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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이 선도적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독서문화 저변 조성에 나선다.▲ 전자책(e-book) 단말기 대여서비스 지역 대표 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은 이달 21일부터 경북도서관과 시군 16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자책(e-book) 단말기 대여 서비스」를 일제히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표도서관과 시군도서관 간의 연계 방식으로 동시 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은 타 시도 일부 지자체의 개별 도서관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다.전자책(e-book) 단말기란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전용 단말기기’로 소형 크기와 눈 피로도 저감 등 제품이 지닌 강점에 반해 비싼 가격으로 이용 상의 걸림돌로 여겨졌었다.경북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변화된 시대적 흐름과 대중적 수요를 반영해 적극적인 대응 취지에서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도내 총 145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비대면·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국내 전자책 시장 규모가 커지고, 국내 도서관들의 전자자료 보유 비중 또한 대폭 확대되는 양상이다.국가도서관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 공공도서관의 전자책 보유량은 코로나 이전인 2018년(1979만권)과 비교해 2021년(3608만권)은 85% 증가했다.또 경북내 공공도서관도 2018년(64만권) 대비 2021년(120만권) 8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대여 서비스의 운영 방식은 사용자 편의 및 운영상 효율성 등을 고려해 도서 대출 프로세스가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서비스는 도민이고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책과 동일하게 무상 대여가 가능하다. 신분?회원증을 지참하고 경북도서관 및 16개 시군의 지정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간단한 사전 동의서 작성 후 즉시 대여할 수 있다. 경북도서관은 이번 서비스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전자도서관 등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는 물론, 독서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의 상생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연결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시군 도서관들과 지속해서 협업해 선도 사업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납세자 사례별 지원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특별교부금 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사례발표 우수상 수상(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면심사를 통과한 14건에 대해 현장 발표에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로 평가했다.경북도가 발표한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납세자 사례별 지원」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사후적 절차만으로는 납세자보호의 한계 인식에서 시작했다.이에 도와 시군, SCI평가정보, 카카오페이, 스마트솔루션 간 업무협약으로 시군에서 보유 중인 과세 데이터를 납세자 사례별로 분석해 납세자 지원에 활용한 사례이다.한편, 경북도 납세자 보호관은 지방세 납세자 지원을 위해 도 본청 과 23개 시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바닷가에서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미역문화(미역바위 닦기, 미역국 풍습)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역국(사진=경북도) 미역바위 닦기는 자연산 미역의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해 암반에 붙은 홍합, 따개비 등을 제거해 미역 포자(유주자)가 쉽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오랫동안 전래돼 온 전통작업이다.경북도는 전국 자연산 미역의 66%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인 동시에 동해안 최초로「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이 지난해 3월 해양수산부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9호로 지정하면서 자연산 미역에 대해서는 경북이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은 2021~2023년까지 총사업비 7억원(국비 490, 지방비 210)을 지원받아 전통어업문화의 유지 및 보전방안 마련과 홍보?마케팅?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 경북도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국가중요어업유산(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을 보전하고 있는 마을 안내판 제막식을 20일 울진(나곡1?3?6리), 23일 울릉(현포, 천부, 죽암)에서 개최한다.아울러, 국가중요어업유산마을 주변해역은 해양생태계 및 경관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해역으로써 해양수산부가 지정?관리하는 해양보호구역으로 보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우리 道 해양보호구역 지정 : 울릉 주변해역(2014. 12월), 포항 호미곶 주변해역(2021. 12월),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2022. 11월)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이 자연산 미역의 최대 생산지인 장점을 활용해 미역산업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 “향후 경북 동해안 자연산 미역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그 전통을 유지하고 산업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SK스토아 윤석암 대표, 관련업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SK스토아와 T-커머스를 통한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스토아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사진=경북도) T-커머스는 TV홈쇼핑과 데이터 쇼핑이 합쳐진 양방향 쇼핑 서비스로, 2017년 12월 설립된 SK스토아는 이러한 T-커머스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계 대표기업이다.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했다.협약에서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과 판매활성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SK스토아는 마케팅, 기획 할인행사 지원과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전국 최고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지속 가능하고 가치 있는 소비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T-커머스 시장을 이끌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SK스토아와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제 농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첨단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준비해야하는 시점이다. 시장 선도기업인 SK스토아와 협업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748(+1,378)1,294,12821,919(-134)1,270,283(+2,879)1,926(+3) * 국내 2,748, 국외 0 * 치명률(12. 19. 0시 기준) - 경북 0.15%(1,923명), 전국 0.11%(31,43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2033135확진자10433316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4.(수)12.15.(목)12.16.(금)12.17.(토)12.18.(일)12.19.(월)12.20.(화)누계(주)평균(주)검 사12,3339,6296,5106,0415,3133,2102,44145,4776,497확진자3,732(2)3,275(5)2,680(0)2,793(0)2,700(2)1,370(4)2,748(0)19,298(13)2,756.9(1.9)* 직전주 화요일(12.13.) 현황 : 검사 2,636건, 확진자 2,878명(▼ 4.5%)(단위 : 명, %)구 분12.14.12.15.12.16.12.17.12.18.12.19.12.2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7303,2702,6802,7932,6981,3662,74819,2852,755.0연령별60세↑확진자수(%)1,207(32.4)986(30.2)893(33.3)973(34.8)938(34.8)465(34.0)800(29.1)6,262(32.5)894.618세↓확진자수(%)552(14.8)491(15.0)378(14.1)398(14.2)382(14.2)194(14.2)478(17.4)2,873(14.9)410.4외 국 인41(1.1)36(1.1)33(1.2)32(1.1)33(1.2)10(0.7)19(0.7)204(1.1)29.1 □ 시·군별 발생(국내 1,290,235, 유입 3,89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94,128명265,963112,61468,53880,020232,06952,82845,53240,32134,002148,6268,036(+2,748)(+567)(+76)(+136)(+257)(+512)(+92)(+114)(+113)(+105)(+316)(+2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29010,0215,77415,18116,38011,41014,99352,01127,47710,82620,0782,138(+61)(+14)(+7)(+10)(+54)(+18)(+26)(+145)(+63)(+21)(+18)(+1)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안동 씨엠파크 호텔에서 2022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2차)를 개최했다. ▲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대신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본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엄진엽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2022년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운영성과, 2023년 사업방향 보고, 지역의 노사 현안 토의, 노사민정 화합 도모를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노사 현안토의에서는 고용?노동?노사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의 영향력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의제 발굴, 하부 조직인 분과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산업안전보건 법령 준수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도민 안전 강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아울러, 지난 6일 체결한 미래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약이 주체별로 구체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미래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은 지역기업 10개사, 5880억원 투자, 800여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도-경주-영천-경산의 거버넌스와 노사민정 간 양보와 연대를 통해 미래차 부품 혁신센터, 일자리혁신파크,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 등을 구축하고 R&D, 생산, 판매 등 분야별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기업의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대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아 국가와 지역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 대화기구인 노사민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노사민정협의회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노사상생에서의 경북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희망찬 지방시대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노사민정협의회는 2022년 실무협의회, 5개 분과위원회 운영, 시군 기초협의회 운영 지원과 함께 신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합동 워크숍, 산업재해예방 및 고용 안정을 위한 홍보캠페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예방 솔루션 추진단 운영 등을 추진했다.내년에는 광역-기초협의체 공동사업, 감정노동자 정신건강 힐링사업, 취약계층 노동자 교육, 운전직 노동자 대상 산업안전 교육 등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자동차 차체 및 차대부품 전문 생산기업 화신이 영천에 자동차 경량화 샤시 부품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화신 국내복귀 투자협약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9일 영천시청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신의 국내복귀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국내복귀 투자로 화신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2025년까지 8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섀시 경량화 제조시설 등을 신설(부지 6만1884㎡)하고 120여명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화신은 1975년 창사 이래 자동차 차대ㆍ차체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2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3년 기술 5스타 획득, 2022년 뿌리기업 명가 및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화신의 국내복귀는 지난 2015년 완성차 제조사 등의 부품 조달을 위해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로 진출했으나, 협력업체 사업 축소와 현지 경제상황 악화로 국내복귀(유형: 해외사업장 생산량 촉소)를 추진하게 됐다.올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복귀기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국내복귀기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투자보조금 지원, 법인세 등 조세 감면, 고용창출 장려금, 스마트공장 지원,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컨설팅 등 중앙 및 지방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경북도는 이러한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으로 2020년 이후 10개 기업이 해외에서 복귀해 3500여억원의 투자와 53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 냈다.또 올 한 해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을 통해 16개 기업에 1조 1200억원의 투자와 105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이끌어 냄으로써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투자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내년도에는 국비 보조비율 5%를 상향 지원받게 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지방비 절감효과도 기대된다.정서진 화신 대표이사는 “지역기반의 경량화 및 친환경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을 통해 화신의 성장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화신의 국내복귀 투자가 성공적인 결실로 이어져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는 항상 기업과 소통을 통해 투자의 걸림돌을 적극 해결하고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구미시 회의실에서 도 및 구미시,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위한 타당성 분석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지난달 4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특화단지 지정 일정이 공개되면서 도는 같은 달 29일 지역 30여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대국민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어 잇달아 착수보고회를 열어 반도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학연 TF와 함께 특화단지 지정 요건을 검토하고 향후 공모 일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이번 착수보고회 원익QnC 백홍주 대표이사(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공동위원장) 및 SK실트론, KEC 등 기업위원 등이 참여해 특화단지 지정 요건 검토 및 육성계획 수립 등에 대해 힘을 모으고 추진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백홍주 공동위원장은 “도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기업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며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참석한 지역 반도체 기업들의 강한 의지를 대변했다.한편,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특화단지 지정 절차는 공모 절차 개시 후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또 내년도 1월 중에 기업 및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특화단지 지정 요건?분야?절차, 육성계획서 작성 지침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경북도는 반도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청취해 특화단지 지정 요건 검토와 육성계획(안)을 가다듬어 나갈 계획이다.또 지역의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전후방 연계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세부전략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구미는 입지 및 기반시설 확보 가능성, 지역 주요산업과의 연계성, 대학, 연구기관, 기업부설연구소 등에 우수한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반도체산업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며, “지역의 산학연관 혁신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올 한 해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재수 위원장(62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위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김재수 위원장의 「푸드테크 산업 동향과 향후 대응 과제」발표, T/F 팀별 연구 성과 보고,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위원회는 김재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산?관?학?연 전문가 70명 4개의 T/F팀으로 구성돼 있다.‘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농식품 판로 확대, 농어업 전문 인력 양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유통을 위한 도지사 정책 자문기구로 2019년 4월에 정식 출범해 올해 4년째를 맞았다.올해는 급변하는 국내외 유통 생태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선제적 소비시장 확보를 통해‘제 값 받고, 판매 걱정이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3차례의 농업 현장 방문회의 및 15차례 T/F팀 회의를 가진 바 있다.보고회에 앞서 올해 농식품유통분야 시책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온?오프라인 판매 실적 등 8개 분야를 평가한「농산물 직거래 평가」에서 영천시가 대상, 영주시와 상주시가 최우수상을 포항시ㆍ의성군ㆍ예천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은 시군 수출실적,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12개 분야를 평가해 대상에 상주시, 최우수상 김천시와 의성군, 우수상에 포항시ㆍ경산시ㆍ영천시ㆍ예천군을 선정했다.아울러, 상사업비로 대상 5000만원, 최우수상 3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도 지급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고령화, 농촌 소멸, 인력난 등으로 부터 농촌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농업도 첨단산업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스마트 APC 설치, 전국 최초 공공배달앱 기반 유통플랫폼 구축 등 농업대전환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수 위원장은 “미래 식품(Food) 분야가 기술(Technology)의 옷을 입고 푸드테크(Food Tech)의 신산업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한 해 동안 활동한 연구 수행 결과의 정책 제안을 통해 위기의 농업?농촌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고도화 할 필요가 있다
저물어가는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경북도는 누구보다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사진=경북도)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 19일 행정부지사실에서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고 이들 소속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예산담당관실 박원석 팀장(행정5급)은 지자체와 계약을 채결할 때 반드시 매입해야하는 지역개발채권의 의무 매입 대상 계약금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함으로써 도민에게 채권 매입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방채무 증가를 억제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가져왔다.메타버스정책관실에 근무하고 있는 권기복 주무관(행정6급)으로 <디지털 기회의 땅,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 아젠다 선점과 붐업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민관 협업프로젝트 추진,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메타버스를 통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법무혁신담당관실에 근무하고 있는 허보람 주무관(행정7급)은 민간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납세자 사례별로 과세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납세자 지원과 과세관리의 업무효율을 함께 높였다.새마을봉사과에 근무하고 있는 임군호 주무관(행정6급)으로 걸음기부 플랫폼 뚜벅이앱을 통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기업 지정기부금을 통해 예산절감의 효과도 가져왔다.보건정책과에 근무하고 있는 변상진 주무관(보건6급)으로 코로나19 병상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소아거점병원, 고위험군 전담병원 운영 및 24시간 확진자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완벽한 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공무원이 자기 업무에 대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정말 중요하다”며, “열심히 일한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함으로써 전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일을 하게 되면 그 혜택은 도민에게 돌아가게 된다. 공무원 모두가 적극행정 달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9일 예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2 경북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에너지대상 시상식(사진=경북도) 경북 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며, 범도민적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고 저탄소?고효율 에너지구조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에너지위기 속에서 에너지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공적을 치하하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올해 20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단체부문 상장으로 우수기업 5개, 우수시군 4개, 단체표창 1개, 개인표창으로 민간인 1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먼저, 기업부문 대상은 에너지 저장?관리 융합시스템과 저탄소 설비 도입, 고효율기기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 인탑스(대표 김근하)에게 돌아갔다.최우수상은 서현에너지(대표 윤종열), 씨에스텍(대표 이찬우), 우수상은 알지(대표 손성욱), 경한(대표 한균식)이 공동 수상했다.공공부문은 예천군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에너지시책 사업비 7000만원을 받았다.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수소융복합사업 추진, 스마트팜 연계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신재생에너지 보급 국비 공모사업 선정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최우수상은 영주시와 영덕군, 우수상은 의성군이 각각 수상했다.도지사 단체표창은 한국전기안전공사대구경북본부(대표 이세호)가 수상했다.개인표창은 심상길 LIG넥스원 기장, 박종상 LG이노텍 선임, 최윤 포스코 부장, 이희범 SK실트론 반장, 김휘대 광명에너지 이사, 손대익 LG디스플레이 기정, 장호정 포항테크노파크 팀장, 홍완수 지수아이앤씨 사원, 김범규 한국가스공사대구경북본부 대리, 오정만 신디프정만 대리에게 돌아갔다.또 포항시 공업9 정소연, 안동시 공업7 이도훈, 영덕군 행정8 이혜민, 고령군 행정8 김대섭, 울진군 행정6 이명희 등 5명도 공무원도 수상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글로벌 에너지위기 속에서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튼튼한 에너지시스템이 중요하다”면서 “도는 미래원자력 육성과 전주기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벨트를 구축해 에너지기반의 지역 경제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전국적인 한파특보 발령에 따른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겨울철 실외 활동 시 도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사진=경북도)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12월 평균기온은 평년(0.5~1.7℃)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 1월 평균기온은 평년(-0.5~-0.3℃)과 비슷할 확률이 50% 정도 되겠으나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경북 119구급대가 이송한 한랭질환 환자는 전년 대비 91.6% 증가했고, 연령분포는 10대 17%, 30대 13%, 40대 9%, 50대 13%, 60대 48%로 고령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한랭질환 중 저체온증은 체온이 35℃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로 의식이 희미해지고 호흡과 맥박이 느려진다. 28℃ 미만이 되면 몸이 굳고,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보다 높아 주의해야 한다.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119로 신고하고 따뜻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환자의 옷이 젖은 상태라면 벗긴 후 담요 등으로 감싸주고, 의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119가 올 때까지 말하면서 깨어 있게 해야 한다. 이미 심정지 상태가 왔다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동창과 동상도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한랭질환이다. 주로 코, 귀, 뺨, 턱, 손·발가락 등에서 나타나기 쉬우며, 가려움과 화끈거림을 동반할 수 있다.동창은 다습하고 가벼운 추위(0℃~10℃)에 지속해서 노출돼 말초의 혈류 장애로 인한 피부와 피부조직의 염증반응을 말하는 것으로 동창 부위를 따뜻한 물(37~39℃)에 담그거나 약하게 마사지하면 증상이 완화된다.동상의 경우에는 동창보다 심각한 상태로 강한 한파에 노출됨으로써 피부 및 피하조직이 동결하여 손상되는 것을 말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동상 부위에 감각이 없어지고 조직이 괴사 되며, 신체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동상이 생기면 따뜻한 물(37~39℃)에 해당 부위를 20~40분간 담근다. 이 때 동창과는 달리 마사지하거나 문지르면 더 많은 손상이 발생하므로 이런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유지 기능이 약하다”며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토속어류 등 생물자원보전과 하천 환경 보존 인식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지원 45억원 등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생태교육 및 체험학습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동강 생물지원보전 생태하천 조감도(사진=경북도) 「낙동강 토속어종 생물자원보전시설 생태하천」사업은 국비 45억원, 도비 36억원, 의성군 9억원을 포함한 총 90억원을 투입해 의성 비안면 토속어류산업화센터 내 유휴부지 1만1500㎡에 지상 1층의 연면적 1,320㎡의 생태환경학교와 낙동강 수계 형태의 생태하천 1200㎡, 기타 수생식물군락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에 공사 착공, 2025년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생물자원보전시설」은 환경부지원 사업으로 전국에 21개소가 등록·운영되고 있으며, 민물고기와 관련된 시설은 전국 6개소(완료 4, 추진 중 2)가 있다.경북도는 지속적인 국비지원 건의와 타당성 입증 등의 노력으로 2023년도 신규 사업으로 국비지원이 확정됐다.특히, 기존 생물자원보전시설들의 단순한 보전과 전시에 국한된 한계를 탈피해 낙동강 수계의 생태하천을 구현해 다양한 생물자원들이 자연생태계에 있는 그대로 보전 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낙동강 고유 토속어종의 종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 및 생태교육·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낙동강 토속어종 생물자원보전 생태하천?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2022년 경북 한옥조사」결과를 발표했다. ▲ 2022년 지역 한옥조사 결과(사진=경북도) 이번 조사는 2017년에 5년 주기의 국가통계로 승인받았으며 국가승인 한옥 통계는 경북이 유일하다. 한옥이란 주요구조가 기동, 보 및 한식 지붕틀로 된 목조 구조로써 우리나라 전통양식이 반영된 건축물 및 그 부속 건축물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모든 한옥을 대상으로 한옥의 평면유형, 지붕형식, 지붕 및 담장 재료 등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경북 한옥은 총 5.8만 채로 2018년 전주기와 비교해 약 2700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경주 1.2만채, 안동 7000채, 영주 4000채 순으로 분포하고 있다. 읍면동별로는 경주 외동읍이 1200채, 안동 태화동이 800채, 영주 하망동이 700채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경북 전통한옥의 관광자원화, 체계적인 보존·관리 등 한옥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시군별, 읍면동별로 한옥의 분포 및 특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경북은 전국 최대 한옥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한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 한옥조사 결과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KOSIS(http://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9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2022 대구경북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 워킹그룹 운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 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 운영사업 보고회(사진=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은 지역의 항공 및 연관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구성?운영 중인 산학연 전문가 그룹으로 올해는 4개 분과(물류?운송, MRO?제조, 관광?문화, 농식품?바이오), 27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황대유 티웨이항공 그룹장, 박정수 경운대학교 교수, 신재호 경북대학교 교수, 이응진 대구대학교 교수 등 각 분과위원장이 올해 운영사업의 결과발표를 하고 자유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물류?운송 분과는 항공물류기업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연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한국항공협회를 통해 항공사, 포워더(운송 주선인), 물류기업 등 총 117개 기업 리스트를 확보했으며, 현재 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공항 입주 의향과 정책제안에 대해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온라인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항공물류기업 대표자를 직접 만나 기업유치를 이끌어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MRO?제조분과는 신공항 배후도시이며 방위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구미의 특성을 살려 ‘항공방위물류산업 박람회’개최를 제안했다. 이에 경북도는 내년 9월 박람회 개최를 위해 지방비를 확보하고 국비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도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이착륙시설 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공역 조사 및 타당성 검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문화분과는 국제회의 유치, 기획 및 운영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문화자원 스토리텔링 플랫폼 구축 사업계획을 도출했고, 내년에는 올해 도출된 계획을 구체화 해 정책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농식품?바이오분과는 최근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경북 농산물의 원스톱 수출지원을 위한 항공수출 특화단지 조성 및 수출형 농업법인 종합 지원 사업을 제시했다. 또 내년 사업으로는 기내식 및 간편식품 가공유통단지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분과별 발표 후에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각 워킹그룹 분과 위원, 이달희 경제부지사, 구광모 통합신공항추진단장,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등이 참여해 올해 결과물을 국비사업 등으로 반영하고 신공항 연계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제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방향설정에서 더 나아가 신공항을 물류거점공항으로 육성하고 연관 산업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각 분야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사업화 해나갈 중요한 시기이다”며 “신공항을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방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게임체인저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산학연 전문가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사과 농가에 동해 예방과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겨울철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사과나무 관리(사진=경북도) 올 겨울은 기온 변동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린 나무가 많은 과수원의 동해 발생이 어느 해보다 우려된다. 과수원을 재개원하거나 새로운 품종으로 갱신한 유목원과 조기낙엽, 과다착과, 병해충 발생이 많았던 과수원에서는 저장양분의 부족으로 동해 발생 우려가 크다.이에 아직까지 동해 예방조치를 하지 않은 과수원에서는 원줄기에 수성페인트를 칠하거나 짚, 신문지 등 보온자재로 원줄기를 감싸주면 동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한편, 노동력 분산 차원에서 일찍 겨울 가지치기를 하는 농가에서는 작업도구와 작업복 등을 수시로 소독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을 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지금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나무 한 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지치기 시 작업도구 등의 소독도 꼭 실시해야 한다.소독방법은 가지치기 작업에 사용하는 가위, 톱 등 소형도구는 나무 한 그루 작업을 마치고 소독액(70% 알코올 등)에 90초 이상 담근 뒤 사용해야 다른 나무로 병원균이 이동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작업자는 소독액이 담긴 분무기를 휴대하며 수시로 장갑, 작업복, 작업화 등을 소독하고, 작업 중 발생한 나뭇가지 등은 전염성 병해 예방을 위해 과수원 밖으로 이동시키지 말고 분쇄해 땅에 묻어야 한다. 가지치기 중 과수화상병이 의심되는 궤양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이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과수화상병 발병 없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 모든 사과농가가 동해 예방 조치와 가지치기 작업 시 작업도구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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