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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강사가 강의 도중 지갑에서 10만원권 수표를 보여주며 말했습니다."이 수표를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사람들은 무슨 일인가 의아해하면서도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강사는 그 수표를 주먹에 꽉 쥐고 구기더니 다시 말했습니다."구겨진 이 수표를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가 구겨진 수표를 바닥에 던졌습니다.수표는 구겨지고 먼지까지 묻었습니다.그리고 다시 외쳤습니다. "구겨지고 버려진 수표를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역시 대부분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걸 본 강사는 힘찬 어조로 말했습니다. "제가 수표를 마구 구기고 바닥에 던져 더럽게 했더라도 여러분의 생각하는 그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나'라는 존재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비록 구겨지고 더러워진 '나'일지라도 그 가치는전과 다르지 않게 소중한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론 실패할 수도 있고 때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나'라는 가치는 상황에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그 자체로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나' 못지않게 '너’ 또한 소중한 존재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그 가치를 얕보거나 가볍게 보지 않고언제나 그 존재 자체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자신의 가치는 다른 어떤 누군가가 아닌, 바로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영부인 엘리노어 루즈벨트 -
내게 행복이 오면나는 그에게 감사하고내게 불행이 와도나는 또 그에게 감사한다. 한 번은 밖에서 오고한 번은 안에서 오는 행복이다. 우리 행복의 문은 밖에서도 열리지만안에서도 열리게 되어 있다. 내가 행복할 때나는 오늘의 햇발을 따스히 사랑하고내가 불행할 때나는 내일의 별들을 사랑한다. 이와 같이 내 생명의 숨결은밖에서도 들이쉬고안에서도 내어쉬게 되어 있다. 이와 같이 내 생명의 바다는밀물이 되기도 하고썰물이 되기도 하면서끊임없이 끊임없이 출렁거린다.- 김현승님의 글 -
서두르지 말고천천히 와요그곳에 있을게요.오는길에서만나는 것들과함께 손잡고 오면더 좋구요.다른것은 다 버려도당신의향기와 미소는잘 챙겨 오세요.서두르지 말고천천히 와요나 그곳에 있을게요.- 박병철님의 시 -
벤저민 프랭클린이 하루는 이웃에 살고있는 노인의 집에 갔습니다. 노인을 만난 후에 노인은 집 밖으로 나가는 지름길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지름길 중간에는 낮은 들보가 있었습니다. 노인은 프랭크린이 머리를 부딪힐까봐 말했습니다. "머리를 숙이십시요! 머리를 숙이십시요!" 프랭클린은 '이 분이 왜 이렇게 하시나?'하고 생각하는 사이에 머리를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이를 본 노인이 말했습니다."프랭크린!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머리를 자주 숙이면 숙일수록 그만큼 부딪히는 일이 없을 것일세." 밴저민 프랭클린은 이 말을 항상 마음에 두고 살았답니다.- 좋은글 중에서 -
멋진 길을 만나면사랑하는 사람과 다리가 아플 때까지함께 걷고 싶다.맛있는 음식을 보면사랑하는 사람과 배가 부르도록함께 먹고 싶다. 재밌는 영화 프로그램이 눈에 띄면사랑하는 사람과 어깨를 기댄 채함께 보고 싶다. 내게 넘치도록 고마운 일이나기쁜 일이 있으면사랑하는 사람과 웃고 떠들며 마냥 함께 즐기고 싶다. - 김옥림 -
푸른하늘처럼 투명하게새벽공기처럼 청아하게언제나 파란 희망으로 다가서는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들판에 핀 작은 풀꽃같이바람에 날리는 어여쁜 민들레같이잔잔한 미소와 작은 행복을 주는 사람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따스한 햇살이 되어시린 가슴으로 아파할때포근하게 감싸주며 위로가 되는 사람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긴 인생여정에 정다운 벗되어꼭 사랑이 아니여도꼭 가슴이 뜨겁지 않아도어깨동무하며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사람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가장 힘들때 생각나는 사람가장 기쁠때 보고싶은 사람가장 외로울때 그리운 사람너에게 나는 그런 한사람이고 싶다. - <가을이야기> 중에서 -
흐르는 강물이 맑지 못하다면흐르는 강물 위에 흐르고 있는냇가로 가보세요.강물보다는 한결 맑을 것입니다.흐르는 냇물보다 더 맑은 물을 보고 싶다면흐르는 냇물 위에 물을 주고 있는산기슭 옹달샘으로 가보세요.냇물보다 더 시원하며 더 맑은 물이 거기 있을 겁니다.높은 곳에 오르면 오를수록더 시원하고 더 맑은 물이 있을 겁니다.하지만 더 맑은 물을 보고자더 높은 곳을 오를수록짐도, 옷도 가벼워져야 함을 잊지 마세요.가끔 시끌벅적한 곳에서 나오세요.그리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오르세요.질투, 모함, 욕심, 더로움, 불평, 불만 등으로 섞인혼탁한 물이 아닌 맑은 물,맑은 옹달샘이 있을 겁니다.하지만 그곳에 오를 때에는짐도 더 버리고, 옷도 더 가벼워져야가장 맑은 물을 만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겁니다.- 좋은아침편지 중에서 -
이제 나는 단 하나를 생각하며 약속합니다. 나의 삶, 나의 생각 속에 단 하나라도 진실로 내 것으로 삼기 위하여 오늘 나는 나에게 이런 약속을 합니다. 나는 단 한 사람이라도 진실로 사랑하겠습니다. 아무 욕심 없는, 아무 것에도 오염되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사랑 그 자체를 누군가와 주고받으면 그 사랑 속에서 날마다 내 모습이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나는 단 한 가지라도 진심으로 감사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감사할 것이 많은데도 늘 망설이다가 불평하였지만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는 내 모습 하나라도 마음 깊이 감사함으로 불만의 그늘에서 벗어나 만족의 햇살 속에 설 것입니다. 나는 단 한 가지라도 고백할 것입니다. 내 마음 밭에 쌓여 있는 부끄러운 기억들 중에서 밑돌 같은 하나를 뽑아 누군가에게 고백함으로 나를 얽매고 있던 것에서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나는 단 한 번만이라도 용감해질 것입니다. 용기가 없어 늘 물러서고 후회하는 나였지만 이제는 단 한번만이라도 정의와 진실의 편에 서서 불의와 거짓에 대항하여 싸우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모르는 사람이라도따뜻이 배려하는 사람을 보면기분이 좋아집니다 뒷사람이 나올 때까지문을 열고 기다리는 사람 엘리베이터를 멈추고달려오는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 어린아이에게 화장실을양보하는 사람 갑작스런 비에 어쩔 줄 모르는데우산을 씌워주는 사람 습관처럼 배려가묻어나는 사람을 보면따뜻한 마음에행복해지고 따라 하고 싶습니다 이 작은 감동은다시 큰 사랑으로 거듭나지요당신과 나로 인해 아름답고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해일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에서 -
이 세상을 하직할 때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일은다음의 세 가지 라고 합니다. 많이 웃을 걸,많이 베풀 걸,많이 사랑할 걸,그리고 청춘의 세월을 지내고 난사람들이 옛날을 돌아보며가장 후회하는 일도이 세가지 라고 합니다. 사랑한다고 고백할 걸,더 많이 다닐 걸,더 낭만적으로 살 걸, 죽은 후에는 그 곳에 갈 수 없습니다.죽은 후에는 일할 수 없고,죽은 후에는 노래할 수 없습니다.죽은 후에는 그 사람을 안을 수 없고,그에게 고백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살아있는 지금 뜨겁게 일하고,내가 살아있는 지금 가고 싶은 그 곳에 가고,내가 살아있는 지금 사랑한다고 고백할 일입니다. - 아침좋은 편지 중에서 -
사람으로 인하여슬프고..아프고..속상하고 괴로워도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들과더불어 살아가는데 그런 일 들이없을 순 없으니까요. 사람으로 인하여슬프고 괴로웠듯이,사람으로 인하여또한 기쁘고 행복하잖아요. 사람이 산다는 것은결국 함께 일 때,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행복이 있는 거랍니다. 사람이 아닌다른 모든 것들은 중심이 아닌조건들에 불과 하답니다. 지금 이 순간,어떤 사람 때문에 슬프고괴로운가요? 고통은..살아있는 사람만의 특권이랍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당신을 힘들게 하는 그 사람 때문에당신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마음을 돌이켜그사람을 축복해 보세요. 먼저 당신의 마음속에놀라운 평안이 깃들 거예요. 함께.. 더불어 살아갈더욱 빛이 나는우리들의 삶이라는 것을기억하길 바랍니다. 그래도..사람이 아름답습니다.그래도..사람을 사랑합니다. 어떤 인연은 마음으로 만나고어떤 인연은 몸으로 만나고어떤 인연은 눈으로 만난다. 어떤 인연은내 안으로 들어와 주인이 되고또 어떤 인연은건널 수 없는 강이 되고맙니다.- 좋은글 중에서 -
세상을 살아오면서 우리는 많은 친구들을 사귀지만 10대에 사귄 벗들과의 우정은 그빛깔과 무게가 다른 것 같다. 서로 연락이 끊겼다가 수십 년 후에 만났어도 서슴없이 "얘, 야"라고 말할 수 있는 옛 친구들을 떠올려보는 일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교만과 이기심 때문에 좋은 벗을 잃어버리는 쓰라림을 체험하기도 하는 우리이기에 늘 정성스럽고 진지한 자세로 깨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나와는 다른 친구의 생각이나 성격을 불평하기보다는 배워야 할 좋은 점으로 받아들이고 그의 기쁨과 슬픔을 늘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을 지니자. 그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할때는 늘 혼연히 응답할 수 있는 마음으로 달려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전에는 가까웠다가 어느새 멀어지고 서먹해진 친구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미루지 말고 어떤 사랑의 표현을 하자 가을 열매처럼 잘익은 마음 자신을 이겨내는 겸허함과 기도하는 마음으로.... - 좋은글 중에서 -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질 때는 조금이라도 젖을까봐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온몸이 젖으면 더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어릴적, 젖은 채로 빗속을 즐겁게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비에 젖으면 비를 두려워하지 않듯이 희망에 젖으면 미래가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에 젖으면 사랑이 두렵지 않습니다. 일에 젖으면 일이 두렵지 않고, 삶에 젖으면 삶이 두렵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나를 그곳에 모두 던지지 않았다는 증거이겠지요 우리는 무언가를 함에있어 몸을 사리고 있는건 아닐지... 내가 손해볼까봐 내 마음이 다칠까봐 나만 힘든거 하고 있다는 생각 하며 일을 합니다. 내게 주어진 삶인데, 누군가와 함께하지만 업을 짓는 그들의 삶까지 생각함으로써 정작 복을 짓는 내몫에 오롯이 젖게 되지 못하는가 싶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거기에 온몸을 던질때 마음이 편해지고 삶이 자유로워 짐을 느낍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우리의 사랑도만나면 헤어지는 것이세상의 이치이듯 서로 가고자 하는 길이 달라남남이라는 이름으로이별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디 누군가를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생각처럼그리 쉽고 간단한 일입니까 시간 마저 닫혀버린 까만 밤이제 떠나는 사람을 원망하고미워하며 홀로 어둠 속에일어나 목 놓아 울기보다는 이별도 삶의 한 과정이며그것이 새로운 시작을의미한다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일들 앞에서 순간적잖이 놀라고 당황하지만 세상에 뿌리치지 못할아픔은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모든 것들을바탕으로 더욱 값진 인연과사랑을 받아들이게 되고 한층 의연하고 성숙한자신과 만난다는 것을깨달아야 할것입니다 우린 지금 이별을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내 인연을 만나기 위해그저 잠시스쳐 지나가고 있을 뿐... - 당신 사랑해도 되나요? 이 작고 못난 내가 중에서 -
남은 달력 한 장이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한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놓을 게 없습니다욕심을 버리자고 다잡은 마음이었는데손 하나는 펼치면서 뒤에 감춘 손은꼭 쥐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비우면 채워지는 이치를 이젠 어렴풋이 알련만한 치 앞도 모르는 숙맥이 되어또 누굴 원망하며 미워합니다.돌려보면 아쉬운 필름만이 허공에 돌고다시 잡으려 손을 내밀어 봐도기약의 언질도 받지 못한 채 빈손입니다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해마다 이맘때쯤 텅 빈 가슴을 또 드러내어도내년에는더 나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어쩝니까?- 오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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