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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우포늪의 겨울철새를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작가 정호영의 작품전이 오는 30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열린다. ‘우포의 사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바라는 마음으로 우포의 사계절과 철새들의 모습을 앵글에 담아냈다.정호영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천연기념물인 백조의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한사진작가로 유명하다. ‘우포의 사계’, ‘백조의 호수’가대표적인 작품이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철새들에 반했다는 작가는 대구예술제 등 각종 아트페어 단체전에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또 서울인사동‘갤러리라메르’,‘스카이연’,‘신상’등에서는 백조의 우아한 모습을 담은 그의 작품 ‘백조의호수’로 전시회를 가지는 등 지금까지 모두 11번의 개인전도 가졌다.한편 군위생활문화센터는 문화소외계층 및 귀농귀촌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속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는 한편 다양한 작품전을 연중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경산과 포항에서 각 1명씩 늘어났다.?▲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위읍 자체방역단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이 늘어 누계 1천340명으로 집계되었다.이는 7일째 없었던 지역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이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7(+1), 청도 142, 구미 77, 봉화 71, 안동·포항 53,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7(+1), 성주 22,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명 늘어 누계 1천255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는 6월 4일 도청에서 2019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ㆍ군 및 우수 부서 시상식을 열고, 안동시와 칠곡군을 최우수 시ㆍ군으로, 과학기술정책과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9개 우수 시ㆍ군과 8개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 시ㆍ군은 상 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15백만원을, 최우수 부서에는 포상금 5백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먼저, 시군평가는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 역점시책과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총 104개 평가지표에 대해 경상북도 시군합동평가시스템을 통한 중앙부처 통계실적과의 철저한 비교?검증과 공정한 자체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도정 역점시책의 소상공인 지원 및 관광객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의 규제개혁, 보건위생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고, 칠곡군은 일자리창출 분야 및 투자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의 일반행정, 환경산림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시ㆍ군으로는 영주시, 상주시, 군위군, 성주군, 의성군이 선정되었고,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게 주어지는 도약상에는 경주시와 봉화군이 각각 선정되었다.▲ 도정역점시책 우수 시군 및 부서 시상식(시군평가)한편, 경북도 소속 전 부서(94개)를 대상으로 한 부서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과학기술정책과는 5G 국가테스트베드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포항 강소형 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지역경제 도약의 청신호를 알렸다. 이 밖에도 2016년 이후 경북의 첫 예타 통과사업인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1818억원)을 통해 한 동안 주춤했던 예타사업을 본격 재가동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부서로는 취약지 수요자중심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 저출생 극복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정책과와, 경북형 마을돌봄터 및 방과후 아동돌봄서비스 시행으로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노력한 여성가족정책관실(現 아이세상지원과)을 비롯, 지난해 11월 개관해 경북도민들의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경북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도로철도과, 농업정책과, 문화예술과,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가 각각 선정되었다. ▲ 도정역점시책 우수 시군 및 부서_시상식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해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투자유치, 국가예산확보 등 도정전반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도민의 고충이 가중되는 가운데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한층 더 강화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도민의 행복 실현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살리기에 도와 시군이 합심해 다시 한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실적 정부합동(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 2019년 시군평가 시상식 정부합동(시군)평가는 국가위임사무 및 도정역점시책에 대하여 매년 정부 및 경상북도가 평가하며 일반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지역개발, 환경산림 등 군정전반을 평가하는 종합평가로 2019년에는 정부합동평가 5개 분야 정량지표 71개, 정성지표 27개와 도정시책평가 정량지표 10개 등 총 108개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도내 군부12위·11위를 기록하여 부진한 실적을 거둔 군위군은 지난해에는 매월 부군수 주재 실적향상 보고회를 시작으로 기획감사실장의 부서별 실적점검, 지표담당자와의 개별면담 실시, 읍면 적용가능 한 지표 개발을 통한 실적 독려, 지표 관련 대외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지난 몇 년간 부진한 정부합동(시군)평가 실적제고를 위해 절치부심하여 전년도 도내 군부12위에서 2위로 수직상승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세부적으로 전체81개 정량지표 중 평균값을 받은 4개 지표를 제외한 61개 지표에서 군부1위를 차지하였고 일반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환경산림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걷었으며 우수사례에 대한 요약서로 평가받는 정성지표에서도 군부2위를 차지하여 모든 부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리군의 역량이 부족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간 정부합동(시군)평가 실적이 좋지 않아 평소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했지만 작년 한해 절치부심하여 성과를 이루어낸 공직자들이 자랑스럽다 말하며 향후에도 철저한 지표 분석을 통한 업무추진으로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회장 차유진)는 4일 오전 10시부터 군정 전정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회원 및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헌혈량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혈액공급 문제가 심각해지자 긴급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코리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4일 14시경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초 완공돼 오는 5일에 개장하는‘의성 펫 월드(의성군 단북면 노연리)’를 방문해 관계자의 자율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점검을 통한 화재발생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점검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화재발생 시 대응요령과 다수 인명 대피요령 등 이다.정창환 소방서장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의성 펫 월드’를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고매초등학교는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인성교육실천 주간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많은 시간을 가정에서 돌보아 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케이크와 플라워 박스를 만들어 전달해 드렸다. 학생들은 부모님께 드릴 케이크의 빵 위에 생크림을 바르고 각종 과일들을 사랑을 담아 예쁘게 장식하였다. 플라워 박스도 부모님께 드릴 감사의 편지를 적어 그동안 정성스럽게 돌보아 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즐겁게 완성하였다. 이번 인성교육실천 주간을 맞아 본교 2층의 우정 나무에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친구들과 우정을 키워나갈 수 있는 문구들을 매달아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 또한, 학교 텃밭에 야생화 가꾸기, 고구마 가꾸기 등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 고매초등학교 교장은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입 장 문 그 동안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국방부의 훈령이나, 지침이 아닌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선정절차에 따른 관할주민의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한 지자체장의 유치신청과 유치신청한 지자체 중에서만 합의한 선정기준을 적용하여 이전부지를 선정하는 것은 물론, 특히 공동후보지는 양 자치단체 모두 유치를 신청할 때 비로소 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음을 ‘법체처 유권해석’ 및 ‘숙의형 시민의견조사 자료집’을 통해서 국방부를 비롯한 4개 자치단체가 인지한 상태에서 주민투표를 실시하였습니다.그럼에도 국방부가 지난 1월 29일 법과 그 동안의 입장을 뒤집고 상식 밖의 입장자료를 내놓음으로써 군위군과 국방부가 대립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사태의 본질은 언론에서 비춰지고 있는 것처럼 군위와 의성의 갈등 문제가 아니라, 입장자료, 협조요청 공문 등 국방부의 법에 따르지 않는 업무진행 때문에 비롯된 것입니다. 이 첨예한 문제에 경북시장군수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최근 언론을 보면 국방부는 답보상태였던 이전부지 선정절차인 선정위원회를 오는 6월말까지 개최하여 선정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입장이어서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이 민감한 시기에 경북시장군수협의회에서 새로운 논쟁거리를 만들 수도 있음을 우려하여 군위군의 입장을 밝힙니다. 군위군은 공동후보지(의성비안-군위소보)에 대구공항을 이전하기 위하여 필요한 소보지역에 대하여 「유치신청 불가」를 특별법에 따라 국방부에 이미 공문을 통해 전달하였으며, 군위군이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 할 수 없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첫째. 군민74%가 반대하는 사업은 추진할 수 없습니다. 입장을 바꿔 정부는 국민 74%가 반대하는 곳에 주요 국책사업을 추진 할 수 있다고 보시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우리군이 법무법인을 통해 받은 자문은‘군위군수가 군위군민의 주민투표 결과에 부합하지 않는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은 군공항이전법 위반이라는 의견’이 있어 공동후보지는 유치신청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주민투표는 주민의 의사가 최종적으로 확인된 불가역적인 결과물로 이를 부정하거나 훼손하는 것은 주민의 표로 군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 절대 해서는 안 될 금기사항입니다. 둘째. 공동후보지는 새로운 갈등을 촉발합니다. 공동후보지는 민항의 위치, 관련 물류센타, 산업단지, 군인아파트 등 적극유치 하고자 시설들과 소음의 주원인인 전투기 비행경로 등 기피하고자 하는 것들의 배치 문제로 양지자체 주민은 새로운 갈등국면으로 접어들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한다 하더라도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은 이러한 첨예한 문제로 한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표류할 것입니다. 군위군은 이러한 이유들로 2017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단계부터 꾸준하게 공동후보지를 반대해 온 것입니다. 셋째. 단독후보지로 대구공항이 이전되면 대구경북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법과 절차적 정당성을 갖춘 우보단독후보지는 인구수, 접근성, 교통망, 이동시간 등에서 우수성을 지녔습니다. 우보 단독후보지는 50㎞ 반경 내 인구수 353만명으로 공동후보지169만명 보다 2배나 많아 대구 경북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접근성 면에서도 현 대구공항에서 직선거리가 27㎞에 불과하지만 공동후보지는 46㎞나 됩니다. 팔공산터널 및 지난해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조야~동명간 광역도로를 통해 대구시청에서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항공기 운영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연간안개일수도 단독후보지는 5일인데 반해 공동후보지는 58.8일입니다.
군위나루봉사단(단장 류수훈)은 05월 30일(토) 소보면 위성2리 마을 회관 앞 공터에서 16명의 회원들과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자원봉사 활동은 아로마 오일 마사지 및 각종 농기계 수리, 방충망 수리 등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군위나루봉사단은 다양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월 마을 순회를 하며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수훈 단장은‘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4일 올해 처음으로 군위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 및 공직사회 적극행정 제도 정착을 위해 『2020년 군위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실행계획에는 우선 『4대 분야 12개 추진전략』 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 가능한 실행계획을 담았으며 향후 1년간 자치단체 주도형 적극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직원 적극행정 사례·현장중심의 교육, 적극행정 법제해석 교육 등으로 다양한 적극행정 제도들을 공무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관장 책임하에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확산되어 모든 공무원이 감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군민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포항에서 해외유입으로 1명이 늘어났다.▲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위읍 새마을회 회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 늘어 누계 1천338명으로 집계되었다.이는 7일째 해외유입을 제외하고 지역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6, 청도 142, 구미 77, 봉화 71, 안동·포항 53,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2,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2명 늘어 누계 1천254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평범했던 농촌마을이 생동감 넘치는 바람개비 마을로 변모했다. 경북 군위군 의흥면 이지1리 배일마을의 이야기다. 이지1리는 마을의 랜드마크인 바람개비 소공원 조성과 푸른 이지천 되살리기 등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3년간의 베일을 벗고 아름다운 바람개비 마을의 모습으로 새롭게 변모했다. 이지1리 창조적마을만들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민주도의 농촌마을 개발사업으로 3년간의 사업기간동안 마을경관 개선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총 5억원이 투입되었다. 이지1리는 60여가구 100여명의 주민이 사는 지극히 평범한 농촌마을로 외부인에게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마을이지만, 마을 뒷산 22만평 부지에 군위군 최대 규모인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오는 7월 개장을 앞두고 있고, 관광지로 이미 유명세를 탄지 오래된 화본마을과 불과 3km 거리에 있어 앞으로 관광객 방문이 기대되는 마을이다. 마을 주민들은 손님맞이에 앞서 지난 2014년 십시일반 자부담을 들여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일천여개를 직접 만들어 마을 어귀부터 골목 구석구석에 설치하는 등 스스로 작은 변화를 시작한데 이어, 2016년에는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현장포럼을 실시, 주민주도의 마을가꾸기에 앞장서 온 한편, 2017년에는 농식품부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배일마을만의 색깔을 살린 아름다운 마을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한편 군위군은 고령화로 쇠퇴해가는 농촌의 현실에서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어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해나가는 마을만들기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지금까지 12개의 마을이 마을만들기사업을 완료하였고, 현재 10개 마을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에는 농식품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고로면(古老面)의 현재 명칭을 인각사가 위치한 지역 특성과 삼국유사를 집필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 삼국유사면(三國遺事面)으로 명칭변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고로면은 삼국유사 사업추진 이후 지속적인 명칭변경 건의가 있었던 지역으로, 지난해 10월 고로면 명칭변경 주민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4월 10일 명칭변경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고로면 관내 주민 대표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의견조사를 진행했다. 사전조사 결과 고로면 사회단체 회원 88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참여자의 92.0%가 삼국유사면으로 명칭변경에 동의했다. 군은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명칭변경의 필요성과 추진절차에 대해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6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고로면 전 세대 주민 찬·반 의견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면 명칭변경 절차로 ▲관련 조례 개정 ▲각종 공부정리 및 시설물 교체 ▲조례 공포 단계를 거쳐, 2021년 1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성공적인 면 명칭변경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로면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게 될 새로운 명칭이 결정되면,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보면(면장 차옥선)은 5월 29일(금) 11시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위촉장을 수여 하였다. ▲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임원으로는 위원장에 이상규 달산1리 이장, 부위원장에 박봉남 새마을부녀회 회장, 총무 황임연 새마을부녀회 총무로 집행부를 구성하였다. 차옥선 우보면장은 17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보면 자치위원회가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2020년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이상규 위원장과 위원들간에 허심탄회한 토론과 리틀포레스트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꿈과 추억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포토존 설치와 지역주민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경북도는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부계면에서 다중 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출처 : 군위군자원봉사센터)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0명으로 전날 누계 1천337명을 그대로 유지했다.이는 지난달 29일부터 6일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6, 청도 142, 구미 77, 봉화 71,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2,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2명 늘어 누계 1천252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적극행정 문화 홍보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표어공모를 비롯한 대군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적극행정 실천표어와 위천 사장교 명칭 공모 등 두가지 부문으로 실시된다. ▲ 군위 위천 사장교 전경위천 사장교는 위천생활체육공원과 군위힐링도시숲을 연결하는 보도교이며, 주탑은 군위의 상징새인 왜가리 두 마리가 서로 마주하고 있는 형상이다. 공모기간은 이번 달 30일까지이며, 군위군민이나 군위군 소속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작은 창의성, 상징성, 전달성, 명료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 군위사랑상품권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 응모는 군위군청 홈페이지(https://www.gunwi.go.kr) 내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7월중 개별통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역이미지 제고와 군위군을 변화시킬 이번 공모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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