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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를 때면 매력적인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됩니다.힘겹게 올라간 그만큼의 거리를 신선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는 사실을...더운 여름날 산행 중 깨닫게 된 너무도 평범한 이 사실이내게 더없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이유는우리들의 삶과도 너무도 흡사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힘겹고 고생스럽게 높은 산을 올라가면그 거리만큼 경치를 즐기며보다 편안하게 내려오는 시간이 길어지고,조금 올라가다 힘겹다고 포기하면그 좋은 경치들을 볼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사람의 삶과 꼭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지금 그대가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 삶의 가파른 오르막길은 언젠가 반드시 힘겨움 만큼의 편안함을 선물한다는삶이라는 산행의 진리를 기억한다면그대에게 닥친 시련과 힘겨움들도그리 절망만은 아니겠지요.-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작은 일에도 최대한 기뻐하라.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덩달아기뻐할 정도로 즐겁게 살아라.기뻐하면 기분이 좋아지고몸의 면역력도 강화된다.마음을 어지럽히는 잡념을 잊을 수 있고,타인에 대한 혐오감이나 증오감도 사라진다.부끄러워하거나 참지 말고마음이 이끄는 대로마치 어린아이처럼 싱글벙글 웃어라.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마음속에 어둠과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그럴수록 자기만의 유쾌해지는 습관을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유쾌한 사람은존재만으로도 그 장소를 밝히고따뜻하게 만든다.- 사이토 다케시의 한 줄 내공 中 -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지만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감사 안부를 띄우는기도를 하게 하십시오.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아직 늦지 않았음을기억하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허황된 꿈을 접어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십시오.맑은 눈을 가지고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힘을 주십시오.모두가 원하는 그런 복을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걷게 하십시오.- 행복한 아침편지 중에서 -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얼마나 흔한가?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불길에 휩싸인 쪽은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다.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입은 화상이야 말로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는다.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나는 지금까지 가족들에게얼마나 많은 화상자국을 남겨 왔던가?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함께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남긴그 많은 상처들을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 것 같습니다.나로 인해상처를 주기보다는 기쁨을 줄 수 있고나로 인해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우리는 모두 소중하기 때문입니다참으로 소중하기에조금씩 놓아 주어야 겠습니다.- 한줄의행복 글 중에서 -
우리는 하루에도수많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그냥 스쳐가는 인연이 있는가 하면참 좋은 인연으로오래오래 함께 하는 인연이 있다.처음엔 간, 쓸개 까지 빼줄 것처럼 다가왔다가뒤돌아 설 땐 온갖 좋지 않은 모습으로사라지는 사람들.참 좋은 인연이란처음이 좋은 인연이 아니라끝이 좋은 인연이라는 이 말이너무나 가슴 깊이 다가오는 말이다.한 번쯤 그 사람을 떠올렸을 때좋은 기억으로 남아 무얼 하고 사는지 궁금하고보고 싶다는 여운을 남겨두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조미하 -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너무 좋아해도 괴롭고,너무 미워해도 괴롭다.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좋아하고 싫어하는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과언이 아니다.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가난의 괴로움도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이렇듯 모든 괴로움은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괴로울 것도 없고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미워하지도 말고,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미워하더라도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사랑이든 미움이든마음이 그 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그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미움이 오면 미워하되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인연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명언카페 글 중에서 -
언제부턴가 나는 어머니의 꿈이었다.부와 명예, 또는 성공 따위가 아닌,나의 행복이 곧, 어머니의 꿈이었다.그것이어머니의 걱정의 이유였고,당신의 삶보다 중요한 가치였다.어쩌면 우리 모두의 꿈은 결국 그렇게‘사람’으로 옮겨 가는것인지도 모르겠다.여전히 어머니는 걱정을 하신다.아들이 밥은 잘 챙겨 먹었는지,하는 일은 잘 되고 있는지,어디 아픈 데는 없는지,사랑하는 사람은 있는지,무엇보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지.이제 나는 웃으며 대답한다.어머니,아들 잘 지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그리고 이제 나를 믿어요.아니, 나만 믿어요.밥은 먹었냐는 말이,어디 아픈데는 없냐는 말이,사랑한다는 말이라는 것을...당신의 삶에 끝까지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라는 것을,언제까지나 잊지 않고 싶다.-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살아 볼만한 세상인데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세상이 환해 보이고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들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허공에 날릴 것인데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자연이 나에게 전하는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것 같고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구름의 흐름도 알것만 같다.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아침공감 편지 중에서 -
우리가 이제것 살아온 인생중에서즐거워 웃는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남을 속이고 나 자신에게 죄만 짓고살아온 날이 더 많았을 것이다.장사하는 사람자기 물건 나쁘다고 안할것이고직장에서 동료 미워해본 사람도있었을 것이다.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하고초심을 버려서는 더욱 안되며,항상 사람으로서의 근본을 지켜야 하고인간의 도리를 다해야만 한다.가진 자는 편안함에 안주하겠지만없는 자는 조금 불편하다는 차이만 있을뿐똑같은 인간임에는 분명하다.다만 누가 얼마나 보람되게 인생을 살다가눈을 감느냐가 중요할뿐이다.인간은 병이들어 고통을 받을때서야뉘우치고 반성하게 되며세월 흐른뒤에 아무리 후회 해본들소용이 없다.우리가 이 세상에서 없어져도 분명한 것은물은 말 없이 그자리에서 세월을 흘려보낸다는 것이다.오늘부터는 사는게 고달프다고 하지 마라.지금 이시간 나보다도더 고통 받는자가 많다는 사실도 알아야 하며,이 고통도 나를 발전시키는하나의 행복이려니 하고희망 갖고 용기있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 <삶의 예찬>中 -
삶이 쉽지 않은또 다른 이유는 타인과 더불어살아야 하는 게 인생이라는 데 있다.타인과 함께하지 않고는 의식주 어느 것도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 인간은 타인과 함께하지않고는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는 존재, 혹은 타인과 더불어 살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존재다. 즉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그러나 타인과 함께하는 일이 어디 쉬운가.- 김영민의《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중에서 -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사람 앞에 섰을 때는 결코 아니다.나보다 훨씬 적게 가졌어도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삶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는사람 앞에 섰을 때이다.그때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가난하게 되돌아 보인다.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사람 앞에 섰을 때 나는 기가 죽지 않는다.내가기가 죽을 때는 내 자신이 가난함을느낄 때는 나보다 훨씬 적게 갖고 있으면서도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여전히 당당함을잃지 않는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이다.- 법정 스님 글 중에서 -
꽃에 대한 경배 / 정연복철 따라잠시 피었다가머잖아고분고분 지면서도사람보다 더오래오래 사는 꽃나 죽은 다음에도수없이 피고 질 꽃 앞에마음의 옷깃 여미고경배 드리고 싶다.피고 지는인생 무상(無常)지고 다시 피는부활의 단순한 순리(順理)를 가르치는´꽃´이라는말없이 깊은 종교문득, 나는 그 종교의신자가 되고 싶다.
살아보면 저 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인생에는 수많은 갈피들이 있다.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그 길의 사이 사이를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살아 갈 날보다살아 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수 있을 무렵얼마나 소중한것들을 잊고 살았는지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살았는지 알게 되었다.이 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가슴이 아프고 코 끝이 찡해지는 것은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살아온 날들에 대한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계절이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인생의 갈피에서도후회와 연민과 반성과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것 같다.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후회없이 들을수 있는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아침 좋은글 중에서 -
사람은 다들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그리고 자신의 색을 상대에게물들이는 법도 알고 있지요.하지만 내가 가진 색을상대에게 물들이려는 것은이기적인 모습이 아닐까요?서로 깨끗한 모습으로 상대를맑게 만들어 주는 것도나쁘지 않을 텐데 말이죠.서로의 색을 인정해 주는 일,나의 소중한 사람에게 물들이지 않는 일,당신이라는 명작에 나의 색을 입혀더럽히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서로의 색을 더럽히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서로의 색을 인정하고 존중하도록 해요.- '나에게 고맙다' 중에서 -
소중한 것은,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물 한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우리는 오직 눈으로만,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정작 찾지 못한답니다.사랑의 눈으로,마음의 눈으로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작은 꽃 한 송이에서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물 한모금에서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작은 일에도 감동할줄 알고,사소한 물건에서도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단 하루라도 간직하고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그래서'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수 있구나' 하는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그런 순수한 미소를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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