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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람들의 사랑에서도불안을 맛보기는 싫습니다사랑의 즐거움을 나누기에도늘 시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과같은 삶우리들에게 찬란하게밝아오는 젊음도끝날 시간이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얼마나 정답습니까? 오늘은 사전에서낱말들을 찾습니다.우리들의 사랑을 표현할 낱말들이얼마나 많은가를 알고 싶습니다.아! 아! 나는 그만 어리석다는생각을 하고 말았습니다.그대와 함께 있으면전부가 사랑인데또 무엇을 찾겠습니까?우리 서로 하나의 생각을 가집시다.우리 서로 하나의 완성을 이룹시다.사랑뿐입니다.- 용혜원 -
사랑하는 그대여내가 그대의 거룩한 정신을내 나름의 깨끗한 옹기에 정한수와 같이 담아 두려는 이유는그대를 통해서 언제나 깨끗하게 살아가기 위함이요비록 정성이 부족할지 몰라도나를 통해서 그대는 세상에 드러나고사랑하는 그대여내가 그대의 맑은 눈을내 눈 속에 박아 두려는 이유는그대를 통해서 언제나 세상을 바르게 보기 위함이요때로는 흐려지는 나리 있을지 몰라도나를 통해서 그대는 세상을 밝히고사랑하는 그대여내가 그대의 잔잔한 웃음을 내 얼굴에 박아 두려는 이유는그대를 통해서 언제나 세상에 평화를 주려 함이요이따금 언짢은 표정으로 실망을 줄지 몰라도나를 통해서 그대는 세상의 밝음이 되고사랑하는 그대여내가 그대의 따뜻한 가슴을내 가슴에 심어 두려는 이유는 그대를 통해서 언제나 세상을 다정하게 안으려 함이요내 마음이 불편해 그대의 마음을 아프게 할지 몰라도나를 통해서 그대는 세상의 믿음이 되고사랑하는 그대여내가 그대의 부지런한 손을내 손에 붙들어 두려는 이유는그대를 통해서 언제나 세상에 삶의 의지를 보이려 함이요때로는 귀잖아 게으름을 피울지 몰라도나를 통해서 그대는 세상의 소금이 되고사랑하는 그대여내가 그대의 가벼운 발걸음을 내 발걸음에 옮겨오려는 이유는 그대를 통해서 언제나 세상에 순종의아름다움을 보이려 함이요나를 낮추는 것이 역겨울지 몰라도나를 통해서 그대는 오히려 세상의 화려란 고요가 되고사랑하는 그대여내가 그대의 고운 말씨를 내 입에 담아 두려는 이유는그대를 통해서 언제나 세상의 부드러움으로 남아 있기 위함이요때로는 어눌하고 거친 말투가 안녕을 깰지 몰라도나를 통해서 그대는 따사로운 친절이 되고사랑하는 그대여내가 그대의 모든 것을내 삶의 기준으로 삼아 닮으려는 이유는그대를 통해서 언제나 세상의 작은 등불이 되고자 노력하려 함이요나는 부족하여 내세울 것이 없으나그대의 모습 반의 반이라도 따를 수만 있어도그건 크나큰 행복이요 성공일 것입니다 사랑은 변화를 낳고 변화 속에서 사랑은 무르익어 갑니다 그대를 닮는다는 건 무척 힘든 일이겠지만 분명 변화입니다- 박창기님의 내가 그대를 내 속에 담아 두려는 이유는 -
나는 나룻배.당신은 행인.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나는 당신을 안으면 깊으나 얕으나 급한 여울이나 건너갑니다.만일 당신이 아니 오시면 나는 바람을 쐬고 눈비를 맞으며밤에서 낮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읍니다.당신은 물만 건너면 나를 돌아보지도 않고 가십니다 그려.그러나 당신이 언제든지 오실 줄만을 알아요.나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날마다 날마다 낡아갑니다.나는 나룻배.당신은 행인.- 한용운 -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외눈박이 물고기처럼사랑하고 싶다.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사랑하고 싶다.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외눈박이 물고기처럼그렇게 살고 싶다.혼자 있으면그 혼자 있음이 금방 들켜 버리는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 류시화 -
밭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하나는 흙밭이요, 또 하나는 마음밭입니다.흙밭은 우리 인간이 먹고 살아가야 할 곡식이씨앗을 심는 밭이며,마음밭은 영혼의 씨앗을 심는 밭을 말합니다.흙밭에는 옥토와 박토가 있고이 옥토와 박토에도 진흙밭과 자갈밭이 있으며수렁밭이 있는가 하면부토가 섞인 푸석한 밭도 있습니다.흙도 다 같은 흙이 아니라그 토질에 따라 여러 종류와 형태가 있습니다.아무런 씨앗을 뿌린다 해서무작정 수확을 거두어 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토양과 토질에 맞는 씨앗을 뿌려야만풍성한 결실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그러나 마음밭의 작업은 아침이 따로 없고새벽이 따로 없습니다.즉 정해진 시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일년 열두 달 매일매일 긴장된 마음으로가꾸고 다듬어야 합니다.흙밭에서 얻어진 열매는 먹지 않으면 배가 고프지만마음밭의 열매는 항상 배부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흙밭을 갈아 엎을 때는육신의 피로가 따르지만마음밭을 갈아 엎을 때는정신적으로 쓰라린 아픔을 겪게 됩니다.인간의 마음속에는 살아 숨쉬는 영혼이 존재합니다.인간은 이 영혼을 잠재우지 말고항상 생기있게 일깨워 놓아야 합니다.그래서 그 영혼으로 하여금 마음밭을 갈도록 하며,그 영혼으로 씨앗을 뿌리도록 하고,그 영혼으로 하여금 삶의 만족과 기쁨을 느끼도록 해야합니다.- '삶의 지혜의 글' 중 -
지금 피고 있는 꽃이 제일 아름답다.어제도 꽃이 피었고내일도 역시 꽃이 피겠지만오늘 내 시선을 빼앗고내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오늘 피는 꽃이 제일 아름답다.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제일 사랑스럽다.오래전 그때 만났을 때도 사랑이었고내일 다시 만나도 사랑이겠지만오늘 내 앞에서 함께 웃어주고같은 눈높이로 바라보는바로 당신이 제일 사랑스럽다.멀리서 피는 꽃도 아름답고멀리서 바라보는 사람도 사랑스럽지만오늘 내 곁에서 피는 꽃과오늘 내 곁에서 바라보는 사람이제일로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카카오스토리 건강명언 -
말을 하기보다 말을 쓰고 싶습니다. 생각의 연필을 깎으며 마음의 노트를 펼치고 웃음보다 눈물이 많은 고백일지라도 가늘게 흔들리는 촛불 하나 켜 놓고 등 뒤에 선 그림자에게 진실하고 싶습니다.피었을 땐 몰랐던 향긋한 꽃내음이 계절이 가고 나면 다시 그리워지고 여름 숲 지저귀던 새들의 노랫소리가 어디론가 떠나고 흔적 없을 때 11월은 사람을 한없이 쓸쓸하게 만듭니다.그러나 바람결에 춤추던 무성한 나뭇잎은 떠나도 홀로 깊은 사색에 잠긴 듯 낙엽의 무덤가에 비석처럼 서 있는 저 빈 나무를 누가 남루하다고 말하겠는지요. 다 떠나보낸 갈색 표정이 누구를 원망이나 할 줄 알까요.발이 저리도록 걷고 걸어도 제자리였을 때 신발 끈을 고쳐 신으며 나는 누구를 원망했을까요. 그 길에서 하늘을 보고 땅을 짚고 몸을 일으켜 세우며 나는 또 누구를 원망했을까요. 하늘을, 세상을, 아니면 당신을 비록 흡족치 못한 수확일지라도 그 누구를 원망하지 말 것을 자신을 너무 탓하지 말 것을 한 줄 한 줄 강물 같은 이야기를 쓰며 11월엔 한그루 무소유의 가벼움이고 싶습니다.- 이채 -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달은 11월이다.더 여유 있게 잡는다면11월에서 12월 중순까지다. 낙엽 져 홀몸으로 서 있는 나무나무들이 깨금발을 딛고 선 등성이그 등성이에 햇빛 비쳐 드러난황토 흙의 알몸을좋아하는 것이다. 황토 흙 속에는시제(時際) 지내러 갔다가막걸리 두어 잔에 취해콧노래 함께 돌아오는아버지의 비틀걸음이 들어 있다. 어린 형제들이랑돌담 모퉁이에 기대어 서서 아버지가가져오는 봉송(封送) 꾸러미를 기다리던해 저물녘 한 때의 굴품한 시간들이숨 쉬고 있다. 아니다 황토 흙 속에는끼니 대신으로 어머니가무쇠솥에 찌는 고구마의구수한 내음새 아스므레아지랑이가 스며 있다.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계절은낙엽 져 나무 밑동까지 드러나 보이는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다그 솔직함과 청결함과 겸허를못견디게 사랑하는 것이다.- 나태주 -
인생길 가다보면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울기도 하고그러면서 사는게지.ㅤ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용서하지 못하고이해하지 못하고비판하고 미워하는지ㅤ사랑하며 살아도너무 짧은 우리네 삶베풀어 주고 또 줘도남는 것들인데.ㅤ뭔 욕심으로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ㅤ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 걸고더 사랑하지 않고더 베풀지 못하는지.ㅤ서로 아끼고 사랑해도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미워하고 싸워 봐야서로 마음의 상처에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ㅤ있으면 만져 보고 싶고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갖으면 더 갖고 싶구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사람의 욕심이라 했고채울때 적당함이 없고먹을때 그만이 없으니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 하네.ㅤ내 마음 내 분수를적당한 마음 그릇에 담아두고행복이라 느끼며 사는 거지.ㅤ뭐 그리 욕심부려강하게 집착하고놀부같은 만인의 동화속 주인공으로생을 마감하려 하나ㅤ흥부같은 삶으로남은 우리 인생길에 동참 시킨다면크게 진노하거나 슬퍼지는 삶은없을것 같네.ㅤ언제나 그러하듯나누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지금 만날수 있음에 감사하고웃음을 안겨줄수 있는고향 같은 포근한 친구 있기에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좋은 글 중에서 -
낮은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흘러가는 물처럼행복은 호화로운 저택에도 들어가지만쓰러져 가는 초가집에도 마다하지 않고 들어간다.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어떠한 수준에 도달하면 행복하고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는 커트라인이 정해져 있지 않다.행복은 아무나 그것도 아무 때나 느낄 수 있는 것이고,그것을 느끼는 횟수에도 제한이 가해지지 않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스스로가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고살아가기 때문이다.불행에 젖어 사는 사람들은명백한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놓고 있다.내 집을 장만해야만, 멋진 자가용을 사야만,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얻어야만,자식이 일류 대학에 진학해야만 하는 등의명백하고도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고스스로가 인정해 버린다.그러니 어떻게 행복이 찾아들 수 있겠는가?진정으로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어떠한 수준에 도달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지 말아야 한다.이미 정해져 있다면 철회시켜야 한다.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는 것은행복을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쫓는 것이 된다.행복의 커트라인이 정해지는 순간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행복은느껴 보기도 전에 달아나 버리고 만다.- 송천호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
당신이 ‘겪었던’ 과거는당신이 ‘기억하는’ 과거와는 다릅니다.마음에 관해서는 특히나 그렇습니다.남이 나에 대해쉽게 이야기해서는 안 되듯이,지금의 나도 과거의 나에 대해쉽게 이야기해서는 안 됩니다.과거의 괴로움이 사라진 지금희석된 감정으로 당신의 과거를탓하지 마세요.그때의 당신은그럴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그때의 당신은그렇게 해야만 했던 겁니다.‘삶은 생각대로 되지 않기에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난다’지금은 막막해보여도분명 당신의 길은가장 아름다운 곳을 향해뻗어 있을 겁니다.- 안경희 -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사람들보다는 단 한사람이라도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마음의 길동무입니다.어려우면 어려운대로기쁘면 기쁜대로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네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동무가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 입니다.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마음의 문을 열고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친구들, 연인을 만났으며 좋겠습니다.아니, 그보다는내가 먼저 누구인가에오아시스처럼참 좋은 친구,참 좋은 이웃,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최복현 / 마음의 길동무 - 중에서 -
사람을 따스하게 만들고이 세상을 살만하게 만드는 것은다른 사람이 나에게 나누어 주는마음입니다.비록 알지 못하고 서로 오랜 대면이 없는사이라 할지라도상대방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베푸는 친절은우리를 살맛 나게 합니다.그대도 그런 사람이 되어 보세요.TV에서 나오는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에눈물 한 방울 흘릴 줄 아는,길가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노인들의 짐을 미소 한 줌과 함께들어줄 수 있는,은행 창구에서 바빠 발을 동동 구르는사람을 위해 한 걸음 물러나먼저 사용하도록 양보하는 그런 사람.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내 도움을 받은 사람이 그런 사람이 되고그렇게 친절이라는 전염병이 온 세상에 번진다면지금 우리가 살아가는이 세상도 참 살 만한 곳이 되지 않을까요?- 박성철 -
스스로 명품이 되라.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명품과 같은 인생은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산다.더 나은 삶을 산다.특별한 삶을 산다.내 이름 석 자가최고의 브랜드 명품이 되는 인생이 되라.인생 자체가 귀하고 값어치 있는명품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당당하고, 멋있고, 매력 있는이 시대의 명품이 되어야 한다.명품을 사기 위해서목숨 거는 인생이 아니라옷으로, 가방으로, 신발로치장하는 인생이 아니라자신의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위대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명품 인생이 되라(원 베네딕트) 中에서 -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불멸의 아름다움을 간직한잊지 못할 아름다움을 간직한한반도의 비경, 제주의 자랑천지연 폭포!그 폭포 앞에서가는 세월이 아쉬워맘속으로나이야! 가라고 소리쳤지만소용이 없었네.거기서 찍으면 작품이 되고거기서 만남은 사랑이 되며거기서 속삭임은 시가 되네.-시인/수필가 김병연-
[유용한 정보] 패혈증 원인, 패혈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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