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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은 불행을 막아주는 마법의 열쇠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당신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순간을 늘려주기도 한다. 또한 감사하는 마음은 당신이 슬플 때 그 '슬픔의 구명'에서 빠져나가 다시 햇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므로 당신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약을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주머니 속에 든 약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 사람들은 외부 상황에 빨리 익숙해져 자신의 인생에서 사소한 것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데 인색하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영원히 잠들지 않고 다시 깨어나는 것을 기뻐하자. 밖이 매섭게 추울 때, 보일러를 틀어 금방 따뜻하게 만들 수 있음에 감사하자. 지금까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것을 얼마나 많이 보았는지 새삼 깨닫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낸 아름다운 순간들을 떠올리며 행복해 하자. 그림 그리기, 요리, 춤, 노래, 악기연주, 스포츠 등 당신이 노력하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하자. 또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웃음을 선사해준 당신의 인생에도 감사하자. 이와 같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을 목록으로 적어보면 끝도 없을 것이다. 사소한 일상의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그만큼 더 행복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이 바로 인생의 기쁨인 것이다. - 내 인생에 Thank You -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오늘의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고 있다. 미래의 계획이 어디까지나 환상적인 꿈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미래를 위해 오늘도 부지런히 일터에서 자신의 삶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누군가 말했다. 가난은 불편할 따름이지 죄는 아니라고 말했다. 떳떳하게 세상(世上)을 향해 더디지만 힘찬 발걸음을 부지런히 내딛는 의지를 보인 말이다. 그렇다. 가난은 불편(不便)할 따름이지 행복(幸福)을 구속(拘束)하지는 못한다.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만족해하는 순간이 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는 가끔 뒤를 돌아보며 그때가 참 좋았다고 말할 때가 더러 있지 않았던가.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며 감격했던 기억 또한 소중히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나무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어 먹어도, 아이들 옷 한 벌에도, 농담(弄談) 한마디에도 행복(幸福)했던 적이 있었다. 세탁기나 냉장고 또는 컬러텔레비전을 살 때도 얼마나 행복했었던가. 없이 살아도 근검절약(勤儉節約)으로 한 가정을 꾸려가는 데서 행복은 오순도순 찾아오곤 하였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런 행복을 아는지 모르겠다. 결혼과 동시에 혼수다 뭐다 하면서 집까지 장만하여 가니 아쉬울 것이 없겠다. 아쉬움이 없는 만큼 행복의 강도 또한 더욱 높아야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율은 왜 이리 높아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물질적 풍요만이 행복인 양 착각하고 배려와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행을 우리는 매스컴을 통해 쉽게 만난다. 불신의 사회 풍조는 고학력 시대에 분명 부끄러운 일이다. 학력이 높으면 사고도 깊고 이성적 사고로 일을 처리하는 능력도 원만하고 탁월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現實)은 그렇지 못하다.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 마음 한번 바꾸면 지옥이 천국이 된다는데, 왜 사사로운 욕망(欲望)에만 한눈팔고 있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동심의 세계는 순수하고 맑아서 누구나 가슴속에 고이 갈무리하고 있는 세계이다. 행복 만들기를 위해 오늘 하루만이라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면 어떨까. 아무리 문명이 발달한 세상이지만 원시적인 사고가 고질병을 고치는 첩경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작은 일에도 만족(滿足)할 줄 아는 건강(健康)한 사고(思考)가 요즘처럼 각박(刻薄)한 세상에 행복(幸福)을 창조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다. 행복은 욕망에 반비례한다. 이기적 욕망을 줄이는 길만이 행복 창조의 시작이다. 그리고 자신과 남을 절대 비교해선 안 된다. 비교는 필연적(必然的)으로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시샘은 모든 인간관계(人間關係)를 파괴하는 핵폭탄이다. 남 잘되는 꼴 죽어도 못 보는 심리(心理)를 버리지 못하면 행복(幸福)해질 수가 없다. 그래서 필자(筆者)는 ‘민족의 수치’란 제목의 시를 책을 낼 때마다 싣는다. 이 시(詩)는 2004년에 썼고 63개 신문에 게재되었다. 오늘도 한 번 소리 내어 읽어 보고 싶다.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함을 이르는 말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친구가 잘돼도/ 덕을 볼 수 있는데/ 사촌이 땅을 사면/ 춤을 출 일이지/ 어떻게/ 배가 아프단 말인가/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사람이/ 자기 잘될 순 없다// 그래서/ 이 속담은 우리 민족/ 최대의 수치다.그리고 행복(幸福)은 배려(配慮)와 사랑에서 오는 향기로운 한 송이 꽃이다.- 시인/수필가 김병연 -
좋은 일 있을 때 찾게 되는 친구 있고,슬프고 힘들 때 찾는 친구 따로 있다. 좋은 일 기쁜 일 있다고막 자랑하고 싶고, 이야기하고 싶잖아. 좋은 일을함께 기뻐해 주는 사람 있고,비꼬는 사람 있어. 슬프고 힘들 일 있을 때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잖아. 함께 아파해 주는 사람 있고,뒤에서 좋아 죽는 사람 있어. 처음엔 그랬어...인격이나 인성이 부족한 사람악한 사람이라 비웃었어.인생 한 번 사는 거참 비겁하게 산다 비웃었어. 그런데 있잖아...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런 생각 저런 생각다 다르게 하는 게 사람이더라. 이젠 다 내려놓을 거야.싫어하면 할수록 힘든 것도 나고미워할수록 괴로운 것도 나야. 서로 막 싸우며 불쾌한 기분으로하루 보내는 것도 힘들고내 인생 낭비하는 것 같아. 앞에서 웃고뒤에서 험담하는 거 비겁하잖아. 앞에서 웃고 뒤에서도 웃을래. 인생 정말 멋들어지게 살래.한 번 뿐이잖아... - 인생은 아름다웠다 중에서 -
소리내어 울고 싶은데그것도 맘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숨어들 곳 한군데 있다면지금이라도 당장 뛰어가고 싶은데알 수 없는 매달림 때문에하염없이 서글퍼지기만 합니다 사방을 둘러보면 그 어딘가에는내 눈물을 닦아주고 내 슬픔 감싸 줄이 있겠지만정작 나를 이해한다며 등이라도 두들겨 주며날 위로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나를 사랑하는 당신이,당신이 그런 사람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순간적인 홧김에그 어딘가 찾아가면 반겨 줄이 많겠지만끝까지 내 편이 되어 바람막이로든든하게 지켜 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나를 사랑하는 당신이,당신이 그런 사람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축축한 기분일 때소리 질러도 미안하지 않고달려가 안겨도 부담스럽지 않고설사 기절을 해도 뒷일이 걱정되지 않는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나를 사랑하는 당신이,당신이 그런 사람이랬으면 좋겠습니다 - 김정한 -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고기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때, 너무 암담해서 차라리 삶을외면하고 싶던 순간들 이 모든 일들이이젠 우리의 추억속에서 존재합니다 그런데 지나간 과거속에서의 아프고 힘들고괴로웠던 시간들이지금도 여전히 아프고힘들고 괴롭습니까? 그 아픔이 있었기에 현재의 내 삶이더욱 소중하고 존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감사함을 느끼지는 않으셨나요? 예방주사는 더 나은 건강을 위해일시적인 고통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지나간 흔적이 비록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라도그 고통이 없었다면 우리의 인생의 향기는아마 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혹독한 주변 환경과 추위의 시련을견뎌낸 꽃만이 그윽하고 아름다운향기를 내는 것처럼 비록 삐뚤삐뚤 그려진 내 인생의흔적이지만 그 질곡진 경험으로 인해삶의 폭넓은 이해와나만의 인생관과 삶의바탕을 이루지 않았을까요? 내가 힘든 시기를 겪어 봤기 때문에남이 힘든것도 이해하게 되고 내가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병상에서신음하는 사람들의 고통도 함께느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그 아픔을 모릅니다 평탄한 삶만을 살아 왔던사람이라면아마도 그 굴곡없는 삶이차라리 후회되지 않을까 싶네요 누가 뭐라해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평탄하고 행복한 삶도 우리가바라는 삶중의 하나겠지만 시련도 겪고 아픔도 겪어한층 성숙해진 사람만이 인생의짙은 향기를 발할수 있다구요 인생의 진정한 승자는 보란듯이 잘 사는사람이 아니고 성공해서 남들에게부러움을 사는 사람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 . .여전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니까요 .- 좋은 아침글 중에서 -
내가 아프다고 할 때 "약 먹어" 하지 말고"어디가 아프니?~많이 아파?" 라고 해 주세요. 내가 사랑한다고 할 때 "그래" 라고 하지 말고"나도 사랑해" 라고 해 주세요. 내가 보고 싶다고 할 때 "응" 하지 말고"나도 많이 보고 싶다"라고 해 주세요. 내가 힘들다고 할 때 "나도 힘들다" 하지 말고"힘들때 내 어깨에 기대"라고 해 주세요. 내가 헤어지자고 할 때 "그래 헤어지자" 하지 말고"사랑해, 가지마" 라고 해 주세요.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제안이나 처방이 아니라 항상 공감이 먼저라는 사실 잊지마시고 항상 옆에 있어서 몰랐던, 당연하게만 여겼던 옆사람에게 사랑과 관심을 조금만더 표현해보세요 ^^ -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中에서 -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모로코 속담이 있다. ‘말은 깃털처럼 가벼워 주워 담기 힘들다.’는 탈무드의 교훈도 있다. 상대를 낮추며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상대를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당하게끔 되어 있다. 배려와 존중의 말로 자신의 격을 높여가야 한다. 날개는 남이 달아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뚫고 스스로 나오는 것. 당신 속에 숨어있는 꿈의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날아오르는 하루를 만들어라. - <꿈꾸는 다락방>중 ,이지성 -
K는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집에서 약 3km 거리에 중학교가 있었지만 집에서 중학교를 다닐 수 없어 자취도 하고 하숙도 하고 가정교사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중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K는 교육입국과 과학입국의 사상을 갖고 있으며, 중학교 졸업 후 가정은 가난했지만 부친의 높은 교육열 덕에 계속 공부할 수 있었고, 선친께 감사드린다고 합니다. 가난은 유비무환을 가르쳐 준 스승이었고 어머니의 요절은 아내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스승으로, K에게 가난과 어머니의 요절은 잊을 수 없는 스승이고 영원한 스승이라고 합니다. K는 사회봉사를 하겠다고 신문에 1000여 편의 글을 썼고, 원고료는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냈습니다. 신문에 글을 쓰는 것이 공허한 메아리가 아닌가 하고 중단했던 적도 있고 지금은 별로 안 쓰지만, 신문에 글쓰기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라고 합니다. K는 지금까지 모두 17권의 책을 냈고 1권당 평균 314쪽입니다. 이 17권의 책들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출판했다고 합니다. K는 세월이 좋고 나라가 잘살다 보니 필리핀, 뉴질랜드, 호주, 홍콩, 중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바티칸 시국 포함), 오스트리아, 독일 등 11개국을 여행했으며 프랑스, 영국, 중국, 스위스, 이탈리아(바티칸 시국 포함), 오스트리아, 독일 등 7개국은 아내와 함께 여행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작품 지구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K는 두 번째 봄이라고 할 수 있는 인생의 가을을 최대한 늘리고 싶으며 젊음의 열정이 노년을 물들인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출판한 17권의 책, 신문에 게재된 1000여 편(詩 약 350편 포함)의 기고문, 두 자식, 문단 등단(시인 및 수필가), 특허 및 제안(공무원제안, 시민제안 등) 70여 건 등은 K 인생의 보람이며, 책은 K의 품격을 도서관에서 대변해 주고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합니다. 아들딸의 대학시절에는 필설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 속에 콧노래가 절로 나왔고 음악이 없어도 춤을 추었습니다. K의 인생은 그때가 가장 행복했으며 남은 인생도 그때 같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K는 세상은 사람이 바꾸지만 사람은 책이 바꾼다고 하며, 우리 사회에 책 사랑 열풍이 몰아쳤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K는 가난했지만 부친의 높은 교육열 덕에 공부할 수 있었고, 아들딸을 의사와 교사로 만들고,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치고, 진갑 때 다섯 손주를 보고, 공무원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고, 마음의 부자가 되어 칠순을 맞이했으며, 이만하면 축복받은 삶이었고 후회 없는 삶이었다고 자평하고 싶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합니다. 노후를 대비하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의 노후는 보장될 수 없을 것이며, 유비무환을 생활신조로 삼아 모두가 걱정 없는 노후, 아름다운 노후, 즐거운 노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K는 말합니다. K에게 한마디 하라고 한다면 인생은 유비무환, 또 한마디 하라고 한다면 부부는 이혼하지 않고 자식들이 부모 없어도 아쉬울 것 없을 때까지 건강하게 장수해야 한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합니다. 인생은 초로와 같이 짧고, 세상은 돈이 많으면 너무너무 살기 좋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자연처럼 사계절이 순환한다면 정말로 좋겠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부끄러운 속담은 우리 민족 최대의 수치이며,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할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기뻐하고 축하해 줘야 됩니다. 그래야 내가 행복할 수 있으며, 행복은 시기가 아니라 기쁨이고 축하라고 K는 말합니다.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심리를 버리고 비교하지 않는 삶, 교만하지 않는 삶, 시기하지 않는 삶, 비방하지 않는 삶을 모두가 살았으면 참 좋겠답니다. K는 결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결혼 42주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인생은 초로와 같다, 인생은 순식간이다, 인생은 잠깐이다"라는 말이 그렇게 실감 날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머지않았다고 하니 K도 100세까지 살 것을 기대해 봅니다. 그렇게 산다고 가정했을 때 이제 30년만 있으면 K도 이승을 떠나 천국(하나님 나라)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이승에서의 인생은 잠시이고 저승에서의 인생은 영원합니다. 이승에서의 인생도 유비무환이고 저승에서의 인생도 유비무환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가고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으로 갑니다. 꼭 하나님을 믿어 천국에 가시기 바랍니다. K는 자식 가정교육과 살림을 잘한 아내에게 감사하고, 조금도 한눈팔지 않고 신통하게 공부를 잘해 항상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해준 아들딸에게 감사하며, 며느리와 사위에게도 고맙게 생각하고, 우리 사회의 동량이 될 3남2녀의 손주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K의 인생을 축복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믿어, 예수님을 믿어 현세에서 꿀맛 같은 행복이 함께하고 내세에서 천국에 가는 영광을 누렸으면 참 좋겠다고 합니다.- 시인/수필가 김병연 -
길을 나선다는 것은그 자체만으로도 설레는 일입니다.여행을 계획할 때,문을 나서기까지의 그 설렘을 느껴본 적이 있다면쉬 공감할 수 있는 말입니다.누구나 버릇처럼,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이여행이라고 말합니다.어쩌면 바로 그런 여행의 설렘을느끼고 싶어서는 아닐는지.일상의 감정들을 벗어난,낯선 세계를 향한 동경 같은 것.하지만 크게 생각해 보면여행이 반드시 길을 나서서어딘가 먼 곳으로 향하는 것만을지칭하는 말은 아닐 것 같습니다.낯선 곳을 향해 나서는 일이란,일상에서도 얼마든지일어나는 일입니다.처음 만나는 사람,이것도 여행입니다.누군가의 마음속으로 향하는 여행.처음 해보는 일,이것도 여행입니다.지금껏 몰랐던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되는 여행.문을 열고 집을 나서는나의 하루하루가모두 다 여행입니다.매일매일 아침을 만나지만매일이 같은 아침은 아니니까.이렇게 바라보니 생각만으로도 설렙니다.오늘, 또 하루의 이 낯선 여행이.- 윤석미 <달팽이 편지> 중에서 -
험한 세상에구비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때론 차 한잔의 여유속에 서러움을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당겨 묶지 않아도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찻잔이 식어갈 무렵따스한 인생을말해줄 수 있는 사람오늘은 문득헤즐럿 커피향이 나는그런 사람이그리워집니다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있습니다영혼이라는게 있다면비슷하다 싶은그런 사람이 있습니다한번을 보면다 알아버리는그 사람의 속마음과감추려하는 아픔과숨기려하는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
벨기에의 극작가 마테를링크가 쓴'파랑새'라는 동화의 내용입니다.가난한 나무꾼의 어린 남매 치르치르와 미치르에게어느 날 요정 할머니가 찾아와 병든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파랑새'를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남매는 할머니의 딸을 살릴 파랑새를찾기 위해 꿈의 세계로 떠납니다.남매는 '추억의 나라'에서 죽은 혼령을 만나고,'밤의 궁전'에서 재앙의 실상을 보고,'숲'에서 자연의 두려움을 알게 됩니다.그러나 파랑새는 찾을 수 없었고여행을 계속했습니다.다음 행선지인 '행복의 궁전'에서물질적인 행복의 허무함을 보았고참다운 행복은 건강, 정의, 특히 어머니의 사랑이며'파랑새'는 마음속에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끝으로 '미래의 나라'에서 앞으로 태어날아이들을 만나고 꿈에서 깨어납니다.그리고 문득 자기들의 머리맡에 있는새장을 보았고 그곳에 그토록 찾았던파랑새가 있었습니다.행복해지고 싶어 돈을 모읍니다.행복해지고 싶어 사람을 만납니다.하지만, 다른 사람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그래서 내가 가진 행복을 타인의 행복과비교하며 살아갑니다.우리는 행복의 파랑새를 잡으려고내일과 먼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지만,행복의 파랑새는 내일에 있지 않고바로 오늘 내 마음속에,가까운 곳에 있습니다.행복해지고 싶으세요?그러면 결정하세요.행복하기로...- 따뜻한 하루 글 중에서 -
함박눈 펑펑 내리는 날네가 있는 곳에도눈이 오는지 궁금해창문을 열어본다.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쏟아지는 함박눈이다.얼어붙은 솜사탕이다.와아!하루 종일눈꽃 속에 묻혀가는 나의 감탄사어찌 감당해야 할지정말 모르겠다.- 이해인 =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 입니다.당신이 후자 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요.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하얀 조가비가 되는것 처럼 자꾸만 다듬어 마침내 맑음을 이루십시오.맑음이 되려면 먼저 최초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가치관이 분명하고그에 따르는 품행이 명백한 사람은어느 경우든 자신을 되찾기 마련입니다.언제 어디서나 자기를 잃지 않는 사람그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젓한 사람얼마나 아름다운지요.바닷가의 수많은 모래알 중에서도그저 딩굴며 씻기며고요하게 나를 지켜낸 조가비처럼 바로 내 안의 주인이 되는 것 입니다.주인이 되거든,옛날을 생각하지 마십시오,주인이 되어 옛날을 생각하면 미움이 생깁니다.미움은 언뜻 생각하면 미움을 받는 자가 불행한 듯 하지만 실상은 미워하는 자가 참으로 불행한 자이기 때문입니다.날마다 미움 없는 하루 속으로 그렇게 곱게 곱게 씻겨 가십시오.- 월간 좋은생각 중에서 -
사람을 위해 돈을 만들었는데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사람이 돈의 노예가 됩니다.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너무 좋은 옷을 입으니내가 옷을 보호하게 됩니다.사람이 살려고 집이 있는데집이 너무 좋고 집안에비싼 게 너무 많으니사람이 집을 지키는 개가 됩니다.이런 걸 전도몽상(顚倒夢想)이라고 합니다.자기도 모르게 어느 순간거꾸로 되는 것입니다.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니까의미의 노예가 되고행복하지 못한 것입니다.전도(顚倒)는 모든 사물을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는 것.몽상(夢想)은 헛된 꿈을 꾸고 있으면서도그것이 꿈인 줄을 모르고현실로 착각하고 있는것.◎ 많은 것 들을 곁에 두고다 써 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이상한 現代人◎ 미래의 노후 대책 때문에오늘을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희귀병에 걸린 現代人◎ 늘 행복을 옆에 두고도다른 곳을 헤매며 찾아다니다일찍 지쳐버린 現代人◎ 나누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실천을 못하는 장애를 가진 現代人◎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사랑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現代人◎ 결국 서로가 파멸의 길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도자연 지구 파괴의 길을 버젓이 걷는 우매한 現代人◎ 벌어 놓은 재산은 그저 쌓아 놓기만 했지정작 써보지도 못하고 자식 재산 싸움으로갈라서게 만드는 이상한 부모들이너무 많이 존재하는 現代人◎ 시간을 내어 떠나면 그만인 것을앉아서 온갖 계산에 머리 싸매가며끝내는 찾아온 소중한 여행의 기회도없애버리는 중병에 걸린 現代人이 모든 전도몽상(顚倒夢想)에 헤매는 現代人이오늘날 바로 나 자신은 아닐지~~- 한줄의행복 중에서 -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 나거든요.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아름다워요"라는 말입니다.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 지거든요.오늘 이 말을 꼭 소근거리세요.그러면 당신도 아름다워지게 될 테니까요.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사랑해요"라는 말입니다.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사랑이 깊어지거든요.오늘 이 말을 꼭 하셔야 해요.그러면 당신도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아침편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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