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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알겠다삶은 사는게 아니라살아진다는 것을 제 아무리 잘 살아보려고 애를 써도그러면 그럴수록삶은 저만치 비켜서서 자꾸만 멀어지고내가 아무리 몸부림에젖지 않아도 삶은 내게기쁨을 준다는 것을삶은 살아보니 알겠다 못 견디게 삶이 고달파도피해 갈 수 없다면 그냥,못 이기는 척 받아들이는 것이다 넘치면 넘치는 대로부족하면 부족한 대로감사하게 사는 것이다 삶을 억지로 살려고 하지마라삶에게 너를 맡겨라삶이 너의 손을 잡아줄 때까지그렇게 그렇게 너의 길을 가라 삶은 사는게 아니라살아지는 것이러니주어진 너의 길을 묵묵히때론 열정적으로그렇게 그렇게 가는 것이다 -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中 -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궁금해하지도 말고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헤아려 보지도 말고 이 사람이 내가 보이지 않을 때 딴 마음 품는 건 아닐까 생각도 말고 이 사람이 내 곁에 없을 때괜히 관심을 타인에게 보이지 말고 이 사람에게 이 만큼 받았으니이만큼 줘야겠다 얌체 짓도 말고 둘 사이에 트러블이 생길 때욕을 해 줄 지언정뒷담화는 말고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식으면 식은 대로 사랑의 맛은 다 겪어 보고 두 사람 중누가 더 아깝다는 생각 말고 잘났니 못났니비교 자책도 하지 말고 떠나 보내고서 있을 때 잘 할 걸 후회 말고 이별하고 나서 그리워 슬퍼 울지 말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닥치고 사랑하자 - 김현, <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 中 -
겸손은 자기 자신을 부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자기의 선행을 자랑삼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사람은 자기 내면을 깊이 파고들수록, 자기 자신은 세상에 아무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선량하고 현명한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점에 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모자라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항상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배우려 하며, 결코 남을 가르치려 들지는 않는다. 남을 가르치려 들고 남을 바로 잡아 주고자 하는 사람은 사실은 그 자신의 모자람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방해물이 있어도 물은 거침없이 흐른다. 둑이 있으면 물은 흐름을 멈춘다. 둑을 없애면 물은 다시 흘러내려 간다. 물은 둥근 그릇이나 네모난 그릇을 따지지 않는다. 물은 여유로우며 활달하기 그지없다. 자기 힘을 알도록 노력하라. 힘을 알되 그것이 과소평가될까 두려워 말라. 오히려 과장하여 생각할까 두려워하라. - 톨스토이 -
힘들어도 배고파도 즐거웠다.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꿈꾸는 일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이만한 각오도 없이 어떻게 꿈을 이룰 수 있겠냐며, 세상에는 작은 것 하나도 그냥 얻을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가 내 나태함을 채찍질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결과만을 얻고자 하는 뻔뻔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그런 사람이 될 바에는 차라리 처음부터 아무것도 원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유명한 격언처럼 최선을 다해 내 힘으로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다. - 노경원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중 -
한 남자가 전하는 당신을 위한 편지 그대는 뭘 해도 될 사람입니다. 다가올 일에 대한 걱정은 눈 앞에 왔을 때 생각하기를어차피 그 일은 지나가기 마련이니까 작은 돌들이 모여 흐르는 강을 막는 댐이 되듯즐겁게 흘려보내기도 모자란우리네 인생을걱정이라는 돌로 막지 말자 많이 담는다고 해서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담아 두지 말고고이 보내주십시오 우리는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익어 가는 겁니다 수없이 많은 난관에 부딪히고 그 꿈을 접어야 할 큰 벽이 앞을 가로 막아도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당신을 충분히 훌륭한 사람입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그대에게지나간 삶을 잊으려는 그대에게또다시 용기를 내려는 그대에게 행운을 빈다 살면서 쉬운 일은 하나도 없지만, 힘을내요"고맙다" 흔하지만 정작나에게 하지 못한 인사 지금 한번 해보는건 어떤가요?나에게 고맙다.... 라고요 - <나에게 고맙다> 中 ,전승환 -
바람이 있기에 꽃이 피고꽃이 져야 열매가 있거늘떨어진 꽃잎을 주워 들고 울지 마라 저쪽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한 마리 새야, 부디 울지 마라 인생이란 희극도 비극도 아닌 것을산다는 건 그 어떤 이유도 없음이야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부와 명예일지 몰라도세월이 내게 물려준 유산은정직과 감사였다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세상엔 그 어떤 것도 무한하지 않아아득한 구름 속으로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때도그저 통속하는 세월의 한 장면뿐이지그대초월이라는 말을 아시는가? 노년이라는 나이. 눈가에 자리 잡은주름이 제법 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 삶의 깊이와 희로애락에조금은 의연해질 수 있는 나이 잡아야 할 것과놓아야 할 것을 깨닫는 나이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가슴으로도 삶을 볼 줄 아는 나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소망보다는자식의 미래와 소망을 더 걱정하는 나이 여자는 남자가 되고남자는 여자가 되어가는 나이 밖에 있던 남자는 안으로 들어오고안에 있던 여자는 밖으로 나가려는 나이여자는 팔뚝이 굵어지고남자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 나이 나이를 보태기보다나이를 빼기 좋아하는 나이 이제껏 마누라를 이기고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마누라에게 지고 살아야 하는 나이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서도가슴에 한기를 느끼는 나이 먼 들녘에서 불어오는 한 줌의 바람에도괜스레 눈시울이 붉어지는 나이 겉으로는 많은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나가슴속은 텅 비어 가는 나이 - 좋은글 중에서 -
어느 사형수가어린 딸의 손목을 꼭 쥐고 울었다.˝사랑하는 내 딸아너를 혼자 이 세상에 남겨두고내가 어떻게 죽는단 말이냐˝˝아버지...아버지...˝마지막 면회시간이 다 되어 간수들에게떠밀려 나가면서 울부짖는 소녀의 목소리가한없이 애처로워 간수들의 가슴을 에어냈다.소녀의 아버지는다음날 아침 새벽 종소리가 울리면그것을 신호로 하여교수형을 받게 되어 있는 것이다.소녀는 그 날 저녁에종지기 노인을 찾아갔다.˝할아버지 내일 아침새벽종을 치지 마세요.할아버지가 종을 치시면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말아요.˝˝할아버지제발 우리 아버지를 살려주세요. 네˝소녀는 할아버지에게 매달려 슬피 울었다.˝얘야 나도 어쩔 수가 없구나...만약 내가 종을 안 치면 나까지도 살아남을 수 가 없단다˝하면서 할아버지도 함께 흐느껴 울었다.마침내다음 날 새벽이 밝아왔다.종지기 노인은 무거운 발걸음으로종탑 밑으로 갔다.그리고 줄을 힘껏 당기기 시작하였다.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아무리 힘차게 줄을 당겨보아도종이 울리지 않았다.있는힘을 다하여 다시 잡아당겨도여전히종소리는 울리지 않았다.그러자사형집행관이 급히 뛰어왔다.˝노인장 시간이 다 되었는데왜 종을 울리지 않나요?마을 사람들이 다 모여서기다리고 있지 않소˝ 하고 독촉을 했다.그러나종지기 노인은 고개를 흔들며˝글쎄 아무리 줄을 당겨도종이 안 울립니다.˝˝뭐요? 종이 안 울린다니?그럴리가 있나요?˝집행관은 자기가 직접줄을 힘껏 당겨보았다.그러나 종은 여전히 울리지 않았다.˝노인장!어서 빨리 종탑 위로 올라가 봅시다.˝두 사람은 계단을 밟아 급히종탑 위로 올라가 보았다.그리고 거기서 두 사람은소스라치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종의 추에는 가엾게도피투성이가 되어죽어있는 소녀 하나가 매달려자기 몸이 종에 부딪혀소리가 나지 않도록 했던 것이다.그 날나라에서는아버지의 목숨을 대신해서죽은 이 소녀의 지극한 효성에 감동하여그 사형수 형벌을 면해 주었다.그러나 피투성이가 된어린 딸을 부둥켜안고슬피 우는 그 아버지의처절한 모습은보는 사람 모두를함께 울지 않을 수 없게 하였다.
옛말에 "산을 오를 때는 비탈길을 견뎌야 하고,눈길을 걸을 때는 위태로운다리를 견뎌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참고 견디는 것을 인내라고 하며, 인내야말로 가슴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고도의 기술입니다. '반근착절(盤根錯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비틀어져서 꾸블꾸불한 뿌리와 헝클어진 마디라는 뜻입니다. 그것에 부딛혀 보지 않고서는 날카로운 칼도 그 진가를 알 수 없다는 식으로 쓰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반근착절 같은 곤란한 일을 겪어봐야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이 세상에 사람이 겪어야 할 고통이 없다면 세상은 온통 죽음으로 가라앉을지도 모릅니다. 아픈 자리에 고통을 주지 않으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모를 것이고, 설령 안다고 해도 고치려애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서의 말씀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단련을, 단련은 소망을 이루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든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갖춘 샘입니다. 정신이 육체가 바라는 바를 이겨나가야 합니다. 천재도 병을 이기는 사람도 인내심이 보통 이상인 사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많이 참고 꾸준히 견디어소망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 '자기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라' 중에서 -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아니 너무 정해진 것들이 많아일정한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른다.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게 아닌데사람들은 이 길을 가야만이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한다. 사랑도 인생도 모든게 틀이 있는 것은 아닌데마치 짜 맞추기 시합이라도 벌이는 듯하나를 향하여 달리기 경주를 하는 것 같다. 인생은 퍼즐과도 같은데순간 순간이 소중한 퍼즐 한 조각인데,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퍼즐은 미완성이 되고 말지만꼭 인생이 완성되어야 할퍼즐게임도 아니지 않는가? 시간과 경주를 벌이고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자신을 내어 던진다. 인생은 그게 아닌데. 조금 늦게 가면 어떠랴. 가다가 들꽃 향기도 맡아보고가다가 파아란 하늘에 양떼구름도 보고서녁바람 냄새도 맡아 보는 거지. - 좋은글 중에서 -
힘들어요?혼자만 힘들 거로 생각하지 말아요누구나 짐을 지고 살아요 외로우세요?혼자라도 둘이라도 여럿이라도사람은 늘 외로운 거래요 울고 싶으세요?목까지 차오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꾸역꾸역 삼킬 때가 있지요그냥 목 놓아 우세요누가 보면 어때요 그리우세요?조용히 눈감고이름 한 번 불러요 그리움이 두 배가 되어도가슴은 따듯해질 거예요 사랑하고 싶으세요? 주위를 둘러봐요내 사랑을 바라는 사람과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요 고생하는 거 알아요힘든 거 알아요힘내요 당신! 조금만 참아요! 처진 어깨 지친 발걸음바라보면 가슴 아파요우리 함께 힘내요 -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中에서 -
한 어린 소년이 어머니로부터 꾸중을 듣고 화가 나서 "엄마 미워!" 하고 소리 지르고는 어머니가 야단을 칠까 봐 겁이 나서 산으로 도망을 갔다. 산에서도 화가 안 풀린 소년은 다시 소리를 질렀다."난 엄마가 미워!" 그 때 놀랍게도 "난 네가 미워!"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놀란 소년은 당장 집으로 달려와 어머니께 그 산에는 자기를 미워하는 나쁜 소년이 있다고 말했다. 그 소리를 들은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산으로 왔다.그리고 이렇게 소리치라고 말했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러자 산에는 이런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인생은 메아리와 같다. 즉 대인 관계는 메아리 같은 것이다. 우리는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 당신이 무엇을 하든, 어떤 일에 종사하든 대인 관계는 당신이 한 만큼 대우 받게 되는 것이 철칙이다. - '1일 1분 특강' 중에서 -
푸른 하늘만 바라보아도 행복한 날이 있습니다. 그 하늘 아래서그대와 함께 있으면마냥 기뻐서그대에게 고맙다고는 말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대가 나에게 와주지 않았다면내 마음은 아직도빈 들판을 떠돌고 있었을 것입니다. 늘 나를 챙겨주고늘 나를 걱정해주는그대 마음이 너무나 따뜻합니다. 그대의 사랑을내 마음에 담을 수 있어서참으로 행복합니다. 이 행복한 날에그대도 내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내가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지... 그대와 함께하는 날은마음이 한결 더 가벼워지고꿈만 같아 행복합니다. - 용혜원 -
언어가 거친 사람은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을 늘어 놓기 좋아하는 사람은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음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그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고자기 말만 하려는 사람은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항상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진실되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그 마음이 담대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많은 사람이위로의 말을 내어 줍니다. 겸손한 사람이과장하지 않고 사실을 말합니다.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이말하기에 앞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아들딸의 대학 시절엔 필설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 속에 콧노래가 절로 나왔고 음악이 없어도 춤을 추었습니다 아들딸을 의사와 교사로 만들고 무사히 공직 생활을 마치고 진갑 때 다섯 손주를 보고 공무원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고 아들은 병원(의원)을 경영합니다 이만하면 축복받은 삶이고 후회 없는 삶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남은 인생, 아들딸의 대학 시절만 같았으면…- 시인/수필가 김병연 -
싫다고 떠나는 것,멀리 있는 것을애써 잡으려 하지 말자. 스쳐 지나간 그리운 것에목숨 걸지도 말자. 그것이 일이든사랑이든, 욕망이든, 물질이든흐르는 시간속에 묻어두자.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을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오랜 시간이 흘러 나를 찾았을 때그때도 그들이 못 견디게그리우면 그때 열어보자. 아마도 떠난 것들,그리운 것들이 순서대로서서 나를 반겨주리니. 그때까지 미치도록그리워도 시간속에 묻어두고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에몰입하며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 <잘있었나요 내인생> 中, 김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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