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화백당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경북 소재 산학연관 기관대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대국민 선언식’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대국민 선언식(반도체 웨이퍼 서명)(사진=경북도)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원익큐엔씨 대표이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이외에도 기업(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삼성SDI, 피엔티, LB루셈 등 ), 학교(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등 ), 연구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 ), 기관(국회, 도의회, 구미시 등) 총 30여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반도체산업 육성위원회는 지역 소재 산학연 기관이 지역의 산업 혁신역량을 결집해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과 인재채용을 통한 반도체산업 발전에 적극 대응하고, 구미를 중심으로‘반도체 특화단지’지정에 혁신역량을 집결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대국민 선언식(사진=경북도)공동위원장을 맡은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는 “반도체는 디지털?그린 혁명 구현에 핵심 품목으로 인식하고 기업 간의 경쟁력을 넘어 정부와 기업의 연합 경쟁 시대로 돌입하면서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미는 전자와 반도체,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이 고르게 발전한 지역으로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3천여 개의 기업과 내륙최대 산업단지를 구비하고 있다.산업단지에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와 안정적인 전력이 완비돼 있고, 특히 구미 국가5산단에는 이미 확보된 부지를 바탕으로 기업의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다.▲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대국민 선언식(사진=경북도) 또 통합신공항 부지까지 20분 거리에 불과해 수출물류 경쟁력이 뛰어나며, 금오공대, 포항공대, 경북대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를 신설하는 등 우수한 인재 영입도 가능해 진다.아울러, 구미 산단에는 SK실트론, 원익큐엔씨, KEC, 삼성SDI, 매그나칩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123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입주하고 있어 구미 국가5산단을 중심으로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할 경우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될 수 있다.이날 경북도는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계획에 대한 대응 방안과 구미 특화단지 조성(안)에 대해 발표하고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했다.경북도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안)을 살펴보면 첨단전략산업 보호를 담당하는 국제협력기관, 초순수 물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기반시설지원센터, 반도체산업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전후방산업육성센터 등 지속성장 가능한 반도체 특화단지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경북도는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 및 세부계획을 추가해 내년 1월 산업부에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반도체는 첨단전략산업으로 주요국들이 파격적인 지원을 하는 등 반도체 패권전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경북의 힘으로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육성을 통해 지방의 희망과 청년의 꿈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도청 동락관에서 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1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경북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이날은 경북도립국악단이 1992년 12월 1일 창단 이래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당일 공연은 신명나고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도립국악단 사물팀의 ‘문굿’을 시작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83호 향제줄풍류 이수자 최문진이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또 도립국악단 민요 박남주, 이현채가 창부타령, 밀양아리랑, 뱃노래, 자진뱃노래도 들려준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가사 예능보유자인 이준아와 김병오(KBS 국악대상 수상)가‘태평가’를 노래하고, 양금연주가 윤은화가 ‘양금시나위’를 반음계적 표현과 화음스틱을 활용해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불후의 명곡’등에서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는 소리꾼 박애리가 월하정인, 사노라면, 희망가를 들려주고, 국악관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메나리’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기타 공연관련 문의는 경북도립국악단(054-955-3832)과 도 문화예술과(054-880-3126)로 하면 된다.한편, 경북도립국악단은 1992.12.1일 창단돼 현재 5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창단 이래 전통음악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창작국악 등으로 국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이르는 각종 초청공연 등 3000여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연말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공연콘텐츠로 도민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 찾아가는 연주회 및 기획공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671(+1,474)1,237,98621,076(-77)1,215,063(+2,744)1,847(+4) * 국내 2,668, 국외 3 * 치명률(11. 28. 0시 기준) - 경북 0.15%(1,843명), 전국 0.11%(30,41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1471341확진자61257212413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3.(수)11.24.(목)11.25.(금)11.26.(토)11.27.(일)11.28.(월)11.29.(화)누계(주)평균(주)검 사13,4589,6187,9216,9175,2274,2272,53149,8997,128확진자3,600(2)2,990(4)2,821(3)2,626(2)2,463(3)1,197(0)2,671(3)18,368(17)2,624.0(2.4)* 직전주 화요일(11.22.) 현황 : 검사 2,710건, 확진자 2,743명(▼ 2.6%)(단위 : 명, %)구 분11.23.11.24.11.25.11.26.11.27.11.28.11.2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5982,9862,8182,6242,4601,1972,66818,3512,621.6연령별60세↑확진자수(%)1,245(34.6)951(31.8)975(34.6)983(37.5)914(37.2)388(32.4)783(29.3)6,239(34.0)891.318세↓확진자수(%)530(14.7)406(13.6)401(14.2)413(15.7)342(13.9)213(17.8)466(17.5)2,771(15.1)395.9외 국 인33(0.9)25(0.8)29(1.0)16(0.6)18(0.7)17(1.4)29(1.1)167(0.9)23.9 □ 시·군별 발생(국내 1,234,133, 해외유입 3,85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37,986명256,379108,41465,43576,132222,30750,51643,25038,14632,490141,3797,738(+2,671)(+540)(+81)(+202)(+211)(+1)(+395)(+1)(+104)(+106)(+106)(+64)(+1)(+404)(+1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9579,6265,51614,41115,45210,88014,50049,51426,15010,38019,3442,070(+56)(+20)(+9)(+14)(+58)(+21)(+28)(+144)(+55)(+26)(+13)(+0)
경북소방본부는 28일 대전IBS과학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특급 분야에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김태호 기정이 최우수상, 1급 분야에서 이마트 김천점 박상우 부팀장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전국 소방안전관리 경연대회‘최우수상’영예(사진=경북도)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최고의 소방계획서 작성 전문가를 찾아라!’를 부제로 진행됐다.경연은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특급과 1급, 2·3급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19개 소방본부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의 특급분야에 출전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김태호 기정은 빈틈없는 소방계획서와 뛰어난 발표력으로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1급 분야의 이마트 김천점 박상우 부팀장도 오랜 시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계획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금과 함께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우수업체(기관) 현판이 수여됐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북을 위해 다양한 안전정책을 발굴하고 소방안전관리대상물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의 입상작은 추후 소방계획서 권장서식 개정 및 용도별 소방계획서 개발의 기초자료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 각종 인쇄물, 디지털콘텐츠 등을 통해 소방안전관리 업무역량 강화와 소방안전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속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신공항특별법 관련 국회 방문(기재부 2차관)(사진=경북도)이번 방문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핵심 간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경북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사업 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먼저, 동해안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설계를 위한 국비 180억원, 중부내륙선의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선 철도의 기본계획수립과 설계를 위한 국비 50억원 등 지역 SOC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열악한 지역 도로철도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또‘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실현의 핵심사업인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지역 우수 나노팹 인프라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 구축, 동남권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이 될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경북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의 핵심이 될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건립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 신공항특별법 관련 국회 방문(우원식 예결위원장)(사진=경북도)아울러, 외식?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경북 외식 및 푸드테크 기반구축, 천년고도 신라왕경 핵심유적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신라왕경 역사가로길 정비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규 사업의 반영 도 강력히 요청했다.이어 이날 오후 이철우 도지사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했다.최근 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중심으로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실국장이 국토법안심사소위 위원실과 수석전문위원실을 수차례 방문해 대구경북신공항 추진현황과 특별법 필요성 및 주요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특별법 제정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신공항특별법 관련 국회방문(좌로부터 이철우, 송언석, 정희용, 김석기, 주호영)(사진=경북도) 이번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들과 잇따라 회동하면서 법안소위 심의를 앞두고 특별법 통과를 위한 막판 굳히기에 나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당?정부?시도간 특별법에 대한 이견 조율을 마친 만큼 이제 국회 통과를 위해서는 막판 야당 설득만이 남았다.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통한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여야를 초월한 협력이 절실하다”며“또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국비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TK 신공항 특별법은 최근 여야 간 극한 대치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여서 12월 초 법안심사소위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는 28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2022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김재원 도 협의회장, 김필묵 중앙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는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총 결산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시군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활동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올 한 해 각자의 지역에서 바르게살기 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바르게 영웅 117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정부포상인 국민포장에는 손국선 문경협의회장, 대통령 표창에는 주지홍 포항협의회장과 홍준명 성주협의회장, 국무총리 표창에는 임향자 칠곡협의회 부회장이 수상했다.이 밖에도 장관 표창 18명, 도지사 표창 23명, 바르게 금장 13명, 중앙회장 표창 33명, 도 협의회장 표창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울진 산불, 힌남노 태풍 피해복구 등 재난재해 현장에서 가장 먼저 앞장서 봉사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헌신한 바르게 영웅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격려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우리 2만여 회원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묵묵히 잘 수행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밀알이 돼달라”고 당부했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항상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앞장서 봉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회원 결의를 통해서 바르게살기운동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로 평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혈캠페인, 환경정화활동,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는 28일 오후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기능 금속기술센터 준공식 열고 철강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준공(사진=경북도) 이번에 준공된 고기능 금속기술센터는 2020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총사업비 1354억원(국비 924억원)이 투입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또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연구시설용지(600-2)에 부지 1만1814㎡, 연면적 2384㎡ 규모의 사무동과 연구동으로 이뤄져 있다.2025년까지 일렉트로 슬래그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기업에 필요한 R&D 실증지원을 위한 장비 8종을 도입해 장비활용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철강분야 전문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금속기술센터는 철강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 연구개발과 실증지원, 성과확산 등을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으로 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또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의 시장진입 촉진, 시행착오 감소를 통한 기술개발 기간단축 및 효과 극대화, 중소철강사의 시장변화 대응 역량 강화 및 수출품목 확대 등 철강관련 기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철강 및 강관 관련 업계는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내에 인접하고 있는 고기능 금속기술센터와 강관기술센터의 공동 기술개발 협력 및 장비활용 지원 등으로 관련 산업 전반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포항은 우리나라 선진국 도약을 위한 국가성장의 중심지이나 지난 태풍 침수 피해로 철강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오늘 준공하는 고기능 금속기술센터가 세계일류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으로 철강산업 르네상스 재현을 위한 전초기지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철도정책 추진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 ▲ 문경-상주-김천선 노선도(사진=경북도)이로써 경북의 백년대계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방시대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경북도는 28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타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비용대비편익(B/C)가 낮아 예타통과에 큰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지난 16일 예타통과의 최대 분수령인 종합평가(AHP)를 위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소속 SOC분과위원회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 연결 없는 중부선 내륙철도는 반쪽짜리 철도에 불과하고, 지방시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철도건설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력히 어필함으로써 예타 통과를 이끌어 냈다.▲ 노선현황(모식도)(사진=경북도)그간 이철우 도지사는 국토 대동맥 철도SOC는 국토균형발전의 주축으로 사람과 물자를 친환경적으로 대량수송이 가능해 물류비용을 절감시키고 지역간 활발한 소통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임을 늘 강조해왔다.하지만 연계효과가 고려되지 못한 철도건설로 인해 지역간 단절을 유발하고, 철도단절로 인해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이 돼온 대표적인 지역으로 언급돼 온 곳이 바로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미연결구간이다.이러한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가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고 같은 해 5월 예타를 착수한지 3년 6개월 만에 정책성평가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제성 부족이라는 큰 벽을 뛰어넘어 통과된 것이다.그간 경북도는 낮은 경제성 예측치에도 불구하고 송언석, 임이자 국회의원 및 신현국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이 공동으로 24만 주민 탄원서를 청와대 제출, 국회 정책토론회 3회 개최, 공동호소문 제출 등 사업추진의 당위성에 대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끊임없이 설득해 왔다.▲ 노선현황(사진=경북도) 이번 예타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단선전철 69.8㎞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1조3031억원이 투입된다.사업기간 23~30년(설계3년, 공사5년)이며, 차세대 고속열차 KTX-이음(최고속도 260km/h)이 운행 가능한 고속화노선으로 건설된다. 개통되면 수서~점촌 65분, 수서~상주 75분, 수서~김천 90분 이내로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교통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생산유발효과 2조787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2321억원, 고용효과 약1만9839명으로 개통에 따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추산됐다.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앞서 추진 중인 이천~문경(‘24.12예정), 김천~거제(‘27.12예정)와 함께 장래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권을 잇는 중추역할을 수행할 전망으로 경부 축에 집중된 철도 수송체계를 분산하는 새로운 철도교통망이 될 것으로 평가 받는다.또 경부선, 중앙선에 이은 한반도 중심축 철도망의 역할을 담당하며 통합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점촌(중부선)~신도청~안동(중앙선)을 연결하는 점촌~안동선 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 향후 경북의 장래 철도망 네트위크 구축에 파란불이 켜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심지 내에 위치해 도시개발의 방해요소가 돼온 철도역이 준고속열차 운행역으로 지휘가 상승하면서 역세권 개발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등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는 다짐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업추진에 대한 열망을 적극 타진한 사필귀정의 결과이다”라며“이에 만족하지 않고 본 사업이 조기 개통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8일 청도 풍각면 소재 풍각쟁이광장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하수 청도군수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령재 터널 건설공사」기공식을 열었다.▲ 마령재 터널 위치도(사진=경북도) 마령재 터널 건설공사는 경북 청도 풍각면에서 경남 창녕 성산면을 잇는 길이 1310m 터널과 교량 1개소/55m 를 포함해 총연장 2.9km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56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2016년 8월 국토부 제4차 국도 ?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지난해 말 설계가 마무리 됐다. 그간 청도 풍각면에서 테크노폴리스 등이 있는 대구 현풍까지 40분 정도 걸리던 이동거리가 20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기존 고갯길이 터널로 개선되면서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대구와의 접근성이 향상돼 물류비 절감, 관광객 접근성 상승 및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청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마령재 터널 건설공사가 시작되기까지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대구서남부와 경남을 잇는 최단선 노선 임에도 해당구간은 원래 도로 노선이 없었다. 이에 경북도는 해당노선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해 2015년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으로 신규 노선을 지정하고,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16~20년) 계획에 반영해 예산확보의 길을 열었다.이후에도 도는 이만희 국회의원과 이선희 도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국토부와 기재부를 상대로 끈질기게 설득해 타 사업 보다 2년을 앞당겨 국비 예산을 반영, 사업을 조기에 착수시킬 수 있었다.또 마령재 터널은 경남 창녕을 지나야하기 때문에 사업추진 방식에 대해 경남도와 오랜 기간 논의가 필요했다. 오랜 논의 끝에 경북도가 공사를 주관하고 보상은 각자 행정구역별로 시행하는 중재안으로 최종 경남도의 합의를 이끌어 내었고 최근 세부적인 협의까지 마무리 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마령재 터널이 개통되면 물류는 물론 청도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며, “청도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조기 준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지역 대표로 나선 기업 꾼이 제품 및 서비스개발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과 상금(2500만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최우수 등극(사진=경북도)이번 대회는 총 1767개팀이 참가해 기관별 예선, 통합본선을 거친 결과, 최종 10개 팀(부문별 5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왕중왕전 수상팀은 시상과 함께 창업을 위한 교육(데이터, 지식재산권 등), 컨설팅, 홍보, 투자유치, 해외 진출 등 행정안전부의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꾼은 지난 7월 개최한 「경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도로데이터 기반 물류창고 없는 차량 간 연계배송 전기화물차 솔루션 돌돌’로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경북도 대표로 행정안전부 통합본선에 참가했다.수상작은 도시 내 도로, 차량 운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차량간 물건을 연계해 차량 자체가 물류창고로 기능하게 해서 물류창고 없는 배송서비스로 공회전 문제 해결 및 비용 절감 효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최우수 등극(사진=경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업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다. 한편, 도의 현재 공공데이터 개방건수는 437건(파일데이터 334건, 오픈API 94건, 표준데이터 9건)이고, 활용건수는 5만8079건(파일 5만7714건, 오픈API 365건)이다. 연도별 개방건수는 2019년 23건, 2020년 336건, 2021년 428건으로 점진적으로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경북은 지난해 첫 출전에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데이터 공유 사회에 공공과 민간 서비스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이 보유한 데이터가 제대로 공유·활용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봉화약용작물연구소)월 중풍과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해방풍(식물명 갯방풍)의 생력화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울진농업기술센터와 공동연구를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기능성 채소 해방풍 고설배드 재배(사진=경북도) 울진군은 2014년부터 동해안 지역을 따라 자생하는 해방풍의 재배기반 확충과 명품단지 조성을 위해 시설하우스 보급, 재배기술 개발, 기능성 나물채소 특산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기존의 시설하우스 내 토경재배는 작업자가 장시간 쪼그려 앉아 작업을 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연작장해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산성이 낮은 편이었다. 농업기술원과 울진군은 이를 개선하고자 작업 편의성을 도모하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증대효과가 기대되는 고설 베드재배와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는 공동연구를 추진했고 양분과 수분 공급의 매질이 되는 적정 배지를 선발을 했다.6종의 서로 다른 배지를 사용해 초기 잎 생체 수확량을 비교하였을 때 피트모스 배지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사양토, 상토, 모래 순이었다. 생육 후반기로 갈수록 수확량 차이는 줄어들어 피트모스와 비교했을 때 모래는 86% 수준까지 향상됐다. 이 결과는 해방풍을 4년간 고설베드 양액 재배할 경우 고가의 수입 배지*보다는 저렴한 모래 배지로도 경영비를 줄이고 노동생산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생물이나 조직, 식물 따위를 인공적인 조건 아래에서 발육, 증식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영양물을 조제한 액체나 고형 혼합물또 모래 배지는 양액에 의한 염류 집적이 낮고 해충의 월동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점을 가진다. 울진군은 지역특화 약용 채소인 해방풍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해방풍이 항산화능이 높은 기능성 채소로서 소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해방풍 생산자를 위해 기존의 토경재배에서 고설베드 양액재배로 전환을 위한 정책 지원 사업으로 건의를 추진하겠다”며 “해방풍 고설 베드재배에 필요한 추가 기술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바로마켓 경북도점(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치 나눔(사진=경북도) 행사에는 경북사회복지협의회, 대구북구가족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 및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배추, 고춧가루 등 지역에서 생산된 김장재료로 김치 1000kg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경북바로마켓에서는 지난 4월 개장 시부터 대구 북구 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매주 바로마켓에서 판매되는 신선농산물(760만원상당)을 후원하고 있다.한편, 올해 4월 2일부터 개장한 2022년 바로마켓 경북도점은 내달 4일 폐장까지 매주 토?일요일(추석연휴 제외) 35주간 총 70회를 개장해 지금까지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 매출 27억원을 넘어서며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성못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에 2호점을 개설했으며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으로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바로마켓 경북도점이 농산물 판매장터 이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한국 여인들의 주체적 문학 활동의 증거인 「내방가사」와 한국 민족지의 전형인 「삼국유사」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등재인정서 수여(사진=경북도) 지난 24일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위원회는 제9차 정기총회의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에 「내방가사」와 「삼국유사」를 최종 등재키로 결정했다. 이날 심사 안건으로 총 13건이 상정돼 이 가운데 9건이 가결됐으며, 우리 나라에서 신청한 3건은 모두 가결됐다.이번 등재로, 경북도는 「한국의 편액」(2016년), 「만인소」(2018년)에 이어 총 4건의 아·태 기록유산을 보유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에 등재된 「내방가사」는 18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 남성 중심주의 사회였던 동아시아에서 여성들이 한글을 사용해 자신들의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했던 가사 문학 작품이다.서구 여성운동과는 다른 동아시아 여성들만의 자기 주체성 획득을 위한 노력이었다. 또 20세기에 들면서 제국주의 침탈에 의해 전통과의 단절, 국권 상실, 한국 전쟁으로 이어지는 압축된 역사 변혁기에 여성들만의 생각과 삶을 그려낸 작품이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세계에서 유일하게 창제 원리가 밝혀져 있는 문자인 한글문자가 어떠한 활용 단계를 거쳐 공식 문자의 지위를 얻어 가는지 그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았다.「내방가사」와 함께 등재된 「삼국유사」는 1281~1285년 사이에 일연선사에 의해 집필된 기록으로, 한반도의 고대 신화와 역사, 종교, 생활, 문학 등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서이다. 특히, 이 책은 13세기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몽골 충격기에 집필된 것으로, 이 시기 동아시아 국가들에 의해 ‘자국 중심의 민족의식’과 각 국가별 ‘주체적 역사관’이 형성되었음을 증언하는 자료이다. 당시 세계를 지배했던 몽골로 인해 동아시아는 중국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자국민을 ‘하나의 민족’으로 인식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뤄져 단군으로부터 한반도만의 역사를 설정했던 중요한 기록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경북도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유교책판」은 물론, 아·태기록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편액」과 「만인소」를 비롯해 이번 「내방가사」와 「삼국유사」까지 아·태 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유네스코 관련 기록유산 5건을 보유한 기록유산 중심지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등재 결정으로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뿐만 아니라, 기록유산 분야에서도 중심지로서의 위치를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 도내 기록유산 뿐만 아니라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을 통해 경북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여 K-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197(-1,266)1,235,31521,153(-72)1,212,319(+1,267)1,843(+2) * 국내 1,197, 국외 0 * 치명률(11. 27. 0시 기준) - 경북 0.15%(1,841명), 전국 0.11%(30,36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1482234확진자3338103119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2.(화)11.23.(수)11.24.(목)11.25.(금)11.26.(토)11.27.(일)11.28.(월)누계(주)평균(주)검 사2,71013,4589,6187,9216,9175,2274,22750,0787,154확진자2,743(0)3,600(2)2,990(4)2,821(3)2,626(2)2,463(3)1,197(0)18,440(14)2,634.3(2.0)* 직전주 월요일(11.21.) 현황 : 검사 3,581건, 확진자 1,267명(▼ 0.6%)(단위 : 명, %)구 분11.22.11.23.11.24.11.25.11.26.11.27.11.2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7433,5982,9862,8182,6242,4601,19718,4262,632.3연령별60세↑확진자수(%)812(29.6)1,245(34.6)951(31.8)975(34.6)983(37.5)914(37.2)388(32.4)6,268(34.0)895.418세↓확진자수(%)471(17.2)530(14.7)406(13.6)401(14.2)413(15.7)342(13.9)213(17.8)2,776(15.1)396.6외 국 인28(1.0)33(0.9)25(0.8)29(1.0)16(0.6)18(0.7)17(1.4)166(0.9)23.7 □ 시·군별 발생(국내 1,231,465, 해외유입 3,85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35,315명255,839108,33365,23375,920221,91150,41243,14438,04032,425140,9757,727(+1,197)(+165)(+139)(+70)(+68)(+210)(+70)(+42)(+35)(+27)(+139)(+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9019,6065,50714,39715,39410,85914,47249,37026,09510,35419,3312,070(+38)(+19)(+8)(+20)(+25)(+3)(+6)(+69)(+15)(+3)(+24)(-)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6일 「도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 화물연대 파업관련 비상상황실 운영(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3일 육상화물운송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상향되면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상황실장으로 「도 비상대책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비상대책상황실은 국토부·경찰청·시군과 실시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물량 수송을 위해 자가용유상운송 허가 등 대체운영수단을 가용하고, 운송 방해등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청과 협업해 적극대응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기업과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단 없는 물류흐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연구개발과제의 추진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25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2022년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전문가초청 과제평가회』를 개최했다.▲ 연구과제 전문가 초청 평가회(사진=경북도) 이날 내부 검토를 마친 완결과제 5건, 정책제안 1건, 영농기술정보 17건에 대해 평가했다.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과수, 농업경영, 작물보호, 토양, 특용, 화훼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 산업체, 독농가 등 현장 전문가 23명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했다.주요 성과로는 밥쌀용 ‘경북9호’를 육성했다. ‘경북9호’는 조생종이며 횐잎마름병 및 수발아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 우수 품종이며 특히, 2모작이 가능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해방풍 고설베드 재배기술을 개발해 농가의 노동력을 50%이상 절감과 3년간 고설베드를 이용해 재배할 경우 약 650만원의 소득증대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아울러, 화훼류 연작지에서 토양 소독 노동력을 60%, 시들음병 발병도 10% 감소시킬 수 있는 노동절감형 토양소독 기술도 개발했다. 지난 8일에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2022년 연구개발사업 내부 평가회를 개최해 142과제의 결과에 대해 평가했다. 구두발표와 포스터발표로 나눠 일정을 진행했으며, 라이시미터 활용 작물생육 빅데이터 생산기술, 울릉도 특산물을 이용한 칼라떡 개발, 노지 디지털 관수?관비 재배기술 등 5과제가 우수 구두 발표상을 수상했다. 또 오이의 영상기반 생육 및 생체정보 측정기술 개발, 지역특화 재래종 고추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 사포닌 활성 강화 인삼 발효제품 개발 등 5과제가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연구과제에서 도출된 성과로는 정책제안 3건, 영농기술정보 55건, 품종 12건, 특허 1건으로 총 71건의 성과에 대해 심의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상 기후, 식량안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농업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전문가 평가를 통해 도출된 성과가 원자재 가격 상승, 영농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용한 정보] 폐암 초기 증상 기침 조심하세요
[좋은글] ♤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
[뉴스] 군위군 직장공장새마을協, 산성면 어르신 대상 족욕봉사 및 닭백숙 나눔 행사
[뉴스] 군위농협 협동조직장 회의 개최
[뉴스] 대구 군위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뉴스] 군위군 부계면, 경로당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뉴스]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강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