)574(14.7)451(13.7)2,855(14.7)407.9외 국 인33(1.2)32(1.1)33(1.2)10(0.7)19(0.7)52(1.3)27(0.8)206(1.1)29.4 □ 시·군별 발생(국내 1,297,430, 유입 3,89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01,329명267,233113,35168,90080,507233,40453,07545,77140,60934,224149,4288,082(+3,300)(+595)(+1)(+341)(+1)(+153)(+237)(+595)(+117)(+113)(+127)(+87)(+356)(+1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42810,0735,81715,28516,47711,47415,04852,29027,62510,88220,2052,141(+64)(+34)(+18)(+43)(+61)(+20)(+26)(+140)(+1)(+65)(+23)(+62)(+1)
경상북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경북 농업 대전환의 핵심주체인 청년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소통 한마당(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청년농 육성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농업 대전환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정보공유, 소통과 연대감 형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첫날인 21일에는 지역의 우수 청년농업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7명)을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 육성 방향,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내년부터 달라지는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지난달 청년농업인 등 23명으로 구성된 「네덜란드 스마트농업 연수단」이 농업 대전환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방문한 네덜란드 농업현장에 대해 포항에서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손농장 권민제 대표(33)가 연수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했다.또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센터에서 배운 영농기술과 관계망 형성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추방울토마토 스마트팜 창업에 성공한 포항 전제원 대표(36)가 창농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도 들려줬다.특히, 전북 고창에서 지역 농가와 함께 우리 땅콩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고창이엠푸드 이누리 실장(31)이 경북 청년농업인들에게 성공적인 정착기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2일차에는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청년농업인 육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농업 대전환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논의와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며 소통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 농업 대전환을 이끌어갈 핵심 주체는 바로 청년농업인 여러분이다”라며, “청년이 중심이 돼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업의 대전환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년 시군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시군 일자리 창출 평가 우수 시군 시상(사진=경북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매년 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올해 <추진실적 부문>에‘대상’은 영천시를, ‘최우수상’은 김천시와 성주군을, ‘우수상’은 경주시ㆍ경산시ㆍ칠곡군ㆍ예천군을, <우수시책 부문>에 ‘최우수상’은 구미시를, 우수상은 영덕군을 선정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대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평가 부문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청년고리 프로젝트 개최, 영천청년센터 개소, 청년 고용창출과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 친화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실적 등 청년 취창업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는 「지역청년 공유 사택 운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체계 구축」, 「김천시 일자리 기금 운영」등 지역 환경을 반영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성주군은 「성주군 로컬 JOB센터 운영사업」, 「전국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 버스 정규직 채용」, 「농촌일자리 TF팀 신설 등 농가인력난 해소를 위한 추진단 구성」등 성주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경주시, 경산시, 칠곡군, 예천군도 지역의 고용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각 시군별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추진해 우수상에 선정됐다.우수시책 부문에서 구미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구미시는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첨단 소재 분야 앵커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니어 통합 지원사 육성 및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은 영덕군은 경북형 노인돌봄 모델 정착과 지속가능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기준은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좋은 일자리 대책 추진 노력도 등 전반적인 일자리 실적을 평가하는 추진 실적 부문과 개별 일자리 사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우수시책 부문으로 평가했다. 올해 평가 특징은 우수시책 부문 평가를 도입해 대외 일자리 여건이 열악한 시군에서도 개별 사업 실적으로 수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고, 정성평가 지표 배점을 확대해 시군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도에 주안점을 뒀다. 수상한 우수 시군에는 도지사의 상장과 함께 추진실적 부문 대상에 500만원, 최우수에 250만원, 우수상에 150만원,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에 200만원 우수상에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경제와 고용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아, 여전히 우리의 역량을 일자리에 집중해야 될 과제로 남아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의 일자리 정책에 힘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 시군 역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시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21일 도청에서 지역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지원 전략 마련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농공단지 혁신모델 발굴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준공 후 20년 이상 노후화된 지역 농공단지의 혁신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발굴된 다양한 혁신모델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및 편의시설 확충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추진 협력 ▷사업 관련 행정적 업무지원 및 홍보 ▷사업 발굴 위한 컨설팅 및 설명회 개최 ▷농공단지 탄소저감 및 입주기업의 전주기적 성장 지원 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북농공단지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성장 거점화를 통해 산업구조 전환의 경제적·사회적 매개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업무 협약이 경북농공단지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위해 뜻을 함께 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북농공단지 활성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구미 소재 제이스 파티에서 도내 31개 응급의료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 간 전원조정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소방↔응급의료기관 전원조정업무협의회(사진=경북도) 병원 간 전원조정업무는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가 응급처치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조정과 의료기관 진료정보를 활용해 응급처치나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환자의 부족한 병상 문제, 전원조정업무 유관기관 협의체의 효율적 운영과 재난으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의료정보 공유체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전원조정업무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지 않았던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9명을 추가로 선임해 전원조정업무의 원활한 수행에 상호 협조해 나갈 것도 약속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응급환자의 경우 병원이송 소요 시간에 따른 지역 간 생존률 편차는 4배~8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정확한 의료정보 공유와 효율적 전원조정시스템 운영 등 전원조정 업무협의회의 결과를 구급 품질향상 정책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초기대응 비상근무체계를 시작으로 21일 오전 6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격상했다. ▲ 대설대비 행동 요령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까지 경북북부내륙에 강한 눈이 내리고 22일부터 경북서부내륙과 울릉도?독도에 많은 눈과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강추위가 예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1일 새벽부터(05~06시) 대설이 예보되면서 아침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 3시부터 제설장비 36대, 염화칼슘 71톤을 투입해 북부지역 주요고갯길 및 상습강설결빙구간에 대해 제설재를 살포하는 등 선제대응에 나섰다.21일 오전 11시 기준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 포항, 경주, 군위, 안동, 칠곡, 의성, 청송, 영양 등 1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이에 장비 80대, 염화칼슘 202톤, 모래 438㎥, 염수 96톤으로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기상청에서는 22일부터 다시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고, 특히 23일는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15도 내외로 떨어지는 맹추위가 찾아 올 것으로 보고 있다. 도에서는 도로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재 살포를 지속할 방침이다. 또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을방송,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한파 피해 예방 행동요령도 홍보할 계획이다.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도로 결빙이 우려되니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고 출근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지속적인 추위로 한랭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온유지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돌봄센터 평가에서 지역 3개 단체가 최고등급인 탁월과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 양산재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사진=경북도) 문화재청에서는 전국 23개 지역 문화재 돌봄센터에 대해‘전국 문화재 돌봄센터 평가’를 실시했고, 행정평가와 현장평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탁월,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경북도 3개 권역 중 서부 문화재 돌봄센터가 최고 등급인 <탁월>을, 이어 북부?남부 문화재 돌봄센터가 그 다음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이는 도와 권역별 3개 단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뤄 낸 결과로 서부 문화재 돌봄센터는 현장관리 측면에서 모니터링팀과 경미보수 팀 간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했다.또 남부 문화재 돌봄센터는 목재의 반입기간, 규격별로 나눠 관리하는 등 물품관리 전문성을 확보했고, 북부 문화재 돌봄센터는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경미한 훼손에 대한 조치 및 긴급예찰, 응급조치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문화재 돌봄사업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상시 관리와 경미보수를 통해 사후보수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경북에는 시군 1404개 문화재 및 비지정문화재를 3개 권역 ▷남부권 신라문화원(진병길 단장) ▷북부권 한문화유산(허동정 단장) ▷서부권 교남문화유산(조영화 단장)에서 관리하고 있다.특히, 지난 3월 울진 산불 시에는 경북도와 문화재 돌봄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단 1건의 피해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태풍 힌남노로 경주?포항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을 때에도 48시간 내에 문화재의 피해현황 조사 및 응급조치를 실시함으로써 더 큰 피해를 방지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재 돌봄센터는 문화재 119로서 상시 문화재 점검 및 보수를 통해 그 가치를 유지?보존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경상북도는 문화재 돌봄사업이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경상북도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으로 전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경로당행복도우미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경북도가 실천하는 어르신 복지정책 중 하나로, 그간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이용되던 경로당에‘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네 돌을 맞고 있다. 처음 시행 당시에는“행복도우미가 뭐꼬?”하시던 어르신들이 이제는“우리 선생님 오셨네”하시는「경로당 노인복지의 대표 롤 모델」로 정착돼 전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현재 550명의 행복도우미 선생님이 1일 3~4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 소규모 여가프로그램 제공 ▷경로당 시설 및 안전 관리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심한 어르신들 일대일 방문 상담과 위로 ▷추가 예방접종 안내,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주요 활동) ①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활동, ② 경로당 코디네이터 활동, ③ 복지 코디네이터 활동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반응도 좋아, 경로당 가는 것이 일상이었던 예천의 김채봉 어르신(78세)은 “행복도우미 선생님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찾아와 미술놀이, 배넷저고리 만들기, 봉사활동 등 시간이 기다려지고 즐겁습니다. 선생님이 경로당에 온 뒤로 사는 재미가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경북도는 전국에서 노인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지역 인구 2,602,052명의 23.7%인 616,588명이 노인으로, 그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3개 시군 중 초고령 사회(노인인구 20% 이상)에 접어든 지역은 19개이며, 고령사회(14~20%미만)에 접어든 지역은 3개이다.이에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유출을 막고 농어촌지역에 사는 어르신들의 종합복지서비스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경산의 행복도우미 정병환씨는“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봉화노인복지관 팀장 박훈씨는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단순 경로당 관리 사업이 아닌 지역의 복지 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저출산?초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오지의 어르신들에게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경로당 노인복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로당을 방문하는 복지서비스의 접점인 행복도우미 선생님들의 역할이 사업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2023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채용인원을 20명 증원하여 좀 더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며, 예산규모를 지난해보다 30억을 증액한 190억원으로 편성해 도의 주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경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2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시상식과 부대행사로 어르신 작품전시회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을 추진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낸 개인(10명)과 기관(8곳)을 시상하고, 지난달 개최한「22년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 수기공모전」수상자 20명에 대해 시상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민선 8기 대표 공약 사업으로서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며 “경상북도는 이런 사업을 통해서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지금의 시대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호국실)에서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우수 벤처·스타트업 11개 업체를 2022년도「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으로 선정·표창했다.▲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 시상(사진=경북도)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기업성장성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및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의 정량평가 점수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수상기업 중 티씨엠에스(경산)는 2020년 창업기업으로 해외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연신클립의 기반 원천기술을 개발해 이차전지 필름 연신 클립의 국내 상용화에 성공했다.또 이차전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조공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전시켜 미래의 고성능 이차전지 수요에 대응하고 반도체 시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고성장 사업군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에이피솔루션(구미)은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를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으로 창업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와 관련된 특허 출원 3건 및 ISO 9001&45001 획득했다.또 지난해 3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노력으로 매년 수출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경산)은 시장개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철저한 품질관리의 결과로 한국기업 최초 미국 코스트코 이너뷰티 제품(석류저분자콜라겐)을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다.또 지난해 하반기 대비 350%의 수출 증가, 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산학협력협약서를 체결해 인원을 채용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에프알티(경산)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연구원으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신기술을 활용ㅙ 로봇 분야 신규시장을 창출함으로서 관련분야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창업했다.최근 경산에 생산설비 확충 등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 기업을 대표해 사업추진 사례를 발표했다.이외에도 바스플렉스(영천), 레신저스(구미), 하이보(포항), 농업회사법인 아이오크롭스(포항), 배터와이(칠곡), 농업회사법인 애그유니(경산), 아이엠(포항)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 기업에는 벤처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3억원), 연구개발 우선 지원, 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과 도에서 조성해 운영 중인 벤처펀드(1256억원)에 우수기업으로 추천하는 등 벤처·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선정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금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시대이며, 국가 핵심기술 보유가 국가 간 동맹과 외교에 까지 영향을 준다”면서 “지역 기업들이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워가는 모습에 너무나 큰 감사를 드린다. 도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벤처펀드 확대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저녁 도청신도시 메가박스(제3관)에서 안중근 의사 감동실화‘뮤지컬 영화 ?영웅? 기술시사회’를 개최했다.※ 기술시사회 : 출연배우 참석 없이 영화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여 갖는 시사회▲ 뮤지컬 영화 <영웅> 시사회(사진=경북도) 이날 시사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국가유공자, 봄내영화촬영소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이달 21일 개봉하는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이다.출연배우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안중근 역), 원로 배우 나문희(조마리아 여사 역)를 비롯한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다.경북도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인만큼 국가유공자 30명을 특별 초청해 애국지사의 삶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시사회를 주관한 봄내영화촬영소(대표문루도)는 국내?외 영화 100여편 이상 제작에 참여한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기업이다.지난 1월과 7월 2회에 걸쳐 경북도와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도시와 문경 등에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와 도 및 인근 도시와 협력해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지역에서 촬영한 봄내영화촬영소의 대표작품은 올해 초 신도시 등에서 촬영한 OTT 드라마 <택배기사>(제작비 약300억원)를 비롯해 웹드라마 <스위트홈 시즌2>(제작비 약400억원), <무빙>(제작비 약500억원), 영화 <빙의>(제작비 약120억원) 등 6편이다.도는 내년에 영화 <왕을 찾아서>(제작비 약300억원), 영화 <호프>(제작비 약600억원) 촬영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또 문경 또는 신도시에 실내스튜디오 및 야외오픈세트장을 조성하기 위해 약 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봄내영화촬영소 본사를 경북으로 이전해 더 많은 영화?드라마를 지역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항일운동을 하신 안중근 의사의 모습은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문화콘텐츠의 힘이 곧 국가경쟁력이다. 영화?드라마 1편을 유치하면 총제작비의 약 10% 이상이 지역에서 소비돼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도가 문화콘텐츠산업의 주역이 돼 지역 문화산업 및 경제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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