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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옷깃이라도 스치고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람들에게좀더 좋은 인상을 주면서좀더 짙은 애정을 느끼며 살아가야 함에도우린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사실 내가 어떤 사람과 만난다는 것은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어떻게 유독 그 사람과 마주치게 된단 말입니까. 그 숱한 사람들과 그숱한 세월 속에서나와 만났다는 것은 설사 그것이아무리 짧은 만남이었다 치더라도 참으로 그것은우리에게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린 어느 만남이라고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아름다운 기억으로써 꼭 다시 만나고 싶은‘잊을 수 없는 사람’으로서 남의 가슴에꼭꼭 간직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우린 모두 아낌없는 노력을 해야 될 겁니다. ? 행복한 중년 中 에서 -
“1년 전 당신의 고민은 무엇이었습니까?또 2년 전, 10년 전의 고민은 무엇이었습니까?정확하게 기억이 나십니까?” 대부분의 고민은 시간과 함께 소멸됩니다그것이 고민의 특성이지요 한 가지 고민은 또 다른 고민을 키우고이 생각 저 생각 하다보면고민되지 않는 일은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고민해서 해결될 일과 그렇지 못한 일을빨리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버릴 것은 버리고, 고민할 일도 빨리 끝내는 것이 좋지요 우유부단한 사람은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고민이 많이 쌓여 건강까지 해치기도 합니다이제, 고민을 컴퓨터 파일처럼 관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저장할 것은 저장하고 삭제할 것은 삭제하세요그리고 이 작업을 매일 반복해보세요말끔히 정리될 것입니다 - 리덱콘텐츠 『고민소멸』 中에서 -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해도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우울한 날은괜스레 차 한잔 나누고 싶어하며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말없는 차 한잔에서도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읽을 수 있고, 물어 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말할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으며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아는 척하고 달린 줄도 압니다. 참을 줄도 알고숨길 줄도 알며모든 것들을 알면서은근히 숨겨줄 줄도 압니다. 중년이 되면이런 것들을 더 그리워합니다. - 파인북 '오늘 명언 좋은글' 중에서 -
외로운 사람은외로운 사람끼리 만나야시린 가슴을 서로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다가닿을 수 없는 외로움에 젖어눈물 맛을 제대로 알아야인생의 맛을 알 수 있다사랑이 조금씩눈을 뜨기 시작하면밝은 웃음으로 행복해진다착한 웃음, 선한 웃음으로행복한 햇살을 쏘이기 시작할 때절망에 깔려서 짓누르고 있던 슬픔조차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우리 영영 멀어지지 말고견딜 만한 거리에서 살자 ? 용혜원 -
함께 있을 수 없음을 슬퍼하지 말고잠시라도 곁에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이 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하지 말고애처롭기까지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에 지치지 말고더 많이 줄 수 없었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하고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나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한용운 / 인연설2 -
평범하게 산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평범하게 산다는 건,보통사람으로 산다는 건,중간으로 산다는 건,생각하는 것보다 쉽지 않다.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평범하게 학교생활을 보내고적당한 나이에 취직해앞가림할 만큼의 돈을 벌고비슷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그렇게 쌓인 평범한 날들이 이뤄낸오늘 하루 또한 특별하지도 유난스럽지도 않게마무리하는 것도 행복이다.누군가에게는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누군가에게는 닿을 수 없는 꿈이다.당신이 평범하게 산다는 건당신의 삶에 충실했다는 증거가 된다.당신의 평범함은,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누리지 못한 행복이다.어릴 적 어른들이 평범하게 사는 게 더 어렵다던 말에공감이 된다면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다.- 김수민 -
산꼭대기에 오르면 행복할 거라 생각하지만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어느 지점에 도착하면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런 곳은 없다.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불행한 사람이 있다.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불행한 사람이 있다.같이 음식을 먹지만,기분이 좋은 사람과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좋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거부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된다.정말 행복한 사람은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아니라,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사람,자신이 가진 것을 만족해하는 사람,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갈 곳이 있는 사람,갖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다.- <죽어도 행복을 포기하지 마라> 中 -
귀에 들린다고 생각에 담지 말고눈에 보인다고 마음에 담지 마라.담아서 상처가 되는 것은 흘려버리고,담아서 더러워지는 것은 쳐다보지 마라.좋은 것만 마음에 가져올 수 없지만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은 지워 버려라.귀에 거슬린다고 귀를 막아버리지 말고,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눈을 감지 마라.귀를 열어 놓아야노래를 부를 수 있고눈을 뜨고 있어야예쁜 것들을 마음에 가져올 수 있으리라.세상에는슬픈 일보다 기쁜 일이 더 많기에웃으면서 사는 것이다.- 아침 좋은글 중에서 -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항상 현재일 뿐이다.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발붙일 수 없다.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법정 스님 글 중에서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를 쓴 작가 조앤 K. 롤링은 1965년영국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 그녀는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소녀였습니다.성인이 된 후로는 포르투갈로 건너가 그곳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포르투갈에서 남편을 만나 첫 아이를 얻으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것 같았습니다.그러나 가정의 불화로 결국 이혼하게 되었고, 딸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이때부터 그녀의 본격적인 고난이 시작됐습니다.제대로 된 수입이 없어서 국가 보조금으로 근근이 먹고살았으며 가구도 마련하지 못해여동생에게 빌리기도 했고, 차디찬 마룻바닥에서 지내야 했습니다.게다가 딸에게 줄 분유가 부족해 맹물로만 버티는 날도 있었다고 합니다.그렇게 절망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그녀의 뇌리를 스쳤습니다.'이렇게 내 인생을 끝낼 수 없지 않은가?'?그 순간, 잊고 있던 꿈과 어린 시절 가슴에 품고 있었던 불씨가 살아났고그녀는 런던 뒷골목 허름하고 낡은 카페에 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8만 단어에 이르는 방대한 원고를 복사할 비용이 없어 구식 타자기로 여러 차례반복해 썼다고 합니다.이렇게 탄생한 그녀의 첫 작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출간 즉시베스트셀러가 되며 세계 최우수 아동도서 선정을 비롯해 55개국 언어로 번역되어4억 부 이상 팔리는 등 출판 사상 유례없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그런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인생의 실패 앞에서 오히려 자유로워졌습니다.가장 밑바닥의 인생을 새로 세울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었습니다."?인생 속 고난의 시기는 어둡고 적막한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인생에 어두운 시기가 찾아와도 그저 묵묵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버티는 힘이자,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당신에게 다가온 어려움에 낙심하지 않고 준비를 한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편지 제1985호 -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마음을 비우고 나니비운 만큼 채울 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 비우기 전에는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 나던 걸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 비우고 빈 몸이 되고 보니세상이 바로 보이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빈 몸이 되기 전엔허울 좋은 가식 덩어리가 가득 차서넘쳐 흘러 내리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 비우기 전에는세상 사람 모두를 불신하고 믿지 않았는데,세상은 아름답고 향기롭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 비우고 이제야 알고 보니,이렇게 쉬운 걸 예전엔 몰랐습니다.가질 거와 버릴 것을 알게 되니희망 찬 미래와 행복이 보이는 걸이제야 알았습니다.- <무소유의 행복>中 ,법정 스님 -
나 오늘 행복이라는 찻잔에당신의 이름과 당신의 모습을그려 넣었습니다.늘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당신을행복이라는 찻잔에 담아서그 행복을 마심으로...그 행복을 내 가슴안에 행복이라는이름으로 영원히 함께 살아갈 것이기에...나 오늘 그대를 행복의 찻잔에담아 보렵니다.행복이라는 찻잔에 우리의 행복,그리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영원하기를 소망하면서...- 좋은글 중에서 -
산을 오를 때면 매력적인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됩니다.힘겹게 올라간 그만큼의 거리를 신선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는 사실을...더운 여름날 산행 중 깨닫게 된 너무도 평범한 이 사실이내게 더없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이유는우리들의 삶과도 너무도 흡사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힘겹고 고생스럽게 높은 산을 올라가면그 거리만큼 경치를 즐기며보다 편안하게 내려오는 시간이 길어지고,조금 올라가다 힘겹다고 포기하면그 좋은 경치들을 볼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사람의 삶과 꼭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지금 그대가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 삶의 가파른 오르막길은 언젠가 반드시 힘겨움 만큼의 편안함을 선물한다는삶이라는 산행의 진리를 기억한다면그대에게 닥친 시련과 힘겨움들도그리 절망만은 아니겠지요.-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작은 일에도 최대한 기뻐하라.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덩달아기뻐할 정도로 즐겁게 살아라.기뻐하면 기분이 좋아지고몸의 면역력도 강화된다.마음을 어지럽히는 잡념을 잊을 수 있고,타인에 대한 혐오감이나 증오감도 사라진다.부끄러워하거나 참지 말고마음이 이끄는 대로마치 어린아이처럼 싱글벙글 웃어라.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마음속에 어둠과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그럴수록 자기만의 유쾌해지는 습관을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유쾌한 사람은존재만으로도 그 장소를 밝히고따뜻하게 만든다.- 사이토 다케시의 한 줄 내공 中 -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지만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감사 안부를 띄우는기도를 하게 하십시오.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아직 늦지 않았음을기억하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허황된 꿈을 접어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십시오.맑은 눈을 가지고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힘을 주십시오.모두가 원하는 그런 복을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걷게 하십시오.- 행복한 아침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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