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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관광협회와 함께 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시군 관광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관광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 제49회 관광의날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날 기념식은 세계 관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세계 관광의 날(매년 9. 27.) :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 산하 세계 관광기구(UNWTO)가 제정한 국제기념일행사는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전달, 경북 관광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세계와 함께하는 관광경북’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당초 9월 27일 관광의 날에 맞춰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9월 초 발생한 태풍 힌남노 피해의 조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행사를 연기했다.이날 관광진흥유공 표창은 신규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안동시 관광진흥과 김소은 주무관 등 5명일 시?군 관광부서 우수 공무원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관광진흥 유공부분 기관표창에 리첼호텔(대표 안희정), 민간인부분에서는한미여행사 대표이사 유장용 등 17명이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또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업계 임직원 8명에 대한 경북관광협회장의 표창과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기여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4명에 대한 경북관광공사사장의 감사장 수여도 있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속 아바타와 VR드로잉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관광 경북의 미래를 담은 특별 공연과 경북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뜻을 하나로 모아‘관광의 미래 경북 힘으로’를 주제로 한 기념 퍼포먼스도 함께 펼쳤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잘 엮어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광경북을 만들어 가겠다”며, “관광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지역관광의 얼굴인 만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미소로 신뢰를 쌓아 다시 찾고 싶은 경북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일 오후 경산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경북형 소프트웨어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의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성과 3개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사업 성과공유대회(사진=경북도) 선정된 팀은 영남대학교 스마트스캔팀,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라이트하우스팀, 경운대학교 Fortuna팀이다. 대상은 영남대학교 스마트스캔팀에서 개발한‘실러 도포 불량 검사 방법 및 시스템’으로 자동차 글라스에 도포하는 실러의 불량도포 검사 시 하드웨어 상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곡선구간 검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우수상은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라이트하우스팀의 ‘폐배터리를 활용한 무선 충전 재난 조명프로그램’으로 이차전지 폐배터리를 활용하여, 청각장애인도 재난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 장치 구동 소프트웨어 개발과 시제품을 제작했다.우수상은 경운대학교 Fortuna팀의 ‘딥러닝 상황 인식을 이용한 교통법규 위반 인식 SW’로 기존 CCTV를 활용하여, 영상인식 및 상황인식을 위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 단일카메라로 다차로에 대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검출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날 성과 공유대회는 지난 5월부터 기업-대학-참가학생으로 구성된 총 10개팀, 50명의 참여자가 그동안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를 서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참여팀별 개발한 프로그램에 대한 PT 발표를 하면, 심사와 함께 결과물의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모의투자 컨설팅도 병행했다.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 6인의 심사위원들이 과제 기획력, 추진내용, 성과확산 등 3개 분야 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수상한 우수 3개팀에는 총상금 300만원(대상 150, 최우수 100, 우수 50)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개발된 소프트웨어는 AI, VR, AR, IOT 기반의 기술로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각 기술 관련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사업 및 일자리 창출?사업은 소프트웨어 기술이 필수적인 시대, 지역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실무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역량강화를 꾀하고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육성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지역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참여팀은 반드시 기업이 실무에서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개발과정에 기업 멘토가 함께 참여하도록 해 기업 맞춤형 실전형 중급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주안점을 둬 추진했다.사업에 참여한 영남대 이경문 학생은“프로젝트 참여함으로써, 학교 수업에서 얻을 수 없었던 실무적인 부분을 경험할 수 있었고,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노하우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의 인력 수급 상황을 해결하는 단초를 만들어보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사업에 참여하신 많은 인재들이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의 우수 기업과 취업으로까지 연결돼 경북 소프트웨어산업 주역으로 활동해 주시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오후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개최된「2022년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년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사진=경북도) 이는 ‘20년, ‘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달성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이번 평가는 국고 보조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9개 시도와 86개 시·군 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보건복지부는 ▷사업·성과 계획의 적정성 ▷사업 운영의 충실성·독창성 ▷성과달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도는 코로나19 장기 대응의 어려움 속에서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자체 개발·제작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강사용 교육키트와 퀴즈북을 활용해 도민을 대상으로 현장감 있고 차별화된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또 등산로 입구 등지에 진드기 주의 표지판과 만국기를 설치해 진드기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독자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2020년 2월 19일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4만7712명(22.12.5 0시기준)으로 17개 시도(전국 평균 52,928명)에서 가장 낮은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이는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의료계 등 민간 조직과 협업을 통해 방역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전국 최초로 고위험 취약시설 및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471여개에 선제적 음압시스템을 설치하여 신속한 격리와 24시간 응급처치가 가능하게 하고 스마트폰으로도 대응 훈련이 가능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지역주도 대한민국 과학방역을 선도하고 있다.아울러, 겨울철 재유행의 우려를 불식하고자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3대 특별 시책 (①부서장 솔선수범, 동절기 특별접종기간 운영 ②감염취약시설 추가접종 현장점검 ③동절기 추가접종 평가지표 반영)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코로나 장기 대응의 어려움 속에서도 300만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도, 시군 및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라며“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대구경북 수출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북미, 중국, CIS, 중동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도 세계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 2023세계시장진출전략설명회(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변화 속의 기회, 수출 더하기> 라는 주제로 전 세계 수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의 해외지역 책임자들의 도움을 받아 마련했다.내년도 세계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권역별 최신 현안 점검을 통해 대구경북 기업의 향후 수출전략을 마련하는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최근 강대국의 자국 우선주의와 전쟁 등 돌발변수가 빈번하고 각국의 긴축정책으로 실물경제가 침체되는 등 위기와 기회가 혼재된 시장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찾고자 100여 명의 대구경북 기업과 수출유관기관 관계자가 설명회에 참석했다.이날 설명회에 발표자로 참석한 KOTRA 중국지역 본부장은 내년에는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내수시장 회복을 위해 중국 정부에서 경제정상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품의 고급화, 개인화, 현지화 등 중국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미지역 본부장은 미국이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하면서 기술에 강점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에 따른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본부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현지시장 재편 가능성에 따른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동지역 본부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 흐름에 따라 회복된 재정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중동 붐이 재개되는 등 해당시장 진출에 호기가 될 것이라고 정리했다.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우리가 기회시장을 면밀히 살피고 현지시장과 산업별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면 새로운 성장기회와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라며 "국가 수출 둔화와 무역수지 적자 기조 속에서도 도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성공 기회를 적기에 포착해 수출 성공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6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우수기관 표창 수상(사진=경북도) 경북도는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은 특히 경주시에서 문체부장관 기관표창을, 성주군에서 문체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면서 경북도는 전국 우수사례 8개 중 3개나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기존의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의 안내판을 개선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안내판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문화유산의 중심지답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시군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2년 연속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재 안내판을 통해 경북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020년부터 3년째인 바로마켓 경북점(이하 바로마켓)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대비 20%증가한 연매출 32억원을 달성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바로마켓 경북점(사진=경북도) 바로마켓은 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매주 70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채소?축산물 등 800여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이다.올해는 지난 4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35주간 주말마다 운영했다.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총매출액 32억원, 방문객 수는 9만5055명, 자체앱(APP) 등록 회원수는 1만891명이다.특히, 매출액은 지난해 27억원 대비 20% 증가했고 일평균매출액은 4600만원, 방문객 평균구매액은 3만3684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24%, 27% 증가했다.이 같은 성과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직거래 장터 고유의 장점 외에도 재구매 고객 유치를 위한 포인트적립 제도, 농할쿠폰 운영, 시군의 날 행사 확대 및 쌀전업농, 양계협회,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유관기관?단체들과 연계한 품목별 특판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했다.또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가치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6차 산업체험, 곤충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꾸준히 개발해 제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경북농업자원관리원 외에도 도와 업무협약기관인 롯데GRS에서 운영하는 대형커피전문점‘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대구 수성못)에 바로마켓 2호점을 개장했다.이를 통해 기업과 농업의 상생을 도모하고 도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참여농가가 직접 출연하는 현장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였???다.이 밖에도 바로마켓에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 후원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생형 모범사례로 다욱 성장해 나갈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 한해 바로마켓 운영에 도움주신 농업인과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3년째를 맞아 바로마켓이 단순한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운영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내년도에는 한층 더 발전한 바로마켓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로봇 운용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일 구미 국가4산업단지에서「로봇직업혁신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사진=경북도)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구미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국내외 로봇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로봇운용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이번에 개소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95억원(국비 144억, 지방비 151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344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산업용 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스트 공간, 협동로봇 실습실 등을 갖추고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PLC활용제어, 모바일로봇, 공정설계 시뮬레이션 S/W 등 104대 로봇과 SW 16식의 로봇실습 교육장비가 구축되어 로봇운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실습중심의 단일 로봇교육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산업 맞춤형 로봇운용인력 배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또 2020년부터 이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임시교육 공간을 구성해 재직자 및 미취업자 우선으로 6축 다관절 로봇, 스카라 로봇, 병렬 로봇 등 실제 장비를 활용하는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사업이 종료되는 2024년에는 25개 이상의 교육과정, 4개 이상의 자격과정 운영으로 로봇오퍼레이터* 1,840명, 로봇코디네이터** 261명이 양성되어 교육생 이력관리를 통한 맞춤형 취업 연계로 국내외 주요 로봇기업 및 연구기관 등에 인재를 공급해 산업현장 로봇활용 전문 인력 양성의 혁신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 로봇오퍼레이터 : 로봇의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등을 담당 ** 로봇코디네이터 : 현장수요에 따라 로봇기반 생산라인 기획·설계, 설치 담당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은 자동차, 전기전자 등 주력산업 부품 생산에 산업용 로봇이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오늘 개소하는 구미 로봇직업혁신센터를 통해 제조현장에 사용되는 로봇 운용 전문인력을 양성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울진 호텔덕구온천 회의장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경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사진=경북도) 이날 대회는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북도가 주최하고 울진군,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했다.또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실현을 위해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협의체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행사는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21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와 정우철 울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의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사례> 특별강연, 정병두 前통영시장애인복지관장의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했다.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3개 시군과 330개 읍면동에 두고 있는 민관협력 기구이다.시장?군수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운영하며, 시군의 복지ㆍ보건ㆍ주거ㆍ고용 등 부서 담당공무원, 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지역자활센터, 의료?정신보건?경찰?소방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 대학교수, 종교단체 관계자 등 9000여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이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민간 복지자원을 조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시행, 평가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또 지역 사회보장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치, 연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적 안전망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단절된 이웃을 연결해 관계를 회복시키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건설관련 법령 교육을 통해 건설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설 기업인 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승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배인호 종합건설협회장, 이정철 전문건설협회장 등 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했다.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큰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역 건설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올바른 건설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의 경북 건설인상을 시상했다.종합건설부문에는 이호경 대영에코건설 대표이사, 전문건설부문에는 홍정근 세진건설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 온 지역 건설협회에서는 이웃사랑 성금 1.3억여원(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1억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3129만2000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이어진 강의에는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참석해 기업인들에게 유용한 세무정보를 담은 「숏폼 절세팁」을 제공하는 한편, 세무관련 고충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직접 진행해 건설산업 대표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또 건설인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 특강을 진행해 법령이해와 안전관리 교육으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내외적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등 경북 SOC사업의 미래는 희망적이고 그 중심에 경북 건설인들이 있다”며 “건설산업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듯이 건설인들이 다시 지역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해 지방시대를 주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7일 “2022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사진=공무원연금공단)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의 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우수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은퇴공무원들의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다양한 인식개선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 캠페인, 코로나 예방 방역, 취약계층 나눔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공단 여환희 대구지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상록자원봉사단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상록자원봉사단의 지속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을 통하여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한 눈에 제공하기 위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사진=경북도) 완료보고회장에는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23개 시군센터 토양 및 병해충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https://gis.gba.go.kr)이란 농업에 필요한 환경정보 즉,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업환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지역 23개 시군의 560만 농경지 필지에 대해 토양 특성, 병해충 발생상황, 가뭄 및 수자원정보를 지도기반 공간정보 형태로 표출했다.올해는 앞서 구축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메인화면 대시보드화 등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업무 수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해충 예찰시스템, 토양검정업무 등의 현장지원시스템도 추가했다.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은 개별 필지에 대한 토양의 영양상태, 병해충 발생 및 기상정보 등을 단 한 번의 지번 검색으로 쉽게 알 수 있다. 또 원하는 작물에 대한 재배 적합성을 파악할 수 있고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하여 미리 대응할 수 있다.아울러, 통합플랫폼을 활용하면 여러 가지 통계자료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에 농업 업무담당자의 대민 컨설팅 및 농업연구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3~4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3월에 고도화된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더욱 향상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은 기후변화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도록 실용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970(-683)1,262,55820,709(+110)1,239,970(+2,856)1,879(+4) * 국내 2,968, 국외 2 * 치명률(12. 7. 0시 기준) - 경북 0.15%(1,875명), 전국 0.11%(30,847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227164473확진자68852171119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금)12.3.(토)12.4.(일)12.5.(월)12.6.(화)12.7.(수)12.8.(목)누계(주)평균(주)검 사6,4266,5205,1333,4306,02215,40111,21654,1487,735확진자2,592(2)2,575(3)2,373(0)1,133(2)2,740(5)3,653(5)2,970(2)18,036(19)2,576.6(2.7)* 직전주 목요일(12.1.) 현황 : 검사 9,905건, 확진자 2,856명(▲ 4.0%)(단위 : 명, %)구 분12.2.12.3.12.4.12.5.12.6.12.7.12.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5902,5722,3731,1312,7353,6482,96818,0172,573.9연령별60세↑확진자수(%)845(32.6)899(35.0)875(36.9)410(36.3)732(26.8)1,178(32.3)860(29.0)5,799(32.2)828.418세↓확진자수(%)372(14.4)430(16.7)352(14.8)177(15.6)467(17.1)561(15.4)417(14.0)2,776(15.4)396.6외 국 인27(1.0)21(0.8)30(1.3)7(0.6)23(0.8)42(1.2)30(1.0)180(1.0)25.7 □ 시·군별 발생(국내 1,258,683, 해외유입 3,87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62,558명260,656110,26666,82477,768226,42551,61744,18238,99633,146144,7087,855(+2,970)(+497)(+217)(+175)(+1)(+193)(+578)(+127)(+101)(+97)(+1)(+70)(+385)(+2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5059,8195,64314,77415,84511,12014,72150,61126,78910,56119,6392,088(+79)(+26)(+12)(+56)(+33)(+29)(+33)(+122)(+60)(+17)(+38)(+3)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19개 시군캠퍼스 및 4개 권역 대학캠퍼스 졸업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사진=경북도) 식전공연으로 성주향토민요보존학습동아리와 구미찬스난타 공연으로 열기를 띄운 이날 행사는 총 23개 캠퍼스(19개 학사, 4개 석사)의 웅장한 기(旗)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이어 1년간의 도민행복대학 영상을 감상한 후, 736명의 학사 졸업생 대표 2명과 145명의 석사 졸업생 대표 2명에게 명예도민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각각 수여했다.또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히 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 241명을 대표한 학사?석사 졸업생 대표 각 2명에게 개근상과 우수 학습자 및 우수코디네이터에 시상했다.아울러, 캠퍼스마다 방문해 졸업사진 촬영에 기꺼이 재능을 기부해준 서부권 캠퍼스 손윤수님을 비롯한 6명에게 감사패를, 1년간 총학생회를 이끌어준 임원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감사를 표했다. 지난 8월,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민행복대학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풀어낸 경험담 글쓰기 대회에서 수상한 학습자 24명에 대해 ‘학습수기 공모전’시상식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김화자(69세, 영주)씨는 육남매를 홀로 어렵게 키우고 이후 위암3기 투병생활을 이겨낸 끝에 도민행복대학을 다니며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로 제2의 삶을 즐기고 있다는 사연으로 많은 감동을 전했다.이어 총장 인사와 총동창회장 격려사, 자랑스러운 도민행복대학 동문으로서 지역 발전에 동참하겠다는 올해 총학생회장의 답사와‘공부합시다’ 도민행복대학 로고송 제창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지난해 학사과정에 이어 올해 석사과정까지 수료한 최고령 졸업생 김재옥(83세)씨는 “도민행복대학을 다니며 행복의 의미를 찾았다며 향후 박사과정까지 배움을 지속하고 싶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지난해 출범한 경북도민행복대학은 학습자들의 요청으로 올해 석사과정을 개설했다. 보다 다양한 교육과정과 풍수준 높은 강의,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자격증 취득기회 제공 등 지역별로 특화된 교육과정 지원과 더불어 관련 대학병원, 평생교육원 수강할인, 대학 강의실, 도서관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특히, 학습자들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해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배운 것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을 제공했다.이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 공동체문화 조성으로 출범 이후 짧은 기간임에도 교육부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평생학습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철우 도민행복대학 총장은 “계속해서 공부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대학 동문들이 젊고 행복한 경북을 이끌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여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학습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졸업생들의 지속된 도전과 참여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일 포항시청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이차전지 소재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제4차 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2022 과학기술혁신포험(사진=경북도) 이번 포럼은 도가 추진 중인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의 연장선에서 국내 산연관의 이차전지 소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지역 이차전지 중견·중소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했다.이차전지는‘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기차 확산 등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SNE리서치 : 2020년 461억 달러에서 2030년 3,517억 달러로 약 8배 증가 전망국내에서도 중앙정부가 지난해 7월 K-배터리 발전 전략, 지난달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도 역시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지역 이차전지 소재분야 중견·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전략적 육성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어,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 및 경북형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기조강연에서는 산업부 이차전지PD를 역임한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기술 개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또 에코프로 CNG 박석준 대표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비전과 과제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하며, 지역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발전전략을 제시하였다. 이어 포스코경영연구소, 한국자동차자원순환협회, 대구경북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소속 이차전지 전문가들의 지역 이차전지 소재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도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앵커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간의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한편, 경북은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양극소재 선도 기업을 주축으로 대·중소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소재 분야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포항은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이차전지 원료-소재-리사이클링 분야에 4조1697억원(MOU기준) 규모 투자유치로 대한민국의 K-배터리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도는 이 여세를 몰아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산업·연구·교육 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투자·기술 개발 촉진 등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24일 도-포항시-배터리 관련 핵심기업-연구기관 간「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또 지난달 25일 이차전지 특화단지 타당성 분석 착수보고회 및 실무TF 구성·운영 회의를 잇달아 열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차전지에서 소재가 차지하는 비율이 61%에 달한다. 지역의 이차전지 소재 중견·중소기업들이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포항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일 환동해본부 회의실(포항 북구)에서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고독사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사진=경북도) 지난 10월 서울 양천구의 임대아파트에서 홀로 생활하다 백골 상태로 발견된 탈북민, 지난 2019년 7월 서울 관악구 임대아파트에서 아사한 채 발견된 탈북민 모자 등 최근 탈북민 고독사가 거듭 발생하고 있다.이에 “위기 탈북민 고독사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시로 이번 지역협의회를 마련했다.회의에는 한영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 경북도교육청, 이북5도 경북사무소, 경북하나센터, 대구하나센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포항시, 구미시 탈북민 보호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도내 명망 있는 탈북민을 초청해 탈북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각 기관은 고립방지를 위한 탈북민 공동체 수립, 지역협의회 탈북민 위원 위촉, 위기 탈북민 비상연락확보, 읍면동직원 일대일매칭 등 비예산 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또 탈북민의 심리상담, 직업교육, 소통 문화체험 등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도 중장기로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한영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지역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탈북민과 사회와의 연결을 이어가 복지사각 위기 탈북민 발생을 적극적으로 막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일 구미국가산단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가졌다.▲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사진=경북도) 기념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한국전력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 및 삼성전자?LG이노텍?SK실트론 등 RE100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햇다.이번 행사는 구미국가산단을 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지자체의 지원이 어우러진 정부탄소중립 정책의 대표모델 산단으로 육성하고, 에너지 자급자족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사업추진경과 발표 및 저탄소 대표모델 구현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미국가산단 내 5G기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저탄소 산단 구현과 신재생 발전 사업자, RE100 저탄소경영기업 지원을 통해 구미형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구미국가산단은 1969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국가산단으로 50년 이상 우리나라 IT?모바일 산업발전을 이끌어 왔으나, 지금은 기반시설 노후화, 수도권 대기업 이탈 등으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도와 구미시는 2019년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에 선정된 후 현재까지 총사업비 1168억원을 투입해 구미산단을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제조산단으로 바꿔나가고 있다.특히, 저탄소 디지털 산단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부터 3년간 국비 70억을 투입해 FEMS* 70개社 설치, CEMS** 설치 등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 공장에너지 관리시스템 ** CEMS(Industrial Complex Energy Management System) : 산업단지 에너지 관리시스템올해 4월에는 공모사업에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391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시설, 5G기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 효율적인 에너지생산 및 보급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2024년까지 연간 4.5GWh(기가와트시) 에너지절감, 약 5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 및 기업에너지 비용 13억원 절감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RE100 글로벌 기조와 정부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구미국가산단이 대한민국 저탄소 대표모델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도가 정부·구미시·기업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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