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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나라의 왕이 전국에 방을 붙였습니다.'능력만 있다면 누구라도 벼슬을 내린다'나라 안의 많은 사람이 궁궐로속속 모여들었습니다.왕은 이른 새벽 시간에 궁궐 앞에서시험을 보겠다고 하자 많은 사람이 제시간에 시험을치르러 오지 못했습니다.이른 새벽부터 왕궁 앞에 모여시험을 치르기 위해 기다렸으나해가 떠도 왕궁의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성미가 급한 사람들은 성문을 두드려보았으나반응이 없자 돌아갔습니다.그렇게 한참을 기다려 정오가 지나서야궁궐의 문이 열리고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하지만 시험지를 받아 든 사람들은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촛불과 태양 중 어느 것이 더 밝을까요?''바닷물의 맛은 짤까요, 달까요?'질문지에는 너무도 상식적인 문제들로빽빽이 적혀 있었습니다.일부 사람들은 왕이 자신들을 우롱한다며시험장에서 나오거나 대충 답을 써냈습니다.시험이 끝나고 왕은 그 이상한 시험지에꼼꼼히 답을 쓴 사람들을 모아 두고말했습니다."너희들은 이른 시간에 정확히 나오는 성실함을 보였고,오랜 시간을 침착하고 인내 있게 기다렸고,다소 황당한 질문에도 최선을 다해 답을 적었다.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 인내심이 있는 사람,원만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 바로 내가 원하는 인재다.너희 모두에게 벼슬을 내릴 테니 나라를 위해힘써 주기 바란다."진정한 성품은 아무리 잘 포장하고 숨기려 해도결국 본모습이 밖으로 드러나는 법입니다.일상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드러나는나의 모습은 어떠한지를 돌아보는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글 중에서 -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세 번 만나면관심이 생기고다섯 번 만나면마음의 문이 열리고일곱 번 만나야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좋은 사람으로 만나착한 사람으로 헤어져그리운 사람으로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그 사람을 알고사랑은 나눠봐야그 사랑의 진실을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내 것이 되는 인연은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먼저 떠 오르면보고 싶은 사람이름이먼저 떠 오르면잊을 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나는사람은 그리운 사람눈을 뜨고도 생각나는사람은 아픔을 준 사람 외로움은 누군가가채워줄 수 있지만그리움은 그 사람이아니면 채울 수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늘 배려해 주고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 속에잊히지 않는소중한 인연으로곁에 남을 것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말고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 거예요.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평생 있을 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뭐든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없이는오래 가질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 마음 옆에 둘 수 있고상대방 마음 옆에 있을 수 있을까요.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해요.내 마음 옆에만 두려고 하는 욕심을요. 그리고 먼저 상대방 마음 옆에 평생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본인 스스로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하겠지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평생 마음속에서떠나지 않는" 나 "도 아니고 " 너 "도 아닌" 우리"가 되어 있을 거예요.마지막으로 하나 예를 들어볼까요.아름답고 소중한 꽃을 보기 위해서는땅과 씨앗의 첫 만남으로 시작하지요.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랜 시간동안함께 이겨내야 아름다운 꽃으로우리에게 보여주지요.하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하여 내 옆에서평생 아름다운 꽃으로 존재할 수 있을 거라는당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늘 배려해주는 마음을 가지는 게 어떨까요.시간의 흐름 속에 잊혀지지 않는소중한 사람으로 남지 않으시겠습니까? - 좋은글 중에서 -
나 오늘도 이렇게따스한 정이 넘치는 좋은 공간에머물러 앉았습니다.우리 서로 함께 하자고약속은 하지 않았지만인연이기에 한 울타리안에 모여아껴주고 북돋워주는 마음 씀씀이로서로에게 작은 위안을 안겨주기도 합니다.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사이버 세상에서여기 작은 한 공간안에 머무르며가슴 따스한 글들을 주고 받으며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는 것이즐겁고 행복인 것 같습니다.우리 서로에게좋은 모습으로만 함께 하길 원합니다.우리 서로에게소중히 기억될수 있기를 바랍니다.비록 내가 부족한 것이 많을지라도모자란 부분은 포근히 감싸주는 포용력으로덮어주고 다독여주길 원합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얼굴이나 용모가 어느모로 보나 남 부러울 데가 없는 이 여자에게 하나의 단점이 있었습니다.바로 눈썹이 없는 것이었습니다.그녀는 항상 짙은 화장으로 눈썹을 그리고 다녔고눈썹이 지워질까 노심초사 마음은 편치 않았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여자에게도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습니다.정말로 사랑하는 남자가.남자도 그 여자에게 다정스럽게 대해 주었고둘은 결국 축하속에서 결혼 하였습니다.그러나 여자는 자신의 눈썹 때문에 항상 불안해 했습니다.일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나도 여자는 자기만의 비밀을간직 하면서 남편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세수와 화장을 하고 눈썹을 그리고 남편이 잠이 들어야 비로소자신도 잠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어자는 행여나 들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늘 앞섰습니다. 남편이 어쩌다 눈썹이 없는 자신을 보게 되어 자기를 싫어하게 되면 어쩌나 하고, 그리고 자신에게 따뜻한 남편이 이걸로 인해 사랑이 식어질까봐 두려웠습니다.그렇게 3년이란 세월이 지나갔습니다.그러다가 이들 부부에게 예상치 않던 불행이 닥쳐 왔습니다. 승승장구하던 남편의 사업이 일순간 망하게 되었습니다.두 사람은 결국 둘은 길거리로 내몰리고 밑바닥부터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그들이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연탄 배달이었습니다.연탄을 실은 리어카를 남편은 앞에서 끌고여자는 뒤에서 밀며 열심히 연탄을 배달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봄바람이 불어 오던 오후였습니다.언덕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리어카의 검은 연탄가루가날아와 땀이난 여자의 얼굴에 온통 검은 연탄 가루가 뒤덮였습니다. 여자는 눈물이 나고 견딜 수 없이 답답했지만 도저히 닦아낼 수가 없었습니다.혹시나 자기의 비밀이 탄로나 버릴까봐 였습니다.그때 남편이 걸음을 멈추고 아내에게 다가왔습니다.그리고 수건을 꺼내어 정성스럽게얼굴을 닦아주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남편은 아내의 눈썹 부분만은 건드리지 않고얼굴의 다른 부분을 모두 닦아내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아내의 흐르는 눈물까지 다 닦아준 후다정하게 웃으며 남편은 다시 수레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감동 좋은 글' 중에서 -
세월은 가는 것도,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말고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맑은가난´을 내세우는것은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가진 것이 적든 많든덕을 닦으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돈은 혼자 오지 않고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법정 스님 글 중에서 -
사는 동안 왔다 가는 모든 행복은,세상을 보지 말고 내면을 보라는 또 다른 신호다.이제 우리는 행복이 없는 곳이 아니라행복이 있는 곳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더 이상 배우자나 자식에게서영원한 행복을 찾지 않을 수 있다.영원한 행복을 위해직업을, 새집을, 옷을, 휴가를, 차를바라지 않을 수 있다.그것들은 언제나 바뀌기 때문에그 무엇도 당신을 영원히 행복하게만들어줄 수 없다.언제나 변하는 당신의 성격 또한 마찬가지다.오늘 좋았던 것이 내일은 싫다.당신의 행복은 진짜 안에,변하지 않는 당신, 즉 알아차림 안에 있다.누구도 당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수 없다.우리는 이 세상에서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모든 멋진 것을 즐겁게 누릴 수 있지만,진정하고 영원한 행복은오직 우리 안에 있다는 사실만은분명히 알아야 한다.- '위대한 시크릿' 중에서 -
언어가 거친 사람은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자랑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사람은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음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그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고자기 말만 하려는 사람은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반면에항상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진실되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그 마음이 담대하기 때문입니다.마음에 사랑이 많은 사람이위로의 말을 내어 줍니다.겸손한 사람이과장하지 않고 사실을 말합니다.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이말하기에 앞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습니다.- 책 읽어주는 스님 -
평생을 가도 첫인상을 남기는 사람이 있고늘 마주해도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만날 때 즐거우나돌아서면 슬퍼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고독할 때 웃어줄 수 있는편안한 사람도 있습니다만남이란 언제나 그런 것입니다혼자서 생각해도 돌아서면누군가 서 있게 마련이고같이 있다고 해서 언제나그들이 내 곁에 있으란 법도 없습니다기쁘다 해서 애써 찾을 것도 없고피할 필요도 없습니다오면 오는대로그저 편안하게 대하면 그 뿐입니다.스쳐 지나가는 인연처럼 보이다가도조금만 알게 되면 운명으로 여겨지는태고 적부터 기약된 약속일 수도 있습니다삶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물일 수도 있습니다어떻게 대할까 걱정할 것고 없고지난 일들에 매달릴 필요도 없습니다.종말은 기다리지 않아도 다가와서이별이란 말만 뿌리고 갈것 이기에만남의 의미가 하나의 부분 이듯이다만 순간에 충실하면 그 뿐입니다작고 소중한 만남에 족해야 하는 것입니다돌어섰다 해서 따라갈 필요도 없고결국 가야하는 사람은 혼자 뿐!이별은 만남에서 부터 시작되었고만남 때문에 헤어져야 하는우리들의 마음은 아프기도 합니다.기다리는 사람이 아름답다면보내주는 사람은 소중합니다.슬픈 만남에 고개 돌리지 않고설령 가야 할 때라도만남의 시간을 기억하면서미소 지으며 보내주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만나고 헤어짐은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같은 것불행할 만남 보다는사랑과 행복을 위한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내일은 믿지 마세요.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떠날 때에 우리 모두는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 남겨 놓아야 하는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인생에서 중요한 것은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언젠가는 반드시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세요.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세요.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세요.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세요.그렇지 않으면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좋은 가정을 지으세요.호화주택을 짓고도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오막살이 안에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으니...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깁니다.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입니다.아낌없이 주세요.주면 주는 만큼 더 많이 받을 것입니다.실제로 삶에서 가치 있는 것들은베풂을 통해 배가 됩니다.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옵니다.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입니다.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입니다.비뚤어진 마음을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비뚤어진 마음을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타인을 용서하고,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타인을 다독거려야 합니다.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듭니다.어떤 바보라도 사과속의 씨는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씨속의 사과는 하늘만 압니다.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슬픈 추억이 많고,눈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수하고,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답고,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바로 당신^~^- 책 읽어주는 스님 -
빗속을 거닐 때는결코 잃어버릴 수 없었는데비가 개인 후에 일에 쫒기다 보니깜빡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사랑할 때는결코 이별을 생각하지 않았는데마음을 접어두고 서로의 길을 가다 보니사랑을 잊고 살다 보니 헤어져버린 우리가 되었습니다.비 올 때 다시 찾는 우산처럼그리움이 쏟아질 때면그대는 언제나 홀로 펼치고 선 우산 속의내 마음에 다시 찾아오고 있습니다.사랑이란 비는오늘만이 아니라언제나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 용혜원 -
모두의 마음을 얻기 위해내 마음 도려낼 것도,애쓸 필요도 없다.몇 사람은 흘려보내고또 몇 사람은 주워 담으며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다.곳곳에 숨어있는 인간 괴물은씩씩하게 무시해 주고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에게그 사랑을 돌려주며 사는 것만도충분히 바쁜 인생이다.오늘도 나는귀찮은 사람, 야비한 사람, 교활한 사람들과 마주할지 모른다.그러니 더 힘을 내자.- 김재연『너의 마음이 안녕하기를』중 -
커피 한 잔을 나누어도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그 사람의 눈빛은 따뜻한 커피와 같아서함께하면 햇살이 가득 모인 창가에앉아 있는 것 같고커피잔을 든 두 손을 통해서는그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전화만 가볍게 주고 받아도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그 사람의 말 속에는진솔함이 담긴 예의가 있어통화하는 시간에는나로 하여금 귀한 사람이 되게 하고,또렷한 음성을 통해서는그 사람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인터넷에 댓글만 봐도그냥 반갑고 고마운 사람이 있습니다.그 사람의 글 속에는 힘을 주는 진지한 관심이 있어마냥 부끄러웠다가 깨닫게 하기도 해서그저 고맙고 짧은 글이지만 그 글을 통해서는그 사람같이 또 다른 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우리네 사는 생활속에그냥 좋아서 좋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따스한 눈길 한번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예의 바른말 한 마디가 서로에게 귀함이 되며 짧은 글이지만 그 답글로 더 정겨운 나눔이 많아 진다면얼마나 좋은 세상이겠습니까? - 오광수 -
한 스승이 꽃이 가득 담겨 있는 바구니를제자들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이것이 무슨 바구니인가?"제자들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습니다."꽃바구니입니다."이번엔 꽃을 들어내고 쓰레기를바구니에 담고는 다시 물었습니다."그럼, 이것은 무슨 바구니인가?"제자들은 모두가 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쓰레기 바구니입니다."스승이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그래 너희들 말처럼 바구니에어떤 것을 담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너희들도 이 바구니처럼 내면에향기로운 꽃을 담아 놓으면 향기 나는사람이 되는 것이다."나이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합니다.이것은 단순히 외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살면서 어떤 내면을 가지고 살아왔느냐에 따라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오늘 하루 거울 속 여러분의 얼굴은 어떻습니까?그리고 여러분 내면의 바구니 안에는무엇이 담겨 있습니까?- 따뜻한 하루 글 중에서 -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고집부리고,불평하고,화내고,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체면 손상 때문에사람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자신을 숨기기 위해서고민하거나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많은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마음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도 없어집니다. 필요 없는 담은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세워져 있는 담이 필요 없을 때는빨리 허무는 것이 넓은 세상을바라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입니다.우리가 지금까지 세워오던 자존심을 버리면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온다. 김홍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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