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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곡식이 익어가는 들판으로 가서 허기를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복병들이다.하지만 어떤 참새라도 그 복병들을 근심할 필요는 없다.허수아비는 무기력의 표본이다.망원렌즈가 장착된 최신식 장총을 소지하고 있어도 방아쇠를 당길 능력이 없다.자기 딴에는 대단히 위협적인 모습으로 눈을 부릅뜬 채 들판을 사수하고 있지만,유사이래로 허수아비에게 붙잡혀 불구가 되거나 목숨을 잃어버린 참새는 한 마리도 없다.다만 소심한 참새만이 제풀에 겁을 집어먹고 스스로의 심장을 위축시켜 우환을 초래할 뿐이다.나는 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스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나는 서른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마흔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그런데 그 때의 근심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져 버렸을까..지금은 흔적조차도 찾을 길이 없다.근심에 집착할수록 포박은 강력해지고,근심에 무심할수록 포박은 허술해진다.하지만 어떤 포박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1백 퍼센트 소멸해 버린다.이 세상 시계들이 모조리 작동을 멈춘다 하더라도 시간은 흐른다.지금 아무리 크나큰 근심이 나를 포박하고 있어도 언젠가는 반드시 소멸하고야 만다는 사실은 자명하다.그런데 내가 왜 시간이 흐르면 1백 퍼센트 소멸해 버리는 무기력의 표본, 허수아비에 대해 근심하겠는가? 이외수 산문집<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중에서 -
막걸리 한잔 할래?정말로 막걸리가 먹고싶단 뜻이니,막걸리 안 땡기면 거절해도 됩니다.맥주 한잔 할래?만나서 가볍게 웃고 떠들잔 얘기니,그럴 기분 아니면 거절해도 됩니다.하지만소주 한잔 할래?이 말은 좀 다릅니다.진짜로 소주가 먹고 싶거나가벼운 기분일 수도 있지만,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힘들어서 일겁니다.외로워서 일겁니다.외로워서 힘들고힘들어서 외로운게사는 일 아니겠습니까?소주가 맛있어 먹는 사람이얼마나 되겠습니까?그저 알콜에 물 탄게 소주 아니겠습니까?그걸 굳이 조그만 잔에 홀짝홀짝따라 먹는 건 왜이겠습니까?이 쓴 소주를 핑계 삼아,만나고 싶다는 뜻 아니겠습니까?같이 놀자고 말하는 법을잊어버린 어른들이라그저 같이 소주 한잔 하자는 말로대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숨바꼭질이나 발야구를 할 수 있던시절은 지나가 버렸습니다.젊음은 언제나 더 젊었던 날들에바쳐지는 이름인 것도 같습니다.너무 멀리 떠나온 우리는 이제 서로의힘듬과 아픔을 온전히 느끼지 못합니다.그러나 할수 있는 건,소주 한잔 함께 마셔주는 것 뿐입니다.외로운 잔홀로 비우게 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괜찮다고,아무것도 아니라고,다 이겨낼 수 있다고...취해서 큰 소리칠 수 있을 때까지 만이라도함께 있어주는 것입니다.비록 어두운 밤 어느 갈림길에선가비틀비틀 헤어지겠지만,아침이면 쓰린 속과흐릿한 기억 뿐이겠지만,그래도 춥고 서글픈 밤에쓴 소주잔 함께 비워 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당신 가슴 한켠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소주 한잔 할래?" 라는 말을 해줄,말을 건넬 친구나 벗이 있다는 건,참....인생을 잘 사신 겁니다.그 친구 잃기 전에 달려 가십시오.- 카스 아침 좋은글 중에서 -
요즘 스킨십 '허그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안아주는 것은 '미움'이 아닌 '사랑'입니다.안아주는 것은 '배척'이 아닌 '포용'입니다.안아주는 것은 '질책'이 아닌 '격려'입니다.안아주는 것은 '오해'가 아닌 '이해'입니다.안아주는 것은 '욕심'이 아닌 '나눔'입니다.상대방을 안아줄 때 무의식적으로 줄 수 있는 감정을분석해 보겠습니다.1.가볍게 어께정도만 감싸안고 몸은 간격을 유지하는 허그- 안는 것이 어색하거나 마음의 거리가 조금 있거나이성간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한 허그입니다.상대방에 대한 예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2.완전히 깊이 안으며 힘이 들어간 허그- 아주 친밀한 관계이거나 가족 관계 또는 연인 관계 등이하는 허그.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됩니다.3.안은채 등을 두드려주는 허그- 그간의 고생과 노력을 이해한다는 의미이며격려와 위로의 뜻을 내포합니다.4.안은채 등을 가볍게 쓰다듬는 허그- 사랑의 감정에서 쓰다듬는 행위가 나오며 가족관계 또는애인 관계에서 사랑을 전달하는 느낌의 허그입니다.5.안은채 등을 주먹으로 가볍게 때리는 허그- 오해가 있었거나 아쉬움 또는 미움이 있다가해소되는 허그입니다.6.안은채 상대방 머릿결을 쓰다듬는 허그- 연인들의 사랑스런 감정에서 나오는 허그이며당신의 영혼을 존중하고 아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7.안은채 상대방 엉덩이를 두드리는 허그- 보통 부모님이 어린 자녀를 안으며 대견하다고 칭찬하거나 사랑해주는 내리 사랑의 허그입니다.7가지의 안아주는 모습에서 대부분의 허그 문화를엿볼 수 있으실겁니다.미운 사람은 스킨쉽이 멀어지게 마련이지요.안아준다는 건 그만큼 가까운 사이라는 것이 되고그만큼 '당신을 내 안에 두겠다'는 의미 입니다.‘안아준다는 것은 알아준다는 것'입니다.충분히 알아주시고충분히 안아주시길 바랍니다.- 카스-명언좋은글 중에서 -
꿈을 꿀수 있을 때 많이 꾸어라.세상의 현실은 그대를 차가운 존재로 만들 것이니.사랑할수 있을 때 많이 사랑하라.사람들이 그대를 불신하게 만들 것이니.모든걸 느껴 보아라.바람이 불면 시원하다고 느낄 것이며,비가 내리면 촉촉하다고 느낄 것이며,해가 뜨며 이 세상에 살아 있음을 느낄 것이다.힘들어도 피하지 마라.그것들은 그대를 결심하게 해주고투지를 갖게 해 줄것이니.사랑은 때론 나도 모르게 찾아오니언제나 맞을 준비를 하여놓치고 후회하지 않도록 하자.행복은 어디에나 있다.그러니 기다리지 말고내가 먼저 다가가 행복과 친해져라.이 모든것이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당신에게해 주고 싶은 충고이자 사랑이다.- BAND 글 중에서 -
삶의 일부분을 변화시키면다른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그 이유는자신이 실제 무엇인가를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이것은 ‘도미노 효과’ 와도 비교할 수 있다.작은 돌을 살짝 밀어주면다른 돌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꿈도 꾸지 못했던 것들이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 이름트라우트 타르의 < 나도 가끔은 주목 받는 사람이고 싶다 > 중에서 -
그래도 해라.아무것도 아닌 것처럼오늘은 슬피 울어도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오늘은 분도로 가득 차나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득이며찾아 올지도 모른다아무것도 아닌 것처럼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아무것도 아닌 것처럼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들거나 멈추지 마라아무것도 아닌 것처럼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아무것도 아닌 것처럼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그를 용서하라아무것도 아닌 것처럼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매몰차게 물리치지 마라내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도움을 요청할지고 모른다있는 그대로를 믿고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아무것도 아닌 것처럼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아무것도 아닌 것처럼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묵묵히 정성을 다하라아무것도 아닌 것처럼오늘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면아무것도 아닌 것처럼어제와 같은 삶일지라도우리는 삶의 흔적을 남기며 산다우리가 살아가는 하루의 점들이 모여우리 인생의 곡선을 만들어간다우리의 인생의 점을 확실히 찍으면서 살아가길오늘 아침 소망해 본다- 좋은글 중에서 -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해라.친구와 저녁을 먹게 되면당신이 먹고 싶은 것을 고집하지 말고,친구가 가자는 식당으로 향하라.나중에 입장이 바뀌게 될지도 모른다.그때 빙긋이 웃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사랑하는 사람끼리 이렇게 할 수 있다면,그래서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다면,둘은 좀더 가까워질 것이다.? 에크낫 이스워런의《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중에서 -
1. 젊음을 부러워하지 말라.마음의 질투는 몸까지 병들게 한다.2. 움켜쥐고 있지 마라.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돈을 잘 사용해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하라.3. 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중년기의 불안과 초조는 건강을 위협한다.4. 남에게 의존하지 말라.의존하기 시작하면 인생은급격히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5. 감정에 솔직하라.잘난 척, 아는 척, 있는 척하는 삼척동자는왕따를 당할 뿐이다.6. 종교를 가져라.종교생활은 인생의 석양을 한결 우아하게 만든다.7. 아무 일에나 참견하지 말라.이제는 참견보다는 후원과 격려에 치중하라.8. 자신에 대한 연민에서 벗어나라.나만큼 고생한 사람, 나만큼 외로운 사람,나만큼 노력한 사람 등의 표현을 삼가라.이런 말은 자신의 나약함을 노출하는 행위이다.9. 인생의 계획을 세워라.이제는 인생을 관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소원’ 중에서 -
우리 앞에는 항상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놓여 있다.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각자 삶의 양식에 따라서오르막길을 오르는 사람도 있고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사람도 있다.오르막길은 어렵고 힘들지만그 길은 인간의 길이고꼭대기에 이르는 길이다.내리막길은 쉽고 편리하지만그 길은 짐승의 길이고구렁으로 떨어지는 길이다.만일 우리가평탄한 길만 걷는다고 생각해 보라.십 년 이십 년 한 생애를늘 평탄한 길만 간다고 생각해 보라.그 생이 얼마나 지루하겠는가.그것은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오르막길을 통해뭔가 뻐근한 삶의 저항 같은 것도 느끼고,창조의 의욕도 생겨나고,새로운 삶의 의지도 지닐 수 있다.오르막길을 통해우리는 거듭 태어날 수 있다.어려움을 겪지 않고는 거듭 태어날 수 없다.- 법정 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중에서 -
나의 노트에 너의 이름을 쓴다.'참된 친구'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이건 내가 지은 이름이지만내가 지은 이름만은 아니다.너를 처음 볼 때이 이름의 주인이 너라는 것을 나는 알았다.지금 나는 혼자가 아니다.손수건 하나를 사도'나의 것' 이라 하지 않고'우리의 것' 이라 말하며 산다.세상에 좋은 일만 있으라.너의 활짝 핀 웃음을 보게세상엔 아름다운 일만 있으라.'참된 친구'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넘어지는 일이 있어도울고 싶은 일이 일어나도마음처럼 말을 못하는바보 마음을 알아주는 참된 친구 있으니내 옆은 이제 허전하지 않으리.너의 깨끗한 손을 다오.너의 손에도참된 친구라고 쓰고 싶다.그리고 나도 참된 친구로다시 태어나고 싶다.- 신달자 -
성도가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은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성도는 세상 사람들보다 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이 필요합니다.성도가 예의 바르게 행동하면세상 사람들은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성도가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은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예의 바르지 못한 성도의 언행은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악수하자고 손 내미는 것은 크나큰 결례입니다.성도가 그렇게 한다면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성도는 하나님을꼬옥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시인/수필가 김병연 -
우주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움직이고 흐르면서 변화한다.한곳에 정지된 것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해와 달이 그렇고 별자리도 늘 변한다.우리가 기대고 있는 이 지구도 우주 공간에서늘 살아 움직이고 있다.무상하다는 말은 허망하다는 것이 아니라´항상하지 않다´, ´영원하지 않다´는 뜻이다.그러므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화한다는 뜻이다.그것이 우주의 실상이다.변화의 과정 속에 생명이 깃들고,변화의 과정을 통해 우주의 신비와 삶의 묘미가 전개된다.만일 변함이 없이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다면그것은 곧 숨이 멎은 죽음이다.살아 있는 것은 끝없이 변하면서거듭거듭 형성되어 간다.봄이 가고 여름과 가을과 겨울이 그와 같이 순환한다.그것은 살아 있는 우주의 호흡이며 율동이다.그러므로 지나가는 세월을 아쉬워할 게 아니라,오는 세월을 잘 쓸 줄 아는 삶의 지혜를 터득해야 한다.- 법정 스님 글 중에서 -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좋은 생각이란 삶을 사랑하는 것입니다.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모든 길이 막히고 모든 것이 무너지고 부서져도내게 있는 오늘과 내일을 사랑하고,이것을 소중히 여기며거기에 내가 할 수 있는모든 노력을 쏟아붓는 것이바로 좋은 생각입니다.출근 시간 차들이 지나는 길가에서김밥과 샌드위치를 파는 분이 있습니다.이분을 볼 때마다이분의 아픔과 갈등과 다짐이 생각납니다.김밥 마는 법,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어떻게 익혔는지,날씨와 요일에 맞춰 수량은 잘 조절하고 있는지,부끄러움은 걷어냈는지 늘 궁금합니다.이분의 얼굴은달리는 차들이 일으키는 바람에 까칠해졌고,온몸은 먼지로 덮여 있으며귀는 소음 때문에 멍멍합니다.그러나 그 모습이 결코 초라하거나불안해 보이지 않습니다.이분의 마음 안에삶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삶을 사랑하는 사람은언제 어디서나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그대가 그립습니다’ 중에서 -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괜찮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네.깊이의 잣대가 필요 없는가슴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 없는 마음자신을 투영시킬 맑은 눈을 가진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삶이 버거워 휘청거릴 때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사심 없는 마음으로 손을 잡아 줄 수 있는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마음이 우울할 때 마주앉아나누는 차 한 잔 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고하늘빛이 우울하여 몹시도 허탈한 날조용한 음악 한 곡 마주 들으며눈처럼 하얀 웃음 나눌 수 있는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내 모습 전부를 보여주고 돌아서서후회라는 단어 떠올리지 않아도 될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일상에서 문득 그 모습 떠올려지면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에빙그시 미소가 지어지는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나도 그런 사람에게참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네.? 권혜진 ?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이 무슨 이유입니까?""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첫째는 화안시(和顔施)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남을 대하는 것이요둘째는 언시(言施)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부드러운 말 등이다.셋째는 심시(心施)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넷째는 안시(眼施)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눈으로 베푸는 것이요.다섯째는 신시(身施)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일을 돕는 것이요.여섯째는 좌시(座施)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고,일곱째는 찰시(察施)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라고 하셨답니다.- 책읽어주는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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