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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공무원연금 운영기관인 PT TASPEN과 상호 발전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PT TASPEN과 MOU 체결(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간 상호 정기적인 교류 △연금운영의 발전을 위한 정보와 인적 교환 △공무원 연금제도의 선진화를 위한 공동 연구 수행 등이다.양 기관은 2010년 PT TASPEN의 공단 방문을 시작으로 글로벌 연수프로그램과 국제포럼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다시 한 번 공무원연금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앞으로 상호협력 관계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업무가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682(+1,011)1,241,66821,155(+79)1,218,664(+3,601)1,849(+2) * 국내 3,680, 국외 2 * 치명률(11. 29. 0시 기준) - 경북 0.15%(1,847명), 전국 0.11%(30,45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6292667104확진자1907856931843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4.(목)11.25.(금)11.26.(토)11.27.(일)11.28.(월)11.29.(화)11.30.(수)누계(주)평균(주)검 사9,6187,9216,9175,2274,2272,53113,64350,0847,155확진자2,990(4)2,821(3)2,626(2)2,463(3)1,197(0)2,671(3)3,682(2)18,450(17)2,635.7(2.4)* 직전주 수요일(11.23.) 현황 : 검사 13,458건, 확진자 3,601명(▲ 2.2%)(단위 : 명, %)구 분11.24.11.25.11.26.11.27.11.28.11.29.11.3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9862,8182,6242,4601,1972,6683,68018,4332,633.3연령별60세↑확진자수(%)951(31.8)975(34.6)983(37.5)914(37.2)388(32.4)783(29.3)1,278(34.7)6,272(34.0)896.018세↓확진자수(%)406(13.6)401(14.2)413(15.7)342(13.9)213(17.8)466(17.5)564(15.3)2,805(15.2)400.7외 국 인25(0.8)29(1.0)16(0.6)18(0.7)17(1.4)29(1.1)47(1.3)181(1.0)25.9 □ 시·군별 발생(국내 1,237,813, 해외유입 3,85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41,668명257,005108,75465,63676,360222,88650,67043,39238,24332,568141,9257,760(+3,682)(+625)(+1)(+340)(+201)(+228)(+578)(+1)(+154)(+142)(+97)(+78)(+546)(+2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0109,6595,54414,47715,51110,90814,54649,66426,27810,40719,3952,070(+53)(+33)(+28)(+66)(+59)(+28)(+46)(+150)(+128)(+27)(+51)(-)
경상북도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 화물연대 파업 관련 시군영상회의(사진=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첫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따른 선제적 후속조치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건설·철강 분야에 대한 피해상황 파악과 업무개시명령에 따른 운행여부를 집중 확인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민의 재산을 지키고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공무원이 해야하는 일이다”라며 “불법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주문했다.한편, 경북도는 28일 육상화물운송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고, 중앙재난대책본부가 구성되면서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이다.
경상북도는 이달 29일 각각 상주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사진=경북도) 내달 1일에도 울진문화센터에서 이번 콘서트가 열린다.?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는 2015년부터 경북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 주관으로 시작했으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과 미래 설계를 위한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명사의 경험담이나 지식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주청소년수련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동안, 관내 일부학교 학생들은 학교 교실에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예능프로그램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혜선을 초청해 진행했다.이날 개그우먼 김혜선은 ?그냥 나답게 살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혜선 강사는 액션스쿨 출신의 개그우먼으로서 강한 이미지와 남다른 운동능력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웃음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과정, 자신의 장점을 활용해 점핑머신 CEO로써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희망 스토리를 청소년에게 들려줬다.내달 1일에는 개그맨 윤형빈이 ?꿈을 향한 즐거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2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명 개그맨인 윤형빈에서‘왕비호’라는 캐릭터를 만들기까지 포기와 절망의 순간을 이겨내고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 슬럼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신과의 싸움, 파이터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펼쳐 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을 사랑하게 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친근감 있는 명사를 초청해 청소년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 도는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와 손을 맞잡고 「범죄예방 클린&안심 대구경북만들기」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범죄예방 합동캠페인 전개(사진=경북도) 양 위원회는 29일 경북경찰청, 경산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영남대학교 앞 밀집 상가와 원룸촌 주변을 돌며 범죄예방의 시작은 기초질서 준수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 함양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범죄예방 시설물 확인, 범죄 취약지 등을 현장경찰관과 함께 구석구석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보완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 자치경찰제의 인식 확산을 위해 영남대역 출입구, 횡단보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치경찰제도와 시행취지를 담은 자료집을 배부하는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에도 양 기관이 함께 발을 맞췄다.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행사에 앞서 압량파출소를 방문해 도민의 최 접점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경찰관을 표창해 격려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착을 위한 일선기관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현장과의 스킨십도 넓혀 나갔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죄예방, 자치경찰 홍보, 환경정화의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이 상생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앞서가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농작물 탈곡, 이동 등 농기계 사용 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사진=경북도) 지난 26일 칠곡의 한 농장에서 콩 탈곡기 작업을 하던 중 손이 탈곡기에 빨려 들어가 팔 부상을 입는가하면 경산ㆍ경주 등에서도 경운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농기계는 특별한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한순간의 방심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하거나 목숨을 앗아가는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2년 11월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는 686건 으로 사망 31명, 부상 606명이 발생했다. 특히, 10월엔 연중 가장 많은 99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고 88명이 다쳤다. 11월에도 65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간 농기계 종류별 사고 발생률은 경운기가 72.2%(495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트랙터 15.9%(109건), SS기 4.1%(28건), 콤바인 1.2%(8건) 순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헐렁한 복장이나 늘어지는 옷 피하기 ▷작업 전·후 농기계 안전점검 ▷경사로·좁은길 등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확보 ▷작업 간 적절한 휴식 ▷농기계 음주운전 엄금 ▷교차로 신호 준수 ▷농기계 등화장치(반사판) 작동 ▷농기계 동승 금지 등 준수를 당부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농기계 사고는 농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와 철저한 농기계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중화권 방한관광 재개를 위해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중국 언론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중국언론사 팸투어(사진=경북도) 또 대만 예능프로그램 경북 관광지 촬영 유치 및 대만 현지 여행사 대상 경북관광설명회를 열었다.먼저, 중국 방한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28일에서 30일까지 중국 언론사인 인민일보(人民日?), 신화통신사(新華通訊社) 등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언론사 6곳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의 대표 역사문화 도시인 안동, 경주, 가을풍경이 빼어난 주왕산과 주산지가 위치한 청송, 드라마 촬영지와 스페이스워크 등 관광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포항 등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 현지 보도와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교류했다.이어 대만 방한관광객 대상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현지 예능프로그램인 ‘종예완흔대 Mr.Player’촬영지를 경북으로 유치했다.대만판‘런닝맨’으로 불리우는‘종예완흔대 Mr.Player’는 대만 유명MC ‘우종시엔(Jacky Wu)’을 포함한 연예인 9명이 게임 형식의 예능을 통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촬영영상은 대만 공중파 CTV를 통해 내달 5일과 12일 2회 방영될 예정이다.코로나19 이후 해외 첫 촬영인 만큼 방한시장 재개에 맞춰 경북관광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 포항, 안동 일원에서 대만 현지여행사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주관 팸투어를 진행하고, 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를 통해 지역 유네스코 문화유산, 대표 한류 상품, 체험관광 상품, 코로나 이후 新관광지 등 경북 대표관광 상품을 홍보해 대만 여행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경북을 찾은 국가 1위가 대만, 3위가 중국인만큼 중화권 관광시장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집중 공략해야 할 시장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화권에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해외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축산현장에 즉시 실용화가 가능한 축우(畜牛) 전용 저메탄 특수 배합사료(가칭 에코 사료) 5종(육성, 번식, 비육전기, 비육후기, 믹스)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저메탄 특수 배합사료 상용화 기술 개발(사진=경북도) 이번 축우 전용 저메탄 배합사료는 기존 국내?외 연구 결과물에서 도출된 저메탄 후보 물질을 대상으로 가용 가능한 원료로 선발 후 영양학적 가치가 유지될 수 있게 배합했다. 또 생산성 향상 및 가스 발생량을 더욱 저감 시킬 수 있는 2종의 특수원료를 별도로 혼합해 농가 수익성 증대와 메탄가스 발생량 저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했다.설계된 배합사료는 KC피드 사료회사(영천 소재)와 연계해 시제품으로 생산 후 연구소내 한우 거세 비육우를 대상으로 급여했다. 자체 실증실험을 거쳐 분석기관 검증으로 메탄가스 발생량을 분석한 결과 약 23.2%의 저감 효과와 증체(增體), 육질(肉質), 면역(IgG)능력 향상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후 축산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특허출원 및 사료성분 등록을 완료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저메탄 사료 인증기준이 이르면 2023년도에 설정되는 즉시 친환경사료로 신청과 함께 관련 산업체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한편, 이러한 연구의 배경으로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배출되는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는 2020년 기준 2105만톤으로 국가 총배출량의 3.2%이다. 이 중 축산업 관련으로 발생된 984여만톤에서 가축의 장내발효(腸內醱酵) 15만톤(3.4%), 가축분뇨 9만톤(1.9%)이 사육두수의 증가 등으로 전년도 보다 각각 증가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글로벌 메탄서약(100개국 이상 서명)’에 가입하고, 2030년까지 국내 메탄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0% 감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앞으로 이러한 축산환경 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전망으로 현장에 반드시 실용화로 보급돼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실정이다.연구개발 담당자인 하재정 연구사는 “메탄가스가 이산화탄소의 약 21배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주범으로 반드시 감소시켜야 한다”며 “이번 저메탄 축우 배합사료 개발은 경북도의 역점 추진시책으로서 축산분야 환경정책에 조속히 대응하기 위해 반추동물의 사육 중 소화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감소시키는 좋은 기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남진희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향후“메탄 배출량을 줄이면 탄소 배출 저감 실적으로 인정되는 만큼 탄소중립 추진에 도움이 된다”며 “핵심기술 실용화로 축산농가에 보급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경북 해양산업 육성 지원 조례」개정1)을 계기로 해양레저선박, 해양장비 등 해양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양레저선박·장비 산업육성 기본계획(23~32년)’을 수립했다.1)「경상북도 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2조(정의)에 조선, 해양장비 추가, 제5조(해양산업 육성 사업 등)에 기업지원 근거 마련▲ 후포 마리나항만 준공(사진=경북도) 세계적으로 국민소득이 3만달러에 이르면 마리나를 중심으로 요트, 보트, 레저용 유인잠수정 등 해양레저활동 증가,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에 따라 미국, 호주, 유럽 등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이 국가의 주요산업으로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국내 해양레저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트, 요트, 수중드론 등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는 국내 설계기술 및 제조 경쟁력이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 비해 부족함에 따라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의 산업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해 해양레저장비산업 활성화 방안(09년),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19년) 등 국가차원의 다양한 해양레저산업 육성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에서 경남, 전남 등 지자체와 경쟁을 극복하고 경쟁력이 있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경북도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 육성을 위해서 세계 해양레저산업의 선진지로 알려진 호주의 골드코스트(Goldcoast)2)를 벤치마킹해 ‘경북 동해안을 한국의 골드코스트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내놨다.2)호주 퀸즐랜드 주(州) 도시로 해변에는 서핑, 요트 등 해양레저를 위한 레저선박 계류시설, 판매·대여·수리점과 함께, 배후에는 숙박·휴양·관광, 레저선박 건조학과 및 제조시설이 집적되어 있다.또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산업과 관련하여 3대 목표3)와 4개 분야별 과제4)를 선정했으며 전체 사업비는 약 6천억원 정도에 이른다.3)레저선박·장비 산업기반 조성, 레저기업 및 전문인력 양성, 레저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4)레저선박 및 장비기업 지원(50억원), 실증 및 인증체계 구축(1,600억원), 교육 및 전문인역 양성(150억원),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4,000억원)아울러,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실증 및 인증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세부사업으로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5) 사업이 올해 4월에 해수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기본계획이 본격적으로 실행됐다.5)위치/기간 : 포항 / ‘22~27(6년) 사 업 비 : 465억원(국비 325억, 지방비 80억, 민자 60) 사업내용 : 친환경 레저선박 선박, 다이버 안전지원 수중드론, 다이버의 첨단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개발 시행/주관: 해양수산부 /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참여기관 : 중소조선연구원(RIMS),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 23개 산학연‘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해양레저장비 표준설계 및 제조기술 확보, 안전한 수상 및 수중레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수중드론 개발 등 지역 중소조선기업 육성,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산업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또 경북도는 해양장비 연구원 및 레저선박 기업의 연구개발, 설계 및 건조 등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테스트베드 구축, 기업의 오픈랩(Open Lab) 및 리빙랩(Living Lab)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아울러, 기본계획에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산업의 기술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개발 및 제조, 정비 및 유지보수 등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하기 위한 방안도 포함돼 있다.이를 통해 경북도는 레저선박 및 장비의 대여 및 임대, 계류 및 보관, 유통 및 판매 등 서비스업 지원, 레저선박지원센터 설립, 국제보트쇼 개최 등 교육훈련 및 기술개발, 창업 및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테스트베드 구축, 전문인력 양성, 연구 및 교육훈련 센터 설립을 통해 레저선박 및 장비산업 육성, 해양레저산업 일자리를 창출해 경북을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서 지역 중소수출기업의 디지털 홍보 컨텐츠 제작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 Digital Export Center) ‘경북 K스튜디오’개소식을 열었다.▲ K-스튜디오(사진=경북도) 경북 K-스튜디오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디지털·비대면화 및 온라인 수출확대라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방 디지털 마케팅 거점 구축과 활용을 위해 조성했다. 특히, 경북 K-스튜디오 센터는 서울에 이어 지방정부 1호로 개소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선제 대응함으로써 지역 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윤재호 구미상공 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디지털 무역 진흥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KOTRA-구미상의-영남대-금오공대), 센터 시설 참관, 디지털 현판식 순서로 진행했으며, 이날 지역 대학생 디지털 마케터즈 육성사업 중간 보고회도 함께 개최했다.경북 K-스튜디오는 경북도와 KOTRA 매칭 펀드 예산으로 조성했으며,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의 5층 70여평 공간을 제공했다. 경북 K-스튜디오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존 ▷온라인 상품 페이지를 만들고 SNS 마케팅으로 해외 잠재 바이어를 발굴하는 디지털 교육과 실습 공간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는 화상회의실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고 고객 성과를 관리하는 무역지원실을 갖추고 있다.이를 통해 경북 K-스튜디오는 인플루언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해외바이어 대상 온라인 제품홍보도 지원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중소 수출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또 전문 운영업체의 운영을 통해 연중 상시 개방하는 등 다양한 경북 디지털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K-스튜디오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생, 취업 및 창업 준비생,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실무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유정열 KOTRA 사장은 개회사에서“deX를 2027년까지 전국 30개를 구축·운영해 기업체 누구나 참여하는 디지털 무역을 확대하고,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대학생, 취업 및 창업 준비생들 교육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그 첫 시작이 경북 deX이며, KOTRA는 경북도의 디지털 마케팅 및 무역 진흥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에 개소된 경북 K-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겠다”며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해외 구매자 및 거래처 발굴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화백당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경북 소재 산학연관 기관대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대국민 선언식’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대국민 선언식(반도체 웨이퍼 서명)(사진=경북도)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원익큐엔씨 대표이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이외에도 기업(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삼성SDI, 피엔티, LB루셈 등 ), 학교(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등 ), 연구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 ), 기관(국회, 도의회, 구미시 등) 총 30여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반도체산업 육성위원회는 지역 소재 산학연 기관이 지역의 산업 혁신역량을 결집해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과 인재채용을 통한 반도체산업 발전에 적극 대응하고, 구미를 중심으로‘반도체 특화단지’지정에 혁신역량을 집결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대국민 선언식(사진=경북도)공동위원장을 맡은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는 “반도체는 디지털?그린 혁명 구현에 핵심 품목으로 인식하고 기업 간의 경쟁력을 넘어 정부와 기업의 연합 경쟁 시대로 돌입하면서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미는 전자와 반도체,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이 고르게 발전한 지역으로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3천여 개의 기업과 내륙최대 산업단지를 구비하고 있다.산업단지에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와 안정적인 전력이 완비돼 있고, 특히 구미 국가5산단에는 이미 확보된 부지를 바탕으로 기업의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다.▲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대국민 선언식(사진=경북도) 또 통합신공항 부지까지 20분 거리에 불과해 수출물류 경쟁력이 뛰어나며, 금오공대, 포항공대, 경북대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를 신설하는 등 우수한 인재 영입도 가능해 진다.아울러, 구미 산단에는 SK실트론, 원익큐엔씨, KEC, 삼성SDI, 매그나칩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123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입주하고 있어 구미 국가5산단을 중심으로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할 경우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될 수 있다.이날 경북도는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계획에 대한 대응 방안과 구미 특화단지 조성(안)에 대해 발표하고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했다.경북도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안)을 살펴보면 첨단전략산업 보호를 담당하는 국제협력기관, 초순수 물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기반시설지원센터, 반도체산업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전후방산업육성센터 등 지속성장 가능한 반도체 특화단지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경북도는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 및 세부계획을 추가해 내년 1월 산업부에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반도체는 첨단전략산업으로 주요국들이 파격적인 지원을 하는 등 반도체 패권전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경북의 힘으로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육성을 통해 지방의 희망과 청년의 꿈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도청 동락관에서 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1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경북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이날은 경북도립국악단이 1992년 12월 1일 창단 이래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당일 공연은 신명나고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도립국악단 사물팀의 ‘문굿’을 시작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83호 향제줄풍류 이수자 최문진이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또 도립국악단 민요 박남주, 이현채가 창부타령, 밀양아리랑, 뱃노래, 자진뱃노래도 들려준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가사 예능보유자인 이준아와 김병오(KBS 국악대상 수상)가‘태평가’를 노래하고, 양금연주가 윤은화가 ‘양금시나위’를 반음계적 표현과 화음스틱을 활용해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불후의 명곡’등에서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는 소리꾼 박애리가 월하정인, 사노라면, 희망가를 들려주고, 국악관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메나리’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기타 공연관련 문의는 경북도립국악단(054-955-3832)과 도 문화예술과(054-880-3126)로 하면 된다.한편, 경북도립국악단은 1992.12.1일 창단돼 현재 5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창단 이래 전통음악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창작국악 등으로 국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이르는 각종 초청공연 등 3000여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연말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공연콘텐츠로 도민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 찾아가는 연주회 및 기획공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671(+1,474)1,237,98621,076(-77)1,215,063(+2,744)1,847(+4) * 국내 2,668, 국외 3 * 치명률(11. 28. 0시 기준) - 경북 0.15%(1,843명), 전국 0.11%(30,41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1471341확진자61257212413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3.(수)11.24.(목)11.25.(금)11.26.(토)11.27.(일)11.28.(월)11.29.(화)누계(주)평균(주)검 사13,4589,6187,9216,9175,2274,2272,53149,8997,128확진자3,600(2)2,990(4)2,821(3)2,626(2)2,463(3)1,197(0)2,671(3)18,368(17)2,624.0(2.4)* 직전주 화요일(11.22.) 현황 : 검사 2,710건, 확진자 2,743명(▼ 2.6%)(단위 : 명, %)구 분11.23.11.24.11.25.11.26.11.27.11.28.11.2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5982,9862,8182,6242,4601,1972,66818,3512,621.6연령별60세↑확진자수(%)1,245(34.6)951(31.8)975(34.6)983(37.5)914(37.2)388(32.4)783(29.3)6,239(34.0)891.318세↓확진자수(%)530(14.7)406(13.6)401(14.2)413(15.7)342(13.9)213(17.8)466(17.5)2,771(15.1)395.9외 국 인33(0.9)25(0.8)29(1.0)16(0.6)18(0.7)17(1.4)29(1.1)167(0.9)23.9 □ 시·군별 발생(국내 1,234,133, 해외유입 3,85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37,986명256,379108,41465,43576,132222,30750,51643,25038,14632,490141,3797,738(+2,671)(+540)(+81)(+202)(+211)(+1)(+395)(+1)(+104)(+106)(+106)(+64)(+1)(+404)(+1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9579,6265,51614,41115,45210,88014,50049,51426,15010,38019,3442,070(+56)(+20)(+9)(+14)(+58)(+21)(+28)(+144)(+55)(+26)(+13)(+0)
경북소방본부는 28일 대전IBS과학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특급 분야에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김태호 기정이 최우수상, 1급 분야에서 이마트 김천점 박상우 부팀장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전국 소방안전관리 경연대회‘최우수상’영예(사진=경북도)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최고의 소방계획서 작성 전문가를 찾아라!’를 부제로 진행됐다.경연은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특급과 1급, 2·3급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19개 소방본부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의 특급분야에 출전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김태호 기정은 빈틈없는 소방계획서와 뛰어난 발표력으로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1급 분야의 이마트 김천점 박상우 부팀장도 오랜 시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계획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금과 함께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우수업체(기관) 현판이 수여됐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북을 위해 다양한 안전정책을 발굴하고 소방안전관리대상물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의 입상작은 추후 소방계획서 권장서식 개정 및 용도별 소방계획서 개발의 기초자료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 각종 인쇄물, 디지털콘텐츠 등을 통해 소방안전관리 업무역량 강화와 소방안전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속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신공항특별법 관련 국회 방문(기재부 2차관)(사진=경북도)이번 방문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핵심 간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경북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사업 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먼저, 동해안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설계를 위한 국비 180억원, 중부내륙선의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선 철도의 기본계획수립과 설계를 위한 국비 50억원 등 지역 SOC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열악한 지역 도로철도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또‘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실현의 핵심사업인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지역 우수 나노팹 인프라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 구축, 동남권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이 될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경북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의 핵심이 될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건립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 신공항특별법 관련 국회 방문(우원식 예결위원장)(사진=경북도)아울러, 외식?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경북 외식 및 푸드테크 기반구축, 천년고도 신라왕경 핵심유적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신라왕경 역사가로길 정비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규 사업의 반영 도 강력히 요청했다.이어 이날 오후 이철우 도지사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했다.최근 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중심으로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실국장이 국토법안심사소위 위원실과 수석전문위원실을 수차례 방문해 대구경북신공항 추진현황과 특별법 필요성 및 주요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특별법 제정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신공항특별법 관련 국회방문(좌로부터 이철우, 송언석, 정희용, 김석기, 주호영)(사진=경북도) 이번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들과 잇따라 회동하면서 법안소위 심의를 앞두고 특별법 통과를 위한 막판 굳히기에 나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당?정부?시도간 특별법에 대한 이견 조율을 마친 만큼 이제 국회 통과를 위해서는 막판 야당 설득만이 남았다.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통한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여야를 초월한 협력이 절실하다”며“또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국비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TK 신공항 특별법은 최근 여야 간 극한 대치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여서 12월 초 법안심사소위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는 28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2022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김재원 도 협의회장, 김필묵 중앙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는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총 결산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시군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활동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올 한 해 각자의 지역에서 바르게살기 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바르게 영웅 117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정부포상인 국민포장에는 손국선 문경협의회장, 대통령 표창에는 주지홍 포항협의회장과 홍준명 성주협의회장, 국무총리 표창에는 임향자 칠곡협의회 부회장이 수상했다.이 밖에도 장관 표창 18명, 도지사 표창 23명, 바르게 금장 13명, 중앙회장 표창 33명, 도 협의회장 표창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울진 산불, 힌남노 태풍 피해복구 등 재난재해 현장에서 가장 먼저 앞장서 봉사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헌신한 바르게 영웅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격려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우리 2만여 회원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묵묵히 잘 수행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밀알이 돼달라”고 당부했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항상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앞장서 봉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회원 결의를 통해서 바르게살기운동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로 평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혈캠페인, 환경정화활동,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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