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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 감염으로 2명 늘었다고 밝혔다.▲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경산(60대)에서 산양삼 설명회에 참석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경주(50대)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감염자가 발생했다.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조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① 경산 60대 / 오한,기침,근육통 증상 / 산양삼설명회 참석 대구 확진자(9.3) 접촉 9.3 대구 확진자 사무실 방문 → 9.4~9.13 동선 조사중 → 9.14 경산보건소 검사 → 9.15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② 경주 50대 / 가래,오한 증상 / 간염경로 조사중 9.10~9.12 사무실 근무 → 9.13 자택 → 9.14 경주보건소 검사 → 9.15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60(+1), 청도 146, 구미 85, 봉화 71, 경주 69(+1), 포항 65, 안동 55, 칠곡 53, 예천 49, 의성 44,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9, 고령 14, 영덕 10, 군위·문경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7명 늘어 누계 1천358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지역 특성상 고령 인구가 높고(34.7%) 이륜차량, 보행자 사고우려 등 교통 문화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교통안전의식 제고가 절실함에 따라 군청과 경찰서간 홍보업무에 대해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 CCTV관제센터에서 홍보방송을 입력후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사진=군위경찰서)? 관내 8개 읍·면사무소 및 마을회관, 자연부락 등에 설치된 네트워크 엠프(군청 안전관리과 운영)를 이용 1일 3회(10:00, 13:00, 17:00) 22개 리별로 동시 방송을 통하여 이륜차량,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 중이고, 내년에는 44개 리 별로 확대 시행 예정이다. 그간 행정기관과 경찰서에서 마을 주민에게 홍보 등 알림 사항에 대해 마을 이장에게 연락을 해 이장이 직접 마을회관에 진출해 수동으로 주민에게 마을엠프방송을 했으나 이번 네트워크 앰프 구축으로 군청에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마을을 선택 후 문자를 입력하면 시스템에서 정해진 시간에 마을에 자동으로 앰프방송을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유사시 재난관리시스템부터 비재 난시 행정업무, 치안홍보 등에 대해 활용할 계획이며 9.11 첫 시험 방송을 통과 향후 많은 부분에 대해 이용될 것이며 긍정적인 면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지난 10일과 14일 관내지역아동센터에서 재원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인 ‘내 마음의 스케치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사진=군위군청 주민복지실)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이루어졌고 철저한 방역 후 실시되었으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빛나는 퍼즐 램프와 디퓨저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처음 접하는 퍼즐 램프를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참여하였으며 디퓨저를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신들이 만든 작품과 함께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공한 간식을 소중하게 안고 돌아가는 아이들을 보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아이들과 우리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우리 청소년들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대 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센터장 김태한 교수)는 군위군에 100마력 농업용 트랙터 등 2억 원 상당의 농기계 5대를 군위군에 기증하겠다고 14일 밝혔다. ▲ 경북대, 군위군에 농기계 기증(사진=군위군 농정과)트랙터용 파종 복합기를 시작으로 10월 중 콩 콤바인, 콩 선별기, 연말까지는 농업용 트랙터, 스피드 스프레이어를 순차적으로 기증할 예정이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주관으로 관리되고 농작업 대행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대는 2016년 2월 농림축산 식품부 주관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경상북도, 군위군, 경북대, 산업체 협력으로 밭농업기계 실용화 기술개발과 현장실무형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2월까지 7년간 국비 66억 등 총사업비 167억 원이 투입된다. ▲ 경북대, 군위군에 농기계 기증(사진=군위군 농정과)그 간 연구센터는 농기계 전시회 개최 및 고령 농가에 드론을 활용한 긴급 병충해 방제 지원, 밭농업 기계 군위지역 시연회 개최 등 밭농업 기계개발 R&D 연구 결과를 농업여건에 접목시켜 구체적인 현장 실증 연구에 매진해왔다. 또한, 효령면 화계리에 밭농업 기계 교육 홍보관을 10월 중 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 추진 중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내산 밭작물의 생산성 증대 및 농촌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밭농업 기계개발 및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군위군 밭농업 생산율 향상 등 상생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 감염으로 1명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경북도)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1명으로 경주에 거주하는 60대가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조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주 60대 / 몸살,발열 증상 / 경주 확진자(9.11) 접촉 9.4 경주 확진자 사무실 방문 → 9.5~9.7 사무실 근무 → 9.7 경주 확진자 사무실 방문 → 9.8~9.9 사무실 근무 → 9.10 자택 → 9.11~9.12 사무실 근무 → 9.13 경주보건소 검사 → 9.14 확진판정 후 김천의료원 입원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59, 청도 146, 구미 85, 봉화 71, 경주 68(+1), 포항 65, 안동 55, 칠곡 53, 예천 49, 의성 44,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9, 고령 14, 영덕 10, 군위·문경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2명 늘어 누계 1천351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ㆍ성묘객들의 벌 쏘임 및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9월 8일 기준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총 1만651건*이고, 전체 출동건의 절반이상이 넘는 5794건이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 벌집제거 출동횟수: 1월~5월 1,363건, 6월 981건, 7월 2,513건, 8월 5,794건지난 8월 경북 울진에서는 70대 여성이 집에서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현재까지 벌 쏘임 환자 50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중 8월에만 절반에 가까운 208명 발생해 앞으로 벌 쏘임 사고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벌 쏘임 환자 이송건수: 1월~5월 75명, 6월 77명, 7월 147명, 8월 208명 ▲ 벌 쏘임 예방법벌 쏘임 안전사고 예방법을 살펴보면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시 주위에 벌집 유무 확인 △냄새 및 색채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은 가급적 사용 자제 △검고 어두운색에 더욱 강한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 또한 피해야 한다. 한편,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 이송 현황은 총 64명으로 벌초ㆍ성묘 시기가 다가오면서 예초기 안전사고 발생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초기 작업 전에는 △반드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주변 환경에 맞는 칼날을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벌 쏘임 및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주변에 벌집 등 위험요소가 있는지 살펴야 하며, 위협을 느꼈을 경우 현장에서 신속하게 20m이상 벗어나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공공비축미 7만2500톤(산물벼 2만톤, 포대벼 5만2500톤)을 10월초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ㆍ전북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공공비축미 물량(전국대비 15% 차지)이다. 산물벼는 10월초부터 11월중순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수확한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시ㆍ군이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량 13.0~15.0% 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 공공비축제도란 ? 양곡관리법 제10조에 따라 양곡(식량) 부족으로 인한 수급불안, 자연재해 등 비상시에 대비하여 정부가 일정물량의 식량을 비축하는 제도(2005년 도입)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중간정산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3만원(40kg포대당)을 매입 후 즉시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12월말까지 지급한다. ※ 2019년 가격(40kg/포) : (특등) 67,920원, (1등) 65,750원, (2등) 62,830원전체물량 7만2500백톤 중 일반 건조벼 4만3700톤, 친환경 건조벼 800톤, 산물벼 2만톤을 구분 매입하며, 논 타작물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인센티브 물량 8천톤은 농식품부에서 직접 별도 배정해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품종(시군별 1~2개)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해 정부양곡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2018년부터 시행한 품종검정제 표본검사 시료를 5% 채취한다. 채취한 시료에서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의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해 재발되는 사례를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공공비축미 매입검사 장소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술ㆍ음식 취식 및 등급판정 단체관람 금지, 마을별 또는 농가별 시차제 출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검사장 상주인원 최소화 등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공공비축미를 차질 없이 매입하고, 코로나 19와 관련해 출하 현장의 농가 안전과 불편이 없도록 시ㆍ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매장소, 농가별 매입량 배정, 농업인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월 14일 도청에서 통합신공항이 들어설 군위와 의성지역 청년단체 대표들이 이철우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군위, 의성 청년단체 감사패 전달(사진=경북도)감사패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최고의 노력으로 멋진 결과를 이끌어 주었다’며 이철우 도지사의 남다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 경북청년들이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다짐이 새겨져 있다. 경북 청년단체들은 지난 6월 통합신공항 이전이 난관에 부딪쳤을 때, 경북과 청년들의 생사가 달렸다고 강조하며 청년과 미래세대에 기회와 희망을 달라는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지역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7월말에도 군위군청 앞에서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을 요구하는 호소문 발표와 함께 거리행진을 하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앞장섰다. 이렇듯 경북 청년들의 지역 발전을 위한 눈물겨운 노력 덕분에 이철우 도지사도 신공항 유치의 그 힘든 과정에서 많은 힘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청년들의 응원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한 결과, 지난 8월 28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을 확정짓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 ▲ 군위, 의성 청년단체 감사패 전달(사진=경북도)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박주태 의성 청년회의소 회장은 “신공항이 마지막까지 난항을 겪어서 솔직히 좌초하는 것은 아닌지 두려운 생각도 들었지만 다행히 최종시한에 임박해서 좋은 소식을 들었다”라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상혁 군위 청년회의소 회장은 “경북 청년들이 원하는 미래를 열 수 있는 첫 단추를 달아주신 지사님께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도정에 더욱 주인의식을 가지고 청년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항 유치에 청년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되었는데, 감사패까지 받으니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청년들의 미래와 함께하는 신공항은 청년공항인 만큼 청년들이 끝까지 관심을 갖고 세계적인 공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지난 9월 11일(금) 16:00 ~ 군위지역아동센터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 군위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실시(사진=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어린 아동에게 건전한 인격형성 도모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장애유형 알기 △군위군 장애인단체 알기 △ 편의시설 알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최장태지회장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다 함께 더불어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인식개선 교육은 군위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어 총3회에 걸쳐 시행하며,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의 교육이 중요함을 알고 이에 힘쓰고 있다.
군위군 고로면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12일 고로면 화수리와 양지리에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헌집고치기) 봉사를 했다. ▲ 고로면 새마을협의회, 헌집고치기(사진=고로면 새마을협의회)이날 새마을협의회 10여명은 고로면 화수리, 양지리 어르신이 사는 집 주방을 수리하고, 도배, 장판 교체를 실시하는 등 헌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박성운 군위군 체육회장, 권상규 고로면장, 박윤수 군위군 새마을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로면 새마을 협의회 회장(박종만)은 “취약농가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보다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라며. 봉사활동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서로 돕는 온정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부계면팔공청년회(회장 홍용구)는 지난 9월 13일(일) 사과 30박스를 싣고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로 달려가 유례없는 수해로 큰 피해를 겪고 복구에 땀을 흘리고 있는 구례군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 부계면청년회, 구례지역 수해 피해 돕기(사진=부계면팔공청년회)홍용구 회장은 약 10년 전 귀촌하여 매년 수확량의 10% 정도를 설, 추석 명절에 불우이웃에게 기증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사과를 기증하는 등 연이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퍼뜨리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용구 회장은 “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맛있는 사과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내셔서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월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심사 의결하며, 2020년 주요 사업 현장 방문도 이루어진다. 15일 소보면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이루어지는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은 민생과 직결되는 관내 22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그동안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14일 1차 본회의에서 박수현 의원과 이연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합 신공항 사업 성공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민의를 대변하였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은 각 사업의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내실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공무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9월 8일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인플루엔자와 증상이 비슷한 코로나19 동시 유행 우려로 만14~18세, 만62~64세에 한해 한시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 지원대상이 확대되었다. 또한 지원백신은 기존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된다. 접종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대상자별로 구분하여 접종이 시행된다.9월 8일부터는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만8세 중 생애 첫 접종자), 9월 22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3일부터는 만 62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병ㆍ의원과 보건(지,진료)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주민등록상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60~61세(1959~1960년생)를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보건(지,진료)소에서 인플루엔자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기관을 방문할 때는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필히 지참하여야 한다. 군위군보건소 김명이 소장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하고, 코로나 예방수칙을 지켜가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14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 파출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하반기 치안종합성과 향상 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군위署, 하반기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사진=군위경찰서) 이 날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추진사항을 되돌아보고, 각 부서별 2020년도 성과과제에 대한 하반기 실적 및 기능별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효식 서장은 앞으로 업무 추진 시 기능별·개인별 역할에 충실하고,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활동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1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 유입으로 1명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증상자 예방수칙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1명으로 경주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인으로 고향을 방문하고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12일 경주시보건소 검사한 결과 1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59, 청도 146, 구미 85, 봉화 71, 경주 67(+1), 포항 65, 안동 55, 칠곡 53, 예천 49, 의성 44,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9, 고령 14, 영덕 10, 군위·문경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명 늘어 누계 1천349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지난 11일 군위읍사무소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 군위읍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사진=군위군) 이번 봉사는 태풍으로 인해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군위 공무원 봉사단체인 나눔실천연대에서 도배지를 후원받아 군위읍사무소 윤훈섭 읍장, 김병석 부읍장과 주민생활지원담당 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직원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볕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진행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을 몸소 배웠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을 찾아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위읍사무소 직원들이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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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11.10.~ 11.16.)
[뉴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일러 교체로 따뜻한 겨울 선물
[뉴스] 군위로컬푸드, 파티마병원 자선바자회서 ‘완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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