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통과하고 있는 이에게는 전혀 고마운 것이 아니며, 다만 뒤돌아 보았을 때만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우에노 지즈코, 《느낌을 팝니다》-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이고 남이 늦으면 정신 자세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한 것이고 남이 화를 내면 인간 됨의 그릇이 모자란 것이다. 내가 통화 중이면 업무상 긴급한 것이고 남이 통화 중이면 사설이 많은것이다. 내 생각은 모든것이 옳고남의 생각은 모두 아니다무우 자르듯이 결정하면무조건 내가 모두 잘못이다 상대방의 잘못도 이해하고받아 줄줄도 알아야 한다용서는 이겨도따져서는 이길수없다 내가 바쁘면 남은 잠깐 기다려야 하고 남은 바빠도 나를 즉시만나야한다. 내가 아프면 일로 인한 피로 때문이니까 쉬어야 하고 남이 아프면기본 체력이 의심스러운 것이다. 내가 약속을 어기면 어찌하다 보니 사람이 그럴 수도 있는 것이고 남이 약속을 어기면 기본이 안된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두 잎 클로버로 태어난 누나슬퍼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당신의 아픔은 숨긴채한없이 맑고 밝게 살았습니다.세 잎 클로버가 네 잎 클로버로태어나지 못한 것을 원망할때언제나 위로와 격려를 해주었습니다.자신의 아픈 상처는 잊은 채오롯이 세잎 클로버를 걱정하며살아온 사랑스러운 천사같은 누나!!이제 세 잎 클로버를 걱정하고 위로해 주던아름다웠던 두 잎 클로버는네 잎 클로버로 태어나기 위해 떠났습니다.떠나보낸 세 잎 클로버들은 슬프지만행운의 네 잎 클로버로 다시 태어나길기원하며 오늘의 슬픔을 삼킵니다.누나 나도 두 잎 클로버로 열심히 살아갈께 잘 가!- 누나를 사랑하는 동생이 -
82세의 노인이 52세 된 아들과 거실에 마주 앉아 있었다. 그 때 우연히 까마귀 한 마리가창가의 나무에 날아와 앉았다.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다."저게 뭐냐?"아들은 다정하게 말했다."까마귀예요. 아버지" 아버지는 그런데 조금 후 다시 물었다."저게 뭐냐?"아들은 다시, "까마귀라니까요." 노인은 조금 뒤 또 물었다. 세 번째였다."저게 뭐냐?"아들은 짜증이 났다."글쎄 까마귀라고요." 아들의 음성엔 아버지가 느낄 만큼 분명하게 짜증이 섞여있었다.그런데 조금 뒤 아버지는 다시 물었다. 네 번 째였다. "저게 뭐냐?"아들은 그만 화가 나서 큰 소리로 외쳤다. "까마귀, 까마귀라고요. 그 말도 이해가 안 돼요? 왜 자꾸만 같은 질문을 반복하세요?"조금 뒤였다. 아버지는 방에 들어가 때가 묻고찢어진 일기장을 들고 나왔다.그 일기장을 펴서 아들에게 주며읽어보라고 말했다. 아들은 일기장을 읽었다.거기엔 자기가 세 살짜리 애기였을 때의 이야기였다. ㅇ월 ㅇㅇ일오늘은 까마귀 한마리가 창가에 날아와 앉았다.어린 아들은 "저게 뭐야?" 하고 물었다. 나는 '까마귀'라고 대답해주었다. 그런데 아들은 연거푸 23번을 똑같이 물었다.귀여운 아들을 안아주며 끝까지 다정하게 대답해 주었다. 까마귀라고, 똑같은 대답을 23번을 하면서도 즐거웠다. 아들이 새로운 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했고 아들에게 사랑을 준다는 게 즐거웠다. - 좋은글 중에서 -
아주 먼 옛날 산골,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아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는 배가고파 온 종일 우는 게 일이었지요. 아기의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회초리로 울음을 멎게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를 맞을 수밖에… 그날도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매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집 앞을 지나던 스님이 그 광경을 물끄러미 보다가 불연 무슨 생각이 난 듯 집으로 들어와서 매를 맞고 있는 아이에게 넙죽 큰절을 올렸습니다. 이에, 놀란 부모는 스님에게 연유를 묻습니다. "스님! 어찌하여 하찮은 아이에게큰절을 하는 것입니까?" "예. 이 아이는 나중에 정승이 되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곱고 귀하게 키우셔야 합니다." 라고 답하고 스님은 홀연히 자리를 떴습니다. 그 후로 아이의 부모는 매를 들지 않고 공을 들여 아이를 키웠습니다. 훗날 아이는 정말로 영의정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그 스님의 안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감사의 말씀도 전할 겸 그 신기한 예지에 대해 물어보고자 그 스님을수소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스님을 찾은 부모는 감사의 말을 건네고 바로 궁금했던 점을 묻습니다. "스님, 스님은 어찌 그리도 용하신지요.스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우리 아이가 정승이 되리라 말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빙그레 미소를 짓던 그 노승은 차를 한 잔 권하며 말문을 엽니다. "이 돌중이 어찌 미래를 볼 수 있겠습니까. 허허허 그러나 세상의 이치는 하나지요" 이해하려 애쓰는 부모를 주시하며 노승이 다시 말을 잇습니다. "모든 사물을 귀하게 보면 한없이 귀하지만 하찮게 보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법이지요. 마찬가지로 아이를 정승같이 귀하게 키우면 정승이 되지만. 머슴처럼 키우면 머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것이 세상의 이치이니 세상을 잘 살고 못사는 것은 마음가짐에 있는 거라 말할 수 있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하루 중 단 한번이라도 하늘을 쳐다보지 않거나활기가 가득 찬 좋은 생각을떠올리지 못하는 사람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다.노역하러 가는 도중에 머릿속에서좋은 시구를 반복해 읊거나멋진 가락을 콧노래로 흥얼거리는 죄수는이미 오래전부터 그저 아름답기만 한 것과달콤한 매력들에 지겨워진 사람들보다더 마음속 깊이 위안이 되는 아름다움을지닌 사람이다.만약 슬픔에 잠겨 당신이 가진 것들한테서멀리 떨어져 있다면이따금 좋은 구절을, 한 편의 시를 읽어보라.아름다운 음악을 기억하고, 아름다운 풍경을,당신의 삶에서 느꼈던 순수하고 좋았던 순간을기억해 보라!만약 그것이 당신에게 진지해진다면그 시간은 더 밝아지고, 미래는 더 위안이 되며,삶은 더 사랑할 가치가 있는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되리라.- 헤르만 헤세 '정원에서 보내는 즐거움' 중 -
충고하는 이를 미워하지 마세요.그 사람이 정말당신을 아끼는 사람일테니까요. 험담하는 이와 얘기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분명당신 험담도 하고 다닐테니까요. 칭찬하는 이는 멀리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필히당신이 배울점이 있을테니까요. 불평하는 이와 약속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당신이 힘들땐부탁을 거절할 테니까요. 삶이 바쁜 이와 절교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훗날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테니까요. 돈 못버는 이를 무시하지 마세요.그사람이 성공해도움을 줄 수도 있을 테니까요. 나이적은 이는 싫어하지 마세요.그 사람의 잠재력은당신보다 더 높을 테니까요. 떠나가는 이 때문에 슬퍼하지 마세요.그 사람은당신의 행복한 모습만 바랄테니까요. 핑계 많은 이와 여행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당신이위험에 빠지면 모른체 할테니까요. 허세떠는 이와 함께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언젠가당신을 이용하려 할테니까요. - 좋은글 중에서 -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불행한 시기를 맞닥뜨리게 마련이다. 그때는 어떤 일도 잘 풀리지 않고상황이 바뀌어도 불운이 지속된다. 지혜조차도 연거푸 찾아오는 재앙 앞에무릎을 꿇고 평소와 같은분별력도 따르지 않는다. 모든 일이 이상하게어긋날 때가 있는가 하면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일이 잘 풀릴 때도 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것이다. 이 모든 상황에 준비되어 있는 사람은행운을 맞이할 수 있다. 정신은 집중되어 있고기분은 최고조를 달리는 때가바로 그 순간이다. 그럴 때 자신에게 다가온 행운을 알아보고이를 조금이라도 놓치지 마라. 생각이 깊은 사람은이런 조짐을 미리 알아채기에자신이 처한 상황이나쁘다거나 좋다고 성급하게 말하지 않는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 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것 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태양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구름이 비를 몰고 와서 모두를 적셔 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태양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 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복있는 사람이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복있는 사람은 복스러운 행동을 하기에복있는 사람일뿐 복을 주었기에그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 아닙니다.우리들 모두는 매일 매일 똑같은 양의 복을 받습니다.그러나 같은 양의 복을 받고서도복스럽게 행동하는 사람과 복없게 행동하는 사람이렇게 둘로 나뉘어 집니다.복스러운 사람은 매순간 순간이 감사하고복스럽지 못한 사람은 매순간 순간이 불평 불만입니다.이렇듯 복이란그저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 즉 고마움입니다.고마워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만고맙고 감사한 일들이 계속 생겨나는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
우리 영혼에 장애가 느껴질 때 그 장애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이다. 누군가가 이렇게 노래했다. "사랑은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고,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유한 사람도 없다." 사랑은 살아가는 힘이다.누군가를 향해 웃어줄 수 있다면 당신은 사랑을 나눌 수 있을 만큼 따뜻한 사람이다. 사랑으로 도전하라! - '착한 웃음 / 이요셉. 채송화' 중에서 -
향이 좋은 차 한 잔을 마시며 굳게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고이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 주는 사람이면 슬픈 삶을 말해도 울지 않고 참 행복하겠습니다. - 마음담은 글 중에서 -
나는 배웠다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에 달린 일 나는 배웠다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임을 삶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가 아니라누가 곁에 있는가에 달려 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그 다음은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하기보다는나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함을 나는 배웠다 삶은 무슨 사건이 일어나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달린 것임을 또 나는 배웠다 무엇이 아무리 얇게 베어 낸다 해도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는 데는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사랑의 말을 남겨 놓아야 함을 나는 배웠다 어느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이 될지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두사람이 서로 다툰다고 해서서로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님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 다투지 않는다고 해서서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는 것도 두 사람이 한 가지 사물을 바라보면서도보는 것은 완전히 다를 수 있음을 나는 배웠다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음을 내가 바라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다 해서내 전부를 다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아님을 그리고 나는 배웠다 아무리 내 마음이 아프다 하더라도 이 세상은 내 슬픔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는 것과내가 믿는 것을 위해 내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이 두 가지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가를 나는 배웠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을 - 샤를르 드 푸코 -
오래 살려면 천 번을 절하라.사진을 찍으려면 천 번을 찍어라.할 수 있는 데까지최선을 다하라는 말입니다.천 번을 할 정도로정성을 기울이라는 말입니다.천 번을 절하는 정성이 몸을 살립니다.천 번을 찍는 노력이 좋은 사진을 남깁니다.무슨 일이든 천 번을 하는 정성과 노력이원하는 것을 이루게 하는 비결입니다.천 번을 하는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까?천 번을 찍는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까?- 성철 스님 -
친구라는 말 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우정보다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 친구,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당신은 바로 내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당신의 어떤 마음도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찾아줄 수 있고,당신에게 어둠이 있다면 그 어둠을걷어줄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각자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 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더 잘 어울리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둘 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상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나를 속인다 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그런 친구이고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 수 있는,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 좋은글 중에서 -
천생연분이라는 말을 알고 계세요?물론 알고 계시다구요..?그럼... 혹시당신이 지금 알고 계시는 천생연분이 '天生緣分' 아닌지요? 자, 그럼 이제 다시 여쭤볼께요.'千生緣分'을 알고 계시나요?대부분의 사람들이 천생연분의 진짜 어원이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잘 알지 못한채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 바로 한 생(一生)이랍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다음 생에 또다시 인간으로 태어나 살 수 있게 된다면,두 생(二生)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생(千生)이라는 것은사람으로 태어나 천번을 살아야 된다는 뜻이겠지요. 그렇게 천번의 생을 살아가면서 계속하여인연을 맺게 되는 사이를 일컬어서'천생연분(千生緣分)'이라고 한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이야기 하는천생연분(天生緣分:하늘이 맺어준 인연)보다는천생연분(千生緣分:천생을 살면서 맺게되는 인연)이 말이 제게는 더 의미깊게 다가옵니다. 당신은 어떠세요?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는,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생이천생의 시작인지, 아님 천번째 생인지도무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답니다. 당신이 사랑하고 있는 그 누군가가,당신이 다음생에 만나서 다시 사랑하게 될 사람인지,그러한 인연의 사랑이 아닌지결코 알 수가 없는 거지요. 그런 좋지않은 생각만 하게 된다면,당신은 곧 우울해 지는 마음을 느끼게 될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지금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이몇십, 몇백생을 거듭하는 동안만나온 바로 그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알 수는 없겠지만만약, 지난생을 사는 동안에 당신과 그 사람이애절하고 아픈 사랑을 했었다면 이번 생에서는 그 사람을 위해서아낌없이 모든것을 다 베풀어 주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어쩌면, 아주 어쩌면지난 어느 생에서인가지금 당신곁에 있는 그 사람이,당신을 위해 대신 목숨을 버렸는지도 모르니까요.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을 위해 아낌없이 주세요. - 아침좋은 편지 중에서 -
[유용한 정보] 패혈증 원인, 패혈증 증상
[좋은글] ♤ 우리네 인생도 한송이 꽃이랍니다 ♤
[유튜브] 이은하 -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중동사태 대응 '글로벌 통상위기 동향 점검회의'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약용작물 산업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태어나줘서 고마워’보호출산 아동의 100일을 함께 축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