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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감염으로 3명, 해외유입으로 1명이 늘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구미 2명, 경주 1명, 문경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1천406명으로 집계됐다.확진 판정을 받은 4명에 대한 이동경로 및 조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구미 40대 / 지역확진자 8.20~22 공부방 수업 → 8.23~24 자택 → 8.25 차병원 검사 → 8.26 확진판정 후 김천의료원 입원▶ 구미 20대 / 지역확진자 8.22 구미내 이동 → 8.23 자택 → 8.24 구미내 이동 → 8.25 차병원 검사 → 8.26 확진판정 후 김천의료원 입원▶ 경주 40대 카자흐스탄인 / 해외유입 확진자 8.24 인천공항 도착 → 8.25 경주보건소 검사 → 8.26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문경 10대 / 지역확진자 (전날 확진발표자와 동일인) 8.18 등교 → 8.19 자택 → 8.20 등교 → 8.21~23 자택 → 8.24 하교 후 문경보건소 검사 → 8.25 확진판정 후 김천의료원 입원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55, 청도 145, 구미 83(+2), 봉화 71, 경주 61(+1), 포항 58, 안동 55, 칠곡 52, 예천 44, 의성 43,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7, 고령 11, 군위 7, 영주 6, 문경 5(+1), 영덕 4,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일 누계 1천310명을 이어갔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지난 8월 25일(화)에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차 상담사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 상담사례 수퍼비전 연수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상담사례 수퍼비전은 상담사례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례에 접근하여 향후 개입방향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Wee업무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상담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이다. 이날 수퍼비전은 경일대학교의 송위덕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개별 상담사례를 통한 사례평가, 사례개념화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정신역동에 근거한 상담이해 및 사례개념화와 청소년 상담의 전반적 이해, 치료적 개입방법에 도움을 받았다. 해당 연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소규모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김장미)은 “상담사례 수퍼비전 연수를 통하여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다양한 유형의 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통해 지역의 위기학생들에게 효과적이고 공감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하였다.
효령고등학교(교장 윤수철)는 2020년 8월 21일(금), 청소년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살·자해 행동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건강한 성인으로서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마음 성장 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2020학년도 「마음 성장 학교」 프로그램 실시(사진=효령중고)이 프로그램은 군위군 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군위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와 연계하여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 등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교육 및 활동 후, ‘마음 성장 퀴즈 대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김○○ 학생은 “대입 준비에 전념해야 할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적으로 심란한 시기가 있었는데, 마음 들여다보기 활동을 통해 지친 마음을 살펴볼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중학교 1학년 김○○ 학생은 “마음 성장 퀴즈 대회를 통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8월 21일(금)에 유치원 원아들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 등을 활용해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부계초, 인형극 보고 퀴즈 풀며 안전한 생활 배웠어요! (사진=부계초)?경상북도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북연합회가 지원한 안전 인형극 ‘위기탈출 안전이’는 동물마을에 나타난 지지직 괴물을 꿀돼지가 물리치고 친구들을 구하는 줄거리다. 인형극에 몰입한 원아들과 학생들은 공연 후 이어진 안전퀴즈 교육에 활발히 참여했다. 자전거나 킥보드를 탈 때는 헬멧, 무릎보호대와 같은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길을 건널 때는 멈추어서 살핀 후 손을 들고 건너야 한다는 등 아이들은 교통안전, 전기안전, 놀이터 안전수칙 퀴즈를 척척 풀어내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안전 인형극 공연을 지켜본 1학년 박나현 학생은 전기를 사용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묻는 질문에도 “젖은 손으로 사용하면 안 돼요.”, “벗겨진 전선을 가지고 놀이하면 안 돼요”라고 씩씩하고 정확하게 대답했다. 교장 한미경은 “이런 교육을 마련해 준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북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재미있고 잘 설계된 안전 인형극과 안전퀴즈를 통해 원아들과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잘 배운 것 같아 마음이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공동합의문과 호소문을 발표했다.다음은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호소문 전문이다.▲ 통합신공항 관련 시도지사 공동브리핑(사진=경북도) 우리 모두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십시오 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지금 우리는 새로운 역사의 문 앞에 서 있습니다.지난 4년간의 인고의 세월을 견뎌낸 통합신공항은 시도민의 간절한 열망 속에 '소보-비안'으로 최종 이전지 결정만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510만 시도민 모두가 그토록 염원하던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와 희망을 품고 군위-의성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 더 나아가,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존경하는 의성군민 여러분!통합신공항 속에는, 의성군수님과 군민들의 눈물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험로를 지나오면서 묵묵히 견뎌주신 의성군수님과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저희 두 사람은 지난달, 지역의 미래가 걸린 통합신공항의 무산만은 막고자 사력을 다했습니다. 오직 바란 건, 두 번 다시없을 기회인 통합신공항을 통해 군위·의성을 포함한, 대구경북이 도약하고 발전하는 것이었습니다.그 과정에서, 대의를 위해 숨죽이던 5만여 의성군민들께서 느끼셨을 허탈함과 소외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느 한 곳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챙기겠습니다.저희는 군민들의 희생과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새로운 하늘 길을 통해 의성군이 상생 발전하는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도민 여러분!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꿨습니다.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이 무리라고 할 때, 대구경북은 하나로 똘똘 뭉치는 위대한 힘을 보여줬습니다.의성군위, 대구경북은 이제 통합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게 됩니다.그러기 위해선 앞으로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저희 시도지사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시도민들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께서도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여정에 함께 해 주시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0. 8. 25대구광역시장 권 영 진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공동합의문과 호소문을 발표했다.▲ 통합신공항 관련 시도지사 공동브리핑(사진=경북도) 지난 7월 29일 군위군 발전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이 발표되고 군위군이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이전부지 선정은 마침표를 찍는 듯 했다. 그러나 의성군 내에서 인센티브에 대한 불만여론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의성군수가 8월 14일 예정되었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주민수용성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국방부에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연기를 요청해 28일 개최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전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후 이 도지사는 의성군유치위원회를 만나 의성군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방부, 대구시와 실행 가능한 사업에 대한 협의를 거쳐 공동합의문을 마련했다. 공동합의문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의성군 발전방안으로 △군 부대 정문,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 의성군 우선배치,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 조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신설, 도청~의성 도로(4차선) 신설, △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 조성, △기본계획 수립시 의성군과 협의할 것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통합신공항의 무산을 막자는 대의를 위해 숨죽였던 의성군민들의 허탈감과 소외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어느 한 곳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히고, “의성군위, 대구경북이 통합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주어진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공동합의 전문이다. 공동합의문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의회의장, 경상북도의회의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군 부대정문,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 등은 작전성 및 지형성을 고려하되 의성군에 우선 배치한다. 2.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3. 농식품산업클러스터(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임대형 스마트팜산업단지, K-Food 유기농 복합문화센타 등)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4.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67km)를 신설하고 도청~의성도로(4차선)를 건설한다. 5. 통합신공항 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6. 기본계획 수립시 상기 내용에 대하여 의성군과 협의하여 추진한다. 2020년 8월 일 대구광역시장권 영 진 경상북도지사이 철 우 대구광역시의회의장장 상 수 경상북도의회의장고 우 현
경북도는 2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유입으로 1명이 늘어 누계 1천40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위읍 새마을회 회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카자흐스탄인(10대)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아 포항의료원에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경주에 거주하는 A씨는 입국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지난 23일 경주보건소가 실시한 격리해제 검사 결과 양성을 나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55, 청도 145, 구미 81, 봉화 71, 경주 60(+1), 포항 58, 안동 55, 칠곡 52, 예천 44, 의성 43,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7, 고령 11, 군위 7, 영주 6, 영덕·문경 4,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일 누계 1천309명을 이어갔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지난 21일 금요일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을 실시하였다. 효령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실 단위 소규모 교육이 이루어졌다. ▲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을 실시(사진=군위군)청소년 정신 건강문제에 대한 조기발견 및 예방을 목표로, 청소년기 부적응적 사고에 의한 자살 생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예방을 도모하며 힘든 상황에 있는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은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예방교육과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퀴즈대회를 함께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청소년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 교육을 세워 신청기관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 골든벨’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담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여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획일화된 지식 습득 위주의 흡연예방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호응도에 따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명이 군위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 운영을 통해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관내 청소년의 흡연율을 낮추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최근 동해안, 대구?경북 등 일부지역에서는 35도 이상의 기온 분포를 보여 과수 일소과 발생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일소과란 과실이 과다한 광에 노출되었을 때 광과 열에 의해 발생되는 증상으로 초기 증상은 과피색이 흰색, 엷은 노란색으로 변하고 증상이 진행되면 갈색으로 변하거나 심하면 세포가 괴사하여 검은 색으로 변하는 것이다.오랜 장마로 흐린 날이 계속 이어져 오다가 갑자기 맑은 날이 되면 가시광선에 의해 과실내부에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지방?단백질이 피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과실표면에 흰색반점이 생기고 더 진행되면 갈변, 괴사하게 이르게 되며 극단적인 경우 과피온도 31℃이하 24시간 내 노출에도 발생할 수 있다.※ 피해과실 온도는 대기온도 보다 약 11~17℃ 높음, 오후 2시~4시에 최고조에 달함 (자료출처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과원 수관상부에 미세살수기를 이용해 기온이 31℃이상 예상될 때 오전 9시부터 오후 해질 때까지 지속적인 살수가 필요하다. 이 밖에 일소 억제제(탄산칼슘, 카올린)를 이용해 빛을 차단, 반사, 산란시키는 방법과 55% 차광망을 이용해 차광해 주는 방법도 용이하다. 김수연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사과 왜성 밀식재배농가는 과실이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폭염에 따른 일소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구), 고령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먼저,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은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89-1번지 일원(동산계곡 상류)에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126,615㎡) 결정 건으로, 심의결과 별다른 의견 없이 원안가결 됐다.‘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은 군위군에서 2013년 경북도 공모사업(총사업비 250억원 : 국비 125억원 포함)으로 선정되어 대구 인근 팔공산 자락의 천연 산림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 및 산림레저 등 휴양활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인 사업이다.도시민의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존 산림과 계곡을 이용한 치유의 숲과 치유센터를 조성하고 방문객의 이색체험을 위한 에코트램, 플라이라인 등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산림레포츠시설들이 함께 조성되어, 관광객 유치효과는 물론 탐방객들에게 인기 있는 새로운 체험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 군관리계획(체육시설, 용도지역) 변경’건은 2008년도 체육시설로 결정돼 골프장조성이 추진되던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 일원에 대해, 사업시행자가 사회?경제적 여건변화 등의 사유로 최종 포기함에 따라 체육시설(골프장 / 1,334천㎡) 폐지에 따른 용도지역을 당초대로 환원하는 것으로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가결 됐다.‘고령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건은 고령군 개진면 직리 일원에 소방서(개진?우곡 119지역대) 건립을 위한 용도지역(농림지역→계획관리지역/ 3,187㎡)을 변경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이 지역은 5개의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나 인근 소방서 부재로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가 어려움에 따라 소방서(개진?우곡 119지역대) 신설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다.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됨에 따라 소방서(지역대) 건립 추진이 보다 신속히 이루어져 입주기업 경영환경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시군에서 관광객 유치나 정주여건 개선 등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림레포츠단지조성 및 소방서 건립 등 각종 사업을 위해 용도지구 결정 등 행정절차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지난 2020년 8월 21일 군위 관내 Wee클래스,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종사자 정신과 전문의 자문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자문의로는 시현석 전문의(칠곡 성동병원 신경정신과장)을 초빙하여 위기학생들의 병원 치료 실제 사례와 ADHD, 조현병 등 각종 아동청소년 신경정신과적 장애들에 대한 사례와 이론적 설명을 질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해당 연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소규모로 진행되었다.교육지원과장(김장미)은 “외부전문가 초빙을 통해 Wee프로젝트 종사자들의 아동 청소년 이해를 높이는 것은 중요하며 이를 기회로 학생들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북도는 2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광화문집회 관련 3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 지역감염으로 1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고로면에서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있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으로 경산 5명, 문경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1천401명으로 집계됐다.확진 판정을 받은 6명에 대한 이동경로 및 조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① 문경 30대 / 지역감염(대구 확진자와 접촉) / 가족(배우자) 8.18 학교생활관 출근(대구확진자와 접촉) → 8.19~20 자택 및 문경 → 8.21 학교출근 → 8.22 문경보건소 검사 → 8.23 확진판정 후 안동의로원 입원② 경산 60대 / 사랑제일교회 관련 / 가족(배우자 8.23 확진판정) - ③과 부부 8.10 사랑제일교회 방문, 천안확진자와 식사 → 8.11 경산 → 8.12 경산소재교회 예배 → 8.13 자택 → 8.14 경산소재교회 예배 → 8.15 광화문집회 참석 → 8.16 경산소재교회 예배 → 8.17~19 자택 → 8.20 영천영남대병원 검사 → 8.23 확진 후 안동의료원 입원③ 경산 50대 / 사랑제일교회 관련 / 가족(배우자 8.23 확진판정) - ④와 부부 8.15 광화문집회 참석 → 8.16 경산소재교회 예배 → 8.17~19 자택 → 8.20 영천영남대병원 검사 → 8.23 확진 후 안동의료원 입원④ 경산 30대 / 광화문집회 관련 / 가족(모, 배우자, 아들2, 딸1) - 모8.21확진, 배우자 8.23확진, 아들18.23확진 ⑤와 부부 ⑥의 부 8.18~20 대구 출근 → 8.20 대구, 경산 → 8.21 대구 출근 → 8.22 모친 확진에따라 경산보건소 검사 → 8.23 확진 후 포항의료원 입원⑤ 경산 30대 / 광화문집회 관련 / 가족(시모, 배우자, 아들2, 딸1) - 시모8.21확진, 배우자 8.23확진, 아들18.23확진 8.18~20 대구 출근 → 8.20 대구, 경산 → 8.21 대구 출근 → 8.22 시모 확진에따라 경산보건소 검사 → 8.23 확진 후 포항의료원 입원⑥ 경산 미취학아동 / 광화문집회 관련 / 가족(조모, 부모, 동생2) ⑤⑥의 아들 8.18~20 유치원 등원 → 8.20 대구, 경산 → 8.21 자택 → 8.22 조모 확진에 따라 경산보건소 검사 → 8.23 확진 후 포항의료원 입원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55(+5), 청도 145, 구미 81, 봉화 71, 경주 59, 포항 58, 안동 55, 칠곡 52, 예천 44, 의성 43,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7, 고령 11, 군위 7, 영주 6, 영덕 4, 문경 4(+1),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일 누계 1천309명을 이어갔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별 농촌 특화전략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하는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읍면 농촌특화전략계획 「군민참여단」 발대식(사진=군위군)군은 지난달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주민 41명, 청소년 8명, 공무원 8명 등 총 57명의 군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군위군 현황과 관련한 역량 교육 및 군위군의 자원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정주환경, 농업·농촌,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는 군민참여단은 총 4회의 정기회의를 거치면서 읍면별 미래비전 및 향후 10년간 추진해나갈 핵심가치를 찾고 분과별·읍면별 미래 정책 방향을 도출하여 향후 읍면별 농촌 특화전략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읍면별 미래전략을 도출하는 상향식 의견 반영이 군위 100년 대계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군민참여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한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가감 없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고로면(면장 권상규)은 지난 8월 20일(목) 11시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사진=고로면)주민자치위원회는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자치 계획 수립 및 실천, 주민총회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 진행상황, 2019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실적, 2020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련 협의 등을 논의하였고,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플라워 디자인, 건강요가교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4(월) ~ 28(금)까지이며 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정기회에 방문하여 “이번 정기회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 되었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마을자치의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관련자 중 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부계면 남녀지도자가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있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경산 1명, 군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1천395명으로 집계됐다.확진 판정을 받은 2명에 대한 이동경로 및 조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산 60대(실주소지 창원) / 광화문집회 참석자 / 가족(아들부부, 손자3) 검사시행 8.15 광화문집회 참석 → 8.16 창원 자택 → 경산도착 → 8.18~8.19 손자 유치원 등원 → 8.20 대구 방문 → 8.21 경산보건소 검사 → 8.22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군위 60대 / 광화문집회 참석자 / 가족(배우자) 8.15 광화문집회 참석 → 8.16 구미소재 교회 예배 → 8.17~8.20 구미레포츠공원 방문 → 8.20 군위보건소 검사(미결정) → 8.21 재검사 시행 → 8.22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50(+1), 청도 145, 구미 81, 봉화 71, 경주 59, 포항 58, 안동 55, 칠곡 52, 예천 44, 의성 43,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7, 고령 11, 군위 7(+1), 영주 6, 영덕 4, 문경 3,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명 늘어 누계 1천309명을 이어갔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집회 참가자의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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