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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2019년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주관으로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단위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할당부하량 준수여부, 이행평가 등이며 군위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군위군은 2016년도에도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한 낙동강수계관리 기금사업 종합평가 ‘수질오염총량 관리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새로운 지역개발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과 개발을 동시에 고려한 주민숙원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 관리에 체계적?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단위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로서 오염물질 배출량을 초과한 경우 해당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에 제한을 받게 되므로 수질오염총량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군위읍 행정복지센터(이하‘군위읍’)와 군위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는 지난 28일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위읍은 봉사대상 가구인 박 모씨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장님의 의뢰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건강, 경제, 주거환경 등에 필요한 공적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봉사단체인 군위불자봉사회와 연계하여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더러워진 집안과 마당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군위불자봉사회는 군위군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청소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노준석 군위읍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1월 28일(목) 송원초등학교 급식소에서 군위 학교급식 조리사 봉사단 4명과 교육장이 함께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학교급식 조리사 봉사회(회장 양점옥)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버무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에 정안석 군위교육장도 동참하여 김장을 하였다. 이번에 담은 김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성바오로청소년의집, 그린힐군위요양원에 전달된다. 양점옥 조리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학교 조리사로서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정안석 교육장은 직접 김장을 버무리면서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조리사봉사회에 감사하고 평소 조리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 또한 격려하며 군위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사랑운동 실천을 위하여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 유치원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회-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1월 28일(목) 관내 (예비)유치원 학부모, 학부모자원봉사자 및 유치원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유치원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개정누리과정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개정 유아?놀이중심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와 인성간의 관계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前경남고성중학교 교장인 이용훈 강사는 “잘 놀아주는 부모가 아이의 창의?인성을 키운다.”라는 주제로 아이의 자존감을 어떻게 키우고 자녀와 서로 편안하고 행복한 관계를 이루는 비결에 대해 학부모와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더불어 “놀이로 성장하는 행복한 우리아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한 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류영자 강사는 개정 유아?놀이중심교육과정에 대한 방향과 교육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특히 안전 365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인식 제고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학부모 심민영은 “부모 양육태도의 중요성과 유아의 행복은 놀이이고 놀이를 통해 가장 잘 배운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아이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라고 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정안석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놀며 생각하고 배우는 행복한 유아가 되도록 행?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유아놀이중심교육을 위해 열린 공간, 유아 주도 공간 및 교육 공간의 재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사이버 폭력 예방 및 올바른 인터넷 활용 관련 뮤지컬 관람 - 효령중고등학교(교장 윤수철)는 2019년 11월 26일(화)에 학교 매봉관에서 사이버 폭력 예방 및 올바른 인터넷 활용 등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한 학교 내에서 사이버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수아가 오해로 인해 친구들과의 갈등이 생기고 사이버폭력을 당하게 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선배와 친구들을 통해 함께 해결하는 내용으로 공연 내내 관람하는 학생들은 자신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인 듯 진지한 관람 태도로 끝까지 공연을 지켜보면서 적극적으로 배우들의 연기에 호응하는 자세를 보였다. 공연 관람이 끝난 후 김선경(중3) 학생은 “공연을 보면서 사이버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면서 사이버폭력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신도 주위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을 한다면 사이버폭력을 당한 친구를 도와줄 것이며 사이버폭력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소감을 말하였다.
-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학부모 교육 운영 -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교육주체로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교육 특강을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지난 11월 14일‘색다른 인생을 설계하라’ 라는 주제로 마음길교육진흥원 김준희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에는‘How to 성장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미래인문학연구소 권영민 소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강연은 매주 목요일 10시에 진행하며 미래가 원하는 아이의 역량, 감성능력, 공감능력, 독서력을 위한 독서법 등 현명한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연 신청은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gbelib.kr/gw)를 통해 온라인이나 방문 접수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382-0529)로 문의하면 된다.
- 청렴두레와 함께하는 -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지난 27일(수) 2019 군위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리는 군위중·고등학교에서 청렴두레 회원들과 함께 청렴한 군위 교육 홍보를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019 군위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 행사에 참여하는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군위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군위교육지원청의 청렴 시책이 담긴 청렴 리플릿과 청렴 홍보물(밴드 세트)을 나눠주며, 군위교육가족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독려에 적극 나섰다. 이정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청렴으로 신뢰받는 군위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갈고 닦은 실력 보여 드리는 자리 마련 -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11월 26일(화)에, 올 한 해 동안 방과 후 학교 교실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결과물을 학부모님께 보여드리고자 전교생(유치원 포함)이‘2019 꿈 길 나눔 방과 후 발표회’를 열었다. 먼저 공연 시작 전, 어머니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네일아트를 해 주셨는데 참여해 보신 어머니들께서 좋아하셨다. 본교 방과 후 학교는 기본 교과, 예체능, 정보과학 등 1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자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강좌를 선택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본교 특색 중 하나인 1인 1악기(플룻, 바이올린, 피아노, 드럼, 클라리넷 등) 연주로 시작하였고, 체육.언어 분야의 태권도 시범, 방송댄스, 중국어 노래 순으로 진행 되어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또한, 과학.미술 분야에서는 컴퓨터, 과학실험, 드론, 코딩, 미술작품들을 전시하여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작품들을 찾아보시곤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방과 후 발표회는 여타 시골 소규모 학교와는 달리 풍성한 방과 후 공연이 펼쳐졌고, 매년 예상했던 학부모님 수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올해도 방과 후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3학년 학부모님께서는 시골 학교에서 정말 다양하고 알찬 방과 후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어 도시의 어느 초등학교가 부럽지 않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방과 후 발표회에 참여한 1학년 한○○학생은 “오늘 너무너무 신나요. 부모님들 앞에서 저희들 실력을 보이려니 떨리지만,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서현 교장은 “오늘 꿈 길 나눔 방과 후 발표회는, 그 동안 자녀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학부모께 보여 드리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비록 전문가들처럼 정확한 음색이 갖춰진 무대는 아니었지만, 그 동안 갈고 닦은 아이들의 합주 소리는 그 어느 음색과 맞바꿀 수 없는 멋진 소리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의 예비사회적기업인 (주)군위체험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군위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스토리텔링 프로젝트’를 기획, 오는 12월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겨울철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나르는 홍길동과 구르는 임꺽정’이라는 고전소설 속 의인(義人)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체험객들이 역시 고전소설 속의 악당들을 물리치면 운영사에서 제공하는 소액의 현상금을 엽전으로 받게 된다. 이 현상금을 받은 체험객은 현상금의 절반을 기부하고, 그 기부금은 매월 단위로 적립, 현금화해서 지역의 복지단체, 경로당, 다문화가정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영방식은 체험객들이 입장을 하면 홍길동과 임꺽정 두 캐릭터 중에 한 인물을 선택해서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하면, 각각의 인물들에게 악당(고전소설 속의 악당 이미지인 놀부, 변사또, 팥쥐엄마, 뺑덕어멈 등)들을 체포할 수 있는 ‘체포카드’를 받게 된다. ‘체포카드’를 받은 체험객들은 ‘체포카드’에 적혀있는 수수께기를 풀어 고전소설의 악당들을 찾아내 체포를 할 수 있다. 만일 세 개의 카드를 이용했지만, 악당들을 체포하지 못하면 ‘찬스카드’를 활용해 한 번의 기회를 더 얻을 수 있다. 1일 세 번의 행사 시간에 가장 많은 악당을 체포한 체포왕을 선발, 현상금을 지불한다. 체포왕이 된 체험객은 홍길동 혹은 임꺽정 캐릭터 옷을 입고 기념촬영 후 사진 인화를 제공받는다. 체포왕 선발 이후 메인 프로그램이 이어지는데, 체험객들은 홍길동과 임꺽정 패로 나뉘어 ‘아슬아슬 줄타기’, ‘여의봉으로 손오공 밀치기’, ‘풍선 활쏘기’, ‘대형 새총으로 돼지 왕콧구멍 맞히기’등의 추위를 이기는 겨울철 아웃도어 게임을 즐기게 된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한태근 소장은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지역 최초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나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054)380-7216, 홈페이지 www.saraon.or.kr 을 참조하면 된다.
군위군은 2019년 11월 27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8가구에 대해 난방용 땔감 12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산성면 화전리(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군위군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을 트럭에 싣고 거주지에 직접방문하여 장작을 원하는 장소에 쌓아주는 등 지역 사랑 실천에 동참하였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7일 오후 군위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부모와 교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친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단체경기로7 플로어컬링과 윷놀이, 개인경기로 제기차기와 투호에 각각 11개팀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교육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 어우러져 즐거운 잔치를 즐겼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군위 교육을 실현하는 교육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기에 참여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11월 22일 ~ 23일 (1박2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법감수성 UP! 학교폭력 Zero!』를 슬로건으로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합하고 군위경찰서와 협업하여, 약 50여명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에서의 첫째 날은 유괴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법, 성폭력,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처법에 대한 교육, 교우관계개선을 위한 집단프로그램과 어울림한마당으로 진행하였고, 둘째 날은 범죄예방 홍보영상 만들기를 통해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다양한 신체적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우관계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수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그러한 부분이 범죄에 대한 인식과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사춘기로 접어드는 자녀들의 수가 증가됨에 따라 2020년부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올바른 성정체성과 자아정체성 확립,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시행할 것이다.”라고 했다.
군위군은 11월 27일 군청 전정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군위”라는 슬로건으로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풍토를 조성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성금모금활동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하여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활발한 모금활동을 위해 군청과 8개 읍면사무소에 모금창구를 개설하고 홍보를 강화해 군민과 기관,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희망2019 나눔캠페인을 통해 목표액을 초과달성하였으며, 올해 작년 모금액의 상당부분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난방비 등을 지원하였다. 김기덕 군위부군수는 “지난 한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큰힘이 되었으며, 올 한해에도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하여 나눔으로 행복한 군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민수)는 26일 읍내 저소득 가구 15세대에 김장, 라면, 음료 등을 전달했다. 봉사대원들이 배추절이기를 시작으로 우리농산물로 만든 양념버무리기까지 직접 하나하나 손수 장만하여 소외계층 이웃들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도 묻고 말벗이 되어주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0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봉사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저소득층에 반찬배달봉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월1회 청소봉사도 하고 있으며 월1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 봉사도 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11월 20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2019학년도「제 9회 느티나무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각과별 전시마당, 공연마당, 체험부스 및 미니올림픽으로 진행되었다. 전시마당은 본교 1층 로비에 한 해 동안 각 교과에서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물을 전시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돋구었고, 체험부스에서는 귀신의 집, 방탈출, 푸드코트, 노래방, 보드게임, 블링블링,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고 전시부스에서는 따손동아리의 알뜰시장, 각 교과별 학습결과물, 방과 후 활동을 통한 결과물, 학부모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였다. 오후 공연마당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댄스동아리의 특별공연, 각 반별, 개인별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김종현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개그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축제를 준비하고 서로 축하하며 하나가 되어 즐기면서 또 다른 추억을 남겼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학생회장 이승헌 학생은 ‘준비에서 진행까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학생자치활동이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행사였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따손 동아리의 알뜰시장과 푸드코트, 기타 체험부스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것이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가지고자 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 2019학년도 「제 9회 느티나무 축제」는 학생자치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서로 돕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신나고 즐거운 어울림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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