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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몇 푼의 돈도 주머니속을 들락거리더니일주일이 휙 지나가 버린다.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 보고 가버린다.고장난 벽시계 노래가사 처럼~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나나천지개벽 해봐라 세월이 꿈쩍하나고물상에 고장난 벽시계는 많아도고장난 세월은 없습니다.세월은 고장없이 잘도 가는데,세월따라 가는 내 몸은 왜 하나둘씩고장이 나는 걸까요?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듯이,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인생을 데리고 흘러서 가는 것을난들 어찌 알겠습니까?이제부터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중고품인 이내 몸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들을하나 둘 끄집어 내어 세월속에 띄어 보내고,오늘도 세월따라 정처없이 흘러가는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아침 좋은글 중에서 -
사랑은 자신에게 무엇이 남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나누는 마음에서 생겨납니다.진정한 사랑은 상대편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던영혼의 순수함에서 시작됩니다.가진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주는 것에 더욱 인색한 세상입니다.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고 그 하나를더 가지면 또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은 사람의헛된 욕망 고장난 세상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사랑뿐이라고 나는 굳게 믿습니다.우리 시대를 못 믿게 될수록,인간이 일그러지고 메말랐다는 생각이 들수록,나는 그러한 비극을 극복하는데그만큼 더 사랑의 마력을 믿는다는헤르만 헤세의 말을 하나의 신앙처럼 믿고 있습니다.세상에는 아직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기에그래도 살아 볼 만한 곳이라고….- 좋은 글 중에서 -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나누며 살다가자 누구를 미워도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걱정이 한 짐이요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것은마음 닦는 것과 복지은것 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는데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는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가자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시라웃음은 만병의 예방이며 치료약노인을 즐겁게 하고 동자로 만든다오 화를 내지 마시라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화내는 자는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아무도 가깝게 오지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오 사랑하시라소리와 입으로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오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김수환 추기경 -
마음이 허전한 것은 욕심 때문입니다.특별히 무엇이 되겠다 기대하는 것이 다 욕심입니다. 마음이 허전하다고 무엇으로 채우려 하는 것은,망상을 쫓는 것입니다. 개에게 흙덩이를 던지면 개는 흙덩이만 쫓습니다.하지만 사자는 흙덩이를 던진 사람을 쫓습니다. 사자가 사람을 쫓듯이,허전한 마음을 탁 꿰뚫어 봐야 합니다.‘아 내가 뭔가 바라는 마음으로 헤매고 있구나!’ 채우려는 생각을 버리세요.그러면 허전함도 사라집니다. -법륜 스님-
우리는 평생 계산에 목 메달리어 살아왔다사는데 핍팍해서 그런것이라고 하였다그래서 사람과의 관계도 계산이 빨라야 했다내가 손해보지 않아야 살 수 있는 세상다른 사람이 나에 대하여 계산을 하면졸장부라 치부 하면서도다른사람 보다 더 빠르게 계산을 해댔다내가 주는 사랑이받는 사랑보다 많을 경우는손해인 것 같아서그래서 받는 사랑은 배불리 받고주는 사랑은 망설이다가잃어 버린 뒤에 후회를 하게 되었다무작정 주는 사랑이뜨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을모르는 것은 아니지만아니 사는게 팍팍해서 그럴지 모른다고 생각하였다그러나 사실은 주는데 익숙지 않아서였다축의금 십만원을 주면 다시 그것을 받아내야 했고그 사람이 오만원을 내면왜 그랬을까 알아보기도 전에 말도 섞지 않았다무조건 내가 손해보지 않아야 하기에작은것 까지도 계산을 해댔다다 주지 못하고 망설였던 사랑그런데 정말 소중한 무엇을 잃어버리고서야그 헛점을 드러내고 말았다받는 사랑이 적을 때마다내가 주는 사랑은 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왜 미처 깨닫지 못 했을까? 솔새 김남식 -
행복은 구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닌다.항상 기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것이 행복을 불러들인다.불행은 피한다고 해서 피해지는 것이 아니다.항상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도록노력하는것, 이것이 불행을 멀리하게 한다.즐거운 마음으로 착한 일을 많이 함으로써복을 부르는 근본으로 삼고,남을 해치려는 마음을 버림으로써화를 멀리하는 근본으로 삼아야한다.- 채근담 -
아름다운 얼굴과 고운 의복이 사람을 끄는 힘보다는,웃는 얼굴이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더 크다.웃는 얼굴은남에게 유쾌한 기분을 줄 뿐 아니라,나 자신도 그로 해서 유쾌한 기분을 얻는다.다소 기분 나쁜 일도웃음으로 넘겨버리면 기분이 밝아진다.- 채근담 -
백이면 백 사람 다 잘할 수 없다.평생을 같이 가는 사람은 한두 사람이다.이 세상에 내가 원하는 것을다 해주는 사람도 없고내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고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은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한 사람만 있다면 성공하는 거고,그 사람도 항상 그렇지는 못하다는 것을 받아들이자.나도 내가 항상 마음에 안 들고내가 원하는 대로 안 되는데 왜 남에게 바라는가.웬만해선 타고난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벼락같은 깨달음이 있거나인생의 온갖 풍파를 겪은 다음이면 몰라도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보통 사람에게 성격의 변화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다만 내가 가진 성격 안에서 장점은 키우고단점은 보완하고자 노력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그런 다음에는단호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다.-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 -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내가 잘나가던 못나가던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 주는지표인 것입니다.사람들의 심정은 대개가남을 칭찬하는 쪽보다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그 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백명의 친구가 있는 것보다한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맞는 말입니다.백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마지막 한명의 적이나를 무너 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그래서 세상 사는 것을뒤돌아 보라는 것입니다.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보잘것 없는 사람들 무시했다간언젠가는 내 앞에 강한 사람이 서있게 된다는 것그것은 거짓 없는 현실입니다.올 한해 어쩌다가 행여 매듭이 만들어진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오.오래도록 풀지 않고 있으면훗날 아주 풀기 힘든 매듭이 될 수 있습니다.인연은 운명이고, 관계는 노력입니다.- 명언 카페 글 중에서 -
누구나 가슴속에 묻어둔 이야기가 있을테지요.삶에 지쳐 무릎 꺾이려 할 때, 두 눈이 흥건히젖어오며 주저앉아버리고 싶어질 때,늘 부족하기만한 내 모습에스스로 슬퍼질 때면내 가슴속에서 꺼내 두고두고 새겨보는 말.『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이 숨겨져 있기 때문일거야.』라는 어린왕자의 말. 그 말은 지금도 내 삶의화살표가 되어주고 있습니다.다시 한 번 가슴속에서 이 말을 꺼내어본 오늘,늘 부족하고 못나게만 느껴지는 내 삶이지만두 팔 걷어붙이고 다시 한 번 살아봐야겠습니다.내 삶 안에는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을 뿐그 어딘가에 나만이 가지고 있는 보석같은 그 무엇이 숨겨져 있을 터이니..- 박 성철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에서 -
좋은 일만으로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사랑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은은한 향기를 뿜어 낼 수 있는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산속 깊은 옹달샘의 깊은 물 같은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할 수 있는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난 역시 행운아야."라고 말하며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참 행복했다. 잘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3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5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7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착한 사람으로 헤어져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진짜 내 사람입니다.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주는 사람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다.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다 보면시간의 흐름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남을 겁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중에서 -?
당신에게 꼭 필요한 의사 세분을 소개 합니다.살아가면서 잔병치레하고 많이 힘들 때가 있지요?무료로 당신을 잘 돌볼 수 있는 이 세상에서가장 훌륭한 의사 3명을 소개 할게요.선택은 당신의 자유입니다.첫째는 ‘음식(Food) 의사 선생님‘입니다.음식은 위(밥통)의 75%만 채우고 절대로 과식하지 마십시오!둘째는 ‘수면(Sleeping) 의사 선생님입니다.수면은 밤 11시 이전에 잠을 자고 아침 06:00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십시오.셋째는 ‘운동(Exercise) 의사 선생님’입니다.운동은 어렵지 않습니다. 열심히 걷다 보면 웬만한 병은다 나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육체만 건강한 것은 반쪽 건강입니다.육체의 건강과 더불어 마음과 영혼의 건강을 위해다음 두 가지 약을 함께 복용해 보세요.그 보약의 첫째 이름은 ‘웃음(Laughter)’입니다.웃음은 부작용이 없는 "만병통치" 약입니다.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더 많이 복용해도 됩니다.평생 꾸준히 드세요.두 번째 보약의 이름은 ‘사랑(Love)’입니다."사랑"은 가장 중요한 비상약으로 항상 비치해수시 복용하셔야 합니다.참 쉽지요? 음식, 수면, 운동을 관리하며,매일 웃음과 사랑을 잃지 않는다면당신은 분명히 육체와 마음, 그리고 영혼이 건강해지고아름다운 행복한 삶을 누릴 것 입니다- ‘내 서재에는 책이 있다‘ 중에서 -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훌륭한 인물이 되고,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첫째는 초심,둘째는 열심,셋째는 뒷심입니다.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그 이유는 초심 속에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초심이란 동심입니다.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데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그래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우리가 무엇이 되고,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가장 위험한 때입니다.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입니다.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우리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초심은 사랑과 같아서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됩니다.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뭔가를 시작할 때의 내가 가장 겁쟁이고,그리고 가장 용감하다."- 요시다 슈이치, <워터> 중에서 -
나는 이제 안다.견딜 수 없는 것을 견뎌야 하고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에 지쳐,당신에게 눈물 차오르는 밤이 있음을.나는 또 감히 안다.당신이 무엇을 꿈꾸었고,무엇을 잃어 왔는지를.당신의 흔들리는 그림자에내 그림자가 겹쳐졌기에 절로 헤아려졌다.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뛰어갔지만끝내 가버리던 버스처럼 늘 한 발짝 차이로우리를 비껴가던 희망들.그래도 다시 그 희망을 좇으며우리 그렇게 살았다.당신, 참 애썼다.사느라, 살아내느라,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 정 희재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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