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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2022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이번 보고회는 ▷성과발표(사업 추진 성과, 참여대학 우수성과 사례 발표) ▷초청강연(주제별 디자인계 전문가 강연) ▷성과전시(2022년 지원 우수 결과물 전시)로 구성해 운영했다.이날 지역 소재 대학(경일대?대경대?대구한의대)학생과 지도교수, 도내 중소기업?디자인 전문기업이 참석했다.분야별 디자인개발 결과물과 대학연계사업인 온라인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작지원 사업의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에 디자인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경북도에서 지원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 제품 생산력에 비해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하며, 디자인 전략을 통해 제품 고부가가치화 및 판로개척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13억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제품?브랜드?마케팅?온라인 상세페이지디자인?전(全)주기 디자인 등 6개 분야 273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지식재산권 20건을 확보하고 수혜기업 매출 성장률 15.6%(21년 5242→22년 6062억원)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디자인개발을 통한 수혜기업의 지속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대표적으로 칠곡의 삼우티시에스는 복합소재 전문 기업으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제품디자인 지원을 통해 제품 사용성 분석을 바탕으로 CMF(컬러, 소재, 마감)을 접목한 디자인을 개발했다.또 기상환경 원격 레이저 계측 분야의 선두주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드’ 에너지?환경 부문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국내외 관련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원 제품 관련 매출액 4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성주의 알알이푸드는 4대째 장류와 미숫가루를 제조?판매해온 기업으로 브랜드 개발 지원을 통해 ‘장일품’ 브랜드와 패키지 리뉴얼로 기존 낡은 브랜드 이미지에서 세련된 프리미엄 전통장 이미지를 구축하고 기업의 진화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향후에도 기업의 철학을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디자인에 투자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전년대비 매출액 43.3% 증가와 지원제품 관련 매출액 7억 원을 목표로 매출성장의 가시적 성과가 기대하고 있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디자인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디자인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의 끼를 발산시킬 수 있는 자리인 요요문화제를 개최했다.▲ 요요문화제(사진=경북도)이번 문화제는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7명에게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복지관 회원이자 자원봉사자로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신 분과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강사 및 종사자 등을 포함했다.요요문화제는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어르신들의 종합예술제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요요공연단 및 요요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다.경북도는 요요공연단 16개소와 요요클럽 43개소 및 노인교실 108개소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요요문화제(사진=경북도) 이날 축하공연은 경산어르신복지센터의 난타를 시작으로 봉화 노인복지관의 우리춤공연, 영양 노인복지관의 댄스공연, 김천 노인종합복지관의 기타공연 등 총 6팀의 어르신들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경북도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요요공연단 및 요요클럽, 노인교실 지원과 같은 노인여가문화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행사 공연과 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장려하고 있다.이상철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요요문화제는 지역의 노인여가문화생활의 확산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교류 및 역량 발휘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는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상북도는 21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포스텍과 함께「의사과학자 양성 보건복지부 장관 간담회」를 통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향한 대정부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 포스텍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보건복지부 장관 간담회(사진=경북도) 간담회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복지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먼저, 비대면 플랫폼 활성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등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많은 변화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의 대형제약사들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야말로 새로운 형태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는 점에 모든 참석자가 공감했다.또 나날이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의사과학자를 양성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모두 깊이 이해했다.아울러, 경북도와 포항시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국가균형발전 문제 해결이라는 3대 요건을 갖춘 장점을 적극 어필해「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의 당위 논리를 적극 펼쳤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연구비 수주 등 연구의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가차원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을 위한 의사정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도 공감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은 반도체를 대신할 핵심 산업이며, 대한민국이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을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해 지방중심으로 선도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의사과학자 지원을 위해 포항·안동지역 바이오연구소와 연계한 일자리 보장, 의무 연구기간 2년과 벤처기업 창업 3년간 지원금 조성을 비롯해 민간기업 투자를 통한 의과학 융합센터 건립과 R&D 예산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은 세계최초 과학기반 일리노이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해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MD-PhD 8년 복합학위 과정(2+4+2)으로 운영될 예정이다.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한 스마트병원(500병상),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을 위해 민간 기업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등 추진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안내 이는 언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더라도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도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다.도는 우선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기간에 도 상황실과 시군 대책반을 편성해 협업기능별 상황근무 원칙을 마련해 임무와 역할을 지정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구축했다.사전 대비 기간부터 한파취약시설 관리강화, 동파우려지역 예찰강화로 수도시설 동파뿐만 아니라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또 상수도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파 방지 계량기 보급확대, 수도관 동결 파손 시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장비 확보 등 동파 방지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요금고지서?신문?반상회 등에 계량기 보온조치 방법 등 동파 방지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대설, 한파 특보 발령 시 TV와 라디오, 반상회보,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행동요령 등 주민밀착형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재난 발생 시 재난문자(CBS)등을 활용해 도민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반 조치도 강구할 방침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그간 준비한 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뤄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평소 기상특보와 행동요령에 관심을 갖고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한 보온조치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기존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사진=경북도) ‘조상 땅 찾기’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정부24(https://www.gov.kr) 및 국가공간정보포털(http://www.nsdi.go.kr) 누리집의 조상 땅 찾기 배너로 접속해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에 동의하면 담당자의 검토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가 통보된다.다만, 인터넷 신청으로 조회 가능한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에 한하며, 그 외의 경우는 가까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경북도 관계자는 “존재 사실도 몰랐던 조상 땅을 찾는 후손들의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꼭 이용해보길 권한다”며 ‘지속적인 제도 홍보와 신속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의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봉화소방서가 21일 봉화읍 내성천 3길 청사에서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봉화소방서(사진=경북도)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창욱 도의원,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이상걸 도 소방행정자문위원장, 봉화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20년 8월 착공한 봉화소방서는 총 12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연면적 382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본 건물과 지상 4층의 연면적 287㎡ 소방훈련탑 등 2개동으로 건립됐다. 봉화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61명, 3개 과, 3개 119안전센터, 2개 지역대, 소방차량 34대로 구성해 봉화읍 등 10개 읍면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봉화소방서가 신설돼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께 높은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의회,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경북농업인단체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금동명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한용호 경북농업인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4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 내용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분위기 조성과 기부제도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행?재정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유통개발과 기부편의 제고 ▷지역에서 생산?채취?제조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및 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발굴?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협력도 수반하기로 했다.한편, 경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해 권역별 설명회, 시군 담당팀장 교육 및 전문가 특강, 시군 담당자 합동 토론회, 벤치마킹,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TF팀 구성, 시군 과장회의, 조례제정,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답례품선정위원회 구성 등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방에 힘이 되고, 기부자에게는 보람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지방재정 확충의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 7개를 선정해 ‘2022 경북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가졌다. ▲ 2022 경북 중소기업대상 수상(사진=경북도) ‘경북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지난해까지 296개 기업이 경북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상기업들은 경북형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올해는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등 4개 부문에 25개사가 도전하였으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종합대상인 대원GSI를 포함해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대원GSI는 주로 식품용 산업용 광학선별기 등을 생산하는 농기계 전문 제조 기업이다. 최근에는 선별기술을 기반으로 부산물 자원화 및 태양광 재활용 설비 분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는 등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아 올해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 국제 분쟁 등 세계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주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투자와 나눔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 되도록 도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수상기업에는 ▷경상북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일반 3억원→최대 5억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평가시 우대 ▷SGI서울보증 보증료 할인 및 보증한도 확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사업 등에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21일 “2022년 올해의 SNS”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8회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사진=공무원연금공단) 8회째를 맞는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SNS채널을 매체별로 평가하여 시상한다.공공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6.4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공단의 유튜브 채널은 공무원의 임용부터 은퇴 후 생활까지 주 고객인 공무원의 소통 니즈별로 연금제도, 육아, 건강, 은퇴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매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겨냥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코로나 시대 맞춤형 실시간 라이브,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소통 노력을 해 온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유튜브 뿐 아니라 블로그, 페이스북, 메타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권대수)은 지난 19일 휴일을 반납하고 홀로 어르신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도청 공무원 도배봉사 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사진=경북도) 이들 공무원 봉사동아리는 도배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2011년 구성된 이래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매년 지역의 주거개선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봉사를 실천하는 동아리다.이날 도배 봉사는 포항오천교회 박상순 목사님의 추천을 받아 포항 남구 오천읍 일원 정인애(90세)씨의 집을 찾아 주택도배, 노후전기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의 봉사와 함께 할머니와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권대수 봉사동아리 회장은“회원들이 주말부부임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준데 감사드린다”며, “작은 봉사지만 포항 태풍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한다. 이러한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풍기인삼연구소)은 본격적인 인삼 파종기를 맞아 인삼포의 겨울철 토양수분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인삼밭 겨울 토양수분관리(사진=경북도) 11월 중순부터 개갑작업이 완료된 인삼씨를 직파 밭이나 묘포장에 파종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10월, 11월의 강수량은 예년(5년) 보다 57% 수준으로 적은 양을 보이고 있다. 인삼 종자 파종 시 적절한 토양수분은 15∼20% 정도로 부족할 경우는 파종 후 물을 10∼15L/1.62㎡(칸) 정도 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파종 작업 시 인삼씨를 파종기를 이용해 파종 한 후 토양과 밀착이 잘 되도록 나무판이나 롤러 등으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 또 완료 후 두둑 상면을 흙으로 2∼3cm 덮어준 후 다시 볏짚 부초와 비닐을 덮어 겨울 동안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해줘야 내년 봄에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가을에 파종하는 작물들은 건조한 긴 겨울을 나야하므로 수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면서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 농업기술원이 앞장서 각 작목별 생산성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경북청소년수련원(김천 소재)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대표 : 유재용)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를 열었다.▲ 구조구급경진대회(사진=경북도)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6년에 조직돼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간호사회, 종합자원봉사센터, 도로교통공단, 가스안전공사 등 지역내 261개 재난안전 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간주도 협의체이다.이들은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재난피해현장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연초부터 산불(울진 등)과 태풍 힌남노(포항, 경주) 등 각종 재난 피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기관·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대회 진행은 재난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지사 6명, 도의장 5명), 재난현장대응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 재난대응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에서는 ▷부상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익수자 구조 ▷소화기?소화전 사용 ▷화재 진화 등 5개 종목에 대해 13개 시군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특히, 심폐소생술 경연에서는 최근 10. 29 참사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애니와 자동 제세동기를 활용해 흉부압박 응급처치의 신속·정확도 등을 평가했다. 대회 결과는 상주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최우수에 청도군, 우수에 문경시, 장려에 경주시 ? 김천시가 각각 선정됐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단체들은 보배와 같은 존재이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365일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 한해 경북에서 생산된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2022년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및 판매행사』를 개최했다.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중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발·시상해 농가의 사기 진작은 물론, 재배기술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전역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2020년 코로나19로 미개최).이번 품평회에서는 시군에서 엄선된 60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을 출품해 곡류, 채소류, 서류·특작류, 과실류, 가공품류 및 기타, 버섯류 등 6개 분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전문가의 관능, 식미, 상품성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 품목을 선정했다.입상한 농산물과 심사를 위해 출품된 모든 농산물은 행사 기간 특별 홍보관에 전시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경북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활용했다.한편, 경북도는 품평회 행사분위기 고조와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친환경 인증 쌀, 과일, 버섯, 김장재료, 유기가공품류 등을 20%~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선착순 할인쿠폰 지급은 물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떡매치기, 경매쇼를 비롯한 깜짝 이벤트 행사를 수시로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저탄소 환경농업 실천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는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생산농가에는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22년 경북 아웃플레이스먼트 페스타를 개최했다. * 아웃플레이스먼트 : 퇴사자들의 재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종합컨설팅▲ 경북 아웃플레이스먼트 페스타(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위기에 따라 지역 구직자, 퇴직 인력 등의 취업 및 재도전을 도와 지역 노동시장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은 적기적소에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이었다.경북도,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이 함께 추진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힘을 내요 김칠구**씨!>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천, 구미, 칠곡 소재 기업, 구직자, 도민 등 다양한 주체가 모인 가운데 개막 토크쇼, 유명인 초청 강연 및 기업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 자리에 모여 종합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김칠구 : 김천, 칠곡, 구미 컨소시엄 3개 시군을 의미개막 토크쇼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노동 전환 시대에 일자리 안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산업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영남대학교 등 지역 일자리 전문가와 함께 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했다.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 기업, 주민의 역할과 경북이 나가야할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참가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이어 개그맨 김영철, 가수 김민우를 초청한 강연에서는 최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제2의 인생을 위해 도전하는 삶과 그들의 자전적 인생 이야기를 통해 재도전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의 시간을 제공했다.또 직장학의 신이라고 불리는 김용전 작가 초청 특별 토크쇼에서는 직장인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해답을 찾아가는 상호 소통의 장도 진행됐다.아울러, 지난 5월부터 경북도가 매월 추진하고 있는 잡(JOB)매칭데이를 함께 실시했다. 이날 김천, 구미, 칠곡에 소재한 19개사가 참여해 기업홍보관을 운영하고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현장에 참여한 구직자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이외에도 모의 면접소, 직업학교 상담 부스, 마음 힐링 상담소, 타로 체험, 증명사진 촬영 등 행사장 곳곳에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여자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기업과 구직자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오늘 행사가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 현장과 산업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역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 어려운 지역 경제가 일자리로 활력을 찾을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협력과 도농상생 교류 확대 강화를 위해 「2022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한 농산물 상생장터로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했다.또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하고 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한 뿌리이자 상생과 화합으로 가야할 동반자라는 것을 알리고자 2019년도부터 열고 있다.행사장에 마련된 40여개 부스에서 각종 제철 신선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대구?경북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전이 펼쳐졌다.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체험관 운영과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홍보관, 대구경북 상생장터 홍보관, 장터맛집 등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은 “이번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시도민회 향우회원이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대사로 역할을 다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도와 대구시는 오랜 기간 문화를 함께 공유해 온 한 뿌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도민이 화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됐다”며, “대구시민이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경북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안전하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267(-1,172)1,216,87820,963(-1)1,194,109(+1,268)1,806(-) * 국내 1,267, 국외 0 * 치명률(11. 20. 0시 기준) - 경북 0.15%(1,806명), 전국 0.11%(30,03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71893148확진자313210918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5.(화)11.16.(수)11.17.(목)11.18.(금)11.19.(토)11.20.(일)11.21.(월)누계(주)평균(주)검 사3,14313,99013,3478,8517,0905,9563,58155,9587,994확진자3,018(8)3,669(5)2,762(0)2,605(5)2,449(0)2,439(2)1,267(0)18,209(20)2,601.3(2.9)* 직전주 월요일(11.14.) 현황 : 검사 3,265건, 확진자 1,267명(변동없음)(단위 : 명, %)구 분11.15.11.16.11.17.11.18.11.19.11.20.11.2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0103,6642,7622,6002,4492,4371,26718,1892,598.4연령별60세↑확진자수(%)882(29.3)1,405(38.3)991(35.9)1,009(38.8)973(39.7)963(39.5)422(33.3)6,645(36.5)949.318세↓확진자수(%)467(15.5)523(14.3)391(14.2)353(13.6)321(13.1)323(13.3)196(15.5)2,574(14.2)367.7외 국 인26(0.9)37(1.0)28(1.0)32(1.2)25(1.0)22(0.9)9(0.7)179(1.0)25.6 □ 시·군별 발생(국내 1,213,043, 해외유입 3,83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16,878명252,340106,74864,04974,584219,09449,78042,49937,45232,010138,5287,633(+1,267)(+176)(+188)(+44)(+71)(+284)(+55)(+53)(+31)(+17)(+92)(+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5969,4195,40214,15615,15410,69614,27848,57625,59010,17719,0642,053(+26)(+18)(+9)(+30)(+15)(+17)(+6)(+55)(+30)(+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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