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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5. 18.(월) 14시부터 18시까지 교육청 관계자, 군위경찰서와 함께 생활지도반을 구성하여 관내 PC방과 학원가,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등교수업대비 합동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생활지도는 등교수업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거리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개인간 거리유지, 손씻기, 기침 예절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지역민들에게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년산 마늘 수확기를 앞두고 과잉생산에 의한 시장가격 하락 전망에 따라 수급 안정 대책으로 긴급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늘 재배면적은 평년수준이나, 작황호조로 인해 가격은 평년 및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긴급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예산으로 시행되며, 100ha 이상 난지형 마늘 재배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마늘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 및 사전 면적조절, 출하조절 등을 통해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면적조절은 의무자조금 가입 마늘 재배농가 중 농협 계약 재배 미약정 포전(채소밭)을 대상으로 평당 8,900원(자부담 포함)을 보상하는 사업으로, 지난 8일까지 신청 접수결과 90ha 면적을 신청 받았으며, 46.3ha 면적을 확정했고 5월 중 산지 폐기를 완료한다”라고 전했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늘 생육과정에서 인력수급 문제가 우려되고, 전마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가들의 신청량이 크게 증가됐다”며 “타시군의 전배물량을 확보하여 당초 배정량 15ha보다 많은 46.3ha를 추진하여 농가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김영만 군수는 “마늘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면적조절을 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1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나흘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보면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해외유입으로 발생한 사례를 제외하면 14일째 지역감염 추가 확진자가 없는 기록이다.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증가세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것으로 보인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2명 늘어 누계 1천210명으로 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는「경상북도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2차사업」접수를 5월 18일(월) 부터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중소기업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요건은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수준 ‘심각’단계인 지난 2월 23일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 노무제공을 하지 못했거나,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이전과 비교해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학원?방과후학교 강사, 문화예술 종사자 등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코로나19로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되어 영업일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10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 등이다. 사업대상기간은 4월분(4.1~4.30)이며, 지난 1차 지원사업 미신청자는 3월분(2.23~3.31) 소급신청도 함께 접수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가용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대 월 50만원을 지원하며, 경상북도 재난긴급생활비와 중복수급도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방문?우편 접수는 5월 18일(월)부터,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는 5월 20일(수)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접수기한은 5월 29일(금)까지이다. 방문?우편접수의 경우 사업장 소재지, 신청인 주소지의 관할 시?군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접수 마감일 후 서류검토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계좌로 지급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함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종사자는 특수형태고용입증서류(용역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수행하지 못했음을 입증할 서류(월급 명세서, 통장거래내역) 등을, ▲무급휴직 근로자는 무급휴직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 29일로 접수를 마친 1차 지원사업의 경우 온라인 및 방문접수 등을 통해 모두 24,898명이 접수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서류검토와 위원회 심사가 끝나는 대로 조속히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 확산으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하고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속되는 고용위기에 힘겨워 하는 도민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사흘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계면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해외유입으로 발생한 사례를 제외하면 13일째 지역감염 추가 확진자가 없는 기록이다.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증가세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것으로 보인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누계 1천208명을 이어갔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이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국방부의 답변에 대해 ‘군민 74%가 반대하는 소보유치 신청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3일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의 서면질의에 ‘군위군수의 소보지역 유치신청 없이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할 수 있는지 자문을 실시했고, 자문결과 법률적 다툼의 크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라며 ‘군위군에서 소보를 유치신청해야만 이전부지 선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군위군은 ‘주민투표 무시하고 군민74%가 반대하는 곳을 유치신청해야 한다면 이는 주민투표의 의미는 없는 것이며,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으로 절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공론화인 숙의형시민의견조사 과정에서 자료집를 통해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 중에서 이전부지를 선정할 때 적용하는 기준을 만드는 것’이라고 군위와 의성 시민참여단에게 설명했다. 당시 군위는 우보와 소보 양 지역 모두 찬성률이 50%가 넘어 모두를 유치신청하게 될 때 우보가 소보보다 찬성이 높더라도 타 지자체인 의성의 찬성률이 높아 공동후보지로 결정된다면 군민의 뜻이 왜곡 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공론화결과 99:101이라는 결과로 의성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군위군 입장에서는 불리한 상황에서 주민투표를 하였으나, 군위군민들은 우보와 소보에 대한 의견을 우보찬성76%, 소보 반대74%로 표출하여 군위군은 우보만 유치 신청했다. 군위군은 1월 21일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찬반을 확인하는 주민투표직후 국방부에 대구공항 유치를 신청하였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전부지 선정에서 얽힌 매듭을 풀기 위해서는 국방부가 조속히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속 절차를 진행하는 것 뿐”이라고 했다.
경북도는 1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흥면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8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208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020년 5월 15일(금) 3층 영상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장과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등교수업 준비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화상회의에서는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유·초·중·고등학교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경북형 등교수업운영 계획에 대해 학교별 사례를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급학교는 학년별 경북형 등교수업 일정과 운영의 기본 방침을 준용하되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경북형 등교수업 일정은 학사운영 안정화를 고려하여 별도 안내 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한 등교중지 시 원격수업으로 즉시 전환하여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정안석 교육장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축하드리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직접 학교로 선생님들을 찾아 뵙고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화상으로 인사드림을 아쉽게 생각하며 코로나-19라는 위급 시기에 다음 주부터 실시되는 경북형 등교수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생 안전과 학사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초중고 교육비 등 사회보장급여에 대하여 166건의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5개 기관으로부터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 공적자료 80종을 받아 연 2회 각 3개월간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 확인조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기 확인조사를 월 확인조사 방식으로 변경하여 소폭으로 실시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유관기관으로부터 받은 최근 갱신된 상시근로소득(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고용보험) 및 주요연금급여(국민연금, 4대 특수직역연금)와 취득세, 자동차, 건설기계 신규취득 자료를 바탕으로 실시된다. 이번 확인조사는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급여 중지나 급여감소 대상자에 대해 최대한의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탈수급자 등에 대한 적극적 권리구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아이군위 대표 브랜드 설완(일월한과)은 5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과 전품목을 할인하여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 품목은 현재 판매 중인 전품목이고, 할인율은 각 제품 판매금액의 10%를 균등 할인하여 진행된다.▲ 설완(일월한과) 제품 이미지 설완(일월한과)은 아이군위 쇼핑몰에 입점한 업체로서 다양한 한과를 생산하여 판매하며 인기가 좋아 매년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번 예약 판매를 준비한 이유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기한이 3개월로 제한되기 때문에 추석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설완(일월한과) 대표는 "고객님이 주문한 선물을 정성을 다해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로면에서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200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는 5월 13일(수) 봄 영농철을 맞아 문경시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농가주에게 사과적과(열매솎기) 방법을 교육 받은 후 작업을 시작했다. 특히,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업 전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후 일손돕기에 참여 했으며, 작업 시 거리두기, 개인 도시락 식사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만전을 기했다. 농가주 A씨는 "최근 코로나19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더 심각해져 걱정이 많았는데, 어려운 시기에 일손을 도와줘서 많은 힘이 되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우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14일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재배농가에서 농촌진흥청 및 각 도농업기술원 담당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마늘ㆍ양파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신품종 우량계통 지역적응 및 이용촉진사업’과 관련해 국내 육성 마늘ㆍ양파의 지역적응성을 검토하고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내 육성 마늘 6계통, 양파 22계통을 대상으로 생육, 수량성 및 병충해 발생 정도 등 품질을 다각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들 계통 중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마늘‘원교57035호’는 기존 마늘에 비해 키가 10cm 이상 크고 엽초의 직경이 20% 가량 굵은 등 지상부 생육이 우수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북도는 전국 3위의 마늘ㆍ양파 주산지로 전국 재배면적의 각각 20%, 16%를 차지하며 연간 6만9천톤, 17만2천톤을 생산하고 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마늘과 양파는 국내 시장 규모가 1조원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작목으로 신품종의 지역 적응성과 농가반응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우량한 품종을 조기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4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창신실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 공동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2020~2024)"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경북 마을공동체 육성 현황 분석과 도민의 마을공동체 육성방향 의견수렴을 통해 경북형 마을공동체 만들기 비전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종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기본계획은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발전단계를 1단계 발현기, 2단계 생성기, 3단계 안정기, 4단계 확장기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 공동체 수준 및 맞춤 지원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3대 전략, 6대 과제, 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3대 전략은 ‘사람과 활동 더하기’, ‘공간과 생각 나누기’, ‘운영성과 곱하기’로 구성되었으며, 6대 과제 19개 세부사업을 단기 전략 과제와 중장기 전략 과제로 구분하여 공동체의 형성에서부터 공동체가 성숙해감에 따라 마을공동체의 영역을 확장, 공동체 인력육성 및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마련으로 경제적 성장 및 마을자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마을공동체 만들기 실행지원을 위한 행정지원 체계 구축, 마을공동체 중간조직 구성, 마을공동체 만들기 민관협의체 체계 구축 등의 실행방안도 제시하였다. 또한,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재난상황을 맞이하여 코로나 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지향점에 대해서도 논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인 재난 시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토론하였다. 한편, 이날 최종 보고회에 앞서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 위촉식을 통해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 민선7기 주요 정책과제인 경북형 일자리확대, 청년유입 및 안착, 사회적경제 육성과 연계ㆍ활용 하여 경북형 마을공동체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한다.”며, “포용사회, 포용국가와 인간다운 삶이라는 큰 의제가 구현되는 지점이 마을공동체인 만큼 각 지역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성 회복에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참외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고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인 목화진딧물에 대한 친환경적 방제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목화진딧물에 대한 방제체계기술개발은 참외 재배지에 목화진딧물의 어린 약충이 발생하는 초기에 콜레마니진디벌 및 진디혹파리를 m2당 2마리 밀도로 2회 방사하고 피마자오일, 데리스 및 고삼추출물 1,000배액을 혼합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유기농 참외에 피해가 심한 목화진딧물을 90% 이상 방제가 가능해 효과적인 친환경 방제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13일 친환경 참외 재배농가에서 현장 실증을 거쳤으며 향후 주요 작물에 대한 친환경적인 병해충 방제기술을 더욱 개발하여 농가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농업정책은 생태계 유지, 생물다양성 증진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실현이 부각되어 공익형 직불금제가 도입되는 등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소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결과는 유기재배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석희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최근 친환경 농업정책의 변화에 맞추어서 유기재배 농업인에게 가장 큰 애로사항인 병해충에 대해 농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여 친환경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원자력발전소와 동해안 산업단지의 유해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원에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사업’ 신축 부지를 방문해 현장확인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13일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사업’ 신축 부지를 방문해 현장확인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동해안에는 우리나라 전체 원자력발전소 중 절반가량이 위치하고, 철강 등 중공업뿐만 아니라 유화화학물질 취급업체도 상당수 밀집해 있어 안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속한 119특수구조단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동해안 119특수구조단’은 2014년 건립이 결정된 이후 소방헬기 소음발생에 따른 민원제기 및 토지, 분묘, 지장물 보상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부지확보가 늦어졌으나, 문제가 된 사항들이 순차적으로 해결되어 작년부터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올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동해안 119 특수구조단을 조속히 완공하여 동해안 지역의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히며 관련부서에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포항지역에 건립추진 중인 ‘동해안 119 특수구조단’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원 88,040㎡에 28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5,636㎡의 업무시설과 항공구조구급대, 인명구조견센터, 유해화학 훈련장 등 4개동 규모로 2021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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