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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 후속 대응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하고,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 및 도 긴급생활지원비 추가지원 등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7,180억원의 추경예산을 긴급히 편성하여 도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10조 2,420억원보다 7,180억원(7%)이 늘어난 10조 9,600억원이다. 제1회 추경을 편성한 지 40일 만에 제2회 추경을 다시 편성하는 것으로, 상반기 내 추경을 두 번 편성하는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추경의 주요내용은, 긴급재난지원금 6,713억원, 소상공인 피해점포지원사업 316억원, 도 재난긴급생활비의 추가분 67억원 등으로 도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데 재정을 집중 투입했다. ◇ 제2회추경 주요사업 ? 긴급재난지원금(정부) 7,497억원(국 6,377, 도 336, 시군 784) - 전 도민,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100만원 지급 ? 재난긴급생활비 추가분(도) 265억원(국 65, 도 67, 시군133) - 중위소득 85%이하, 1인가구 50만원 ~ 4인가구 80만원 지급 * 기편성(1회추경) : 2,089억원(국 589, 도 654, 시군 846), 당초 33만가구 → 46만가구 ? 소상공인피해점포지원 726억원(국 316, 도 123, 시군287) - 소상공 업체당 특별재난지역 100만원, 그 외 50만원 지급 *확진자 발생 점포는 300만원까지 지원※ 밑줄 부분은 예산에 편성된 금액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40만원 ~ 4인가구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이미 추경 성립전예산 사용 제도를 활용해지난 5월 4일에 기초생활 및 차상위 계층 23만 가구에 1,081억원을 현금으로 일괄 지급하였고,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ㆍ체크카드를 신청받아 포인트를 지급하고, 5월 18일부터는 읍면동에서 지역상품권, 선불카드를 신청 접수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과 별도로 도 자체시행 사업으로 지난 제1회 추경 예산에 편성해 현재 지급 중에 있는 재난긴급생활비는, 중위소득 85%이하 33만 가구에 대해 1인가구 50만원 ~ 4인가구 80만원을 신청 받아 지급하고 있으나, 신청접수 결과 지원대상자가 당초보다 증가해 추가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67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의 핵심은 도민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을 통해 생활에 바로 도움이 주기 위해 도에서 시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에서 시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중위소득 85%이하 4인가구는 최대 18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이번 추경편성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지난 1회 추경시에 883억원의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한 바 있으며, 마른 수건을 쥐어짜내는 심정으로 연내 미집행 사업과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 등을 감액하여 122억원을 마련하고, 재난관리기금 122억원*과 지역개발기금 218억원을 활용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 가운데 가용재원을 총동원하였다. * 긴급재난지원금 도비 부담분 충당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122억원 전입 ** 이월이 예상되는 도로공사 105억원, 의원해외연수비 2억원, 공무원교육훈련경비 7억원, 행사취소 3억원 등 ※ 행사취소 : 어린이날행사 0.5, 자인단오제 1.6, 형산강연등축제 0.8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추경은 “도민에게 정부 재난지원금과 도 긴급생활비를 중복 지급하기 위한 원포인트 추경으로, 상반기 내 추경예산을 2번이나 편성하는 경우는 전례가 없는 경우이나, 그만큼 우리 도의 절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것으로 도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면서 지역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5월 20일 도 의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큰 재앙이 전 세계를 강타하여 엄청난 아픔을 몰고 왔다. 아직도 감염병과 싸우는 중이다. 그럼에도 어김없이 오월이 왔다. 5월 8일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 되새기는 어버이날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모두 중지했다. 매년 개최하던 어버이날 행사도 금년에는 취소했다. 안타까움은 크지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취소된 5월 8일 제48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경상북도 SNS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재앙 앞에서 걱정이 앞서 자주 찾아뵙지 못한 부모님을 만나시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가운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는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고 뜻을 받들며 효를 실천한 세 분의 효행자들과 영상통화를 가졌다. 먼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할머니와 동반 입원하여 완치 때까지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준 손자 박용하(청도군, 31세)씨와 영상통화를 하며 “정말 미남이네요! 장가는 갔어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할머니 건강을 지켜줘서 자랑스럽고 효도를 다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할머니께 많은 효도를 해 주기를 부탁해요. 박용하 파이팅!”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어 중증치매 진단을 받은 97세의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고 요리를 배우는 등 지극한 효도를 다해 TV 방송에도 출연했던 송필환(상주시, 62세)씨에게는 영상통화로 “먼저 도지사 표창 효행상을 수상하시게 된 걸 축하드립니다. 97세로 고령의 치매환자이신 어머님을 모시는데 어려움이 많음에도 지극정성으로 효를 다해 모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성이 지극하면 아랫대 후손들이 복을 받을 것입니다. 어버이를 잘 섬겨줘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코로나19 확진자중에 국내 최고령임에도 감염병을 극복하신 황영주(청도군, 97세) 어르신의 아들인 홍효원씨와 영상통화하면서 “어머님이 고령이신데도 코로나19 감염병을 잘 이겨줘서 고맙습니다. 아드님께서 어머님을 극진히 모셔서 완쾌된 것이겠죠!. 부모님께 효도를 다해줘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아드님도 연세가 제법 많으신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하며 격려와 건강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영상통화하신 분들에게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경북 영주의 특산품인 홍삼진액을 전날 우편으로 전달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효행자,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유공공무원 등 총 17명(정부포상 3, 도지사 표창 14명)을 발굴 선정하여 표창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직접 찾아뵙기는 힘들지만 전화로라도 부모님의 안부를 자주 여쭙고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경로효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단체(이수경 회장 , 이하 ‘단체’)가 7일 코로나 위기 속에도 불구하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반찬과 카네이션 전달하는 봉사활동과 말벗하기, 집안 청소, 손 마사지 등 재능기부 전개로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지원했다. ?단체는 정성 들여 준비한 불고기, 감자볶음, 멸치조림 등의 밑반찬을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한 분 한 분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녹였다. 이번 행사는 연중 하는 봉사활동 중 하나이며 매년 설 명절에는 떡국 반찬나누기 겨울철에는 김장 나누기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날 이수경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버이날에도 부모님을 찾기 힘들어 하는 가정이 많아, 카네이션과 반찬 전달 봉사를 계획했다”며 “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노인가구의 외로움을 덜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박영식 효령면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사단체에서 발 벗고 나서 주고 있음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성자원 봉사대의 활동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020년 5월 8일(금) 3층 영상회의실에서 초·중학교장과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등교 개학 준비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화상회의에서는 유·초·중학교의 안전한 등교 개학을 위한 등교 시기, 방법, 학생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학교 운영 방법, 학교 방역 보완 조치, 등교 전 건강상태 확인 및 예방교육, 교육활동 시 유의사항 등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준비·지원사항에 대해 학교별 사례를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급 학교는 등교 개학을 위한 철저한 방역 준비와 안전한 수업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 및 학사처리방안에 대한 수정·보완된 지침에 따라 학생의 출결, 수업, 평가, 기록에 관한 사안을 처리하게 된다. 원격수업은 모든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한다. 정안석 교육장은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학 연기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원격 수업 운영과 학교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린다. 등교 개학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 방역)로 전환된 만큼 등교 개학이 잘 안착할 수 있도록 교직원 및 학부모,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 본점 김재영 계장은 지난 4월 27일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를 막은 공로로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시민경찰로 임명되었다. 김재영 계장은 지난 27일 군위농협을 방문해 일천만원 정기예금을 현금으로 해지하려는 70대 고객의 자금 사용처 확인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감지하고, 보이스 피싱 예방진단표를 토대로 확인하자 경찰서를 사칭한 사기 전화임이 드러났다. 최형준 조합장은 “김재영 계장이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책임감과 침착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에 큰 공로를 세웠다”면서 “앞으로도 급증하는 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7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김영만 군수, 기획감사실장, 읍면장 및 읍면별 작은 성장동력 T/F팀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작은 성장동력 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공무원 제안제도의 활성화와 각 읍면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사업을 읍면 공무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시행하여 정책개발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읍면별 4명 총 8개 팀 32명으로 구성한 T/F팀을 대상으로 읍면 복합자원환경 분석, 읍면 기존 사업과 현안사업과의 검토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실무적인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T/F팀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읍면을 방문하여 보완, 검토하고 6월 중 사업 발표와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지급하여 기획한 사업이 바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읍면 공무원들이 읍면 고유자원과 연계한 톡톡 튀는 작은 성장동력 아이디어를 직접 사업화해서 시행해보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기획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권 전달식을 가졌다. 군위농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안정된 영농활동을 유지하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의료 사각지대인 우리 농촌지역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품격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하여 농민 조합원의 행복지킴이,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나흘 연속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이어갔다. ▲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예비군과 군위군 지역대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 나흘 연속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7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57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주교대구대교구사회복지회로부터 마스크 만들기 KIT를 지원받아, 아직까지도 국내·외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마스크를 직접 제작·기부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세요각시 자원봉사단, 다문화가족 봉사단(해비치 봉사단), 지역 봉사자와 센터 직원들이 함께 마스크 재단, 재봉, 포장 작업을 진행하여 총 200개의 소형 마스크를 제작하였고, 제작된 마스크는 아동과 장애인 등 국내·외 소외된 지역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결혼이주여성 응웬티홍당(군위읍)은 “코로나19 위기로 국내 여러 기관에서 많은 후원과 지지를 받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 제작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와 지역의 억울한 군사망사고 관련 유가족들이 기한 내 보다 많이 진정접수 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리플릿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되었으며, 3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 진정접수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군의문사’ 뿐만 아니라, 사고사ㆍ병사ㆍ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ㆍ가혹행위ㆍ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 가족을 잃은 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진정하여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경북도는 진정 접수 기한이 2020년 9월 13일로 5개월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 유가족들이 접수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내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위원회 설립 취지, 진정접수 방법 등이 알기 쉽게 나와 있는 위원회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시ㆍ군청 민원안내실,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등 대민 접점장소에 1차로 비치하였으며(또는 예정이며), 홍보물 이미지ㆍ동영상 등을 관내 전광판, 기관 홈페이지ㆍSNS 등에 게재하는 등 주민밀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ㆍ통장 대상으로 읍ㆍ면ㆍ동 정기회의 개최 시 관련 내용을 전파하여, 주변에 군사망사고를 당한 유가족 등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주요 장소에 현수막를 게첩하는 것은 물론, 기관 소식지 또는 반상회보 자료에도 실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주민 간담회, 행사ㆍ교육 등 개최 시에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실시하는 주민대상 교양·문화 교육, 예비군·민방위 훈련 등이철우 도지사는 “어떠한 이유로든 군대에서 자식을 잃고, 평생 한 맺힌 슬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이 우리 지역에도 상당수 계실 것으로 안다.”면서,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로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유족분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장애인콜택시로 알려진 특별교통수단은 도내 177대가 운행되고 있으나 금년 하반기 25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확충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른 도입목표 310대를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콜택시와 이용자를 연결시켜 주는 콜센터(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 1899-7770) 지원서비스를 24시간으로 확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장애인콜택시 이용 가능하게 한다. 부름콜 이용은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ㆍ문자(1899-7770)로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재정환경에도 상담인력 충원(5명) 등에 소요되는 도비예산 2억원을 긴급편성 했다. 앞서 도내 각 시군별로 운영되던 콜기능을 2017년 6월 광역으로 통합하고 공모를 통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위탁ㆍ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시 등 1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미 참여 시군도 참여를 유도하여 경북 전역을 대상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 공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저상버스는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승객이 대중교통을 용이하게 이용하도록 버스의 차체를 낮추고 휠체어 리프트 등을 장착한 차량이다. 현재 178대 저상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2021년까지 도내 시내버스 대수의 30%인 340대를 저상버스로 교체하기 위해 차령이 만료되는 버스를 대상으로 저상버스 도입에 적극 나선다. 올해 포항과 안동ㆍ구미에 72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사용연료별로 보면 전기 63대, CNG 7대, 디젤 2대로 총사업비는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60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저상버스 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개보수와 선형개량, 인도블록 개선 등 도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버스운영사업자의 저상버스 도입의지를 높이기 위해 저상버스 운영비를 대당 5백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은“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도민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특히 이동수단이 제한적인 교통약자의 경우 그 체감도가 더욱 심각하다”라면서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도민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인프라 확충과 심야시간 등 이동사각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북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다함께 즐겁게 애창할 수 있는 범국민 건전가요 제작을 위한「경북사랑 노랫말」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경북사랑 노랫말」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역 전반에 퍼진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시금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들기 위한 범국민 애창곡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따라서, 경북에 대한 역동성과 미래지향적인 희망을 갖고 즐겁게 애창할 수 있는 노랫말이면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노랫말에 꼭 들어가야 하는 문구나 노랫말 길이 등 별도제한은 없다. 응모방법은 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소정의 양식에 맞춰 노랫말의 취지와 내용을 기재하여 온라인(ghkd93@korea.kr) 또는 우편(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경상북도 자치행정과 총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5월31일 18시까지 당일 도착물에 한한다. 경북도는 6월중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곡(시상금 5백만원), 우수 1곡(시상금 3백만원), 장려 1곡(시상금 2백만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도민, 의료진, 봉사단체, 공무원 등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그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전반이 침체되고 위태로운 상황인 만큼, 경북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좋은 노랫말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노래를 통해 도민들이 경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희망찬 일상 속에서 행복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경북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사회적 거리두기’종료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야외활동(밭일, 등산 등)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5월 현재 전국 총 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첫 환자는 강원도에서 4월말 발생 신고 되었다. 이번 확진된 포항시 거주 64세 여성은 지난 4월 중순 산행 후 발열(39℃), 오심, 구토 등의 증상으로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에 입원하였으며 5. 5(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았다. ※ ’20. 5월 현재 SFTS 발생 현황 : 2명(강원 1, 경북 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25명(전국 223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6명이 사망했다. ※ 2013~2019 전국 SFTS 환자 수(1,089명), 사망자 수(215명) 경북 SFTS 환자 수(161명), 사망자 수(37명)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작은 소피 참진드기경상북도 이강창 복지건강국장은“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사전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형유통시장 진입과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5월 7일, 경주 교원드림센터 대강당에서 대형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CJ프레시웨이(프레시원 대구)와 협력사(㈜소울푸드) 구매담당자 8명이 도내 7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쌀, 오징어 등 농수산품 및 지역특산물 가공품, 제과ㆍ제빵 등 200여종 상품에 대해 기업별로 코칭하고 입점 지원 및 현장구매를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거리두기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문제점, 개선사항 등 현장의 모든 품평결과를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 각 사회적경제기업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이 CJ프레시웨이(프레시원 대구)와 협력사가 거래하고 있는 전국 99개 마트에 입점이 가능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외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 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한 식자재 유통 분야의 대기업이다. 또한, 2016년도에 고용노동부의‘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과 업계 최초로 ESG 평가*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고 있다.* ESG 평가 : 투자 의사를 결정할 때 기업의 재무적인 요소만이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인 요소를 충분히 반영한 평가방식으로, 기업가치와 지속가능성,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항목을 평가 이번 행사는 민간시장의 대형유통망과 사회적경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제품의 규격화, 품질향상을 통한 시장 진입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경제 판로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경북도의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7대전략중 하나인 위누리 토탈마케팅의 성과다”라며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상생ㆍ협력 사례를 더욱 확대해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마련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제안한 「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ㆍ저장ㆍ관리 실증모델 구축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도 농업에너지 자립형 산업모델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산업 현장에서 생산 가능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생산ㆍ소비ㆍ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목적으로 전국 공모를 거쳐 5개 분야에 3년간 국비 214억원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경북도에서 구성한 컨소시엄이 태양열 분야에 선정되었다. 경북도가 선정된 사업은 태양열을 활용해 고소득 아열대과일 시설농가의 겨울철 난방비를 자체 해결한다는 프로젝트로, 2022년까지 국비 37억원을 포함한 총 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포항시 흥해읍 소재 아열대과일 체험농장으로 한라봉과 애플망고 재배에 적용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주관기관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맡고 경북도에서는 농업기술원과 태양열 전문기업인 세한에너지(주)가 참여하고, 대전대학교와 ㈜에스앤지에너지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내용은 난방비 비중이 높은 아열대과일 재배시설에 태양열 시스템을 설치하여 봄ㆍ여름ㆍ가을 동안 재배온실에 난방열원을 생산ㆍ공급하고 남는 열에너지는 특수축열시설에 저장하였다가 겨울철에 재활용하는 고효율 태양열 생산ㆍ저장 시스템을 연구개발 하는 사업이다. 농가에서는 이를 통해 난방비용을 80%까지 절감할 수 있고 출하시기도 조절 가능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고소득 미래온실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해외수출모델 개발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군위군은 어두운 밤길에 귀가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이 도입된 LED 그림자 투사 장치 및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범죄율 제로 안전 군위군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어린이 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주택가 골목 등의 장소를 선정하여 LED 전광판 16대와 LED 그림자 투사 장치 11대를 설치했다. LED 그림자 투사 장치는 안전문구나 로고가 그려진 이미지 글라스에 LED 조명을 투영해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표출하는 장치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뿐만 아니라 귀여운 이미지나 문구로 범죄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LED 전광판은 평소에는 ?방범용 CCTV 및 여성안심 귀갓길? 안내판으로 사용하다가 필요시 군정홍보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안내사항을 알리고, 재난·재해 등의 유사시에는 재난 예·경보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이 늦은 시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바꾸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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