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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는 지난 11월 30일 금요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19 제8회 군위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및 내빈이 참석하여,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희망찬 군위'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에게 격려를 통해 사기진작과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중앙홀에서는 손사랑회(회장 김돌남) 손뜸, 마크라메(회장 이명숙) 핸즈온 전시, 군위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손은경) 자원봉사자 등록, 자연사랑연합회(회장 김민정) 안내 및 홍보물품 배부,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 기초검진, 사랑의 열매나눔 봉사회(회장 사공은자) 차 및 떡 봉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핸드드립, 풍선사랑회(회장 배경애) 풍선아트와 같은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단체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였고, 이혁화밴드의 식전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본 행사인 1부에서는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게 군위군수, 군위군의회의장,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군위군자원봉사센터장상을 표창하였다. 이어서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박윤수 이사의 대회사와 김기덕 군위부군수, 심칠 군위군의회의장의 축사 통해 올 한 해 지역사랑을 위해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였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이그나이트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은빈(군위고2)학생과 손은경(군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의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처음 진행했던 ‘찾아가는 행복한 우리동네’ 사례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고,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사랑의 활동을 정리하는 영상물을 상영하며 1년간의 발자취를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아랑고고장구군위지회(회장 김필열) 아랑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쉘위댄스(회장 강리예) 댄스 공연 등과 같은 자원봉사단체들의 재능공연이 이어졌다. 박종기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해 집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곳곳에 나가서 이웃 주민과 지역사회에 봉헌하는 마음가짐이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은 일종의 중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중독은 행복한 중독입니다. 이 행복한 중독은 우리 군위군의 발전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시키는 것이므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중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자 단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군민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자원봉사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라고 말했다.
2019년 12월 4일, 대만 타오위안시에 있는 영풍고급중학교 국제교류단 학생들이 군위중학교를 방문하였다. 군위중학교는 2017년 영풍고급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년째 상호 방문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의관계를 맺어 왔으며 이번에 군위중을 방문한 영풍고급중학교 인솔자는 5명, 학생은 14명이었다. 군위중학교는 12월 4(수) 오전 9시에 도착한 영풍고급중학교를 환영하기 위한 환영식을 실시하였다. 환영식 행사에는 군위중학교 김종현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와 대만선생님의 답사가 있었고 이어서 양교 선물교환, 각 학교 대표 학생들의 인사말과 학교 소개, 그리고 환영공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공연에서 군위중의 자랑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한국민요, 대만민요, 대중가요 등을 멋진 합주로 선보였고 이어서 대만 학생들은 기타연주와 노래, 댄스를 보여주었다. 군위중학교는 3-2반 학생들의 LaLaLand댄스, 그리고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K-pop댄스로 영풍고중의 방문을 환영하였다. 환영식 행사에 이어 군위중 학생들은 영풍고급중학교 학생들과 체육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문화체험’을 테마로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입기,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를 하며 한국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과 체육활동을 마친 후 점심 식사를 하였고 슈링클스 액세서리 만들기를 함께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오늘 함께 활동하며 찍은 사진들로 사진첩을 만들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국제교류 활동을 통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의 꿈을 심어주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세계화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새로운 대만 친구가 생겨서 너무 기쁘고, 후배들에게도 이런 국제교류 체험학습의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위중학교 김종현 교장은 “양교의 상호방문 교류가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화적·교육적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능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차유진)는 10일 군위군생활문화센터에서 협의회 임원 및 운영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건전생활실천 순회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회는 2019년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으며, 김기덕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군위군의 미래를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대화와 배려를 통하여 미래가 보장된 군위군을 함께 만들어가야 할때”라고 역설 하였다. 이어진 순서에서는「전기안전과 에너지절약」란 주제로 한국전력 군위지사 이선호 팀장의 강연이 있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은헌기)에서 12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에 군위초등학교 강당에서 4, 5, 6학년 초등학생, 교직원,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2019년 초등학생 눈높이 통일교실” 개최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은헌기 회장은 “초등학생 눈높이 통일교실을 통하여 학생 여러분들은 오늘 강연에서 ‘어서와 북한친구는 처음이지?’ 북한 친구들의 모습과 다른 점을 듣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평화통일하면 좋은 이유와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 말씀을 전하였다. 탈북강사 이소연 강사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낯익은 강사로 “어서와 북한친구는 처음이지? ”라는 주제로 북한과 남한의 다른 학교 과정과 우리와 다른 북한의 언어에 관심을 갖고, 통일 이후 경제, 사회와 국민의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북한의 초등학생 교복도 입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통일 교실을 통하여 통일을 위해 앞으로 우리가 할 일은 통일을 나의 일로 생각하고 북한을 바로 알기와 통일을 주제로 열리는 문화행사에 참여하거나 공연을 관람하는 등 통일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아울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통일 퀴즈 이벤트, 통일 4행시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평화통일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공감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되었다.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발생에 따른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군에서 적극적으로 차단 방역에 힘써 주신데 대하여 노고를 치하며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돼지고기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소비 촉진 일환으로 군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급식 행사를 가졌다. 김기덕 부군수는 “돼지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에 동참해 한돈 농가 응원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12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군위고 3학년, 자문위원, 교직원등 150여명 대상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통일이야기” 개최하였다. 이번 통일 토크콘서트는 수능시험 이후 대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통일관 정립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한승호 교수님은 “한반도 평화와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최근 북한의 변화와 북한과 남한의 차이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었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북한사회에 대한 질문유도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하셨다. 또한 탈북 대학생 김진영(고려대 산업경영공학부)과 한지연(평양요리전문대학)의 통일대화는 군위고 학생들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의 시간 마련되고, 북한의 궁금한 것을 질의 응답하는 눈높이에 맞는 대화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일강의와 통일대화에 이어서 통일한줄 생각, 통일4행시 등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통일공감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2019년 문화 향연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오는 12월 19일(목) 오후 7시 00분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스윙]을 무대에 올린다. 해설이있는무용 <국립현대무용단-스윙>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작품으로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를 확보하며 지난해 상반기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안성수 예술감독의 작품이다. 새롭게 추가된 음악과 더불어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무용수들의 리듬감 있고 경쾌한 춤은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콘서트에 온 것처럼, 음악과 춤을 뿜어내는 활력적 무대를 선사한다. “스윙” 공연에 직접 출연하는 무용수는 신나고 빠른 템포에 몸을 맡기며 스윙재즈 특유의 리듬감과 율동감을 몸에 녹여 흥으로 표현하여 신나는 스윙재즈 바에서 경연을 눈앞에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KBS성우 출신인 스윙댄서 주재규를 섭외하여 해설을 도입함으로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연을 직접 보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스윙재즈 음악에 맞춰 들썩이는 자신을 발견하고 스윙이라는 공연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기대한다.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7,000원으로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 바랍니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2월 5일 추운동절기를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장 및 입원진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추진하며 8개 읍면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80여호에 김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유을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형편으로 겨울나기가 막막한 이웃들을 위해 김치에 사랑을 담아 전해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매년 고추장, 김장 등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위의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장희만)과 사라온이야기마을 및 위천수변테마공원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군위군 예비사회적기업인 (주)군위체험학교(대표 김경호)가 12월4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두 단체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업무협약 당사자 간의 신뢰 프로세스 구축 및 활성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월 1회 정기월례회를 통해 지역 발전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8년 5월에 개장해, 1만5천여 명의 청소년 및 일반인이 수련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주)군위체험학교는 사라온이야기마을과 위천수변테마공원을 군위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년 간 7만여 명의 공원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군위군 김기덕 부군수는 “이들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관광 발전 및 군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군위교육지원청, 중입 지침 및 중입 나이스 프로그램 연수 -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2월 5일(목) 군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입학관리지침 및 중입 나이스 프로그램 사용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 연수는 군위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에서의 필요한 지침을 알리고, 중학교 입학을 위한 나이스 프로그램 활용방법을 설명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중입을 위한 나이스 프로그램 연수는 군위초등학교 양병훈 선생님이 모의작성을 실습하는 방법으로 연수를 하여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 정안석 군위교육장은“2020학년도 관내 중학교 입학에서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며, 새로운 중학교에서의 학교생활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선생님께서는 부정 입학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하였다.
“할머니와 함께해서 즐거워요”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지난 12월 4일(수)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책읽어주기 연수는 그림책으로 알아보는 ‘내 자녀 마음 다스리기’, ‘그림으로 알아보는 내 자녀의 마음’ 등의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이론 부분과 자녀들과 학부모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른 그림 찾기’, ‘낙서놀이 ’, ‘나만의 미니북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책읽어주기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은 그림책을 매개체로 하여 자신들도 잘 모르던 자신의 마음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학부모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학년 최예윤 학생은 “할머니와 함께 재미있는 그림책도 보고 그림도 여러 가지를 그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고, 의흥초 독서교육 담당교사는 “독서가 독서 그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용방법이 있다는 것을 학부모님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5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에는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공청회장인 문화회관 외에 인근 군위실내테니스장에 모니터를 설치하여 실시간 중계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되었다. 이 날 공청회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의 주관부서인 국방부에서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각 후보지에 대한 지원계획(안)을 설명하고 이어서 전문가 발표 및 주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보지역 주민발표자인 최정호씨는 “향후 소음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입하는 소음완충지역을 가만히 둘 것이 아니라, 태양광발전시설이나 육묘장시설 등으로 활용하여 소득을 증대시키고 그 소득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발표자인 전선락씨는 “군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여객기 기내식으로 사용된다면 주민 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외에 팔공산 관광벨트 개발, 농업환경 개선사업의 국비보조사업으로의 전환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한편, 공청회 질의시간에 군위군의 한 주민이 “통합신공항 사업이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유치를 신청하게 되어 있는데, 만일 군위군에서 유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느냐?”라고 물었고, 사업주관부서인 국방부에서는 “유치 신청한 이전후보지만이 최종이전지 선정 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특별법의 취지를 분명하게 설명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통합신공항 사업은 삶의 터전을 잃는 분들과 소음피해를 직접적으로 겪는 분들의 희생이 있어서 가능한 사업으로, 이런 분들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벅찬 감정으로 말했다. 군위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군민들의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고 특히, 이전부지가 확정되고 나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는 주민들의 의견을 많은 수렴하여 보다 내실있고 발전적인 지원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2월2일 본점을 시작으로 지역문화복지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농촌여성의 농한기 여가선용을 위한 가요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 참석한 최형준 조합장은 "가요교실을 통하여 농번기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지친 심신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군위농협은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가요교실은 군위농협 여성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2월부터 다음연도 2월말까지 3개월간 매주 실시된다.
군위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박정옥)은 지난 11월 27일 군위농협 경제사업장에서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축제”란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다문화가정에 김치와 떡국떡을 전달하였다. 박정옥 회장과 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전부터 모여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일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수확기에 잦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하여 여려움을 겪은 벼 재배농업인들을 위하여 자체수매를 실시하였다. 11월25일을 시작으로 12월3일까지 실시한 이번 자체수매에서 군위읍 74농가 464포(800kg톤백),소보면 51농가302포(800kg톤백), 부계면 14농가 56포(800kg 톤백),산성면 27농가 78포(800kg 톤백) 총 166농가 900포(800kg 톤백) 12억여원의 수매실적을 달성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이번 자체수매를 통하여 인근 시장가격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그로 인하여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군위농협은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벼 자체수매를 실시함으로써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앞으로도 가격하락시 신속하게 자체수매를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더엠수학학원 학원생 일동(대표 어성인)은 12월 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고자 학원생들이 모은 동전 100만원을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어성인 더엠수학학원 대표는 “추운 겨울에 학원생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런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기덕 군위부군수는 학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성금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처리 후 군위군 지역내에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배분되어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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