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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으로 선정된 7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경북프라이드기업 지정서 수여식(사진=경북도) 올해 경북프라이드기업 선정은 7월말부터 한 달간 모집 공고해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일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7개사는 ▷대달산업(영천) ▷디에스텍(포항) ▷서일(구미) ▷제이와이오토텍(경주) ▷테스크(김천) ▷포머스(경산) ▷한승케미칼(포항) 등으로 독자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이다.먼저, 대달산업은 화장품용 희석재와 보존재를 제조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매출대비 수출비중이 높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다수의 EU 및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또 디에스텍은 중소벤처기업부의「2022년도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AI기반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기술 개발을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이어 서일은 알루미늄 진공 증착을 통한 식품 포장재, 윈도우 필름, 가전 외장재 등을 생산하며, 최근에는 일본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던 투명 배리어 필름의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해 레토르트 식품 포장재로 생산하고 있다.제이와이오토텍은 자동차 내외장 흡차음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중기부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테스크는 차량 배기가스 매연저감장치가 주생산품으로 최근 수소연료전지용 고압 배관을 개발함으로써 미래 시장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포머스는 사무용?교육용 가구, 인테리어 가구를 생산하며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으로 수출해 매년 수출액을 경신하고 있다. 한승케미칼은‘파라누리’라는 브랜드로 황산알루미늄 등 각종 폐수처리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물 산업 선도 기업이기도 하다. 경북PRIDE기업은 2007년 10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선정된 7개사를 포함해 89개사로 경북도가 인증하는 지역 우수기업이다.자체 연구개발능력을 갖추고 국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올해만 경북PRIDE기업 12개사가 15건 293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에 선정돼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경북도는 경북PRIDE기업을 경북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홍보?네트워킹, 혁신역량 강화, 해외시장 스케일업 등 다양한 분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 기업 수요에 맞춘 지원을 위해 내년도 사업 개편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진행하던 사업의 지원 규모 및 한도 상향에 더해 ESG?탄소중립 경영 지원, 디지털 전환 및 신사업 추진 지원 등 신규 사업 추진,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해외시장 개척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도 재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PRIDE기업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하는 저력 있는 기업으로 정부 브랜드기업 선정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도에서도 이런 우수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 기업이 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도청을 방문한 올림존 투이세브(Olimjon Tuychiev)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을 만나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북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차관 면담(사진=경북도)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으로 유럽, 중동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지정학적 위치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금·우라늄·천연가스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또 우즈벡 내 고려인 동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한류로 인한 한국 제품·문화에 대한 선호가 높아 우리 기업 진출에 유리한 환경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지난 8월 이철우 도지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섬유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 기업체의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이번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의 방문은 교류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INNOWEEK 2023’에 경북도를 초청하기 위함이다.‘INNOWEEK’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국제 기술혁신 박람회이다.이 박람회는 디지털·자동차·로봇·바이오·에너지 분야의 미래 혁신 기술를 공유하는 전시, 컨퍼런스, B2B 미팅, 투자협약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2023년 박람회에는 경북도 특별관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올림존 투이세브 차관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보유하고, 혁신제조,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중심인 경북을 방문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경북의 혁신기술과 우즈벡의 풍부한 천연자원, 지정학적 위치의 이점, 젊은 기술 인력을 융합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중앙아시아 최대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에게 새로운 협력의 기회와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며, “앞으로 경북의 혁신적인 과학기술과 우즈베키스탄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양 지역 간 우호와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2013년 8월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6일 홈페이지와 도보,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체납자 530명(개인 373, 법인 157)의 명단을 공개했다. ▲ 2022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사진=경북도) 명단공개 제도는 고액?상습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1월 셋째주 수요일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이는 공개대상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간접제재 방식이다.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공개범위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 포함됐다.경북도는 2006년부터 고액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명단을 공개한 체납자는 총 2958명(개인 2,154, 법인 804)이며, 올해 신규로 공개하는 체납자는 총 530명(개인 373, 법인 157)이다.올해 신규로 공개된 체납자 현황을 보면 지방세는 총 480명(151억원) 으로 개인 330명(89억원), 법인 150개 업체(62억원)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총 50명(17억원)에 개인 43명(15억원), 법인 7개 업체(2억원)이다.지방세 체납액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0만원 미만 체납자가 346명(59억원)으로 전체의 72.1%를 차지했고, 3000~5000만원이 79명(30억원), 5000만~1억원 39명(25억원), 1억원 이상은 16명(37억원)으로 집계됐다.지방세 체납자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46명(45억원) 30.4%로 가장 많고, 도·소매업 91명(29억원), 건설?건축업 54명(12억원), 부동산업 50명(29억원) 등의 순이다.체납 사유별로는 부도?폐업 272명(88억원), 담세력 부족 140명(42억원), 사업부진 33명(13억원), 기타 35명(8억원)이다.한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 체납액 규모별로 보면 3000만원 미만 체납자가 34명(5억원)으로 가장 많고, 3000~5000만원 9명(4억원), 5000만~1억원 4명(3억원), 1억원 이상 3명(5억원) 순이다.개인 체납자의 연령별 분포로는 20대가 3명(0.8%), 30대 25명(6.7%), 40대 69명(18.5%), 50대 112명(30.0%), 60대 이상이 164명(44.0%)인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지난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공개대상자에게 사전에 안내하고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체납액 납부를 독려한 다음, 지난 3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명단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한편, 이번 명단공개 사전안내대상 중 소명기간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자가 사망 또는 파산선고를 받은 경우, 불복절차 및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에 소명자료를 제출하거나, 경·공매 등으로 체납액이 1000만원 미만으로 예상되는 경우 등은 제외했다. 소명자료 제출기간 명단공개에 부담을 느낀 체납자 72명이 총 16억원의 세금을 납부해 공개명단에서 제외했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며 “향후 출국금지,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고액체납자 명단은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명단공개자가 체납액을 납부하면 공개명단에서 실시간으로 제외해 납부자의 권익도 보호한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669(+650)1,205,36621,694(+539)1,181,886(+3,128)1,786(+2) * 국내 3,664, 국외 5 * 치명률(11. 15. 0시 기준) - 경북 0.15%(1,784명), 전국 0.11%(29,74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9391782105확진자1511304032736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0.(목)11.11.(금)11.12.(토)11.13.(일)11.14.(월)11.15.(화)11.16.(수)누계(주)평균(주)검 사9,0306,6446,1665,3603,2653,14313,99047,5986,800확진자2,819(0)2,696(2)2,706(1)2,734(3)1,268(2)3,019(8)3,669(5)18,911(21)2,701.6(3.0)* 직전주 수요일(11.9.) 현황 : 검사 13,772건, 확진자 3,128명(▲ 17.3%)(단위 : 명, %)구 분11.10.11.11.11.12.11.13.11.14.11.15.11.1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8192,6942,7052,7311,2663,0113,66418,8902,698.6연령별60세↑확진자수(%)975(34.6)932(34.6)966(35.7)1,004(36.8)450(35.5)882(29.3)1,405(38.3)6,614(35.0)944.918세↓확진자수(%)428(15.2)402(14.9)443(16.4)377(13.8)191(15.1)468(15.5)523(14.3)2,832(15.0)404.6외 국 인28(1.0)20(0.7)18(0.7)26(1.0)7(0.6)26(0.9)37(1.0)162(0.9)23.1 □ 시·군별 발생(국내 1,201,538, 해외유입 3,82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05,366명250,159105,65363,50973,819217,15549,35242,05537,09731,688137,1397,562(+3,669)(+683)(+390)(+163)(+1)(+233)(+538)(+164)(+151)(+102)(+80)(+462)(+4)(+2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4219,3115,33013,96815,01610,59614,16848,16325,29210,05118,8322,030(+56)(+39)(+35)(+66)(+52)(+20)(+50)(+119)(+100)(+47)(+80)(+12)
경상북도는 건축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여 줄 민간전문가인 경북공공건축가를 구성하고 1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공건축가 위촉식 및 토론회(사진=경북도) 이들 경북공공건축가는 건축설계, 건축계획, 구조, 시공, 도시, 조경 등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건축분야 전문가 52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이들은 앞으로 지역 건축정책에 맞춰 지역의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 환경사업 추진 시 기획 및 설계업무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과 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민간전문가의 대표인 배병길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가 한분 한분이 도민을 대표하는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건축정책뿐만 아니라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 등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이 함께해 <희망을 짓는 건축가와 건축의 사회적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영범 원장은 한국공간 환경학회 부회장, 서울시 건축정책위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문 위원 등 건축정책 및 공공건축 분야의 연구 발전에 많은 참여를 하여 왔으며, 저서로는 ‘도시의 죽음을 기억하라’등이 있다.이어 공공건축가 분과별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좋은 건축은 장소의 문화?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건설 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까지 할 수 있다”며 “경북공공건축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공건축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나아가 도민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5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도 수의직 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홍보ㆍ설명회를 가졌다.▲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대상 홍보ㆍ설명회(사진=경북도) 이날 한 창 졸업 후 진로에 고민이 많을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가축방역과 먹거리 위생,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분야에서 수의공무원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공무원 국외훈련 기회와 유연근무 활용 등 좋아진 근무환경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대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이 국내에 유입돼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등 가축방역에 필수적인 가축방역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매년 수의직 공무원 신규채용 응시자*가 계속 미달되는 등 가축방역관 인력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수의공무원 채용현황 : (`20년) 3명/29명 모집, (`21년) 5명/32명, (`22년) 5명/36명현재 경북도 수의직 공무원은 총 120여명으로 본청 동물방역과를 비롯해 동물위생시험소, 축산기술연구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가축방역뿐만 아니라 동물의 건강과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홍보를 통해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예비수의사들에게 수의직 공무원의 업무와 역할 그리고 중요성 등을 알림으로써 미래 국가 방역인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앞으로도 홍보ㆍ설명회뿐만 아니라 가축방역관 현장체험 제공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수의인력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김영환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우수한 수의인력 확보뿐만 아니라 대한수의사회,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 등 중앙조직과 연계해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기업, 언론단체, 시민사회단체가 천만그루 나무를 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사진=경북도)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되찾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다.경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 대구경북기자협회, 대구경북녹색연합과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실천 기업인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가 조성한 1000억원의 기금으로 산불피해지 복구, 도시공원 조성 등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경북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기업의 사회공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나무심기가 탄소중립이다>비전 아래 이번 협약으로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위해 ▷공동홍보 ▷사업 추진 협력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경북도는 올해 조림 사업으로 2173ha 430만본을 식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한 자체 기금 조성으로 1000만 그루를 식재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해서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조림실적 : 9,963ha, 1,840만본차태병 SK E&S Renewables부문장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히 산불 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위한 협력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경북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RE100 달성에 기여하고, 경북도와 SK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창용 SK증권 ESG부문장은 “탄소 중립은 시대의 흐름이며 기업 생존에 필수 요소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자체에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ESG경영 실천과 산불피해지를 복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까지 연결시킨 모범적인 사례이다”라며“SK증권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접목한 다양한 금융 투자기법의 개발과 적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소울에너지 안지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후문제로 야기된 산불 지역 숲 재건 사업과 탄소중립의 실천을 지자체와 기업, 도민이 함께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신재생에너지원 확대로 지역 기업의 RE100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의 구체적 실현도 가능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방안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사장은 “대구경북녹색연합과 경북도가 지난 2014년 민관협력형,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모델을 만들어 에너지위기 극복에 노력한 바가 있다”며“기업의 ESG 경영과 RE100 실천을 위해 기업들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산불피해지역 복구에도 기여하도록 민간참여형 모델을 만들어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기업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자체 기금을 조성해 지역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 협력 및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정혁훈 매일경제 부국장에게 경북 농업 대전환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농정혁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위촉장 전달(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농업전문 기자로 오랜 기간 활동해 오면서 농업현장과 국내외 선진사례 등에서 폭넓은 시각을 가진 정 자문위원이 경북 농업 대전환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혁훈 자문위원은 “농업은 더 이상 전통 방식이 아닌 첨단 농업, 데이터 농업 등 다양한 모습으로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농도 경북이 대한민국을 선도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혁훈 매일경제 부국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해 현재 매일경제신문 농업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훈클럽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전 도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사진=경북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매년 일정기간 실시하는 범국가적(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올해 17회를 맞고 있다.경북도와 21개 시군에서도 이 기간에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지진·해일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재난?사고 유형을 설정하여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도는 올해 훈련 재난유형으로 지진해일(쓰나미)을 설정하고 15일 도청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또 24일에는 영덕 강구항 인근에서 현장훈련도 실시한다. 지난 15일 실시된 토론훈련은 일본 서해에서 규모 8.0의 지진 발생으로 경북 동해안 전역에 파고 2미터 이상의 지진해일이 내습한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이날 신속한 주민과 선박대피 안내와 헬기 및 보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이재민 구호와 수습복구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지진해일 발생 시 초래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북경찰청, 50보병사단, 해병1사단, 해군항공사령부, 산림항공관리소,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울진해양경찰서 등 모든 유관기관의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 24일 영덕 강구항에서 열리는 재난 대응체계의 실제 적용 가능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훈련은 총 5대의 헬기가 참여해 인명 구조 등의 훈련을 펼친다.아울러, 20여척의 어선과 경비함정들이 선박 외해 대피와 유출 기름 방제 훈련 등 실제 재난과 같은 훈련을 시행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직자들이 소설가 이상의 상상력을 갖고 이상기후, 핵공격, 원전파괴, 해일 등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내가 할 일이 뭔지 반드시 숙지하는 훈련이 돼야한다”며, “군과 경찰, 소방 등 제복 입은 공무원이 가장 훌륭한 직업이다. 언제든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돼 있다. 미국은 제복 입은 사람들한테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북도의회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민통합위원회 경북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 국민통합위원회 경북지역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지역간담회는 국민통합위원회-경북도-경북도의회 간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이주배경인 정책간담회,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김민전 정치?지역 분과위원장, 이현출 정치?지역 분과위원, 이자스민 사회?문화 분과위원, 임재훈 사회?문화 분과위원 등 국민통합위원회 및 도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이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문화 확산 및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방 간, 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지역협의회 구성·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조 ▷지역 간 연계·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국가를 만들어 가도록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정책의 우선 과제로 삼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랑과 선비정신으로 대표되는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경북이 국민통합에 앞장 서준다면 갈등과 분열을 넘어 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 이주배경인 8명과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 센터장이 참석한 다문화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경북의 우수 정책사례 발표와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 국민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험과 소회를 밝히고 다문화 가정 관련 정책 대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끝으로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의 주요 가치이자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애국?보훈의 독립운동정신 계승을 위한 경북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새겨진 추모비 참배하고 독립운동유공자 후손들과 만나 존경과 경의를 표했다.한편, 국민통합위원회는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번째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지난 6월 16일 김한길 위원장을 임명하고 7월 27일 기획, 정치?지역, 경제?계층, 사회?문화 등 총 4개 분과 전문가 민간위원 24명을 대통령이 직접 위촉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국민통합을 위한 기본방향?국가전략 수립 등에 관한 대통령 자문 기구 ‘문제해결형 위원회’로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국민통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지역간담회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민통합은 단순 갈등상황 치유 이상의 가치를 가진 우리 사회의 도약을 위한 과업이자 반드시 이뤄야하는 시대정신이다”며 “중앙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국민 모두가 공존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의회장, 경북도지사로서 가장 먼저 현장에서 함께하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이달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 강화에 나선다.▲ 일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홍보 포스터 이번 규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일회용 비닐봉지는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제과점업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도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우산비닐 등이 규제품목에 새롭게 추가된다.위반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경북도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규제대상 업소에서는 소비자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이에 경북도는 새로이 확대·강화되는 일회용품 규제로 인한 사업장과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홍보?점검에 나선다.먼저, 도?시?군 홈페이지, SNS, 청사 전광판과 소식지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번 규제 시행을 알리는 한편, 상인회?요식업 협회 등 관련 단체에 주요 내용 및 질의응답 자료를 공유해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또 개정안 시행 전까지 23개 시군 및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지역 식품접객업, 도?소매업 등 규제대상 업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현황 확인 및 자발적인 감량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한 현장홍보?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사용규제 강화는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사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이다”며 “제도가 신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계도 및 자발적 참여 유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도민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ㆍ한파 등)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점검회의 및 도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겨울철 종합대책 점검회의 및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 제설재 비축 및 배치상황, 고갯길 등 취약도로 제설차량 전진배치, 한파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 농업시설물 관리 대책 등 겨울철(대설ㆍ한파) 자연재난을 대비한 종합적인 대책을 점검했다.이어 도 교육청, 경북경찰청, 50사단, 한국도로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KT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임무ㆍ역할 숙지와 신속한 정보 공유, 상호 응원체계 구축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ㆍ한파)으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해 평상시는 물론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상황을 고려해 5단계 상황관리체계(준비, 초기대응, 비상 1~3단계)를 유지하고 비상단계(1~3단계)에 준하는 특보 발효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계별 근무기준에 따라 상황근무도 실시할 방침이다.한편, 대설ㆍ한파 사전대비 현황, 적설 취약 구조물 안전대책, 제설 장비ㆍ자재 확보 현황, 제설 전진기지 및 자동 제설 장치 설치 및 가동실태, 상습결빙구간 안전대책, 한파쉼터 등 한파저감시설 관리ㆍ운영 현황, 재해구호물자 확보 및 관리실태 등도 경북도(10.24~27일) 및 중앙합동 일제점검(11.7~11일)을 실시하는 등 점검ㆍ정비를 완료했다.겨울철 폭설로 인한 다중추돌 사고 등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경북경찰청, 군부대, 의성소방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난 9일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달 17일에 시행하는 수능에 대비해 수능 전날부터 선제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시험장 인근 주요도로 제설대책 수립 및 제설자재 확보현황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강설 특보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간(교육청, 소방ㆍ경찰, 군부대) 비상연락망 구축 및 제설 대비태세 등 협업체계를 사전에 마련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최근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기습적인 폭설과 매년 기록적인 한파 등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TV자막, 재난문자(CBS), 마을앰프,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행동요령 등 예방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고,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체 없는 복구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019(+1,751)1,201,69721,155(+586)1,178,758(+2,428)1,784(+5) * 국내 3,011, 국외 8 * 치명률(11. 14. 0시 기준) - 경북 0.15%(1,779명), 전국 0.11%(29,70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20132152확진자3139141329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9.(수)11.10.(목)11.11.(금)11.12.(토)11.13.(일)11.14.(월)11.15.(화)누계(주)평균(주)검 사13,7729,0306,6446,1665,3603,2653,14347,3806,769확진자3,128(6)2,819(0)2,696(2)2,706(1)2,734(3)1,268(2)3,019(8)18,370(22)2,624.3(3.1)* 직전주 화요일(11.8.) 현황 : 검사 2,210건, 확진자 2,428명(▲ 24.3%)(단위 : 명, %)구 분11.9.11.10.11.11.11.12.11.13.11.14.11.1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1222,8192,6942,7052,7311,2663,01118,3482,621.1연령별60세↑확진자수(%)1,088(34.8)975(34.6)932(34.6)966(35.7)1,004(36.8)450(35.5)882(29.3)6,297(34.3)899.618세↓확진자수(%)549(17.6)428(15.2)402(14.9)443(16.4)377(13.8)191(15.1)468(15.5)2,858(15.6)408.3외 국 인39(1.2)28(1.0)20(0.7)18(0.7)26(1.0)7(0.6)26(0.9)164(0.9)23.4 □ 시·군별 발생(국내 1,197,874, 해외유입 3,82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01,697명249,476105,26363,34573,586216,61749,18841,90436,99531,608136,6737,540(+3,019)(+668)(+2)(+119)(+193)(+304)(+509)(+68)(+1)(+117)(+89)(+2)(+91)(+398)(+1)(+18)(+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3659,2725,29513,90214,96410,57614,11848,04425,19210,00418,7522,018(+42)(+22)(+12)(+5)(+35)(+17)(+25)(+112)(+1)(+98)(+41)(+27)(+1)
경상북도는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경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 공모전 그림부문 대학생부 대상 왕위퉁(지린성)(사진=경북도) 내달 6~15일까지는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진행하며, 1차 전시는 지난 8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경북도가 지역과 중국 5개 자매우호도시(허난(河南)성, 후난(湖南)성, 산시(?西)성, 닝샤(?夏)회족자치구, 지린(吉林)성)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41점(손그림 24점, 디지털그림 9점, 영상 8점)을 전시한다.이를 통해 한중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민 간 친밀감을 도모하고 해외 지방정부와의 우호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모전 접수 작품수 : 1,445점(손그림 1,361점, 디지털그림 84점), 영상 72편 공모전의 그림부문 대상은 대학생부 왕위퉁(汪雨桐/지린성 공정기술사범학원), 초·중등학생부 대상 왕이린(王?霖/지린성 퉁화시제14중학), 영상부문 대상은 포항세명고등학교의 남민형 학생이 각 각 차지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전 순회전시회를 통해 도와 중국 자매우호도시 청소년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하고 화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변함없는 우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4일부터 안동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개막했다.▲ 세계역사도시회의 포스터 이번 회의는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1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상해 국민대학교 석좌교수의 기조강연, 회원도시 정책 사례발표 라운드테이블, 국내외 문화?관광 전문가 회의 등이 열린다.마지막 날인 16일 폐회식에서는 안동선언문 발표와 회의 총평 등으로 마무리하게 된다.안동선언문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미래역사도시 조성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지역사회문화 보전 및 재생 ▷유익한 상생 관계 조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공동체 생활 유지 ▷젊은이들이 모이고 공감하는 삶의 기반 마련 ▷스마트한 역사도시 발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역사도시가 재생될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상호관계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실천을 공유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한다.1987년 10월 일본 교토시에서 설립된 세계역사도시연맹은 65개국 125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국내에는 이번 회의를 개최하는 안동시와 이사도시 경주시를 비롯하여 부여군, 공주시, 수원시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연맹은 역사도시의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한 정보공유, 지방도시의 활성화와 공생, 도시간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 35년간 18회의 회의를 개최하며 협력관계를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를 확대해가고 있다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3대 문화권 핵심사업으로 2014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지난 8월 31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경북에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이은 2호 컨벤션센터로 북부지역 마이스 산업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컨벤션센터의 건립과 함께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국제행사 개최로 지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경북의 역사와 문화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지방시대를 맞아 도시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이 부상하면서 이번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지방도시 변혁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환영만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역사도시 역할은 더 커졌다”며, “도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국제적 교류를 통해 역사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구미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생 제105돌 숭모제?에서 초헌관(初獻官)을 맡아 제례를 지냈다. ▲ 박정희 대통령 탄생 제105돌 숭모제(사진=경북도) 아헌관(亞獻官)은 김영식 국회의원, 종헌관(終獻官)은 구자근 국회의원이 맡았다.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매년 고인의 생가에서 열리는 탄생 숭모제는 올해로 105회를 맞았다.지난해 코로나19로 생략됐던 기념행사는 국회의원, 구미시장, 사회단체,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주변 광장에서 열렸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 제105돌 숭모제(사진=경북도)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와 광주광역시 새마을회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영호남이 함께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박정희 대통령은 가난의 한을 끊어내고 한강의 기적을 만든 설계자이자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인물로 특정 이념이나 일부 세력만의 우상이 아닌 지역, 세대, 계층, 이념을 넘는 위대한 인물임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한강의 기적이 경북에서 비롯됐듯이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시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솟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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