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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불평할 수도 있습니다.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에 존재합니다.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습니다.세상 모든 사물과 현상은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아름다운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꽃동네로 보이고불만스런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보이는 법입니다.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이제 녹슨 마음을 깨끗이 닦으십시오밝은 생각 ,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내 삶에 휴식에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
운명이 전생에 이미 정해져 있다면우리는 그 운명을 바꿀 수 없습니다.그런데 전생도 내생도바로 '지금'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면삶이 달라집니다.상대가 나에게 욕할 때 덩달아 욕을 하게 되면전생도 원수지간이지만 현생도 원수지간이요내생도 원수지간이 되는데상대가 나에게 욕할 때 한번 빙긋이 웃으면전생도 현생도 내생도 좋은 인연이 되는 겁니다.그래서 깨달으면 삼생의 업이 녹는다고 하는 겁니다.지금의 우리는 그 한번을 빙긋이 웃을 수가 없기 때문에부부지간에도 부자지간에도'내가 저 인간하고 전생에 무슨 원수를 졌나?’ 합니다이 모든 일이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일어난다는 것을알게 되면 해결의 길이 보입니다깨달음은 운명대로 사는 게 아니라운명을 바꾸는 겁니다- 법륜스님 ‘희망편지’ 중에서 -
어떤 색깔로 물들이느냐에 따라우리 인생은 달라집니다.칭찬과 격려로 물들이세요.고마운 마음과 감사로 물들이세요.사랑과 행복으로 물들이세요.소망과 기쁨으로 물들이세요.오늘은, 칭찬으로 물들이는하루가 되시길 빕니다.언제 들어도 새로운 것이 칭찬입니다.책망 중에서 가장 놀라운 책망은 칭찬입니다.인생을 승리한 사람들은 한결같이칭찬에 탁월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칭찬의 언어는 놀라운 위력이 있습니다.'나는 칭찬 한 마디면 두 달을 살 수 있다.' 라고마크 트웨인은 말합니다.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습니다.칭찬은 칭찬을 낳습니다.비난의 명수가 되지 말고 칭찬의 명수가 되세요.비난하는 사람들은 비난하는 사람들끼리 모입니다.비난도 배우는 것입니다.비난도 습관입니다.칭찬 받으면 마음이 열립니다.그러나 비난 받으면 마음이 움츠러들고상처 때문에 마음을 닫게 됩니다.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누군가를 위해 기도해 주고,변호해 주고,칭찬해 주고,격려해 주고,위로해 주는...아름다운 사람임을 믿습니다.인생은 물들기입니다.당신은...무엇으로하루를 물들이려 하는지요?부디, 아름다운 삶의 색깔이 당신 것이기를...- 아침에 좋은글 중에서 -
진심으로 대해 주세요.슬쩍 건네는 인사가 아닌,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사를 건네주세요. 우리는 누군가에게 진심이 담긴 인사를오랫동안 바라 왔었는지도 몰라요. 괜찮니. 아프지. 힘들지 않니.곧 괜찮아질 거야. 좋아질 거야. 이런 인사들도 진심이 담기지 않으면나중엔 더욱 큰 상처로 돌아온답니다. 엄청난 위로를 바라는 게 아니에요.진심 어린 한마디가 필요한 거예요. 너의 마음이 정말로 괜찮으냐고. - 전레오 / 진심으로 대해 주세요 -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싸여야만이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주는사람과 얘기거리도 있었노라고...작아서 시시하나 안 잊히는 사건들도이제 돌아보니 영원히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그래서 우리의 지난 날들은아름답고 아름다웠느니...앞으로도 절대로 초조하지 말며순리로 다만 성실을 다하며작아도 알차게, 예쁘게 살면서,이 작은 가슴 가득히 영원한느낌표를 채워 가자고...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우리의 추억과 재산이라고...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 주고 싶습니다.미인이 못 되어도일등을 못 했어도출세하지 못했어도고루고루 갖춰놓고 살지는 못해도우정과 사랑은 내것이었듯이아니 나아가서 우리의 것이듯이앞으로도 나는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그대 내 가슴에 영원한 느낌표로 자욱져 있듯이나도 그대 가슴 어디에나영원한 느낌표로 살아있고 싶습니다.- 아침에 좋은글 중에서 -
걱정거리를 늘 짊어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고 바보 같은 일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닥칠 때마다 걱정거리를 만들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걱정거리를 즐기고 있다면 이미 마음이 병들어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두통을 만들고 심장을 조여들게 하는 모든 걱정거리들을 과감하게 던져버리고 절망에 빠져 남을 탓하며 고뇌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이겨낼 수 있을 때 행복은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 어떤 걱정도 우리의 마음속에 단 한 발자국도 들여놓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마음은 늘 따뜻합니다. 쓸데없고 아무런 가치도 없는 근심이나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이 자유로워야 합니다. 생각의 혈관이 건강해야 삶에 만족함을 누리고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생각이 더럽혀지면 마음과 행동도 더러워집니다. 마음에 걱정을 만들기보다 행복을 만드는 습관을 가질 때 평안이 가득해지고 삶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 용혜원님의 글 중에서 -
그 사람의 입장에 서기 전에는절대로 그 사람을 욕하거나 책망하지 말라. 거짓말쟁이에게 주어지는 최대의 벌은그가 진실을 말했을 때에도 사람들이 믿지 않는 것이다. 남에게 자기를 칭찬하게 해도 좋으나,자기 입으로 자기를 칭찬하지 말라. 눈이 보이지 않는 것보다마음이 보이지 않는 쪽이 더 두렵다.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당신의 친구가 당신에게 있어서 벌꿀처럼 달더라도전부 핥아 먹어서는 안된다. 당신이 남들에게 범한 작은 잘못은 큰 것으로 보고,남들이 당신에게 범한 큰 잘못은 작은 것으로 보라. 반성하는 자가 서 있는 땅은가장 훌륭한 성자가 서 있는 땅보다 거룩하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는 좋은 아내를 얻은 사람이다. 술이 머리에 들어가면, 비밀이 밖으로 밀려 나온다... - 유태인으로 부터 배우는 지혜 -
거짓말할 때 코를 문지르는 사람이 있다난생처음 키스를 하고 난 뒤 딸꾹질하는 여학생도 있다비언어적 누설이다겹겹 밀봉해도 새어나오는 김치 냄새처럼 숨기려야 숨길 수 없는 것, 몸이 흘리는 말이다누이가 쑤셔박은 농짝 뒤 어둠, 이사할 때 끌려나온 무명천에 핀 검붉은 꽃몽정한 아들 팬티를 쪼그리고 앉아 손빨래하는 어머니의 차가운 손등개꼬리는 맹렬히 흔들리고 있다핏빛 노을 밭에서 흔들리는 수크령대지가 흘리는 비언어적 누설이다- 시집 『그 겨울 나는 북벽에서 살았다』 -
좋은 생각을 가지면 어긋날 일이 없고,부드러운 혀를 가지면 다툴 일이 없고,온유한 귀를 가지면 화날 일이 없고,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불편할 일이 없습니다.인생을 유연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사세요."상대와 친해지고 싶다면 공통점을 찾고상대와 멀어지고 싶다면 차이점을 찾아라."는 말이 있습니다.자연의 흐름은 달팽이도 개미도산을 넘는걸 막지를 못합니다.세상만사 빠르게 먼저 간 사람이이긴 것이 아니라"정도" 로 끝까지 간 사람이아름다운 최후의 승자인 것입니다.멀리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지요.- 아침 좋은글 중에서 -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 시선집『참 좋은 당신』-
통과하고 있는 이에게는 전혀 고마운 것이 아니며, 다만 뒤돌아 보았을 때만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우에노 지즈코, 《느낌을 팝니다》-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이고 남이 늦으면 정신 자세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한 것이고 남이 화를 내면 인간 됨의 그릇이 모자란 것이다. 내가 통화 중이면 업무상 긴급한 것이고 남이 통화 중이면 사설이 많은것이다. 내 생각은 모든것이 옳고남의 생각은 모두 아니다무우 자르듯이 결정하면무조건 내가 모두 잘못이다 상대방의 잘못도 이해하고받아 줄줄도 알아야 한다용서는 이겨도따져서는 이길수없다 내가 바쁘면 남은 잠깐 기다려야 하고 남은 바빠도 나를 즉시만나야한다. 내가 아프면 일로 인한 피로 때문이니까 쉬어야 하고 남이 아프면기본 체력이 의심스러운 것이다. 내가 약속을 어기면 어찌하다 보니 사람이 그럴 수도 있는 것이고 남이 약속을 어기면 기본이 안된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두 잎 클로버로 태어난 누나슬퍼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당신의 아픔은 숨긴채한없이 맑고 밝게 살았습니다.세 잎 클로버가 네 잎 클로버로태어나지 못한 것을 원망할때언제나 위로와 격려를 해주었습니다.자신의 아픈 상처는 잊은 채오롯이 세잎 클로버를 걱정하며살아온 사랑스러운 천사같은 누나!!이제 세 잎 클로버를 걱정하고 위로해 주던아름다웠던 두 잎 클로버는네 잎 클로버로 태어나기 위해 떠났습니다.떠나보낸 세 잎 클로버들은 슬프지만행운의 네 잎 클로버로 다시 태어나길기원하며 오늘의 슬픔을 삼킵니다.누나 나도 두 잎 클로버로 열심히 살아갈께 잘 가!- 누나를 사랑하는 동생이 -
82세의 노인이 52세 된 아들과 거실에 마주 앉아 있었다. 그 때 우연히 까마귀 한 마리가창가의 나무에 날아와 앉았다.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다."저게 뭐냐?"아들은 다정하게 말했다."까마귀예요. 아버지" 아버지는 그런데 조금 후 다시 물었다."저게 뭐냐?"아들은 다시, "까마귀라니까요." 노인은 조금 뒤 또 물었다. 세 번째였다."저게 뭐냐?"아들은 짜증이 났다."글쎄 까마귀라고요." 아들의 음성엔 아버지가 느낄 만큼 분명하게 짜증이 섞여있었다.그런데 조금 뒤 아버지는 다시 물었다. 네 번 째였다. "저게 뭐냐?"아들은 그만 화가 나서 큰 소리로 외쳤다. "까마귀, 까마귀라고요. 그 말도 이해가 안 돼요? 왜 자꾸만 같은 질문을 반복하세요?"조금 뒤였다. 아버지는 방에 들어가 때가 묻고찢어진 일기장을 들고 나왔다.그 일기장을 펴서 아들에게 주며읽어보라고 말했다. 아들은 일기장을 읽었다.거기엔 자기가 세 살짜리 애기였을 때의 이야기였다. ㅇ월 ㅇㅇ일오늘은 까마귀 한마리가 창가에 날아와 앉았다.어린 아들은 "저게 뭐야?" 하고 물었다. 나는 '까마귀'라고 대답해주었다. 그런데 아들은 연거푸 23번을 똑같이 물었다.귀여운 아들을 안아주며 끝까지 다정하게 대답해 주었다. 까마귀라고, 똑같은 대답을 23번을 하면서도 즐거웠다. 아들이 새로운 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했고 아들에게 사랑을 준다는 게 즐거웠다. - 좋은글 중에서 -
아주 먼 옛날 산골,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아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는 배가고파 온 종일 우는 게 일이었지요. 아기의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회초리로 울음을 멎게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를 맞을 수밖에… 그날도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매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집 앞을 지나던 스님이 그 광경을 물끄러미 보다가 불연 무슨 생각이 난 듯 집으로 들어와서 매를 맞고 있는 아이에게 넙죽 큰절을 올렸습니다. 이에, 놀란 부모는 스님에게 연유를 묻습니다. "스님! 어찌하여 하찮은 아이에게큰절을 하는 것입니까?" "예. 이 아이는 나중에 정승이 되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곱고 귀하게 키우셔야 합니다." 라고 답하고 스님은 홀연히 자리를 떴습니다. 그 후로 아이의 부모는 매를 들지 않고 공을 들여 아이를 키웠습니다. 훗날 아이는 정말로 영의정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그 스님의 안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감사의 말씀도 전할 겸 그 신기한 예지에 대해 물어보고자 그 스님을수소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스님을 찾은 부모는 감사의 말을 건네고 바로 궁금했던 점을 묻습니다. "스님, 스님은 어찌 그리도 용하신지요.스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우리 아이가 정승이 되리라 말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빙그레 미소를 짓던 그 노승은 차를 한 잔 권하며 말문을 엽니다. "이 돌중이 어찌 미래를 볼 수 있겠습니까. 허허허 그러나 세상의 이치는 하나지요" 이해하려 애쓰는 부모를 주시하며 노승이 다시 말을 잇습니다. "모든 사물을 귀하게 보면 한없이 귀하지만 하찮게 보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법이지요. 마찬가지로 아이를 정승같이 귀하게 키우면 정승이 되지만. 머슴처럼 키우면 머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것이 세상의 이치이니 세상을 잘 살고 못사는 것은 마음가짐에 있는 거라 말할 수 있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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