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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은 내향적이고 또 한 사람은 외향적인전혀 다른 성격이지만 어린 시절부터절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내향적인 친구는 자라서 판사가 되었고외향적인 친구는 사업가가 되었습니다.서로 일이 바빠져 만나는 횟수는 줄었어도 두 사람은여전히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우정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원치 않는 장소에서 두 사람이 만나게 되었습니다.사업가 친구가 사기죄로 피의자가 되어 판사 친구가판결을 내리는 법정에 서게 된 것입니다.사업가 친구의 동업자가 부도 어음을 멋대로 남발하고잠적해 버린 사건이었습니다.그 사실을 몰랐던 사업가 친구도 큰 피해를 보았지만책임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사람들은 판사 친구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에게어떤 판결을 내릴지 궁금해 했습니다.판사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막대한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사업가 친구는 고개를 떨궜습니다.남은 재산을 모두 피해자 구제에 사용하여빈털터리가 된 사업가는 벌금을 낼 돈이 없었고,이제는 긴 시간을 감옥에 갇혀 있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그런데 재판이 끝나자 판사 친구가 법복을 벗고,종이봉투 두 개를 들고 친구에게 다가갔습니다.하나의 봉투에는 친구가 내야 할 벌금이 있었고,또 하나의 봉투에는 사직서가 있었습니다.“공직자의 몸으로 법을 어지럽히고 싶지 않아.하지만 자네를 감옥으로 보낼 수는 없지.”- SNS커뮤니티 글 -
저는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자취도 하고 하숙도 하고 가정교사도 하면서 선친의 높은 교육열 덕에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선친께 감사드립니다. 가난은 유비무환을 가르쳐 준 스승이었고 어머니의 요절은 아내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스승으로, 저에게 가난과 어머니의 요절은 잊을 수 없는 스승이고 영원한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봉사를 하겠다고 신문에 1000여 편의 글을 썼고, 원고료는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냈습니다. 신문에 글을 쓰는 것이 공허한 메아리가 아닌가 하고 중단했던 적도 있고 지금은 별로 안 쓰지만, 신문에 글쓰기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입니다. 이번에 칠순기념 문집 출판으로 모두 17권의 책을 냈고 1권당 평균 314쪽입니다. 이 17권의 책들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출판했습니다. 세월이 좋고 나라가 잘살다 보니 필리핀?뉴질랜드?호주?중국?영국?프랑스?스위스?독일 등 11개국을 여행했으며, 중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등 7개국은 아내와 함께 여행했습니다. 하나님의 작품 지구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11개국을 여행하고 나니, 두 번째 봄이라고 할 수 있는 인생의 가을을 최대한 늘리고 싶으며 젊음의 열정이 노년을 물들인다고 생각합니다. 출판한 17권의 책, 신문에 게재된 1000여 편(詩 약 350편 포함)의 기고문, 두 자식, 문단 등단(시인 및 수필가), 특허 및 제안(공무원제안, 시민제안 등) 70여 건 등은 인생의 보람이며, 책은 저의 품격을 도서관에서 대변해 주고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들딸의 대학시절에는 필설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 속에 콧노래가 절로 나왔고 음악이 없어도 춤을 추었습니다. 제 인생은 그때가 가장 행복했으며 남은 인생도 그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사람이 바꾸지만 사람은 책이 바꿉니다. 우리 사회에 책 사랑 열풍이 몰아치고, 아내와 함께 건강한 장수를 누렸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난했지만 부친의 높은 교육열 덕에 공부할 수 있었고, 아들딸을 의사와 교사로 만들고,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치고, 진갑 때 다섯 손주를 보고, 공무원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고, 마음의 부자가 되어 칠순을 맞이했습니다. 이만하면 축복받은 삶이었고 후회 없는 삶이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한마디 하라고 한다면 인생은 유비무환, 또 한마디 하라고 한다면 부부는 이혼하지 않고 자식들이 부모 없어도 아쉬울 것 없을 때까지 건강하게 장수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인생은 70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생은 초로와 같이 짧고, 세상은 돈이 많으면 너무너무 살기 좋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자연처럼 사계절이 순환한다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부끄러운 속담은 우리 민족 최대의 수치입니다.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할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기뻐하고 축하해 줘야 됩니다. 그래야 내가 행복할 수 있으며, 행복은 시기가 아니라 기쁨이고 축하입니다.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심리를 버리고 자신과 사회의 행복을 위하여 비교하지 않는 삶, 교만하지 않는 삶, 시기하지 않는 삶, 비방하지 않는 삶을 모두가 살았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결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결혼 42주년이 지났습니다. 인생은 초로와 같다는 말이 그렇게 실감 날 수가 없습니다. 칠순기념 문집의 상당 부분은 제가 어떤 말을 해주면 우리나라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까 하고 많은 고민을 한 후에 썼습니다.- 시인/수필가 김병연-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난 이 세상에 유일한 내 삶의 주인이다.그런 내 인생을 주변상황,시시한 사람들 때문에속 끓이고 억울해 하고불행해 할 이유가 없다.내가 왜 시어머니 때문에,직장 상사 때문에 불행해져야 하나?내가 허락하지 않는한아무도 날 불행하게 만들수 없다고 생각하면행복은 아주 쉽게 다가온다.눈을 떴을 때 비치는 아침 햇살,좋아하는 음악, 사랑하는 이의 키스,향긋한 커피 한잔, 친구의 따스한 안부 전화,마음에 드는 그림, 아기의 볼, 레이스가 달린 커튼….내 가슴을 파닥거리고행복하게 하는 것들을잔뜩 적어놓고 수시로 읽어보면우리는 매일 행복해질 수 있다.행복은 남의 것이 아니라 내 것이고,누가 준 다이아몬드 반지가 아니라내가 꿰어 만든 구슬 목걸이니까..? 유인경 ‘해피먼데이’ 중에서 -
누구에게나 사랑의 마음을 아끼지 않고충분히 마음껏 베풀 줄 알며,포용력 있는 잔잔한 따스함으로늘 함께하는 정 많은 당신은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참 좋은 사람입니다.주는 마음, 베푸는 마음으로남을 사랑하는 사람은,사랑을 받는 사람보다 행복하다는 걸,언제 어디서나 일깨워 주는지극히 의리 있고 현명한 당신은,참 따뜻한 사람입니다.인생 살아가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를가까이할 줄 알며,정이 몹시 메말라 있고 사랑이 그리운 사람에게,관심 어린 따듯한 마음으로 스스로 찾아보는 당신은사랑을 받을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 사람,참 훌륭한 사람입니다.절망과 실의에 빠진 상대방의 고통을귀 기울여 들어 주는 당신,그래서 그를 진정한 마음으로 존중해 주며따뜻한 가슴으로 포근히 안아주는 멋진 당신은,참 따뜻하고 참으로 좋은 사람입니다.각박한 현실 속에 궂은 일 좋은 일함께 협조해 가면서,따뜻한 친구가 되어 삶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고마운 당신,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아름다운,참 좋은 사람입니다.그런 당신이 신비로운 자연의 이 세상에나와 함께 존재한다는 현실에 행운이라 여기며,인생 살아갈 의미가 있어 뿌듯한 마음에 든든하고무척 행복합니다.늘~언제나 고맙고,마음 깊이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박서연 -
1. 노크의 법칙 (Knock)"당신이 먼저 노크하라"마음의 문을 열려면 내가 먼저 노크하라.그리고 나를 공개해라.내가 먼저 솔직한 모습, 인간적인 모습,망가진 모습까지 보여주면 상대방도편안하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2. 거울의 법칙 (Mirror)"거울은 주인이 아니다"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내가 웃어야만 거울속의 내가 웃듯이인간관계도 내가 먼저 웃어야 한다.내가 먼저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이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의 법칙이다.3. 베품의 법칙 (Give & Take)"먼저 주어라. 그 다음에 받아라"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고 싶으면먼저 호감을 품어야 한다.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항상 좋은 감정을 갖고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4. 짝의 법칙 (Couple)"저절로 통하는 사람이 있다"짚신도 짝이 있듯이 사람마다 맞는 짝이 있기 마련이다.싫은 사람과 억지로 친해 지려고 애쓰지 마라.인간관계가 많다 보면 악연이 생기기 쉽다.모든 사람을 친구로 만들려 하지말고나와 통하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5. 낭만의 법칙 (Romance)"당신만 낭만이 아니다"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라는 말이 있듯이,사람은 모두 자기 중심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한다.인간관계에서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으면이런 이중잣대를 버리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책읽어주는스님 -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기다림이 필요합니다.무엇이든 쉽게 단정하지 말고쉽게 속단하지도 말고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관계에서 기다림보다 더 큰관계의 줄은 없습니다.대개의 관계가 성급하게 끊어지는 것은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 때문입니다.기다림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닙니다.기다림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상대에대한 시야를 넓혀줍니다.기다림의 마음을 가져 본 사람들은관계 그 이후에도 사람에대한 미움이 없습니다.기다림은 이미 모든것을 다 받아들이겠다는넓은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살다보면 관계가 끊어지는순간들이 여러 번 있습니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관계가끊어지는 것이 아니라기다림 한번 없이 끝내버린 자신의 조급함입니다.조급하지 말기,그리고 조용하게 기다리기,이것이 살아있는 사람들의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익숙해지지마라 中 ,김이율 ?
일도 그렇고, 사랑도 그렇고,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는 인생이라고,그래서 무엇을 하든 겁부터 난다는 환자가 있었다.그녀가 내게 물었다.“제가 그 일을 하는 게 맞을까요?했다가 후회하면 어떡하죠? 만약 일이 잘못되면요?차라리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그녀의 간절한 표정을 뒤로하고 나는 말했다.“제가 점쟁이도 아닌데 어떻게 알겠어요?”“그건 알지만 그래도 조언을 해 주실 수는 있잖아요.”나는 끝내 그녀가 원하는 조언을 해 주지 않았다.대신 그녀의 고민을 끝까지 들어 주었을 따름이다.그리고 마지막에 어떤 선택을 하든잘 헤쳐 나갈 테니 용기 내어 딱 한발만내디뎌 보라고 했다.잘못된 길이라면 아예 내딛고 싶지 않은그녀의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이미 몇 번 실패를 경험한 그녀가많이 지쳐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계속 결정을 미룬 채고민을 더 해 봐야 시간만 흘러간다는 것이다.그게 옳은 선택이든 아니든 이제는 결정을 내리고,선택한 그 방향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 한다.가서 경험을 해 봐야자신과 맞는지 안 맞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김혜남 -
'과거(過去)'는해석(解釋)에 따라 바뀝니다.'미래(未來)'는결정(決定)에 따라 바뀝니다.'현재(現在)'는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뀝니다.?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목표(目標)'를 잃는 것 보다'기준(基準)'을 잃는 것이 더 큰 위기입니다.'인생(人生)'의 방황은목표를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기준을 잃었기 때문입니다.인생의 진정한 목적은무한한 성장이 아니라끝없는 '성숙(成熟)'입니다.아프지 않고 80년 산다면,26년은 잠자고, 21년은 일하고,9년은 먹고 마시지만,웃는 시간은 겨우 20일뿐이라고 합니다.또한 화내는 데 5년,기다림에 3년을 소비합니다.기쁨의 시간이 곧, 웃는 시간이라고 본다면,팔십 평생에겨우 20일 정도만 기뻐하는건,삶이 너무 딱딱한거 같지않나요?화내는 시간을 반쯤 뚝 잘라웃을 수 있다면, 삶이 얼마나 좋을까요.기쁨은 바로 행복입니다."幸福은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닙니다."바로 자신만이 행복을 만들수 있는 것이랍니다.?소중한 하루 오늘!웃음과 건강이 넘치는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글 꽃 편지 -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마음 안에서는 늘 항상 함께라네그리하여 이 밤에도 나는 한사람에게 글을 띄우네그리움을 마주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그의 마음을 보살펴 주세한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이 우주를 끌어안을 수 있는 넉넉함과큰 믿음을 가지세타인에게서 이 세상과 아름다운 우주를 얻으려 마세내 안의 두 눈과 마음 문을 활짝 열고내 안의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는 내 우주를 들여다보세그것이 두 눈에 보이는 저 하늘과 같다는 것을이 우주와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걸세그 안에 내 사랑하는 타인도 이미 존재하고 있음이더 이상 가슴 아파할 것 없다네내 안에 그가 살고 있음이내 우주와 그의 우주가 이미 하나이니타인은 더 이상 타인이 아니라네주어도 아낌이 없이 내게 주듯이보답을 바라지 않는 선한 마음으로어차피 어차피… 사랑하는 것조차,그리워하고 기다리고 애태우고타인에게 건네는 정성까지도내가 좋아서 하는 일 아니던가결국 내 의지에서 나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던가가지려하면 더더욱 가질 수 없고내 안에서 찾으려 노력하면 갖게 되는 것을마음에 새겨 놓게나그대에게 관심이 없다 해도내 사랑에 아무런 답변이 없다 해도내 얼굴을 바라보기도 싫다 해도그러다가 나를 잊었다 해도차라리 나를 잊은 내 안의 나를 그리워하세.- 법정 스님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질 때》중에서 -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웠던 친구가전화 한통 없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비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씻는다고 꽃이 아니더냐.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아기가 걸어 다니기까지 3000번을 넘어지고야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나도 3000번을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난 사람인데별 것도 아닌 일에 좌절하나,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결국 하늘 아래에 숨쉬는 건 마찬가지인 것을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다 똑같이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리다.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살았으면 좋겠다.- 한줄의 행복 -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나는 나에게 먼저 감사를 보낸다.오늘도 또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아침 밥상을 차려놓은 아내에게 감사하다.내 곁에서 함께 살아주는 삶 자체가 감사하다.어느새 자란 나의 아이들이 감사하다.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면주변에 대한 통찰력이 깊어진다.감사할 일이 생겨 '감사합니다'라고말하는 것이 아니라감사할 거리들을 찾아 감사하며표현을 많이 해보는 것이다.감사할 것이 많은 세상은 맨눈으로 본 세상보다훨씬 더 풍요롭고 아름다운 것이 된다.감사합니다.내가 지나온 삶의 발자국들에게소리 내어 인사를 건넨 사람들에게나에게 미소를 보낸 이들에게늘 똑같이 인사를 건네는 동네 이웃들에게나의 삶을 구성하는 사람과 사건들에게나는 한없이 '감사합니다'.- 고도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중 -
오늘, 당신에게 좋은일이 생길 겁니다.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갔답니다.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한 장소.우연히 눈을 들어 보니, 앞에 짧막한 글귀가조그마한 메모지에 적혀 있더랍니다.‘당신에게 오늘 기쁜 일이 일어날 것이다.’더도 덜도 아닌 그 한 마디.피식 웃고 나왔는데 이상하게도,그 한 줄의 글귀가 계속 기억에 남더랍니다.웬지 정말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이상한 느낌.그 날은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 다시 그 글귀가 생각나더랍니다.집으로 가는 버스 안의 많은 사람들이 짜증나지도 않았고,한 참을 걸어 올라가야하는 자신의 조그만 집이자신이 쉴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인 듯한 포근한 느낌.약간 쌀쌀한 날씨가 시원하게 느껴졌고,어두운 길에 빛을 밝혀 주는 낡은 가로등이친근하게 느껴지고, 그 위에 떠 있는 달이 환하게 웃으면서자신을 맞아 주는 그런 풍족한 느낌.얼굴에 저절로 부드러운 미소가 새겨지고,내일도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희망.단 한 줄의 글귀…당신에게 오늘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이미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가는 길이니까요.아마도 내일 그 글귀가 또 생각날 듯 싶습니다.‘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그럴 겁니다, 매일 매일 전,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매일되는 오늘이 제게는 좋은 일이 생기는 날일 테니까요.여러분도 한 번 속아보지 않으시렵니까 ?밑져야 본전이면, 한 번만 속아 주세요.당신에게 오늘 좋은 일이 생길 테니까요.>글출처:카스-좋은아침편지<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영혼의 진동이 없으면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그런 만남을 위해서는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좋은 친구를 만나려면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의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의 근거도 여기에 있다.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그 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는가.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오두막 편지' 중 -
한결같다는 말 그런 말 들어본 적 있으세요?그 말 참 듣기 어려운 말 일 수도 있는데 어떠세요?한결같은 그 모습과 한결같은 그 마음으로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 본 적 있으세요?아직 살아야 할 날이 많아감동시킬 시간도 많은 듯하여이제부터 감동시키실 거라구요?나는 아니면서 상대에게한결같지 못함을 탓한 적은 없었나요?사람이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감동은한결같음이란 생각이 드네요사람과 사람이 나눌 수 있는 최대한의 사랑도한결같음 이구요.늘 사람다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oo님들의 마음을 알아요.그건 결국 한결같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거나내가 한결같지 못했기 때문에 오는결과일 수도 있단 생각 해 보셨어요?사람과 사람사이 한결같은 이의 이름으로 기억되기 위해그리고 한결같은 사람을 내 곁에 두기위해몇 걸음 정도는 양보하고몇 걸음 정도는 손해보더라도그냥눈감아 넘어 가는 아량을가슴 한켠에 키워 갈 수 있었음 하네요- 배은미의 <시인의 새벽편지> 중에서 -
1. 뜨거운 말준비 없는 말은 산산이 흩어진다. 말 속에 진정성이 살아있을 때 커뮤니케이션은 비로소 소통의 위력을 발휘한다.2. 뜨거운 생각생각을 가열하면 표현의 품위가 올라간다. 콘텐츠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의 창고를 넓혀야 한다. 그래야 긍정적 방향으로 나아간다.3. 뜨거운 감정감정의 덫에서 벗어날 때 많은 것이 간단해진다. 감정을 다루려면 그 정체를 제대로 밝혀야 한다. 우리를 침몰시키는 것은 사실(fact)이 아니라 감정이다.4. 뜨거운 표정당신의 표정이 인상으로 남는다. 당신의 표정은 상대의 마음에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 사라지지 않는다.5. 뜨거운 관계다 주려 하지 말고 다 받으려 하지 말라. 세상 모든 관계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기대지 말라, 기대하지도 말라’는 것이다.6. 뜨거운 나나와 마주하고 내 존재를 느껴라. 상처는 깨뜨리는 것이 아니라 녹여야 한다. 누가 상처를 주더라도 내가 받지 않으면 상처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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