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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중점관리하기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일상황보고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협업반별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하며, 주요대책과 추진상황을 점검·확인한다. 주요 논의된 대책으로 ▲중국 여행자, 중국인 현황 조사▲대중교통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교육 ▲다중이용시설 방역대책 ▲행사 개최 자제 권유▲2월 중 문화회관 공연 및 대관 전면 취소 ▲집단급식업소 점검▲취약계층 예방수칙 교육 ▲가용재원 활용방안 ▲장기전 대비 관리 방안 등이다 관계자는 행정장비·방역물품 구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가용재원을 적기 투입해 원활한 방역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확산 방지를 위해 국고보조금 등 3억 원 등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수 김영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방지와 군민의 건강 및 감염증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502개소, 우보버스정류장, 화본역사, 관광지, 대중교통 버스, 택시,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어린이집, 이,미용업소, 사회복지시설, 장곡휴양림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6일부터 방역소독 위탁업체를 통하여 초미립자 살포기 등을 사용하여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특히 집중소독으로 일반음식점, 숙박시설 , 어린이집, 이 ? 미용업소, 요양원 등은 소독제를 직접 배부하여, 내방객의 동선에 따라 주로 손이 닿는 부위에 자가 소독을 실시하도록 교육 하였고,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과 리플릿을 배부하여 선제적 방역소독 활동을 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 작업을 할 수 있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 농기계 장기임대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매번 농기계를 임대하고 반납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일정한 임대료를 5년간 납부하는 조건으로 농기계를 장기 임대하여 주는 사업으로 임대기간 만료 뒤에는 임차 단체에게 우선 구입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 대상은 지역농협을 비롯해 작목반·영농조합법인·공선회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와 논 타작물 전환사업단지 운영조직이다. 임대기간 중에는 임차인이 농기계 보관과 수리 등 유지관리를 해야 한다. 단기임대와는 달리 이웃농가의 농작업을 대행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및 신청은 2월 21일까지 농업기계담당(☎054-380-7055)으로 하면 된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기계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작목반에서 많이 신청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 장기화 극복을 위한 도 종합대책 추진상황 브리핑 -- 물샐 틈 없는 방역체계 구축 및 지역경제 악영향 최소화 - - 관광업체 피해 최소화 및 중국 유학생 관리 등 분야별 대책 추진 -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11일 도청에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 관련 도 종합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브리핑은 지난해 연말 중국에서 발생한‘신종 코로나바이러스’사태 장기화로 민생, 경제, 관광 등 지역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그간 경북도에서 추진해온 대응 상황과 향후 분야별 추진대책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해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하여 2월 11일 현재 총 28개국에서 4만 3천여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그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월 11일 현재 2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정부 차원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지금까지 지나칠 정도로 엄격하게 방역체계를 구축 운영해왔으며 도내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도내 관리 인원은 총 58명이며 이중 자가격리자는 38명, 능동감시자 20명이다.아직 환자 발생은 없지만 도에서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환자 발생시 가장 중요한 음압병실 7실과 격리시설 의료기관 12개소, 3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의사환자 선별을 위한 선별진료소(46개소)도 각 지역마다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중 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 등에 예비비 등 56억원을 투입하여 열감지 화상카메라 총 136대와, 이동형 X-ray 등을 비치해 사전 차단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날 브리핑에서는 신종 CV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지원대책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강 부지사는“우리나라의 경우 대중국 경제 의존도가 높아 사스, 메르스 때보다 수ㆍ출입에 큰 타격이 예상되고, 경북 지역도 중국과의 수출입 비중이 높아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설명하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에서는 23개 시ㆍ군과 연계하여‘경제 핫라인’을 개설하고, 도 산하기관과 국가기관 등이 참여하는‘행복경제정책회의’를 출범하는 등 선제적인 비상경제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5개반(경제대응총괄반, 기업대책반, 소상공대책반, 통상대책반, 교통방역대책반) 10개팀의 경제T/F단을 구성하여 기업피해 접수 일원화, 마스크 등 매점매석 불공정거래 방지 신고센터 운영, 소상공인ㆍ전통시장 피해 접수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는 현대ㆍ기아차 생산라인 중단과 중국 현지공장 조업 중단 및 단축 등으로 지역 기업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도에서는 중소기업긴급경영안정자금을 3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앙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3,000억원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수출ㆍ입 피해 기업에 대해선 수출지원 마케팅, 도-시군 수출지원 기관 협력 사업, 대체시장 개척 지원 등을 지원하고, 특히 Kotra, 무역보험공사, 대구본부세관 등과 협조하여 불가항력증명서 발급과 통관시 즉시 수리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매출액이 감소된 지역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지역사랑 상품권 할인율 상향(평시 5% 정도 → 특별 10%) 및 조기 발행과 특별 정책자금을 신규(25억원)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기업체에는 지방세 신고ㆍ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 관광업계에 대한 피해 지원도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강 부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관광수요가 상대적으로 감소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만 단체 관광객은 줄고 있지만 개별 관광객은 꾸준하게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강 부지사는 특히, 그간 의욕적으로 준비해 온‘대구경북 관광의 해’추진이 다소 지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설명하고, 아쉽지만 도민의 건강이 우선인 만큼 방역과 피해 지원에 인력과 자금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시기를 대구경북관광의 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기로 활용해 사태가 진정되는 즉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준비를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경북상품 판매 국내외 전담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도, 시군, 교육청, 산하기관 직원 휴가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타고 대구경북, 축제 품앗이, 출향인 고향방문 프로그램 등도 사태가 진정되는 즉시 전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도내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 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24개 대학 2,014명(’20. 2. 10 현재)으로 이중 국내 체류 인원은 273명(기숙사 26명, 자가 247명)이다. 현재 이들에 대해서는 시군과 대학, 보건소를 연결하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입국 예정 인원 1,741명에 대해서는 입국시부터 단계별 특별관리 대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경북도는 현재 도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대책도 마련하고 있다”며,“도민, 지역 기업들과 합심하여 이번 신종 CV 사태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경자년 대보름을 맞아 2월 8일(음 1월 15일) 오전 10시,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해발 310m) 산정 천상원고단(天上元告壇)에서 이 제단 주제관 발산 이세우씨와 군위군 김기덕 부군수와 변예지 군위군 문화관광과장, 군위문화원을 대표한 옥동철 사무국장을 비롯한 뜻을 같이하는 30여 명이 참석해 평화적인 남북통일과 국운 광명을 기원하는 제사가 엄숙히 거행되었다. 이날 이 행사를 주제 하는 발산 선생은 고유를 통해 "경자년을 맞아 국운이 융성하며 남북이 화합하고 함께 발전하며 하늘과 삼해 바다, 8대 명산의 신령님이 함께하여 평화로운 한 해가 되도록 상제님이 어명을 내려달라"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빌었다. ?이 천신제는 1876년부터 이규용씨가 국태민안을 위하여 하늘에 제사하여 왔는데 현재 3대째 그 손자인 발산 선생이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하늘과 땅과 삼해 바다가 하나 되고 국태민안과 남북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사를 매년 정월 보름과 칠월 칠석, 양 10월 3일 개천절에 거행하고 있다. 이날 주제관 이씨는 “나라가 융성하고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며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나와서 태평성대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에 힘닿는데 까지 기도를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일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0년도 농촌인구의 노령화,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대?중?소형 농기계 572대 9억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형농기계, 여성친화형 농기계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2월 21일까지 마을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 및 경작농지가 군위군에 있어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농기계는 트렉터, 콤바인, 승용이양기, SS방제기 등 대형농기계와 곡물건조기, 승용제초기, 과일선별기 및 200만원 이하의 중소형농기계를 지원하며, 대형농기계는 구입금액의 40%, 기타 중소형 농기계는 구입 금액의 50%를 보조 지원한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농가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덜어 주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달 30일부터 고로면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1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순회 대화 기간동안 유관기관을 방문해 격려하고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격의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과 소통행정으로 군정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한편, 군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청취하여 화합되는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민선 7기 출범이후 지난 1년 동안 군정을 추진하며 이룬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다소 미흡했던 부분과 더욱 발전시킬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군민이 행복한 군위, 더 나아가 대구·경북의 중심지로써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은 11일 우보면, 산성면을 끝으로 2020년도 순회대화를 마무리 하게 된다.
-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2019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 -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경북교육청이 각급 기관의 부패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연속(2018년은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평가 제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각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함으로써 청렴수준을 제고하고, 교육수요자의 공직자에 대한 기대와 높아진 윤리의식에 부응하기 위하여 도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계획의 실효성 ▲반부패 의지 및 노력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청렴도 등 4개 영역 16개 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청렴 생활 마일리지”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명실공히 최고의 청렴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안석 교육장은“이는 평소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캠페인, 청렴교육 및 컨설팅, 청렴두레 운영 등 반부패ㆍ청렴 실천을 위해 노력해 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군위의 위상을 이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통합신공항 갈등의 핵심,‘주민투표’본질은 주민의사 확인용 - 군위군은 9일 보자자료를 통해 최근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결정을 둘러싸고 첨예한 문제로 떠오른 "주민투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군위군이 발표한 공식 입장 전문이다. 왜 주민의사 확인을 위한 주민투표가 ‘이전부지결정투표’로 둔갑했나! 통합신공항 갈등의 핵심,‘주민투표’본질은 주민의사 확인용 이번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결정을 둘러싸고 첨예한 문제로 떠오른 것은 바로 ‘주민투표’에 대한 정의이다. 만약, 지난 달 21일 실시한 군위군민과 의성군민의 주민투표가 이전부지 결정을 위한 최종단계였다면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는 「의성 비안, 군위 소보」공동후보지로 결정되는 것이 맞다. 그리고 국방부에서 최근 입장문을 통해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3개 지역 중 의성비안이 참여율과 찬성률이 가장 높아 의성비안·군위 소보가 선정기준에 따른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 되었습니다.’란 발표처럼 공동후보지로 결정이 난 것이다. 그렇다면 군위군은 왜 이렇게 반발을 하는 것일까? 그리고 국방부는 왜 법적절차에 따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고 그나마 입장문형식을 빌어 발표하는 것일까? 특히 그 동안 주도적 역할을 해온 대구시는 왜 머뭇거리고, 경북도는 무슨 이유 때문에 군위 군민들로부터 ‘편파적’이라는 항의를 받아야 했을까? 언론에는 왜 유치신청한 지자체 중에서 이전지를 선정하는 기준임에도 (유치신청 여부는 쏙 빼버리고) 최종 이전지를 확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을까? 다양한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이 모든 의구심과 묵시적 동조 등의 첫 출발이 바로 ‘주민투표의 정체성’에 기인한다. 그리고 이 주민투표가 어떠한 투표인지 명확하게 대내외에 홍보되지 않은 것이 ‘주민의사 확인을 위한 주민투표’가 ‘신공항 최종이전부지 결정 주민투표’로 둔갑하게 된 근본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주민투표는 원래 (특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유치신청을 하기 전 관할 주민들의 의사를 확인하는 자료이고, 그 다음 (합의에 따라)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부지를 선정할 때 점수로 환산해 최종 이전부지를 선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특별법 제8조 ‘이전부지의 선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주민투표를 실시한 뒤, 주민투표결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국방부장관에게 군 공항 이전유치를 신청한다.’ 고 명시돼 있다. 국방부가 (합의에 따라) 발간한 ‘숙의형 시민의견조사 자료집’에도 ‘선정기준(참여율+투표율)은 유치신청을 한 지자체 중에서 국방부 선정위에서 최종 이전지를 결정할 때 적용하는 기준임’을 명시하고 있다. 결국 특별법과 합의대로 군위군은 법과 원칙에 맞게 ‘주민투표실시-투표결과에 따른 이전지 유치신청’의 과정을 정상적으로 추진한 셈이 된다. 2017년 국방부는 수원군공항 예비후보지로 화성시를 일방적으로 선정하며, ‘특별법에서 지자체장이 주민의사(주민투표) 확인을 통해 유치신청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있다.’라며 화성시에 결정권이 있음을 강조했다. 군위군 또한 원치 않는 후보지가 테이블에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자치단체장의 유치신청 권한을 통해 군위군민의 의사를 반영 할 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방부는 주민투표 직전 열린 공청회에서도 유치신청에 대해 같은 설명을 한 바 있다.
-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상황 점검회의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향한 물샐틈없는 움직임 - 경상북도는 9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도지사) 주관으로 부지사 및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질병관리본부포항검역소, 법무부 포항출입국관리사무소,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차단방역 태세를 긴급 점검하는 유관기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완벽한 차단을 위해 대책상황을 점검하고 도와 시군, 유관기관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지사는 영일만항 및 포항신항에 대한 출입국 관리자에 대한 차단방역과 열화상카메라 운영실태 등 방역시스템 재점검을 통해 공공의료와 민간의료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당부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6일 포항의료원을 찾아 음압시설을 점검하고 관광업계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현장위주의 대응에 주력했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전자부품 수출업체, 문경 마스크 제조업체를 방문,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고충사항을 청취 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도는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물샐틈없는 선제적 방역”을 주문했다.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매월 말에 당월 방문한 관람객이 게임을 통해 번 엽전의 반을 직접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명칭은 "착한 백성 돕기 프로그램"으로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다.▲ 입장할 때 받은 미션을 완수한다.▲ 완수한 미션지를 들고 체포왕 선발대회 시간에 참여한다. ▲ 엽전 4냥을 받는다 ▲ 받은 상금의 절반은 착한 백성 돕기에 직접 기부한다.▲ 홍길동팀과 임꺽정 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한다. ▲ 게임에서 이긴 팀에게 엽전 4냥, 진 팀에게 엽전 2냥을 받고 또 절반을 기부한다.▲ 그렇게 모은 엽전을 매월 말에 기부를 한다. 관람객이 기부한 "사랑의 엽전"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경자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운표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위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0년 군위군 방역소독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지난 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별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ㆍ응답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군정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됐다.심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요업무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집행부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각종 사업이 당초 계획한 대로 목표 달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농경지의 유효 규산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을 개량하여 친환경 농업실천기반을 조성코자 군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3년 1주기로 토양개량제(규산, 석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공급 대상은 군위읍, 의흥면, 고로면으로 총 면적 962ha에 88,995포(20kg) 3억2천5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또한,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및 장비 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이 많아 올해부터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공동살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2월 7일 군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농협, 이장, 작목반장등 13명이 참석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 구성, 공동살포 지역 및 시기 결정 등 공동살포 지원계획을 협의하였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추진위원장인 김동렬 농정과장은 공동살포가 시행됨에 따라 무상 공급된 토양개량제 방치 문제가 해결되고 적기적소 살포로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 학교폭력예방 및 합동교외생활지도 실시 -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과 경북교육청,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 관내 학교가 합동으로 2월 7일부터 14시부터 18시까지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을 위한 특별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합동 교외생활지도는 관내 각급 학교의 졸업식을 맞이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을 하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및 일탈행동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합동생활지도에 참가한 경북교육청 생활지도 담당장학관, 담당장학사, 군위교육지원청 생활지도 업무 담당장학사. 학교생활지도 업무담당교사, 군위경찰서 경찰관들은 유해 업소 및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식 이후를 건전하게 지내도록 캠페인과 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바른 지도’라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지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졸업 이후 졸업생들을 포함한 학생들의 일탈행위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전념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겨울방학 진로캠프활동에서 실시한 동화책 출간하며 작가 꿈 키워 - 우보초등학교(교장 정점자) 전교생은 2월 6일(목), 동화작가로 거듭나는 기쁨을 안았다. 겨울방학 진로캠프활동에서 실시한 동화책을 오늘 드디어 출간하며 작가로 한걸음 나아간 것이다. 직접 그린 그림과 창작한 이야기를 꾸미는 것은 물론 작가 프로필과 에필로그까지 넣으며 완성된 동화책을 손에 넣는 순간 전교생은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듬뿍 맛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완성된 동화책을 돌려 읽으며 “이 책을 서점에 내놓으면 베스트셀러가 될 거 같애요. 정말 재미있어요.”라는 친구의 말에 A학생은 정말 훌륭한 작가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각자 열심히 창작한 결과물인 동화책을 가슴에 안고 뿌듯해 하는 우보초 전교생들의 가슴에는 이미 큰 별 하나씩 새겨져 있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2월 4일 제4기 상담대학을 개강하였다. 이번 상담대학은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상담자 역량강화’를 주제로 관내 청소년지도자와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8회기 진행된다. 강사진은 경일대 학생상담센터 송위덕 특임교수와 한국TA연구소 제석봉 교수의 강의로 이루어지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편안한 접근법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앞으로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준전문가 수준의 역량을 갖춘 인력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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