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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길을 걷다가 문득 살아간다는 것은길을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생각해보면 사랑도 슬픔도그 무엇도 모두가 길을 가는 일이었습니다.함께 걷는 일이 사랑이었다면홀로 걷는 길은 고독이었습니다.날이 저물고 어둠이 찾아오면 나는시간에 불을 지피고온종일 걸어온 길을 생각합니다.아름다운 길을 걷고 싶었습니다.그것은 혼자만의 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봄날 벚꽃 핀 길에서 모두가 아름다웠고숭고한 삶의 길에서 우리는 숙연했습니다.꿈과 희망이란 아름다운 길을 걷고 싶은간절함이라고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길의 끝은 어디라도 상관없습니다.함께 걷는 일만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당신에게' 중에서 -
화내고 짜증내고 미워하고 슬퍼하고 외로워하는 것을 한 마디로 괴로움이라 합니다.누가 나를 이렇게 괴롭힐까요?내가 나를 괴롭히는 겁니다. 다시 말해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은자기가 자기를 함부로 한다,자기를 아끼지 않는다는 말입니다.과음하다 알코올 중독이 되어괴로워하는 사람이 어떻게 보입니까?본래의 몸은 건강했는데 어리석어서 자기 몸을 병들게 만들었지요.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마음은 본래 청정한데내가 일으킨 한 생각에 사로잡혀서미워하고 원망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이렇게 함부로 하고 학대하는데누가 나를 좋아하겠습니까?내가 나를 소중히 할 줄 모르는데어떻게 남을 소중히 여기고 남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먼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더 이상 자신을 못 살게 굴지 마세요.자기가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남에게서 사랑받을 수 있는 출발점이자남을 사랑할 수 있는 시작점입니다. - 법륜 스님 -
단 한번의 만남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아무 말 없이 찻잔을 사이에 두고 같이 마주 보고 있어도 오랜 된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힘겨운 삶의 넋두리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도 이렇다 저렇다 말없이 가만히 고개 끄덕여 주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호수처럼 맑고 촉촉한 물기로 젖어 있는 눈빛만 보아도 마음과 마음이 교류되어 가슴 벌렁이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언제 만나자는 약속 없이 늦은 밤이든 바쁜 시간이든 아무 때나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내 곁에 너를 붙잡다' 중-
우리 사는동안그저 바라만 봐도기분좋은 인연이면좋겠네굳이 마음을 확인하지않아도운명이라 여기며아낌없이 내어주고바램없는 순수한사랑 이면 좋겠네눈뜨고 있는 매순간그대는 그리움이 되고떠올릴 사람이 있음에감사하며이러구러 살아가야지어느날!이 감정 흔적없이사라진대도다만기억해야지당신이 있어행복했음을 ....나를 지켜봐주는 이가내가 지켜줄수 있는 이가있는것도 삶의 축복일지니그끝까지지켜주는 이가 됩시다 - '꿈꾸는 원덕사' 중 -
사람들은 저마다보따리를 이고 다닙니다.어떤 날은 이 보따리어떤 날은 저 보따리그날그날 기분에 따라형편에 따라 보따리가 다릅니다.사랑 보따리, 행복 보따리기쁨 보따리, 감사 보따리좋은 것만 담은 보따리만 있으면얼마나 좋겠소 만은슬픔 보따리, 고민 보따리질투 보따리, 눈물 보따리살다 보면 때로는 요런 보따리를이고 가기도 하지요.당신은 오늘 하루어떤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하나는 손에 들고 다니시겠습니까?선택은 당신의 마음입니다.자신의 선택이죠.행여 지금 슬프고 힘들더라도설령 지금 아프고 지치더라도아침 시작에는 기쁨과 감사그리고 사랑 보따리가 어떨까요?- 아침 좋은글 중에서 -
어떤 일이 있어도어떤 말을 들어도어떤 사람을 만나도당당하고 자신 있게 뿌리 깊은 나무처럼흔들리지 않고 묵묵하게그 자리에 있기를 살다 보면실망도 절망도 있겠지그때마다 바람에 흔들리듯아프고 방황할 수 있지만 바람을 탓하지 않고환경을 탓하지 않고중심을 지키는뿌리 깊은 나무의지혜와 침묵과 인내를 생각할 것 -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에서 -
세상에 어려운 일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나에게 익숙하지 않을 뿐이죠.누군가는 눈 감고도 끓일 수 있는 어머니의 된장국이나 같은 사람에게는 익숙치 않기에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미션이 됩니다.익숙하면 쉽고,익숙치 않으면 어려운 것입니다.그러니 어려운 일이라고 지레 겁먹을 이유가 없습니다.시간을 투자해서 익숙해질 것인지 말 것인지만결정하면 그만입니다.어려운 일이 있나요?겁먹지 말고 그 시간에 결정하세요.익숙해지기로.이 도리를 알면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어진답니다.- 원빈 스님 -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었으면 좋겠어개울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난 당신 간지럽혀 깨워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 들고 산책해야지삐걱거리는 허리 주욱 펴 보이며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햇살이 조금 퍼지기 시작하겠지 우리의 가는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반짝일 때나는 당신의 이마에 오래 입맞춤하고 싶어사람들이 봐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 아주 부드러운 죽으로우리의 아침 식사를 준비할 거야이를테면 쇠고기 꼭꼭 다져넣고파릇한 야채 띄워 야채죽으로 하지깔깔한 입 안이 솜사탕 문 듯 할 거야 이 때 나직히 모짜르트를 울려 놓아야지아주 연한 헤이즐럿을 내리고꽃무늬 박힌 찻잔 두 개에 가득 담아이제 잉크 냄새 나는 신문을 볼 거야코에 걸린 안경 너머 당신의 눈빛을 읽겠지 눈을 감고 다가가야지서툴지 않게 당신 코와 맞닿을 수 있어강아지처럼 부벼 볼 거야그래 보고 싶었거든 해가 높이 오르고창 깊숙이 들던 햇빛 물러 설 즈음당신의 무릎을 베고 오래오래 낮잠도 자야지아이처럼 자장가도 부탁해 볼까어쩌면 그 때는 창 밖의 많은 것들세상의 분주한 것들우리를 닮아 아주 조용하고아주 평화로울 거야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당신의 등에 기대 소리내어 울고도 싶어장작불 같던 가슴그 불씨 사그러들게 하느라 참 힘들었노라이별이 무서워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노라사랑하기 너무 벅찬 그 때나 왜 그렇게 어리석었을까 말할 거야 겨울엔당신의 마른 가슴 덥힐 스웨터를 뜰거야백화점에 가서 잿빛 모자 두 개 사서하나씩 쓰고 강변 찻집으로 나가 볼 거야눈이 내릴까?... 봄엔 당신 연베이지빛 점퍼 입고나 목에 겨자빛 실크 스커프 매고이른 아침 조조 영화를 보러갈까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같은... 가을엔 은빛 머리 곱게 빗어 넘기고헤이즐럿 보온병에 담아 들고낙엽 밟으러 가야지저 벤치에 앉아 사진 한번 찍을까 - 황정순 -
인생을 알고 싶다면숲이 우거진 오솔길을 걸어보라.허리를 숙여야 볼 수 있는 들꽃에미소가 주는 작은 행복에 감사할 줄 알며때로는 풀벌레의 속삭임에 조용히 귀를 기울여소외된 이웃의 친구가 되어 보라.가끔은 불어오는 바람에마음 활짝 열어 목청껏 울어도, 웃어도 보고오솔길 따라 흐르는 맑은 시냇물에찌든 마음 씻어 용서도 빌어보라.보이지 않는 종착역을 향해급하게 서둘러 가려만 하지 말고느림보 달팽이 삶의 철학처럼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않으며시간에 끌려가는 인생이 아닌시간을 끌고 가는 인생을 살아가라.세상은 혼자가 아닌함께 오솔길을 걸어가는 것.이것이 바로 인생길 아니겠느냐.- [인생을 알고 싶다면] ,조만희 -
일상 속의 힘은 '3가지 선택'에 달려 있다.1. '행동의 선택'이다.주도적으로 행동할 것인가,아니면 반사적으로 끌려가면서반응할 것인가 하는 행동의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다.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물위를 떠다니는 나무 토막처럼살 것인지. 자신의 행동목표를 스스로 알고 책임질 것인지그것을 선택해야 한다.2. '목적의 선택'이다.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아무런 가치도 없는,심지어 해가 되는 선택을아무런 생각 없이 하기도 한다.따라서 행동의 선택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그와 더불어우리는 일상적인 선택이 어떤 목적 혹은 어떤 결과에 이르는지생각해 보아야 한다.3. '원칙의 선택'이다.비젼, 혁신, 겸손, 탁월함, 공감, 아량, 끈기, 균형같은 원칙은개개인의 향상을 유도하고 삶의 만족을 높여줄 수 있는 지렛대다. 결과적으로 진짜 행복한 사람이란이 세 가지 선택을 일상 속에서 활용함으로써삶의 순간들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채색한다는 것이다.- 스티븐 코비 '오늘 내 인생 최고의 날' 중 -
어떤 기쁨은 내 생각보다 빨리 떠났고어떤 슬픔은 더 오래 머물렀지만기쁨도 슬픔도 결국에는 모두 지나갔다. 그리고 이젠 알겠다.그렇게 모든 것들은잠시 머물렀다 떠나는손님들일 뿐이니 매일 저녁이면 내 인생은다시 태어난 것처럼환한 등을 내 걸 수 있으리라는 걸 - 김연수 ‘청춘의 문장들’ 중 -
사람이 말로 짓는 네 가지 업이 있다고 합니다.남을 속이는 거짓말,남에게 퍼붓는 욕지거리 ,남을 이간시키는 서로 다른 말,겉과 속이 다른 발림 말.생각해보면 모두 세상을 어지럽히고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진실한 말은 있는 걸 있는 그대로받아들일 줄 아는 인생에서 우러납니다.세상에 양식이 되는 말,세상에 쓰임이 되는 말,세상에 거름이 되는 말,세상에 빛이 되는 말,세상에 소금이 되는 말..내가 뿌린 말의 열매를모두 내가 거두어야 한다는 점에서사람은 말을 경작하는 농부와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좋은 말의 씨앗을 많이 뿌려풍요로운 인생을 경작해야 겠습니다.- '인생을 충전하는 99가지 이야기' 중 -
사랑한다는 말보다더 애절한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보다더 간절한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그렇게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던그대만을 위해 쓰여질그 어떤 말이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아주 특별한 고백을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난,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사랑한다는 말 밖에는다른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 밖에는,그 어떤 그리움의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언제나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보고싶은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진내 평범한 언어들은그대 마음 속에서는별이 됩니다. 세상에서가장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 유미성 -
비가 내려 유난히 차가운 밤에 마음마저 시려 오는 것은 너의 마음을 가지지 못함이요, 침묵하는 너에게 그어 놓은 그 선을 스스로 범하는 것은 너의 사랑도 가지지 못함이다. 꽃을 피우지 아니하고 향기 나기를 바라는 나에게 꽃을 가꾸는 법을 알려주는 너, 사랑받지 아니하고 뜨거울 줄만 아는 나에게 장작불처럼 느긋하게 타는 법을 알려주는 넌, 변할 줄 모르는 푸른 소나무처럼 진한 향기가 되어 겸손하게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 주는 나의 임. 그런 당신을 사랑하고자 빈곤한 내 언어를 꺼내어 오늘은 사랑하노라 조용히 말합니다. - 미향 김지순 -
가장 만나기 쉬운것도 사람이다.가장 얻기 쉬운것도 사람이다.하지만 가장 잃기 쉬운 것도 사람이다.물건을 잃어버리면 대체가 되지만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똑같은 사람으로 대체할 수 없다.그래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그리고 한번 잃은사람은다시 찾기 어렵다.사람을 사람으로 사람답게대하는 진실한 인관관계.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일이며진정 소중한 것을 지킬 줄 아는 비결이다.사람을 얻는일 그 일이 가장 중요하다.사람을 잃는 일이 최악의 실수다.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 잘해줘도한번의 실수를 기억한다.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단 한번의 서운함에 오해하고 실망하며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다.서운함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자.먼저 고맙다고,실수한 것엔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사람관계는 나빠지려고 해야 나빠질 수 없다.사람 관계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다.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자.참, 이런거 아세요?~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 하는 이는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당신을 아끼기 때문입니다.늘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며,늘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마음 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 입니다.잊지마세요.소중한 인연을 아끼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진정 행복한 삶이란 것을...- 아침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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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8.11.~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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