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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9일,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DREAM"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 프로그램 “DREAM”운영(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은반지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은반지 만들기" 체험활동과,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강사가 진행한 성인지 교육 "다 다름 프로젝트"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은반지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끼고, 성인지 교육을 통해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DREAM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해 청소년들이 밝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개발을 위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삼국유사 체류형 거점조성사업(사진=군위군) 군위군 공항도시개발과에서 지난 5월 공모 신청한 ‘삼국유사 체류형 거점조성사업’은 지역 자원인 일연공원을 활용하여 캠핑장, 물환경놀이터, 테마로드 등을 조성하여, 일연공원의 재생과 하천변 노지 캠핑 양성화, 최종적으로는 지역 내 체류 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지역개발사업이다.사업 기간은 3년(2026~2028)이며 총사업규모는 35억원으로, 군위군이 선정된 ‘일반 유형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의 경우 최대 25억원의 국비 지원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하천 내 불법 캠핑으로 몸살을 앓았던 삼국유사면 화북3리 지역의 물환경 보전과 지역을 방문하는 캠핑객들의 캠핑 수요 충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일연공원인 만큼 지역 내 대표 캠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군위군은 체류인구 증가를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지속 발굴 해나갈 방침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대표 정명섭)가 주최하고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이 주관하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온기나눔의 날’ 2회차 행사가 8월 8일(금) 군위군노인복지관 행복식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 120명이 참석해 말복을 기념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육과 다양한 반찬을 즐기며 건강한 한 끼를 나눴다.▲ 온기나눔의 날(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온기나눔의 날’은 삼복 기간 중 회원분들께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선사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지난 7월 초복 행사에는 전복 장각 삼계탕을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군위군노인복지관 영양사 박은영은 “이번 말복 행사를 끝으로 ‘온기나눔의 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민 관장은 “초복에 이어 말복에도 회원분들께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하며 “특별한 지원과 관심으로 이번 행사를 함께한 대구도시개발공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 공모에서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사업(사진=대구광역시) 이번 사업은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위치한 일연공원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25, 지방비 5)을 투입해 추진된다. 2026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대구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인 군위댐과 일연공원 일원에 캠핑장, 물놀이장, 숲속 놀이터, 테마로드 등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휴식·캠핑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사업대상지인 일연공원은 군위댐 조성과 함께 방문객들의 쉼터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방문객이 줄어든 상황이었다. 또한, 인근 군위댐 하류부 수변공간은 공원 내 야영 금지로 하천변 불법 캠핑이 증가해, 우기 시 하천 범람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대구시와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방치됐던 일연공원을 재정비하고,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각사, 화본역, 화산산성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을 구축할 방침이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일연공원이 특색 있는 휴게공간으로 거듭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찾는 명품 관광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위군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7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 따뜻한 나눔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에 통기성과 흡습성이 우수한 대나무 소재의 여름용 이불을 지원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는 것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이어갔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석 공공위원장은“작은 나눔이지만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계절의 고비를 안전하게 넘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절별 특화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7일(목) 회원 10여명과 군위읍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군위읍 관내 경로당 청소(사진=군위군) 이날 봉사에는 폭염경보가 지속되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을 중단해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경로당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해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박영선 회장은 “더운 여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평소 손길이 닿지 못하는 부분을 우리 회원들이 정성으로 구석구석 청소하여 에어컨을 사용하는 여름철에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대, 공공위원장 권상규)는 지난 8일 소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제9회 행복소보! 살살닭살day’ 행사를 개최했다. 말복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보양식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 행복소보! 살살닭살day(사진=군위군)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양계협회 군위군육계지부(회장 노극수)의 육계 후원과 소보면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영심)의 정성 가득한 포장 및 배달봉사가 더해졌으며, 이를 통해 준비된 삼계탕 꾸러미와 간식이 지역 내 150가구에게 전달되었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행복소보! 희망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복지재원을 기반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연대 민간위원장과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번 나눔이 지역공동체의 온정과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군위군 의흥면은 8월 7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 전달받은 폭염·감염 대응키트를 관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 나라를 지킨 영웅을 포함한 어르신들께 폭염키트 전달(사진=군위군)이번 폭염키트는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해 쿨매트·베개세트, 냉각선풍기, 부채, 암막양우산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는 폭염에 취약한 8~90대 고령자, 6·25 전쟁 속에서 나라를 지켜온 영웅들, 오랫동안 의흥면 노인회를 지탱해 온 정신적 버팀목이신 분들이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오늘 배부한 대응키트가 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고생하는 관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더위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팔공요양병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산성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수박 20통을 전달했다.▲ 산성면 경로당에 시원한 여름 선물 전달(사진=군위군)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으며, 산성면행정복지센터는 각 경로당에 수박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팔공요양병원 권혁민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팔공요양병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팔공요양병원(칠곡군 동명면 기성3길 41)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 투병생활로 지친 암환자와 노인요양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군위군보건소는 오는 8월 18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 생백신을 지원하며, 대상자는 접종 시행비 19,610원을 자부담하고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사백신을 접종한 경우 보건소 청구시 생백신 비용 기준에 한하여 1회 현금지원도 실시한다.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전 주소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또한, 시행 초기 접종인원의 밀집을 우려하여 연령별 기간을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70세 미만(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어르신을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연령병 접종기간 관계없이 군위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과 수급자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계, 양돈,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배부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폭염대응 고온스트레스완화제 긴급 지원(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폭염대응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3천4백만원을 활용하여 추진되며, 축산분과 위원회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비타민·비테인이 함유된 사료첨가제 11,050포를 구입해 읍·면사무소에서 농가별로 공급을 개시했다.지원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양계 농가 17호, 양돈 농가 40호, 한육우 사육 농가 383호로 총 440호다. 군은 이번 지원과 함께 여름철 폭염 가축관리 요령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월 초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와 생산성 저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현장 중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농업생명기술의 현장 실증과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과학영농실증시험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과학영농실증시험·골든볼·팥 특화사업(사진=군위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실증 시범포를 조성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 농업 환경에 적합한 신품종과 재배기술 실증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작목인 팥을 대상으로 액상멀칭비닐 실증시험과 2기작·2모작 실험을 2년간 진행하여 팥 재배 표준 매뉴얼 정립이 가능해지는 등 현장 중심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또한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수확이 가능한 수형 개발, 시설재배 현장기술 지원과 함께, ‘여름사과 골든볼’특화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내년에는 국비 2억 원을 확보하여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교육장에서는 기능성 엽채류를 스마트농업기술로 재배하고, 농업인 대상 과학영농 체험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과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과학영농실증시험·골든볼·팥 특화사업(사진=군위군) 또한 여름철 고온기에도 품질이 뛰어나고 조기 출하가 가능한 국산 여름사과 품종 ‘골든볼’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범포에서는 골든볼의 수형 안정화, 병해충 관리 등 다양한 실증 실험을 통해 재배 매뉴얼을 정립하고 있으며, 골든볼의 기계수확 가능 수형 개발과 유통 전략까지 연계해 신소득 과수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군위군 관계자는 “과학영농실증시험, 골든볼 품종 실증, 스마트농업 교육장 조성, 주말농장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혁신의 거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기술과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궁도스포츠클럽(회장 박용민)이 전통 무예인 궁도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8월 6일(수) 군위양궁장에서 신사강습을 시작하고, 편사대회도 성황리에 마쳤다.▲ 첫 궁도 강습 개시 및 편사대회(사진=군위군) 이번 신사강습은 궁도를 처음 접하는 신입 회원, 이른바 ‘신사(新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초 이론 교육을 비롯해, 활 당기기, 쏘는 자세와 호흡, 보조기구 종류 등 전반적인 궁도 기초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궁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큰 흥미를 보였다.▲ 첫 궁도 강습 개시 및 편사대회(사진=군위군) 신사교육은 40년 궁력의 박영식 사범님(삼국유사면)이 맡았고, 3명의 신사들에게 체계적이고 정성 어린 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며, 2개월간 강습을 통해 궁도의 정신과 기술을 배우게 된다.▲ 첫 궁도 강습 개시 및 편사대회(사진=군위군) 특히 이날은 군위생활문화센터 시조창 강사로 활동 중인 김인숙 여무사께서 활 시연을 하였는데 지병이 있음에도 침착하고 품격 있는 궁도 실력을 선보여 ‘멋짐’을 넘어 ‘아름답다’라는 찬사를 받았다.박용민 회장은 “군위군궁도스포츠클럽은 궁도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시켜 군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지난 7월 28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2025 해비치온마음학교 여름방학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됐다.▲ 2025 해비치온마음학교 여름방학교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맞벌이 또는 농번기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방학교실은 안전한 보호 환경 제공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보드게임, 정리수납, 요리활동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보드게임 활동은 또래 간 협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고,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요리활동에서는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협업의 기쁨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2025 해비치온마음학교 여름방학교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군위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여름방학교실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동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참가 아동들 또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아동은 “요리를 하면서 친구들이랑 친해졌고, 게임도 재미있었다”며 즐거웠던 소감을 전했다.군위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군위군이장연합회(회장 김연대)는 8월 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마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군정 시책 공유 및 공감의 장(사진=군위군) 이날 회의에서는 군정 방향과 관련해 농업·교육 분야 주요 정책이 공유됐다. 농업 분야는 유기질비료 지원 확대 등 자연순환농업 실현을 위한 지원 방향이 설명되었으며, 교육 분야는 IB 교육과정 도입, 거점학교 운영,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지역 학습환경 개선과 교육 질 향상을 위한 주요 계획들이 소개됐다.김진열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이장님들은 군정과 마을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방향을 이장님들과 긴밀히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연대 연합회장 역시 “이장님들이 군정 시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과도 잘 소통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연합회가 마을과 행정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7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읍·면 적십자봉사회원 30여명과 함께 무더위 속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위 속 200인분 삼계탕 나눔(사진=군위군) 이른 새벽부터 봉사원들은 뜨거운 불 앞에서 연신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얼굴에는 미소를 잃지 않으며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한 삼계탕을 끓이기 위해 봉사원들은 분주히 움직였고, 대한적십자사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하여 200인분의 엄청난 양의 삼계탕을 한 번에 조리하였다.정성껏 끓인 삼계탕은 각 읍·.면 적십자봉사원들의 손을 거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희망풍차세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혼자 사는 어르신부터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까지, 이웃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김남수 회장은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더위보다 더 뜨거운 적십자 봉사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에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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