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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인하여슬프고..아프고..속상하고 괴로워도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들과더불어 살아가는데 그런 일 들이없을 순 없으니까요. 사람으로 인하여슬프고 괴로웠듯이,사람으로 인하여또한 기쁘고 행복하잖아요. 사람이 산다는 것은결국 함께 일 때,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행복이 있는 거랍니다. 사람이 아닌다른 모든 것들은 중심이 아닌조건들에 불과 하답니다. 지금 이 순간,어떤 사람 때문에 슬프고괴로운가요? 고통은..살아있는 사람만의 특권이랍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당신을 힘들게 하는 그 사람 때문에당신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마음을 돌이켜그사람을 축복해 보세요. 먼저 당신의 마음속에놀라운 평안이 깃들 거예요. 함께.. 더불어 살아갈더욱 빛이 나는우리들의 삶이라는 것을기억하길 바랍니다. 그래도..사람이 아름답습니다.그래도..사람을 사랑합니다. 어떤 인연은 마음으로 만나고어떤 인연은 몸으로 만나고어떤 인연은 눈으로 만난다. 어떤 인연은내 안으로 들어와 주인이 되고또 어떤 인연은건널 수 없는 강이 되고맙니다.- 좋은글 중에서 -
세상을 살아오면서 우리는 많은 친구들을 사귀지만 10대에 사귄 벗들과의 우정은 그빛깔과 무게가 다른 것 같다. 서로 연락이 끊겼다가 수십 년 후에 만났어도 서슴없이 "얘, 야"라고 말할 수 있는 옛 친구들을 떠올려보는 일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교만과 이기심 때문에 좋은 벗을 잃어버리는 쓰라림을 체험하기도 하는 우리이기에 늘 정성스럽고 진지한 자세로 깨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나와는 다른 친구의 생각이나 성격을 불평하기보다는 배워야 할 좋은 점으로 받아들이고 그의 기쁨과 슬픔을 늘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을 지니자. 그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할때는 늘 혼연히 응답할 수 있는 마음으로 달려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전에는 가까웠다가 어느새 멀어지고 서먹해진 친구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미루지 말고 어떤 사랑의 표현을 하자 가을 열매처럼 잘익은 마음 자신을 이겨내는 겸허함과 기도하는 마음으로.... - 좋은글 중에서 -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질 때는 조금이라도 젖을까봐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온몸이 젖으면 더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어릴적, 젖은 채로 빗속을 즐겁게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비에 젖으면 비를 두려워하지 않듯이 희망에 젖으면 미래가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에 젖으면 사랑이 두렵지 않습니다. 일에 젖으면 일이 두렵지 않고, 삶에 젖으면 삶이 두렵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나를 그곳에 모두 던지지 않았다는 증거이겠지요 우리는 무언가를 함에있어 몸을 사리고 있는건 아닐지... 내가 손해볼까봐 내 마음이 다칠까봐 나만 힘든거 하고 있다는 생각 하며 일을 합니다. 내게 주어진 삶인데, 누군가와 함께하지만 업을 짓는 그들의 삶까지 생각함으로써 정작 복을 짓는 내몫에 오롯이 젖게 되지 못하는가 싶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거기에 온몸을 던질때 마음이 편해지고 삶이 자유로워 짐을 느낍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우리의 사랑도만나면 헤어지는 것이세상의 이치이듯 서로 가고자 하는 길이 달라남남이라는 이름으로이별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디 누군가를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생각처럼그리 쉽고 간단한 일입니까 시간 마저 닫혀버린 까만 밤이제 떠나는 사람을 원망하고미워하며 홀로 어둠 속에일어나 목 놓아 울기보다는 이별도 삶의 한 과정이며그것이 새로운 시작을의미한다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일들 앞에서 순간적잖이 놀라고 당황하지만 세상에 뿌리치지 못할아픔은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모든 것들을바탕으로 더욱 값진 인연과사랑을 받아들이게 되고 한층 의연하고 성숙한자신과 만난다는 것을깨달아야 할것입니다 우린 지금 이별을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내 인연을 만나기 위해그저 잠시스쳐 지나가고 있을 뿐... - 당신 사랑해도 되나요? 이 작고 못난 내가 중에서 -
남은 달력 한 장이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한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놓을 게 없습니다욕심을 버리자고 다잡은 마음이었는데손 하나는 펼치면서 뒤에 감춘 손은꼭 쥐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비우면 채워지는 이치를 이젠 어렴풋이 알련만한 치 앞도 모르는 숙맥이 되어또 누굴 원망하며 미워합니다.돌려보면 아쉬운 필름만이 허공에 돌고다시 잡으려 손을 내밀어 봐도기약의 언질도 받지 못한 채 빈손입니다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해마다 이맘때쯤 텅 빈 가슴을 또 드러내어도내년에는더 나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어쩝니까?- 오광수 -
밤을 꼬박 새본 사람을 알 것이다.어둠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을...힘든 일을 겪어본 사람을 알 것이다.모두 지나간다는 것을...사람을 잃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꽃보다 아름다운 게 사람이라는 것을...누군가를 미워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결국 자기 자신만 힘들다는 것을...포기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인내와 의지가 부족했다는 것을...기나긴 겨울을 지내본 사람은 알 것이다.따뜻한 봄이 온다는 것을...경험하고 나서야정확히 깨닫고 알게 된다.결국 모든 것은 지나가게 되어 있다.힘든 일도 슬픈 일도 괴로운 일도...이 또한 지나가리라.- 조미하 -
부모의 사랑으로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서 성인이 되어 직장생활을 하고, 때가 되면 혼인하여 달콤한 신혼생활(新婚生活)을 하고, 얼마 후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열심히 기르고, 언젠가는 은퇴하여 인생의 황혼기를 맞으며, 천명(天命)을 받아 생(生)을 마감하는 것을 아마도 인간의 보편적 삶이라고 할 것이다. 물론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일찍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부모를 잘 만나 부족함 없이 살고 자신의 꿈을 이루며, 속 썩이는 배우자나 자식이 없고, 건강하게 장수하고, 즐겁게 살다가 고통 없이 편안히 죽는다면, 이는 누구나 바라는 꿈같은 삶이다. 어디 그런 꿈같은 삶이 쉽게 찾아올 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아마도 상당수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지도 모른다. 태어날 때부터 심장질환이나 소아마비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 부모의 요절로 어쩔 수 없이 소년ㆍ소녀 가장이 된 아이,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사고나 질병으로 죽는 아이 등 고난의 모습은 실로 다양하다. 그러면 편안히 잘사는 자들과 고난의 삶을 사는 자들의 현격한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과연 국가가 이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 부모나 환경을 원망해야 하는가. 아니면 현재의 충분치 않은 사회안전망에 의존해야 하는가. 현실적으로 해결책은 그리 녹록치 않다. 위안을 삼자면 그래도 북한이나 아프리카 같은 최빈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과 몇 배의 고통(苦痛)이 수반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어느 정도의 꿈을 성취할 수 있는 정치ㆍ경제ㆍ사회제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확실하게 공평(公平)한 것이 있다면, 인간의 수명은 길어야 120세라는 것이다. 수조원의 재산가나 절대 권력자도, 인기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도, 천재(天才)나 미인(美人)도 모두가 나이가 들면 죽는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공평한 것인가. 세상을 뒤흔들던 이들도 때가 되면 결국 흙으로 돌아간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잘살려고 고군분투(孤軍奮鬪)하지만 결국은 한 줌의 재가 되거나 흙에 묻힘으로써 허망한 인생을 마감한다. 그렇다면 인간이 특별한 존재는 아닌 것 같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렇게 남을 괴롭히고 빼앗고 속이고 죽이는 것들이 얼마나 한심한 짓인가. 우리는 깊이 반성해야 한다. 우리의 이러한 이기적 삶을 정화하기 위해서는 양심을 회복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양심을 회복할 수가 있을까. 죽음을 늘 생각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삶이 필요하다. 죽어가면서도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죽음 앞에선 늘 경건하고 엄숙해진다. 우리는 흙으로 돌아가는 인간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남을 배려하고 겸손히 살아야 한다. 그래야 갑자기 죽음이 닥쳐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며 그동안의 삶을 온전히 내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늘 죽음을 생각하고 양심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인간의 육체는 영원히 살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라도 죽음에 대비하고 겸손(謙遜)하게 자신을 변화시키고 양심적(良心的) 인간(人間)으로 돌아가야 한다. 대한민국헌법은 양심의 자유를 보장하고,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자를 개인적 양심, 후자를 직업적 양심이라고 한다. 양심은 이타적(利他的) 양심이 돼야지 이기적 양심이 돼선 안 된다. 수사나 재판도 사심 없이 공평하고 정의롭게 양심에 의거해야 한다. 양심을 회복하여 위기를 양심으로 해결하고, 시기?질투?교만?이기적 사고를 사랑과 칭찬과 겸손과 이타적 사고로 변화시켜야 한다. 우리는 죽음을 늘 생각하고 양심을 회복하여 남을 배려하고 선(善)과 덕(德)을 베풀고 후회하지 않는 떳떳한 인간이 돼야 한다.- 시인/수필가 김병연 -
감사하는 마음은 불행을 막아주는 마법의 열쇠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당신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순간을 늘려주기도 한다. 또한 감사하는 마음은 당신이 슬플 때 그 '슬픔의 구명'에서 빠져나가 다시 햇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므로 당신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약을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주머니 속에 든 약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 사람들은 외부 상황에 빨리 익숙해져 자신의 인생에서 사소한 것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데 인색하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영원히 잠들지 않고 다시 깨어나는 것을 기뻐하자. 밖이 매섭게 추울 때, 보일러를 틀어 금방 따뜻하게 만들 수 있음에 감사하자. 지금까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것을 얼마나 많이 보았는지 새삼 깨닫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낸 아름다운 순간들을 떠올리며 행복해 하자. 그림 그리기, 요리, 춤, 노래, 악기연주, 스포츠 등 당신이 노력하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하자. 또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웃음을 선사해준 당신의 인생에도 감사하자. 이와 같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을 목록으로 적어보면 끝도 없을 것이다. 사소한 일상의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그만큼 더 행복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이 바로 인생의 기쁨인 것이다. - 내 인생에 Thank You -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오늘의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고 있다. 미래의 계획이 어디까지나 환상적인 꿈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미래를 위해 오늘도 부지런히 일터에서 자신의 삶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누군가 말했다. 가난은 불편할 따름이지 죄는 아니라고 말했다. 떳떳하게 세상(世上)을 향해 더디지만 힘찬 발걸음을 부지런히 내딛는 의지를 보인 말이다. 그렇다. 가난은 불편(不便)할 따름이지 행복(幸福)을 구속(拘束)하지는 못한다.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만족해하는 순간이 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는 가끔 뒤를 돌아보며 그때가 참 좋았다고 말할 때가 더러 있지 않았던가.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며 감격했던 기억 또한 소중히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나무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어 먹어도, 아이들 옷 한 벌에도, 농담(弄談) 한마디에도 행복(幸福)했던 적이 있었다. 세탁기나 냉장고 또는 컬러텔레비전을 살 때도 얼마나 행복했었던가. 없이 살아도 근검절약(勤儉節約)으로 한 가정을 꾸려가는 데서 행복은 오순도순 찾아오곤 하였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런 행복을 아는지 모르겠다. 결혼과 동시에 혼수다 뭐다 하면서 집까지 장만하여 가니 아쉬울 것이 없겠다. 아쉬움이 없는 만큼 행복의 강도 또한 더욱 높아야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율은 왜 이리 높아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물질적 풍요만이 행복인 양 착각하고 배려와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행을 우리는 매스컴을 통해 쉽게 만난다. 불신의 사회 풍조는 고학력 시대에 분명 부끄러운 일이다. 학력이 높으면 사고도 깊고 이성적 사고로 일을 처리하는 능력도 원만하고 탁월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現實)은 그렇지 못하다.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 마음 한번 바꾸면 지옥이 천국이 된다는데, 왜 사사로운 욕망(欲望)에만 한눈팔고 있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동심의 세계는 순수하고 맑아서 누구나 가슴속에 고이 갈무리하고 있는 세계이다. 행복 만들기를 위해 오늘 하루만이라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면 어떨까. 아무리 문명이 발달한 세상이지만 원시적인 사고가 고질병을 고치는 첩경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작은 일에도 만족(滿足)할 줄 아는 건강(健康)한 사고(思考)가 요즘처럼 각박(刻薄)한 세상에 행복(幸福)을 창조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다. 행복은 욕망에 반비례한다. 이기적 욕망을 줄이는 길만이 행복 창조의 시작이다. 그리고 자신과 남을 절대 비교해선 안 된다. 비교는 필연적(必然的)으로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시샘은 모든 인간관계(人間關係)를 파괴하는 핵폭탄이다. 남 잘되는 꼴 죽어도 못 보는 심리(心理)를 버리지 못하면 행복(幸福)해질 수가 없다. 그래서 필자(筆者)는 ‘민족의 수치’란 제목의 시를 책을 낼 때마다 싣는다. 이 시(詩)는 2004년에 썼고 63개 신문에 게재되었다. 오늘도 한 번 소리 내어 읽어 보고 싶다.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함을 이르는 말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친구가 잘돼도/ 덕을 볼 수 있는데/ 사촌이 땅을 사면/ 춤을 출 일이지/ 어떻게/ 배가 아프단 말인가/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사람이/ 자기 잘될 순 없다// 그래서/ 이 속담은 우리 민족/ 최대의 수치다.그리고 행복(幸福)은 배려(配慮)와 사랑에서 오는 향기로운 한 송이 꽃이다.- 시인/수필가 김병연 -
좋은 일 있을 때 찾게 되는 친구 있고,슬프고 힘들 때 찾는 친구 따로 있다. 좋은 일 기쁜 일 있다고막 자랑하고 싶고, 이야기하고 싶잖아. 좋은 일을함께 기뻐해 주는 사람 있고,비꼬는 사람 있어. 슬프고 힘들 일 있을 때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잖아. 함께 아파해 주는 사람 있고,뒤에서 좋아 죽는 사람 있어. 처음엔 그랬어...인격이나 인성이 부족한 사람악한 사람이라 비웃었어.인생 한 번 사는 거참 비겁하게 산다 비웃었어. 그런데 있잖아...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런 생각 저런 생각다 다르게 하는 게 사람이더라. 이젠 다 내려놓을 거야.싫어하면 할수록 힘든 것도 나고미워할수록 괴로운 것도 나야. 서로 막 싸우며 불쾌한 기분으로하루 보내는 것도 힘들고내 인생 낭비하는 것 같아. 앞에서 웃고뒤에서 험담하는 거 비겁하잖아. 앞에서 웃고 뒤에서도 웃을래. 인생 정말 멋들어지게 살래.한 번 뿐이잖아... - 인생은 아름다웠다 중에서 -
소리내어 울고 싶은데그것도 맘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숨어들 곳 한군데 있다면지금이라도 당장 뛰어가고 싶은데알 수 없는 매달림 때문에하염없이 서글퍼지기만 합니다 사방을 둘러보면 그 어딘가에는내 눈물을 닦아주고 내 슬픔 감싸 줄이 있겠지만정작 나를 이해한다며 등이라도 두들겨 주며날 위로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나를 사랑하는 당신이,당신이 그런 사람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순간적인 홧김에그 어딘가 찾아가면 반겨 줄이 많겠지만끝까지 내 편이 되어 바람막이로든든하게 지켜 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나를 사랑하는 당신이,당신이 그런 사람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축축한 기분일 때소리 질러도 미안하지 않고달려가 안겨도 부담스럽지 않고설사 기절을 해도 뒷일이 걱정되지 않는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나를 사랑하는 당신이,당신이 그런 사람이랬으면 좋겠습니다 - 김정한 -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고기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때, 너무 암담해서 차라리 삶을외면하고 싶던 순간들 이 모든 일들이이젠 우리의 추억속에서 존재합니다 그런데 지나간 과거속에서의 아프고 힘들고괴로웠던 시간들이지금도 여전히 아프고힘들고 괴롭습니까? 그 아픔이 있었기에 현재의 내 삶이더욱 소중하고 존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감사함을 느끼지는 않으셨나요? 예방주사는 더 나은 건강을 위해일시적인 고통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지나간 흔적이 비록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라도그 고통이 없었다면 우리의 인생의 향기는아마 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혹독한 주변 환경과 추위의 시련을견뎌낸 꽃만이 그윽하고 아름다운향기를 내는 것처럼 비록 삐뚤삐뚤 그려진 내 인생의흔적이지만 그 질곡진 경험으로 인해삶의 폭넓은 이해와나만의 인생관과 삶의바탕을 이루지 않았을까요? 내가 힘든 시기를 겪어 봤기 때문에남이 힘든것도 이해하게 되고 내가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병상에서신음하는 사람들의 고통도 함께느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그 아픔을 모릅니다 평탄한 삶만을 살아 왔던사람이라면아마도 그 굴곡없는 삶이차라리 후회되지 않을까 싶네요 누가 뭐라해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평탄하고 행복한 삶도 우리가바라는 삶중의 하나겠지만 시련도 겪고 아픔도 겪어한층 성숙해진 사람만이 인생의짙은 향기를 발할수 있다구요 인생의 진정한 승자는 보란듯이 잘 사는사람이 아니고 성공해서 남들에게부러움을 사는 사람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 . .여전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니까요 .- 좋은 아침글 중에서 -
내가 아프다고 할 때 "약 먹어" 하지 말고"어디가 아프니?~많이 아파?" 라고 해 주세요. 내가 사랑한다고 할 때 "그래" 라고 하지 말고"나도 사랑해" 라고 해 주세요. 내가 보고 싶다고 할 때 "응" 하지 말고"나도 많이 보고 싶다"라고 해 주세요. 내가 힘들다고 할 때 "나도 힘들다" 하지 말고"힘들때 내 어깨에 기대"라고 해 주세요. 내가 헤어지자고 할 때 "그래 헤어지자" 하지 말고"사랑해, 가지마" 라고 해 주세요.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제안이나 처방이 아니라 항상 공감이 먼저라는 사실 잊지마시고 항상 옆에 있어서 몰랐던, 당연하게만 여겼던 옆사람에게 사랑과 관심을 조금만더 표현해보세요 ^^ -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中에서 -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모로코 속담이 있다. ‘말은 깃털처럼 가벼워 주워 담기 힘들다.’는 탈무드의 교훈도 있다. 상대를 낮추며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상대를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당하게끔 되어 있다. 배려와 존중의 말로 자신의 격을 높여가야 한다. 날개는 남이 달아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뚫고 스스로 나오는 것. 당신 속에 숨어있는 꿈의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날아오르는 하루를 만들어라. - <꿈꾸는 다락방>중 ,이지성 -
K는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집에서 약 3km 거리에 중학교가 있었지만 집에서 중학교를 다닐 수 없어 자취도 하고 하숙도 하고 가정교사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중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K는 교육입국과 과학입국의 사상을 갖고 있으며, 중학교 졸업 후 가정은 가난했지만 부친의 높은 교육열 덕에 계속 공부할 수 있었고, 선친께 감사드린다고 합니다. 가난은 유비무환을 가르쳐 준 스승이었고 어머니의 요절은 아내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스승으로, K에게 가난과 어머니의 요절은 잊을 수 없는 스승이고 영원한 스승이라고 합니다. K는 사회봉사를 하겠다고 신문에 1000여 편의 글을 썼고, 원고료는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냈습니다. 신문에 글을 쓰는 것이 공허한 메아리가 아닌가 하고 중단했던 적도 있고 지금은 별로 안 쓰지만, 신문에 글쓰기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라고 합니다. K는 지금까지 모두 17권의 책을 냈고 1권당 평균 314쪽입니다. 이 17권의 책들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출판했다고 합니다. K는 세월이 좋고 나라가 잘살다 보니 필리핀, 뉴질랜드, 호주, 홍콩, 중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바티칸 시국 포함), 오스트리아, 독일 등 11개국을 여행했으며 프랑스, 영국, 중국, 스위스, 이탈리아(바티칸 시국 포함), 오스트리아, 독일 등 7개국은 아내와 함께 여행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작품 지구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K는 두 번째 봄이라고 할 수 있는 인생의 가을을 최대한 늘리고 싶으며 젊음의 열정이 노년을 물들인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출판한 17권의 책, 신문에 게재된 1000여 편(詩 약 350편 포함)의 기고문, 두 자식, 문단 등단(시인 및 수필가), 특허 및 제안(공무원제안, 시민제안 등) 70여 건 등은 K 인생의 보람이며, 책은 K의 품격을 도서관에서 대변해 주고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합니다. 아들딸의 대학시절에는 필설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 속에 콧노래가 절로 나왔고 음악이 없어도 춤을 추었습니다. K의 인생은 그때가 가장 행복했으며 남은 인생도 그때 같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K는 세상은 사람이 바꾸지만 사람은 책이 바꾼다고 하며, 우리 사회에 책 사랑 열풍이 몰아쳤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K는 가난했지만 부친의 높은 교육열 덕에 공부할 수 있었고, 아들딸을 의사와 교사로 만들고,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치고, 진갑 때 다섯 손주를 보고, 공무원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고, 마음의 부자가 되어 칠순을 맞이했으며, 이만하면 축복받은 삶이었고 후회 없는 삶이었다고 자평하고 싶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합니다. 노후를 대비하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의 노후는 보장될 수 없을 것이며, 유비무환을 생활신조로 삼아 모두가 걱정 없는 노후, 아름다운 노후, 즐거운 노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K는 말합니다. K에게 한마디 하라고 한다면 인생은 유비무환, 또 한마디 하라고 한다면 부부는 이혼하지 않고 자식들이 부모 없어도 아쉬울 것 없을 때까지 건강하게 장수해야 한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합니다. 인생은 초로와 같이 짧고, 세상은 돈이 많으면 너무너무 살기 좋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자연처럼 사계절이 순환한다면 정말로 좋겠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부끄러운 속담은 우리 민족 최대의 수치이며,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할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기뻐하고 축하해 줘야 됩니다. 그래야 내가 행복할 수 있으며, 행복은 시기가 아니라 기쁨이고 축하라고 K는 말합니다.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심리를 버리고 비교하지 않는 삶, 교만하지 않는 삶, 시기하지 않는 삶, 비방하지 않는 삶을 모두가 살았으면 참 좋겠답니다. K는 결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결혼 42주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인생은 초로와 같다, 인생은 순식간이다, 인생은 잠깐이다"라는 말이 그렇게 실감 날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머지않았다고 하니 K도 100세까지 살 것을 기대해 봅니다. 그렇게 산다고 가정했을 때 이제 30년만 있으면 K도 이승을 떠나 천국(하나님 나라)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이승에서의 인생은 잠시이고 저승에서의 인생은 영원합니다. 이승에서의 인생도 유비무환이고 저승에서의 인생도 유비무환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가고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으로 갑니다. 꼭 하나님을 믿어 천국에 가시기 바랍니다. K는 자식 가정교육과 살림을 잘한 아내에게 감사하고, 조금도 한눈팔지 않고 신통하게 공부를 잘해 항상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해준 아들딸에게 감사하며, 며느리와 사위에게도 고맙게 생각하고, 우리 사회의 동량이 될 3남2녀의 손주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K의 인생을 축복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믿어, 예수님을 믿어 현세에서 꿀맛 같은 행복이 함께하고 내세에서 천국에 가는 영광을 누렸으면 참 좋겠다고 합니다.- 시인/수필가 김병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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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약용작물 산업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태어나줘서 고마워’보호출산 아동의 100일을 함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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