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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통합신공항 소보지역 유치신청 설득에 대한〉성 명 서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요즘에 우리 마을 곳곳에는 낯선 사람들이 수시로 오고 가고 있다. 바로 통합신공항 소보지역을 유치 신청하라고 군민들을 설득하러 다니는 경북도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다. 우리 군민들은 주민투표를 통해 우보를 선택하고 소보를 포기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적법하게 신청한 우보를 부당하게 버리고 나서, 이제 와서 소보를 신청하라는 것은 군위군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이것은 우리 집안일을 옆집에서 간섭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 이에 우리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는 다음의 사항을 촉구한다. 첫째, 우리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는 지난 주민투표의 결과대로 우보후보지를 적극 지지한다. 더 이상 공동후보지인 소보지역에 대한 어떠한 설득도 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 지금도 군민들을 설득한다고 마을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외부인들은 당장 마을에서 나가기를 바라며, 다시는 그 어떤 방문도 하지 않기를 요구한다. 셋째, 군위군의 일은 법과 절차에 따라 군위군이 결정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군민들을 분란시키기 위해 음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태를 당장 멈추길 바란다. 2020. 07. 22.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 회장 오 창 식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어문달)는 유난히도 더운 올해 여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건강한 여름꾸러미”를 각 가정마다 배달할 예정이다. ▲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건강한 여름꾸러미” 배달 사업 수행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4일(수) 효령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조금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발굴 체계를 수립을 논의하면서 효령면만의 특화사업인 “건강한 여름꾸러미” 배달사업을 수행하자고 결정하였다. 이번 “건강한 여름꾸러미”는 홍삼음료, 레토르트 삼계탕, 모자, 덴탈 마스크 등 곧 다가올 혹서기와 더불어 2020년 핫이슈인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한 물품들로 구성되었다. ▲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건강한 여름꾸러미” 배달 사업 수행이에 어문달 위원장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 질병 그리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여 지원하는 것이 자신들의 책무이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복지지원을 우리 협의체가 앞장서서 이끌어 가자”라고 전했다. 또한, 박영식 효령면장은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효령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비전으로 두고,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7월 22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교감, 업무담당자, 돌봄 전담사, 희망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종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한 "2020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개최하였다. ▲ 코로나 19 대처 요령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특히 이날 연수는 군위교육지원청 조현진 건강증진 담당의 최근 개정된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의 코로나 19 감염병 관리 매뉴얼 2-2판의 코로나 19 감염병 대처 요령, 경상북도교육청 의성 안전체험관 김형환 교육연구사의 학교 안전사고 예방의 실제, 대한적십자사 장인수 강사의 물놀이 안전교육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겸한 연수를 진행하여 학교 교직원이 각종 학교 안전사고, 코로나 19 감염병,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대한 예방과 대처 능력을 갖추도록 하였다. 또, 연수 후에는 단 한 명의 생명도 감염병 및 각종 안전사고로 잃지 않게 학교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달 연수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특히 정안석 교육장은 인사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현재 학교의 모습이 여러 가지 안타까운 게 현실이지만 우리는 이것을 이겨내어 우리의 어린 학생들이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 가족 모두가 노력하자’라고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2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위읍 자체방역단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전일 누계 1천353명을 그대로 유지했다.해외 유입사례를 제외하면 지역 감염자는 17일째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9,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포항·경주 54, 안동 53, 칠곡 51,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6, 고령 10,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2명 늘어 누계 1천292명을 그대로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는 7월 21일 관내에 있는 군위 어린이집을 찾아 햇님반(만5세)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 햇님반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교육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안전 및 위생을 위해 손 소독과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완료하였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어린이집 버스를 이용하여 차를 탈 때와 내릴 때, 차 안에서의 바른 행동과 자세, 벨트를 안전하게 착용하는 방법, 그리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의 상황을 영상으로 학습을 익히고, 신호등과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교육자료를 사용하여 직접 체험을 실시하였다. ▲ 햇님반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기념촬영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장은 지속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육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임을 약속하였으며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교육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장마가 늦게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과 지난주부터 지속된 이상저온으로 인한 벼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 증가가 우려되어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 장마철 이상저온 지속, 벼 어린이삭 냉해피해 예방필요벼의 어린이삭이 형성되는 7월 중순의 최저기온이 17℃ 이하로 낮아지게 되면 조생종과 중만생종 모두 저온으로 인해 이삭 형성이 늦어지거나, 꽃가루 발육장애로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쭉정이가 되는 비율이 높아지므로 결국 벼 수량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게 된다. ※ 경북도내 7월중순(7.11∼18) 최저기온 17℃ 이하 지속된 시군기간시군(최저기온/℃)최저 장해온도7일간봉화(15.1)※ 벼 어린이삭 형성기 최저 장해온도 17℃ (이삭패는 시기 지연, 꽃가루 발육장애)6일 이상영덕(최저 14.1), 울진(최저 14.4)5일 이상청송(최저 12.8)4일 이상영천(최저 13.6), 의성(최저 14.2)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삭 형성기에는 논의 물깊이를 15∼20㎝ 정도로 깊게 물을 대주어 어린이삭을 보호해야 한다. 출수기 저온 피해 시에는 출수 10일 후 인산, 칼리 각 200배액(0.5%) 살포하고 출수기에 망간 0.05% 액으로 엽면시비해야 한다. 또한, 장마 기간 저온다습으로 인해 벼가 연약하게 자라면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방제해야 한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7월 중순 장마로 인한 저온현상으로 냉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속적인 벼 생육 관찰로 효과적으로 저온피해 대책과 병해충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020년 7월 21일(화) 관내 소규모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비전으로 행동하여 기적을 만드는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 소규모 학교 진로직업체험 캠프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 및 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로체험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통해 소규모 학교 단위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 소규모 학교 진로직업체험 캠프 소규모 중학교 학생 대상의 진로직업체험활동은 로봇공학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매직사이언스 등 관심 있는 직업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정안석 교육장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21일 군위중·고등학교 및 효령중·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효령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물인 일회용 마스크를 전달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 효령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군위군수는 “코로나19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군위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지난 7월 20일(월)에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1차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상담사례 슈퍼비전은 상담사례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례에 접근하여 향후 개입 방향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Wee업무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상담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이다. ▲ 상담사례 슈퍼비전 연수 실시 이날 슈퍼비전은 사람과 마음심리상담연구소 장정주 소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개별 상담사례분석을 통하여 상담자가 개인의 시각과 한계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기준으로 내담자를 이해하고, 각 내담자에게 맞는 효과적인 상담 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전문 상담인력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김장미)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Wee프로젝트 종사자(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더불어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군 위 군 입 장 문- 시·도지사 공동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 - 어느 순간부터 군위군이 대구·경북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습니다.군위군이 대구·경북 경제를 침체시키고 있는 것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구공항이전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군위군이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잊으신 것 같습니다. 지금의 대구공항 이전사업은 좋은 것으로만 분칠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군 공항 이전사업의 민낯을 알고 있습니다.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이전지 주민의 고통도 함께 있다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공항이 건설되는 곳도 군위군이고, 소음으로 고통을 받을 사람도 군위군민입니다. 대구공항을 군위우보에 유치하는 것을 군위군민이 동의하는데 걸린 시간은 4년이었습니다. 군위 우보라면 지역발전을 위해 전투기 소음도 수용하는 것을 군위군민이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 사업은 주민의 동의 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군공항이전법이 주민투표를 통해 유치여부를 결정하도록 법제화한 것입니다. 불확실한 여론조사가 아니라, 19세 이상 지역주민이 찬반 주민투표를 통해 책임 있는 결정을 하도록 하여 사업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또한, 주민투표를 통해 공항 유치를 결정하는 것은 지극히 지방자치의 분야이며, 외부에서 이를 훈수 둘 수 있는 자격은 누구도 없습니다.공동후보지는 유치신청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여러차례 밝혀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22일 정식공문을 통해 군위군의 입장을 전달하여 더 이상 논의의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군위군을 계속 압박하는 것은 인구 2만4천도 되지 못하는 작은 지자체이기 때문입니까? 주민이 반대하는 소보지역을 유치신청 하라고 강요하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이 공항을 통해 얻고자 하는 이익은 무엇이며, 또 그 이익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대구공항 이전사업은 군위군민의 미래를 위한 희생 속에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왔음을 알고 군위군민을 모욕하는 행위를 즉각 멈추어 주십시오. 우리군은 공동후보지를 유치 신청하는 조건으로 민항, 영외관사 등을 군위에 설치할 것을 요구한 적이 없으며, 대구편입 또한 검토한 적도 없음을 밝힙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오직하나 특별법이 정한 절차와 합의한 기준에 따라 군위 우보에 공항을 건설하는 것 뿐 입니다. 우리군은 지난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우보후보지 부적합에 대한 소송을 시작하겠습니다.그리고, 공항이전은 이벤트나 퍼포먼스로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이미 끝난 공동후보지에 대해서 더 이상 참견하시는 것을 정중히 사양합니다.
군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팔수, 부녀회장 이금조)는 지난 20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를 위한 농약 빈병 수거 및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에서 농약 빈병을 수거하여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고장의 환경보호를 위해 군위읍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두 팔 걷고 나서 각 마을마다 농약 빈병을 수거하고 모아 온 약병을 다시 한번 분류하고 수거망에 담아 정리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우리 농토와 환경은 깨끗하게 보전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다. 농약병은 하천과 토양을 심각하게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정화에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환경지킴이 선봉에 선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약병이 50포대(1,000Kg) 정도가 나왔으며 한국 환경공단 의성 사업소에 입고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3일간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 2020년 영어체험학습 실시 군위군은 4박 5일 영어체험학습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3일간 비 숙박형으로 변경해 운영하며 버스 탑승 인원을 25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 2020년 영어체험학습 실시또한,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는 타지역 학생들과의 접촉을 금지하고자 군위군 단독 수업으로 편성하였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수시로 손 씻기 등 코로나 방역을 위한 생활 교육을 철저히 지키고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군위군은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경북도는 2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칠곡에서 해외유입으로 1명(필리핀 국적, 39세, 여성)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7월 19일 한국인 남편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20일 칠곡보건소에서 검체를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인 남편과 2세 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접촉자를 자가 격리하고 확진자 동선을 따라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고로면 자체방역단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이로써 21일 경북도 확진자 누계는 전일보다 1명 늘어 1천353명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9,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포항·경주 54, 안동 53, 칠곡 51,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6, 고령 10,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누계 1천290명을 그대로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다시뛰자!경북 범도민대책추진위원회는 7.20(월) 16시40분 군위읍에 위치한 현장사무소에서 군위군민을 대상으로 한 대군민 호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득전에 들어갔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군위군청에서 김영만 군위군수와 면담하고 있다.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지난 4년간의 피땀 흘려 노력해 주신 군위군민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드린다. 수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소보’ 신청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같은 날 이철우 도지사도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15시 대구시청에서 군위군민과 시도민들에게 대승적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우보 단독후보지를 갈망하셨던 군민들께서 느끼시는 허탈함과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신공항 건설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후 17시에는 군위군청에 방문해 군위군수와 면담을 한 후, 현장사무소로 장소를 옮기며 군민 설득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군위군청 방문한편, 도는 21일부터 도지사를 포함한 도간부 전원이 나서 군위를 방문하는 도단위 시민단체의 설득 활동 등 전 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으로, 7월 31일까지 반드시 군위 ‘소보’ 유치신청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남은 10여일에 통합신공항의 운명이 결정된다.
오늘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에 유인물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유인물은 경상북도에서 제작한 것으로 통합신공항에 대한 허위사실이 곳곳에 기재되어 있다. ▲ 7월 6일 김영만 군위군수가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추진위에 따르면 유인물에 나와 있는 ‘2018. 1.19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의성군수는 이전부지 선정 시 2곳 모두를 선정해줄 것을 합의하였음’은 2017년 당시 예비이전후보지 2곳을 이전후보지 1곳으로 압축하고자 하는 4개 지자체장이 노력하였으나 사실상 압축이 어려워지자, 이전후보지로 2곳 모두를 선정하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경상북도가 주장하는 것처럼 이전후보지에서 이전부지 선정시 2곳 모두를 선정해 줄 것을 합의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경상북도가 주장하는 ‘4개 단체장 합의 → 주민대표 선정기준 결정 → 주민투표의 민주적 절차 거쳤으므로 투표결과대로 소보를 신청해야 함’은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 중에서 선정위원회 심의 시 적용되는 평가기준(찬성율+참여율)에 합의한 것을 두고, 주민 수용성을 판단하는 주민투표(찬성률 과반적용)로 고의로 왜곡함으로써 군위군민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센티브관련은 국토부에서 용역을 통해 결정할 사항이라 하였고, 이를 의성부군수인 임주승이 안동MBC와의 인터뷰에서 확인한 만큼 그 부분이 명백히 거짓임이 분명하게 드러났음에도 ‘인센티브는 국방부-대구시-경북도가 충분히 협의해 계획했고, 사업주체인 국방부가 국토부와 민항위치 협의 시 충분히 군위에 배치 가능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추진위 관계자는 “허위사실로 가득한 이 유인물을 과연 경상북도에도 제작한 것이 맞는지 의구심이 생길 정도이다. 경북도민의 한사람으로써 이 현실이 너무나 참담하다. 경북도가 군위군민의 눈과 귀를 가린다면 우리 추진위는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줄 것이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재도약의 기회, 우리 모두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읍시다!』 ▲ 통합신공항 이전관련,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이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지금 우리 대구경북은 엄청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경제사정은 십수년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시군의 인구 소멸 위험도 해가 갈수록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시도의 경제와 시도민들의 삶은 최악의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로 세계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희망입니다. 그동안 군위와 의성, 대구와 경북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해오면서지금 최종이전지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과정까지 진행되어 올 수 있었던 것은 김영만 군수님을 비롯한 2만4천여 군위군민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군위군민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통합신공항은 군위군민 여러분께서 품고 키워오셨습니다. 오직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제대로된 하늘길을 열고자 했던 군민들의 소중한 뜻과 열망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냉철한 판단과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7월 3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군위우보 단독후보지와 군위소보·의성비안 공동후보지 두곳 모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부적합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공동후보지는 7월 31일까지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있을 경우 최종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남겨놓았습니다. 우보 단독후보지를 갈망하셨던 군민들께서 느끼시는 허탈함과 상실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잊지않고 대구경북의 하늘길을 반드시 열겠습니다.대구경북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승적 차원의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합니다. 존경하는 대구 경북 시도민 여러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10여 일입니다. 만약 통합신공항 건설의 대역사를 무산시킨다면 우리 모두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입니다. 대구경북 시도정의 막중한 책임을 맡고있는 저희 두 사람은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신공항 건설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시킬 것입니다. 군위군민들의 용기 있는 결단과 군위·의성의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께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 7. 20. 대구광역시장 권 영 진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뉴스] 2025년 군위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부모교육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언어’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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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위군 직장공장새마을協, 산성면 어르신 대상 족욕봉사 및 닭백숙 나눔 행사
[뉴스] 군위농협 협동조직장 회의 개최
[뉴스] 대구 군위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뉴스] 군위군 부계면, 경로당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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