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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30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복지취약계층 4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중복 맞아 온정 가득 삼계탕 나눔(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과 군위읍 복지팀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수칙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말도 전했다.군위읍은 지난 초복에도 같은 나눔을 실천했으며, 다가오는 말복에도 지속적으로 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7월 30일(수)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골든볼 식재 과원에서 ‘골든볼 시범사업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국내육성 사과 신품종인 골든볼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2026년에 골든볼 묘목을 식재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경북 1호 사과명장인 홍성일 농가가 과원을 직접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골든볼 시범사업 현장견학(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골든볼 사과의 재배기술, 품질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약 5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위군은 골든볼 품종의 재배와 유통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골든볼 사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조생종 여름사과로, 8월 초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며 착색이 필요 없고 경영비와 노동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당도와 산미의 조화로 맛이 뛰어나며, 농업인들에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볼 시범사업 현장견학(사진=군위군) 또한, 군위군은 작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골든볼 재배 시범사업에 대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리고 같은 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농업인대학 골든볼 과정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이번 현장견학도 그의 연장선으로, 농업인들이 골든볼 재배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골든볼 사과 생리를 이해함으로써 골든볼 사과를 군위의 대표 품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한편, 군위군은 올해 관내 5ha 면적에 골든볼 묘목 1만주를 식재하였으며, 앞으로도 골든볼 품종의 지역 적응성 평가를 통해 품종의 확대 보급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박인식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이 군위 사과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배은 군위축협 조합장이 지난 22일 NH농협생명이 주관하는 ‘BEST CEO상’을 수상했다.▲ ‘경북 농축협 BEST CEO’상 수상(사진=군위축협) ‘BEST CEO’상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리더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며, 특히 농협생명보험 추진사업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경제 지위 향상에 기여한 조합장을 대상으로 한다.군위축협은 박배은 조합장 취임 이후 공격적인 사업추진으로 보험, 신용, 경제 사업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이후 ‘행복을 담은 NH종신보험’을 주력상품으로 보장성보험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사업 추진 활성화에 기여했다.이날 박배은 조합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군위축협의 고객들과 열심히 일한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며, 군위축협은 조합원들의 경영안정화와 실익 증대를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농업인과 조합원의 건강을 위해 닭, 수박 등 74개 영농회에 지원하여 초복행사를 실시했다.▲ 초복맞이 행사(사진=팔공농협) 이날 팔공농협 임직원들은 각 영농회 마을회관을 찾아 닭백숙, 수박 등을 함께 나누어 먹고 조합원들의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누었다.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작년에 비해 무더위가 극대화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항상 힘쓰는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팔공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환원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사업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팔공농협(이삼병 조합장)은 지난 6월 복숭아 공선회를 출범시켰다. 공선회원은 팔공농협관내 복숭아농가 20농가로서 매출액은 6~7억 정도로 예상된다. ▲ 팔공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 출하(사진=팔공농협)노령화로 인해 작업 인력이 부족한 농촌 현실을 감안하고 품질을 규격화,규모화하여 시장교섭력을 높여 대형마트등에 납품함으로써, 농가가 안정적인 가격을 받아 농가수취가격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팔공농협은 임산물가공센터내 복숭아 선별기등 상품화 시설을 설치하고 APC 가동율을 효율적으로 제고하고 있다.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농촌형 농협의 특성을 살려 판매사업에 총력을 기울려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협 본연에 업무에 충실히 할 계획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지난 28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족발, 닭강정, 닭발, 밑반찬 등 음식을 전달하여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기 전달(사진=군위군) 협의체는 장군이족발과 홍가네닭강정, 시장닭발, 엄마도마에서 후원받은 족발 10개, 닭강정 20개, 닭발 16개, 밑반찬 8개를 장애인복지시설 세중복지촌과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에게 전달했다.세중복지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며, “우리 시설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음식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군위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러한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활성화 조치로 전 국민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사진=군위군) 이번 조치는 고물가로 인한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정부의 소비촉진 정책에 발맞춰 마련된 것으로, 군위군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을 쿠폰 사용처로 지정해 참여하게 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군위군청점, 민속LPC점, 유니버시아드점 등 군위군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3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상생 소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소비쿠폰이 장바구니 물가가 민감한 시기에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회원 등록제를 도입해 등록회원에게는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등 민생회복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제철 농산물부터 가공식품까지 우리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를 엄선해 판매하고 있으며, 출하 농가의 얼굴이 보이는 안심 유통체계로 신뢰를 높이고 있다.장마철 이후 농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군민들의 먹거리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팔을 걷었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 스스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을 받고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사진=군위군) 군위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층 더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마을 이장 및 경로당 등을 활용한 대상자 발굴과 선제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사진=군위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접수하면 된다. 시행 첫날 현장을 직접 찾은 김진열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단 한 사람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현장에서부터 정성을 다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7월 28일(월), 선배시민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선배시민교육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선배시민교육 필수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교육은 조수경(부산시 금정구노인복지관)의 강의로 선배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선배시민의 개념 ▲건강한 마음가짐 ▲올바른 소통 방법 ▲활동을 통한 긍정적 변화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교육은 박용민 관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아·사·모(아코디언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은순화)와 하·사·모(하모니카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만복) 단원들이 대부분 참석해 활발한 교육 분위기를 이끌었다.▲ 2025년 선배시민교육 필수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선배시민은 단순한 봉사자가 아니라, 시민의 권리를 인식하고 공동체에 참여하며 후배시민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주체적 존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은 “모든 사람은 문화를 향유할 권리가 있다”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아코디언과 하모니카 공연을 통한 재능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서적 교류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지난 2025년 7월 14일(월)부터 7월 28일(월)까지 3회에 걸쳐 안장수골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안장수골 마을 상담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상담실은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행복한 얼굴 그리기’와‘비닐꽃 찍기’등의 미술활동을 통해 각자가 두 점씩 작품을 완성했다. 참여자들이 만든 총 14점의 작품은 마을회관 옆 빈 공간에 전시되어, 주민들이 함께 감상하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시회가 마련되었다.▲ 찾아가는 안장수골 마을 상담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야외 단체사진 촬영은 어려웠지만, 주민들은 마을회관 창문 너머로 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바라보며 “내 그림이 전시되다니 참 뿌듯하다”고 말하는 등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함께 만든 ‘천사 날개’ 협동화 작업은 마을 주민들 간의 협력과 공동체의식을 더욱 깊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처음에는 “그림보다는 노래교실 같은 게 더 재미있겠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회기가 거듭될수록 참여자들은 “다른 마을회관에서도 이런 활동을 해봤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언제 또 오는지 궁금하다”는 기대 섞인 이야기를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만족을 표현했다.▲ 찾아가는 안장수골 마을 상담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운영에 참여한 관계자는 “한 98세 어르신이 활동을 마친 뒤, 관계자의 손을 꼭 잡고 ‘고맙데이, 정말 고맙데이’라고 조용히 말해주셨는데, 그 한마디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찾아가는 상담실은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범수, 민간위원장 신종철)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드림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랑드림 생필품 꾸러미 나눔 사업(사진=군위군)‘사랑드림 생필품 꾸러미’에는 휴지, 샴푸, 치약, 칫솔, 커피, 국수, 라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14종이 담겨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인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신종철 민간위원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함께 사는 산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장범수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군위군새마을회문고군지부 장기석 회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피서지에‘여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여름 피서지 문고 운영(사진=군위군) 이번 피서지 문고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되며, 군위군 관내 장곡휴양림에서 도서 100여 권을 비치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른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를 구비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지부는 이번 운영을 통해 “무더운 여름, 책과 함께하는 피서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의 독서 습관 형성화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을 찾은 피서객에게는 독서퀴즈, 삼행시 글짓기대회, 한글자음 팔찌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군위군새마을문고군지부는 매년 여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의회는 최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읍·면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과 마주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의회와 읍·면 직원 간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역할과 고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의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행정과 의정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합천군 일원에 회원 40명을 파견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수해 복구 활동(사진=군위군) 이번 복구 활동은 새마을단체장 및 군위군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토사 제거, 침수가옥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현장에 투입된 회원들은 폭염속에서도 “같은 국민으로서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이 당연하다”며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복구 활동(사진=군위군)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활동은 군위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추진했다”며,“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아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새마을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해외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원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토) 삼국유사면에 위치한 해피타임농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2탄 ‘꿈이 자라는 행복 놀이터’를 시작하였다. ▲ 꿈이 자라는 행복 놀이터(사진=군위군)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진행되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의 정서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자원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해피타임 농원의 협조를 통해 전 회기 무료로 운영되며,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한 자연 친화적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참여 아동들은 텃밭 가꾸기, 본인이 좋아하는 꽃을 고르고 소개하는 자기소개의 시간, 씨앗 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였다.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속에서 또래들과 협력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타임농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마음까지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전했다. 참여한 아동은 “자연속에서 꽃도 보며 개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했다.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존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2025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사라온 물놀이 축제」를 선보였다. ▲ 사라온이야기마을 여름 물놀이 축제(사진=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을 찾아온 관람객들과 3일 동안 호흡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물놀이존은 물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고기 낚시왕, 타투 스티커, MBTI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키다리 아저씨,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들과 함께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전통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하루 종일 알차고 뜻깊은 여름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나들이 장소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을 자주 방문하여 옛날 생활상 및 사라온에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사라온이야기 마을이 가족 단위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게끔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많은 관광객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이곳에서 만들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2024년부터 무료로 개방 운영하는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역사와 문화를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 한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으로, 우리의 전통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 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운영 사항은 사라온이야기마을 홈페이지(http://sara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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