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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항상 현재일 뿐이다.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발붙일 수 없다.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법정 스님 글 중에서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를 쓴 작가 조앤 K. 롤링은 1965년영국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 그녀는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소녀였습니다.성인이 된 후로는 포르투갈로 건너가 그곳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포르투갈에서 남편을 만나 첫 아이를 얻으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것 같았습니다.그러나 가정의 불화로 결국 이혼하게 되었고, 딸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이때부터 그녀의 본격적인 고난이 시작됐습니다.제대로 된 수입이 없어서 국가 보조금으로 근근이 먹고살았으며 가구도 마련하지 못해여동생에게 빌리기도 했고, 차디찬 마룻바닥에서 지내야 했습니다.게다가 딸에게 줄 분유가 부족해 맹물로만 버티는 날도 있었다고 합니다.그렇게 절망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그녀의 뇌리를 스쳤습니다.'이렇게 내 인생을 끝낼 수 없지 않은가?'?그 순간, 잊고 있던 꿈과 어린 시절 가슴에 품고 있었던 불씨가 살아났고그녀는 런던 뒷골목 허름하고 낡은 카페에 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8만 단어에 이르는 방대한 원고를 복사할 비용이 없어 구식 타자기로 여러 차례반복해 썼다고 합니다.이렇게 탄생한 그녀의 첫 작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출간 즉시베스트셀러가 되며 세계 최우수 아동도서 선정을 비롯해 55개국 언어로 번역되어4억 부 이상 팔리는 등 출판 사상 유례없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그런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인생의 실패 앞에서 오히려 자유로워졌습니다.가장 밑바닥의 인생을 새로 세울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었습니다."?인생 속 고난의 시기는 어둡고 적막한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인생에 어두운 시기가 찾아와도 그저 묵묵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버티는 힘이자,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당신에게 다가온 어려움에 낙심하지 않고 준비를 한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편지 제1985호 -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마음을 비우고 나니비운 만큼 채울 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 비우기 전에는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 나던 걸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 비우고 빈 몸이 되고 보니세상이 바로 보이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빈 몸이 되기 전엔허울 좋은 가식 덩어리가 가득 차서넘쳐 흘러 내리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 비우기 전에는세상 사람 모두를 불신하고 믿지 않았는데,세상은 아름답고 향기롭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 비우고 이제야 알고 보니,이렇게 쉬운 걸 예전엔 몰랐습니다.가질 거와 버릴 것을 알게 되니희망 찬 미래와 행복이 보이는 걸이제야 알았습니다.- <무소유의 행복>中 ,법정 스님 -
나 오늘 행복이라는 찻잔에당신의 이름과 당신의 모습을그려 넣었습니다.늘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당신을행복이라는 찻잔에 담아서그 행복을 마심으로...그 행복을 내 가슴안에 행복이라는이름으로 영원히 함께 살아갈 것이기에...나 오늘 그대를 행복의 찻잔에담아 보렵니다.행복이라는 찻잔에 우리의 행복,그리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영원하기를 소망하면서...- 좋은글 중에서 -
산을 오를 때면 매력적인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됩니다.힘겹게 올라간 그만큼의 거리를 신선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는 사실을...더운 여름날 산행 중 깨닫게 된 너무도 평범한 이 사실이내게 더없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이유는우리들의 삶과도 너무도 흡사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힘겹고 고생스럽게 높은 산을 올라가면그 거리만큼 경치를 즐기며보다 편안하게 내려오는 시간이 길어지고,조금 올라가다 힘겹다고 포기하면그 좋은 경치들을 볼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사람의 삶과 꼭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지금 그대가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 삶의 가파른 오르막길은 언젠가 반드시 힘겨움 만큼의 편안함을 선물한다는삶이라는 산행의 진리를 기억한다면그대에게 닥친 시련과 힘겨움들도그리 절망만은 아니겠지요.-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작은 일에도 최대한 기뻐하라.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덩달아기뻐할 정도로 즐겁게 살아라.기뻐하면 기분이 좋아지고몸의 면역력도 강화된다.마음을 어지럽히는 잡념을 잊을 수 있고,타인에 대한 혐오감이나 증오감도 사라진다.부끄러워하거나 참지 말고마음이 이끄는 대로마치 어린아이처럼 싱글벙글 웃어라.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마음속에 어둠과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그럴수록 자기만의 유쾌해지는 습관을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유쾌한 사람은존재만으로도 그 장소를 밝히고따뜻하게 만든다.- 사이토 다케시의 한 줄 내공 中 -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지만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감사 안부를 띄우는기도를 하게 하십시오.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아직 늦지 않았음을기억하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허황된 꿈을 접어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십시오.맑은 눈을 가지고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힘을 주십시오.모두가 원하는 그런 복을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걷게 하십시오.- 행복한 아침편지 중에서 -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얼마나 흔한가?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불길에 휩싸인 쪽은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다.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입은 화상이야 말로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는다.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나는 지금까지 가족들에게얼마나 많은 화상자국을 남겨 왔던가?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함께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남긴그 많은 상처들을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 것 같습니다.나로 인해상처를 주기보다는 기쁨을 줄 수 있고나로 인해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우리는 모두 소중하기 때문입니다참으로 소중하기에조금씩 놓아 주어야 겠습니다.- 한줄의행복 글 중에서 -
우리는 하루에도수많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그냥 스쳐가는 인연이 있는가 하면참 좋은 인연으로오래오래 함께 하는 인연이 있다.처음엔 간, 쓸개 까지 빼줄 것처럼 다가왔다가뒤돌아 설 땐 온갖 좋지 않은 모습으로사라지는 사람들.참 좋은 인연이란처음이 좋은 인연이 아니라끝이 좋은 인연이라는 이 말이너무나 가슴 깊이 다가오는 말이다.한 번쯤 그 사람을 떠올렸을 때좋은 기억으로 남아 무얼 하고 사는지 궁금하고보고 싶다는 여운을 남겨두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조미하 -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너무 좋아해도 괴롭고,너무 미워해도 괴롭다.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좋아하고 싫어하는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과언이 아니다.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가난의 괴로움도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이렇듯 모든 괴로움은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괴로울 것도 없고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미워하지도 말고,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미워하더라도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사랑이든 미움이든마음이 그 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그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미움이 오면 미워하되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인연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명언카페 글 중에서 -
언제부턴가 나는 어머니의 꿈이었다.부와 명예, 또는 성공 따위가 아닌,나의 행복이 곧, 어머니의 꿈이었다.그것이어머니의 걱정의 이유였고,당신의 삶보다 중요한 가치였다.어쩌면 우리 모두의 꿈은 결국 그렇게‘사람’으로 옮겨 가는것인지도 모르겠다.여전히 어머니는 걱정을 하신다.아들이 밥은 잘 챙겨 먹었는지,하는 일은 잘 되고 있는지,어디 아픈 데는 없는지,사랑하는 사람은 있는지,무엇보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지.이제 나는 웃으며 대답한다.어머니,아들 잘 지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그리고 이제 나를 믿어요.아니, 나만 믿어요.밥은 먹었냐는 말이,어디 아픈데는 없냐는 말이,사랑한다는 말이라는 것을...당신의 삶에 끝까지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라는 것을,언제까지나 잊지 않고 싶다.-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살아 볼만한 세상인데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세상이 환해 보이고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들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허공에 날릴 것인데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자연이 나에게 전하는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것 같고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구름의 흐름도 알것만 같다.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아침공감 편지 중에서 -
우리가 이제것 살아온 인생중에서즐거워 웃는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남을 속이고 나 자신에게 죄만 짓고살아온 날이 더 많았을 것이다.장사하는 사람자기 물건 나쁘다고 안할것이고직장에서 동료 미워해본 사람도있었을 것이다.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하고초심을 버려서는 더욱 안되며,항상 사람으로서의 근본을 지켜야 하고인간의 도리를 다해야만 한다.가진 자는 편안함에 안주하겠지만없는 자는 조금 불편하다는 차이만 있을뿐똑같은 인간임에는 분명하다.다만 누가 얼마나 보람되게 인생을 살다가눈을 감느냐가 중요할뿐이다.인간은 병이들어 고통을 받을때서야뉘우치고 반성하게 되며세월 흐른뒤에 아무리 후회 해본들소용이 없다.우리가 이 세상에서 없어져도 분명한 것은물은 말 없이 그자리에서 세월을 흘려보낸다는 것이다.오늘부터는 사는게 고달프다고 하지 마라.지금 이시간 나보다도더 고통 받는자가 많다는 사실도 알아야 하며,이 고통도 나를 발전시키는하나의 행복이려니 하고희망 갖고 용기있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 <삶의 예찬>中 -
삶이 쉽지 않은또 다른 이유는 타인과 더불어살아야 하는 게 인생이라는 데 있다.타인과 함께하지 않고는 의식주 어느 것도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 인간은 타인과 함께하지않고는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는 존재, 혹은 타인과 더불어 살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존재다. 즉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그러나 타인과 함께하는 일이 어디 쉬운가.- 김영민의《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중에서 -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사람 앞에 섰을 때는 결코 아니다.나보다 훨씬 적게 가졌어도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삶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는사람 앞에 섰을 때이다.그때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가난하게 되돌아 보인다.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사람 앞에 섰을 때 나는 기가 죽지 않는다.내가기가 죽을 때는 내 자신이 가난함을느낄 때는 나보다 훨씬 적게 갖고 있으면서도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여전히 당당함을잃지 않는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이다.- 법정 스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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